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하는 감사방’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소통하는 감사방’은 복무·회계·사회복지 등 업무 분야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유사·반복되는 감사 지적사례 교육 및 적극행정 지원제도 안내를 통해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사전 예방하고 적극행정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업무 추진 중 발생한 불편사항 청취 및 개선 방안 논의 등 공감대 형성과 함께 분야별 맞춤형으로 실시돼 격식 없는 소통의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분야별 교육내용은 ▲총무분야(연가·병가·특별휴가 사용) ▲회계분야(예산 집행 기준과 절차, 계약 시 유의 사항 등) ▲복지분야(장애인, 아동,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지원 관련 점검 사항) ▲그 외 적극 행정면책, 사전컨설팅감사 제도 등 주요 감사사례와 적극행정 지원제도 등이 포함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무원에게 ‘감사’라고 하면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인데 소통하는 감사방 운영을 통해 이러한 부분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적극행정 확산으로 공직사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이상열 유엔약품㈜ 대표로부터 저소득 가정을 위한 사랑의 성금 5,52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기탁받은 성금은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동구 저소득 가정의 생계비와 자녀의 안정적인 교육환경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열 유엔약품㈜ 대표는 “동구 저소득 가구의 부모와 아이들이 모두 건강하고 희망과 용기를 잃지 않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속적인 지원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도움을 주시는 이상열 대표에 큰 감동을 받았다”며 “소중한 성금을 필요한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상열 유엔약품㈜ 대표는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 실현에 앞장서는 대표 기업인으로서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2020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소속 1억 원 이상 고액(개인)기부자 모임인 아너소아이어티 81호로 가입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국민안전주간을 맞아 22일 은하수네거리 등 갤러리아 백화점 타임월드점 일원에서 지역자율방재단과 함께 안전 문화 홍보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캠페인에는 공직자 및 서구 지역자율방재단 등 200여 명이 참여해 안전 수칙이 담긴 전단지와 홍보 물품을 배부하며 산불 예방 및 교통 수칙 준수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특히 화재 안전 및 유해환경 정비 등 생활 주변 위험 요소에 대해 안전신문고를 적극 이용하도록 안내했다. 서철모 청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의식 개선이 가장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한 생활 속 실천 캠페인을 지속해서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22일 변동 지역 원도심 주거밀집 지역 주차난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하는 변동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현장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구에 따르면 본 사업은 2021년부터 변동 일원 주차장 조성사업비 20억(국비, 구비)으로 봉산중학교 주변 단독주택용지를 물색하다 낮은 협의매매가로 대상지 주민들의 협의 과정이 어려워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했으나, 2022년 민선 8기에 접어들면서 매매협의 문제점을 발견하고 매매협의 과정을 예상 감정평가가 아닌 실 감정평가액으로 협의해 사업지 변경 및 신규 부지확보에 최선을 다한 적극 행정 사례로 평가받고 있다. 주차장 조성지는 서대전여고 건너편 변동 81-26번지 일원 주택 밀집 지역 내 거주자 우선 주차구획으로 지정된 곳이며, 현재 공정률은 50%로 오는 6월 말 준공하여 유료 운영으로 개방할 예정이다. 서철모 청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주차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주차 문제 해결을 위해 더 노력할 것을 약속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24년 변동을 포함하여 갈마1동 및 갈마2동, 월평1동, 가수원 일원 총주차구획 389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가 24일부터 5월 22일까지‘대덕특구 여성 특화 창업패키지’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대전시 주관 공모사업인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자치구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두 번째로 유성구와 (사)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가 협력하여 진행하는 일자리 지원 사업이다. 교육과정은 ▲실전형 창업교육 ▲맞춤형 멘토링 지원 ▲기업지원 프로그램 연계 등 여성 예비창업자의 아이디어를 지식재산 권리화 및 사업화 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으며, 12차 선정평가를 통해 선정된 참여자에게는 초기 사업화 지원금을 최대 1,000만원까지 지원한다. 모집대상은 유성구에 창업 예정인 여성 12명 내외이고, 참여신청은 유성구청 홈페이지 일자리정책과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다운받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대전세종충남여성벤처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지역의 여성 인력자원이 보유한 기술과 아이디어를 활용해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라며 “이번 사업이 창업에 필요한 역량을 강화하고 성공적인 기술 창업의 발판을 마련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6월까지 충남대학교 일원에서'슬기로운 이중생활(생활체육)'교육을 추진한다. 본 교육은 2023년부터 충남대학교 산학협력단과 협력하여 웰니스센터 등 시설을 활용하고 전문 교수진의 지원을 받아 운영하고 있으며, 유성구청 직원을 대상으로 업무 피로로 지친 체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골프 ▲테니스 ▲발레핏 ▲필라테스 ▲요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과정별 주 1회 운영한다. 정문현 충남대학교 스포츠과학과 교수는 “관학협력을 통한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최근 업무량 증가로 인한 스트레스로 직원들의 심신이 많이 지쳐 있다”며 “생활체육 교육과 같은 건강한 여가생활 지원으로 직원들의 활력을 높여 더 좋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는 22일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이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후원금 5,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받은 후원금은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학습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교육자료 지원 및 문화 체험 활동에 사용되며, 독거 어르신을 위한 건강식 지원과 취약계층의 냉난방 기기 제공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기탁식에 참석한 박재성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 점장은 “물가 상승으로 서민경제가 점점 어려워지고 있는 지금, 이번 후원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지속적인 나눔과 사회공헌활동으로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대전점은 2020년 개점이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을 통해 15,400여만원 상당의 후원금품을 유성구 취약계층에게 지원한 바 있다.
