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27일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김장 봉사는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의미 있는 행사로, 봉사자들은 한마음 한뜻으로 봉사에 참여했다. 이날 김장 봉사활동에는 홍주문화관광재단 전 임직원과 청로쉼터 직원, 단국대학교 노동조합원들이 함께 힘을 모아 200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가 추운 겨울을 앞둔 독거노인 가구에 전달했다. 최건환 홍주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며“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복지 증진에 기여하고,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주문화관광재단은 지역 문화와 관광을 활성화하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비영리 기관으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복지 및 문화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금마면 새마을부녀회는 연말을 맞아 금마면 내 어려운 이웃을 돌보기 위한 이웃사랑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지난 26일부터 27일까지 이른 아침부터 직접 배추 절임부터 양념까지 손수 재료를 준비해 김장김치 500여 포기를 담가 각 마을별 어려운 이웃 100세대에 전달했다. 특히 금마면 관내 기업 그린아이(대표 이철준)에서 김장에 사용할 멸치액젓과 새우젓을 기탁하여 더욱 훈훈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박한숙 금마면새마을부녀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직접 김치를 담가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게 되어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주광택 금마면장은 “부녀회장님들이 힘을 모아 담근 김치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북돋아 줄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다가가는 금마면 복지를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파리패럴림픽 36년 만에 펜싱 은메달을 수상한 권효경 선수를 배출한 홍성군에서 대한민국 휠체어펜싱 국가대표팀이 2028년 미국 LA패럴림픽을 준비하는 전지훈련을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에 따르면 대한장애인협회 소속 휠체어펜싱 국가대표팀 8명은 지난 11월 25일부터 12월 13일까지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2028년 LA패럴림픽 금메달 사냥을 위한 강화훈련을 실시한다. 현재 8명의 휠체어펜싱 국가대표 중 올해 파리패럴림픽에서 36년 만에 은메달을 획득한 권효경(여, A등급) 선수와 김동훈(남, B등급) 선수 2명이 홍성군 출신 선수다. 홍성군장애인스포츠센터에서 진행 중인 전지훈련은 ‘2024 파리패럴림픽’의 성과를 잇기 위한 중요한 준비 과정으로, 지난 파리패럴림픽에서 은메달을 획득한 권효경 선수를 배출한 현장에서 훈련을 진행해 의미와 기대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 훈련장을 방문해 선수들과 코치진을 격려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이 대한민국 패럴림픽 정신을 함께 키워가는 뜻깊은 순간”이라며“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으로 안전하게 훈련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며“다양한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여성폭력 추방주간을 맞아 26일 홍성전통시장과 일원에서 여성폭력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여성폭력 추방주간은 매년 11월 25일부터 12월 1일까지 지정되어 폭력 없는 사회를 위해 여성폭력 방지에 대한 의미를 되새기는 기간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홍성군, 홍성통합상담지원센터, 홍성군여성단체협의회, 충남서부아동보호전문기관, 홍성의료원, 충남서남부해바라기센터 등 총 6개 기관의 30여 명이 참여해 지역사회가 하나 된 모습으로 폭력 근절의 의지를 다졌다. 참여자들은 성희롱, 성매매, 성폭력, 가정폭력 등 심각한 사회문제에 대한 군민들의 경각심을 높이고 폭력 근절에 대한 홍보활동을 펼쳤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우리 일상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형태의 폭력을 근절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며“군민들이 폭력 예방에 적극적으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동절기를 앞두고 저소득층을 위한 긴급 보일러 지원에 나섰다. 한국에너지재단의 전액 국비 지원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취약계층의 열악한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태고 있다. 군은 지난 11월 16일부터 대상자 발굴과 신청 접수를 시작했으며, 특히 치매 어르신 가구에 대한 집중 조사를 통해 사각지대 없는 지원을 위해 만전을 기하고 있다. 현재 진행 중인 에너지효율개선 난방사업에는 192가구가 신청하여 단열, 창호, 보일러 설치공사를 진행 중이며, 공사 완료를 앞두고 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누락되는 가구가 없도록 꼼꼼히 발굴 조사하겠다”라며“취약계층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심한 복지 행정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은하면은 26일 이장단과 면 직원 43명이 참여한 가운데 ‘탄소중립 실천 공동 선언식’을 개최하고 2050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 선언식은 탄소중립 실천을 약속하는 선언문 낭독을 시작으로, 홍성군 탄소중립 실천 10대 공통 과제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실천방법 교육과 함께 탄소업슈 가입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진행됐다. 