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신협(구예덕신협)은 1999년부터-2000년까지 조합원들의 출자금(33억3천3백만원)으로 불법주식투자하여 손실을 입히고 2007년 팬택앤큐리텔 회사채에 10억을 투자하여 20% 감액(즉2억 손실처리) 후 채권으로 50%(4억)를 주식으로(4억)전환하면서 그 중 주식으로 전환된 부분은 거의 원금회수를 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서 또다시 2015년 대우조선해양도 회사채에 10억을 투자하여 10~20% 감액(약 1억~2억) 을 하고 그 후 채권으로 50% (4억), 주식으로 50%(4억), 그 중 주식으로 전환된 부분 중 일부 원금 회수를 못하고 있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다. 그리고 내포신협(구예덕신협)은 2015년 경력직 및 일반직에 직원 채용 일반상식에 대한 필기시험 내용을 특정인에게 유출시켜 고득점으로 채용을 했다는 의혹도 제기되고있다. 2022년 8월 15일 모정보지가 보도한 내포신협 원목지점 건물매입 과정서 신협 전전무는 금품수수한 2580만원을 받아 이중 220만원은 (현)이사장이 선거법위반으로 소송중 항소심 변호사 비용으로 지불해 주고 그 이후 이 사실을 확인한 (현)이사장은 220만원을 전전무 통장에 입금을 했고, (현)수석감사도 A모씨가 부동산
충남 예산시장을 전국에 알린 백종원 더본코리아 대표가 이번에는 예산군을 그린바이오 산업집적지로 육성하는데 힘을 보태고 나섰다. 도는 11일 도청 상황실에서 김태흠 지사와 최재구 군수, 백종원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그린바이오 산업생태계 육성을 위한 벤처 캠퍼스 유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도와 예산군, 더본코리아는 △그린바이오 산업 생태계 육성을 위한 사업 협력 △그린바이오 벤처 창업 지원 △국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학술대회 공동개최 △예산 늘해랑 프로젝트에 협력한다. 그린바이오 벤처 캠퍼스는 그린바이오에 특화된 연구·제작용 장비·공간, 창업보육 프로그램 등을 제공하는 벤처 육성 전문 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도는 이번 공모에서 천연물 소재 콘셉트로 약초생산 전용 첨단농장(생산), 공공바이오파운드리(연구·시험생산) 등을 신청할 예정이다. 공모에 선정되면 2026년까지 231억 원을 투입해 예산군 삽교읍 일원에 조성 예정인 그린바이오 농생명 산업집적지(165만㎡) 내에 건물 1개동, 주차장, 휴게시설 등 총 1만 1,198㎡(약 3,387평) 규모로 벤처 캠퍼스를 유치하게 된다. 그린바이오 농생명 산업집적지는 최근 국가산단 후보지
예산군과 백종원의 더본코리아가 추진하는 ‘예산시장 살리기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청년창업과 전통시장 살리기가 재개장 1달만에 23만여명이 방문했다. 군은 지난달 1일 예산시장 재개장 및 추가창업 16개소를 통해 예산시장 청년창업을 실현시킨 바 있으며, 백종원 대표의 유튜브를 통해 본격적인 재개장을 공개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아 가장 주목받는 전통시장이자 핫플레이스로 등극했다. 재개장과 함께 새롭게 등장한 메뉴는 저렴하고 신선한 제주은갈치를 비롯해 볼카츠, 수제어묵, 만두, 소시지, 고기튀김, 빈대떡, 우동, 꽈배기, 전통주 보틀샵 등이 있으며, 기존 메뉴에 풍성한 메뉴를 더해 전국적인 관심을 받았다. 군에 따르면 평일에는 6000~7000여명, 주말에는 2만에서 3만명까지 방문객들의 발길이 줄을 잇고 있으며, 특히 재개장 이후로는 현장 취식 외 포장까지 기획해 많은 이들이 다양한 음식 또는 주류 등을 구입해 돌아가는 풍경이 일상이 됐다. 이번에 선발된 추가 청년창업자들은 400여명이 응모해 그 중 10여명이 선발돼 창업자에 맞는 메뉴에 맞춰 더본외식산업개발원에서 창업교육을 이수했으며, 선발된 창업자들은 해외유학, 골프장, 이불가게, 카페 등에서 다양하게 사회
충남도는 4일 보령시의 한 식당에서 충청남도4-H연합회로부터 도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지원 성금 500만원을 받았다. 도는 기탁받은 성금을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해 도내 산불 피해 주민을 위해 활용할 계획이다.
