(내포투데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지난 18일 교감, 업무담당자, 신규교사 110여 명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초등 학생평가 및 학생생활기록부-학적업무처리 지침 배움자리를 개최했다. 이번 배움자리는 학생 성장 과정중심 평가 운영 강화 및 초등학교생활기록부와 학적 관리 업무지침의 주요 개정사항 안내를 통한 정확한 기재방법의 일원화를 위해 마련됐다. 매년 시행되는 연수이지만 많은 교사들이 매년 참여하고 있으며 학생 평가 및 학교생활기록부 기입과 해석의 오류를 최소화하기 위해 전문성을 신장하고 있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한 교사는 “학교생활기록부 기재방법에 대해 이해할 수 있는 시간이었으며 학적 처리에서의 궁금한 점들을 해소할 수 있는 연수였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학교생활기록부와 학생평가, 학적 처리 담당자의 어려움 점들을 실시간 지원하기 위해 지원단을 구축하여 학교현장에 실질적 지원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며 연수의 후속 조치를 통한 단위학교 지원을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논산계룡교육지원청은 22일 관내 초등학교자율특색과정 이끎학교 25교 업무 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학년도부터 2022개정교육과정이 현장에 적용됨에 따라 2022개정교육과정에서 강조하고 있는 학교자율시간 확보 및 교육과정 자율적 운영에 대비하기 위해 충청남도 교육청에서는 선제적으로 학교자율특색과정을 운영 중이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초등학교자율특색과정 이끎학교 계획서 수정 보완사항 및 우수사례 공유, 학교자율특색과정 운영 철학과 목적에 맞는 가치지향적 기능신장 주제선정, 예산 사용, 계획수립의 절차, 학교자율특색과정 편성 및 운영 등에 관해 의견을 나눴다. 협의회에 참석한 한 교사는 “계획서 내용을 서로 살펴보고 모둠별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고 공유하면서 많은 것들을 배우고 나눌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이정석 교육장은 “오늘 협의회를 통해 앞으로 운영 될 학교자율특색과정은 학교만의 깊이와 색깔을 더해 지역과 연계하여 학생들의 삶이 앎이 되는 교육과정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교육주체들 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마련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에서 지원할 것을 약속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청 불자회는 22일 도청 1층 로비에서 도민 안녕과 도정 발전을 기원하는 연등 점등식을 개최했다. 다가오는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연 이번 행사에는 김태흠 지사와 대한불교조계종 제7교구장 도신 주지스님, 시군 주지협의회장 스님과 신도회원, 도와 도경찰청 불자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는 수덕사 합창단원의 찬불가를 시작으로 반야심경 봉독, 연등 점등, 축사, 봉축법어, 발원문 낭독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선 불자회원인 김기중 도 주무관이 발원문 낭독을 통해 도민의 안녕과 충남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저출산 극복, 베이밸리 메가시티 성공 등 도정의 주요 염원이 이뤄지길 기원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화합과 상생, 공평과 자비의 실천이 전 지구적 갈등과 반목을 잠재우고 온전한 평화를 가져다줄 것”이라면서 “도는 ‘하늘과 땅 사이 모든 사람은 존귀하다’라는 말씀을 항시 떠올리며 노인·장애인·저소득층 등 사회적 약자를 먼저 돌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김 지사는 “부처님의 자비가 사회 곳곳에 사각지대 없이 두루 미치도록 복지의 전체적인 질을 높여
(내포투데이) 부여군의회는 지난 22일 부여군 보훈회관에서 열린 월남전참전자회부여군지회 정기총회에 참석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장성용 의장을 비롯한 박순화 부의장, 조재범 총무위원장, 김영춘 산업건설위원장, 서정호 윤리특별위원장, 민병희 의원, 노승호 의원, 조덕연 의원, 김기일 의원, 장소미 의원이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월남전참전자회 표창패 수여, 임명장 수여, 지회장 인사, 축사, 격려사의 순으로 진행됐다. 부여군의회 장성용 의장은 전우회 발전 및 헌신적인 봉사를 통한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이운성님에게 표창패를 수여했다. 장성용 의장은 격려사를 통해 “역사의 현장 속에서 고귀한 희생을 펼치신 참전용사들의 애국심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세계평화에 기여하는 나라라는 지금의 국제 위상을 가질 수 있었다.”