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예당호의 어족자원의 보호와 어업인의 소득증대를 위해 지난 20일 예당저수지 조정팀관리사무소 앞에서 토종붕어 47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구 군수와 이상우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예당내수면어업계 어업계원 등이 참석했으며, 내수면 생태 활성화 및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붕어 종자를 방류했다. 붕어는 예당저수지의 대표 어종으로 가뭄이나 수질오염에 대한 적응력이 강하고 우리나라 전역에 분포돼 있으며, 어업인 및 낚시인이 선호하는 어종이다. 예당내수면어업계(계장 박지영)에 따르면, 그동안 토속어류에 대한 무분별한 남획과 외래어종의 습격 등 서식 환경 악화로 내수면 수산자원이 많이 줄어들었으며, 이에 이번 방류는 어업인에게 단비와 같은 소식이 되고 있다.
(재)충남테크노파크(이하 충남TP) 자동차센터는 지난 2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하여 인도네시아 지능형교통체계협회(Intelligent Transport System Indonesia, 이하 ‘ITS 인도네시아’)와 상호협력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충남TP 자동차센터는 충남 자동차부품기업의 해외 판로개척을 지원하는 자동차 융합부품 세계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공동 수행기관인 ㈜나이스디앤비와 함께 9월 18일부터 21일까지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를 방문하였다. 해당 기간 중 도내 참여기업 7개사와 수출상담회를 개최하였으며, ITS 인도네시아를 수출상담회 행사장에 초청하여 MOU를 체결하였다. ITS 인도네시아는 ITS 월드 커뮤니티 및 ITS 아시아 태평양 포럼의 회원으로, 인도네시아에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산업계, 학계, 정부 기관 및 지역사회가 공동으로 설립한 비영리 단체이다. 이를 위해 현재 △교통 분야 개발의 디지털 전환 촉진 △통합된 도시 교통 체계의 강화 △스마트 드라이빙 및 물류의 촉진 △전기 교통수단 보급의 촉진 △안전하고 건강한 모빌리티 체계 구축의 5가지 분야에 집중하고 있다.이번 MOU는 △자동
충남 내포신도시에 비, 바람, 태풍 등 각종 기상 현상과 기후변화를 보고 체험할 수 있는 국립기관이 문을 열고 본격 가동을 시작했다. 기후대기센터는 도의 요청 및 공모 사업 선정에 따라, 기상청이 총 107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내포신도시 도시첨단산업단지 내에 설치했다. 도는 기상청 국립서해안기후대기센터(이하 기후대기센터) 개관식이 21일 내포신도시에서 열렸다. 규모는 1만 9138㎡의 부지에 지하 1, 지상 2층, 건축 연면적 2637.9㎡이며, 실내·외 전시실과 북카페, 포토존, 기후놀이터, 주차장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기후대기센터는 우선 기상과 기후변화, 탄소중립에 대한 인식 확산을 위해 체험 학습의 장으로 꾸몄다. 1·2층 919.3㎡ 규모 실내 전시실에서는 △한반도의 아름다운 사계절 △용오름 △태풍 △바람과 지형 △안개 △일기예보 체험 △기후변화 △서해안 기후대기 등을 관람하고 체험할 수 있다. 야외에서는 △풍기대, 측우기, 측우대, 앙구일구 등 기상 관측 역사유물 △운고, 시정, 적설, 황사, 낙뢰 등 지상 관측장비 △수위, 해양기상부이, 레이더식파랑계 등 해양 관측장비 △풍력발전기 △위성관측장비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충남도와 경기도는 21일 안산 풍도에서 해양 경계에 쌓인 해양쓰레기 공동 대응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도와 경기도 관계 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양쓰레기 처리 업무 협의, 집하 해양쓰레기 운반, 처리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해양쓰레기 공동 대응은 김태흠 지사와 김동연 지사가 지난해 9월 맺은 베이밸리 메가시티 건설을 위한 충남-경기 상생 협력 업무협약에 따라 추진했다. 상생 협약은 ‘해양쓰레기 수거·처리 공동 대응을 통한 깨끗한 서해 조성’ 항목을 담고 있다. 협약 이후 도와 경기도는 실무 담당자 협의 등을 통해 해상경계 해양쓰레기 공동 수거·운반·처리 약속을 재확인 하고, 대상지 결정과 합동 현지 조사 등을 실시했다. 이번 공동 행사는 도의 늘푸른충남호와 환경정화운반선, 경기도 전용수거선과 경기청정호 등을 활용해 진행했다. 한편 베이밸리 메가시티는 천안·아산·당진·서산 등 충남 북부권과 평택·안성·화성·오산 등 경기 남부권을 아우르는 아산만 일대를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수소경제 등 대한민국 4차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경제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대규모 계획이다.