충남경찰청(유재성청장)은 지난 3월-4월 충남 아산, 당진, 예산, 서산 등 지역 야산에 천막을 설치하고 총책, 모집책, 관리책 등 역할 분담 후, 전국 각지에서 손님을 모집하여 도박장을 개장한 당진지역 조직폭력배 1명 등 6명과 도박 참가자 50명 총 56명을 검거하고, 이 중 운영자 3명을 구속했다. 이들은 판돈의 10%를 수수료로 챙겨 도박장을 운영했으며, 시간당 20~25회 돌아가는 일명 ‘도리짓구땡’이라는 화투 도박판을 벌여 억대의 판돈을 놓고 도박을 하였고, 당일 압수한 금액만 1억 원이 넘는다. 또한, 경찰의 단속을 피하기 위해 심야 시간대 인적이 드문 야산 10여 곳을 미리 선정하고, 매일 다른 장소에 천막을 설치하였으며, 모집책이 평소 관리하던 사람들에게 중간 장소를 통지한 후 재차, 면접을 보고 통과된 사람만 자신들이 운행하는 승합차에 태워 도박장으로 이동시켰다. 그리고 지난3월 야산에서 천막을 치고 도박장을 운영한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하였으며, 약 2개월간 도박장 개설이 예상되는 야산 주변 CCTV 50대를 분석하여 차량과 도박장 위치를 특정하였다. 이날 현장에서 압수한 1억 원 상당의 현금 중 범죄수익금 6,000만 원을 기소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8일 아산 충무교육원에서 ‘2회 이순신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순신상’은 충무공 이순신 장군의 애국·애민 정신을 기리고, 청소년·시민 대상 교육을 통해 이를 미래지향적으로 계승·발전시켜 나가는데 이바지한 사람 또는 단체를 전국에서 선발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2회 이순신상’은 순천향대 이순신연구소 제장명 소장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제장명 소장은 이순신 관련 저서 9권, 연구논문 47건을 집필하는 등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쳐 왔으며, 해군과 순천향대에서 22년간 충무공 이순신 교육을 실천했다. 특히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연간 10회 이상의 이순신 관련 강의와 ‘이순신을 배우는 사람들’이라는 인터넷 소통망을 운영하는 등 충무공 이순신 관련 교육활동 공적이 우수하여 수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충남교육청은 올해 1월 시상계획을 수립하여 인터넷과 충남교육청 홍보매체를 통해 전국적으로 한달 이상 홍보했으며, 엄정한 서류 및 현장실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했다.