며 “참전용사의 희생과 헌신이 대한 보상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여군의회는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다. ”고 고마움을 표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22일 충남도서관에서 ‘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출범식’을 열고,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디뎠다. 김태흠 지사와 시군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도·시군 관계 공무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출범식은 식전 공연, 홍보영상 시청, 공로패 수여, 지정서 수여, 단기 전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청남도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이하 감시단)은 지난해 8월 제정한 ‘충청남도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하는 것으로, 도내 청소년 선도와 각종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감시·고발 활동 등을 수행한다. 또 감시단은 도 주최 축제·박람회 등 대형 행사, 청소년 밀집 지역 등 광역적인 활동이 필요한 감시단 활동 영역을 발굴해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 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주요 활동 내용은 △청소년보호법 위반행위 감시 및 신고·고발 △청소년 보호·선도 및 건전 생활 지도 △청소년 유해환경 정화를 위한 업주·지역민 등 대국민 계도 △청소년 아르바이트 등 근로 권익 보호 △청소년 보호를 위한
(내포투데이) 충남도와 보령시가 조성 추진 중인 보령신항에 국내 최대 해상풍력 지원 항만이 들어선다. 보령신항 1단계 이후 개발이 마땅치 않았던 상황에서 탄소중립 실현을 뒷받침할 새로운 돌파구를 마련, 해상풍력산업 거점 조성과 관련 기업 유치 등이 기대된다. 김태흠 지사는 22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 김승모 한화 건설부문(이하 한화) 대표이사와 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보령신항 해상풍력 지원 항만은 한화 건설부문에서 올해부터 총 2000억 원을 투자해 건설한다는 계획이다. 건립 규모는 안벽 414m(2선석), 배후부지 30만㎡로, 우리나라에서 가장 크다. 국내에서 현재 가동 중인 해상풍력 지원 항만은 목포신항(안벽 240m·배후부지 9만 3000㎡)이 유일하다. 보령신항 지원 항만에는 서해안권 해상풍력발전단지에 세울 해상풍력발전기의 날개 및 엔진 조립 시설, 부자재 보관 시설, 계통연결 시설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현재 계획된 서해안권 해상풍력발전단지는 △보령 1.96GW(6조 원) △태안 1.0GW(14조 9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22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자료 지원 및 문화 체험 활동에 사용되며, 독거 어르신을 위한 건강식 지원과 취약계층의 냉난방 기기 제공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재성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점장은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지금,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2020년 개점이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15,400여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유성구 취약계층에게 지원한 바 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와 15개 시군이 내년도 관광자원개발사업 신규 공모 등 주요 사업별 추진상황을 점검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도는 22일 도와 각 시군 영상회의실에서 이주영 도 관광진흥과장과 시군 관광 분야 담당과장, 직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광자원개발사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관광개발 분야 현안 및 협조사항 안내, 시군별 사업 추진현황 설명, 종합토론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도는 관광개발 분야 현안 및 협조사항으로 △문체부 주관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 신설 안내 △관광자원개발사업 집행률 제고 △사업계획 변경 시 보조금 관리 지침 절차 이행 △2025년 관광자원개발사업 추진계획 등을 안내했다. 소규모 관광단지 제도는 인구감소지역에 한해 관광단지 지정 기준을 완화하는 제도로, 관련법 개정 이후 2025년 상반기 내 시행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기존 50만㎡ 이상을 5만㎡ 이상 30만㎡ 미만으로, 3종 이상 지정필수시설을 2종 이상으로, 시도지사 지정 및 조성계획 승인권한을 시장·군수로 이양 등이다. 낙후지역의 관광산업 활성화를 도모
