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 운영에 시민 큰 호응

  • 등록 2025.08.08 07:50:16
크게보기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8월 7일 아산시청 세정과 내에서 운영한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이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은 마을세무사 윤영곤 세무사가 재능기부 형식으로 참여해 양도소득세, 상속·증여세 등 실생활과 밀접한 국세 및 지방세 관련 문제를 중심으로 시민 개별 맞춤 상담을 진행했다.

 

참여 시민들은 “복잡하고 어렵게만 느껴졌던 세금 문제에 대해 정확하고 친절한 설명을 들을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은 매월 첫째 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정기 운영되며, 사전 예약을 통해 누구나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아산시청 세정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정선 세정과장은 “시민들의 다양한 세금 고민에 귀 기울여 전문적인 도움을 주신 윤영곤 세무사님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의 권익 보호와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마을세무사 상담일’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에는 총 9명의 마을세무사가 지정돼 있으며, 영세사업자, 농어촌 주민 등 세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상시 전화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상담일 운영은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를 맞아 시민 중심의 생활밀착형 세무행정 강화 시책으로, 아산시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세정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영돈 기자 kyd9208@naver.com
Copyright @내포투데이 Corp. All rights reserved.

구독 후원 하기

  • 독자 여러분의 구독과 후원은 내포투데이의 가장 큰 힘입니다.

  • 정기구독 / 일시 후원금액 : 자유결재

  • 계좌번호 : 농협 301-022-583-6411 내포투데이

    계좌번호 복사하기

(주)내포투데이 | 주소 : 충남 예산군 덕산면 수덕사안길 45-1 (사천리,도립공원집단시설지구내상가1) 등록번호: 충남,아00311| 등록일 : 2017-11-03 | 발행인 : 김영돈 | 편집인 : 김영돈 | 전화번호 : 041-338-0015 (열린보도원칙) 당 매체는 독자와 취재원 등 뉴스이용자의 권리 보장을 위해 반론이나 정정 보도, 추후보도를 요청할 수 있는 창구를 열어두고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내포투데이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고 있으며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