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신정호 정원, '충남 제1호 지방정원' 등록

  • 등록 2025.01.13 08:3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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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수목원·정원의 조성 및 진흥에 관한 법률'에 따라 신정호 정원을 ‘충청남도 제1호 지방 정원’으로 등록했다고 밝혔다.

 

지방정원 등록을 위해서는 지방자치단체가 조성한 정원으로 10ha 이상 면적에 40%이상이 녹지여야 하며 정원 관리 전담부서와 주차장 및 체험시설, 편의시설과 지방정원 운영관리 조례가 필요하고 시·도지사가 지정·등록할 수 있다.

 

신정호 정원은 약 238,648㎡ 규모로, 지난해 11월 준공한 중점 조성지(33,543㎡)에 물의 정원을 주요 콘셉트로 6개의 테마 정원(환영정원, 사계절·색깔정원, 다랭이정원, 물의정원, 산들바람언덕정원, 마른정원)을 조성했다.

 

현재 임시 개방 중인 신정호 정원은 오는 4월 개원식을 통해 전면 개방할 예정이다.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은 “충남 제1호 지방정원인 신정호 정원을 대대적으로 홍보하여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와 연계해 많은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돈 기자 kyd92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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