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읍내주공 아파트 경로당에서 관내 취약계층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건강(치매)특화 프로그램 ‘뇌톡톡! 나를 찾는 여행’을 시작했다.
‘뇌톡톡! 나를 찾는 여행’은 노년기 인지력 향상 및 우울감 감소를 위한 온양6동 특화사업으로, 노인건강전문가를 통한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참여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올해는 보건소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인 ‘총명한 백세교실’을 함께 운영한다. 2월부터 4월은 한방 기공체조, 치매 조기검진, 한의과 진료 및 총명침 등을 진행하며, 5월부터 12월은 드림비젼상담센터협동조합, (주)코리아에코21의 후원으로 원예공예, 건강차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어르신은 “한방 기공체조를 하니 더 건강해지는 것 같고, 또래와 함께 어울릴 수 있어 즐거웠다”며 “다음 프로그램 시간이 기다려진다”고 말했다.
온양6동 정인묵 동장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기를 보내실 수 있도록 더욱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