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추석명절을 앞두고 관내 주요 인·허가지에 대해 사면붕괴 및 지반침하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개발행위허가는 난개발을 방지하고 국토의 계획적 관리를 도모하는 제도이며, 건축물 신축이나 공작물 설치, 토지 형질변경, 토석 채취, 특정 지역 토지분할이나 물건을 쌓아놓는 행위 등은 모두 개발행위허가를 받아야 한다. 이번 안전점검은 산지전용·개발행위(5000㎡ 이상) 허가지에 대해 진행됐으며, △절·성토지 토사유출 등 피해발생 우려 및 발생 유무 △자재정리 정돈 상태 △안전 위험요소 유무 △기타 허가(협의)조건 준수와 지시사항 이행 여부 등을 심도 있게 점검했다. 이번 점검 결과 안전관리 등은 대체로 양호한 상태였으며, 군은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한 지속적인 관리에 나설 계획이다.
예산군은 군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와 함께 추진하는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 전문가 자문단을 위촉하고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최재구 예산군수, 충청남도 산업경제실 안호 기획담당관을 비롯해 입지, 천연물, 식품, 동물용의약품 등 그린바이오 관련 분야별 전문가 11명이 참석했다. 군은 성공적인 내포 농생명 그린바이오 클러스터 조성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 분야별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로 자문단을 구성했으며, 사업추진의 단계별로 전문가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회의는 예산군과 충청남도가 고민한 기본구상(안)에 대한 설명 및 전문가의 토론이 이어졌으며, 기본구상에 대한 전략 및 향후 나아갈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도출됐다.
홍성군은 지난 9월 11일부터 14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개최한 2023 호주 국제식품 박람회(Fine Food Australia)에 한국관으로 참가해 총 500만 달러(약 66억원)의 수출상담 성과를 거뒀다고 25일 밝혔다. 한국관은 홍성군 내 수산식품 우수기업 3개사로 운영되었고 성과로는 15건에 240만달러(약 32억원) 규모의 상담 실적을 달성했으며, 특히 영어조합법인 광천삼원식품(대표 최수호)은 호주, 유럽, 프랑스 등 15개국 이상의 지점을 둔 전문 식품유통업체와 260만 달러(약 34억원)의 현장계약을 체결하는 등 총 500만 달러(약 66억원)의 성과를 거두며 K-푸드, K-김의 수출길을 넓혔다. 올해 37회째를 맞이하는 호주 국제식품박람회는 호주는 물론 인근 뉴질랜드 등 오세아니아 지역 2만여 바이어가 집결하는 대양주 지역의 대표 식품 박람회로, 매년 멜버른과 시드니에서 번갈아 개최된다.
예산군의회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나섰다. 예산군의회는 15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정순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몇 년 동안 온난화로 이상 기온 현상이 자주 발생하여 농작물 생산량 감소와 작물 피해, 산불 발생 원인 증가 등 여러 가지 피해를 초래하고 있어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에서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계획 수립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의 설치·운영 ▲농업․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감축 ▲탄소 흡수원 확대 ▲녹색교통의 활성화 ▲친환경차 보급 확대 ▲녹색건축물의 활성화 등 탄소중립을 위한 분야별 이행 사항을 담았다.
