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서천군재향군인회 회원 40여명은 지난 25일 안보현장 견학을 위해 경기도 평택시 해군 제2함대 서해수호관을 방문했다.
이번 견학은 최근 계속되는 북한의 오물 풍선 투척과 미사일 도발 등으로 국가 안보가 위협받는 상황인 만큼 군민의 애국심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회원들은 서해를 수호하다 전사한 천안함 46용사를 참배하고 전시된 천안함과 전적비를 견학했다.
이문복 회장은 “다시는 천안함 피격과 연평도 포격 같은 가슴 아픈 일들이 없어야 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군민의 안보의식 함양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