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3년 재난관리평가(2022년 실적)’에서 5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 결과로 행정안전부 기관표창과 함께 특별교부세 8천만원, 포상금 4백만원의 인센티브를 지원받게 된다. 재난관리평가는 ‘재난 및 안전관리기본법’에 근거해 매년 행정안전부가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등 전국 338개 재난관리기관을 대상으로 지난해 재난관리실적을 평가하는 제도이며, 올해는 공통, 예방, 대비, 대응, 복구 등 5개 분야로 구분해 재난관리 실적에 대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평가에서 군은 △공통 분야=재난관리 조직·인력 운영 적절성, 기관장 인터뷰 △예방 분야=안전교육 및 문화운동 추진 실적, 감염병재난 저감활동 실적 △대비 분야=재난대비 훈련 실시, 자연재난 대비 실태 점검, 민간 다중이용시설 위기관리 실적, 기후재난 피해 최소화 대책 추진 실적 △대응 분야=재난 대응 실무반의 편성, 역할분장, 숙지도, 재난 발생 시 신속한 초동조치 역량 △복구 분야=풍수해보험 활성화 실적 등 전 분야에서 고르게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