충남도가 도내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 건설기업의 참여를 늘리기 위해 국내 건설산업을 대표하는 대형 종합건설사와 손을 맞잡았다. 도는 28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신뢰 건설기업’ 인증서 수여식 및 상생 업무 협약 체결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21개 대형 종합건설사 대표, 60개 지역 건설기업 대표, 대한건설협회 중앙회장 등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번 행사는 인증서 수여식, 업무 협약식 순으로 진행했다. 도는 지역업체 수주를 확대하고 지역 건설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역량 있는 도내 지역 건설기업과 국내 대형 종합건설사 간 소통·협력을 모색하는 만남의 장으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대형 건설사업의 참여 역량을 갖춘 ‘충남 신뢰 건설기업’ 60곳을 발굴, 인증서를 수여했다. 충남 신뢰 건설기업 인증은 지역 건설기업과 대형 건설기업이 상호 신뢰를 기반으로 상생 협력체제를 구축할 수 있도록 도지사 인증 우수 지역기업을 발굴하는 것으로, 지난해 12월부터 공고와 서류평가, 대표 면담 등을 거쳐 최종 60개사를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한 신뢰 기업의 인증 기간은 이달부터 오는 2024년 12월 31일까지 1년 9개월간이며, 신뢰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공주의 지속가능한 미래 발전을 위해 백제 역사문화 자원을 활용한 관광 인프라 업그레이드에 도정 역량을 집중 투입하겠다고 약속했다. 27일 공주시를 방문, △언론인 간담회 △정책 현장 방문 △도민과의 대화 등을 통해 공주의 미래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정책 현장 방문은 아트센터고마에서 공산성∼무령왕릉, 왕릉원∼문화관광지 일원에 조성 추진 중인 백제문화촌 조성 현장을 살피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민선8기 공약 사업인 ‘백제문화 복합단지 및 체험마을 조성’의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백제문화촌은 올해부터 2030년까지 2000억 원을 투입해 역사·문화·예술 복합 체류형 관광지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세부 사업으로는 백제왕실문화촌(왕실 체험 숙박시설), 웅진 신화 뮤지엄, 금강풍경스카이워크, 웅진 추억 음식체험지구, 금강 미르섬 역사경관, 석수 조형물, 한옥 복합문화콘도, 백제문화 스타케이션, 충청전통음악당 등이 있다. 공주시는 백제문화촌 조성을 위해 지난해 10월 기본구상 용역을 시작했으며, 이달 중간보고를 거쳐 오는 8월 계획을 확정한 뒤 사업을 본격 추진할 예정이다. 백제문화 복합단지 및 체험마을 조성은 공주와 부여, 청양 등 백제문화권 주요
예산군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혼잡한 군청사 주변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주차타워 설치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절차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군청사 주변지역(면적 13만5970㎡)은 2013년에 합리적인 토지이용과 기능 증진 및 미관 등을 위해 계획적이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지구단위계획구역으로 결정됐다. 이번 지구단위계획 변경 내용은 현재 유수지로 활용 중인 예산리 778번지에 3400㎡ 규모의 주차장 시설구역을 중복결정해 유수지의 기능은 그대로 활용하고 상부에 약 18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 전용 건축물을 설치할 계획이며, 주민 열람, 관련부서 협의, 군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최종 결정될 예정이다. 주차장 설치를 위한 지구단위계획 변경 내용은 오는 5월 3일까지 군청 도시건축과와 예산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람이 가능하다.
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은 최근 서울 강남 학원가 미성년자 마약 음료 협박 사건 등과 관련해 마약범죄 척결을 위한 총력대응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지난12일 충남경찰청장을 단장으로 전 경찰 기능이 참여하는 T/F 추진단을 구성했다. 특히 마약수사를 전담하기 위해 충남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 이외에 천안·아산권 3개 경찰서에도 1개팀씩 전담팀을 운영하도록 하였으며, 전담팀이 없는 경찰서는 형사 일부를 마약 전담 수사관으로 지정하였다. 따라서 마약 수사관들의 검거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17일 충남경찰청 교육센터에서 실무 교육을 실시하는 등 마약류 범죄 척결에 관한 결의를 다졌다. 또한 충남경찰청은 검찰청, 식약처 등 유관기관과의 수사 실무 협의체 운영 및 자치단체, 교육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정보 공유 및 예방교육과 홍보를 추진할 예정이다. 한편 충남경찰청은 올해 74명의 마약사범을 검거하였는데 연령별로는 20대(27%), 30대(20.3%), 40대(17.6%), 50대(12.2%), 60대 이상(8.1%), 10대(4.1%) 순이며, 국적별로는 한국인(67.6%), 외국인(32.4%)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