충남경찰청(청장 유재성) 사이버범죄수사대는 ’21. 11월부터 ∼ ’23. 1월경까지 4,000억원 규모의 불법 카지노 도박사이트를 운영하고, 256억원 상당의 부당 이득을 취한 운영자 A씨(40세, 남) 등 154명(도박운영자 111명, 단순도박 43명)을 검거(구속 7명)하였다고 밝혔다. 운영자 A씨 등은 해외 서버를 임대받아 국내에 본사 사무실을 차려 놓은 뒤 그 하위에 부본사 → 지사 → 총판 → 매장(성인PC방) 등 피라미드 다단계 방식으로 모집된 도박 참여자들에게 현금을 입금받아 사이버머니를 제공한 후 해외 카지노 업체의 도박(슬롯, 바카라) 영상을 실시간 중계하는 방식으로 도박 공간을 개설한 혐의다. 또한, B씨(48세, 남) 등은 대출까지 받은 돈 수억 원을 모두 도박에 탕진하는 등 도박에 참여한 혐의로 입건되었다. 경찰은 관계기관으로부터 수사 의뢰를 받아 수사에 착수한 결과, 운영자 A씨 등이 지난 1년여간 4,000억원 상당의 도금을 입금받아 256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취득한 것으로 보고 범죄수익금을 추적하여 현금, 예금, 부동산 등 60여억 원을 기소 전 추징보전 조치하고 세금 추징을 위해 국세청에 통보하는 등 불법수익금을 환수함과 아울
예산군의회가 탄소중립 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기반을 마련하고 나섰다. 예산군의회는 15일 제29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이정순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 조례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안은 지난 몇 년 동안 온난화로 이상 기온 현상이 자주 발생하여 농작물 생산량 감소와 작물 피해, 산불 발생 원인 증가 등 여러 가지 피해를 초래하고 있어 이러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군민 모두가 관심을 가지고 추진할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안에서는 ▲온실가스 감축목표 및 계획 수립 ▲탄소중립 녹색성장위원회의 설치·운영 ▲농업․축산분야 온실가스 배출감축 ▲탄소 흡수원 확대 ▲녹색교통의 활성화 ▲친환경차 보급 확대 ▲녹색건축물의 활성화 등 탄소중립을 위한 분야별 이행 사항을 담았다.
예산군의회 임종용 의원(다선거구·더불어민주당)이 15일 열린 제29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내포신도시 예산군 삽교읍 내포출장소의 행정서비스 확대’ 필요성에 대해 주장하고 나섰다. 내포신도시는 충남도청을 비롯하여 주요 행정기관이 위치해 있고, 공공기관 이전 등 지속적인 인구 증가가 예상되고 있지만, 증가하는 인구에 비해 행정지원 서비스가 매우 열악한 상황으로 예산군 삽교읍 내포출장소의 행정인력 및 업무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했다. 현재 내포신도시의 인구는 약 3만3천여명이 거주하고 있으며, 예산군 삽교읍 목리의 인구는 약 8천여명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삽교읍 내포출장소는 단 4명의 공무원이 삽교읍민 8천여명을 응대하고 있으며, 1인당 2천여명에게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했다. 특히 주민등록, 제증명, 전입신고 등 민원업무 외 복잡한 세무업무 및 복지서비스를 받기 위해서는 삽교읍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내방해야 하며, 평생학습센터의 미설치 또한 주민들의 불편이 쇄도하는 등 내포 주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 확대가 필요한 상황이다.
