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 합덕초 야구부, '제1회 제주신신호텔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2위에 올라

  • 등록 2024.11.26 08:10:03
크게보기

 

(내포투데이) 당진시 합덕초등학교 야구부가 24일 ‘제1회 제주신신호텔배 전국유소년 야구대회’에서 4승 1무 1패로 준우승을 차지했다.

 

합덕초 야구부는 지난 1990년에 창단했으며, 현재 모교 출신인 김용영 감독과 이준석 코치가 이끌고 있다.

 

합덕초는 당진시에서 유일하게 야구부를 운영하고 있으며, 학령인구 감소로 부원 모집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원거리 야구부원을 위해 지원되던 등원 차량이 내년에는 불가능할 것으로 보여 지역사회의 도움과 관심이 필요하다.

 

김용영 감독은 “합덕초 야구부를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박연수 교장 선생님과 당진교육지원청에 감사하다. 어린 선수들이 야구를 즐기며 성장할 수 있도록 잘 지도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합덕초 야구부는 지난 10월 열린 ‘제1회 제천의림지배 전국 유소년 야구대회’ 공동 3위, 11월 10일 ‘2024 하늘내린인제 전국초등학교 야구대회 및 마무리 캠프’에서도 3위에 올랐다.

김영돈 기자 kyd9208@naver.com
Copyright @내포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구독 후원 하기

  • 독자 여러분의 구독과 후원은 내포투데이의 가장 큰 힘입니다.

  • 정기구독 / 일시 후원금액 : 자유결재

  • 계좌번호 : 농협 301-022-583-6411 내포투데이

    계좌번호 복사하기

(주)내포투데이 | 주소 : 충남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45-1 (사천리,도립공원집단시설지구내상가1) 등록번호: 충남,아00311| 등록일 : 2017-11-03 | 발행인 : 김영돈 | 편집인 : 김영돈 | 전화번호 : 041-338-0015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내포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