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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의회 구성‘그 나물에 그밥’
후반기 의장 권국상 의원 세번째 당선
기사입력: 2016/07/06 [13:47]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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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례 로비 군 의원 또다시 위원장 맡아

예산군의회의 후반기 의장 선출과 원구성에 ‘그 나물에 그 밥’이란 속담이 꼭 맞게 됐다.
지난 2년간 군 의원들이 의회의 권한인 과 행정사무감사·조사권 등을 위해 노력하는 예산군의회를 군민들은 원했는데 역시 기대를 너무 높게 잡아 미안한 마음 마져 들게 했다.
더욱이 이번 의장 선거는 한심한 생각이 들게 한 초라한 성적표를 보여줬다.
두 번이나 의장에 당선돼 군 의회를 이끈 권국상 의원이 세 차례에 걸친 졸전 끝에 승리했다.
예산군정의 감시와 권위의 표상이 되어야할 의장이 그것도 겨우 다선의원 원칙에 따라 후반기 의장을 맡게 된 것이다.
예산군 의회의 산증인 되어야할 6선의 의원님께서 꼼수까지 써가며 다시 한번 의장에 등극이라니 역시 한계는 있는 것인가 보다.
특히 전후반기 부의장 당선을 위해 물불 안 가리는 의원이 있는가 하면, 초선 군 의원들이 각 위원회 위원장을 모두 맡게 되는 초유의 일이 벌어진 것이다.
초선 의원은 위원장을 맡으면 안 된다는 것은 절대 아니다. 그래도 몇은 그만한 경력을 갖추고 있다.
그러나 모 위원장은 지난해 의정연수에서 조례입법 로비까지 받은 사실이 보도됐음에도 불구하고 제재는커녕 전반기에 이어 후반기에도 산업건설위원회를 이끌어 가게 됐다.
역시 이번 의장단과 몇 분과위원장은 도토리 키재기인가?
이러한 상처난 의원님들이 예산군정을 감시와 견제를 제대로 할 수 있을지 의문이 가는 대목이다.
더욱이 수 년 동안 대표 발의한 조례 입법에 대해 낙제점을 받을 만한 의원이 의회를 이끌어 가야하는 아픔을 지켜봐야 한다.
이에 대해 예산 B모 주민은 “이번 예산군의회 원 구성을 보고 실망했다”며 “앞으로 후반기 2년 동안 과연 예산군정의 감시를 게을리 하는지, 하수인 노릇을 하는지 똑똑히 지켜 볼 것”이라고 말했다.
예산/김영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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