(내포투데이) 김제선 중구청장은 22일 오전 10시 윤양수 중구의회 의장, 박용갑 국회의원 당선인 등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을 방문하여 유성 이전에 대한 반대의 뜻을 확고히 밝혔다. 이날 김 청장은 박성효 소진공 이사장과 약 30분간의 면담을 진행했으며, 소진공 이전에 대한 중구의 입장을 전했다. 김 청장은“소진공 이전은 지자체 및 상인회와 협의 후 진행하여야 함이 당연함에도 일방적으로 이전을 결정하는건 절차적 잘못이고, 소진공의 설립 목적 자체를 져버리는 행위”라며, “소진공 직원들의 근무여건이나 운영 효율성의 문제라면 유성 이전이 아닌 중구 내에서 다른 대안을 검토하여야 한다.”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중구는 이날 소진공 방문 외에도 김영빈 중구 부구청장, 대전시 경제과학국장 등과 세종 중소벤처기업부를 방문하여 이전 계획 철회를 요청했고, 대흥동상점가 상인회등 에서는 오는 5월 17일까지 소진공 청사 앞에서 이전 반대 시위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18일 건물 노후화 및 직원 복지향상 등의 이유로 현재 중구에 위치하고 있는 청사를 유성구 지족동으로 올 6월 이내에 이전하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오는 6월까지 ‘상반기 사회보장급여 확인 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이번 조사는 기초생활수급자, 기초연금, 차상위계층, 한부모가족 등 13종 사회보장급여 수급자 5만 7095세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구는 국세청, 국토교통부 등 20여 개 공공기관과 150여 개 금융기관으로부터 입수한 약 65종의 소득·재산 관련 자료를 바탕으로 사회보장급여 수급자의 자격 또는 급여 변동 사항을 조사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조사로 변동이 예상되는 대상자는 지역 수급자 5만 7095세대 중 4055세대로, 구는 사전 자격 변동 안내를 통해 충분한 소명 기회를 제공하고, 변동 사항에 대한 신속한 조사와 정비를 진행해 복지 서비스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확인 조사로 사회보장급여 중지 또는 급여 감소가 결정된 가구는 사례관리, 긴급복지지원, 차상위계층 등 지원 가능한 다른 복지제도를 연계하고,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복지기관과 적극 협력해 위기가구가 발생하지 않도록 꼼꼼히 살필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정기적인 확인 조사를 통해 복지재정의 효율성을 높이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해 동구청 민원실에서 여권 신청과 제증명 발급 등 민원 완료를 알리는 진동벨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구는 코로나19 위기단계가 하향되면서 여권 발급 수요가 2022년 4,557건에서 2023년 1만 5,487건으로 폭증하는 등 민원 처리를 위한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민원인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진동벨 서비스를 도입했다. 민원이 완료되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리는 경우 또는 대기 인원이 많아 오랜 시간을 기다려야 하는 경우, 진동벨을 받은 뒤 대기 시간 동안 다른 용무를 보다 알림이 울리면 민원실을 방문해 민원을 처리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민원 대기 시간이 길어져 불편을 느끼는 구민들을 위해 진동벨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며”며 “앞으로도 민원 서비스 향상을 위해 개선책을 발굴하는 등 구민을 신나게 하는 새로운 동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