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내포투데이) 천안시는 17일 설 명절을 앞두고 다중이용시설과 적설 취약구조물 3곳에 대해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등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은 소방·전기·가스 등 화재발생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했다. 점검 결과에 따른 경미한 사항은 즉시 조치·개선하고 정비가 필요한 사항은 위험요소가 제거될 때까지 지속해서 추적·관리하기로 했다. 이어 김 부시장은 행정안전부와 함께 역전시장 아케이드, 성거읍 물류창고 등 적설 취약구조물을 점검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사소한 부주의가 대형화재로 이어지는 만큼 사전에 위험요소를 제거하기 위한 노력이 필요하다”며 “최근 습설에 의한 붕괴사고가 새로운 위험요소로 대두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해서도 사전 예찰활동을 강화할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을 대표하는 상징장소인 ‘천안삼거리공원’이 시민 품으로 돌아온다. 천안시는 올해 6월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을 준공하고 시민에게 개방한다고 17일 밝혔다. 2022년 천안삼거리공원 재개발사업 공사 착공 이후 3년여 만이다. 천안시는 720억 원을 투입해 천안삼거리공원 부지 17만 3,364㎡에 자연마당, 가족형 테마공원, 지하주차장 등 기반시설과 함께 시민의 여가·휴식 공간을 조성한다. 천안삼거리공원은 조선시대부터 서울과 경상도, 전라도를 잇는 삼남대로의 분기점이면서 민요 ‘흥타령’으로 유명한 천안삼거리를 기념해 1970년대 조성됐다. 하지만 대규모 행사장이나 주차장으로만 활용되고 공원 전체 면적의 26%만 공원으로 사용되면서 공원 기능을 상실했다는 지적을 받아왔다. 이에 시는 천안삼거리공원의 명성을 높이고 문화와 자연이 공존하며 볼거리가 풍성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고자 재개발사업을 추진했다. 재개발사업은 1·2단계로 나눠 추진됐다. 2022~2023년 진행된 1단계 사업은 공원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을 위한 기반시설 조성에 초점이 맞춰졌다. &
(내포투데이) 천안도시공사는 천안추모공원 화장예약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천안시민이 우선 예약할 수 있도록 확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공사는 최근 독감 유행으로 인한 폐렴 사망자가 급증함에 따라 화장장을 예약하지 못해 전통적인 3일장을 넘어 4일장을 치르는 사례가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어 한시적으로 천안시민 우선 화장예약을 운영하기로 했다. 공사는 동절기 수요가 적은 개장 화장 중 5건을 시신 화장으로 변경하고, 증회된 시신 화장예약은 천안시민만 가능하도록 운영한다. 이에 따라 천안시민 대상 화장예약은 기존 1일 12건에서 17건으로 확대 운영된다. 공사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화장예약률이 안정화될 때까지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공사 관계자는 “계속되는 화장 수요 증가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유가족들이 불편함 없이 천안추모공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 중앙도서관은 올해 ‘문화가 있는 날’에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중앙도서관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에 도서를 기존 10권에서 20권 대출할 수 있는 ‘두배로 대출’행사와 전 연령대의 시민들이 문화적 혜택을 누릴 수 있는 다양한 공연을 진행한다. 공연은 ▲1월 22일, ‘마술사J의 버블매직쇼’ ▲2월 26일, 참여자들과 함께 악기 연주하며 동화를 읽는 ‘음악동화’ ▲3월 26일, 독서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에디슨은 못말려’ 인형극 ▲4월 30일, 천안시립교향악단 연주회 ▲5월 28일, 천안시립합창단 공연 ▲6월 25일, ‘뚱돼지 왕방구’ 인형극 ▲7월 30일, 오카리나 공연 ▲8월 27일, 샌드아트 공연 ▲9월 24일, 다양한 마술쇼 ▲10월 29일, 천안시충남국악관현악단 연주회 ▲11월 26일, 천안시립합창단 공연 ▲12월 17일, ‘누가누가 진짜 산타’ 인형극이 진행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다채롭고 재미있는 공연을 많이 준비했으니 많은 시민이 도서관을 통해 일상 속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지역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학년도 겨울방학 영어캠프’가 5일간의 교육을 마치고 17일 마무리됐다. 이번 캠프는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의 하나로, 사교육비 부담을 낮추고 학생들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초등학교 4~6학년 총 180명을 대상으로 추진됐다. 천안국제화교육특구 원어민교사 35명이 외국어로 배우는 영어(ESL) 수업, 그룹 액티비티 등을 진행해 교육 효과를 높였다. 천안시는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글로벌 소통 능력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천안국제화교육특구사업단 및 보조교사 등 관계자분들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캠프 참여 학생들이 단순히 영어를 학습하는 것을 넘어, 영어에 대한 자신감을 키우는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16일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이 대흥이음·불당이음·안서이음 등 천안청년센터 3개소를 방문해 시설을 시찰하고 센터의 운영 현황을 살폈다고 밝혔다. 천안청년센터 이음은 청년들의 취업, 교육 및 문화 활동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청년들이 사회적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은 센터 직원들과의 면담을 통해 프로그램의 운영 현황 등을 확인하고 청년들의 취업 지원, 네트워킹 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센터의 역할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청년들이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차명국 기획조정실장은 “천안청년센터 이음은 청년들에게 중요한 자원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이 필요하다”며 “이번 방문을 통해 센터 운영 상황을 자세히 확인하고, 앞으로 더욱 실효성 있는 지원이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 경찰과 함께 다중이용시설 공중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여부를 합동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다중이용시설인 종합터미널, 6개 전철역사, 병천·고추 등 재래시장 4곳이며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시설물 고장 여부, 청결 상태 등을 점검한다. 점검 시 불법촬영 카메라 설치 의심 흔적이 발견되는 경우 해당 부분에 스티커를 부착하고 불법촬영 기기 발견 시에는 현장보존 후 합동점검반인 경찰에서 조치한다. 김수진 환경정책과장은 “설 명절 연휴에 귀성객들이 공중화장실을 안심하고 깨끗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빈틈없이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농업인·농업단체의 경쟁력 확보와 농업소득 향상을 위해 농업진흥기금 융자 지원 신청을 받는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은 천안에 주소를 두고 2년 이상 농업에 종사한 농업인 및 농업단체이며, 영농기반 시설과 가공시설 설치, 정보화 시설, 운영 등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한다. 개인은 1억 원, 단체는 2억 원 이내로 연 1% 금리를 적용, 2년 거치 3년 균등분할상환이 조건이다. 신청은 오는 2월 17일까지 거주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로 하면 되며, 결격사유 확인 등의 심의를 거쳐 지급된다. 농업진흥기금 융자 지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정책과 농업정책팀 시 관계자는 “영농자금을 저금리로 융자를 지원해 농업환경 변화에 대처하는 농가의 부담을 완화하고 농업경쟁력을 확보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청년도전지원사업 참여자 240명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21년부터 구직단념청년 및 고립·은둔청년의 자신감 강화와 구직의욕 고취를 위해 청년도전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참가 대상은 천안시에 거주하는 18 부터 39세 미취업청년이면서 6개월 이상 취업·교육·직업훈련 참여 및 사업자등록 이력이 없는 구직단념·자립준비·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북한이탈청년이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3가지 유형으로 나눠 운영되며, 밀착상담, 진로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모두 이수한 청년에게는 최소 50만 원에서 최대 350만 원의 참여 수당과 인센티브가 지급된다. 자세한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천안청년센터이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을 포기하거나 고립상태에 있는 청년들이 다시 사회와 연결되고 스스로의 가능성을 발견할 기회를 제공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청년이 참여해 희망과 자신감을 되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천안만의 특화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실행과제가 도출됐다. 천안시는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미래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 종합계획 수립 및 실행과제 도출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시는 인구 고령화 심화로 의료복지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치의학, 디지털 헬스케어, 정밀 의료 등 미래 의료 신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산·학·연·병·관 협력 모델 기반, 연구개발(R&D) 기획 등 사업화 전략부터 임상, 인허가, 판로 개척, 기술 사업화, 국내외 의료관광 활성화에 이르는 종합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도출된 20개의 실행과제에 대해 차별성, 실현 가능성, 지역 적합성, 정부정책 부합성 등을 검토했다. 시는 이날 제시된 실행과제의 우선순위, 추진 로드맵 등을 확정한 후 오는 3월 최종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용역 결과를 치의학 산업 육성, 분야별 기반 구축, 국비 사업 추진, 투자유치, R&D개발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첨단 의료기술과 디지털 헬스케어를 기반으로 한 혁신은
(내포투데이) 박상돈 천안시장이 1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사회복지시설인 쌍용종합사회복지관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설 명절을 맞아 이웃에 대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훈훈한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 시장은 이날 새해 인사를 나누며 시설 종사자와 이용자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적극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천안시는 매년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에게 관심을 기울이며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는 등 지속적인 위문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해지길 바란다”며 “시민, 단체, 기관 모두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힘을 모아준다면 우리 지역은 더 밝고 행복한 공동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도시공사는 관광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한국관광공사 사장 표창을 수상했다고 16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해 천안 태학산자연휴양림이 한국관광공사의 ‘2024 대전충남 강소형잠재관광지’로 선정되면서 맞춤형 관광 상품 운영에 협력하며 전문적인 시설 관리와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에 힘써왔다. 공사는 태학산자연휴양림 숲길 걷기, 싱잉볼 명상, 편백봉 체조, 족욕 등 산림치유프로그램을 제공해 국민 건강 증진과 이용객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이바지했다. 가족 중심의 관광 활성화와 단체 이용객의 요구를 반영해 가족바비큐장과 산림문화휴양관 등을 신규 개장하는 등 관광객 유치에 힘썼다. 지속적인 시설 확장과 콘텐츠 개발, 효과적인 홍보를 통해 공사는 지난 5년 동안 이용객 수 12배 증가라는 괄목할만한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앞으로도 새로운 관광트렌드에 맞춘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천안시민은 물론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방문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체육회(회장 한남교)는 지난 15일 베리컨벤션에서 ‘2025 신년 천안시체육인 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날 행사는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과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및 국회의원, 체육회 임원, 대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지역 체육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 도약을 다짐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난치병을 극복하고 희망의 아이콘이 되어 돌아온 천안 출신의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 전 선수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 행사는 천안시립합창단의 축하공연으로 시작해 지난해 성과를 담은 영상물 상영과 천안시테니스협회 등 체육발전 우수종목단체와 유공체육인 표창 수여 등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제76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종합 3연패 달성과 천안시민한마음체육대회, 천안 이봉주마라톤대회 등 지난 한 해의 성과를 공유하며 격려했다. 한남교 체육회장은 “지난 한 해 체육인들이 체육현장에서 흘린 땀방울로 값진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올해는 천안에서 개최되는 제77회 충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전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지방세 정보를 쉽게 제공하기 위해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홍보 영상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 스토리를 모티브로 시 대표 캐릭터인 천안프렌즈 캐릭터를 활용해 기한 내 지방세 납부가 진정한 절세 방안이라는 메시지를 쉽고 재미있게 담았다. 영상에는 자동차세 연납 신청과 등록면허세 납부 등 1월에 꼭 알아야 할 지방세 정보가 담겼으며, 유튜브를 비롯한 시청사와 구청, 사업소,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등 행정기관의 영상 송출 시스템에 송출될 예정이다. 또 고속버스터미널, 백화점, 타운홀 등 시민들이 많이 찾는 다중이용시설에서도 해당 영상을 상영해 홍보 효과를 높일 예정이다. 앞으로 세정과는 시민들에게 쉽고 친근한 세정 홍보를 위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각종 ‘지방세 꿀팁 영상 시리즈’를 제작․송출하여 홍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미영 세정과장은 “이번 홍보 영상을 통해 시민들이 지방세를 더욱 쉽고 친근하게 접할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시민들과 소통하고 신뢰받는 세무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올해부터 산후조리 지원사업을 확대한다고 16일 밝혔다. 천안 서북구·동남구보건소는 건강관리사가 출산가정에 방문해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원대상은 건강보험료 기준중위소득 150% 이하 출산가정이다. 희귀질환, 중증난치성질환 산모, 장애인 산모(신생아), 쌍생아 또는 둘째아 이상 출산가정은 소득과 상관없이 지원 가능하다. 올해부터 신청기한은 출산일 이후 기존 30일 이내에서 60일 이내로, 바우처 유효기간은 출산일로부터 기존 60일 이내에서 90일 이내로 확대하기로 했다. 기존에는 기간이 짧아 사용이 어려웠으나 기간 확대로 여유롭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지원신청은 주소지 관할 보건소에 방문하거나 복지로 누리집 에서 가능하다. 이현기 서북구 보건소장은 “산모와 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확대 시행으로 출산가정에 심리적·신체적 부담을 완화해 출산과 양육에 유리한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마을만들기협의회가 1월 16일 아산시먹거리재단 강의실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총회에는 마을만들기협의회 회원을 비롯하여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정과장, 아산시먹거리재단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하여 뜨거운 관심을 보여주었다. 국민의례를 시작으로 제주항공기참사 추모를 위한 묵념, 2024년 결산보고 및 2025년 사업승인 의결, 기타 안건토의를 진행했다. 또한, 아산시 농촌발전을 위해 노력한 마을만들기지원센터 김지영, 안효민 연구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아산시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한해 동안 아산대화마당, 찾아가는 공동체한마당 등의 다양한 행사에 참여·진행하면서 마을만들기사업을 추진하는 마을간의 네트워크 구축에 힘써왔다. 2025년에도 마을만들기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늘어나도록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함께 협력할 계획이다. 황규운 아산시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지난 한해동안 많은 행사와 회의에 열심히 참여해 주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 며 “2025년에는 더 많은 회원이 참여하고 함께 할 수 있도록 정기적인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이하여 22일부터 27일까지(6일간) 옥외광고물에 대한 인식개선 및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불법 광고물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 단속 대상은 아산시 관내 게첩되는 모든 현수막이며, 특히 교차로, 가로수, 전봇대 등에 설치된 홍보 현수막을 집중 단속하여 행정조치(과태료 부과 등)를 단행할 예정이다. 연휴에도 비상근무조를 편성하여 단속을 하는 만큼, 명절맞이 경품행사 현수막, 아파트 분양광고, 헬스장 광고 등 법 위반 광고물에 대해서는 무관용의 원칙에 따라 즉시 강제 철거할 예정이다. 또한 아산시는 설 명절뿐만 아니라, 불법광고물을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광고문화 선진화를 이루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농업기술센터가 27일까지 ‘청년농업인 역량강화 교육’ 희망자를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18세 이상~만40세 미만의 청년 농업인이 대상이며, 2월 18일부터 2월 27까지 총 2회에 걸쳐 전기용접·가스절단의 기초이론 및 실습으로 진행된다. 교육신청은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에서 회차당 10명씩 총 20명으로 선착순 신청이 가능하며 문의사항은 아산시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촌자원과 김기석 과장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청년 농업인들이 이번 전문 교육 프로그램 이수를 통해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정예농업리더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탕정 지중해마을에 198면 규모의 공영주차장(주차타워)을 완공하여 17일부터 개방한다고 밝혔다. 아산시 탕정면 탕정면로8번길 70(명암리 946-2)에 위치한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은 연면적 5,766㎡, 지상4층5단, 주차공간 198면 규모로, 주차장 내에는 근린생활시설, 승강기, 화장실, 주차안내시스템, 경로당 등의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주차장 운영은 당초 개방일부터 유료로 운영할 예정이었으나,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약 2개월간 무료로 운영할 계획이다. 4월 1일부터 유료 운영 시, 주차요금은 최초 30분은 무료이며, 30분 초과 시에는 10분당 200원, 1시간 초과 시 10분당 300원, 1일 10,000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공영주차장 내 주차시설은 아산시시설관리공단에서, 1층 근린생활시설은 한국자산관리공사에서 위탁관리할 예정이다. 아산시 관계자는 “탕정 지중해마을 공영주차장은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와의 공유재산 위탁개발방식으로 건립됐다”며, “지중해마을 지역주민들의 숙원사업인 공영주차장 건립으로 마을 내 극심한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경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16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열고 국소별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이날 보고회는 부서별 신년 업무를 공유하고 주요 전략 사업의 방향성과 연간 세부 추진계획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특히 ‘벽 없는 협업 행정’을 도모하기 위해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의 주재로 모든 부서장과 17개 읍면동장, 그리고 시설관리공단을 비롯한 9개 출자·출연기관까지 함께 참석했다. 조 권한대행은 보고회 서두에서 “2025년은 아산시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중요한 해”라며 “모든 부서와 산하기관이 한마음으로 협력해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회의에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핵심 사업 ▲문화·관광 자원 개발 및 2025-2026 ‘아산 방문의 해’ 준비 ▲도시 기반 및 교통 인프라 확충 방안 ▲시민 생활 밀착형 주요 정책 등 다양한 분야의 세부 계획이 논의됐다. 또한 ▲저출생 극복을 위한 출산·보육 정책 ▲약자와 동행하는 복지정책 강화 ▲디지털 혁신을 통한 스마트 행정 구현 등 시대적 흐름에 발맞춘 정책들도 다뤄졌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올해부터 자동차 소유주가 정기적으로 받아야 하는 정기 검사 수검 기간이 기존 2개월에서 4개월로 확대됐다고 밝혔다. 자동차 정기(종합) 검사는 자동차의 안전도와 배출가스 허용 기준 준수 여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신규 등록 후 일정 기간마다 자동차검사소에서 받는 검사로 정해진 기간에 받지 않으면 최고 60만 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작년까지는 검사 수검 기간이 유효기간 만료일 전후 31일로 총 63일이었으나 올해부터는 유효기간 만료일 전 90일, 후 31일까지로 총 122일로 확대됐다. 또한 신차 등록 후, 최초로 검사를 받아야 하는 시점을 신조 비사업용 승용자동차에 한해 검사 유효기간이 기존 4년에서 5년으로 연장됐다. 최초 검사를 받은 이후에는 2년마다 정기 검사를 시행하게 된다. 아산시 민원과장은 “검사 수검 기간이 4개월로 확대된 만큼, 미리 검사를 받으셔서 과태료 발생 등 불이익이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설 연휴 기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환경 오염물질 배출사업장과 상수원 수계 등을 중심으로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은 곡교천 온천천과 같은 상수원 수계 등을 집중적으로 순찰하고 사업장의 오염물질 방지시설 적정 운영 여부와 폐수 무단배출 행위 등을 단속하는 활동이다. 감시 기간은 설 연휴를 포함하여 20일부터 30일까지이며, 아산시는 특별감시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설 연휴 전(1. 20.~1. 24.), 연휴 중 (1. 25.~1. 30.) 2단계로 구분하여 감시활동을 추진한다. 먼저 연휴 기간 전인 1월 24일까지는 환경오염행위 사전 예방을 위해 환경 오염 취약지역(특히 고농도 악성 폐수와 미세먼지 발생 우려 업체,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 공장 밀집 지역, 상수원 수계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1월 30일까지는 환경 오염 사고를 대비하여 상황실 운영을 통해 환경오염행위 신고·접수를 받을 계획이며, 오염 우려 지역 순찰을 강화하고 필요시 특별단속을 추진하여 환경 오염 사고에 대비할 계획이
(내포투데이) 아산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가공에 관심있는 농업인을 대상으로 오는 2월10일까지 ‘농산물 가공교육 기초과정’ 교육생 1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농산물 가공교육 기초과정은 2월19일부터 3월28일까지 9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식품 가공산업 시장전망, 세무전략, 신제품개발 등 이론교육 6회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시설 견학 및 장비 사용 요령 실습교육 3회로 진행된다. 교육과정의 80% 이상을 이수하면 수료할 수 있고 수료 시 심화과정 신청 자격이 주어진다. 또한, 농산물종합가공센터 이용을 희망하는 농업인은 기초과정 교육을 반드시 수료해야 한다. 교육신청은 아산시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로 직접 방문하거나 이메일 또는 FAX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를 확인하면 된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농산물 가공 창업희망 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하여 교육, 컨설팅, 홍보·마케팅 사업 등 단계별 창업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며, 교육은 모두 실습교육으로 진행하여 농업인의 전문성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의 교통편의 제공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온양원도심 도시재생뉴딜사업으로 조성된 온양원도심 문화복합시설 공영주차장을 24일(금)부터 무료로 개방한다. 온양원도심 문화복합시설은 아산시 온천동 260-133번지 일원에 위치한 지상 5층 규모의 문화복합시설으로 사업비 125억원을 투입, 국토교통부, 여성가족부, 문화체육관광부가 연계하여 생활 SOC 복합화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됐다. 이번 주차장 무료 임시개방은 온양온천 전통시장을 접하고 있어 시민들의 주차 편의와 소비 진작에 도움을 주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아산시 미래도시관리과장은 “시설점검과 환경정비를 통해 시민 여러분께 편리하고 안전한 주차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2024년 지방세 최종 징수액 8,192억 원을 기록하며 목표액을 초과 달성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도세는 3,049억 원, 시세는 5,143억 원을 징수하며 각각 목표 대비 199억 원과 342억 원을 초과 징수했다. 이로써 아산시는 자주재원인 지방 세입을 기반으로 발전적인 도시 성장을 앞당기고 있다. 이번 성과는 철저한 과세자료 정비와 감면 대상자에 대한 사후관리, 그리고 납세자 맞춤형 홍보 강화 등 다각적인 세정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결과로 분석된다. 특히, 아산시는 지속적인 세원 관리와 세무조사를 통해 누락된 세원을 적극적으로 발굴했으며, 이를 통해 세정 업무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한층 강화했다. 2025년에도 세입 목표액 7,647억 원(도세 2,947억 원, 시세 4,700억 원)을 확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경제 상황의 불확실성과 주요 산업의 성장 둔화, 부동산 시장 침체 등의 난제가 있지만, 체계적인 세원 관리와 납세 홍보를 통해 목표를 초과 달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난 완화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70억 원 규모의 모바일 아산페이를 추가 발행한다. 이번 추가 발행은 고물가와 고금리로 인한 소비 위축이 심화되는 상황에서 지역 내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방안으로 마련됐다. 1월 초 발행된 모바일 아산페이는 170억 원이었으며, 5일 만에 모두 소진되어 판매 마감했으나 지역경제활성화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70억 원을 추가 발행하여 20일부터 31일까지 판매될 예정이다. 구매 한도는 1인당 최대 50만 원, 보유 한도 100만 원으로 그대로 유지된다. 이에 따라, 이미 구매 한도를 모두 채운 사용자는 추가 구매가 불가능하지만 1월에 구매하지 못한 사용자들은 이번 기회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아산시 관계자는 "설 명절을 앞두고 이번 아산페이 추가 발행이 소비심리 회복과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아산시민 모두 적극적인 아산페이 이용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페이는 지역 내 가맹점에서만 사용할 수 있어 지역 내 소비 진작 및 소상공인 매출
(내포투데이) 아산시자원봉사센터는 지역 주민들에게 자원봉사 참여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 활동을 지원할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 9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선발된 자원봉사 거점캠프 상담가들은 오는 2월부터 자원봉사 거점캠프 7개소{배방읍, 둔포면, 탕정면, 신창면(Global Volunteer Base Camp), 온양4동, 온양5동, 온양6동}에서 각각 활동하게 되며 지역 내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앞장설 예정이다. 접수는 1월 23일부터 1월 31일까지이며 아산시청 또는 아산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산시자원봉사센터 김기창 센터장은 "자원봉사 거점캠프는 주민들이 자원봉사 활동에 쉽게 참여하고, 지역 특성에 맞게 나눔의 가치를 실현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번 거점캠프 상담가 모집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읍면동 자원봉사 거점캠프는 2015년부터 순차적으로 설치되어 지역 특성에 맞는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자원봉사활동 홍보‧모집‧상담‧교육, 1365자원봉사포털시스템을 활용한 봉사활동 실적관리 등의 역할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귀성객과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달 13일부터 2주간 주요 도로변에 설치된 가로·보안등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특히 주요 교차로, 역광장, 터미널 주변 등 다수가 이용하는 지역의 가로·보안등에 대한 점·소등 상태, 누전 및 단선 점검을 중점적으로 진행한다. 점검을 통해 이상이 발견된 시설에 대해서는 설 연휴 전까지 일제 정비를 마칠 예정이다. 한영석 도로시설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가로·보안등 점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불법 주방용 오물 분쇄기 설치 및 사용 근절을 위한 집중 홍보에 나선다. 주방용 오물 분쇄기의 회수통 및 회수 거름망을 제거해 음식물 찌꺼기를 하수관에 그대로 버리는 세대 수가 늘어났기 때문이다. 주방용 오물 분쇄기 인증 제품은 음식물 찌꺼기 80% 이상 회수하여 20% 미만의 찌꺼기만 배출할 수 있는 제품이며, 임의로 음식물 찌꺼기 회수통⦁거름망 제거 및 주방 오수관 직접 연결 행위는 금지 되어있다. 불법 주방용 오물 분쇄기 사용 시 식물 찌꺼기와 기름때가 혼합돼 하수관이 막혀 아파트 단지 내 악취 및 오수 역류 문제가 발생하게 되며 더 나아가 공공하수처리장 운영에 문제가 발생하면서 하천의 수질 오염이 발생하는 등 막대한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한편 주방용 오물 분쇄기를 불법으로 사용할 시 '하수도법' 제80조에 따라 사용자는 10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되므로 한국물 기술인증원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인증 제품을 확인 후 구매 설치하여야 피해를 예방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아파트 등 공동주택 대상으로 홍보 포스터를 배부하고 아산시 홈페이지 및 SN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관내 문화예술단체를 대상으로 ‘2025년 문화예술 지방보조금 지원사업’의 보조사업자를 31일까지 모집한다. 아산시는 시민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 및 소외계층의 문화향유권 보장을 위해 공모를 통해 경쟁력을 갖춘 지역 문화예술단체를 선정⸱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통합공모는 ▲아산 문화예술행사 지원사업 ▲전문예술단체 지원사업 ▲마을축제 명소화 사업 ▲국제민족무용축제 등 총 13개 사업에 대해 이루어지며, 총 사업비는 7억7천5백만 원이다.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신청사업 관련 분야 1년 이상의 활동 실적이 있는 아산시 소재 비영리 문화예술법인 또는 단체이며, 사업별로 세부적인 신청자격을 확인해야 한다. 선정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외부 전문가 심사, 3차 아산시 지방보조금심의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진행되며 2월 말에서 3월 초에 최종 선정된다. 공모 접수기간은 1월 20일부터 31일까지로 우편 및 방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관련 자세한 사항은 아산시청 홈페이지(시정-시정공고-고시공고)를 확인하거나 아산시 문화예술과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한편, 아산시는
(내포투데이) 내포신도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지난 16일 다양한 원데이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는 가운데 샌드아트 공연인 음연동화가 진행됐다. 이번 공연은 아이들의 독서에 대한 관심을 높이면서 상상력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자리로, 접수 시작 하루만에 신청이 마감되는 등 주민들의 큰 호응을 받았다. 이날 공연에서는 인기동화 빨간모자를 주제로 덩치가 크고 힘이 세다고 해서 남을 괴롭히면 안된다는 것과 위험에 처했을 때 대처하는 요령도 함께 배울 수 있었다. 공연이 끝난 후 아이들은 샌드아트 체험용 라이트 박스에서 모래그림 그리기, 작가따라 그리기, 가족에게 따뜻한 한마디 등 직접 체험해보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공연에 참석한 학부모는 “흥미로운 샌드아트 공연을 보면서 아이와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 “아이들이 공연을 보며 감동을 받아서 책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는 등 체험 소감을 말했다. 평생학습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도록 눈으로만 읽는 독서에서 벗어나 다양한 형태로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는 문화·예술을 결합한 흥미로운 독서 프로그램을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사업용화물자동차 및 여객자동차 등 차고지 외 밤샘주차 단속을 실시하여 24대(단속 6, 계도 18)를 적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단속은 예산읍 산성리·발연리·대회리 및 신암면 등의 주택가에 주차되어 있는 대형화물차량 등으로 인해 도로 시야 확보 어려움, 보행자 통행 불편, 공회전 소음 등의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 실시됐으며, 적발된 차량에 대하여는 운행정지 또는 최대 2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사업용화물자동차의 밤샘주차 편의 제공을 위해 21년 8월 1일부터 화물자동차 밤샘주차 시설(8개소 3만3751㎡, 886면)을 지정·운영하고 있으며, 밤샘주차 시설로 지정된 주차장은 오전 0시부터 오전 4시까지 지정된 시간동안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사고위험과 소음 등 불편을 초래하는 사업용차량에 대해 밤샘주차 지도 단속을 통해 안전한 교통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지방자치단체조합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지난 13일 출범 3년차를 맞이해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직원 22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팀별 주요업무 보고 및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내포신도시 유지·관리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작년 10월 7일 명칭 변경과 함께 주민들과 보다 가까이 호흡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노력을 적극 기울이고 있다. 한편, 올해 1월 1일에 부임한 이성일 조합장은 지난 6일 예산군수 예방, 8일 홍성군수 예방을 통해 취임 첫 행보를 시작했으며, 앞으로 양군과의 소통과 협력을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LPG 용기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관내 370가구를 대상으로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가구당 사업비는 총 29만원으로 전액 국·도·군비로 지원돼 자부담금이 없으며 설치 희망자는 3월 31일까지 거주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산업팀)에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이번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 개선 사업을 통해 낡고 오래된 노후 호스 시설을 안전한 금속배관으로 교체함으로써 가스사고 예방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011년부터 LPG 용기 사용가구 시설 개선사업을 시행해 관내 5,730가구의 시설 개선을 완료했으며, 이번 사업으로 고무호스를 사용하는 모든 가구의 시설을 개선하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삽교공공도서관은 겨울방학을 맞이한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월 8일 토요일에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양모펠트 파우치 만들기, 달항아리 페인팅(반죽공예)을 진행하며,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어린이들이 직접 미술활동을 하고 소품을 만들어보며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시간이 될 수 있도록 기획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1월 21일 화요일 9시부터 예산군 공공도서관 누리집 ‘참가신청’ 메뉴를 통해 가능하며, 행사 일정 등 더 자세한 사항은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아이들이 이번 삽교공공도서관의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즐거운 경험을 바탕으로 도서관을 더욱 많이 이용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이 군민중심 선제적 민원서비스 제공으로 친절·공감 행정추진에 한 걸음 더 나아가기 위한 ‘2024년 민원서비스 주민만족도’ 조사결과 평균 91.2점으로 ‘매우 만족’ 평가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군에 따르면 민원행정서비스 주민만족도 평가는 2024년 예산군을 방문하여 2일 이상 민원을 이용한 민원인 1,013명을 대상으로 △서비스 과정(충분성, 친절성, 적극성) △서비스 결과(공정성, 전문성, 신속성) △서비스 환경(접근성, 편리성, 쾌적성) 등을 전문기관 위탁 전화조사하는 방식으로 실시됐다. 