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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의정연수‘도마위’ 부산까지 가서‘혈세낭비
몇몇 의원 핵심 강의 이탈 등‘돌출행동’례안 입법예고기간 중 해당인사 만나
기사입력: 2015/11/19 [09:5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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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군의회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가진 의정연수에서 몇몇 의원들의 돌출행동으로 곱지 않은 군민들의 시선을 비켜가기가 어렵게 됐다. 군 의회는 부산센텀시티호텔(부산시 소재)에서 2박3일간의 일정으로 행정사무감사대비 핵심전략, 성폭력 예방교육, 예산안 및 추가경정예산안 핵심기법 등을 교수와강사를 초빙해 의정연수를 진행했다. 그러나 첫날 강의부터 자리를 비우고 다음날 참석하는 의원이 있는가하면, 두 번째 날도 가정일로 일정을 접고 일찍귀가하는 등 11명 군 의원들의 연수가 많은 비용까지 들여 외지에서 갖는 의미가 퇴색됐다. 또한 이번 연수기간 중‘예산군 가축사육 금지구역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개정사유 가축의 종류를 추가하며 가축 사육 제한과 불합리한규제를 개선하여 주민갈등을 해소하고 군민생활환경 보전과 군민의 환경권 확보를 위한가축사육제한 거리를 강화해골자로 한 조례안)이 지난 10월12일부터 11월2일까지 입법예고기간이었으나, 해당 단체인 예산축산단체연합회 소속 모 인사가 부산에까지 내려와 의원들을 만나는 지경까지 이르렀다. 이번 연수는 의정연수를 통해 의정활동에 필요한 전문지식을 습득하고, 정책대안과 의원상호간 공동체의식 함양에그 목적을 두고 행정감사를 앞두고 실시했다. 또한 군내 산적한 대소사들의 연수를 통해 행정부 철저한 감시와 대안을 찾아 군민을 편안하게 함이 이번 연수의 의의일 것이다. 그럼에도 해당 군 의원들은예산 및 추가경정 예산안 핵심기법과 행정사무감사대비 핵심전략 강의 등을 빼먹고 조례안 입법예고기간 중 당사자들을 만나는 등 의원들의 연수일정은 등한시한 채‘염불보다는 잿밥’에 눈먼 행태를 벌여 군민들에게 실망만 안겨주고 말았다. 또한 앞으로 있을 행정감사는 일부 의원들의 일탈로 감시가 얼마나 이루어질지 한숨이 나올 지경이다. 예산읍 A씨는“의원 연수를 가질 휴양림과 펜션은 군내에도 많은데 왜 많은 비용을 들여 부산에 까지 가 혈세를 낭비하고 부산에까지 가연수를 갖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또한“일부 의원이 교육을 이탈하는 지경까지 왔는데, 그동안 군민들에 사과는 않고 슬그머니 넘어가려 하고 있다”며“이런 일이 사실이라면 재발 방지를 위해서 원내 징계는 왜 않고 있는 것인지 예산군의회는 분명히 군민들에게 밝혀 달라”고 말했다.     예산/김영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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