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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비엔날레 “주민과 함께”, 주민참여 문화예술 프로그램 개막

공감대 형성하고 참여 독려 위해, 워크숍·퍼포먼스 등 4개월 간 16회 열려

 

(내포투데이) (재)섬비엔날레조직위원회는 20일부터 올 9월까지 원산도와 고대도 주민을 대상으로 참여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주민참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4월 충남문화관광재단과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본 행사에 앞서 개최지 주민들이 섬비엔날레의 주체로서 참여할 수 있는 분위기를 조성하고, 섬이 보유한 문화적·환경적 자원과 주민의 삶을 예술적으로 재해석한 콘텐츠로 확장하여 향후 본 전시와 연계될 수 있도록 계획됐다.

 

20일 ▲ 주민 워크숍(‘비엔날레를 품은 섬에 산다는 것’)을 시작으로 ▲ 주민참여 퍼포먼스(섬: 파도의 춤) ▲ 과정나눔 워크숍(경계요리: 노마드 포차) ▲ 섬 탐색 아카이브(섬을 채집하다) 등 섭외 작가와 주민들이 함께하는 구성으로 올 9월까지 총 16회 진행될 예정이다.

 

고효열 사무총장은 “섬비엔날레가 향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섬 문화예술행사로 자리매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참여가 필수적”이라면서, “이번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주민참여 방안을 다양하게 발굴해 주민과 함께하는 행사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최초 섬을 주제로 열리는 2027 제1회 섬비엔날레는 내년 4월 3일부터 5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충남 보령의 원산도와 고대도를 무대로 섬이 지닌 자연·생태·역사·문화적 가치를 예술로 확장하는 다양한 작품과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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