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다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15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포신도시 예산군 삽교읍 내포출장소의 행정서비스 확대’ 필요성에 대해 주장하고 나섰다.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을 비롯하여 주요 행정기관이 위치해 있고, 공공기관 이전 등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되고 있지만, 증가하는 인구에 비해 행정지원 서비스가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예산군 삽교읍 내포출장소의 행정인력 및 업무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현재 내포신도시의 인구는 약 3만3천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예산군 삽교읍 목리의 인구는 약 8천여명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삽교읍 내포출장소는 단 4명의 공무원이 삽교읍민 8천여명을 응대하고 있으며, 1인당 2천여명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주민등록, 제증명, 전입신고 등 민원업무 외 복잡한 세무업무 및 복지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삽교읍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내방해야 하며, 평생학습센터의 미설치 또한 주민들의 불편이 쇄도하는 등 내포 주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예산군의회 이길원 의원(국민의힘)이 노인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15일 예산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해 노인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예산군 관내 가정방문노인요양보호사는 같은 업무를 수행함에도 특별수당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저하와 상대적 박탈감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요양보호사의 장기근속은 10명 중 8명이 직장을 떠날 정도로 이직률이 매우 높았고, 이러한 낮은 장기근속 비율과 높은 이직률의 원인은 열악한 노동환경과 낮은 처우로 인해 비롯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성군은 15일 광천 거점세척소독시설에서 '23년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가상방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남도청과 홍성군이 주관하였으며,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협, 생산자 단체, 소방서, 보건소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구제역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구제역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 양성 확진에 따른 '심각' 단계의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각 기관들이 해당 상황 및 단계에 맞는 대응을 수행하였고, 실제 소독차량 및 농장 소독 시연을 통해 훈련의 현실감을 높였다. 따라서 충남도내의 공무원 및 농장 축주들은 현장 스크린과 시연을 통해 이동제한, 해제, 재사육 및 종식과 같은 사후관리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방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예산군은 예산황새공원에서 제4회 전국황새모니터링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문화재청, 한국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황새 모니터링 조사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사례발표로는 평택 지역의 황새 번식시도 사례(김영철 모니터링 요원), 고창군의 첫 번식 사례(장택수 모니터링 요원), 예산군의 황새 번식쌍 장기 관찰 사례(김상화 모니터링 요원)가 각각 진행돼 전국적인 황새 소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황새 번식지 확대, 송전탑 번식률 증가 등 복원사업의 현안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국황새모니터링 네트워크는 지난 2019년 전국 40여곳의 지역 조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됐으며,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사는 천연기념물 황새를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관찰해오고 있다.
예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주)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주요 행사인 국화전시를 위해 현애국 유인, 분재국 관리 등 관상국화 재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국화재배온실에서는 삼국축제 국화전시를 위해 △조형작 210점 △분재 300점 △입국 1000개 △화단국 3000개 등 다양한 관상 국화를 재배관리 중이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테마별 국화 기획작품도 준비 중이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국화분재연구회를 통해 분재국 수형관리 및 정식 등 국화 분재를 위한 재배 관리작업을 실시했으며, 7월 30일부터 국화 단일처리를 시작해 10월 13일 국화가 만개할 수 있도록 온실 암막을 실시하고 있다.
예산군은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예당호 출렁다리 및 조각공원 일원에서 ‘예당호 빛 축제’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군은 최근 예산 상설시장-오픈스페이스 등의 활성화로 전국적인 유명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워터프론트(수변무대) 준공을 기념해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LED 빛 조형물, 포토존, 미디어아트존 등을 조성하고 있다. 빛축제의 첫날인 9월 23일에는 점등식 및 수변음악회가 오후 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수변음악회에는 가수 박재정, 다비치, 지역예술인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체험 부스에서는 야광물감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야광 조약돌 꾸미기, 소원등 달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올해 준공된 워터프론트는 예당호에서 수변의 아침을 맞는 ‘해오름’을 표현한 무대로 넓은 잔디광장과 자연에서 느낀 예술적 영감이 생동하는 문화예술적 열린 장소이자 출렁다리에 이은 지역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홍성군은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야심차게 운영중인 ‘죽도야 삼시세끼를 부탁해!’프로그램이 매 주말마다 1일 기준 100명 이상의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죽도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숙박 1박에 3끼(당일 점심, 당일 저녁, 익일 아침)을 초등학생 이하 7만원, 중학생부터 성인은 13만원에 제공하고, 낚시와 죽도 주변섬 유람 등의 체험활동까지 함께 제공하는 오감만족 여행을 선사한다. 특히,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죽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오는 9일부터 개최되는 남당항 대하축제와 함께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죽도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남당항 대표 먹거리 대하를 찾는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나 홍성 남당항에서는 수산자원연구소에서 방사능‧항생제 검사를 진행한 믿고 먹을 수 있는 대하만 판매할 방침이다.