(내포투데이) (재)충청남도평생교육인재육성진흥원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공모한 '2024년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에서 국고보조금 2억 6,600만원을 확보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밝혔다.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은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주관하며, 사회·경제적 여건으로 교육기회를 갖지 못한 비문해·저학력 성인에게 문해교육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 사업을 통해 광역문해교육 기반구축 지원사업 5,000만원, 성인문해교육 지원사업 기초문해 1억 5,000만원, 디지털문해 6,600만원으로 총 2억 6,6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특히, 프로그램단위 지원사업은 도내 12개 시·군의 19개 문해교육 기관이 함께 선정되어 충남 성인문해교육의 균형적인 발전에 더욱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진흥원은 확보한 국고보조금으로 △언어학습기를 활용한 충남형 성인문해 부교재 ‘배움의 새싹’ 개발 △충남성인문해교육 기초현황 조사 △충남 문해교육 지원사업 △충남 정보문해교육 연수 등 도민을 위한 다양한 문해교육 사업을 펼칠 계획이다. 충남은 성인문해교육 잠재수요자가 약 25만 8,691명으로 충
(내포투데이) 김제선 중구청장은 22일 오전 10시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박용갑 국회의원 당선인 등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하여 유성 이전에 대한 반대의 뜻을 확고히 밝혔다. 이날 김 청장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과 약 30분간의 면담을 진행했으며, 소진공 이전에 대한 중구의 입장을 전했다. 김 청장은“소진공 이전은 지자체 및 상인회와 협의 후 진행하여야 함이 당연함에도 일방적으로 이전을 결정하는건 절차적 잘못이고, 소진공의 설립 목적 자체를 져버리는 행위”라며, “소진공 직원들의 근무여건이나 운영 효율성의 문제라면 유성 이전이 아닌 중구 내에서 다른 대안을 검토하여야 한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중구는 이날 소진공 방문 외에도 김영빈 중구 부구청장, 대전시 경제과학국장 등과 세종 중소벤처기업부를 방문하여 이전 계획 철회를 요청했고, 대흥동상점가 상인회등 에서는 오는 5월 17일까지 소진공 청사 앞에서 이전 반대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8일 건물 노후화 및 직원 복지향상 등의 이유로 현재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청사를 유성구 지족동으로 올 6월 이내에 이전하
(내포투데이) 국가해양생태공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충남 서산·태안 가로림만이 세계에서 가장 넓은 갯벌을 가진 와덴해와 교류·협력 물꼬를 텄다. 도에 따르면, 솔레다드 루나 와덴해 공동사무국 세계유산담당관, 아냐 슈젠신스키 국제와덴해학교 프로그램담당관, 데이비드 에즈워즈 호주 퀸즐랜드 섭금류학회 의장 등이 22일 가로림만을 방문했다. 와덴해는 독일·네덜란드·덴마크 등 유럽 3국에 인접한 해역으로, 갯벌 적은 충남 면적(8247.21㎢)보다 약간 작은 7500㎢에 달한다. 독일·네덜란드·덴마크 3국은 1978년 와덴해 보호를 위한 첫 회의를 열고, 1982년 와덴해 전체 자연보호구역 지정, 동식물 및 자연경관을 해치는 일체의 행위 금지를 골자로 한 공동성명을 채택했다. 1987년에는 3개국 공동사무국을 설치했으며, 2009년에는 갯벌로는 세계 최초로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됐다. 갯벌 보존을 위한 공동 관리를 통해 와덴해에는 연간 1000만 명의 체류형 생태관광객이 방문, 10조 원의 관광 수입과 3만 7900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올리고 있다. 솔레다드 루나 담당관 등
(내포투데이) 파크골프 메카로 떠오르는 아산시에서 아산시 파크골프 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성웅 이순신 탄신기념 전국 파크골프 대회'가 22 부터 23일 양일간 이순신 파크골프장에서 열린다. 이번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640명과 임원 및 대회 운영위원 등 75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한다. 경기는 남‧여부 개인전으로 이틀간 36홀 개인 타수 경쟁으로 저 타수 순으로 순위를 결정하는 ‘스트로크 샷건’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친다. 한편 아산시는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 기간에 앞서 대회가 열려, 축제 분위기 조성과 관광객 유치에도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전국 최고의 파크골프 도시로 거듭나고 있는 아트밸리 아산에서 전국 파크골프 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며, “아산은 곡교천에 있는 이순신 파크골프장 등 현재 72홀을 갖추고 있고, 추가 조성을 통해 26년까지 총 126홀을 갖추게 되어 전국 1위의 파크골프 도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전국 17개 시도의 동호인들이 모두 참석을 해주셔서 감