조사 결과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는 91.2점, 읍·면은 91.1점을 받았으며 전년 대비 본청 등은 1.3점, 읍·면은 1.5점 각각 상승하여 예산군의 민원행정서비스에 대해 주민 대다수가 높이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만족도 항목별로 보면 쾌적성(92.3), 편리성(92.1), 접근성(91.6), 친절성(91.5), 공정성(91.1), 적극성(90.9), 신속성(90.7), 전문성(90.5) 순으로 높게 평가됐으며, 전년 대비 모든 항목에서 점수가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설 연휴기간 전후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1월 20일부터 2월 5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고 밝혔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 기간 사업장 및 단속기관의 휴무로 관리가 소홀한 틈을 타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 배출 및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1단계는 1월 24일까지 환경관련 취약업소, 하천 중심 순찰활동 강화 및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가 이뤄지며, 2단계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감시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3단계는 설 연휴가 끝나는 1월 31일부터 2월 5일까지 연휴 기간 가동 중단 등으로 환경오염물질 처리시설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군은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분뇨를 무단 방류하는 등 위법 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 관련법령에 의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감시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쾌적한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농특산물 홍보와 판로확보를 위해 1월 16일부터 1월 30일까지 우체국 쇼핑몰 내 예산군 브랜드관을 개설 및 운영한다고 밝혔다. 예산군 브랜드관은 쇼핑몰 내 온라인 농특산물 매장으로 각종 기획전 행사 할인쿠폰 및 제휴 쇼핑몰 온라인 홍보 판촉 등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 판매 품목은 △사과(주스) △김치 △한과 △청국장분말 △발효사과식초 등이며, 소비자는 기존 판매가보다 15%에서 최대 30%의 할인된 가격에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특히 지역 내 우수한 품질의 농산물, 가공식품 등 12개 생산업체가 참여하며, 지난 해 군은 3000만원의 예산으로 할인 및 이벤트 행사를 진행했으며, 참여업체에 4억8000만원의 판매 실적을 거뒀다. 군 관계자는 “민족의 대명절 설을 맞아 온라인 유통채널을 통해 예산군 농특산물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하니 우수한 품질의 농특산물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하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우수 농특산물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를 펼쳐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해 하반기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예산군지부와의 노사협의회를 통해 공무원들의 목소리를 반영한 17개의 안건에 대해서 협의했다. 주요 안건으로 배우자 임신검진 동행 휴가, 정기인사 인수인계 시 충분한 시간 확보 등 10개의 안건에 대해 추진하기로 결정하고, 결혼축하복지포인트, 직원 장례지원 등 안건에 대해서는 장기 검토하기로 했다. 또한 노사협의를 통해 더 나은 근무환경 제공과 공공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속적인 대화를 이어 나갈 수 있도록 노사협의회를 정례화하기로 했다. 공무원노동조합(이하 노조)은 협의 내용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수용하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는 “노조와의 협력은 우리 공공기관의 미래를 더욱 밝게 만드는 중요한 원동력”이라며, “앞으로도 이런 협력을 통해 공무원 노동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주민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오는 1월 31일까지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자동차세 연납은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1월에 한꺼번에 납부하여 세액의 5%를 공제받을 수 있는 제도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은 별도의 신청 없이 주소지로 발송된 고지서로 납부가 가능하며 새롭게 차량을 구매해 연납을 원할 경우에는 신규로 신청 후 납부해야 한다. 신청 방법은 위택스를 통해 즉시 신청할 수 있으며, 군청 세무과나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 신청도 가능하다. 납부 방법은 금융기관에 방문하지 않아도 위택스, 가상계좌 이체 등을 통해 보다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다만 자동차세 연납은 자동이체가 되지 않아 기간 내 직접 납부해야 한다. 또한 자동차세 연납 후 차량을 양도하거나 폐차할 경우, 소유 기간 이후 기간에 대한 자동차세는 환급되며 상속 등으로 승계를 원할 경우 세무과에 신청하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군민들이 이달 중에 자동차세를 미리 납부하고 세액을 공제받을 수 있는 연납제도를 적극 활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이 2025년 새해를 맞아 먼저 다가가는 따뜻한 서비스로 소외 없는 복지 실천에 나선다. 군은 경로당 활성화와 맞춤형 노인 일자리 제공, 돌봄기능 강화 등 노인복지 인프라를 확충할 계획이며, 청소년활동을 강화하고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및 위기 청소년 자립 강화를 통한 청소년 맞춤복지에도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아울러 여성친화도시 환경조성 및 여성 인재 양성, 양육 공백 해소를 위한 아이돌봄서비스 및 본인부담금 지원, 다문화가족 자녀 입학금과 교육활동비 지원, 청소년부모 아동양육비와 1인가구 안전·정서용품 지원 등을 추진해 여성 및 다양한 가족 구성 변화에 대비한 돌봄서비스를 강화한다. 이와 함께 예산을 지킨 독립운동가 선정, 제복의 영웅 가족사진 촬영 지원, 저소득 보훈가족 집수리 및 밑반찬 지원, 보훈단체장 회원관리비 지원, 보훈단체 해외문화 탐방 지원, 보훈가족 및 독립유공자 유족 위문 추진, 충남 월남참전자회 활성화 지원 행사 개최 등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 추진에도 나선다. 나아가 저소득 사회취약계층의 수급권 보호체계를 강화해 맞춤형 급여 지원을 확대하고,
(내포투데이) 예산군 건설교통과 직원 일동은 설 연휴를 앞두고 지난 14일 예산전통시장 주변을 중심으로 환경 정비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고향의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건설교통과 직원들은 예산전통시장 주변 일원의 무단투기 생활 쓰레기 등을 수거했다. 권오택 건설교통과장은 “민족의 대명절인 설 명절을 맞아 환경 정비 활동을 추진해 쾌적한 예산군 조성에 기여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비 활동으로 쾌적한 예산군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1월 13일부터 관내 농업인을 대상으로 농업인 정보화 교육(초·중·고급 과정)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2월 3일 1기를 시작으로 4월 17일까지 총 11기 과정이며 한 기수당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4일간, 오후 1시30분부터 5시30분까지 4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컴퓨터 및 인터넷 △한글 기초 △스마트폰 기초 및 활영 △블로그 기초 및 마케팅 △유튜브 영상편집 기초 및 개설관리 △유튜브 동영상으로 홍보하기 △인스타그램 릴스 및 유튜브 쇼츠 마케팅 △스마트폰 사진 편집 및 동영상 제작 △파워포인트 △엑셀 등이며, 정보 격차 해소를 위해 단계별 개설된다. 농업인 정보화 교육에 참여 희망자는 신청하고자 하는 기수의 교육 시작 3일 전까지 농업기술센터 귀농지원팀으로 전화나 방문해서 신청할 수 있다. 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컴퓨터 프로그램을 활용한 체계적인 경영관리와 온라인 마케팅 활성화로 농업 경쟁력을 갖춘 정보화 농업인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청년 인구 감소 문제와 관내 기업체 구인난 해소를 위해 청년 전입 근로자에 대해 정착지원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4년 1월 1일 이후 전입 신고한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 중 전입일 이전부터 관내 공장 등록한 중소·중견 기업에 근무하는 자, 3개월 이상 근무 이력이 있으며, 과거 3년간 군에 주민등록을 등재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지원 규모는 청년 전입 근로자 30명, 가족 동반 전입 15가구로 대상 요건 충족 시 청년 전입 근로자에게 1인당 월 20만원을 지급하고 가족 동반 전입 시 가구당(본인 포함 3인 이상) 월 30만원을 추가 지급해 최대 월 50만원을 24개월간 지급한다. 신청 기간은 1월 20일부터 지원 대상 인원 마감 시까지며,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구비서류를 갖춰 방문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청년 전입근로자 정착지원사업을 통해 우리군 청년 인구 감소 문제와 관내 기업체 구인난 문제가 조금이나마 해소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군청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경제과 일자리팀으로 문의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설 연휴 기간 민원인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무인민원발급기를 정상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군은 차질 없는 민원서류 발급을 위해 무인민원발급기 시스템의 정상 작동 여부, 발급 용지 보충, 소모품 상태 파악, 보안·청결 상태 등을 종합적으로 사전에 점검할 예정이다. 관내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는 총 24개소로 설 연휴 동안 실외에 위치한 ▲예산군청 ▲예산읍행정복지센터 ▲삽교읍행정복지센터 ▲대술면행정복지센터 ▲광시면행정복지센터 ▲대흥면행정복지센터 ▲응봉면행정복지센터 ▲덕산면행정복지센터 ▲고덕면행정복지센터 ▲신암면행정복지센터 ▲오가면행정복지센터 무인민원발급기를 통해주민등록 등·초본 등 100여 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행정기관 방문 없이 어디서든 24시간 인터넷으로 필요한 민원을 신청하고 발급·열람이 가능한 정부24에서 본인확인을 통해 주민등록 등(초)본 발급, 전입신고 등 다양한 온라인 민원 서비스를 무료 또는 저렴한 수수료로 이용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설 연휴에도 군민과 고향을 찾은 가족들이 각종 증명서를 발급받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무인민원발급기 사
(내포투데이) 최근 당진에서 군 간부를 사칭한 범죄 시도가 잇따르고 있다. 당진시는 일부 철물점을 대상으로 지역 군부대 간부를 사칭해 대금을 지급하기로 약속하고 물품 수령을 요구하는 사기 범죄 시도가 발생했다고 17일 밝혔다. 현재까지 확인된 피해는 아직 없지만, 1월 16일과 17일 철물점 2곳에 대금 지급을 약속하고 드릴 공구 세트 등 약 100만 원 상당의 물품을 요청한 사례를 확인했다. 군 간부를 사칭한 신원미상자는 ‘부대 물품 공급 결제 확약서’, ‘25년도 부대정비 소모품 구매 승인’ 명칭의 가짜 공문을 제시했으며 공문에는 부대명, 집행액, 담당자 명칭 등 신뢰할 수 있는 정보도 담겼으나, 부대에서는 실존하지 않는 담당자와 요청임을 확인했다. 한편, 지난 12월에는 인천에서 군 간부를 사칭해 각각 800만 원, 1,600만 원의 유사한 금전 피해 사례가 발생했으며, 비슷한 시기 음식점에 단체 주문을 한 뒤 잠적한 사례도 보고됐다. 시에서는 군부대와 협력하여 즉각 연락망을 구축했으며, 만일 군부대 관계자라고 밝히며 외상거래 요청사례가 발생할 경우, 당진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 연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2025년 지방세 안내 탁상달력 1,000부를 제작했고, 성실 납세법인에 지방세 안내 탁상달력을 우편으로 배부한다고 17일 밝혔다. 제작된 탁상달력 앞면에는 법인이 해당 월별 납부해야 할 세무 정보가 있고 뒷면에는 시민들이 자주 문의하는 지방세 관련 내용과 해당 월에 납부해야 할 지방세에 대한 자세한 안내가 한눈에 알아보기 쉽게 담겨 있다. 특히, 이번 달력은 법인 실무자가 실무에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를 통해 지방세 신고·납부 시 필요한 세무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어 실무의 편의성을 한층 높였다. 배부 대상은 ‘당진시 성실납세자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최근 3년간 지방세를 체납한 사실이 없고 매년 3건 이상, 10만 원 이상 납부한 법인 납세자 중 1,000개 법인을 무작위로 전산 추첨해 선정했다. 김인식 세무과장은 "익숙하지 않은 지방세 관련 제도들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알 수 있도록 했고, 성실납세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기여하기 위해 제작했다”며 “자발적인 납세풍토 조성 및 납세자 권익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소규모·영세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대기오염물질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의 가동상태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 설치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는 전류계 등을 대기 배출시설과 방지시설에 부착해 가동상태 정보를 소규모 대기배출 시설 관리시스템인 그린링크(Greenlink)로 실시간 전송해 배출시설 가동 시 방지시설의 적정 가동 여부를 모니터링하는 장치이다. 이 사업은 '대기환경보전법 시행령'제17조제6항이 시행(2022.5.3.부)됨에 따라, 기존에 운영 중이던 대기 4, 5종 사업장은 올해 6월 30일까지 사물인터넷(IoT) 측정기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야 한다. 시는 올해 1억9800만 원을 들여 사물인터넷 측정기기를 설치하려는 소규모 사업장을 선정해 설치비용의 최대 90%까지 지원할 계획으로, 접수 기간은 2월 13일까지이며 지원을 희망하는 사업장은 구비서류를 갖춰 환경관리사업소로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서지현 환경관리사업소장은 “본 사업으로 소규모사업장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환경시설을 적정 운영해 대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24년도 제2기분 미납부 자동차세 11,419건, 18억8100만 원에 대해 독촉장을 발송했다고 17일 밝혔다. 2기분 자동차세(12월 1일 기준)를 자동차 등록원부상 소유자에게 과세기간인 7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보유한 기간에 대해 전년도 12월 31일 납기로 과세했다. 시는 독촉고지서를 발송했음에도 불구하고 납부 기한까지 자동차세 체납액을 납부하지 않을 경우, ▲부동산, 차량, 예금, 매출채권 등 압류 ▲관허사업 제한 ▲번호판영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진행한다고 전했다. 이번 독촉고지서의 납부 기한은 오는 1월 31일까지이며, 납부 방법은 전국 모든 금융기관에서 무인 공과금기와 현금인출기(CD/ATM)에서 통장, 현금‧신용카드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보이는 자동응답시스템을 통한 신용카드 납부, 인터넷 뱅킹, 지로, 위택스와 간편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등)을 통해 은행 방문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정영환 징수과장은 “독촉 기한 내 자동차세를 납부하지 않을 시 소유재산의 압류, 번호판영치 등의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니 기한 내에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여성농업인의 농작업 질환 예방 및 건강복지 증진을 위해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의 공모사업에 선정돼 처음 시행되는 사업으로, 농 근골격계, 심혈관계질환, 골절·손상위험도, 폐활량, 농약 중독 등 여성농업인의 취약한 5개 영역, 10개 항목 질환에 대한 건강검진 및 예방 상담을 2년 주기로 지원한다. 검진 대상은 당진시에 거주하는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홀수년생 51세~70세(1955.01.01.~1974.12.31.)의 여성농업인이며, 짝수년도 출생자는 내년에 검진받을 수 있다. 당진시는 여성농업인 450명을 대상으로 검진 비용의 90%를 보조하며, 검진대상자는 약 22000원의 자부담비용으로 건강검진을 받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이달 31일까지 검진대상자 사전 모집을 한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산업팀에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여성농업인의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하겠다”며 “신속하고 정확한 검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2025년 신혼부부 주택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2019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신혼부부 전세자금 대출이자 지원사업’은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 완화 및 안정된 정주 여건 조성으로 혼인과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고, 주거복지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올해는 80가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2% 내에서 연 1회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신청 자격은 공고일(2025. 1. 13.) 기준 중위소득 180% 이하(2인 기준 707만원 이하)를 충족해야 하며, 관내 3개월 이상 거주 중인 5년 이내(다자녀 가구인 경우 7년 이내) 혼인신고 한 신혼부부이다. 주택기준은 당진시 관내 주거용 주택이고 금융권 전세자금 대출 용도에‘주택’,‘임차’,‘전세’ 등으로 명기된 경우이며, 일반·신용대출은 제외한다. 신청 방법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 고시 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을 통해 물가안정을 도모하고 건전한 상거래 질서를 확립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1월 13일부터 24일까지 특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공무원과 소비자단체가 민관 합동으로 중점 관리 대상 성수품에 대한 가격 동향을 파악할 예정이다. 중점 관리 대상 성수품은 사과, 배, 밤, 양파, 배추, 파, 고추, 마늘, 조기, 명태, 김, 오징어, 쇠고기, 돼지고기, 닭고기, 달걀, 참기름, 식용유(콩기름), 두부, 밀가루 등 20개 품목이다. 또한, 시는 건전한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소매점포, 골목 상점, 대규모점포, 준대규모점포 등을 대상으로 판매가격과 단위가격 표시 및 권장소비자가격 표시 금지에 대한 이행 여부도 함께 점검하여 소비자 피해를 예방하고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재근 지역경제과장은“시민들이 따뜻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맞이할 수 있도록 물가안정에 앞장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0일부터 24일까지 임금체불 예방 및 조기 청산을 위한 집중 노동 상담 및 지도 기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국내 경기 둔화에 따른 경기침체로 체불임금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긴급하게 발생할 수 있는 임금체불 신고에 대응하기 위해 일주일간 노동상담소를 오후 8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집중 노동 상담 기간에는 임금체불 예방과 청산을 위한 공인노무사의 심층 상담과 체불 조정, 체불 근로자 생계비 융자제도 등 근로자의 생계 안정을 위한 정부의 구제제도를 안내한다. 또한 경기침체로 인한 경영난으로 근로자의 임금을 체불하고 있는 사업주를 위해 체불 청산 지원 사업주 융자제도 등도 함께 홍보할 계획이다. 한편, 당진시 공영 버스터미널 내 위치한 노동상담소는 공인노무사의 무료 상담을 지원하는 등 관내 거주 노동자의 노동인권 보호와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강환 기업육성과장은 “고용노동부 임금체불 전담 신고센터와 연계하여 임금체불 해결에 노력할 것”이라며 “관내 노동자의 임금체불 청산을 위한 노동 상담을 지원하여 가족과 함께 따뜻한 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오는 2월 7일까지 '2025년도 공동주택 관리지원사업'신청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특히, 시는 올해 전기차 화재 예방을 통해 입주민의 불안을 해소하고, 재난 및 안전에 취약한 소규모 노후 공동주택을 우선 지원하여 쾌적하고 안전한 공동주택의 환경 개선을 도모하고자 한다는 방침이다. 준공 후 10년 이상 된 공동주택(아파트, 연립·다세대주택)으로 최근 3년 이내 지원받지 아니한 단지를 대상으로 하며, 지하 주차장 전기차 충전시설의 화재 예방을 위해 단지별 여건에 따라 지상 이전, 격벽 시공, 화재 감지설비 설치 등 다양한 방안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총사업비는 14억 원이며, 보조금 지원금액은 세대 규모에 따라 최소 1000만 원에서 최고 6000만 원까지로 자부담률은 사업비의 5%~20%이다. 제출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당진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 및 공동주택 사랑방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 관계자는 “소규모 공동주택의 경우 당진시청 주택개발과 공동주택팀으로 문의하면 담당자가 직접 방문하여 안내할 예정이니 많은 시민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생업 등으로 업무시간(9시부터 18시)에 방문이나 전화 문의가 어려운 시민의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부터 도내 최초로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야간 세무민원실』은 지방세 정기분 납부 기간 중 수요일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3시간 동안 당진시청 1층 세무과 43번과 44번 창구에서 운영하며,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지방세 납부 및 각종 지방세 관련 문의·상담 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야간 세무민원실』은 재산세, 자동차세 등 지방세 세목별로 운영 일자가 정해져 있으므로 일정을 확인하여 사전 예약 및 당일 이용 가능하며, 사전 예약 및 문의는 세무과 세정팀으로 하면 된다. 김인식 세무과장은“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세금 납부 등 행정에 협조해 주시는 납세자분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도내 최초로 『야간 세무민원실』을 운영하게 됐다. 지방세 관련 행정서비스와 세무 상담 등 『야간 세무민원실』을 많은 시민들이 이용해 주시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납세자 맞춤형 시책을 적극적으로 펼쳐 보다 나은 세무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고용노동부가 주관하는‘청년도전지원사업’에 2024년에 이어 2025년에도 선정되어 사업을 이어간다고 15일 밝혔다. ‘청년도전지원사업’은 구직 기간이 길어지거나 취업을 단념한 청년들에게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구직 의욕을 고취하고 노동시장 참여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해당 사업은 단기(5주), 중기(15주), 장기(25주) 과정으로 운영되며, 프로그램 이수 시 참여 청년들에게 참여 수당 및 성과급(인센티브)를 지급한다. 단기 과정 이수 시 50만 원, 중기 과정 이수 시 170만 원, 장기 과정 이수 시 270만 원을 지급해 경제적 지원도 함께 제공한다. 지원 대상은 구직 단념 청년, 자립 준비 청년, 청소년복지시설 입·퇴소 청년, 북한 이탈 청년 등으로 당진시는 2025년 한 해 동안 총 120명의 청년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당진 청년타운 나래에서 진행되며, 밀착 상담, 사례관리, 자신감 회복, 진로 탐색, 취업역량 강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사회 진출과 미래 설계를 돕는다. 시 관계자는 “청년도전지원사업은 청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 36,538건, 5억400만 원을 부과했다고 15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면허)의 납세의무자는 매년 1월 1일 기준 지방세법에 따른 각종 면허의 소지자로 면허의 종류, 사업장 면적, 종업원 수 등 규모에 따라 동 지역은 7500원~4만5000원까지, 읍면 지역은 4500원~2만7000원까지 차등 부과한다. 납부 기간은 1월 16일부터 1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과 자동화기기(CD/ATM)로 납부 가능하다. 또한, 은행 방문 없이도 지방세입 전화, 농협 가상계좌 납부, 위택스, 인터넷 지로, 금융 앱, 간편 결제 앱(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페이코 앱)을 통하여 편리하게 납부를 할 수 있다. 한편 당진시는 등록면허세 미납으로 인한 납부 지연 가산금(3%) 발생에 따른 불이익이 없도록 현수막 게시, 납부 안내방송을 하는 등 납부 홍보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지난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당진시청 7층 소회의실에서 오성환 시장 주재로 2025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당진시 역점사업에 대한 방향성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민선 8기 공약 추진 계획과 공모사업 대응 계획 등 시정 핵심 사업을 포함한 총 505건의 주요업무 추진 계획에 대해 부서별로 보고가 이뤄졌다. 시는 민선 8기 시정 방침과 중앙정부 및 충청남도 정책과의 조화를 통해 미래 성장 동력을 위한 선제적 사업을 발굴하고, 부서 간 협력과 사업 이해도를 높여 지역 현안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점검하고 보완한다는 방침이다. 행정 분야에서는 ▲당진도시공사 출범에 따른 관리․운영체계 지원 ▲다자녀 가정 종량제봉투 지원 ▲생애주기별 당진형 인구정책 추진 ▲편리하고 안전한 민원환경 구축(신속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 등을 추진한다. 경제‧농어업 분야에서는 ▲적극적인 투자‧기업 유치를 통한 일자리 창출 ▲한중 드론 합작법인 설립 지원 ▲당진항 종합무역항 발전(제4차 항만기본계획 수정계획 반영) ▲수소 도시 조성사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이달 15일부터 31일까지 환경개선부담금을 연납 신청할 경우 연간 납부액의 10%를 감면하는 연납 제도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납부 대상은 자동차 관리법에 따라 등록된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차량의 소유자이며, 유로5 ‧ 6 (2012년 3월 이후 생산 차량)과 저공해자동차는 면제된다. 환경개선부담금은 자동차의 배기량을 기준으로 노후 정도와 지역에 따라 차등 부과되며, 3월과 9월에 각각 전년도 하반기분과 해당 연도 상반기분으로 나누어 부과한다. 이번 연납 신청 부담금 산정 기간은 2024. 7. 1 ~ 2025. 6. 30.이며, 대상자는 1월 15일부터 1월 31일까지 인터넷 위택스로 납부하거나 당진시청 환경위생과로 전화 또는 방문 신청으로 납부 가능하다. 만약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 다음달 1일부터 3월 31일까지 신청하면 납부액의 약 5%를 감면받을 수 있다. 연납 고지서를 받은 납세자는 가상계좌, 전국 모든 은행의 현금입출금기(CD/ATM), 금융기관 및 인터넷(위택스, 인터넷 지로, 인터넷 뱅킹)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기한 내 납부
(내포투데이)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14일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과 정지, 전정 현장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과연구회 최성태 회장 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최성태 회장은 30년 이상 된 노하우를 토대로 관내 사과 농가들에게 겨울 사과 정지·전정의 이해를 위한 이론교육과 직접 시연을 통한 사과 전정 현장 교육을 실시해 농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또한 과수화상병 예방을 위한 궤양 제거, 전정 가위와 톱 등 작업 도구 소독 교육도 함께 진행하여 안전한 과원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한편, 당진시 사과 재배면적은 200헥타르(ha)가량 되며 대부분 후지 위주의 만생종으로 특히 전년도에는 고온으로 인한 사과 착색 불량, 기습폭우로 인한 열과 다발생 등으로 과수농가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 또한, 4년 연속 과수화상병이 생기고 인력난으로 과수농가들의 재배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 이에 당진시농업기술센터에서는 △과원 햇빛 차단망 설치 △미래형 사과 다축과원 조성 △착색이 필요 없는 노란 사과 보급 등 신기술보급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또한
(내포투데이) 지난 1월 16일 대산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서산대산우체국은 저소득 독거가구의 고독사 예방을 위하여 2025년 서산대산우체국과 함께하는 '안녕하신가영'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사업은 작년 10월부터 독거가구 25명에게 진행하던 사업으로 민과 관이 협력하여 복지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 예방이라는 취지로 추진됨에 따라 대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기 위하여 상호 협약을 체결했으며, 올해의 경우 저소득 취약 독거가구 30명으로 대상을 확대하여 진행, 매월 1~2회 정기적으로 우체국 택배 또는 우편을 통하여 안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올해 1월 새롭게 부임한 한상호 공공위원장은“대산읍 취약계층의 고독사 예방과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하여 협조해 주심을 감사드린다.”라고 말했으며, 서산대산우체국 김인혜 국장은 “좋은 일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게 생각하며 적극 참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16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홍순광 부시장 주재로 관계기관, 군, 민간단체 등 7개 기관 및 2개 단체 관계자 약 30여명이 참여한 산불방지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봄철 산불조심기간(2025.2.1.~5.15.)에 대한 진화태세 및 방지대책과 특히 3~4월 봄철 산행 인구 증가에 따른 입산자 실화와 산림 인접지(100m)의 관행적 소각 산불에 대비해 철저한 대응과 사전 차단에 적극적으로 동참할 것을 요청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서산시 산불방지 종합대책 발표가 있고, 기관·단체별 진화대책을 종합적으로 토론하고 협조·건의사항 등을 공유하며, 각 기관·단체별 임무를 체계화하고 이를 토대로 공동 대응 체제를 공고히 한다는 방침이다. 홍순광 부시장은 “산불 발생이 빈번한 3월부터 4월 사이에는 대형산불로 확대 될 수 있는 영농부산물소각, 화목보일러 재처리 부주의 등에 특히 주의를 기울여달라”며, “철저한 관심과 인식 개선을 통해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협조해 주길바란다“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해 산불방지협의회 협력체계를 강화해 산불발생 대비 피해 최소화의 기
(내포투데이) 2025년 서산시 조사료 생산자 단체 연시총회가 서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16일 개최됐다. 이번 총회는 서산시 조사료 생산자 단체 회원 및 관계 공무원 등 20여명이 참석하여 2024년 활동 정산과 2025년 활동계획을 공유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서산시는 조사료 단체 회원들을 상대로 2025년도에 지원되는 각종 조사료 관련 지원사업(조사료 장비 지원, 사일리지 제조 운송비 지원, 종자 지원 등)에 대해 안내하고, 시에서 조성·운영하고 있는‘친환경 조사료 생산단지 조성’용역 입찰 계획 및 입찰 참가 방법 등에 대해 설명했다. 김갑식 서산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환영사에서 “조사료는 축산업의 근간이며, 안정적인 조사료 공급은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핵심 요소”라고 말하며 조사료 생산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앞으로도 조사료 생산과 축산농가의 소득 증대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이완섭 서산시장이 17일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를 비롯한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등 운산면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해 시민의 힐링 거점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충남 서산시는 이날 운산면 주민자치센터에서 이완섭 서산시장, 운산면민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운산면민들은 이 시장에게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 내부 면적 개방 ▲소하천 일제정비 ▲고산천 주변 수해 예방을 위한 하천 준설 등 지역이 당면한 현안을 이 시장에게 건의했다. 이 시장은 건의한 운산면민과 대화하며 건의사항에 대해 공감하고, 건의에 대한 적극 추진 의지와 함께 자세한 설명으로 면민과 소통했다. 이날 대화에서는 서산한우목장 웰빙산책로와 함께 시민의 자연 속 치유 공간으로서 산림복지를 제공하게 될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에 대해 면민들의 관심이 고조됐다.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 조성사업은 지난해 10월 착공한 가야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한 수목원과 치유의 숲 등 시민과 방문객에게 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을 마련하는 사업이다. 조성이 완료되면 한 공간에 태교 숲, 유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시민의 평생학습을 촉진하고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 수강생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에 ▲생활문해 ▲진로직업 ▲문화예술 ▲인문교양 ▲시민참여 등 총 5개 분야 59개 강좌를 마련했다.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는 2월 10일부터 6월 말까지 서산시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며 일부 강좌는 비대면으로 추진된다. 생활문해 분야에는 영어와 중국어 일본어 등 12개 과정이, 진로직업 분야에는 그림책문해력지도사 2급, 커피 핸드드립 자격증 등 17개 과정이 진행된다. 문화예술 분야에는 미술회화 기초, 캘리그라피, 전통민화 등 14개 과정이, 인문교양 분야에는 심리학, 시창작, 글쓰기 등 14개 과정이 마련됐다. 시민참여 분야에는 양말목공예, 시민 안전 교양강좌 등 2개 과정이 학기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서산시민대학 상반기 정규학기는 서산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온라인과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성기영 서산시 평생교육과장은 “시민의 지속적인 자기 계발을 통한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 부담을 해소하기 위해 서산의료원, 서산중앙병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호자 없는 병원 사업’을 운영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간병이 필요한 지원 대상 환자에게 전문 간병인을 지원, 24시간 무료 공동 간병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간병인은 환자의 복약과 식사 보조, 위생·안전 관리, 운동·활동 보조 등 환자에게 편의를 제공하고 그밖에 회복에 필요한 사항을 무료로 지원한다. 사업은 충청남도에 주소를 둔 도민으로 의료급여 수급권자, 차상위 본인부담감경대상자, 건강보험료 납부금액이 하위 20%인 자, 행려환자, 긴급지원 대상자 등을 대상으로 한다. 서비스가 지원되는 일수는 1명당 연 30일까지며, 추가 간병이 필요한 경우 담당 의사의 소견서를 첨부하면 최대 15일까지 연장할 수 있다. 간병비 이중 지원을 방지하기 위해 대상자가 보험을 통해 간병비를 받는 경우 해당 사업 대상에서 제외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해당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환자와 보호자의 간병비 부담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건강 향상에 앞장서겠다
(내포투데이) 이완섭 서산시장이 16일 음암면 해오름 체육관에서 열린 새해 시민과 대화에서 어르신의 안정적인 노후 기반 마련을 강조했다. 충남 서산시는 16일 음암면 해오름 체육관에서 음암면민 2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대화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음암면민들은 ▲어르신을 위한 복지 시책 ▲서산공항 ▲서산~영덕간 고속도로 등 궁금했던 사항을 이 시장에게 질문했으며, 이중 어르신 일자리에 대해 관심이 집중됐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금의 대한민국이 세계속의 중심에 우뚝 서 있을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어르신들의 값진 희생과 피나는 노력이 없었다면 불가능했을 것이다.”라며 “이분들의 안정적이고 활기찬 노후를 위해 어르신 일자리를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지난해 총 160여억 원을 투입, 총 3천3841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사회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44개의 노인 일자리 사업을 마련해 추진했다. 올해는 176억 원을 투입해 총 46개 사업을 마련했으며, 이를 통해 4천167명의 어르신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방침이다. 또한