예산군의회 이길원 의원(국민의힘)이 노인요양보호사의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 의원은 지난 15일 예산군의회 제293회 임시회 2차 본회의에서 5분자유발언을 통해 “노인인구의 증가로 인해 노인돌봄 서비스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는 상황에서, 예산군 관내 가정방문노인요양보호사는 같은 업무를 수행함에도 특별수당을 지원받지 못하고 있어, 요양보호사의 사기 저하와 상대적 박탈감을 초래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또한 “요양보호사의 장기근속은 10명 중 8명이 직장을 떠날 정도로 이직률이 매우 높았고, 이러한 낮은 장기근속 비율과 높은 이직률의 원인은 열악한 노동환경과 낮은 처우로 인해 비롯된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홍성군은 15일 광천 거점세척소독시설에서 '23년 아프리카돼지열병, 구제역 가상방역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충남도청과 홍성군이 주관하였으며,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축협, 생산자 단체, 소방서, 보건소 등 관련 기관이 함께 참여하여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구제역 상황을 가정한 모의 훈련을 실시하였다. 아프리카 돼지열병 및 구제역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과 양성 확진에 따른 '심각' 단계의 훈련으로 진행되었다. 실제 상황을 가정하여 각 기관들이 해당 상황 및 단계에 맞는 대응을 수행하였고, 실제 소독차량 및 농장 소독 시연을 통해 훈련의 현실감을 높였다. 따라서 충남도내의 공무원 및 농장 축주들은 현장 스크린과 시연을 통해 이동제한, 해제, 재사육 및 종식과 같은 사후관리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다. 이를 통해 방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다.
예산군은 예산황새공원에서 제4회 전국황새모니터링 교류회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군은 문화재청, 한국교원대 황새생태연구원이 공동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의 황새 모니터링 조사자 30여 명이 참여했다. 먼저 사례발표로는 평택 지역의 황새 번식시도 사례(김영철 모니터링 요원), 고창군의 첫 번식 사례(장택수 모니터링 요원), 예산군의 황새 번식쌍 장기 관찰 사례(김상화 모니터링 요원)가 각각 진행돼 전국적인 황새 소식을 공유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참가자들은 황새 번식지 확대, 송전탑 번식률 증가 등 복원사업의 현안문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 전국황새모니터링 네트워크는 지난 2019년 전국 40여곳의 지역 조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시작됐으며, 전국 각지에 흩어져 사는 천연기념물 황새를 지속적으로 현장에서 관찰해오고 있다.
예산군 농업기술센터(소장 이순주)는 오는 10월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제7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주요 행사인 국화전시를 위해 현애국 유인, 분재국 관리 등 관상국화 재배관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재 농업기술센터 국화재배온실에서는 삼국축제 국화전시를 위해 △조형작 210점 △분재 300점 △입국 1000개 △화단국 3000개 등 다양한 관상 국화를 재배관리 중이며,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 제공을 위한 테마별 국화 기획작품도 준비 중이다. 센터는 지난 3월부터 8월까지 국화분재연구회를 통해 분재국 수형관리 및 정식 등 국화 분재를 위한 재배 관리작업을 실시했으며, 7월 30일부터 국화 단일처리를 시작해 10월 13일 국화가 만개할 수 있도록 온실 암막을 실시하고 있다.
