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아산시 도고면이 가을을 맞이하여 가을꽃을 볼 수 있는 아름다운 도고면을 만들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27일까지 도고천변 및 주요 관광지 주변을 정비하고 화단을 조성했다.
본 사업을 통해 도고천변 산책로 국화꽃길, 신언리 화단 총 2개소에 국화꽃 1,500본을 심었다.
국화는 다른 꽃과는 다르게 차가운 가을 서리에도 피어나는 꽃으로, 한번 심으면 매년 꽃을 볼 수 있다.
이승희 도고면장은 “지난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국화꽃길과 더불어 올해도 국화를 심었다”며 “도고면을 찾아주시는 관광객들과 주민들이 완연한 가을의 정취를 느끼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도고면은 매년 사계절 꽃 식재 및 관리를 통해 아름다운 도고면을 만들기 위해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