박영규 이장협의회장은 “오늘 선언식을 통해 은하면 이웃들과 함께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종수 은하면장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은 미래세대를 위한 핵심가치이며, 민관이 함께 노력해야 하는 공동과제”라며“오늘 낭독한 선언문을 기억하며 면민이 함께 동참해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결성면주민자치회가 지난 26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에서 결성면주민자치회 위원, 결성면민을 대상으로 저탄소 농축산업 전환을 위한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했다. 충청남도 주민자치 도민참여예산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된 이번 교육은 기후변화 위기 대응을 위한 지역사회의 노력을 보여줬다. 축산환경관리원 이상원 부장과 농업회사법인 ㈜성우 이도헌 대표가 강사로 나서 탄소중립 실천의 필요성과 저탄소 농축산업의 중요성을 심도 있게 전달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주민자치위원은 “저탄소 농축산업으로의 변화가 결코 먼 미래의 일이 아니라 우리 모두의 생존을 위한 필수적인 일이라는 걸 깨달았다”라며“탄소 발생을 줄이는 축산업을 실천하여 상생하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진호 결성면주민자치회장은 “결성면민들이 저탄소 농축산업의 중요성을 일깨울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북읍이 겨울철 화재 예방을 위해 26일 유관기관과 함께 힘을 모아 화재예방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홍북읍 기관단체장협의회, 홍성경찰서 내포지구대, 홍성소방서 내포119안전센터, 홍북읍의용소방대 등 다양한 기관들이 참여하여 화재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난방기구 올바른 사용법, 전기 안전한 사용법, 미사용 가전제품 전원 차단 등 실질적 화재 예방수칙을 홍보했다. 복호규 홍북읍장은 “겨울철은 화재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만큼 화재 예방에 대한 경각심과 일상 생활에서의 실천이 중요하다”라며“주민들의 작은 주의와 실천이 큰 안전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2024년 파리 패럴림픽 펜싱 은메달리스트 권효경 선수를 배출한 홍성군이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반 구축과 경기력 향상을 위한 장애인 선수 육성생태계를 조성해 눈길을 끌고 있다. 홍성군은 장애인스포츠 선수들의 안정적인 경제활동 기반 구축을 위해 25일 ㈜신한에스엔지,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장애인스포츠선수 고용증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용록 홍성군수를 비롯해 신한에스엔지 최용성 대표,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충남지사 김은진 부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운동선수들의 안정적인 직장 확보와 경기력 향상을 위한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신한에스엔지는 역도, 육상, 볼링 종목의 선수 3명을 정식 채용하여 선수들이 생계 걱정 없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할 예정이다. 평소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 온 ㈜신한에스엔지는 홍성군장애인체육회의 제안을 적극 수용하여 이번 협약에 동참했다. 최용성 신한에스엔지 대표는 “이번 협약을 통해 장애인과 함께 성장하는 포용적 기업문화를 만들어가겠다”라며“선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청년 수산업 경영인의 안정적인 어촌 정착 지원과 우수 인재 유치를 통한 어촌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청년어촌정착지원 사업’ 대상자를 오는 12월 2일까지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만 18세에서 40세 미만(1985년 1월 1일 ~ 2007년 12월 31일 출생)의 신규 수산업 경영인으로, 경력 3년 이하여야 한다. 수산업 경영 분야는 어업, 양식업, 유통업, 가공업, 해양레저관광업 등을 포함하며, 반드시 홍성군에 실제 거주하고 있어야 한다. 선정된 청년 어업인에게는 최대 3년간 단계별 정착지원금을 제공할 예정이며, 경영 연차에 따라 1년차는 월 110만원, 2년차는 월 100만원, 3년차는 월 90만원이 지급되어 초기 정착 과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준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어업인은 사업신청서와 계획서 등 필요 서류를 구비해 홍성군 해양수산과 수산정책팀으로 제출하면 된다. 군은 12월 중 서면심사와 면접평가를 통해 1차 대상자를 선발하고, 최종 선정은 해양수산부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화선 해양수산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청년 수산업 경영인들의 어촌생활 및 안정적 정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아동권리 증진을 위한 정책역량 강화를 위해 25일 군청 회의실에서 고위직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아동권리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한대학교 조영숙 교수를 초빙해 ‘미래를 위한 투자: 아동권리와 고위공무원의 역할’이라는 주제로 ▲아동권리의 중요성 ▲UN아동권리협약의 이해 ▲아동친화도시 홍성군의 현재와 미래를 위한 고위공무원의 역할 등 다양한 해외사례 분석을 통해 실질적인 정책 시사점을 도출했다. 