(내포투데이) 이완섭 서산시장이 지난 6일 동문1동을 시작으로 시민과 주요 현안사항을 공유하고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해 오는 가운데 다시 한 번 시민의 생활 불편 해소를 강조했다. 충남 서산시는 16일 오전 지곡면 행정복지센터에 이완섭 서산시장, 지곡면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시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지곡면민들은 이 시장에게 ▲충남경제자유구역(지곡지구) ▲서산창작예술촌 조성 ▲서산 북부권 파크골프장 조성 등 지곡면에 추진될 굵직한 사업의 진행 상황에 대해 질의했다. 또한, 통학생들을 위한 버스정류장 확대를 비롯해 도시가스 공급 구간 확대, 도성리 조업 안전 유도등 설치, 농어촌도로 확포장 등 시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사업을 건의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지곡면민의 질의에 상세히 답변하는 한편, “우리 시의 미래 성장동력 확보 기반 마련과 더불어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생활 불편 해소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라고 말했다. 서산시는 도시가스 공급, 대각선 횡단보도 확대 설치, 보행자 표시등 적색 잔여시간 표시기 설치, 가로·보안등 보수, 염수분사장치 설치 등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설 명절을 맞이해 24일까지 관내 가로등과 보안등에 대해 특별점검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을 위해 시는 자체적으로 3개의 특별점검반을 구성하고 읍면동과 유기적인 협업을 통해 국도, 지방도, 주택가 등의 가로등과 보안등을 점검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가로등 9,235개소 및 보안등 14,130개소이며, 주요 점검 내용은 점등불량, 케이블의 절연상태 및 설비의 노후 여부이다. 점검 결과에 따라 경미한 사항은 현장 점검반에서 즉시 보수하고 그 외 사항은 긴급보수 업체를 통하여 명절 전까지 수리를 완료할 계획이다. 조진희 서산시 민원봉사과장은 “이번 특별점검으로 가로등과 보안등을 철저히 관리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청년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해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 찾아가는 청년문화 예술활동 지원사업’ 참여단체 6팀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지원사업에는 청년 문화예술인들의 문화예술 참여기회를 보장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진행된다. 지원 대상은 서산시에서 활동하는 청년 문화예술인 단체이며 18세 이상 ~ 39세 이하인 회원이 5인 이상인 단체다. 사업 추진을 희망하는 단체는 최근 1년 이상 문화예술 관련 활동 실적이 있어야 하며, 동일 사업으로 국가나 다른 지자체·공공단체 등에서 지원금을 받는 경우 선정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 분야는 연극·음악·무용·전통예술 등 공연 부문과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한 문화예술 교육프로그램 기획 부문이다. 신청접수는 서산시청 문화예술과에 방문하거나 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선정 우선 기준 등 지난해와 달라진 점은 서산시 누리집의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부서심사와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참여단체를 선정하고 3월 중 별도 통보할 예정이며, 단체당 최대 4백만 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nb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제6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를 2월 2일까지 모집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모집은 ‘블로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유튜브’ 4개 분야로, 19세 이상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SNS 활용과 콘텐츠 제작이 가능해야 한다. 시는 서포터즈의 적극적인 활동을 위해 월 최대 20만 원의 원고료를 지급하고 릴스 영상의 조회수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할 방침이다.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로 선정되면 서산의 명소, 관광지, 축제 등을 취재하고 홍보하는 역할을 한다. 또한, 선정된 서포터즈에게는 활동에 따른 원고료 지급 밖에도 서포터즈증과 배지, 관광지 투어 기회 등을 제공하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될 예정이다. 서포터즈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서산시 누리집 내 공고/고시란을 참고해 지원 서류를 작성 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한편, 시는 3월부터 제6기 서산여행 SNS 서포터즈 15명을 선정해 10월까지 서산의 매력적인 관광지를 적극 홍보할 방침이다. 오은정 서산시 관광과장은 “꽃이 피는 3월부터 잎이 떨어지는 10월까지 서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교육발전특구사업의 일환으로 겨울방학을 맞이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맞춤형 집중 어학 캠프를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추진되는 어학 캠프는 서산교육지원청, 한서대가 함께 하는 가운데 고등학생 1학년을 대상으로 한 외국 체험과 관내 중학생을 대상으로 한 강원도 영어 스키캠프 등이다. 먼저, 고등학생 외국 체험은 1월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간 미국 동부권의 예일대학교, 하버드대학교,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교 등을 방문할 예정이다. 참여 학생들은 각 학교의 추천을 받아 선정된 총 21명이며, 재학생의 안내에 따른 대학교 탐방과 구내식당 등을 체험할 예정이다. 또한, 한인 스타트업 창업자와의 만남, 역사 탐방 등도 예정돼 있어 참여 학생들의 견문을 넓힐 전망이다. 시는 참여 학생들에게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5일간 사전 어학 프로그램을 제공해 빠른 현지 적응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관내 중학생 40명을 대상으로 2월 4일부터 7일까지 3박 4일간 추진되는 영어 스키캠프는 낮에는 스키 연수, 저녁에는 영어 회화 그룹 레크리에이션이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지역 내 전통시장과 상점가 등 4곳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해당 공모사업은 기초역량을 갖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상인회 공동마케팅과 경영환경 개선, 역량 강화 등을 지원한다. 공모에 선정된 시장과 상점가는 서산동부전통시장, 해미읍성전통시장, 중심상가, 번화2로 상가 등 4곳이다. 시는 이번 공모 선정을 통해 국비 4억여 원을 확보했으며, 이를 통해 4곳의 전통시장과 상점가를 대상으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먼저, 서산동부전통시장, 중심상가, 번화2로 상가에는 상인회가 자율적으로 지역·상권의 특성을 반영한 사업을 추진하는 시장경영패키지 지원사업이 추진된다. 해미읍성전통시장에는 시장 고유 특성과 장점을 극대화하는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전통시장의 안전성 확보를 위한 안전관리 패키지 사업이 추진된다. 시에 따르면, 이번 사업을 통해 해미읍성전통시장은 시장 내 옥상정원을 조성하고 특화상품을 개발하는 한편, 개별점포의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다양한 공공 체육시설을 확충하고, 기존 조성된 인프라를 기반으로 한 체육대회 유치로 스포츠 건강도시로 도약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15일 오후 2시 성연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시민과 대화를 통해 성연면민 150여 명과 열기 가득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화에서 어린아이를 양육하고 있는 한 성연면민은 겨울철과 여름철, 왕정리 일원에 조성된 겨울·여름 테마파크에 대한 큰 호응을 보내며 스포츠테마파크 이용을 위한 도로 개선을 요청했다. 시는 지난해 12월부터 아이스링크, 아이스튜브슬라이드, 눈 놀이터 등 스포츠 향유 공간을 갖춘 ‘겨울 테마파크’를 개장해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체험형 여가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 성연면민은 성연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의 신속한 준공을 요청하는 등 생활체육 향유에 높은 관심을 보였다. 시는 성연 테크노밸리 야외체육시설을 비롯한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팔봉 국민체육센터, 서산 클라이밍장 등 올해 다양한 체육 인프라 확충에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먼저, 왕정리 685번지 일원에 축구장과 농구장, 풋살장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설 명절 대비 건축물 사용승인 신속처리’를 이번 달 24일까지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건축물 사용승인 처리 관련, 건축물 완공 후 배수설비, 개발행위허가 등 개별 법규에 따라 각각 현장 확인 후 행정절차가 완료되어야 건축물 사용승인 신청 접수가 가능하므로 완공 후 최소 1주일 이상 소요되는데, 이같은 절차를 인지하지 못한 건축주가 불편함을 호소하는 경우가 있었다. 이로 인한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원스톱허가과에서는 사용승인을 위한 절차를 사전 안내하고, 특히 설 명절 대비하여 건축물 사용승인을 위한 민원서류를 다른 민원에 우선하여 신속하게 처리함으로써 설 명절 전 공사대금 지급 완료하고 건축주는 신축 건물에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적극적인 건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시민들의 입장에서 적극 행정을 펼쳐 설을 맞아 고향에 돌아오는 가족과 따뜻하고 정감 넘치는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지역 농업발전을 이끌 예비 농업인 및 농업경영인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5년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2월 5일까지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사업 대상자는 18세 이상 40세 미만(1985~2007년 출생) 독립경영 예정자와 독립경영 3년 이하인 태안군 실거주민이다. 독립경영 예정자의 경우 영농기반 마련 후 지원금 신청 전까지 태안군으로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선발된 청년농업인에게는 영농경력에 따라 최대 3년간 월 90만 원에서 최대 110만 원의 영농정착 지원금이 바우처(이용권) 방식으로 차등 지급된다. 또한 농지 구입, 농업용 시설 설치, 농기계 구입 등을 지원하기 위한 청년후계농 정책자금도 최대 5억 원까지 융자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 청년농업인 영농정착 지원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2월 5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에 접속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 접수 후 서류평가(2월) 및 면접평가(3월)를 거쳐 3월 말 최종 대상자가 선발되며, 선정이 확정된 청년농업인은 의무 영농기간 동안 독립영농 유지, 의무교육 이수,
(내포투데이) 올해부터 충남 태안지역 내 모든 출산가정에 산후조리비용이 지원된다. 아울러 빈집정비 사업 지원금도 동당 500만 원에서 600만 원으로 늘어나고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상한액도 500만 원에서 2000만 원까지 확대된다. 태안군은 올해부터 달라지는 △행정·안전 △복지·보건 △경제·산업 등 3개 분야 48개 시책 및 제도에 대해 군민들이 최대한의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해당 내용을 정리해 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대대적인 홍보를 진행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우선, 군은 올해부터 태안군에 주민등록을 둔 모든 출산가정 산모에 50만 원(차상위·수급자·한부모 가정의 경우 100만 원)의 산후조리비용을 지원한다. 다둥이의 경우 1명당 50%의 가산금이 추가 지원된다. 신청은 주소지의 읍면사무소 또는 태안군보건의료원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된다. 신혼부부 대상 주택매입자금 대출이자 지원 사업도 올해부터 추진된다. 이는 그동안 전세자금에 대해 지원되던 것을 주택매입자금으로까지 확대한 것으로, 만 18~45세 신혼부부에게 최장 3년간 연간 최대 100만 원까지 지원된다. 주소지의 읍면사무소를 방문하면 신청할 수 있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내수면 양식장 현대화 지원 사업과 해삼 대량생산 시설 조성 등 올해와 내년 추진되는 수산사업에 대해 지역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2월 14일까지 일괄 신청·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는 어업경쟁력을 확보하고 어민들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대상 사업은 2025년도 14개 사업과 2026년도 22개 사업 등 총 36개다. 올해년도 사업은 △해삼 대량생산 시설 조성 △내수면 양식장 현대화 지원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 지원 △바지락 대량폐사 긴급 재해대책비 지원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 지원 △연안어선 감척 사업 △굴 친환경 시설 지원 등이다. 특히, △신진도항 오징어·수산물 축제 △안면도 백사장 대하 축제 △해녀복 및 장비 지원 △어선사고 예방시스템 구축 △재난대비 소형어선 인양기 보수 등 총 5개의 군비 사업이 추진되며, 어선 수중 절단기 보급 사업 포함 3건의 신규 사업도 추가돼 어업인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군은 접수기간이 종료되면 곧바로 희망자에 대한 적격 여부를 검토한 뒤 2월까지 올해년도 사업자 우선순위 결정 및 사업자 선정을 마무리한다는 방침
(내포투데이) 충남 태안군이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태안에서 태어난 모든 아이에게 정부·광역예산과 군 자체예산 포함 누적 1억 원을 초과하는 예산을 지원키로 하고 올해 ‘태안형 아이 더드림 프로젝트’ 시행에 나서는 등 총력전을 펼친다고 16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아동에게 지급되는 예산 중 정부·광역예산은 부모급여, 아동수당, 보육료, 초·중·고 교육비 지원 등 인당 누적 7370만 원으로, 군은 여기에 ‘태안 아이 더드림 수당’ 지급 등 자체 시책 추진을 통해 태안 출생 아동에게 인당 누적 2900만 원 상당의 군비를 추가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올해부터 시작되는 ‘태안 아이 더드림 수당’은 관내 3~11세 아동에 월 20만 원 상당의 바우처(이용권)를 지급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어린이집 영유아 급·간식비 지원’, ‘AI기술 활용 아이성장 지원’ 등과 함께 태안군이 올해부터 추진하는 ‘태안형 아이 더드림 프로젝트’의 대표 사업으로 손꼽힌다. 해당 사업은 가세로 군수의 민선8기 공약인 ‘육아지원 확대’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인당 누적 2160만 원이 지급되는 대형 사업이다. 군은 저출생 문제
(내포투데이) 가세로 태안군수가 을사년 새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을 위한 읍면 방문 일정에 돌입했다. 군에 따르면, 가 군수는 지난 14일 고남면 방문을 시작으로 △15일 남면(행정복지센터) △16일 근흥면(행정복지센터) △17일 이원면(종합복지회관) △21일 안면읍(행정복지센터) △22일 원북면(이화마을 청심관) △23일 태안읍(태안문화원) △24일 소원면(행정복지센터)에서 ‘2025년 읍면 연두방문’을 실시한다. 이번 연두방문은 민선8기의 실질적 마지막 해인 2025년을 맞아 올 한해 군정운영 기조 및 방향을 군민과 공유하고 각 읍면의 현안사항에 대해 주민들과 심도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자 마련됐다. 특히 각 읍면에서 진행되는 주요 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궁금증을 최대한 해소하고 자연스러운 대화를 통해 경직된 분위기를 탈피하는 한편, 태안군농업기술센터의 ‘농업인 실용교육’ 일정과도 연계해 효율적인 시간 활용을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가 군수는 군민들이 군정계획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설명에 나서고 각 읍면별 경로당을 방문해 격려에 나서는 등 그동안 만남의 기회가 적었던 각계각층의 주민들
(내포투데이)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에서의 특별한 만남을 기대하며, 2025년을 태안 방문의 해로 선포합니다!” 충남 태안군이 ‘2025 태안 방문의 해’ 운영을 공식 선포하고 국내 최고 관광휴양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군은 지난 14일 태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가세로 군수를 비롯해 충남도 관계자, 군의장 및 도·군의원, 군민 및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 태안 방문의 해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2025 태안 방문의 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고 관광객 맞이를 위한 태안의 의지를 전하기 위한 것으로, 뮤지컬 앙상블의 식전공연에 이어 환영사 및 축사, 태안 방문의 해 홍보대사 위촉식, 주제 영상 상영 등이 진행됐다. 이날 가수 이진성(먼데이키즈)·나태주·서영은과 성악가 안갑성이 ‘태안 방문의 해 홍보대사’로 위촉돼 큰 박수를 받았으며, 이어 가세로 군수가 선포문을 낭독하고 현장 참석자들이 ‘대한민국의 정원 태안’을 알리기 위한 퍼포먼스에 동참하며 분위기는 절정으로 치달았다. 선포식 후에는 태안 방문의 해 기념공연이 펼쳐져 큰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신규 공직자를 비롯한 직원들의 사기 진작 및 자긍심 고취를 위해 복무·후생복지 제도의 대대적인 개선에 나선다. 군은 최근 전국적으로 잇따르고 있는 저연차 공무원의 공직 이탈을 최소화하고 군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올해부터 ‘자기성찰 특별휴가’ 제도를 도입하고 전 직원을 대상으로 시간외 근무 상한시간 확대와 복지 기본 포인트 인상에 나서는 등 다각적인 변화를 모색한다고 14일 밝혔다. 우선, 군은 기존 재직기간 10년 이상 공직자에게만 주어지던 ‘장기재직 휴가’를 ‘자기성찰 특별휴가’로 변경해 재직기간 1년 이상의 저연차 공무원에게도 최소 3일의 휴가를 부여하며, 임용 5년차 미만 신규직원에게는 10만 원 상당의 태안군 복지포인트인 ‘새내기 응원 포인트’를 지급한다. 또한, 시간외 근무 시 수당을 받을 수 있는 상한시간을 기존 월 45시간에서 67시간으로 대폭 늘려 열심히 일하는 공무원에 대한 처우 개선에 나서고, 기본 제공되는 복지포인트를 90만 원에서 100만 원으로 인상해 타 시군의 후생복지에 뒤쳐지지 않도록 배려한다는 방침이다. 출산 및 육아에 당면한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올해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대상자 선정 기준이 완화된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생계급여는 지난해와 비교해 4인가구 기준 6.42%, 1인가구 기준 7.34% 인상됐다. 이에 따라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 기준액은 4인가구 기준 월 최대 기존 183만 3572원에서 올해 195만 1287원으로 증가한다.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도 완화됐다. 기존에는 연소득 1억 원 이하 또는 일반재산 9억 원 이했으나 올해부터는 연소득 1억 3천만 원 이하 또는 일반재산 12억 원 이하로 변경됐다. 또한, 노인 근로소득 공제 연령도 기존 75세 이상에서 올해 65세 이상으로 확대됐다. 자동차 재산 기준 역시 개선됐다. 기존에는 배기량 16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가액 200만 원 미만 승용차가 기준이었으나, 올해부터는 배기량 2000cc 미만, 차령 10년 이상 또는 차량가액 500만 원 미만 승용차로 완화된다. 이번 선정 기준 완화로 저소득층의 기초생활수급자 선정 진입장벽이 낮아짐에 따라 관내 더 많은 위기가정이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nb
(내포투데이) 지난해 개장해 태안군민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백화산 물놀이공원’이 겨울을 맞아 얼음 썰매장으로 새단장했다. 태안군은 13일 태안읍 상옥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원,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화산 물놀이공원 얼음 썰매장 개장식’을 갖고 시설의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 7월 개장한 백화산 물놀이공원(태안읍 상옥리 1161-1번지 일원)의 이용 효율화를 도모하고 군민 생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것으로, 군은 총 사업비 1억 5천만 원을 투입해 물놀이공원 내에 30m*11m(330㎡) 크기의 아이스링크를 조성했다. 또한, 전통놀이 체험장 등을 별도로 마련해 군민들이 썰매타기 외에 다양한 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했으며, 그밖에 헬멧 건조시설과 물품보관소 등을 설치해 편의성을 높였다. 운영기간은 1월 13일부터 2월 16일까지며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개장하고 휴무일은 매주 월요일이다. 단, 다가오는 설 명절의 경우 임시공휴일을 포함해 연휴기간 내내 개장하며 설 당일(29일, 수) 오전에만 문을 닫는다. 이용료는 무료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농산물 가공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역 우수 농산물을 활용한 창업보육 교육을 운영한다. 군은 2월 11일부터 4월 11일까지 총 16회에 걸쳐 태안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교육장 및 농산물가공지원센터에서 관내 농업인 30명을 대상으로 ‘농산물가공 창업보육 교육’을 운영키로 하고 1월 23일까지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안전하고 건강한 가공상품 공급 및 농산물가공 선순환체계 구축을 도모하고 농업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농산물가공 창업을 추진하고 있거나 희망하는 관내 농업인들을 대상으로 무료로 실시된다. 기초 6회, 심화 8회, 현장실습 2회 등 총 16회의 교육이 진행되며, △농식품산업과 농산물가공산업 동향 △농산물가공산업 및 식품가공기술의 이해 △농산물가공창업 절차 및 상품화 전략 △제품 포장디자인 및 마케팅 전략 △가공제품의 품질관리·위생 소규모 HACCP 등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이 마련될 예정이다. 신청을 원하는 농업인은 1월 23일까지 태안군먹거리통합지원센터 먹거리지원팀 또는 농산물가공지원센터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되며 대리 접수는 불가하다.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관내 중소기업을 위한 특례보증 금융지원에 나선다. 군은 올해 중소기업에 대해 대출금 이자 2%를 군비로 지원하는 ‘태안군 소상공인 특례보증금 지원 사업’을 펼친다고 밝히고 관내 기업인들의 많은 관심과 신청을 당부했다. 해당 사업은 경기 불황과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의 경영 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기업이 협약은행인 NH농협은행을 통해 자금 융자를 받고, 이로 인해 발생하는 금리 일부를 지원받는 이차보전 방식으로 운영된다. 대상 기업은 태안군 소재 기업 중 △기업가형 소상공인 △농식품분야 우수기술 보유기업 △유망 창업기업 △수출기업 및 해외 진출기업 △고용창출기업 △벤처기업 △소재부품장비 분야 영위기업 △지역 주력산업 영위기업 및 지방이전기업 등이다. 융자 한도액은 전년도 연간매출액의 20% 범위 내에서 중소기업은 최대 30억 원, 기업가형 소상공인은 최대 5억 원까지다. 예산 30억 원이 소진될 때까지 지원이 이어지며, 대출기간은 운전자금 1년(만기 일시상환, 최대 3년), 시설자금은 최대 10년이다. 태안군은 대출이자의 2%를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 공모 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9천만 원을 확보했다. 군은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공모에 태안읍 동부시장과 안면읍 안면도수산시장이 나란히 선정됨에 따라 올해 음악회와 요리경연대회, 수산물 축제 등 다양한 ‘시장경영 패키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시장경영 패키지 사업이란 중기부가 추진하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상인회는 지역 상권별 특성을 반영해 국비와 지방비 지원 예산 범위 내에서 공동 마케팅과 매니저 채용, 상인 교육 등을 진행한다. 아울러, 태안군도 국비(7200만 원)에 더해 군비(1800만 원)를 추가로 투입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올해 동부시장에서는 작은음악회와 각종 체험부스, 수산물 요리경연대회 등 군민과 관광객을 위한 ‘사업지원 패키지’ 사업을 진행하며, 안면도수산시장에서는 여기에 더해 전통시장 매니저 인건비를 지원받는 ‘인력지원 패키지’ 사업도 함께 운영하게 된다. 군은 이번 공모 선정이 상인회의 적극적인 의지와 참여로 이
(내포투데이) 가세로 태안군수가 9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을사년 새해 신년 기자회견을 갖고 올 한해 군정운영 방향에 대한 비전을 제시했다. 가 군수는 “올해는 민선8기의 실질적인 마지막 해로, 그동안 추진해 온 각종 중장기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와 광역교통망 사업들의 조속한 추진을 위한 적극행정에 힘써야 할 때”라며 “이와 함께 역동적인 경제성장과 지역주도 균형발전, 군민 삶의 질 제고와 군민 자립기반 확충에도 온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이날 가 군수는 △환황해권 중심 도시, 태안 성장동력 마련 △활력있는 농어촌, 든든한 민생경제 육성 △100세 시대, 함께 가는 행복공동체 지원 △역사가 숨쉬는 해양문화관광도시 건설 △고르게 발전하는 태안, 쾌적한 터전 조성 △군민 맞춤 소통행정, 친밀 행정 구현을 올해 6대 군정 역점 시책으로 제시했다. 구체적으로는 민선7기부터 추진 중인 ‘광개토대사업’의 성과 가시화를 위해 국도38호선(이원-대산) 해상교량 건설 및 태안-서산 고속도로, 내포철도·충청내륙철도 구축에 힘쓰고 태안화력의 단계적 폐지에 대응해 대체 에너지 발전소 건설과 해상풍력 발전단지 조성 등 대체 신산업 발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8일 안면읍 안면도농협 대회의실에서 태안소방서 및 의용소방대 관계자, 기관·단체장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안면읍 여성의용소방대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이번 이·취임식은 공로패 및 재직기념패 수여, 이임사, 임명장 수여, 의용소방대기(旗) 인계인수, 취임사,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지난 2022년부터 안면읍 여성의용소방대를 이끌어온 홍승란(55) 대장이 이임하고 손명화(54) 대장이 새로 취임해 참석자들의 큰 박수를 받았다. 이·취임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지역사회의 생활안전을 지키는 데 앞장서는 안면읍 여성의용소방대의 뜻깊은 대장 이·취임식 개최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소방의 뿌리이자 태안의 ‘안전 리더’로서 더욱 힘써주시기 바라고, 군에서도 의용소방대의 활동 기반 강화와 복리 증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용소방대는 각종 재난현장에 가장 먼저 달려가는 등 지역 소방행정 발전의 한 축으로서 큰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군은 의용소방대의 기동성 확보를 위해 지난해 9월 태안군의용소방대연합회 및 원북면·이원면 의용소방대에 신규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민선8기의 실질적 마지막 해인 2025년을 맞아 역점 전략사업의 성공적인 마무리 등 획기적 성과 창출을 통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한다. 군은 7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군수,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주요업무 실천계획 보고회’를 열고 올 한해 군정의 주요 시책과 태안의 미래발전을 견인할 각 부서별 구체적 목표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보고회에 따르면, 군은 올해 어촌뉴딜300 사업과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등 민선7·8기를 관통하는 대형 SOC 사업들의 차질없는 완성에 힘쓰고, 광역교통망 사업들의 조속한 착·준공 및 상위계획 관철을 위한 공동대응 등 광개토사업의 성과 창출에도 전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89개 공약사항의 차질 없는 이행에 온 역량을 집중하고 주민소득 증대기반 구축에 앞장서는 한편, 드론·UAM 사업의 고도화와 해양레저 관광산업 집중 투자, 주요 관광거점의 랜드마크화 등 신 성장동력 확보에도 심혈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특히, 올해 ‘2025 태안 방문의 해’를 맞아 각종 관광 프로그램 운영과 관광수용태세 개선, 태안해양치
(내포투데이) “지구 시작의 순간부터 인류 전쟁까지..역사 그 자체를 본 것 같은 영상 관람이 끝난 후 어른 아이할 거 없이 모두가 박수갈채를 보내는 그 광경은 말 그대로 감동의 물결이었기에, 이러한 감동을 홍성에도 만들어 갈 것입니다.“ 대한민국 최초로 LA코즘을 방문한 이용록 홍성군수는 15일 오후 6시 라스베가스로 자리를 옮겨 스피어를 관람한 후 이같이 밝히고 영상콘텐츠 제작 및 건축기획 방향을 구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록 군수는 미국 라스베가스에 무려 3조원의 공사비와 120만개의 LED, 16만개의 스피커로 만들어진 세계 최초·최대 디지털 콘텐츠시설인 ‘스피어’의 현황을 보며 디지털 시대의 흐름을 파악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사람을 닮은 휴먼로이드 로봇의 피부에 놀라며 과학 발전을 체험했다. 스피어 영상을 체험한 이군수는 대런 아로노프스키 감독이 제작한 영상으로 7개 대륙과 우주를 모두 둘러보는 체험 여행인 ‘지구에서 온 엽서’를 관람하며, 홍성의 역사와 문화, 그리고 인물은 물론 대한민국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보여줄 수 있는 콘텐츠 제작 방안을 모색할 것을 지시했다. 또한 이 군수는 1
(내포투데이) 대한노인회 홍동면분회는 지난 16일, 홍동다움센터 분회 사무실에서 34개 경로당 노인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총회는 효행자 표창 수여를 시작으로 2024년 노인회 결산보고 및 2025년 운영 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홍동면분회에서는 경로효친 사상을 널리 전파하고자 올해 처음으로 효행자를 발굴하여 분회장 표창패를 수여했다. 3대가 함께 살며 부모를 극진히 모신 효행을 인정받아 오늘 표창패를 받은 수상자는 송풍마을 이향란, 개월마을 배영자, 화신마을 김수민으로 총 3명이다. 임종노 분회장은 “지난 한 해 각 마을 경로당을 잘 이끌어주신 노인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홍동면분회는 모범이 되는 분들을 선양하고 표창하여 면내 전체가 경로 효친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했다. 서일원 홍동면장은 “경로당이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가선용은 물론 화합과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되기를 바라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6일, 원자재값 상승, 건설경기 악화 등 최근 건설산업이 대내외적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앞으로의 건설산업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건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홍성군 지역건설산업활성화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협의회는 위원장인 조광희 부군수를 주재로 대한전문건설협회 세종시・충청남도회, 홍성교육지원청을 비롯한 군 실무부서 및 관계자가 참석하여 위원 위촉식과 활성화 방안을 공유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실무협의단 구성 및 운영(안)에 대해 심의하고, 최근 지속되고 있는 경기불황과 지역건설산업의 침체에 따른 활성화 등 개선방안에 대한 심도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 위원장인 조광희 부군수는 “지역건설업체를 지원하고 보호하기 위해서는 건설투자 회복을 위한 지원 강화 및 규제 합리화와 건설업체의 위기변화에 대한 대응력 강화로 경쟁력을 갖추도록 노력해야 한다며, 지역업체 보호는 물론 공공부문과 민간부문에서도 지역업체 수주율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이번 협의회를 시작으로 우리군 지역건설산업의 든든한 초석이 되도록 공감대를 형성하여 주시고, 지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대비하여 공직기강 확립을 위해 1월 20일부터 31일까지 12일간 공직기강 및 행동강령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본청, 직속기관, 사업소, 읍·면 등 군 전반에 걸쳐 이루어지며, 설 명절 기간 중 발생할 수 있는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사전에 방지하기 위해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업체 등으로부터 명절 떡값 명목의 금품 및 향응 수수 행위, 상급기관 또는 직원 상‧하간 금품수수 행위 등을 중점 점검‧단속하며, 건전한 명절을 저해하거나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를 차단하기 위해서는 무단결근‧이석 및 허위출장 등 근무태만 행위 등을 비롯하여 보안 관리 실태 및 비상연락 체계에 대하여도 집중 점검한다. 이번 공직기강 및 행동강령 특별점검은 기획감사담당관 총괄하에 2개 반으로 편성된 점검반이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취약 분야를 집중적으로 살펴보고, 위반 행위가 적발될 경우 엄정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공직기강 해이 사례를 근절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의 주민참여를 확대하고 소규모 시설 등 안전관리 사각지대를 해소하고자 주민점검신청제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집중안전점검 주민점검신청제는 주민이 직접 신청한 시설물 중 선정된 시설에 대해 집중안전점검 기간(2025. 4. 14. ~ 6. 13.)에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위험해소 방안을 제공해 주는 제도이다. 신청대상은 마을회관, 경로당, 복지회관, 노후건축물 등 공공·민간분야 소규모 생활밀접시설이며 시설물 관리자가 있는 시설, 공사 중인 시설, 소송 및 분쟁 중인 시설, 개별법 점검대상 시설은 제외된다. 신청방법은 2월 28일까지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 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된다. 군은 위험성 등을 고려해 점검대상을 선정하고 건축·전기·가스 분야 등 시설물 전반에 대해 안전점검을 실시하여 보수·보강 등 조치방안을 관리주체에게 통보한다. 점검 후 지적사항 조치를 위한 별도의 비용 지원은 없다. 한편, 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주민점검신청 시설물을 포함하여 관내 재난취약 시설물 및 위험시설물에 대하여 공무원, 민간전문가 등이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관내 기업과 소상공인 등을 직접 방문하여 규제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하는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찾아가는 지방규제 신고센터’는 현장에서 규제 실태를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소통 창구로, 기업 및 소상공인의 산업․경제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 애로사항을 직접 청취해 군민 편의를 도모하고 규제개혁 체감도를 높이고자 마련된 제도이다. 군은 산업단지, 직능단체, 협의회 및 개별 사업체를 찾아 애로사항을 듣고 자체해결이 가능한 규제는 담당부서 협의 및 조례 개정 등으로 신속하게 해소하고, 상위법령 개정이 필요한 경우는 중앙부처에 적극 건의할 예정이다. 또한 군은 올해부터 군민들이 일상 속 또는 경제활동 중 불편했던 규제사항을 보다 쉽게 건의할 수 있도록 읍․면 행정복지센터, 사업소 등 내에도 ‘홍성군 지방규제신고센터’ 창구를 상시 운영할 계획임을 밝혔다. 김완섭 기획감사담당관은 “현장 중심, 수혜자 중심의 지역 맞춤형 규제개혁 추진을 위한 제도인 만큼 규제 애로를 겪는 군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며 “지역 곳곳에 숨어있는 규제를 발굴하여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올해 우리군 개별공시지가 산정의 기준이 되는 표준지(3,344필지)의 공시지가 변동률이 지난해 대비 평균 0.75%로 소폭 상승했으며, 전국 평균 2.93%, 충남 평균 1.43% 변동률에 비해 낮을 것이라고 밝혔다. 군은 표준지 공시지가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보다 90필지 증가한 3,344필지를 표준지로 선정했다. 표준지 공시지가는 소유자 및 지자체의 의견 청취 및 중앙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오는 24일 결정·공시될 예정이다. 올해 표준지 공시지가의 변동률은 개별토지에 대한 공시지가 산정과 검증 절차를 거쳐 오는 4월 30일 공시 예정인 개별공시지가 결정에 반영되어 소폭 상승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일환으로 홍성역 앞 광장 부지에 스마트 주차장(162면)과 환승센터 조성을 완료하여 설 명절 귀성객 맞이 준비를 마쳤다고 밝혔다. 홍성군에서는 성공적인 홍성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의 조기 활성화를 위해 첫 번째 목표로 설정한 “스마트 주차장”을 사업비 170억 원을 투입하여 홍성역 앞 6,165㎡ 면적의 광장 부지에 162면으로 조성 완료했으며,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을 위한 “환승센터”또한 조성하여 오는 24일부터 운영하며 설 명절에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을 맞이한다. 스마트 주차장 및 환승센터에서는 총 162면(지하 122면, 지상 40면)의 주차장과 교통·주차위치 정보, 무인 주차관제 및 결제 시스템 등의 맞춤형 교통서비스를 제공하며, 스마트 버스·택시 승강장과 교통약자를 위한 엘리베이터와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여 이용객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것이라고 전했다. 또한 홍성역 이용객의 주차 편의를 위해 추가적으로 국가철도공단과 홍성군이 협약하여 사업비 31억 원으로 홍성역 남측에 106면의 신설 주차장을 조성했으며, 주차장의 사용료는 역세권의 교통환경 변화, 주변
(내포투데이) 장곡면은 지난 15일 홍성군 장곡면 행정1리 마을회관에서 표지석 설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설치된 마을 표지석은 오랜 시간 마을 발전을 위해 노력해 오신 이성일 전 노인회장의 기증으로 제작됐다. 마을의 안녕을 기원하는 고사와 함께 진행된 이 자리에는 장곡면장, 마을 이장, 주민들이 함께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흔쾌히 표지석을 기증한 이성일 전 노인회장은 “마을의 숙원이었던 표지석을 세워 기념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행정1리의 번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정1리 정성진 이장은 “이번 표지석 설치로 지역주민들이 애향심과 긍지를 갖게 됐다. 따뜻한 마음으로 기증해 주신 이성일 전 노인회장님께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으며, 유대근 장곡면장은 “마을 표지석은 단순한 표지판을 넘어 마을의 정체성과 역사성을 담은 소중한 유산이다. 앞으로 행정1리의 화합과 발전에 이정표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가 된다. ” 라고 전했다. 한편, 마을 표지석은 마을의 역사와 전통을 상징하며, 마을의 정체성을 나타내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그동안 행정1리에는 마을 입구를 알
(내포투데이) 홍성군의회 김덕배의장은 1월 12일부터 18일까지 미국 로스엔젤레스 재외동포 유치 추진을 위한 협약 후, 도시재생사업의 모델로 캘리포니아 은광촌을 찾아 인구소멸시대 대응책으로 백야 김좌진장군 생가 복원에 접목해 줄 것을 이용록 군수에게 요구했다. 1월 15일 캘리코 은광촌을 찾은 김덕배의장은 갈산면 백야 김좌진 장군 생가 주변에 대한 개발 방향을 1907년 폐광된 후 40년 동안 사람이 살지 않아 ‘고스트 타운’으로 불린 곳을 1951년 윌터 나트가 옛 서부시대 삶을 재연한 민속촌으로 복구해 관광지로 만들어진 사례를 벤치마킹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김 의장은 마을로 들어서면 서부 개척 당시의 집들이 재현됨을 보면서 시대적 상황을 반영한 우체국과 목공소, 소방서 등이 보이는데 소방서 안에는 당시에 사용하던 소방마차가 전시됨을 보면서 디테일을 살려 개발사업을 전개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특히, 세계 각처에서 연간 50만 명이 방문하는 관광지로 사랑받는 것에 집중하며 김좌진 생가지 복원은 시대적 상황은 물론 스토리텔링이 함께 추진될 수 있는 사례인 만큼 관광객 증가로 지역경제의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내포투데이) 서부면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5일, 29개 마을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을사년 새해 첫 이장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 2025년 상반기 정기인사에 따른 직원 소개 ▲ 신임 이장 임명장 수여 ▲ 군정 및 면정 현안 설명 ▲ 2025년 서부면 이장협의회 임원진 선출 순으로 진행됐다. 신임이장에는 박재언 소리마을이장, 박재후 중광마을이장, 이순진 하리마을이장, 김달수 송촌마을이장, 정지홍 내동마을이장, 박승전 소도마을이장이 임명됐다. 신규로 임명된 이장들은 “앞으로 지역 발전과 면민 화합을 위해 힘쓰고, 행정과 주민사이의 가교역할을 충실히 할 것”을 다짐했다. 한편, 장정훈 전)이장협의회장의 임기가 만료되어 이장협의회 임원진 선출에 관하여 논의하여 어사 마을 이명진 이장을 이장협의회장으로 선출했다. 이명진 신임이장협의회장은 “2025년에 새롭게 구성된 이장단과 함께 서부면 발전과 지역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새해 새로 부임한 이순화 서부면장은 “작년 한해 묵묵히 소임을 다해 주신 이장님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을사년 올해도 서부면민
(내포투데이) 결성면체육회는 지난 15일 김동철 체육회장이 제2대 결성면체육회장에 이어 제3대 결성면체육회장에 다시한번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난 15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결성면 체육회 임원진 및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결산총회가 개최됐다. 이날 체육회 결산 총회에 앞서 치러진 결성면체육회장 선거에서 단독후보로 출마한 김동철 결성면체육회장이 제3대 결성면체육회장으로 당선됐다. 지난 2021년 1월에 제2대 결성면체육회장으로 당선된 후 이번 제3대 체육회장으로 다시 한번 선출되면서 오는 2028년 12월까지 4년간 결성면 체육을 이끌게 된 것이다. 이은희 결성면장은 “현재 제2야구장 등 결성스포츠타운이 조성 중으로 체육회의 역할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해졌다.”라며 “면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여가, 체육활동은 물론 9월에 개최되는 2025 군민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동철 결성면체육회장은 “지금은 결성면민들의 화합과 결성면 체육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을 합쳐야 할 때”라며 “결성면의 체육발전을 위해 모든 힘을 쏟을테니 각 단체장님
(내포투데이) 홍성읍 김두철 읍장은 지난 15일 설 명절을 맞아 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100세 이상 노인가구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새해를 맞아 홍성읍에 거주하시는 100세 이상 장수어르신 여섯분의 건강을 기원하고 경로효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보행보조기를 사용하여 동네 산책을 하실 정도로 남다른 건강을 유지하고 계신 읍내 최고령자 박정희 어르신(104세)은“이렇게 찾아와줘서 정말 고맙다”며 위문을 반겼다. 거동이 불편하여 외출이 어려운 김모 어르신(102세)은 “집에 손님이 와서 좋다”며 우렁찬 목소리로 노래를 들려주시며 반갑게 맞아주셨다. 홍성읍장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어르신과 어르신을 모시는 자녀분들이 건강하고 번성하길 바란다”고 안부 말씀을 전했다.