(내포투데이) 박경귀 아산시장이 ‘아트밸리 아산 제63회 성웅 이순신 축제’가 ‘4無’ 축제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종 점검을 면밀히 실시하라고 지시했다. 박경귀 시장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주간간부회의에서 “지난해 ‘성웅 이순신 축제’는 쓰레기와 사건·사고 및 미아가 없었던 '3無'의 축제였다”면서 “올해는 여기에 더해 주차난 없는 ‘4無’ 축제로 마무리하자”면서 이같이 말했다. 박 시장은 “이번 축제는 지난 축제와 달리 셔틀버스 노선을 크게 늘려 천안아산역, 온양온천역, 아산터미널 등 관내 주요 광역 교통망은 물론, 대규모 주차 시설과 축제 현장을 셔틀버스로 오갈 수 있다”면서 “이를 적극적으로 알려 시민들이 주차난을 겪지 않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하자”고 말했다. 이어 “축제 근무자들은 관람객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을 충분히 숙지해야 한다”고 당부하고 “주요 행사장을 비롯한 관내 도로 점검, 불법 현수막 단속 및 철거, 축제 현장 특별 방역 소독 등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기울여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날 박 시장은 또, 아산시가 산업통상자원부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시민과 머리를 맞대고 세종시 1회용품 사용 줄이기를 실천하기 위한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에 나선다. 시는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환경 관련 전문가, 시민, 시 관계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세종시 국민정책디자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민정책디자인단은 정책을 만들어 가는 과정에 시민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반영하기 위해 추진되며, 보다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정책을 수립할 수 있는 시민참여형 정책모형이다. 이번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은 코로나19 대유행으로 배달음식 및 1회용품 사용이 증가하면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은 높아졌으나 실제 행동 변화로 이어지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서 출발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국민정책디자인단 활동에 참여할 시민위원 위촉에 이어 세종시 1회용품 사용 관련 정책 현황 및 문제점, 1회용품 사용을 줄여야만 하는 이유 등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자리도 마련됐다. 특히 이날 위촉된 국민정책디자인단은 폐현수막으로 만든 ‘일회용품 줄이기는 나부터, 내손으로’라는 문구와 개인 텀블러 사용을 강조하는 퍼포먼스를 펼치며 참
(내포투데이) 천안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20일 2024년 천안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또 ·담’ 10기 발대식을 개최했다.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또·담은 또래상담자의‘또’와 울타리를 의미하는 ‘담’을 합성어로 또래상담자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울타리가 되자는 의지를 담고 있다. 또·담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일정한 교육을 받고 다른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하는 활동을 하는 중·고등학교 솔리언또래상담자를 대상으로 구성됐다. 이번 발대식을 시작으로 학교폭력예방 캠페인, 캠프, 심리극대회 등 정기회의를 통한 다양한 활동이 이뤄질 예정이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학교폭력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 청소년들이 각 학교에서 모인 만큼 가까이에 있는 또래를 지지하고,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솔리언또래상담자연합회의 여러 가지 활동을 통해 학교폭력이 근절될 수 있기를 바라며, 연합회의 활동을 통해 서로 응원하고 지지헤 청소년들이 건강한 학교생활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