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김포시(시장 김병수)는 지난 26일 휴대전화 앱을 활용해 관광지 정보와 스탬프 인증 체험을 제공하는 '2023년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 투어' 서비스를 재개했다. '김포 방방곡곡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김포 주요 관광지 15개소를 방문해 '올댓스탬프' 앱을 실행하면 관광지 정보 제공과 함께 스탬프를 획득하게 되고, 스탬프 개수에 따라 모바일 문화상품권을 리워드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시는 올해부터 김포시 관내에서 진행되는 축제와 연계해 축제 기간 중 행사장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인증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전에 참여했던 이용객들의 관광지 재방문을 유도하기 위해 2023년도 서비스 개시와 동시에 기존에 인증했던 스탬프 내역은 초기화한다. 2021년 시작된 모바일 스탬프 투어는 누적 6,423명이 참여했다. 이용자들은 "스탬프 투어 덕분에 김포 곳곳의 새로운 관광지를 알게 돼 좋았다"라며 "스탬프를 모으는 재미가 더해지니 즐거운 가족여행이 됐다"라는 등의 방문 소감을 남긴 바 있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휴대전화 플레이스토어나 앱스토어에서 '올댓스탬프'를 검색해서 설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편집자주 : 이 보도자료는 연
김포시의회(의장 김인수)가 26일 김포시상공회의소 산하 김포시건설관련기업인협의회(회장 송유근)와 정담회를 갖고 건설기업의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소통에 적극 나섰다. 김인수 의장을 비롯한 시의원들과 송유근 회장 및 임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건설기업체 지원과 발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기업인들의 제안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협의회는 ▲ 김포 관내 건설 현장별 건축자재 납품 및 활성화를 위한 협의체 구성 ▲ 건설사의 관내 자재 사용 계획 및 실적 보고 체계 구축 ▲ 김포시의회, 유관부서, 건설협의회, 건설시공사가 참여하는 실적 보고회 개최 ▲ 지역 업체 중 우수 제품 및 신기술 등록업체를 우선 사용 등을 제안했다. 송유근 회장은 "간담회에 참석해준 김포시의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의 대표인 시의회와 관내 건설기업인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자주 마련해주기를 바라며 앞서 제안된 안건을 심도 있게 검토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김인수 의장은 "지난해 11월 12일에 발표된 김포 '제2한강신도시(콤펙트 시티 4만6천세대)' 외에 많은 건설개발 사업이 진행되고 있고,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건설기업인들과의 상생협력이 중요하다
영국 스카이스포츠는 23일 “셀틱이 수원과 오현규를 이적료 250만 파운드(약 38억원)에 영입하는 데 합의했다”고 전했다. 오현규는 “구두로 개인적인 조건에 동의했고 며칠 내에 이적을 마무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스코틀랜드 명문 구단인 셀틱은 카타르 월드컵 개막 전부터 오현규에게 관심을 보였다. 매탄고에 재학 중이던 2019년 수원과 준프로 계약을 한 오현규는 같은 해 K리그에 데뷔해 11경기를 뛰었고, 2020~2021시즌에는 상무에서 군 복무를 했다. 지난 시즌 수원의 해결사로 떠오르며 잠재력을 나타냈다. 2022시즌 K리그 36경기에서 팀 내 최다인 13골(3도움)을 넣었고 FC안양과 승강 플레이오프 2차전에선 결승골로 수원의 1부리그 잔류를 이끌었다. 카타르 월드컵 최종엔트리에는 들지 못했으나, 예비멤버로 발탁돼 카타르에서 국가 대표팀과 함께 훈련했다. 셀틱은 첫 제안 당시 이적료보다 2~3배가 많은 금액을 제시하며 오현규를 영입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알려졌다. naepo300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