홍성군은 고위직 공무원들이 아동 관련 법과 정책 결정에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는 만큼, 아동권리에 대한 깊이 있는 이해가 미래세대의 아동 권리 향상을 위한 필수 요소라고 판단해 이번 교육을 추진했다. 특히, 군은 2022년 6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한 이후, 아동권리 보호와 증진을 위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아울러 이용록 홍성군수는 100개 회원 지방정부가 참여하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추진 지방정부협의회의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어 2025년부터 지방정부 간 협력 강화와 아동친화도시 확산을 주도할 예정이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앞으로도 아동권리 증진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축산농가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22일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축산 종사자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4년 축산관련 종사자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온라인 환경에 취약한 고령 축산인들을 위해 마련됐으며 ▲축산법규 ▲축산환경 ▲동물복지 ▲가축방역 ▲질병관리 등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또한 겨울철 다발성 사고인 축사화재와 지붕 추락사고 예방 교육을 함께 진행하여 농가의 안전사고 대비에 철저를 기했다. 유석호 축산과장은 “축산물 가격 하락, 사료값 인상, 가축전염병, 악취 민원 등으로 농가들이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지만, 축산농가들의 자발적인 법규 준수를 통해 선진축산, 깨끗한 축산환경을 조성하고 축산메카 홍성군의 위상을 높여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축산법에 따르면 축산업 허가자는 연 1회 이상, 가축사육업 등록자는 2년에 1회 이상 보수교육을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며, 미이수 시에는 1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올해 교육은 12월 말까지 온라인으로도 수강이 가능하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지역 봉사단체와 손잡고 지난 23일 홍성읍 소재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대대적인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펼쳤다. 이번 지원 대상은 중증 질환으로 스스로 집안 관리가 어려운 독거노인으로, 지지 체계 없이 열악한 환경에서 생활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이에 군은 신속한 주거환경 개선 지원을 결정했다. 이날 활동에는 홍성군 희망복지팀을 비롯해 청로회, 홍성군사회복지협의회, 홍주라이온스클럽, 반딧불 봉사단 회원들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주택 내·외부 대청소뿐만 아니라 도배장판 교체,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작업을 실시했다. 특히 군 환경과 청소행정팀의 협조로 쓰레기 수거작업까지 병행해 주거환경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소외 이웃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은 앞으로도 지역주민의 복지 수요에 대한 신속한 대응과 맞춤형 복지서비스 확대를 통해 주민들의 복지 체감도를 높이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방침이다.
(내포투데이) 홍성읍은 25일 명예산불감시원으로 위촉된 홍성읍 이장단과 홍성읍 직원 등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최근 가을철 등산객이 증가하고 건조한 날씨와 강한 바람에 산불 발생 위험도가 높아짐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산불예방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특히 영농부산물 및 생활 쓰레기 불법 소각 행위 근절, 가을철 입산객 증가에 대비해 산림 내 인화물질 소지, 흡연금지 등 중요성을 강조했다. 같은 날 갈산면과 갈산면 이장협의회(회장 김영민)는 갈산면 행정복지센터, 갈산시장, 병암산 일원에서 산불조심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갈산면 이장과 면 직원 50명이 참석하여 가을철 산불 발생 위험이 높은 시기인 산불조심 기간(매년 11. 1. ~ 12. 15.)을 맞아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며 산불 예방의 중요성을 집중 홍보했다.
(내포투데이) 결성면은 지난 22일 고중섭 이장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마을 이장 25명과 함께 가을철 산불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산불예방 캠페인은 지난해 4월 홍성군에서 발생한 초대형 산불로 큰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산불조심기간(11. 1. ~ 12. 15.) 동안 산불취약지역에 대한 예찰활동 등 산불예방 활동에 최선을 다하기 위해 추진됐다. 명예 산불감시원(이장)은 가을 추수철이 끝난 후, 영농폐기물 불법 소각 등으로 산불 위험이 높은 상황에서 마을별로 보유 중인 산불진화장비 등을 적극 활용해 산불발생 시 신속히 진화할 수 있는 태세를 확립하고, 산불예방 최전선에서 농산폐기물 및 생활쓰레기의 소각 행위 근절과 산불 발생 예방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이번 산불조심기간 동안 불법 소각 행위를 철저히 단속하고 촘촘한 그물망식 산불 감시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라며 지역 주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