(내포투데이) 지방자치단체조합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출범 3년차를 맞이하여 2025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 13일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보고회는 직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6개 팀별 주요업무 보고와 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1월 1일자로 취임한 이성일 조합장은 지난 6일 예산군수, 8일 홍성군수 예방으로 취임 첫 행보를 적극적으로 시작하는 등 양군과의 소통과 협력을 공고히 할 예정이다. 한편, 내포신도시 유지·관리 업무를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충남혁신도시관리본부는 작년 10월 7일 명칭 변경과 함께 주민들과 보다 가까이 호흡하는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한 다양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내포투데이)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은 오는 27일까지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8기 입주작가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 8기 입주작가 공개모집에서는 모집 공고일 기준 20세 이상의 국내·외 미술작가 중 입주 기간 내 매월 15일 이상 창작스튜디오에 상주가 가능한 현대미술 전 분야의 미술작가 3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선발된 작가들은 올해 3월부터 11월까지 9개월 동안 이응노의 집 창작스튜디오 컨테이너동에 입주하여 창작 및 거주공간, 월 40만원의 창작지원비, 전문가 매칭, 대구예술발전소에서 열리는 레지던시 연합전, 결과보고전 등 다양한 시설 및 프로그램을 지원받는 동시에, 주민 참여 프로젝트를 진행하여 지역민들에게 동시대 미술을 직접적으로 체험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서류 접수는 1월 27일 17시까지이며, 이응노의 집 홈페이지 공지 사항에서 제출 서류 양식을 다운받아 기타 제출 서류들과 함께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심사는 총 2회 진행되며, 1차 서류심사 후 2차 면접 및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통해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 홍성군청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지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17일 원도심어울림센터에서 2025년 신년 언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는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 영상을 시작으로 2024년 주요성과 및 2025년 시정 운영 비전 제시, 언론인과의 질의·답변 순으로 진행됐다. 김동일 시장은 신년 인사말을 통해 지난해 주요성과를 전했다. 전국 단위 평가에서 43건의 수상 실적을 거두었으며, 정부·도 공모사업 17건 1,239억 원과 2025년 정부예산 5,115억 원을 확보했다. 특히, 충남에서 유일하게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 등급을 받았다. 또한,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CCU 메가프로젝트 사업 공모 선정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골드시티 협약체결 등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보령머드축제와 함께 제16회 전국 해양 스포츠 제전, 제5회 섬의날, 2024 보령컵 국제요트대회 등 4대 해양 메가이벤트를 성공적으로 개최했으며, 보령가족센터와 배드민턴 구장 개관으로 시민 편의시설도 확충했다. 2024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2025년에는 2030년까지 320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하
(내포투데이) 보령시가 동계 전지훈련지로 각광받으며 전국 각지 선수단의 잇따른 방문으로 한겨울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서해안 중부권에 위치한 보령시는 편리한 접근성과 함께 신선한 해산물을 기본으로 한 다양한 먹거리, 풍부한 숙박시설, 우수한 체육 인프라를 갖춰 전지훈련의 최적지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적극적인 스포츠마케팅으로 축구, 복싱, 야구 등 총 72개 팀 765명의 선수단 동계 전지훈련을 유치했다. 특히, 동계 전지훈련을 위해 13일부터 17일까지 전국 중⸱고등학교 검도 13개팀 150여 명이 방문했으며, 18일부터 24일까지는 전국 유소년 축구 17개팀 400여명이 박지성 보령축구트레이닝센터(보령스포츠파크)에서 전지훈련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2월 6일부터 22일까지는 대한민국 탁구 청소년 국가대표 선수단과 지도자 40여 명이 보령을 찾아 동계 전지훈련을 실시한다. 김건호 체육진흥과장은 “전지훈련을 위해 보령을 찾은 선수단이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도록 훈련에 전념할 수 있는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도 보령시가 사계절 해양관광⸱스포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고인의 삶을 공동체가 함께 기억하고 애도할 수 있도록 시 누리집에 공영장례 부고란을 새롭게 개설했다고 밝혔다. 이 부고란은 가족해체와 빈곤으로 장례를 치르기 어려운 저소득층과 무연고자의 유족·친지의 발견을 돕고, 주변 이웃들이 고인의 추모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시는 그동안 공영장례 활성화와 내실화를 위해 ‘보령시 공영장례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과 관내 장례식장 5개소와의 업무 협약을 통해 망자에 대한 예우를 갖춘 공영장례를 추진해왔다. 그러나 고인을 추모할 수 있는 공간과 시간을 마련했음에도 빈소에 추모객이 방문하지 않아 고인의 넋을 기리기에는 아쉬움이 있었다. 이에 2023년부터는 충남 최초로 공영장례 전문 봉사단인 ‘사랑실은 교통봉사대’ 운영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무연고 사망자의 마지막 길을 함께하고 있다. 손경자 경로장애인과장은 “무연고자 공영장례 부고란 개설로 고인이 마지막 가는 길에 존엄성을 지키고 유족이나 친지 등이 함께 애도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생애 마지막을 소외받지 않고 마무리할 수 있도록 세심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국토부 공모사업인 ‘스마트시티 솔루션 확산사업’을 총 38억원을 투입해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1월 16일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첨단 기술을 활용한 스마트 도시 인프라 구축을 통해 시민의 안전과 편의성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시는 스마트버스정류장 12개소를 설치해 시민의 교통 편의성을 크게 향상시켰다. 냉·난방시스템과 공기 질 측정, 무선 충전, 미세먼지 저감 기능, 비상벨, CCTV 등 다양한 첨단 기능을 도입해 대중교통 이용자들에게 쾌적한 대기 환경을 제공하여 만족도를 높이고 있다. 또한, CCTV, 비상벨, 공공 와이파이, 환경 센서 등을 통합한 스마트폴을 22개소에 설치해 도시 방범 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도시 내 범죄 예방과 사고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생활환경을 확보했다. 특히, 300개 채널이 추가된 지능형 선별관제 시스템은 인공지능(AI) 기술로 실시간 이상 상황을 분석하고 경보를 발령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와 함께 인구밀집도 분석 시스템을 도입하여 보령머드축제와 같은 대규모 행사에서 실시간 위험 요
(내포투데이) 보령시가 설 명절을 맞아 ‘보령 설레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1월 17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이벤트는 모바일 ‘스탬프투어’앱을 통해 보령의 주요 관광지를 방문하고 GPS 인증을 받아 스탬프를 모을 수 있다. 스탬프는 ▲개화예술공원 ▲보령석탄박물관 ▲보령 성주사지 ▲성주산 자연휴양림 ▲대천해수욕장 노을광장 ▲스카이바이크 ▲충청수영성 ▲청소역 ▲무창포타워 등 보령시 주요 관광지 37개소에서 획득할 수 있다. 스탬프 획득 개수별로 모바일 편의점 상품권이 지급된다. 3개 달성시 100명에게 3천 원권, 5개 달성시 150명에게 1만 원권, 8개 달성시 50명에게 2만 원권이 제공된다. 장은옥 관광과장은 "설 연휴 동안 가족, 친구들과 함께 보령의 아름다운 관광지를 둘러보며 특별한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며 “이번 스탬프 투어가 보령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14일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과 ‘보령시 탄소중립 실현 및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후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보령시 탄소중립 녹색성장 실현을 위한 자료 제공 및 기술지원 ▲탄소중립 선도도시 조성을 위한 협력 ▲탄소중립 이행 관련 주요 사업 발굴 ▲기후위기 적응을 위한 연구사업 및 정책 지원 등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협약으로 2050 탄소중립 목표 달성에 한걸음 더 다가설 것” 이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보령시는 지난해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선정된 바 있다. 시는 2030년까지 온실가스 320만톤 감축을 목표로 27개 사업을 추진하며, ‘감(減)탄(炭)도시 보령’ 조성을 위해 시민과 함께 에너지전환에 속도를 내고 있다. 한편, 오는 16일 시·군 통합 30주년 기념행사에서는 보령시의 탄소중립 추진 전략 보고회와 탄소중립 비전 선포식이 열릴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보령시가 농업 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부족 해소와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시비 7억을 확보하고 230대 이상의 농기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자격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영농활동에 종사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 등록)이 해당된다. 대형농기계는 구입가격의 40%를 지원하되, 트랙터와 콤바인, 타작물 재배장비는 2,000만 원, 이앙기는 1,2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일반농기계는 구입가격의 30%를 지원하며 보조금액이 100만 원을 초과할 경우 100만 원을 정액 지원한다, 단, 한국농업기계공업협동조합에서 발행한 농업기계목록집에 등재된 기종에 한해 지원된다. 신청은 오는 24일까지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친환경인증농가, GAP인증농가, 여성농업인, 귀농인 등을 우대 지원할 방침이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촌의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기 위한 농기계 지원을 영농기 이전 완료하여 사업효과를 높이겠다”며 “농업기계화 촉진을 통한 농업 생산성 향상을 위해 지원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13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김동일 시장 주재로 본청 및 직속기관 실과장, 읍면동장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4년 시정 운영의 성과를 점검하고, 을사년 새해를 맞아 시정 여건과 전략, 운영 방향을 정립하며 역점 추진 과제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지난해 ▲2025년 정부예산 5,115억 원 확보 ▲탄소중립 에너지 기회발전특구 지정 ▲탄소중립 선도도시 선정 ▲충남 유일 지방소멸대응기금 ‘우수’등급 달성 ▲골드시티 업무협약 체결 ▲3대 해양메가이벤트 성공 개최 ▲보령머드축제 대한민국 브랜드 대상(국무총리상) 수상 ▲‘대한민국 창조경영 2024’ 3년 연속 수상 ▲명천삼거리~보령시청 간 도시계획도로 개통 ▲보령배드민턴구장 개관 ▲만세보령쌀 삼광미골드 5년 연속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수상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올해는 ‘대한민국 탄소중립의 심장! 보령’이라는 비전 아래 3대 추진전략을 수립했다. ▲新성장산업 고도화를 통한 ‘탄소중립 에너지, 新해양 선도도시 건설’ ▲ 튼튼한 경제 기반의 ‘민생안전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2025년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 바우처 이용자를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접수한다고 밝혔다. 지역사회 서비스 투자 사업은 지역 특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아동 및 노인, 장애인 복지 서비스 대상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직접 선택해 이용할 수 있다. 제공되는 서비스는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시각장애인 안마 ▲장애인 보조 기기 렌탈 서비스 총 4개다. 서비스별로 소득 인정액 기준은 다르나, 전국 가구 기준 중위소득 140~160%에 해당하는 가정의 가구원이면 신청 가능하다. 또한, 아동·청소년 비전 형성 지원, 아동·청소년 심리지원 및 시각장애인 안마 서비스는 생애 총 2회(재판정 1회)까지만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신분증, 건강보험증, 의사 소견·진단서 등 기타 증빙서류를 지참해 주민등록상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1월 신청 기간 내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추가 모집 기간에 신청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 4억8,242만원을 부과하고 납부 홍보에 나섰다고 13일 밝혔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는 1월 1일 현재 법령에 규정된 면허·허가·인가·등록 등 유효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부과되는 지방세다. 사업의 종류 및 규모 등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면허종별로 구분해 정액 세율로 부과된다. 납세지는 영업장이나 사무소 소재지, 면허받는 사람의 주소지이며, 읍면지역은 4,500원(5종)에서 2만7,000원(1종), 동지역은 7,500원(5종)에서 4만5,000원(1종)이 부과된다. 등록면허세는 과세기준일인 1월 1일 현재 1년 이상 휴업중이거나 1월 25일까지 폐업 신고한 사업장은 부과 대상에서 제외된다. 단, 세무서 사업장 폐업 신고와는 별도로 반드시 인ㆍ허가를 받은 행정기관에 면허 폐지 신청을 해야 한다. 납부 기간은 16일부터 31일까지이며, 전국 은행 공과금수납기, 신용카드, 위택스, 인터넷지로,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특히, 고령층을 위한 ‘어르신 맞춤형 납세고지서’를 제작해 납세 편의를 제공하
(내포투데이) 보령머드테마파크가 2022년 7월 개관 이후 지역경제 활성화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개관 이후 현재까지 국제행사, 학술회의, 기업체 워크샵 등 총 448건(누적참가자 72,920명)의 행사를 유치했으며, 행사 참가자와 동반가족의 소비유도를 통해 약 100억원의 경제적 파급효과를 창출했다. 보령축제관광재단 MICE사업팀은 한국마이스협회와 대전·충청 마이스 얼라이언스에 회원사로 가입하여 적극적인 네트워킹과 홍보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컨벤션홀에 고화질 대형 LED 스크린(14.08 x 4.64m) 설치 등 지속적인 시설 개선을 통해 경쟁력을 강화하고 있다. 2024년에는 ▲국제행사 및 학술대회(한국치과보존학회 춘계학술대회, 머드축제 학술 세미나, 국제로터리 지구대회 등), ▲대형 행사(e-Sports 페스티벌, JS컵 국제유소년축구대회 환영 만찬 등), ▲인센티브투어 단체 유치(주한 인도 단체 등), ▲기업체 워크숍(다수의 타 시도 기업체 임직원 워크숍 행사) 등 다양한 MICE행사를 운영 지원하며 MICE 산업의 중심지로 발돋움 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24년 7월부터는 머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전국 40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 성과평가에서 대천항수산시장이 최고 등급인 S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대천항수산시장은 지역 대표 관광자원과 연계된 문화관광 거점시장으로서의 브랜드 가치를 높인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진흥공단은 정량·정성 평가와 사업 관계자 의견 등 다양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대천항수산시장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은 ‘서해안 대표 관광특화 대천항수산시장 조성’을 목표로 관광 콘텐츠 개발과 홍보 마케팅, 자생력 강화, 기반 시설 개선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왔다. 또한, 대천항수산시장 상인회는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도 앞장섰다.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모금한 241만 8천원을 대천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모금에 기부해 지역 복지 증진에 동참했다. 한정미 상인회장은 “지역 발전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사회공헌활동에 꾸준히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천항수산시장은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전통시장으로서의 역할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
(내포투데이) 보령시와 충남테크노파크는 중소벤처기업부·법무부·행정안전부·농림축산부 4개 부처가 주관하는 ‘2025년 시군구 지역연고산업 협업 프로젝트’ 2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2년간 국비 17억원, 도비 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충남테크노파크와 협력기관, 그리고 보령시와 충청남도는 ‘보령시 인구소멸 대응을 위한 비금속광물 자원(머드)의 산업화 촉진 프로젝트’를 공동 기획해 지난 해 12월 20일 사업계획서를 제출했다. 이후 12월 26일 발표평가를 거쳐 올해 1월 7일 최종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사업을 통해 보령머드축제와 보령머드화장품으로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인정받은 보령머드의 산업 영역을 확장하고, 기업 전주기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인구 유입, 농촌 지역 활력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는 인구감소 지역이지만 서해안을 대표하는 해양관광도시로서 등록인구의 5배에 달하는 생활 인구를 보유한 활력 넘치는 도시”라며 “대표 자원인 머드를 활용해 일반산업 육성과 일자리창출, 인구 증가, 농촌 지역 활성화를 이끌어 내도록 전방위적 노력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투명 행정의 모범 사례로 자리 잡았다. 행정안전부에서는 매년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54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정보 ▲원문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 총 5개 분야 11개 지표를 두고 정량·정성 평가를 실시한다. 보령시는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100점 만점 중 94.43점으로 전국 75개 기초 市 단위 평균(89.79점)보다 4.64점을 초과하는 높은 성과를 거뒀으며, 전년 대비 2.98점 상승했다. 분야별로 살펴보면 사전정보분야 29.39점(30점 만점), 원문공개 18.12점(20점 만점), 청구처리 32.48점(35점 만점), 고객관리 14.44점(15점 만점)을 받았다. 제도운영분야에서는 정보공개법을 철저히 준수해 감점없이 평가를 마쳤다. 이는 시민과의 신뢰 구축 및 행정의 투명성 향상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평가 결과는 시민과의 소통을 최우선으로 삼는 시정 운영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정보공개의 수준을 더욱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8일 대천 중앙시장 일원에서 설 명절을 맞아 “1월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 및 전통시장 장보기”를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장진원 부시장을 비롯한 공직자와 보령소방서, 의용소방대 등 70여명이 참여해 화재 취약시설을 점검하고 화재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을 홍보했다. 또한, 생활주변 안전 위험요소를 신고할 수 있는 ‘안전신문고 앱’ 설치 방법도 시민들에게 안내했다. 또한, 설 명절을 맞아 지역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장보기 행사도 함께 진행했다. 직원들은 전통시장을 누비며 온누리상품권과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다양한 농수산물 등을 구매하고 상인들과 대화를 나누는 등 따뜻한 정을 나눴다. 장진원 부시장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서는 위험요인 제거가 중요하므로 지속적인 안전점검과 체계적인 관리를 통해 안전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이번 방문이 작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역 농업 발전과 전문농업인 양성을 목표로 ‘2025학년도 서천군농업대학’ 신입생을 2월 3일까지 모집한다. 올해 농업대학은 소득작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농산물 가공반(30명)과 기후변화에 대응한 채소원예반(40명) 등 두 개 과정을 개설해 총 70명을 선발한다. 교육은 3월 입학식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주 1회(4시간)씩 진행되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한 총 20회 내외의 1년 과정으로 운영된다. 농번기(5월·10월)와 혹서기(8월)에는 휴강한다. 농업대학 지원 자격은 서천군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거나 농업에 관심이 있는 군민으로, 입학 희망자는 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팀에 방문해 원서를 제출하면 된다. 정세희 인력육성팀장은 “이번 농업대학을 통해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한층 더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원서접수 등 입학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농업지도과 인력육성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5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5개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소방, 전기, 가스, 건축 등 민관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종합적인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전통시장이 밀집 구조를 가진 만큼 화재 발생 시 대규모 피해가 우려되는 상황에서 상인과 이용객의 안전을 확보하고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합동점검반은 △전기시설 정상 작동 여부 △가스차단기 및 경보기 상태 △소방시설과 화재탐지기 관리 상태 △비상구 및 방화구획 유지 상황 등 주요 화재 취약 요소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1년 전 화재로 큰 피해를 입은 서천특화시장에서는 화재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된 전기적 요인을 면밀히 점검하며, 노후화된 시설에 대한 종합적인 점검도 병행했다.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했으며, 중대한 문제는 신속한 보수와 보강 계획을 수립해 안전을 강화할 방침이다. 정해민 경제진흥과장은 “지난해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화재는 상인들과 지역사회에 큰 아픔을 남겼다”며 “이번 점검을 통해 사고를 예방하고 귀성객과 주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새해를 맞아 각 읍·면을 순회하며 개최한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 행사가 지난 1월 17일 비인면을 끝으로 성료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월 8일 화양면을 시작으로 13개 읍·면에서 진행됐으며, 주민들이 건의사항을 제시하면 김기웅 군수와 관계 부서장이 현장에서 즉각 해결책을 제시하거나, 대안을 모색하는 질의응답식으로 운영됐다. 김 군수는 각 읍·면의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고, 군민과의 대화에서는 농로 배수, 도로포장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민원부터 지역 현안까지 다양한 의견이 제기됐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는 ▲장항읍 접안시설 확충 및 배후부지 조성 ▲유부도 개발 ▲길산천-판교천 물길 복원 사업 ▲한산면 유소년 야구장 조성 ▲동부권 체육관 조성 ▲봉선저수지 개발 ▲지방소멸 위기 대응 방안 등이 있었다. 김기웅 군수는 “이번 열린 군정 군민과의 대화는 본청 공무원들이 함께 동행하며 주민들의 현안에 즉각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해 주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했다”며 “행정과 주민이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평가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오는 31일까지 지역 관광자원과 축제를 널리 알리고자 제7기 SNS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20명이며 활동은 2025년 2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23개월간 활동하게 된다. 만 18세 이상으로 서천 관광에 관심이 있고 홍보 활동이 가능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사진 촬영 및 소셜미디어 운영 능력을 갖춘 지원자가 우대되며, 매월 1회 이상 직접 작성한 글과 사진 또는 동영상이 포함된 콘텐츠를 제출해야 한다. 서포터즈는 서천군의 주요 관광지와 축제를 온라인에서 홍보하며, 블로그와 SNS를 통해 콘텐츠를 제작 및 공유한다. 또한, 주요 축제 팸투어와 다양한 온·오프라인 행사에 참여할 기회도 주어진다. 서포터즈로 선발되면 서천군 주요 행사와 축제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과 함께 유료 시설 무료 입장이 가능하다. 원고 작성 시 원고료가 지급되며, 연말에는 우수 활동자로 선정된 서포터즈에게 표창장과 기념품이 수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천군청 누리집 또는 관광진흥과 관광마케팅팀을 통해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본격 나섰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지역 특산품을 활용해 고향의 따뜻한 정과 풍요로움을 전달하고 있다. 주요 답례품으로는 고향사랑한돈세트, 소곡주, 김, 박대, 모시떡, 서리태, 건표고버섯 등이 있으며, 올해는 막걸리떡, 모싯잎차, 표고버섯 세트, 발효식초, 모시공예품 등 서천군의 정체성을 담은 11개 품목이 새롭게 추가됐다. 이들 특산품은 서천의 전통과 품질을 자랑하며, 고향의 정취를 느끼기에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기웅 군수는 “설 명절 고향을 찾아주신 분들이 서천의 따뜻한 정과 풍요를 느끼시길 바란다”며 “고향사랑기부제는 기부를 통해 고향에 대한 사랑을 표현하고 서천의 우수한 특산품으로 보답받을 수 있는 뜻깊은 제도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고향사랑기부제는 본인의 주소지를 제외한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세액공제 혜택과 함께 기부금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 특히 2025년부터는 기부 한도가 기존 연간 500만 원에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귀농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상반기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지원 융자사업’ 신청을 2월 14일까지 접수받는다. 이번 사업은 귀농인의 영농기반 조성과 농업 활성화를 목적으로 하며, △농업창업(영농기반 조성, 자가 농산물 가공시설 설치 등) △주택 구입 △주택 신축 및 리모델링 등을 지원한다. 세대당 융자 한도액은 농업창업의 경우 최대 3억 원, 주택 구입 및 신축은 최대 7,500만 원이다 신청 자격은 만 65세 이하(1959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도시에서 1년이상 거주하다 농촌으로 전입한 지 만 5년이내인 귀농인, 농촌에 거주하면서 최근 5년이내 영농경험이 없는 재촌 비농업인, 귀농 희망자이다. 사업 대상자는 사업 계획서 및 제출 서류, 심층 면접 절차를 거쳐 선정되며, 금융기관의 신용 및 담보 평가 결과에 따라 최종 결정된다. 융자 조건은 연 2.0%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할 수 있으며, 상환 방식은 5년 거치 후 10년 원금 균등 분할 상환이다. 신청은 서천군농업기술센터 귀농귀촌지원팀을 직접 방문해 접
(내포투데이) 비인면은 설 명절을 맞아 관내 100세 이상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명절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 방문은 2025년 을사년을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하며, 생활 속 어려움이 없는지 경청하는 시간을 가지기 위해 마련됐다. 명절 선물은 정부에서 제공한 햄·참치 세트와 행복비인후원회가 후원한 이불 세트로 구성되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정호 신임 비인면장은 “설 명절을 맞아 모든 주민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애로사항 해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특화시장 정희네 수산이 화재 피해를 극복하며 받은 지역사회의 도움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특별한 선행을 펼쳤다. 서천군은 지난 14일, 정희네 수산의 박정희 대표가 매일 일정 금액을 모아 마련한 657,000원의 기탁금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전달했다고 밝혔다. 박정희 대표는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힘든 시기에 많은 분들의 따뜻한 도움 덕분에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며, “작지만 정성껏 마련한 금액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 또한, 박 대표는 “앞으로도 서천특화시장 상인들에게 선한 영향력을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이날 기탁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서천군 보건소는 임산부와 영유아의 건강한 식생활을 지원하는 ‘영양플러스’ 사업 대상자를 상시 모집한다.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거주하며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소득 4,879,000원)인 임산부와 영양위험 요인이 있는 66개월 미만 영유아이다. 대상자로 선정되기 위해서는 빈혈, 저체중, 성장부진, 영양섭취 부족 중 한 가지 이상의 영양위험요인이 확인되어야 하며, 임신부의 경우 소득 기준만 충족해도 별도의 영양위험 판정 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선정된 대상자는 우유를 포함한 10종의 보충식품을 월 2회씩 최소 6개월에서 최대 1년까지 제공받는다. 또한, 영양평가 및 교육을 통해 개인별 영양문제를 해결하고 건강한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신청은 보건소 영양플러스실에 전화로 예약 후 방문하여 영양위험요인 검사를 받으면 된다. 채선희 모자보건팀장은 “영양 상태가 취약한 가정의 문제를 해소하고, 건강한 식생활을 정착시키기 위해 내실 있는 사업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농어업인의 소득 증대를 위해 생산 및 유통시설 경영자금을 지원하는 농어업발전기금 융자지원 신청을 오는 2월 28일까지 받는다. 올해 지원 규모는 총 12억원으로, 지원 대상은 서천군에 1년 이상 거주하며 농어업에 종사하는 개인 또는 서천군에 사업장을 둔 농어업 법인 및 단체이다. 대상자는 일정 수준의 시설 및 경영 규모를 갖추어야 한다. 융자 한도액은 개인은 최대 1억원, 법인 및 단체는 최대 2억원으로, 융자 조건은 연이율 1%의 담보대출 또는 신용대출이다. 상환 방식은 3년 거치 후 5년 동안 원금과 이자를 균등분할 상환하는 구조이다. 신청을 희망하는 농어업인과 법인·단체는 해당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이후 군 농어업발전기금 운용심의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농협중앙회 서천군지부를 통해 대출이 이루어진다. 김경미 농업정책팀장은 “사업대상자로 선정되더라도 개인의 신용 및 담보 능력에 따라 융자가 불가능할 수 있다”며 “신청 전에 본인의 융자 가능 여부를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자
(내포투데이) 도선구 신임 마산면장이 지난 2일 취임 후 지역 내 25개 마을을 순회하며 주민들에게 신년 인사를 전하고, 애로사항 및 건의사항을 청취하는 자리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다함께 안녕, 행복한 마산!’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됐다. 도 면장은 마을 경로당을 방문해 다양한 복지제도를 설명하고,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이나 위기가정을 발견할 경우 행정복지센터에 적극 연계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로당을 방문한 어르신들은 “바쁜 일정에도 경로당을 찾아 안부를 묻고 의견을 들어주는 면장님께 감사드린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도선구 면장은 “새해를 맞아 어르신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며, 앞으로도 현장을 중심으로 주민들과 소통하며 복지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오는 3월까지 전 세대를 아우르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인 ‘2025년 서천군 별별학교’에 참여할 지역 주민을 모집한다. ‘별별학교’는 2014년부터 읍·면별 맞춤형 프로그램을 기획·운영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해 온 서천군의 대표적인 평생학습 사업으로 자리 잡았다. 2025년 프로그램은 3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별로 10명 이상의 학습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서천군은 군민 누구나 언제, 어디서든 학습에 참여할 수 있도록 13개 읍·면 평생학습센터는 물론,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마을배움터를 적극 발굴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서천군 평생학습매니저를 통해 가능하며, 서천군 종합교육센터로도 접수할 수 있다. 구본정 교육지원팀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군민들에게 평생학습의 즐거움을 제공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 문산사랑후원회는 지난 10일 열린 문산초등학교 졸업식에서 졸업생 3명에게 각 30만 원의 졸업축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하며 학생들의 앞날을 응원했다. 졸업식은 학교장의 축사와 졸업장 수여로 시작됐으며, 문산사랑후원회 김춘목 회장이 직접 장학금을 수여하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 회장은 “86년 전통의 문산초등학교가 사라지는 것은 매우 안타깝다”며 “졸업생들이 중학교에 진학해서도 문산초에서의 소중한 시간을 잊지 않고 밝고 건강하게 성장해 사회의 멋진 인재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조대현 문산면장도 졸업식에 참석해 “졸업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여러분의 앞날을 응원하겠다”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한편, 문산초등학교는 86년의 오랜 전통을 이어왔으나 폐교를 앞두고 있어 이번 졸업식이 학교의 마지막 졸업식으로 더욱 의미 깊은 자리가 됐다.
