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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임직원 관계사 후원받아 공짜 해외연수
외유성 선진지 현장견학 명목
기사입력: 2014/10/26 [20:43]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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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갑을관계라 할 수 있는 카드사 등으로부터 해외연수 비용을 제공받아온 것으로 드러났다.

 

 새누리당 홍문표의원이 농협은행으로부터 제출받은‘농협은행 해외연수 현황’에 따르면 지난 2012년부터 올해 9월말까지 농협은행 임직원 108명은 카드사를 비롯하여 농협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기업으로부터 총 42회에 걸쳐 1인당 평균 275만원의 후원을 받아 외유성 연수를 다녀온 것으로 나타났다.    

 

 대표적으로 농협은행 전산장치를 독점 운용하고 있는 기업을 통해 1인당 8백만원의 후원을 받아 연수를 다녀오는 등 연수를 갔다 온 임직원들의 소속 부서가 대부분 카드 및 금융관련 담당자들로서 이들이 방문한 목적 또한 대부분 선진지 견학 및 현장 학습 등의 명목으로 연수를 다녀왔다.

 

 홍문표의원은 “우월적 지위에 있는 농협은행 임직원들이 카드사들로부터 해외연수 경비를 후원받는 것은 대가성에 가까운 행위 이라며”며“후원을 받아 외유성 해외연수를 가는 관행이 근절되도록 연수 지침을 강화하고 이에 대한 대책을 마련해야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예산 홍성/김영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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