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청남도 서산교육지원청과 한화토탈에너지스(주)는 서산지역 중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11월27일부터 29일까지 일본 큐슈 일원에서 역사문화 탐방활동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이번 탐방 활동은 우리나라와 일본의 시대별 교류의 현장과 그 유적지를 찾아 (▲국립큐슈박물관 ▲다자이후 덴만궁 ▲요시노가리역사공원 ▲에다후나야마고분군 ▲구마모토 성 ▲다자이후 수성터) 2박3일 일정으로 운영된다.
특히 탐방 활동 유적지 마다 우리나라와의 시대적 연관성을 찾고, 양국의 사회·문화적 상황 등을 비교해보며, 시대별 일본과의 교류 관계를 이해하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를 통해 우리 학생들은 글로벌 문화시민으로서의 감각을 키우는 소중한 경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성기동 교육장은 “이번 역사탐방 활동을 계기로 우리 고장의 역사와 문화를 긍지와 자부심으로 소중히 여길 줄 아는 건강한 어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