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시, 효율적 주소 서비스 제공 위한 실무 교육 실시

  • 등록 2025.07.24 12:30:09
크게보기

국토정보공사와 도로명주소 사용 확대 방안 논의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 논산지사를 방문해 도로명주소 관련 전문교육을 진행하고 도로명주소 사용 확대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교육은 도로명주소 전환 이후에도 구 지번주소 사용이 계속되고 상세주소 미기재로 인한 민원이 지속됨에 따라, 실무자의 도로명주소 이해를 높이고 효율적인 주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교육에서는 도로명주소 부여 원칙, 상세주소 기재법 등 실무에 필요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현장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사례에 대한 질의응답도 활발히 이루어졌다.

 

토지정보과 담당자는 “도로명주소는 단순한 위치 표기법이 아닌 시민의 안전과 재난 대응, 효율적인 서비스 제공에 직결되는 행정의 핵심 기반 체계다”라며 “이번 교육이 도로명주소에 대한 지적 업무 담당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사용 정착을 뒷받침하는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논산시는 도로명주소 생활화를 위해 홍보물품을 배부하고 시민 참여 이벤트를 추진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김영돈 기자 kyd9208@naver.com
Copyright @내포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구독 후원 하기

  • 독자 여러분의 구독과 후원은 내포투데이의 가장 큰 힘입니다.

  • 정기구독 / 일시 후원금액 : 자유결재

  • 계좌번호 : 농협 301-022-583-6411 내포투데이

    계좌번호 복사하기

(주)내포투데이 | 주소 : 충남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45-1 (사천리,도립공원집단시설지구내상가1) 등록번호: 충남,아00311| 등록일 : 2017-11-03 | 발행인 : 김영돈 | 편집인 : 김영돈 | 전화번호 : 041-338-0015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내포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