예산군은 2023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을 위해 군민투표를 실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군민투표는 지역발전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행정을 추진한 공무원 선발에 군민이 직접 참여해 성과를 평가하고 공무원의 적극적인 업무 추진을 장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적극행정 우수 공무원 선발은 적극적으로 일하는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매년 상·하반기 실시하고 있으며, 적극행정의 정착 및 확실한 군민 체감 도모를 위해 군민투표 방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군민투표는 △적극성 △주민 체감도 △창의성 및 전문성 △확산 가능성 △성과의 우수성 등 기준으로 내부 실무평가단의 심사를 통과한 적극행정 사례 5건에 대해 9월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진행된다. 군 소속 공무원은 새올행정포털에서, 군민은 군청 홈페이지 내 소통과 참여, 설문조사 코너에서 본인 인증 후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예산군은 9월 양성평등주간(9.1.∼9.7.)을 맞아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사회’를 슬로건으로 오는 7일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예산군여성단체협의회(회장 조은숙) 주관으로 예산성폭력상담소, 예산가정상담소, 예산군가족센터, 환경동아리 ‘와우’ 등이 동참한 가운데 진행될 예정이다. 식전 행사로는 다문화여성 댄스동아리 공연과 양성평등기금사업으로 추진한 여성 소모임 활동영상과 치어리딩단 ‘맘치어’가 지역 장애아동과 함께 꾸미는 치어리딩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지는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사회구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 및 특별행사인 ‘희망, 웃음 감동, 환희’를 주제로 아름다운 노래와 이야기가 함께하는 팝페라 가수 박정소님의 힐링 콘서트가 예정돼 있다. 부대행사로는 생명존중 및 여성폭력예방 홍보 캠페인, 가족센터 프로그램 홍보부스와 양말목을 재활용하는 키링 만들기 체험, 꽃차 시음 등이 진행된다.
예산경찰서(서장 신광수)는 관내 교통사망사고가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상반기 총력대응으로 교통사고 예방을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었다고 밝혔다. 예산서는 지난 3월~5월말까지 출근길 교차로 읍내·역전 5일장 등 찾아가는 교통안전 캠페인 및 국도·지방도 등 주요 도로에 교통사고 다발구간 300개소에 걸게형 현수막 게시, 찾아가는 노인대학 교통안전 교육, 등굣길 교통안전 캠페인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최근에는 노인보호를 위한 이륜차 사고 예방을 위해 관내 농수로 교통사고 위험개소를 선정, 관계기관과 협의하여 안전시설 58개소 보강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따라서 작년 상반기 대비 전체 교통사망사고가 20%(‘23 8월 현재 교통사고사망 8명) 감소하였고, 어린이 교통사망사고는 한 건도 발생하지 않는 등 큰 효과를 거두었다.
홍성경찰서(서장 김경운)는 범죄예방 및 안전한 지역사회 구축을 위해 9월부터 관내 편의점 등 7곳을 ‘우리홍성 시민경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밝혔다. ‘우리홍성 시민경찰’이란 위기에 처한 누군가가 편의점으로 긴급 대피할 경우 편의점 직원이 결제 단말기의 ‘신고’ 버튼을 누르면 바로 112에 신고가 되는 긴급신고 시스템을 활용, 즉시 가장 가까운 지구대의 경찰이 신속하게 출동하는 서비스다.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거나 범죄에 노출된 홍성 주민 누구나 ‘우리홍성 시민경찰’로고가 붙어 있는 편의점으로 대피하면 경찰의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산군은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진행된 ‘2023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21일 새벽 공무원 비상소집훈련을 시작으로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기관장 주재 도상연습, 핵 투발에 따른 조치방안 토의 등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다양한 연습 등 내용으로 이뤄졌다. 특히 실제 훈련으로 실시한 전시양곡 배급제는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예상되는 식량사정 악화와 수급 불균형을 방지하고 확보된 식량을 적정하게 공급해 양곡배급제의 현실적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목적을 두고 민·관·군·경·소방서 등 유관기관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술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됐다. 군은 이번 훈련을 통해 전시 상황 시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검증하고 주민 훈련 참여로 실질적인 대응능력을 배양한 것으로 평가하고 있으며, 4일간의 다양한 훈련과 연습을 통해 비상사태 시 주민들의 불안감을 해소시키고 기관별 주어진 임무와 절차를 수행함으로써 비상사태에 대한 적응 능력과 안보에 대한 경각심도 다시 일깨우는 계기가 됐다.
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