(내포투데이) 서천군 비인면 행복비인후원회은 지난 10일 제18회 정기총회를 개최하며, 지역사회 복지 발전을 위한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결산 보고와 2025년도 사업계획 승인 및 예산안 심의를 주요 안건으로 다뤘다. 후원회 임원과 후원자, 봉사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석자들은 지난 한 해 동안 진행된 다양한 복지사업과 주민 지원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2025년에는 지역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향상을 목표로 새로운 사업계획과 예산안을 검토했으며, 실질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박근찬 회장은 “이번 총회를 통해 후원회의 지난 성과를 돌아보고 미래를 준비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발전과 주민 복지 향상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행복비인후원회는 비인면 지역사회를 위해 꾸러미 나눔, 명절 물품 지원, 집수리 사업, 장학금 지원, 행복택시 운영 등 다양한 복지사업을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앞장서고 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1월 13일부터 17일까지 4박 5일간 ‘제20회 서천군 청소년 영어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영어캠프는 초등부 21명, 중등부 14명 등 총 35명이 참가하며, 건양대학교에서 합숙형으로 진행된다. 체험 중심의 몰입형 영어교육을 통해 학생들의 영어 의사소통 능력과 글로벌 역량을 함양하고, 창의융합형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다. 캠프는 참가 학생들의 영어 실력을 파악하기 위한 레벨테스트 후 수준별 반을 편성해 진행된다. 각 반은 원어민 교사와 보조강사가 전담하며, 맞춤형 수업을 통해 학습 효과를 극대화한다. 주요 프로그램은 흥미로운 테마별 영어 수업과 또래 친구들과 협력하며 진행하는 팀 프로젝트로 구성됐다. 영어로 소통하고 협업하는 과정을 통해 학생들은 영어 실력뿐만 아니라 협동심도 함께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검증된 원어민 교사가 프로그램을 이끌며, 참가 학생들은 해외에 나가지 않고도 현지와 유사한 영어 몰입 환경을 경험할 수 있다. 구본정 교육지원팀장은 “학생들이 이번 영어
(내포투데이) 육군 제32보병사단은 오는 1. 20.부터 24. 까지 보령ㆍ서천ㆍ부여ㆍ청양 등 충남 전 지역에서 혹한기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회색지대 도발,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 등, 변화하는 안보 위협을 반영했다. 보령ㆍ서천ㆍ부여ㆍ청양 지역에 위기 초래 시 통합방위태세를 완비하기 위하여 실제 야외기동훈련을 병행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부대는 혹한기훈련 기간 동안 “주·야간에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리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시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주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육군 32보병사단 독수리여단은 실전적인 혹한기훈련을 통해 책임지역 내 위기 발생 시 완벽한 통합방위작전을 통해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지역방위 부대로서의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충남 청양군 화성면은 1월 15일부터 21일까지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 집중신청 기간을 운영한다.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국가 주도형 서비스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지자체가 지역 특성과 주민 수요에 맞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람에게 이용권(바우처)을 지원한다. 이번 집중 신청 기간동안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한국음악의 큰울림,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 비전형성지원서비스, 행복가득 백년청춘, 장애인보조기기렌탈 서비스에 대한 이용 신청자를 모집한다. 사업별 세부 제공 서비스 내용과 신청자격 기준 및 지원액은 화성면사무소 맞춤형 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형섭 면장은 “지역의 특성과 주민 수요에 부합하는 지역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을 통해, 주민복지의 질이 한층 더 높아질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는 13일부터 청소년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2025년 청소년 집단프로그램’ 참여기관을 모집 중이라고 밝혔다. 집단프로그램은 다양한 교육의 주제로 청소년들의 자기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심어주고, 삶의 가치를 존중하는 태도와 공동체 내에서 상호작용을 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디지털 미디어 과의존 예방 ▲(디지털) 성폭력 예방 ▲학교폭력예방 ▲진로탐색 ▲4대(도박, 마약, 흡연, 알코올) 중독예방 ▲청소년 권리 ▲생명존중(자살예방) ▲인성함양 ▲금융·경제교육 ▲PTSD교육 ▲솔리언또래상담 등 학교 및 기관과 연계해 운영한다. 박시연 센터장은 “집단프로그램은 진로탐색, 스트레스 관리, 중독, 대인관계 향상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되며, 특히 청소년들의 자존감 회복과 문제해결 능력 증진에 중점을 둔다”며 “청소년들이 더 나은 미래를 향해 성장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강력하고 효율적인 지방세 체납액 징수를 위해,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7일 밝혔다. 군의 2025년 지방세 이월체납액은 17억 8천만 원이며 연말까지 41.5%인 7억 4천만 원을 징수할 계획이다. 군은 압류 재산에 대한 공매처분 및 자동차세 체납 차량에 대한 등록번호판 영치를 강화하는 등 고액 ‧ 상습체납자에 대한 맞춤형 징수 활동을 추진할 방침이다. 특히 올해 신규 시책으로 부서간 협업을 통한 장기방치차량 공매처분 및 장기간 미반환된 차량 영치 번호판에 대한 일제 정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강봉수 재무과장은 “올해는 그 어느 때보다 지방세 징수가 중요한 한 해”라며 “지방재정을 확충하고 고질체납자 근절을 위해 지방세 체납액 징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2025년에도 지역 어르신들의 안정적이고 쾌적한 경로당 생활을 위해 운영비 및 냉난방비 등 보조금을 증액 지원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경로당 연간 지원 내역은 △운영비 160만 원~280만 원(등록 회원 수 기준 차등 지원) △난방비 연 250만 원 △냉방비 33만 원 △양곡 현물 지원(1, 2, 11, 12월/ 20kg, 월별 2포)이다. 운영비는 전년 대비 개소별 연 40만 원씩, 난방비는 개소별 연 15만 원씩 증액된다. 운영비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로당에 작게나마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경로당 기능을 수행하고 있지만 시설기준 미비 등으로 미등록 경로당으로 운영되고 있는 8개소는 난방비만 연간 50만 원이 지원됐지만, 올해는 냉방비까지 연간 20만 원을 신규 지원해 운영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여기에 기존에는 경로당에 지급된 냉난방비 보조금에서 발생한 잔액을 다른 용도로 사용할 수 없었고 잔액은 반납해야 했지만, 2024년 11월 ‘보조금 관리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되면서 경로당 냉난방비 집행잔액을 부식비로 전환 사용할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고추 주산지로서의 명성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총 1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약 4천 농가(재배 면적 830ha)를 대상으로 고추 종자, 상토, 비료, 부직포 등의 영농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청양군 고추 지원 사업은 보조 비율, 60%로 지원하며, 고추 재배 생산성을 높이고 균일한 품질의 고추를 수확할 수 있도록 전문 육묘업체를 통한 위탁 육묘 사업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위탁 육묘란 농가가 직접 육묘를 생산하지 않고, 관내 육묘 전문업체에 위탁해, 고품질 육묘를 생산하는 방식이다. 올해 위탁 육묘 신청량은 전년도 100만 주에서 190만 주로 확대되어 고추 재배 농가의 높은 관심을 보여주고 있다. 청양군은 이번 지원 사업을 통해 고추 종자, 상토, 비료, 부직포 지원 등의 실질적인 영농 지원으로 고추 명품화와 품질 표준화의 기반을 더욱 견고히 다지며, 전국 최고의 고추 생산지로서의 입지를 굳힌다는 계획이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지원 사업은 고추 농가의 생산성을 높이고, 청양고추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지역 농업의
(내포투데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군협의회는 지난 15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윤여권 청양부군수, 충남적십자 문은수 회장, 이홍구 대한적십자사 봉사회 충남협의회장 등 회원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총회에서는 2024년도 사업 결산보고와 함께 2025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에 대한 설명에 이어, 4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이임하는 정영순 회장과 신임하는 신주희 회장의 이·취임식도 진행됐다. 신주희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정영순 회장님의 훌륭한 업적을 이어받아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고, 청양군의 인도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2025년도에는 더욱더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봉사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겠다”고 말했다. 윤여권 청양부군수는 “지난 한 해 동안 재난 구호활동 및 구호 물품 전달 등 여러 봉사활동에 헌신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신주희 회장님을 중심으로 한마음 한뜻으로 재난구호 활동과 봉사에 힘써 주시고, 더욱 발전하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청양군협의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청양군 생활미술협회는 15일부터 오는 2월 28일까지 청양군청 지하1층 내에 위치한 작은미술관에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3명의 작가들이 참여했으며, 독창적인 화풍과 조각 기법을 통해 보는 이로 하여금 강렬한 인상을 가지는 작품들을 선보였다. 송해석 작가는 거센 파도와 요동치는 물결을 그려내며 동적인 이미지를 통해 관람객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정일성 작가는 캔버스화를 통해 본인만의 화풍을 그림 속에 담아냈고, 우제권 작가는 익살스럽고 향토적인 조각 작품들을 선보이며 작은 미술관을 풍성하게 만들었다. 이번 초대전은 청양군 미술협회 회원들과 충남 작가들이 모여 지역 예술인들의 화합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향토 작가들의 작품을 전시해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초대 작가들과 청양군 미술협회 회원들은 15일, 작은미술관에서 전시회 개최 오픈식과 함께 작가소개 및 작품 설명, 감상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전시회를 주관한 우제권 청양군 생활미술협회 대표는 “이번 전시회는 청양을 외부지역에 알리고 지역작가들과 외부작가들이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내포투데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찾아가는 마을순회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을 올해 상반기에는 2월부터 3월 28일까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을 원하는 농업인은 해당 읍 면 산업팀으로 1월까지 꼭 신청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영농부산물 안전처리 지원사업은 고령농업인 등의 수거처리 불편을 해소하고 불법 소각을 예방해 영농부산물을 안전하게 수거 · 파쇄해, 미세먼지저감, 산불예방, 병해충 발생을 낮추기 위해 운영되며, 지난해 농업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파쇄를 요구하는 주된 작물은 과수(사과, 배, 포도 등), 참깨, 들깨, 고춧대 등이며, 신청자가 많을 경우 영농부산물 파쇄지역 우선순위는 ▲산림연접지(100m 이내), ▲고령층, 취약층 ▲이외 농경지 순이다. 영농부산물은 파쇄 후 논밭에 바로 살포 퇴비화를 통한 자연순환을 원칙으로 하되, 전염성이 큰 병(탄저병, 역병 등)에 감염된 고춧대 등의 영농부산물은 퇴비화하지 말고 소각처리해야 한다. 유의 사항은 ▲10cm 이하 잔가지만 파쇄 가능하고 ▲파쇄할 영농부산물은 끈이나 못 등을 제거하고 모아 둬야 하며 ▲잔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군민과 종사자의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기 위한 안전보건 관리체계 구축 및 안전보건 관련 법령 이행 사항 준수를 위해 ‘2025년 청양군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청양군 종사자 및 군민의 생명과 신체 보호를 위해 ‘위험성 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 체계 확립’을 핵심 추진 과제로 설정하고, ▲아차사고 신고제도 운영 ▲작업 전 ‘위험성 평가’ 실시 ▲보호구 착용 및 안전보건교육 실시 등을 적극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위험성 평가란 사업장에 근무하는 모든 근로자가 유해하고 위험한 요인을 발굴해 제거·대체·통제하는 일련의 과정으로 부상과 질병 발생을 사전 예방하기 위한 핵심 수단이다. 군 관계자는 “2025년 청양군 중대재해예방 종합계획을 철저히 이행 및 지속적인 지도·점검으로 재해 없는 안전한 청양군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통해 중대 재해 없는 안전한 일터가 자리 잡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가정성통합상담센터는 ‘화목하고 건강한 가정, 모두가 행복한 청양’이라는 비전 아래 가정폭력, 성폭력, 스토킹, 교제폭력, 디지털성범죄 등의 피해 경험자를 보호하고 폭력으로부터 안전한 사회조성을 목표로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힘차게 출발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센터는 여성 폭력 피해자 맞춤형 지원과 폭력 예방을 위한 교육 및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하고,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확대할 계획이다. 특히 신규 사업으로 ‘가정·성폭력 피해자 통합사례관리 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사회 공공 및 민간 자원에 대한 관리를 토대로 다양한 욕구를 가진 대상자에게 통합적으로 서비스를 연계 및 제공하고, 전문적 사례개입을 통해 문제해결, 서비스 중복과 누락을 예방하는 서비스이다. 지난해 센터는 여성폭력 피해자 지원과 폭력예방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수행했다. 주요 활동으로 지역 전문 인력 양성, 방문 상담 및 사례관리 내용으로 한 ‘폭력피해지원 지역활동가 양성 집중관리 사업’ 운영을 비롯해 ‘가정폭력 피해자 치료·회복 프로그램’, ‘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방지사업’, ‘디지털 성폭력 피해지원 법률자문단 운영’ 등
(내포투데이) 청양군농업기술센터는 노동력 부족 해결과 농업 현장에서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무인멀티콥터(드론) 조종자 자격 취득 교육생 15명을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농업용 드론 조종 자격 취득을 원하는 군민은 1월 20일부터 2월 14일까지 주민등록등본과 농업인을 입증할 수 있는 농업경영체 등록확인서를 첨부해 농업기술센터 기술지원과 농촌자원팀에 접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는 교육생으로 선발된 농업인이 드론교육기관에서 교육이수 후 자격증(1종)을 취득하면 최대 150만 원을 지원해 교육생의 자격증 취득에 드는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있다. 청양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 인구 고령화와 인력 부족으로 농업용 드론의 활용도가 높아짐에 따라 파종, 비료 살포, 병해충 방제 등에 적극 활용될 수 있도록 드론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며, “지난해까지 농업인 40명을 선정해 드론 1종 자격증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13일부터 2025년도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사업’을 위한 식자재 꾸러미 배송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지난 2024년 80개소에서 올해는 읍면별 9개소씩 90개소로, 작년 대비 10개소를 늘려, 관내 농산물을 포함한 식자재 꾸러미를 전달했다.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사업은 청양 관내에서 생산하는 농산물 등 식자재 꾸러미를 주 1회 경로당에 배송하는 사업으로 청양군 지역활성화재단과 연계해 진행 중이다. 2020년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큰 호응을 얻고 있으며, 매년 점진적으로 대상지를 확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해 12월, 국회에서 경로당 주 5일 점심 제공을 골자로 하는 ‘노인복지법’ 개정안이 통과되어 2026년부터 ‘경로당 무상급식’을 본격적으로 시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청양군은 먹거리종합타운, 지역활성화재단 등 체계적인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는 만큼 중앙정부에 흐름에 앞서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군은 기존의 ‘경로당 공공급식 지원 사업’뿐 아니라 상반기에 ‘경로당 무상급식 시범사업 대상지’ 10개소를 선정해 매주 밀키트, 반찬 등 부식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해 추석에 이어 올해도 아름다운 전통문화 유산인 효를 장려하고 부모 봉양에 대한 혜택을 주고자 효행장려금을 설 명절까지 확대 지급한다고 15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효행장려금 지원 대상은 75세 이상의 직계존 ‧ 비속을 포함한 3대 이상이 주민등록상 한 세대를 구성하고 동일한 가정에서 실제 생활하고 부양하는 세대주로, 효도대상자가 세대주일 경우 부양하는 자가 해당한다. 신청일 현재, 3대를 구성하는 세대원 모두 청양군에 1년 이상 계속하여 주소를 두고 실제 거주하여야 하며, 출생등록자의 경우 1년 거주요건을 충족한 것으로 본다. 한편, 지급기준일 현재 직계존‧비속 사망 또는 주소변경 등 세대구성 요건이 변동된 때에는 지급되지 않으니 주의가 필요하며, 동일 주소 세대 분리 또한 지원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 지난해 추석 명절에는 총 137세대에 효행 장려금이 지급되었으며, 이번 설 명절 효행장려금은 1월 15일까지 읍‧면에서 신청을 받아 설명절 전 신청인의 금융계좌로 20만 원이 지급된다. 김돈곤 군수는 “효행장려금은 효를 실천하는 가정에 격려와 감사의 의미로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 농산물과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선보이는 ‘설 명절 특판전’을 청양군지역활성화재단과 함께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사흘간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판전은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및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생산한 농산물과 특산품을 소개하는 자리로, 약 40개 업체가 참여해 100여 개 품목을 판매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에는 제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 협업해, 하효맘 혼합과즐 세트, 우도 땅콩보리스틱, 감귤즙 선물세트 등 10종의 인기 제품을 판매하며, 상반기 내 청양군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은 제주시에서 판매할 계획이다. 재단 윤여권 이사장은 “벌써 3년째 열리는 이번 특판전에서는 우리군의 우수한 품질의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알리고, 농업경제 발전을 위한 명품 농산물과 특산품을 선보일 예정”이라며, “청양군민과 많은 기관단체 및 방문객들이 질 좋은 지역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관 사회적경제과장은 “특히 이번 특판전은 제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의 첫 콜라보를 통해 더욱 다양한 상품을 준비했으니, 많은분들의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밤 산업 경영체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고 밤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해외 바이어 초청 수출 구매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17일 박람회 행사장 주무대에서 사단법인 한국엠디협회와 함께 수출 구매상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상담회에는 공주를 비롯한 합천, 하동, 부여 등 14개 밤 산업 관련 업체가 참여했으며, 일본과 베트남 등에서 6명의 해외 바이어가 초청되어 활발한 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국내 바이어 8명도 현장을 찾아 60여 개의 다양한 밤 관련 상품과 우수한 품질을 직접 확인하며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수출 구매상담회가 공주를 비롯한 국내 밤 산업의 활성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 밤 산업 박람회의 내실을 착실히 다져 2028년에는 국제 밤산업 박람회를 개최하여 밤 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도모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공주시는 최근 공주 알밤 3톤을 베트남으로 처음 수출한 데 이어, 미국 동서부 지역 최대 한인 마트인 H-마트 6개 지점에 2.6톤을 수출하는 등 수출
(내포투데이) 공주시 의당면은 지난 15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기 주민자치회 위원 30명에 대한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앞으로 3년간 의당면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주민자치회장에는 김진수 위원이 선출되는 등 임원진을 새로 구성하고 향후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의당면 주민자치회는 앞으로 2027년 12월까지 임기 3년간 주민을 대표해 다양한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해결하는 역할을 맡아 의당면 발전을 위한 다양한 자치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진수 회장은 “열정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갖고 지역문제 해결에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주민자치회가 될 수 있도록 위원 역량 강화 및 위원 간 소통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권석중 의당면장은 “제3기 주민자치회 발족을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주도의 참여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며 “주민자치회가 의당면 발전에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2024년도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으로 추진한 ‘음식문화의 거리 공산성 백미고을 조형물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음식문화의 거리 백미고을’은 2010년 세계대백제전을 맞아 건전한 음식문화를 조성하고 지역 외식산업의 발전을 위해 공산성 주변을 음식 특화거리로 조성한 곳이다. 시는 백미고을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더 나은 음식문화 거리 분위기를 제공하고 관광도시 이미지를 제고하며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 일대에 ‘음식문화의 거리 백미고을’ 조형물을 1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설치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2023년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통해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사업으로, 조형물의 설치 위치는 제2금강교 공사와 지하 매설물 등을 고려해 백미고을 진입로인 공주시 금성동 218번지에 결정됐다. 이를 위해 시는 사업 설명회, 착수 보고회, 규모 및 설치 위치 협의 등 5차례의 공식 회의를 거쳐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했다. 한편,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공산성 주변 음식문화의 거리인 백미고을에는 일반음식점 35개소, 휴게음식점 13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겨울공주 군밤축제 개막을 맞아 공주시 SNS 서포터즈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16일과 17일 1박 2일간 진행된 이번 팸투어에는 제12기 공주시 SNS 서포터즈와 운영 업체, 관계 공무원 등 총 15명이 참여했다. SNS 서포터즈들은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가 열리고 있는 금강신관공원 행사장을 방문해 알밤 굽기 체험과 알밤을 활용한 다양한 만들기 체험 등을 즐겼다. 또한, 알밤 직거래 장터와 가공식품, 고맛나루 장터 등을 찾아 공주 농특산물의 우수성을 확인하며, SNS에 게재할 자료를 수집하는 데 열정을 보였다. 이와 함께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장을 방문해 2024 대한민국 대표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공주 알밤의 역사와 현황을 살펴보고, 밤 지역관, 밤 기업관, 밤 해외관, 밤 정보관 등을 둘러보며 국내 밤 산업의 미래를 눈으로 확인했다. ‘2025년 공주시 SNS 서포터즈’는 블로거 20명, 영상 제작자 10명 등 총 30명으로, 여행 블로거, 사진작가, 회사원, 프리랜서, 대학생 등 다양한 연령대와 직업군으로 구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미래 밤 산업 정책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밤 산업 미래 발전 포럼’을 개최했다. 시는 지난 16일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 산업 박람회 개막에 맞춰 박람회 행사장 주무대에서 한·일 밤 산업의 현재와 미래를 조망하는 포럼을 열었다. 이날 포럼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산림청과 국립산림과학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관계자, 일본 구마모토현립대학 교수와 일본 밤 가공업체 대표 등이 참석했다. 먼저, 산림청 사유림경영소득과 김용진 과장은 기조 강연을 통해 임가 소득 향상과 산림 소득 기반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생산 품목의 시장 활성화 및 임업인 소득 증대 방안 등을 설명했다. 이어 구마모토현립대학 마츠조에 나오타카 교수는 일본 밤 수확 및 운반 로봇 개발을 주제로 발표하며, 스마트 농업 기술을 적용한 밤 수확 및 운반용 자율주행 로봇의 개발 배경과 주요 기술적 특징, 실증 실험 결과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주식회사 야나가와 오다아츠시 부장은 일본 단바 지역 특산물을 중심으로 농산물 가공을 통해 부가 가치를 창출하고 지역
(내포투데이) 한겨울의 구수한 군밤 향기와 함께 겨울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가 알밤의 고장인 충남 공주시에서 1월 16일 화려하게 개막했다. ‘공주 알밤과 떠나는 달콤한 여행’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1월 16일부터 20일까지, 오전 11시부터 오후 8시까지 열린다. 매년 15만명 이상 관람객을 끌어들이며 중부권 최대 겨울축제로 급성장하면서 올해는 기존 3일에서 5일로 축제 기간을 이틀 확대했다. 개막 첫날부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겨울방학을 맞아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인산인해를 이루었다. 개막식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시도의원, 하헌경 축제 조직위원장(산림조합장), 안병기 중부지방산림청장, 김기호 충청남도산림자원연구소장, 산림청 및 충청남도 관계자들과 많은 관람객이 함께 참여했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대한민국과 일본의 밤 대표 주산지인 공주시와 오부세마치 간의 업무협약식이 열려 큰 관심을 끌었다. 양 지자체는 앞으로 밤 산업 발전과 교류에 적극 협력
(내포투데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시협의회는 지난 15일 공주시청 대백제실에서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시협의회 정기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공주시의원, 문은수 대한적십자사 충남지사 회장, 김학수 충남지사 회장 보좌역, 이흥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남협의회 회장, 충남지사 봉사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특히, 그동안 이웃에게 참사랑을 실천하며 적십자봉사회를 이끌어온 채미영 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서성석 회장의 취임식이 열렸고, 우수봉사원 40여 명에 대한 표창 수여와 적십자 특별회원증 전달식도 함께 진행됐다. 서성석 신임 회장은 “적십자협의회장이라는 막중한 책임을 맡게 되어 영광”이라며 “공주시협의회가 더욱 발전하고 지역사회에서 중심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원철 시장은 “위기 상황에서 적십자 회원들이 보여준 구호 활동은 우리 시민들에게 큰 용기와 힘이 되었다. 앞으로도 우리 사회를 밝히는 희망의 등불이 되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공주지구협의회는 무료 경로식당 운영과 치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5일 시월기획·시월미디어, 공주문화관광재단,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공주중앙로타리클럽과 ‘공주시 지역사회 특화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공평한 성장을 지원하는 공주시 지역사회 특화사업을 원활히 진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시월기획과 시월미디어는 공주시 저소득 아동들의 건강한 발달과 동등한 출발선 제공을 돕기 위해 매월 1000만원씩, 1년간 총 1억 2000만원을 후원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이번 후원금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공주시 저소득 아동을 위한 지역사회 특화사업을 추진, 아동들에게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안동현·유신일 대표는 “모든 아이들이 경제적·사회적·문화적 배경과 상관없이 자신의 잠재력을 충분히 발휘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어 매우 뜻깊다. 지역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공주문화관광재단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의 특기와 적성 개발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은 공주시와 협력해 지역사회 내 취약계층