충남의 바다를 세계인이 찾는 사계절 명품 공간으로 탈바꿈시킬 ‘소노호텔앤리조트가 원산도 관광단지’에서 마침내 첫 삽을 떴다. 도와 협약을 맺은 지 1년 만으로, 보령 5개 섬을 묶어 환황해 대표 글로벌 해양레저관광도시로 만든다는 도의 ‘원산도 오섬 아일랜즈’ 프로젝트 추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소노인터내셔널은 15일 보령 원산도 오봉산해수욕장 일원에서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김태흠 지사와 박춘희 대명소노그룹 회장, 서준혁 소노인터내셔널 회장, 김동일 보령시장, 지역 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소노호텔앤리조트 원산도 관광단지는 2028년 상반기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사업 면적은 96만 6521㎡이며, 객실 수는 1500여개다. 그리고 건축물은 원산도가 가진 천혜의 자연 환경에 고급스럽고 현대적인 감각의 핀란드식 목조 건축 양식을 접목해 짓는다. 객실은 대명소노그룹 최초로 6성급 최고 시설을 갖춘 ‘더 벙커스’와 테라스에서 바다를 감상할 수 있는 ‘브레이커 힐스’, 숲 속 통나무 집과 같은 ‘포레스트 오브 갤럭시’ 등으로 꾸민다. 또 서해안의 황금빛 낙조를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힐탑 레스
예산군은 오는 9월 23일부터 11월 12일까지 예당호 출렁다리 및 조각공원 일원에서 ‘예당호 빛 축제’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한다. 군은 최근 예산 상설시장-오픈스페이스 등의 활성화로 전국적인 유명 관광지로 거듭나고 있는 가운데 워터프론트(수변무대) 준공을 기념해 주간뿐만 아니라 야간에도 즐길 수 있는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LED 빛 조형물, 포토존, 미디어아트존 등을 조성하고 있다. 빛축제의 첫날인 9월 23일에는 점등식 및 수변음악회가 오후 6시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수변음악회에는 가수 박재정, 다비치, 지역예술인 등이 출연해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체험 부스에서는 야광물감을 이용한 그림 그리기, 야광 조약돌 꾸미기, 소원등 달기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진행된다. 올해 준공된 워터프론트는 예당호에서 수변의 아침을 맞는 ‘해오름’을 표현한 무대로 넓은 잔디광장과 자연에서 느낀 예술적 영감이 생동하는 문화예술적 열린 장소이자 출렁다리에 이은 지역의 또 다른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홍성군은 국내 최초 에너지 자립섬 ‘죽도’에서 야심차게 운영중인 ‘죽도야 삼시세끼를 부탁해!’프로그램이 매 주말마다 1일 기준 100명 이상의 관광객들로 인산인해를 이루며 죽도가 명실상부 대한민국 대표휴양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프로그램은 숙박 1박에 3끼(당일 점심, 당일 저녁, 익일 아침)을 초등학생 이하 7만원, 중학생부터 성인은 13만원에 제공하고, 낚시와 죽도 주변섬 유람 등의 체험활동까지 함께 제공하는 오감만족 여행을 선사한다. 특히, 더위가 한풀 꺾이면서 죽도를 찾는 관광객들의 발걸음도 크게 늘어나고 있는데, 오는 9일부터 개최되는 남당항 대하축제와 함께 먹거리와 볼거리, 즐길거리를 즐기러 오는 관광객들로 문전성시를 이룰 것으로 예상한다. 따라서 죽도를 방문하는 많은 관광객들이 남당항 대표 먹거리 대하를 찾는데,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인해 국민들의 불안감이 커지고 있으나 홍성 남당항에서는 수산자원연구소에서 방사능‧항생제 검사를 진행한 믿고 먹을 수 있는 대하만 판매할 방침이다.
충남도는 4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3 대백제전 점검 TF팀’ 회의를 열고, 행사 준비 상황 전반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기영 도 행정부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 공무원, 공주시·부여군·백제문화제재단 관계자 등 TF팀 소속 20여 명이 온·오프라인으로 참여했다. 회의는 백제문화제재단과 공주시, 부여군, 도 순으로 점검 계획을 보고하고, 주요 사항을 토론하는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TF팀은 △안전 관리 △개·폐막식 무대 설치 △프로그램별 시설물 제작·설치 △교통 및 도로 환경 △의전 △응급의료 인력 배치 △음식·숙박 바가지요금 근절 대책 △화장실 관리 △자원봉사자 운영 △쓰레기 처리 및 1회용품 저감 대책 △행사 분위기 조성 등을 논의했다. TF팀은 특히 최근 국내에서 열린 국제행사 때 불거진 문제점 등을 반면교사 삼아, 화장실과 쓰레기, 위생 대책 마련·추진에 만전을 기하고, 음식점 바가지 문제에도 적극 대응키로 했다. TF팀은 앞선 3일 공주 대백제전 행사장을 찾아 주차장과 교통 등 주요 기반시설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2023 대백제전은 오는 23일부터 다음 달 9일까지 공주와 부여 일원에서 ‘대백제, 세계와 통(通)하다’를 주제로 개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