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여름철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등 공사 현장 점검 실시

  • 등록 2025.07.08 0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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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 전 사전 예찰·공정 점검으로 현장 중심 재난 대응 강화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 등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3일 인주 밀두지구와 신창 황산지구에서 추진 중인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및 급경사지 공사 현장을 점검했다.

 

시는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 추진 현장과 밀두천·황산천 하천 시설물의 안전상태를 확인하고, 집중호우 시 사전 예찰과 제방 붕괴 및 침수 피해 예상 시 주민 대피를 철저히 실행할 것을 당부했다.

 

인주 밀두지구 급경사지 공사현장에서는 사면 안정화 상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본격적인 태풍 및 호우 시기 이전에 공사가 완료될 수 있도록 신속한 추진을 요청했다.

 

아울러, 기상특보 발효 시 현장 상시 관리 및 사전 예찰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전병관 행정안전체육국장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에 대한 철저한 대비가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길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며 “시민 여러분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점검과 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발견된 미비점은 즉시 보완하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관리를 통해 여름철 자연재해로부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김영돈 기자 kyd920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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