(내포투데이) 권재한 농촌진흥청장은 지난 15일 충남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 현장을 방문해 농업인들과 새해 인사를 나누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은 지역 주요 작목별 농업기술뿐만 아니라 핵심 농업 정책 변화, 신기술 등을 교육하여 농업인들의 영농 설계를 돕고 있다. 올해도 지난해 12월부터 오는 2월까지 전국 시군 농업기술센터 등에서 20여만 명의 농업인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 중이다. 권재한 청장은 공주시 농업기술센터의 GAP 과정에 참석한 농업인들에게 스마트 농업, 밭농업 기계화, 병해충 대응 등 농촌진흥청의 중점 사업을 소개하고 주요 농업 정책에 대한 이행을 당부했다. 특히, 농업기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기준 준수와 쌀이 주요 작목인 공주시의 특성을 반영하여 쌀 재배면적 조정제에 적극 참여할 것을 강조했다. 권 청장은 “농촌진흥청은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고품질 농업 기술에 대한 연구와 보급을 통해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새해 농업인 실용 교육이 밑거름이 되어 영농 계획을 내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미세먼지 저감, 산불 예방, 병해충 확산 방지를 위해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파쇄 지원단을 구성해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5일 밝혔다. 영농 부산물 안전 처리 지원 사업은 영농 작업 후 발생한 과수, 밭작물의 잔가지 등 영농 부산물을 태우지 않고 파쇄하여 토양에 퇴비로 환원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시는 관내에 거주하는 농업인 중 농업경영체 등록 농가를 대상으로 산림 연접지(100m), 고령층, 취약층, 그리고 기타 농경지 순으로 우선하여 영농 부산물 수거와 파쇄 작업을 실시한다. 또한 영농 부산물을 불태우는 대신 파쇄 후 퇴비화하는 자원 순환 활성화에 동참할 수 있도록 현장 홍보 활동도 병행할 예정이다. 올해는 상반기(1월부터 4월까지)와 하반기(10월부터 12월까지)로 나누어 운영할 예정이며, 상반기 파쇄 지원단 도움이 필요한 마을은 1월 31일까지 해당 읍면동 행복복지센터에 신청하면 된다. 신청 농가는 비닐, 노끈, 농약병 등 영농 폐기물을 미리 제거하고 발생한 영농 부산물을 필지 내에 일정 간격으로 사전 모아 두어야 파쇄 및 수거 작업이 용이하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에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전문 운영 인력을 지원하여 작은도서관의 운영을 활성화하려는 사업으로, 지역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순회사서의 인건비를 포함한 활동비 전액을 지원한다. 시는 순회사서 1명을 채용해 오는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 동안 옥룡동 작은도서관, 금학동 작은도서관, 공주예술전문 작은도서관 등 공주시 관내 3개 작은도서관을 순회하며 운영을 지원할 계획이다. 순회사서는 자료 선정 및 수집, 정리, 열람, 대출 서비스, 독서 문화 프로그램 상담, 자원봉사자 교육 등을 지원하며, 이를 통해 공공도서관에 비해 상대적으로 열악한 작은도서관의 실질적인 운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순회사서 사업을 통해 전문적인 지식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작은도서관 운영의 내실화를 실현해 지역 주민들에게 책을 통한 소통의 채널 역할을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2024년 한 해 동안 농식품 수출 실적이 역대 최고를 기록하며 충남에서 1위를 달성했다고 15일 밝혔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KATI(농식품수출정보)에서 제공하는 수출 통계에 따르면, 공주시의 지난해 농특산물, 축산물, 가공식품 분야 수출량은 3만 5549톤에 달했다. 이는 전년보다 40% 이상 증가한 역대 최대 규모이며 충남 도내 수출 1위에 해당하는 실적이다. 수출액은 1억 4131만 달러(한화 2,061억 원)로, 품목별로 살펴보면, 농산물은 1억 3472만 달러, 축산물은 586만 7000 달러, 임산물은 51만 9000 달러, 수산물은 20만 9000 달러였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이 3975만 7000 달러로 가장 많았고, 이어 러시아, 베트남, 미국 순이었다. 시는 충남도와 함께 해외 시장 판로 개척 및 수출 활성화를 위해 ▲해외 수출 시장 개척 지원 ▲수출 유망 품목 공동 마케팅 지원 ▲농산물 수출 선도 조직 육성 ▲수출 농산물 포장재 지원 사업을 통해 내실 있는 수출 지원책을 시행하고 있다. 또한, 지난해에는 관내 4개 업체와 함께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는 16일 개막하는 ‘제8회 겨울공주 군밤축제’와 ‘2025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를 앞두고 축제 현장을 점검하며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최원철 시장과 송무경 부시장, 관광과 및 산림자원과를 비롯한 관련 부서장, 박람회 총감독 등은 14일 금강신관공원 일원에서 행사장 전반을 점검했다. 이들은 군밤축제와 밤산업 박람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행사장 구성과 배치, 안전 관리 체계, 편의시설 등을 집중 점검했다. 최원철 시장은 “알밤과 닭꼬치, 소시지 등을 구워 먹는 대형 화로와 그릴 사용 시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할 것”을 강조하며, “어린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겨울왕국 눈꽃왕국(눈 놀이터)에도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어 “안내 및 진행 요원 70여 명을 행사장 곳곳에 배치해 인파 혼잡 관리에 나서고, 한파에 대비해 난로 설치와 핫팩 등 보온 물품 배부에도 신경 써 달라”고 지시했다. 또한, 올해 두 번째로 열리는 대한민국 밤산업 박람회장을 방문해 주제별 전시관 등을 살펴보고 국내 밤산업의 비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겨울방학을 맞아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의 아동을 직접 찾아가는 이동독서교실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이동독서교실은 오는 2월 27일까지 지역아동센터 3개소와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 아카데미(중등) 1개소를 방문할 예정이다. 관내 어린이와 청소년 45명을 대상으로 학년별 수준에 맞춘 동화책 구연과 창의적인 독서 체험 활동을 지원한다. 시설별 운영 기간은 굴렁쇠 지역아동센터는 1월 17일까지, 공주 지역아동센터와 공주푸른학교는 1월 22일부터 2월 19일까지 운영된다. 또한,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방과후 아카데미(중등)는 1월 27일부터 2월 27일까지 운영되며, 각 개소당 4회차의 독서 프로그램을 지원한다. 자세한 사항은 웅진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안명 평생학습과장은 “찾아가는 도서관 서비스를 통해 도서관 혜택을 받지 못하는 곳이 없도록 모든 시민들이 다양한 독서 문화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의 지역 특화 프로그램과 고마학습나루 상반기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는 올해 지역 주민들이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역 특화 프로그램에 집중하며 다양한 맞춤형 과정을 제공할 계획이다.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는 마을의 자생력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고 ▲고마학습나루 영상백서 ▲생태활동가 양성 ▲마을 인재 탐색 등 지역 특성에 맞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시는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해 교육 접근성을 높이고 평생학습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공동체의 문제를 해결하고 마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마을 학습 공간 조성 사업으로 학습 기자재 지원 5개소와 리모델링 2개소를 선정하여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공주시의 평생학습센터는 읍면에 10개소, 동 지역에 강북 1개소가 운영 중이며, 지난해에는 총 648개의 과정에 8234명이 참여했다. 최원철 시장은 “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재외동포청이 주최하고 재외동포협력센터가 주관하는 차세대동포 모국 초청연수 프로그램을 1월 15일부터 이틀간 부여군 일대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의 역사‧문화적 우수성과 한인으로서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추진된 제7차 차세대동포 초청 연수는 1월 13일 서울을 시작으로 국내 주요 관광지와 명소를 찾았다. 그중 15 부터 16일 양일간 300여 명의 참가자가 부여군을 방문했다. 연수 기간 참가자들은 유네스코 세계유산과 관광지를 방문하는 등 백제 문화권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부여군은 주요 관광지별 문화관광해설사의 해설 서비스를 제공하여 먼 길을 찾아준 차세대 글로벌 인재들의 이해를 도왔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초청 연수는 부여군의 역사적, 문화적 가치가 전 세계 차세대동포들에게 전달될 중요한 기회로 앞으로도 재외 교포들과의 교류 및 협력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이 농업에 관심 있는 청년의 영농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 농업인 영농정착 지원사업'의 대상자를 모집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청년 (예비)농업인은 2월 5일까지 농림사업정보시스템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는 만 18세 이상 만 40세 미만(1985 부터 2007년 출생자)의 예비농업인과 독립경영 3년 이하인 부여군민이다. 예비농업인의 경우 영농기반 마련 후 지원금 신청 전까지 부여군으로 주소를 이전해야 한다. 지원금은 독립경영 기간에 따라 1년 차 월 110만 원, 2년 차 월 100만 원, 3년 차 월 90만 원이 차등 지급된다. 지원액은 농가 경영비 및 일반 가계 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으며, 농협 청년농업 희망카드를 통해 바우처 방식으로 지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지원금을 받는 청년들이 안정적인 소득을 확보할 수 있도록 농한기 농외근로 기간을 연 3개월에서 5개월로 확대한다. 월 60시간 미만으로 제한한 단기 근로도 월 100시간으로 늘어난다. 지원금 지급이 종료돼 의무 영농 중인 청년 농업인, 후계농업인, 우수후계농업인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16일 태국 핏사눌록주에서 열린 ‘2025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에서 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 부문으로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2025 아시아 피나클 어워즈’는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하며, 아시아 축제를 대상으로 부문별 시상하는 시상식이다. ‘베스트 문화유산 프로그램 부문’은 최고의 문화유산 프로그램을 운영한 도시에 주는 상으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군은 지난해 3대 국가유산 활용 행사인 △부여 문화유산 야행,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 △세계유산축전을 비롯한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사업을 추진했다. 지역민과 관광객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했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부여만의 특색있는 야간 프로그램과 정림사지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고조시키는 경관조명으로 초대박을 터트린 ‘부여 문화유산 야행’과 사비백제를 고품질 콘텐츠로 표현하며 방문객 만족도 평가 전국 1위를 차지한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부여’는 야간 문화축제로서 큰 호평을 받았다. 또한, 3년간 꾸준히 운영
(내포투데이) 부여군이 여성농업인의 요구를 충족하고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건강·교육·생활 여건 개선에 초점을 맞춘 ‘여성농업인 복지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7억 원 규모로 추진될 2025년 여성농업인 복지 활성화 사업은 크게 6개 사업이 연중 추진된다.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사업은 420명을 대상으로 근골격계, 심혈관계, 골절 등 특수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올해는 1955년부터 1974년까지 홀수 연도에 출생한 여성농업인에 2년 주기로 건강검진을 지원한다. △여성농업인 농작업 편이장비를 지원한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만 20세에서 만 75세까지 여성농업인을 대상으로 최대 50만 원 상당의 농작업대, 충전식 분무기 등을 400대 지원한다. △여성농업인센터 운영을 지원한다. 올해는 부여농협, 규암농협 2개소에 여성농업인센터를 지원하여, 고충상담, 취미교실, 여성농업인대학 등 운영한다. △농작업 현장 친환경 화장실을 5개소 설치한다. 500미터 이내 화장실이 없는 경우 집단 작물재배 지역에서 3호 이상 농가가 화장실 사용이 가능한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속가능한 고품질·친환경 축수산업 실현을 위해 총 73억 6천5백만 원의 사업비로 40개 사업을 지원하는 2025년 축수산 분야 보조사업을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축산정책 분야(한우, 양돈, 악취 저감, 기타) 11종, △축수산 진흥 분야(가금, 양봉, 기타 가축, 조사료, 수산) 16종, △동물보호 분야(축산경영 안정, 동물보호 및 복지, 축산물 안전 관리,낙농) 13종을 추진한다. 접수 시기는 축산정책 분야는 오는 31일까지 접수하며, 축수산 진흥 분야와 동물보호 분야는 2월 초까지 접수할 예정이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부여군 누리집 사업별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상자는 군에 주소를 두고 축산법에 따른 축산업 허가·등록된 축산농가(법인)로, 신청자는 사업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해당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에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사업은 기본 신청 자격과 축사 면적, 사육두수, 가축재해보험 가입 여부 등을 고려해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보조사업 대상자가 최종 결정된다. 부여군은 “축종별 맞춤 지원사업을 통해 농가의 소득과 경쟁력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외산 수리바위 캠핑정원을 이용객 편의를 위한 최신 캠핑 시설로 탈바꿈하는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하여 올해 말 완공할 예정이다. 캠퍼들의 선호를 반영한 캠핑 시설로 조성하여, 체류형 관광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요 개선사항은 △캠핑 사이트 증설, △캠핑 데크 규격 개선, △물·모래 놀이 어린이놀이시설 신설 등을 추진한다. 또한, △편의시설인 화장실, 샤워장, 실내 개수대도 증설하여 이용객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아울러 캠퍼들이 선호하는 사항인 캠핑 사이트마다 주차공간을 설치하여 편의성을 증대하고, 수목 식재를 보강하여 자연 친화적인 캠핑장으로 변모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외산 수리바위는 부여군민이 어릴 적 피서를 즐기던 곳이다. 어린 시절 기억을 회상하고 새로운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세심하게 잘 살피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여성가족부에서 전국 159개소의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시행하는 여성새일센터 성과평가에서 우수등급인‘가등급’을 받았다고 16일 전했다. 올해 성과평가는 2023~2024년의 △취·창업지원 실적과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구직자 사후관리 등 운영 성과를 여러 분야로 정량 평가했다. 부여군은 3년 연속 최고 등급인 ‘가등급’에 선정되어 2,900만 원의 성과운영비를 지원받게 됐다. 성과운영비는 올해 센터를 통해 구직등록 후 취업한 취업자에게 축하기념품을 증정하고, 센터 홍보를 위한 광고 비용 등에 활용할 예정이다.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관계자는 “우리 지역의 여건과 실정에 맞는 맞춤형 취업 서비스 및 전문 직업교육훈련을 제공하고, 여성 창업을 위한 다양한 창업지원을 활성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부여군 여성의 안정적인 사회 진출을 위한 여성 취·창업 전문 기관으로의 임무를 수행하겠다.”라고 말했다.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은 부여군 여성새로일하기센터(규암면 아름1로 64 2층)로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취·창업 상담
(내포투데이) 충청남도 자율방범 연합회는 지난 14일 부여군 연합대 사무실에서 충청남도 자율방범연합회 62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충청남도 연합회 및 각 시군 연합대 임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충청남도 자율방범 연합회는 도내 15개 시군의 자율방범 연합대를 지휘‧통제‧감독하는 단체로, 매월 각 시군을 순회하며 충청남도연합회 월례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2024년 결산 및 2025년 운영계획을 논의하며, 단체의 단합 증진 및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 연합대장을 역임한 유한종 회장은 “생업에 종사하면서 바쁜 일정에도 야간순찰, 청소년 선도, 지역행사 질서유지 등 열심히 봉사활동을 해준 대원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정기총회를 통해 나온 안건을 바탕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지역사회의 안전과 범죄예방을 위해 헌신하는 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정기총회가 지역발전에 헌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14일 여성문화회관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은 150개 농가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을 실시했다.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은 파종기·수확기 등 계절성이 있어 단기간 집중적으로 일손이 필요한 농어업 분야에 합법적으로 최대 8개월간 외국인을 고용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번 교육은 배정 농가, 결혼이민자 등 130여 명에게 △외국인 계절근로자 프로그램에 대한 전반적인 흐름을 설명하고, △단계별 제출서류를 안내한 뒤 △인권침해 예방, △근로기준법, △출입국관리법 등 고용주 필수 준수사항을 전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부여군은 지난해 141개 농가에 608명의 계절근로자를 배정하여 농촌 일손 부족 해소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계절근로자 적기 배치를 위하여 공공형, 업무협약 체결, 결혼이민자 등 유형을 다양하게 갖추어 갑작스러운 농촌 일손 공백에도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상반기에는 인력 모집 노력과 수요조사를 통해 150개 농가가 근로자 571명을 배정받았다. 실시간 교육 및 개별상담으로 계절근로자들의 인권 향상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포투데이) 장기간 조성해온 사비마을 이주단지가 올해 상반기 중으로 택지 분양에 들어간다. 부여는 백제의 마지막 도읍지로 123년의 사비백제 시대 백제금동대향로 등 찬란하고 아름다운 백제다운 문화가 꽃핀 곳이다. 그러나, 백제 왕도로의 핵심유적인 사비 왕궁터 등은 매장문화재 발굴을 통해 그 흔적을 찾아봐야 하는 상황으로, 유적을 찾고자 발굴을 위해 지난 2016년부터 건물과 토지를 매입해왔다. 아울러, 군은 해당 지역에 거주하던 이주민이 고향을 떠나지 않도록 주거지를 제공하는 사비마을 이주단지도 조성해왔다. 사비마을 이주단지 조성사업은 2011년부터 2025년까지 146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26,127제곱미터 규모의 주택용지 47획지, 근린생활 5획지와 기반시설 등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해당 이주단지는 지난해까지 각종 행정절차와 토목·조경·전기 등 기반공사를 마쳤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택지 조성원가를 산정한 후 사비왕궁터 거주민 중 이주정착금 미수령자를 대상으로 분양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주민설명회 등 최대한 군민의 목소리를 경청할 수 있는 자리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사)한국밤재배자협회 부여지회 주관으로 고품질 밤 생산을 위한 뜨래밤(포로탄) 재배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이달 13일부터 15일까지와 17일 총 4일간 6회에 걸쳐 900여 명의 밤 재배자를 대상으로 부여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진행된다. 뜨래밤(포로탄) 품종은 소비자로부터 높은 인기를 얻으며, 부여군에서 재배되는 밤의 15%를 차지하는 주요 품종으로 자리 잡았다. 이번 재배자 맞춤형 교육을 통해 최신 재배 기술과 지식을 익힘으로써 경쟁력 있는 부여 밤 생산 촉진 및 소득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유용범 한국밤재배자협회 부여지회 운영위원장이 강사로 나서 밤 재배 기술과 재배 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병해충 문제의 효율적인 대처 방법을 공유한다. 부여군 관계자는 “해당 교육은 뜨래밤 품종 재배 농가뿐만 아니라 부여군에서 밤을 재배하고 있는 임업인이라면 누구나 참석할 수 있다.”라며, “많은 임업인이 교육을 통해 밤 재배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역 특성에 맞는 최고 수준의 농업기술 심화 학습을 통해 굿뜨래 부여농업을 이끌어갈 전문인력을 양성한다. 농업경영과와 농산물가공과 2개 과정 각 30명에 대해 총 60명을 대상으로 오는 24일까지 2025학년도 굿뜨래농업대학 신입생을 모집한다. 지원자격은 2025년 1월 6일 기준 부여군내 주소를 두고 농업을 경영하는 자이다. 농업경영과는 농장 운영농업인 및 농업창업을 준비 중인 농업인이며, 농산물가공과는 농산물 가공농업인 및 준비 중인 농업인이면 된다. 관련 서류는 오는 24일까지 본인이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농촌지원과 인력육성팀에 방문하여 제출해야 한다. 영농규모, 영농경력, 자기학습계획서, 면접 등 4개 항목을 합산하여 점수순으로 선발하며, 합격자 발표는 2월 19일부터 개별고지한다. 학사운영은 1년 과정으로 3월 6일부터 11월 20일까지 25회 100시간수업을 진행한다. 과정별로 이론 및 실습교육과 선진농업 현장견학 등을 추진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의 부가가치를 증대할 수 있는 다양한 실용 교육을 추진하여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13일 여성문화회관 대강당에서 ‘2025년 을사년(乙巳年) 찾아가는 동행콘서트’를 개최하여 부여읍 주민들을 만나 민생현장 중심, 군민 체감 행정 실현에 한 발 더 다가섰다. 박정현 군수는 지난 13일 부여읍 민원 대상지인 사비마을 이주단지등을 관계자들과 방문하여 현장을 둘러보고 현지에서 주민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여성문화회관에서 열린 ‘2025년 찾아가는 동행콘서트’에서는 200여 명의 주민과 대화하며 2025년도 부여군 군정 방향과 현안에 대한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청소년을 위한 진로지원센터 지원 예산 증액, △원조먹자골목 주변 악취 해소, △부여농협하나로마트 주변 교통 안전사고 예방책 마련, △오일장 택시승강장 주변 공중화장실 설치 등이 건의됐다. 박정현 군수는 건의 사항별로 담당 부서의 현장 방문 등을 지시하며, 주민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세심하게 살필 것을 주문했다. 아울러, “많은 군민이 수혜자가 되어 행정 만족도와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오늘 나온 건의 말씀을 최대한 행정에 반영토록 노력하겠다.”라며 군민체감 행정 실천을 약속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13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군민과의 청렴 정책 소통간담회를 개최했다. 3년 연속 종합청렴도 1등급 달성한 청렴 수도로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기 위해서다. 이번 간담회는 박정현 군수 주재로 군민과 함께 청렴 체감도를 높이는 다양한 방안에 관해 대화하는 등 격의 없이 진행됐다. 특히, 군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클린 행정 창구’가 올해 처음 운영되어 큰 관심을 끌었다. 해당 창구는 현장에서 군민의 불편 사항과 부패 관련 문제를 직접 접수하여 해결해주는 제도로, 부여군민의 행정에 대한 신뢰를 한층 더 공고히 할 예정이다. 박정현 군수는 "부여군의 청렴 행정은 군민의 신뢰와 소통에서 시작된다"라며, "군민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불편 사항을 신속하게 해결하고, 군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청렴 정책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는 부여읍을 시작으로 16개 읍면에서 릴레이로 추진된다. 민관이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부여의 모범적인 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내포투데이) 부여군국화연구회는 지난 11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회원 8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시 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화경진대회 수상자 시상을 시작으로, 2024년도 사업결산 및 감사보고, 국화연구회 발전방안 논의, 국화연구회 현장 실습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제21회 백제고도부여국화축제 국화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수상자 10명에게 농촌진흥청장, 충청남도지사, 부여군수 상장 및 표창패를 수여했다. 이어, 올해 추진될 부여 국화축제를 위한 정기교육도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연간 16회 진행하여 작품활동을 추진하기로 했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국화연구회 활동을 통해 매년 회원들 작품 수준이 높아지고 있다”라며 “국화연구회원과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연계를 통해 올해 추진할 제22회 부여 국화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겸 기획재정부 장관을 만나 대통령실 이전과 개헌을 통한 행정수도 완성에 힘을 실어줄 것을 요청했다. 이날 면담은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이 최민호 시장을 비롯한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임원단과 만나 지역 안정, 민생경제 회복, 중앙-지방 협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최민호 시장은 오는 2026년 6월까지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에서 부회장을 맡아 중앙-지방정부 협력과 지방자치제도 개선을 위한 논의를 주도해 나가고 있다. 이날 면담에서 최상목 대통령권한대행은 행안부에 시도지사협의회 등과 협력해 지연되거나 신속한 추진이 필요한 주요 정책들을 파악하고 관계부처 장관급 회의를 통해 해결 방안을 강구하겠다고 약속했다. 최민호 시장은 “국내 상황이 매우 엄중한 만큼 중앙정부와 긴밀히 손잡고 민생경제 회복에 심혈을 기울이는 것으로 지방정부로서 본연의 책임을 다하겠다”고 역설했다. 그러면서 국회 차원에서 세종의사당 설치와 국회 완전 이전 논의가 급물살을 타고 있는 만큼 대통령실의 세종시 이전도 정부 차원에서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1월 22일부터 세종 호수공원에 이달의 식물 전시 공간을 조성한다고 밝혔다. 이달의 식물 전시는 매월 계절을 대표하는 식물을 선정해 공원 곳곳에 전시하고, 이를 통해 시민들에게 자연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달의 식물 첫 주인공은 겨울철 강렬한 빨간 열매로 생기를 더하는 피라칸타이다. 전시장소는 호수공원 중앙광장 화단, 맨발 산책길 입구, 방문자 센터 앞이다. 각 전시 장소에는 피라칸타의 생리적 특성, 관리 방법, 꽃말 등의 정보가 담긴 안내 게시판이 설치되며, QR코드를 통해 더욱 상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피라칸타의 꽃말은 “변함없는 사랑”으로, 겨울철에도 희망과 열정을 상징하는 식물로 알려져 있다. 이달의 식물 전시는 단순히 아름다운 경관 제공을 넘어, 시민들에게 자연과의 교감 기회를 확대하고 이달의 식물 전시에서 사용되는 초화류와 식물은 지역 농장에서 조달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예정이다. 공단은 전문기관(국립세종수목원, 국립생태원 등)의 자문을 통해 매월 계절을 대표하는 새로운 식물을 선정하고 연말까지 지속적으로 이달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디지털정부플랫폼을 적극 활용하여 행정업무 효율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정부플랫폼은 기존 방문 및 종이 문서 기반의 행정 방식을 온라인, 데이터, 자동화 기반으로 전환하여 시간과 비용을 절감하고 수요자 중심 편의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공단은 2024년 문서24를 도입하여 307건의 비전자 문서를 감축했고 행정정보공동이용 활용을 통해 11,416건의 구비서류를 최소화하여 공공시설 이용에 대한 편의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온나라PC 영상회의 활성화를 통한 비대면 회의, 간담회 등을 215건 진행하여 불필요한 시간, 예산 등의 절감을 통한 재정 및 행정업무 효율 향상에 크게 기여했다. 올해부터는 행정안전부에서 운영하는 AI자동회의록과 AI문서인식 시스템을 적극 활용하여 데이터 기반 행정을 더욱 강화하고자 한다. 조소연 이사장은 “디지털정부플랫폼의 활용으로 정보시스템 구축 및 운영에 필요한 예산을 절감했고 행정업무 효율은 향상시켰다”라며, “앞으로도 신기술을 활용하여 수요자 중심 공공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
(내포투데이) 16일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는 추운 겨울,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365일 돌봄, 36.5도 사랑나눔 캠페인’을 시작하여, 세종특별자치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부유)에 500만원 상당의 겨울이불 세트를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 물품은 경제적 어려움과 한파로 힘든 시기를 보내는 독거노인 50명에게 전달했다. 사랑나눔 캠페인은 공공부문 중심 후원 사업인 '사랑나눔실천 1인 1나눔 계좌 갖기'로 보건복지부 임·직원 등 공무원과 공공기관 임·직원들 비롯해 자발적으로 참여한 일반 국민 등 약 1만 2천명이 정기적인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의 유주헌 사회서비스정책관은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우용호 사회공헌센터장은 "우리 사회에서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미는 것은 모두가 함께 살아가는 공동체로서의 책임이며 이번 '365일 돌봄, 36.5도 사랑나눔 캠페인'을 통해 겨울철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작은 온기를 전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보건환경연구원은 2024년 한 해 동안 관내에서 생산·유통된 축산물을 대상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한 결과 99.9% 이상이 적합판정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세종시가 지난해 진행한 관내 생산·유통 축산물 검사량은 총 2만 2,684건으로, 원유(原乳)검사, 동물용의약품·농약 등 잔류물질 검사 등 다양한 항목들을 중점적으로 검사했다. 세부 항목별로는 ▲원유 품질 2만 162건 ▲원유·식용란·식육 중 잔류물질 593건 ▲식용란 살모넬라 등 142건 ▲식육 중 미생물 152건 ▲가공품 규격·성분 281건 ▲공공급식 식재료 270건 ▲싱싱장터 축산물 304건 ▲소고기 이력 261건 등의 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 99.9% 이상이 적합판정을 받았으며, 소고기 개체동일성 검사에서 부적합사례 2건이 발견돼 관련부서를 통해 과태료 부과 등 행정조치를 진행 중이다. 시는 올해도 먹거리 안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각 분야의 안전성 검사를 확대하고, 행정부서와도 긴밀히 협조해 부적합 축산물의 재발과 유통을 방지할 계획이다. 특히, 비대면 축산물 거래 증가에 대응해 온라인에서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감사위원회가 지난해 사전 예방적 감사인 일상감사와 계약심사를 통해 총 10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고 17일 밝혔다. 사전 예방적 감사는 예산집행 과정에서 행정적·재정적 낭비 요소와 시행착오를 사전에 점검하는 제도로, 일상감사와 계약심사, 사전 컨설팅 감사가 이에 해당한다. 감사위원회는 지난 한 해 주요사업 570건 총 2,761억 원 규모를 심사해 3.7%에 해당하는 총 102억 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감사 대상은 세종시 본청과 교육청, 사업소, 공단, 공사, 출자·출연 기관 등에서 발주하는 사업 중 3억 원 이상 공사, 1억 원 이상 용역, 2,000만 원 이상의 물품 제조·구매 등이다. 감사위원회는 올해 상반기 중 지난해 일상감사 및 계약심사를 받은 사업들을 대상으로 이행 실태 감사를 실시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고, 추가적인 예산 낭비가 이뤄지지 않도록 방지할 계획이다. 또한, 사전 예방적 감사의 중요성을 알리고 직원들이 실제 사례를 통해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 예방적 감사사례집’을 발간해 오는 2월 중 배포한다. 김광남 감사위원장은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올해부터 세종시니어클럽과 협력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에서 추진하는 ‘지역문화기록가’ 사업을 지원·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보건복지부 ‘노인 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시민들이 직접 세종의 역사·문화·장소·생활사 등 지역문화를 기록하고 보존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지역문화기록가들이 세종시의 각 마을을 직접 답사하며 숨겨진 가치와 이야기를 찾아내 기록하고 지역의 역사·문화·예술·일상은 물론 자생적인 공동체 활동까지 폭넓게 기록하는데 목표를 두고 있다. 이번 사업은 이달부터 오는 10월까지 약 10개월간 진행되며 마을기록문화관(세종시 연동면 내송길 20)을 중심 거점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 선발된 8명의 지역문화기록가는 모두 60세 이상의 노년층이다. 이들 세대는 지역의 옛 모습부터 현재에 이르는 다양한 이야기를 세세히 기억하고 있어 인생 경험을 활용해 지역의 여러 분야를 취재하고 기록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록들은 마을기록누리집 ‘다담(多談)’에 게재돼 언제 어디서나 열람할 수 있고 일부는 오프라인 전시
(내포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6일 시청 세종실에서 행정안전부장관 직무대행 중인 고기동 차관을 만나 ‘세종시법 전부 개정’을 건의했다. 이날 면담은 제18대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부회장으로 선출된 최민호 시장과 행정안전부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위해 마련됐다. 면담에는 조영진 행안부 자치행정국장, 김하균 행정부시장, 이용일 기획조정실장, 도윤호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사무차장 등도 배석했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지난해 교부세 상향 지원과 세종시 조직 운영 활성화를 위해 각별한 관심과 노력을 기울여 준 행안부에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시는 올해 총 1,413억 원의 교부세를 확보했으며 민생경제 회복과 시민안전 확보를 위한 사업에 활용하고 있다. 이어 최민호 시장은 “국회 세종의사당, 대통령 제2집무실 설치를 앞두고 행정수도에 걸맞은 법적 지위 확보와 특례가 절실한 상황”이라며 세종시법 전부개정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특히 행정수도의 특수성을 고려해 ‘행정구 설치·운영 근거’를 마련하고, 이에 따른 행정구 설치와 지방공무원 정원 기준 등 자치조직권 등 자율성 확보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16일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범지기한의원에 ‘착한한의원’ 현판을 전달했다. 이에 따라 범지기한의원은 아름동의 29번째 착한가게에 이름을 올렸다. 착한가게는 매출액의 일정액(최소 3만 원 이상)을 정기 기부하는 곳으로, 매장을 경영하는 자영업자 또는 학원·병원 등 업종에 관계 없이 참여가 가능하다. 오정민 원장은 “아름동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방법을 찾다가 정기 기부를 결심하게 됐다”며 “앞으로 꾸준한 나눔 실천을 통해 지역복지 발전에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이인환 아름동장은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가지고 선뜻 나눔을 실천해 주신 범지기한의원에 감사드린다”며 “범지기한의원을 시작으로 선한 영향력이 아름동에 더욱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착한가게, 착한가정 등을 통해 마련된 정기 후원금으로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하며 취약계층 가구를 지원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다사다난 했던 연말연시와 경기침체, 연말 이웃돕기 분위기 급감으로 세종시 사랑의온도 100도 달성이 어려운 분위기 속에 기적이 이뤄졌다. 세종시민 온정의 손길이 모아지고, 고액 기부자들의 통 큰 사랑이 더해져, 세종 사랑의온도가 100도 달성했다.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박상혁, 이하 세종모금회)에 따르면 20억 4천만원 목표로 2024년 12월 1일부터 진행한 희망2025나눔캠페인이 16일 기준으로 27억 7천여만원이 모금되어 사랑의온도탑 나눔온도 136.2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희망2025나눔캠페인에는 십시일반 고사리손으로 모아준 어린이집 원아들, 1년 동안 걷기 포인트를 모아 기부에 참여한 걷기동호회, 정부세종청사 공무원 및 국책연구단지 공공기관 임직원, 세종시티앱, 똑똑똑건강앱, 재활용 참여 이응봇 포인트 등 세종시앱을 통해 기부한 시민, 고향사랑 포인트 기부에 참여한 출향인, 24개 읍면동 순회모금 행사에 동참해 주신 지역 주민, 사회복지기관 임직원, 생활인과 이용인 등 세종시민이 하나가 되어 이웃 사랑의 마음을 모아 주었다. 또한 고액기부자의 통 큰 기부도 이어졌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16일 시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설 연휴 안전관리대책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김하균 행정부시장, 고성진 시민안전실장, 관계 공무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응급의료, 화재예방 등 분야별 설 연휴 안전대책을 점검하고 논의했다. 이번 설 연휴는 대체공휴일을 포함해 총 6일로, 긴 연휴 기간 시민들이 안심하고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안전 분야에서의 준비상황을 철저히 점검했다. 먼저 독감(인플루엔자) 환자가 급증하는 가운데 안정적인 응급의료체계를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당직 병의원과 약국 운영 현황을 꼼꼼히 관리할 예정이다. 특히 마스크 착용 등 호흡기 감염병 예방수칙에 대한 시민 홍보를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또 대설과 한파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안전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연휴기간 동안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고 기관 간 비상대응체계를 구축해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하균 행정부시장은 “시민들께서 안심하고 설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철저한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소정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광태·김한식)가 16일 소정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설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명절맞이 선물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서 김성태 소정면 운당2리이장, 배동필 소정면쌀전업농회장, 이병두 소정면발전위원회위원장은 손수 농사지은 쌀 600㎏를 기부했고, 소정면 주민 김근문 씨도 쌀 10㎏ 50포대를 쾌척했다. 또한, 소정면 지사협은 세종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사업인 ‘설명절 취약계층 선물 전달 사업’을 통해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100가구에 한우 국거리 2근(1.2㎏)씩을 전달했다. 김한식 소정면지사협위원장은 “명절은 어느 때보다 가족의 정이 그리워지는 시기”라며 “명절선물로 조금이나마 위안을 받으셨기를 바라고, 앞으로도 적극적인 나눔 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김광태 소정면장은 “지역사회 복지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과 주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소외받는 이웃 없는 따뜻한 소정면이 될 수 있도록 협의체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보람동이 16일 앤유미술학원으로부터 미술작품 수익금 40만 원을 전달받았다. 해당 미술학원은 어린이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얻은 수익금의 활용 방안을 고민하던 중 뜻깊게 사용하자는데 마음을 모아 기부를 하게 됐다. 양진영 앤유미술학원장은 “어린이 작가들의 작품을 구매해 주신 분들의 따뜻한 손길에 보답하기 위해 기부에 참여했다”며 “아이들의 재능이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수 있다는 좋은 교육 기회였다”고 말했다. 이들의 따뜻한 마음으로 모인 수익금은 취약계층을 위한 보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관협력 특화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허인강 보람동장은 “어린이들이 마음을 모아 기부를 실천해 더욱 뜻깊다”며 “보람동은 지역주민들의 복지 서비스 체감도 향상과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시 도담동에 위치한 풀에버어린이집이 16일 도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성금 52만 4,500원을 도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전달했다. 이날 풀에버어린이집 안소영 원장과 교사, 원아들은 직접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지난해 연말 어린이집 행사를 통해 십시일반으로 모은 수익금 전체를 기탁했다. 지난 2020년 개원한 풀에버어린이집은 이듬해인 2021년부터 매년 도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사랑의 열매 기부를 지속하며 아이들에게 더불어 살아가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안소영 원장은 “이번 기부를 통해 우리 아이들이 나눔과 배려의 기쁨을 배웠을 것”이라며 “아이들이 꾸준한 나눔을 통해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신상원 민간위원장은 “원아와 학부모들이 함께 참여한 나눔이 지역사회를 밝히는 등불이 될 것”이라며 “소중한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잘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신속하고 정당한 보상업무 추진을 위한 일환으로, 지난 12월 30일부터 진행중에 있는 『세종 스마트국가산업단지 보상계획 열람』기간에 『찾아가는 보상계획열람 서비스』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사는 사업지구 내 거주하는 고령자 등 이동약자의 편의를 고려, 지정된 열람 장소가 아닌 사업지구 내 마을회관 등을 직접 찾아가 열람서비스를 시행했다. 『찾아가는 보상계획 열람 서비스』는 마을 이장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홍보를 통해 부동리와 와촌리로 구분하여 진행했으며, 부동리는 지난 1월 8일 산수골 경로당에서, 와촌리는 어제인 1월 15일 와촌1리 경로당에서 진행, 양일간 약 50여명의 민원인이 방문하여 보상상담 및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됐다고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찾아가는 열람 서비스를 통해 보상 대상물건의 누락여부, 보상상담도 동시에 진행하여 지역 주민들의 긍정적인 호응을 얻었다고 전하면서, 공익사업으로 인해 생활터전을 상실하게 되는 지역주민들을 위하여 보다 적극적인 행정을 추진하여 주민들에게 한 발짝 다가가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보상업무 추진에 원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16일 겨울철 농작물, 가축 보온을 위한 난방기와 전기 사용량이 급증함에 따라 화재취약 농업시설을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했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와 논산소방서가 합동으로 진행했으며, 딸기 및 토마토 재배농가, 한우농가 등의 시설물과 소화기 배치 상황, 난방기 등을 점검했다. 또한, 겨울철 빈번히 발생하는 농업시설물에 대해 화재 위험 등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사전위험 요소 제거를 통한 예방과 대처요령 숙지 등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농업시설물 화재 예방을 위해서는 ▲난방기 주위 인화성 물질 비치 여부 용량에 맞는 전기시설 설치 ▲ 노후화된 전기시설 점검 및 교체 ▲누전차단기 동작 확인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 여부 ▲절연테이핑, 접지, 너트 조임 상태 ▲콘센트 접점, 분전반 내부 미세먼지 제거 ▲ 난방기 주변 소화기 배치, 사용요령 ▲주변환경 및 긴급상황 대비 마련 여부 등을 수시로 확인·점검해야 한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조한 날씨와 낮은기온으로 인한 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화재 예방 홍보 및 현장 지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2025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했다고 전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해 11월 20일 수박교육을 시작으로 올해 1월 8일부터 15일까지 6일 간 진행됐다. 총 9개 과정에 11회에 걸쳐 교육을 진행했으며, 1,503명의 교육생이 혹한의 날씨에도 주·야간으로 참여하는 등 뜨거운 교육 열기를 보여주었다. 새해농업인실용교육은 한해 영농을 계획하는 첫 교육으로 실질적으로 필요한 핵심기술과 정보를 제공하고, 금년 농사를 성공적으로 설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중요한 교육이다. 교육과정은 변화된 농업정책과 2025년 새롭게 추진되는 농업여건 대응 역점주요사업 등을 소개했으며, 농업인의 수요를 반영, 영농 시기에 맞춘 작목별 현장중심의 핵심 재배기술을 교육하여 농업인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딸기(2회)·상추반’은 겨울철 영농 일정을 고려하여 야간교육을 추진해 농가의 참여를 확대시켰으며, ‘복숭아, 배, 포도·사과’반은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겨울철 과원관리 및 현장 실천요령 중심의 기술교육을 진행해 높은 관심을 받았다. 또한, ‘이통장·벼’반은
(내포투데이)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이 새해를 맞이하여 1월 24일부터 3월 9일까지‘新조선명화전’ 전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조선시대 대표 화가들의 작품을 원화와 동일한 크기로 제작하여 4가지 주제로 구성한 레플리카 체험전으로, 약 8m 길이로 제작된 이인문의 '강산무진도'를 포함해 신윤복의 '단오풍경', 김홍도의 '씨름', 신사임당의 '초충도' 등 작품 50여 점을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포스코의 PosART 기술을 강판 위에 적용하여 재현한 작품으로, 세밀하게 새긴 조선 명화들을 깊이감 있는 음영과 선명한 색감으로 감상할 수 있다. 관람객들은 모든 작품을 가까이에서 손으로 직접 만져보며 독특한 질감을 느껴볼 수 있는 이색적인 전시이다. 전시 연계 체험 프로그램은 정선의 '인왕제색도'작품을 거대한 그림으로 제작해 관람객들이 직접 꾸며보는 '벽화 그리기'와 전시된 작품의 도안이 그려진 체험지에 색칠하는 '컬러링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또한, 한국화 미니 병풍 만들기와 전통 자개 보석함 만들기 체험이 있어 방문객들은 전시와 체험을 풍성하게 즐길 수 있다
(내포투데이) 한국생활개선논산시연합회(회장 김경자)는 지난 16일 논산시농업기술센터 소회의실에서 ‘제 17·18대 연합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생활개선연합회원과 백성현 논산시장을 비롯한 내빈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퇴임하는 직전 연합회장 및 읍면동회장 10명에 공로패를 수여하고, 신임 연합회장 및 회장단에 대한 인준서를 교부하며 수고와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이번 이취임식에서는 2021년부터 2024년까지 논산시 생활개선회를 이끌었던 강금순회장(제16~17대)의 후임으로 김경자 신임 회장(제18대)이 취임했다. 김경자회장은 “강금순 회장님을 비롯한 선배 회원들이 닦아 놓은 기반을 바탕으로 논산 농업의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 활동을 더욱 확대하겠다”며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생활개선회원의 역량 개발과 조직 체계화를 통해 전국 최고의 여성농업인 단체로서 생활개선회의 위상을 높여 가겠다”는 다짐을 전했다. 또한, 새로 취임한 15개 읍면동 생활개선회장들과 함께 향후 2년 동안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축사에서 “퇴임하는 회장단의 노고에
(내포투데이) 강경근대역사문화거리를 배경으로 역사와 문화가 어우러진 색다른 매력을 선보인 ‘강경문화유산야행’이 (사)한국콘텐츠협회가 주관한 ‘2025년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특별상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 해 축제를 개최한 전국 지자체와 단체를 대상으로 심사단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결과로 강경의 문화유산을 창의적이고 매력적인 콘텐츠로 발전시킨 공로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선정된 35개 축제 중 유일한 ‘문화유산야행’으로 더욱 눈길을 끌었다. 강경문화유산야행은 현대와 근대 문화가 함께 어우러진 유서 깊은 강경읍을 배경으로 국가유산을 새로운 시각에서 탐방할 수 있는 다채로운 야간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강경의 풍부한 근대문화역사 자원을 기반으로 강경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특색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퍼포먼스와 야경 투어 등이 큰 호응을 얻으며 매년 많은 방문객을 유치하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강경문화유산야행이 지역사회와 관광산업에 기여하고 있음을 인정받은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도 논
(내포투데이) 16일 백성현 논산시장을 만난 이동열 하나은행 충청영업그룹 부행장이 논산의 우수 농산물과 농산물공동브랜드 ‘육군병장’홍보, 지역 농산물 구입 캠페인 추진을 위해 적극 앞장설 것을 약속했다. 하나은행은 지난 해 1천만 원 상당의 햅쌀 등을 고객 및 사회 배려자를 대상으로 배부한 바 있으며, 올해는 1천 만원의 논산딸기(킹스베리)를 구입하여 배부할 예정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충청・대전・세종권에 분포되어 있는 하나은행의 주요 고객 등에 논산의 우수농산물과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전략적인 마케팅을 통해 논산시 농산물 판로를 확대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30여 년 간 지속된 축사 악취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의 불편함을 최소화하기 위한 논산시의 적극 행정 노력이 행정안전부 주관 규제개선 분야 평가에서 전국 5대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는 2024년 충청남도 내 첫 우수사례로, 시민을 위한 논산시의 불합리한 규제 개선 노력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민선8기 취임 이후 관내 광석면에 소재한 양돈단지로 인해 30 여 년간 지속된 축사 악취문제 해결을 위해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스마트축산단지조성 공모사업을 활용하기로 했다. 그러나 당시 공모사업 지침상 조성규모 및 사업진행 방법 등이 논산시 상황과 맞지 않아 신청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논산시는 시민 숙원을 해결하겠다는 강인한 의지로 공모사업 선정을 위한 모든 노력을 다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관련 부처, 기재부, 충남도, 국회 등을 총 14차례 걸쳐 오가며 광석면 양돈단지의 현실과 문제점 등을 직접 설명하고, 사업의 필요성을 적극적으로 피력하며 끝내 농림축산식품부의 스마트축산단지 조성사업의 사업지침 자체를 개정시켰고, 공모사업 선정이
(내포투데이) 2025년 조성 예정인 논산 스마트팜 복합단지가 온실 솔루션 분야 글로벌 1위 기업과의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세계적 기술력을 갖추고, 대한민국 스마트팜의 선도적 모델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5일 논산시를 방문한 메이니 프린스 프리바 대표를 만나 성공적인 논산시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을 위한 선진 기술 교류 및 파트너십 구축을 약속했다. ‘프리바(PRIVA)’는 네덜란드 온실 솔루션 분야 시장 점유율과 수출 1위를 차지하고 있으며, 세계 15개국에 지사를 두고 있는 세계적 기업이다. 이번 방문은 ‘프리바’의 국내 공식 파트너 회사인 ‘미푸코’와 진행 중인 한국 일정 중 유일한 지자체 방문으로, 2025년 논산 스마트팜 복합단지 조성 계획에 관한 소식을 듣고, 메이니 프린스 프리바 대표가 큰 관심을 보이며 적극적인 방문 의사를 밝혀 이뤄지게 됐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농업과 농촌은 치유와 생명, 그리고 관광까지 생각과 개발 여부에 따라 무궁무진한 변화의 중심이 될 수 있는 가치를 갖고 있다”며 “전 세계적인 기후 위기 문제를 극복하고 신기술 보급을 통한 농업 비용
(내포투데이) 한 발 앞선 혁신 행정으로 대한민국을 선도하고 있는 논산시가 2025년 국방군수산업도시 완성으로의 힘찬 도약을 알렸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15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2025년 언론인과의 신년 간담회’를 갖고, 2024년 주요 성과 및 민선 8기 4년차 역점사업을 공유하며 꿈틀거리는 논산의 변화를 소개했다. 백 시장은 “2년 반의 시간 동안 논산의 새로운 변화와 시민의 행복, 그리고 소득 수준을 높여서 시민 삶의 질을 바꾸겠다는 사명감을 항상 마음 속에 새기며 모든 열정을 다 바쳤다. 시민 여러분께 ‘~하겠습니다’가 아닌 ‘~하고 있다’는 희망을 전하기 위해 노력했고, 그 동안 그려왔던 일이 이제 설계, 착공에 들어가며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로운 일을 추진함과 동시에 추진 중인 핵심 사업을 통해 2024년 크고 작은 논산의 변화를 만들어 냈고, 희망의 내일을 열어 나가고 있다”며 주요 시정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격려와 지지를 보낸 언론인들에 대해 감사를 전했다. 이어 인구소멸 위기 극복을 위한 논산형 인구 정책을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논산은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2014년부터 12년 연속 법률홈닥터 운영기관에 선정돼 취약계층 대상 무료 법률 서비스지원 사업인 ‘법률홈닥터’를 운영하고 있다. ‘법률홈닥터’는 법무부 소속 변호사가 논산시청에 배치돼 상주하며, 법률 복지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사회적·경제적 취약계층에 1차 무료법률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상담 분야는 채권·채무, 임대차, 근로 관계·임금, 이혼·친권·양육권, 손해배상 등 생활 전반에 관한 부분이다. 다만 직접적인 소송수행 및 법률문서 직접 작성 등은 지원하지 않는다. 상담을 원하는 시민은 전화로 사전예약을 하고 방문하거나 전화를 통해 법률상담 및 정보제공, 법 교육, 대한법률구조공단 등 조력기관 연계에 대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으며, 상담 시간은 평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다. 시 관계자는 “2025년에도 법률홈닥터 제도의 원활한 운영을 통해 취약계층에 법률서비스를 제공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오는 31일까지 ‘2025년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을 신청 접수한다. 농업기술보급 시범사업은 새로운 영농신기술을 신속하게 보급하고, 지역특화작목을 육성하여 농가의 경쟁력을 제고하는 것은 물론 생산부터 가공, 저장, 유통에 이르는 시범사업을 통해 농가 소득 향상을 도모하기 위함이다. 올해 시범사업은 ▲지도정책과 11개 사업(23개소) ▲융복합지원과 9개 사업(16개소) ▲기술보급과 68개사업(114개소)등 총88개사업 153개소로 진행되며, 총 사업비는 총 53억3천8백만원이다. 신청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농업인으로 해당작목을 자영하고 있는 농가경영체등록 농업인 ▲사업작목의 생산자 조직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농업인 및 단체 ▲관내 사업장으로 시범요인의 실천효과 파급이 용이한 지역(농업인, 단체)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31일까지이며, 논산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농업기술센터 사업별 담당부서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이메일로 신청 시 담당부서로 전화하여 접수를 확인해야 한다. 이후 대상자에 대한 실태조사 등의 절차를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설 명절을 맞아 공직자 부패 방지 및 기강 확립을 위한 특별감찰에 나선다. 감찰 기간은 16일부터 24일까지 이며, 2인 1조로 총 4개 반을 운영해 본청과 15개 읍‧면‧동, 직속기관, 사업소 등에 대해 기동 감찰 및 암행 감찰을 병행한다. 주요 감찰 사항은 점심시간 등 근무시간 미준수와 무단이탈, 명절 분위기에 편승한 직무해태와 품위 훼손, 문서 및 시설 보안관리 실태 등 기본적인 복무 사항 외에 청탁금지법 및 공무원 행동강령 위반 등이다. 특히, 명절에 빈번하게 발생하는 관행적 금품‧향응 수수 등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행위에 대해 철저하게 단속하여 비위 행위를 근절하고,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조성하는데 일조하겠다는 방침이다. 시는 백성현 논산시장이 평소 강조하는 ‘도덕적 리더십’과 ‘청렴’의식이 공직 사회 내부에 확립될 수 있도록 위반 사항 및 부적정 사례, 공직기강 소홀 공직자에 대해 과실의 경중에 따라 엄중히 문책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켜야 할 의무를 준수하고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 덕목”이라며 “철저한 공직기강 확립을 통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오는 15일부터 31일까지 ‘2025년 논산시 평생학습관 겨울특강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겨울특강은 2월 11부터 21일까지 11일간 운영되며 논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라면 누구나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접수하면 된다. 겨울방학을 맞아 도란도란 북 플레이, 트니트니, 보드게임 등 ‘영・유아・어린이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인문교양, 문화예술, 정서발달 등 5개 분야 총 23개 강좌로 구성되어 450여 명을 모집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에게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일상에서 지식을 공유하며 소통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평생교육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강생 모집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평생학습포털 홈페이지를 참조하거나 평생학습도서관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지역 청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2025년도 청년커뮤니티 활성화지원 공모사업’에 참여할 단체‧동아리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논산에서 거주 또는 활동하고 있는 4인 이상으로 구성된 18세부터 45세 청년 단체 또는 동아리로 사회봉사, 문화 · 예술, 취업 · 창업, 소양개발 등 청년이 주도적으로 참여하여 만들어가는 커뮤니티를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커뮤니티에는 단체 5백만원 부터 6백만원, 동아리 1백만원 부터 2백만원의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활동비를 지원한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다양한 청년 커뮤니티 발굴을 통해 주도적인 공동체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청년의 무한한 가능성과 꿈이 실현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신청은 오는 21일까지 이메일로 접수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논산시 인구청년교육과 인구청년정책팀 또는 논산시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한편, 시는 2025년도 신규시책으로 ▲청년의 구직비용 절감을 위한 청년면접정장 대여사업 ▲청년로컬크리에이터 양성사업을 도입했으며, 청년네트워크 운영, 청년결혼축하금, 청년월세지원 등 논산형 청년정책을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오는 2월 14일까지 2025년 소규모 주민숙원사업의 조기 발주 및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합동설계반을 운영한다. 합동설계반은 본청과 읍·면·동 시설직 공무원 등 17명에 3개팀으로 운영하며, 설계반원들은 관내 농업기반시설 및 마을안길과 진입로, 배수로, 하수도 등 내년도 각종 시설공사 총 272건, 59억2600만원에 대한 현장조사와 자체 측량 및 설계를 실시한다. 자체 설계반 운영을 통해 3월 내 조기 발주하여 신속한 재정 집행을 지원하는 것은 물론 현장 조사와 측량 작업 단계부터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설계에 반영해 사업 추진 효율성을 제고하고, 주민 만족도를 높일 것으로 보인다. 또한, 설계 용역과 관련해 6억 5천만원의 예산 절감 효과와 시설직 직원의 기술 업무 능력 향상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인 만큼 주민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추진할 계획”이라며 “주민숙원사업 전 과정을 철저하게 관리해 예산절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17일부터 한 달간 제3기 계룡시 청년정책네트워크에 참여할 청년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20명으로 구성되는 청년정책네트워크는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발굴하여 청년의 시정 참여를 확대하고 청년정책을 발굴·실현하기 위해 1년간 활동할 예정이다. 기존 제2기 청년네트워크는 다양한 정책 제안을 통해 청년 소프트웨어 구입비 지원 사업과 청년 문화시설비 지원 사업 등을 제안해 2025년도 예산에 편성하고 사업 추진을 앞두는 등 청년정책 제안과 실현이라는 소기의 활동 목적을 달성한 바 있다. 청년정책네트워크 모집대상은 계룡시에 거주하거나 근무 또는 활동하는 18세 이상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구성원으로 선발되면 청년 정책에 관한 아이디어 제시, 의견 수집·조사 등을 통한 정책 제안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청년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지원하기 위해 운영되는 청년정책네트워크에 지역 청년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시 누리집 공지사항에 게재된 모집 안내문의 신청서를 작성하여 전자메일로 신청하면 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경제산업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폭설, 한파, 강풍 등 겨울철 기후변동성이 커짐에 따라 농업재해 및 농가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점검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는 기온 강하, 폭설, 강풍 등의 자연재해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해 농가별 사전대비 이행여부를 확인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파 대비를 위한 농작물 보온 관리, 난방기 화재 예방, 폭설, 강풍에 대비한 시설물 결박 등 현장 점검과 시설하우스의 작물 환경관리 및 병해충 예방 현장 지도도 병행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상예보를 주시하고 특보 발효 시 사전 대비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당부하며, “앞으로 자연재해와 안전사고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함은 물론 농가의 안전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6일 두마면 농소리 경로당에서 2025년도 지적재조사사업 관련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주민설명회를 열었다고 전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주민설명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추진 배경과 절차, 기대효과, 사업의 목적 등을 안내하고 사업지구 지정에 따른 주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지적재조사는 현실 경계와 불일치하는 지적공부를 정리하고, 시민 재산권을 보호하며, 국토의 효율적 관리를 도모하기 위한 국가정책 사업으로, 계룡시는 지난 2013년부터 체계적인 지적재조사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추진을 위한 배경과 각 단계별 절차를 상세히 안내하며,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당부했다. 특히 농소1지구는 사유지와 마을 도로의 경계가 불분명하여 민원이 자주 발생하는 지역으로,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민원감소를 비롯한 주민 이해도 향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이 보다 원활하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시민의 재산권 보호와 지속 가능한 국토관리 기반 마련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며, “성공적인 지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오는 2월 6일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진행되는 시민과의 대화에 앞서 계룡시정에 대한 다양한 시민 의견을 청취하기 위해 온라인 설문조사를 진행한다. 이번 계룡시민과의 대화는 2025년 시민과의 소통을 위한 첫걸음으로 시는 ‘계룡, 함께 열다’를 주제로 시민과의 격의 없는 대화의 장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민과 함께 꾸려가는 자리인 만큼 행사 중간에는 시민이 직접 연주하고 노래하는 시민참여 공연이 진행된다. 관(官) 주도의 정보 전달에서 벗어나 보다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시민들의 진솔한 목소리를 들을 예정이다. 이에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시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병행하고 있다. 설문조사는 계룡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오는 31일까지 온라인 링크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이응우 시장은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시민의 의견을 직접 듣고 함께 지역의 문제와 해결책을 고민하는 자리”라며, “시민들의 의견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는 소통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당초 면·동 순회방문으로 진행되던 연두순방을 보다 확대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설 명절을 맞아 고향을 방문한 자녀들이 고령인 부모님의 지방세 자동이체를 신청해 드릴 수 있도록 ‘효(孝) 실천 지방세 자동이체 안내’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시책은 고령의 부모님들이 지방세 납부 편의 제도를 활용하지 못해 수납기관을 직접 방문해서 납부해야 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시행되며, 자동이체 신청서와 안내문을 쉽게 읽을 수 있도록 큰 글씨로 제작해 75세 이상 지방세 납세자에게 16일 발송했다. 자동이체 신청 대상 지방세는 자동차세, 재산세, 주민세, 등록면허세 등으로 가까운 금융기관 또는 시청 세무과를 방문하거나 위택스에서 신청 가능하다. 자동이체를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5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전자송달과 자동이체 모두 신청하면 고지서 1장당 1000원의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시책을 통해 세액공제 혜택은 물론 지방세 미납으로 인한 가산금 추가 부담 방지 등 효(孝)를 실천하는 작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5일 시청 2층 상황실에서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위한 안전교육을 열었다고 전했다. 논산경찰서와 계룡소방서 등 유관기관에서 함께 참여한 가운데 이날 교육은 최근 타 지역에서 총기 안전사고로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원을 대상으로 올바른 총기 사용법 및 유의사항 등을 교육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교육효과를 높이기 위해 실제 발생한 사례를 중심으로 총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수칙, 조류독감 및 아프리카돼지 열병 등 가축 전염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포획시 행동 요령, 폐사체 발견 시 신고 요령 등을 교육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하여 유해야생동물 포획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야생동물을 통한 조류독감 및 아프리카 돼지열병 확산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행야생동물 관련 신고 또는 문의사항은 시청 환경위생과 환경지도팀에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계룡시 문화관광재단은 계룡군(軍)문화축제가 ‘제13회 대한민국축제콘텐츠대상’(이하 콘텐츠대상)에서 축제콘텐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콘텐츠대상은 (사)한국축제콘텐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특별시와 (사)한국이벤트협회 등 9개 기관 단체가 후원하는 행사로, 전국 유망축제 중 관광, 역사, 경제, 콘텐츠축제, 예술 등 분야별로 최우수 축제를 선정하고 있다. 이번 콘텐츠대상은 지역발전에 이바지했거나 발전 가능성이 높은 축제를 대상으로 축제 결과, 방문객 인지도 및 만족도, 지역 주민 지지도, 콘텐츠 차별성, 안전관리체계, 지역사회 기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7개 부문 35개 축제를 선정했다. 대상을 수상한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군문화 관련 축제로 지난 2007년 최초 개최 이후 육군의 ‘지상군페스티벌’과 공동개최를 통해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관광 활성화, 지역경제 발전, 대국민 안보의식 고취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특히 전시 위주의 행사에서 벗어나 무기장비 탑습, 국방체험관 운영, 병영훈련 체험 등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15일 관내 신도안면에 소재한 한훈기념관에서 ‘송촌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독립운동가 송촌 한훈 선생의 정신과 업적을 기리고 계룡시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열린 이번 장학금 수여식은 이응우 시장과 한상빈 송촌한훈기념사업회장, 이정현 보훈단체협의회장을 비롯한 각 보훈단체장, 장학생 10명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송촌 한훈 선생님의 손자 한상빈 송촌 한훈 기념사업회장이 기탁한 장학금 500만 원을 지역 인재들에게 전달하고 직접 농사지은 광석뜰 쌀 120포(각10kg)를 보훈단체에 기탁했다. 수여식이 끝난 후에는 한훈기념관 야외에 세워진 한훈 의사의 어록비 제막식을 진행해 이날 장학금 수여 의미를 더했다. 이응우 시장은 격려사를 통해 “한훈 선생의 정신을 이어받아 학업에 전념하고 더 큰 꿈을 향해 열정적으로 나아가길 바란다”며, “장학생 여러분의 성장과 발전이 우리 지역은 물론 대한민국을 이끌어 나가는 큰 원동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송촌한훈기념사업회 한상빈 회장은 계룡시 개청 이후 매년 꾸준한 사재 기탁을 통해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 설 연휴 기간 관리 소홀을 틈탄 오염물질 무단배출 및 환경오염행위 등을 근절하기 위한 특별감시 활동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명절 연휴기간을 앞두고 수질오염물질 무단 방류 등 폐기물을 불법 투기 발생 가능성이 있는 만큼 특별감시를 통하여 환경오염행위 근절에 앞장설 예정이다. 시는 우선 계룡 제1·2산업단지 및 관내 입주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에 협조문을 발송하여 보유 시설 자체 점검 등 및 사업장부터 환경오염행위 예방에 적극 동참할 것을 요구할 계획이다. 아울러 추후 지속적인 지도·점검 및 단속을 통하여 환경오염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설 연휴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 활동을 통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적인 환경오염행위를 예방하겠다”며, “시민들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25년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5173건, 6500만 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매년 1월은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 납부의 달로, 등록면허세(면허분)는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기간이 1년을 초과하는 면허에 대해 사업 종류 및 규모 등에 따라 1종부터 5종까지 면허 종별로 구분해 최소 7500원부터 최고 4만 5000원까지 정액 세율로 매년 1월에 부과하는 지방세이다. 등록면허세 납부기간은 오는 31일까지로 납부방법은 위택스 인터넷 지로 가상계좌 및 카카오톡 등으로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으며, 전국 모든 은행의 CD/ATM기, 시청 민원실 또는 각 면·동 주민센터에서 납부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12월 31일에 면허를 받아서 수시분 등록면허세를 납부했어도 1월 1일 기준으로 부과되는 정기분을 별도로 납부해야 하며, 폐업신고를 했어도 해당 사업장을 폐업한다면 반드시 인·허가 기관에서 면허를 취소해야 등록면허세(면허분)가 부과되지 않는 만큼 납부자 주의가 필요하다”고 전했다. 등록면허세(면허분) 납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시청 세무과 세정팀으로 문의하면 된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25년 지역 소상공인들의 경영난 해소 및 신속한 자금 지원을 위해 매년 2월에 시행하던 특례보증을 한 달 앞당겨 1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특례보증을 위해 작년 12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소상공인 특례보증 업무협약을 체결했고, 협약에 따라 5억 6000만 원을 충남신보에 출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약 68억원의 보증 자금을 조성해 지역 소상공인이 업체당 최대 5000만 원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하고, 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해 2년간 1.5%의 이자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난 12월 소상공인 상생발전 간담회 시 건의 되었던 자금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이자 보전 기간 연장을 위해 특례보증 자금이 소진되면 시에서 운영하는 육성자금을 추가로 편성하여 이자 보전 기간이 만료되는 소상공인에 대한 이자 보전을 연장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응우 시장은 “장기간 지속되고 있는 소비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특례보증 등 각종 자금 지원 정책을 적극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특례보증 등 정책자금은 충남신보 논산지점에 문의하거나 누리집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25년 1기 생애주기별 평생학습에 함께할 강사를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생애주기별 맞춤형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각 세대별 학습 욕구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으로 이번 1기 프로그램은 영유아 2개, 청소년 1개, 청년 1개, 성인 2개 등 총 6개 강좌가 운영될 예정이다. 지원자격은 관련분야 전공자, 자격증 소지자, 강의 경력자, 교육과정 이수자로 지원서류를 갖춰 이달 16일부터 21일까지 전자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의 지적 문화적 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학습 강사모집에 역량 있는 강사 여려분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계룡시 평생교육 관련 사항은 계룡시 평생학습포털을 통해 공지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평생교육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계룡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역안전지수’ 평가에서 우수지역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지역안전지수는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따라 자치단체의 안전관리 책임성을 강화하고 취약분야에 대한 자율적 개선을 통해 보다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평가·발표하는 안전 관련 지표로 교통사고, 화재, 범죄, 생활안전, 자살, 감염병의 6개 지표를 평가한다. 계룡시는 2023년 평가에서 전국에서 6개 지역만이 선정된 우수지역에 선정됐고 2024년 평가 역시 전국에서 3개 지역만이 선정된 우수지역에 포함되며 2년 연속 전국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시는 교통사고, 화재, 범죄, 감염병의 4개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했고 생활안전과 자살 분야에서는 2등급을 받으며 그동안 시민안전을 위해 노력한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 특히 ▲ 노면 표시 및 교통표지판 정비 ▲ 스마트 버스정류장 설치 ▲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 보행자 도로 정비 ▲ 효율적 신호체계 운영 등의 노력을 통해 2023년에 2등급을 받은 교통 분야에서 1등급을 획득하는 등 현실에 안주하지 않고 보다 안전한 환경을 조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금년 1월부터 임대 농업기계 운반 수단이 없는 시민을 위한 농업기계 운반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운반수단 부재로 농업기계 임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과 도시농업인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으며, 운반 서비스 시행으로 영농활동이 적기에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신청 대상은 계룡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거나, 지역 내 농지 경작자 중 운반 차량이 없는 농업인이며, 대상 기종은 1톤 화물트럭에 적재 가능한 보행관리기, 소형굴착기, 잔가지 파쇄기 등 3종으로 운반 비용은 농업기계 1대당 편도 1만 원(왕복 2만 원)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 시행으로 도시농업인을 비롯한 농업인의 임대 농업기계 활용 불편 해소와 적기 영농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구조 변화에 맞춰 다양한 서비스 시행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농업기계 운반서비스 신청 관련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 지도기획팀에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2025년 1월 1일 기준 등록 차량 2만 6425대에 대해 62억 2000만 원의 자동차세를 부과했다고 밝혔다. 자동차세는 매년 6월과 12월에 정기적으로 부과되며 연납제도를 활용해 자동차세를 1월에 미리 납부하면 연 세액의 4.57%를 절감할 수 있다. 아울러 연납 후 소유권 이전 및 폐차·말소 처리해도 남은 기간만큼 일할 계산하여 환급 받을 수 있으며, 타 시·군으로 주소지를 옮겨도 중복 부과되지 않는다. 지동차세 납부 대상자는 1월 1일 기준 계룡시에 주소를 둔 차량 소유자로 연납액은 금융기관 방문 및 인터넷(위택스·지로) 납부, 가상계좌 이체, 신용카드 등으로 납부할 수 있으며, 1월 31일까지 납부하지 않을 경우 6월과 12월에 자동차세 정기분이 부과된다. 시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제도는 세금절감과 납부편의를 모두 만족시키는 유용한 제도”라며, “연납을 통해 시민은 세금절감을, 시청은 세수를 조기확보할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2025년도 자동차세 연납 신청을 당부했다. 연납의 경우 일 년 치 자동차세를 한 번에 납부하는 대신 법정 공제율을 적용받아 세 부담을 줄일 수 있다. 1월에 연납하면 1월분을 제외한 2~12월분의 5%가 공제돼 실질적으로 4.57%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연납 신청 고지서는 금산군청 재무과, 읍‧면행정복지센터에 전화 또는 방문해 발급받을 수 있으며 위택스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신청‧납부할 수 있다. 지난해 자동차세를 연납한 차량에 대해서는 별도 신청이 없어도 공제된 금액의 연납 고지서가 발송된다. 단, 명의 이전 또는 신규 차량 취득의 경우는 연납을 새로 신청해야 한다. 납부 방법은 가상계좌 입금, 신용카드, 은행 자동화기기(ATM)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 등을 이용하면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으나 자동이체는 불가능하다. 2025년 자동차세 연납 신청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자동차세 연납 제도는 미리 일괄 납부하는 자동차세를 할인해 주는 제도”라며 “기한
(내포투데이) 박범인 군수는 지난 13일 금산읍을 시작으로 17일 추부면을 마지막으로 신뢰받는 희망군정을 만들기 위한 군민과의 대화를 성황리에 마쳤다.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해 온 박범인 군수는 이번 읍‧면 순방을 통해 민선8기 군정성과와 추진방향을 직접 설명해 군정의 신뢰도와 자긍심을 향상시켰다. 또한, 지역 현안사업에 대해 군민들과 소통함으로써 주민들이 군정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자긍심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군민과의 대화에서 군정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주요 건의 내용을 살펴보면 △소공원 및 데크길 조성 △수해복구 공사 조기 착공 △다양한 관광자원 보존 및 개발 △원활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한 교통편 확충 △농로 포장·용‧배수로 확보 농업기반시설 확충 △송전선로에 대한 적극적 대책 요구 등이 제시됐다. 박 군수는 건의된 생활불편 사항 및 애로사항 등 시급한 해결이 요구되는 사항에 관해 해당 부서장의 신속한 현장 확인을 지시하는 등 적극적인 해결 의지를 내비쳐 군민들의 많은 공감을 얻었다. 박범인 군수는 “금산군민들의 협조와 성원이 있었기에 군정이 다양한 성과를 거둘 수 있었
(내포투데이)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5일 금산읍 청산회관 8층 공연장에서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등 6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도 자활근로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발대식은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자활근로 사업 안내 및 사업단 설명 등이 진행됐다. 이어 오는 17일까지 참여자 직무‧소양 교육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충남금산지역자활센터는 올해 5개 사업단과 자활기업 2개소 운영을 통해 저소득층의 노동 기회 제공과 취업 연계 등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임내규 센터장은 “자활 참여 주민들의 자립 의지를 높일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해 건강하고 즐거운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저소득층에게 안정적인 일자리를 지원할 수 있도록 자활센터와 협조해 자활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등 자활사업에 참여한 모든 분이 근로 능력 향상과 기술 습득을 통해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2025년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의 기한 내 납부 안내에 나섰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는 과세기준일인 1월 1일 기준 면허가 있는 주민이 납세의무자로 과세되며 면허의 유효기간이 정해져 있지 않거나 1년을 초과한 경우 규모(1종~5종)에 따라 4500원에서 2만7000원까지 정액세로 부과된다. 총부과액은 약 1억8500만 원이며 납부 기간은 이달 31일까지다. 납부 기한이 경과되면 세액의 3%에 해당하는 납부지연가산세를 부담해야 한다. 납부는 △가상계좌 △신용카드 △인터넷뱅킹 △은행 현금자동인출기(ATM) 등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위택스나 금융결제원 지로를 이용하면 고지서 없이도 편리하게 납부할 수 있다. 정기분 등록면허세(면허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청 재무과에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등록면허세는 소액이지만 납부 기한을 넘기면 가산금이 부과된다”며 “편리한 방법으로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15일 금산청소년미래센터에서 중학생 23명이 참여하는 2025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입학식을 개최했다. 이날 입학생, 학부모, 관계자 등 총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소년 선서, 축하 기념 꽃 전달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 담임 선생님과의 만남, 생활 규칙 공유 등이 진행됐으며 학부모들은 자녀가 이용하게 되는 시설을 돌아보고 2025년 운영 전반 공유 및 협조 사항 등을 안내받는 학부모간담회에 참가했다. 금산군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군과 여성가족부가 청소년수련시설을 기반으로 방과 후 활동과 생활 관리를 종합적으로 지원해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프로그램은 지역 내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중등과정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올해 12월까지 운영된다. 주요 과정은 △교과 학습(수학) △특성화 프로그램(역량개발, 진로체험, 동아리 활동) △신체 활동(탁구, 볼링) △자기 계발(일러스트, 창의보드, 방카 뮤지션) △급식․상담․건강관리 생활 지원 등이다. 군 관계자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을 대상으로 활동, 복지,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신뢰받는 희망군정을 위한 군민과의 대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 13일 금산읍을 시작으로 10개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순회하고 있는 박 군수는 직접 민선8기 금산군정 성과 및 추진계획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건의 사항을 수렴하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이 자리에서 ‘과감한 도전, 커가는 행복’을 주제로 △양수발전소 유치 △수해복구 △금산세계인삼축제 세계화 등 주요 성과를 군민과 공유했다. 또한, 앞으로의 계획으로 △아토피자연치유마을 확대 △주거환경 개선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및 대학지원체계(RISE) 시행 △금산농업 선진화 △충남-대전 행정통합 등 올해 중점적으로 추진하거나 관심도가 높은 사업들에 관해 설명하며 공감대를 끌어냈다. 지금까지 일정에서 주민들의 건의사항은 △군도 5호선 개통 조속 추진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사무실 접근성 향상 △중마수 일원 전망대 설치 △다목적광장 조성사업 요청 등이다. 주민 건의사항은 해당 부서에서 검토 후 군정 정책에 반영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정의 신뢰도와
(내포투데이) 금산군 초‧중생 90명이 16일 말레이시아 조호바루 및 싱가포르에서 진행되는 해외어학연수를 위해 출발한다. 이번 연수는 (재)금산교육사랑장학재단(이사장 조신영)에서 운영하며 2월 12일까지 일정으로 관내 초등학생 54명, 중학생 36명이 참여한다. 연수비용은 학생 1인당 530만 원으로 이 가운데 금산군에서 385만 원을 지원하고 학생 자부담은 145만 원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집중 영어학습 효과를 높이기 위해 학생 개인 수준에 맞춘 원어민 1:1수업, 그룹수업, 영어 첨삭지도, 단어암기 등 1일 10교시로 정규수업이 진행된다. 또, 현지 문화탐방을 싱가포르 3회, 말레이시아 2회 추진해 참가생들의 글로벌 마인드를 함양해 나갈 방침이다. 이 외에도 특별 프로그램으로 진로 및 인성, 리더십 전문 교육 프로그램도 병행할 예정이다. 조신영 이사장은 “이번 연수에 참가한 학생들이 프로그램을 잘 마치고 돌아올 수 있도록 재단 전 직원들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향후 보다 많은 학생들이 해외어학연수 참여할 수 있는 방안을 검토할
(내포투데이)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금산사무소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신청·접수를 2월 1일부터 4월 30일까지 온라인과 농지 소재지 읍·면·동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2020년에 도입된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식품부가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로 2024년까지 농지의 진흥지역 여부에 따라 1ha당 100만원~205만원을 지원했으나, 2025년부터는 5% 인상된 1ha당 136만원~215만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해 공익직불금 등록정보와 올해 농업경영체 등록정보가 변동이 없는 농업인은 2월 1일부터 2월 28일까지 온라인 비대면 간편 신청이 가능하며, 해당 농업인에게는 스마트폰 문자로 사전 안내할 예정이나 변동이 있는 농업인은 농지소재지 읍·면·동을 3월 4일부터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아울러 비대면 신청을 하지 못한 농업인, 신규 농업인도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동을 방문하여 대면 신청하면 된다. 농식품부는 직불금 등록신청(2.1.~4.30.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3일 금산읍 상옥리에 소재한 금산중앙초에서 열린 독립유공자 학교 현판식에 참석했다. 이날 박 군수를 비롯해 지역 주민과 학생, 독립유공자의 후손들이 참석해 김용중‧문대식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과 헌신을 기렸다. 또한, 조민서 학생이 감사편지를 낭독했으며 김용중 독립유공자의 손녀인 김성희 김용중선생기념사업회 이사장이 감사의 말을 전했다. 현판은 학교 중앙현관 기둥에 설치됐으며 ‘우리가 잊지 말아야 할 이름 독립운동유공자 학교 문대식, 김용중’이라는 문구가 새겨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이번 현판식이 학생들에게 역사 교육의 중요성을 일깨우고, 독립유공자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순국선열과 애국지사 및 국가유공자 가족들의 예우를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민선8기 금산군정은 조직 정비 및 방향성을 잡아 왔다”며 “주민들께서 실감할 수 있는 군정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박 군수는 “이번 주 10개 읍・면에서 주민과의 대화에 나선다”며 “금산군의 지금까지 걸어온 길과 앞으로 추진 계획을 잘 설명해 드릴 수 있도록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전하며 위같이 말했다. 또, “보다 큰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고 세계로 미래로를 목표로 나아가는 금산군정이 가속화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자”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공직자들은 각자 맡은 정책・사업 등 정보를 공유해야 한다”며 “이를 통해 방향성을 알고 자신의 역할과 협력 방안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이 외에도 인삼 수출 노력, 금빛시장 간담회 준비, 등산로 정비, 문화・복지・체육 프로그램 종합 점검 등 업무에 철저히 나설 것을 당부하고 설 명절 어려운 이웃을 살피는 시간을 갖자고 언급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 복수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회장 조민호)는 지난 10일 회원 4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회장 자택에서 지역 내 소외계층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한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개최했다. 위원회 회원들이 이른 아침부터 직접 고춧가루와 메줏가루, 찹쌀가루, 소금 등 재료를 직접 준비해 고추장을 담갔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는 박선자 복수면장과 함께 현장을 찾아 회원들을 격려하고 고추장 담그기에 힘을 보탰다. 이렇게 만들어진 고추장은 복수면을 통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 70여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조민호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고추장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행사를 마련해주신 복수면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회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모든 군민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소외계층을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금성면분회(분회장 강노용)는 지난 9일 파초리 소재 분회 사무실에서 노인회장 등 4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정기총회는 의식행사를 시작으로 2024년 경과보고 및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논의 등이 이뤄졌다. 또한, 경로당 운영 및 추진 방향에 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김복만 충남도의원은 현장을 찾아 노인회 활동을 응원했다. 강노용 분회장은 “한 해 동안 경로당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힘쓴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경로당이 활발하게 소통하며 활성화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 금성면분회 정기총회 개최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군에서도 금산군 어르신들의 복지향상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9일 군청 브리핑룸에서 을사년 신년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이날 박 군수는 지난해 사상 최악의 수해라는 위기를 전화위복의 기회로 삼아 세계로 미래로를 향한 발걸음으로 금산의 저력을 발휘했으며 올해 지혜로 어려운 여건을 극복할 뿐 아니라 성과를 실감하고 자부심을 키우는 희망의 군정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지난해 양수발전소 유치, 전화위복의 수해복구, 아토피자연치유마을 조성에 관해 설명했다. 박 군수는 “금산군 양수발전소 유치는 4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 성과를 얻고 4만여 군민께서 서명 운동에 참여해 주신 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예비타당성 조사, 환경영향평가를 거쳐 2028년 착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사업은 군의 15년 치 지역 개발 사업비에 해당하는 1조5000억 원이 투입된다”며 “이를 통해 관광수익, 지원금, 지방세 수입 등 총 5798억 원 경제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 지난해 수해복구와 관련해서 “200년 만의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지역에 큰 피해가 있었다”며 “2298명의 자원봉사자가 복구에 동참하고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8일 군청 군수실에서 6‧25 참전유공자 고 서정희 상병, 고 한기욱 하사의 화랑무공훈장증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번 훈장증 전수는 국방부 ‘6‧25 무공훈장 찾아주기 조사단’에서 시행하는 ‘6‧25 전쟁 무공훈장 주인공 찾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 캠페인은 국가에 대한 희생정신을 기리기 위해 6‧25 전쟁 당시 훈장 수여가 결정됐으나 이를 받지 못한 사람들을 찾아 훈장을 전수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참전유공자의 유가족이 참석했으며 박범인 금산군수가 유가족에게 훈장증, 훈장, 기념패를 전달했다. 또한, 무공수훈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념하며 감사 인사도 전했다. 수훈자인 고 서성희 상병은 1951년 10월 입대해 6사단 7연대 소속으로 전쟁 최대 격적지인 금화지구 전투 등에서 공훈을 세웠다. 또 다른 수훈자인 고 한기욱 하사는 1949년 1월 입대해 1사단 12연대 소속으로 연천지구 전투에서 공훈을 세웠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호국영령의 가족들을 만나게 돼 매우 영광이다”며 “훈장이 가족들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어 기쁘게 생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2025년 푸른 뱀의 해를 맞아 군민과의 소통 광장을 마련한다. 이번 일정은 국장 및 과장 등이 동행한 가운데 오는 13일부터 17일까지 추진되며 10개 읍면을 방문해 군민과의 대화를 추진한다.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한 주민 건의 사항은 각 담당 부서에서 검토 후 군정에 반영해 나갈 방침이다. 특히, 의전을 간소화하고 읍면 주요 사업과 군민 관심 사업 설명 및 민원‧건의 사항 수렴에 집중하는 군민 중심 행사를 마련할 계획이다. 읍면별 방문계획을 살펴보면 오전 오후 일정으로 나눠 진행되며, △13일 금산‧금성면 △14일 제원‧부리면 △15일 군북‧남일면 △16일 남이‧진산면 △17일 복수‧추부면 순으로 각 지역의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된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군민과의 대화는 군수가 직접 군정 방향에 관해 공감대를 형성하고 소통을 통해 신뢰받는 희망 군정을 위한 자리”라며 “군민들을 찾아뵙고 평소 생활 현장에서 느꼈던 건의 사항을 듣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해 이번 일정에 나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7일 유림공원 잔디광장에서 열린 ‘2024 유성구 사랑의 김장 나누기’행사를 찾아 “자원봉사들의 온정이 담긴 김장과 함께 올 겨울이 더욱더 따뜻해지길 기대한다”고 전하고, 함께 김장을 담그며 이웃사랑을 실천에 동참했다.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7일 대전산업단지를 방문하고 입주기업 대표자들의 현장 경영 애로 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김종민 대전산업단지관리공단 이사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자 11명 등이 참석했고, 간담회 후에는 입주기업* 현장 탐방이 진행됐다. 간담회에서 입주기업 대표들은 “1969년 대전산단 조성 이래 지역 향토 기업인들은 오랜 역사와 전통을 바탕으로 일류경제도시 대전 건설의 초석을 다지는 데 기여했음에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대전시는 앞으로 자금에서 입지, 수출 판로, 성장까지 기업이 겪는 갖가지 애로 사항에 대해 산단기업들과 원팀이 되어 함께 풀어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산업단지 재생사업을 통해 대전산업단지를 기업하고 싶은 산단으로 조성하고 지속해서 대전 경제의 중요한 축을 담당하고 지역 경제의 성장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며 “현장에서 건의한 기업애로 사항을 적극적으로 검토하여 대전산단 발전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산업단지는 제2의 도약을 위해 대전산단 대개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대전산단 재생사업 기반시설
(내포투데이) 대전시 장호종 경제과학부시장은 6일 미국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개발청을 방문하여 빅터 호스킨스 청장과 간담회를 갖고,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페어팩스 카운티 경제사절단의 대전 방문에 대한 후속 조치로, 미국 IT 기업의 요충지로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페어팩스 카운티와 경제․산업 분야에 대한 양 도시 간 협력 방안을 구체화하기 위한 것이다. 이 자리에서 대전시와 페어팩스 카운티는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양자산업 비즈니스 모델 공동개발 ▲우주․국방․반도체․바이오 분야 등 대전시 전략산업 육성 ▲대전 기업의 미국 진출 등에 공동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이번 공동선언을 계기로 대전시가 역점적으로 육성하고 있는 6대 전략산업의 생태계 확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의 기반이 마련됐으며, 향후 양 도시는 이를 실천하기 위한 세부 사업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아울러, 한국 기업의 미국 시장 진입 장벽이 점차 높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지자체 차원에서 지역 기업의 미국 현지 진출을 위한 거점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차세
(내포투데이)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7일 유성구 대동창고에서 실시한 공공비축미곡 매입 검사 현장을 방문하여 올해 기상이변 등 어려운 상황에도 안정적인 벼 수확을 위해 농사에 매진한 농업인들을 격려했다. 대전시는 올해 쌀 가격 안정을 위해 지난해 대비 130% 증가한 960톤의 공공비축미곡과 시장격리곡을 매입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각종 지표의 우상향 속에 일류경제도시로 나아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 혁신성장의 촉매가 될 기업 상장 또한 고공행진을 하고 있다. 대전시는 7일 3차원 현미경 광학기기 및 의료장비 제조 및 판매 전문기업인 (주)토모큐브가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대전기업은 총 62개로 늘어났다. 이는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지역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57조 원으로 6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 비수도권 광역시 가운데 1위에 해당한다. 특히 민선 8기 들어 상장한 기업 수는 14개, 올해 들어서만 8개로 역대급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상장 절차 중인 지역기업들이 대기 중에 있어, 최근 대전의 기업 상장 증가세는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시는 이러한 증가세가 지역 혁신 성장의 마중물로 작용해 벤처 생태계 활성화와 고용 유발 등 선순환 효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최근 대전의 상장기업 증가세는 대전의 경제체질이 일류경제도시로 완전히 탈바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11일부터 29일까지 렌터카사업조합과 합동으로 대전시에 주사무소 및 영업소를 둔 92개 사의 렌터카·카 셰어링 대여업체를 대상으로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시는 ▲‘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자격 확인 여부 ▲렌터카 등록조건 이행 및 관계법령 준수 여부 ▲사업용 자동차의 차령 초과 여부 ▲사업계획 변경이행 여부 등 대여업체 운영과 관련한 전반적인 사항을 점검할 예정이다. 특히 매년 수능시험 이후에 미성년자 렌터카 이용 사고가 꾸준히 발생하는 점을 고려해‘운전자격확인시스템’을 활용한 대여 자격 검증과 만 18세 이하의 법정대리인 동의 확인 의무 등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도 살펴본다. 또한, 사고 발생 시 예약금 환급 거부 및 과도한 수리비 청구 등으로 소비자와 사업자 간 분쟁이 증가하고 있어, 렌터카 대여 시 소비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충분히 설명하고 인도 장소에서 고객과 함께 차량 손상 여부를 촬영하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대전시는 올바른 렌터카 이용을 유도하고 사업자와 소비자 간 분쟁을 예방하기 위해 행정지도를 하고, 고의적인 법규 위반행위에 대해서는 강력한 행정처분을 부과할
(내포투데이) 대전시립예술단은 이달 12일부터 2주간에 걸쳐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 30분에 유성구 한밭대학교 아트홀에서 시민을 위한 ‘화목한 문화 산책’공연을 연다. 우리 동네 문화 가꾸기’로 2014년 시작해 올해 11년째 접어든‘화목한 문화산책’은 시민들의 문화 향유와 도심 활성화에 기여하며 많은 사랑을 받아온 시립예술단 공연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대덕구, 6월 동구, 10월 중구에 이어 올해 마지막 공연으로 한밭대학교로 찾아가 시민들에게 삶의 기쁨과 여유를 선사할 것이다. 첫 번째 날인 12일 시립교향악단은 피아니스트 최유미의 협연으로 그리그 ‘피아노협주곡 1악장’을 준비했다. 또한 세련된 무대 매너와 안정된 연기력으로 활발한 방송, 공연 활동을 보여주고 있는 뮤지컬배우 정영주의 웨버 ‘오페라의 유령’, 카푸아 ‘오 나의 태양’ 등을 감상할 수 있다. 14일에는 시립합창단과 어쿠스틱 밴드 ‘자전거 탄 풍경’이 전하는 추억의 음악 여행이 펼쳐진다. ‘푸니쿨리 푸니쿨라’,‘성자들의 행진’ 등 우리 귀에 익숙한 합창음악과 대한민국 포크록을 대표하는 3인조 밴드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오는 11월 12일, 대전신세계 엑스포타워 20층 D-유니콘라운지에서 올해 열여섯 번째‘대전혁신기술교류회(DITEC)’를 개최한다. 이번 교류회는 ‘스타트업의 자본조달 전략과 기업공개(IPO)’라는 주제로 투자자와 기술특례 평가기관, 실제 기업상장을 진행하는 기업에서 각각 발제한다. 먼저 시너지파트너스DH 최덕호 대표가 투자자 입장에서 ‘초기투자에서 IPO로의 성장전략’을 소개한다. 이어서 한국거래소 지정 기술특례 전문 평가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의 변정훈 책임연구원이 ‘바이오벤처 기술특례 상장에서 바라보는 기업전략’에 대해 발표한다. 다음으로 현재 코스닥 예비상장심사를 마치고 2025년 1월 코스닥 상장 예정인 에르코스의 윤홍근 이사가 ‘기업의 가치평가로 보는 미래 전략’이라는 주제로 현장에서 기업공개를 준비하고 진행하면서 느낀 점과 전략에 대해 공유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한국과학기술지주 윤기동 본부장의 진행으로 발표자와 참석자 간 질의응답과 교류 세션을 진행한다. 김종민 대전시 기업지원국장은“기업 성장 단계에 알맞은 투자유치 전략을 펼치는 것이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캐나다 워털루시와의 협력 관계를 한층 공고히 하며 글로벌 양자경제 선도도시를 향해 한 발 더 내디뎠다.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5일 워털루 시청에서 도로시 멕케이브(Dorthy McCabe) 워털루 시장과 양 도시 간 양자산업 및 대덕퀀텀밸리 양자기술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세계적인 양자 기술 혁신의 중심도시인 워털루시와 협력 체계를 강화하여 대덕 양자클러스터 조성 추진을 가속하기 위한 것으로 주요 내용은 ▲공동 양자 연구 프로젝트 ▲비즈니스 파트너십 ▲정보공유 플랫폼 구축 ▲인력교류 프로그램 ▲정례적 네트워킹 등이다. 대전시는 워털루시와의 이번 협약을 통해 양자 기술 분야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는 물론, 양자 생태계 활성화 및 다양한 비즈니스 기회 창출의 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지난 1일 양자기술산업법 본격 시행에 따라 지자체 간 양자산업 분야 선점 경쟁이 본격화된 가운데, 국가 양자클러스터의 대전 유치를 위한 유리한 교두보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시는 워털루시와 지속적 협력 관계를 이어나가며 양자 기술뿐만 아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5일부터 6일까지 보건복지부 주최로 천안 JEI재능교육 연수원에서 열린 2024년 재난응급의료 종합훈련대회에서 전국 종합 3위의 성적을 거두고 보건복지부장관상(장려상)을 수상했다. 2022년 최우수상, 2023년 장려상에 이어 3년 연속 수상이다. 이번 대회는 재난으로 인한 다수 사상자 발생 시 초기대응부터 현장응급의료소 설치・운영 등 재난 대응 전 과정에 대한 도상 훈련과 현장응급의료소 텐트 설치, 재난안전통신망 사용의 숙련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전시 대표팀은 중구보건소장(이경숙)을 포함한 보건소 신속대응반, 충남대병원 DMAT(재난의료지원팀), 소방 등 총 10명으로 팀을 꾸려 출전해 종합 3위를 달성했다. 손철웅 대전시 체육건강국장은 “전국 시도가 참여한 대회에서 3년 연속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기쁘다”라며 “재난응급의료 발생 시 우리 시에 맞는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6일 강원특별자치도청에서 열린 ‘제8회 중앙지방협력회의에 참석해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과 벤처펀드 조성 계획 등과 관련한 중앙과 지방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윤석열 정부 들어 8회째를 맞은 이날 회의에는 국무총리, 사회부총리, 행정안전부차관, 국무조정실장, 법제처장, 지방시대위원회 위원장과 17개 시도지사 등 중앙·지방의 주요 인사 40여 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회의에서는 ▲4대 특구 등 지방시대 정책 지원방안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계획 ▲자치입법 자율성을 확대하는 법체계 개선 방안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빈집 및 폐교재산 정비․활용 제안 ▲기준 인건비 및 지방의회 사무기구 제도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이장우 시장은 지방분권균형발전 정책 핵심인 4대 특구의 조속한 이행과 성과 창출을 강조했다. 이 시장은 “후속 입법 추진 등 제도 개선과 신속한 국비 지원 등이 선행되어야 한다”라면서“사업 시행 과정에서 지자체와의 교감을 통해 시행착오를 줄이고 구체적 성과를 도출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또한, 지방시대 벤처펀드 조성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5일 유성컨벤션웨딩홀에서 열린 자율방범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자율방범대원들을 격려했다. 이 시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방범대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면서“앞으로도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유지를 위해 힘써 달라”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지역 우수 농특산물에 관한 관심과 판로 확대를 위해 7일부터 8일까지 시청 남문광장에서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을 개최한다. 시청 남문광장에서 2일간 진행되는 한마당 행사에는 대전과 옥천군, 금산군을 포함한 충청권 10개 인근 시․군과 대전농협지역본부, 기획생산센터, 대전축협 등 40개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한다. 특히,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산물로 샤브샤브용 꾸러미를 구성하고 축산물을 곁들여 시중 가격보다 저렴하게 판매할 예정이다. 또한, 대전농협지역본부와 함께 하는 쌀 소비촉진 캠페인으로 룰렛 이벤트와 수제 맥주를 사랑한 프랑스인이 대전에서 만든 리얼 수제 맥주까지 다양한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다. 임성복 대전시 농생명정책과장은 “지역 농업인들을 돕고 시민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라며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농산물로 맛있는 식탁을 꾸밀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장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농생명정책과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이달 22일까지 지역 내 건설 중인 공동주택 사업장 9곳을 대상으로 ‘2024년 하반기 감리업무 수행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은 공동주택 건설 현장의 안전사고 예방 및 품질확보,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추진되며 민간 전문가인 ‘대전광역시 공동주택 품질점검단’과 시·구 점검단이 합동으로 현장을 방문해 감리업무 수행 전반에 대해 들여다본다. 주요 점검 내용은 ▲분야별 감리원 배치의 적정성 ▲감리원 근무상황부 기록 및 실제 근무 여부 ▲감리일지 등 감리결과 기록 및 유지 상태 ▲건축자재 시험·검사 일지 작성 실태 ▲시공계획서에 의한 감리업무 수행 점검 ▲품질관리 및 안전관리 지도 실태 등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조치하고 부실 감리가 적발되면 관련 법에 따라 행정조치를 부과할 예정이다. 신상철 대전시 주택정책과장은 “감리자는 주택건설공사의 품질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 등을 위해 시공사에 대한 지도 ・관리 등의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라면서 “내실 있는 점검을 통해 부실시공을 방지하고 안전한 건축공사장이 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겨울방학 동안 대전시청 및 유관기관에서 행정실무 경험을 쌓을 대학생 아르바이트생을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총 80명으로 ▲본인 또는 직계존속이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저소득가구 대학생(차상위 등 포함) 31명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 40명 ▲외국인 유학생 또는 장애인등록증 소지 대학생 1명 ▲대전시 소재 대학(교) 재학생 중 입학(3.2) 후 대전시로 전입 신고한 대학생 8명으로 나누어 모집한다. 공고일(11월 6일) 현재, 대전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거나 대전시 소재 대학교에 재학 중인 대학생이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희망자는 11월 13일 오전 9시부터 17일 오후 6시까지 대전청년포털 홈페이지로 신청하면 된다. 시는 1차로 3배수를 선발한 뒤 가구원, 학년, 나이, 적격 여부 등을 심사해 12월 16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할 계획이다. 선발된 학생은 2025년 1월 2일부터 27일까지 18일간 대전시청과 사업소, 공사·공단 등 21개 기관에서 근무하게 된다. 김낙철 대전시 교육정책전략국장은 “이번 겨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