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내포투데이) 김영돈 = 문화재를 보존하여 민족문화를 계승하고 이를 활용 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국민의 문화적 향상을 도모해야 함에도 건축주(수덕사주지)는 수덕사(19번지)내 국보제45호 보물대웅전 옆에다 똥통(정화조 및 배수설비설치)을 땅속에 묻고, 개인주택(스님이평생살집.요사채)을 짓는 신축공사를 진행해 전국 사찰에 후폭풍이 예상된다. 이 개인주택(요사채)을 짓는 사업은 문화재청이 2022년도 문화재보수정비 국고보조사업으로 국보•보물이 훼손•손상이 났을때 문화재보수정비로 추진된 것이며, 신축공사에 국비(12억9천5백만원), 도비(2억원), 군비등으로 지원됐다. 그런데 건축주는 2022년 2월23일 예산군에 제출한 건축허가신청서에는 증축으로 기재하고, 문화재위원회에 보고시 예산 수덕사 국보 대웅전 요사채 개축 이라고 했는데 건축주는 신축으로 불법공사를 하고 있다는 것. 민원인은 국보제45호 보물대웅전 옆에다 똥통을 땅속에 묻고, 개인주택(요사채)을 짓기 전 주변에 있던 70년-80년된 괴목나무 수 그루를 싹 잘라버리고 신축공사를 진행해 불법이라고 민원을 제기 했지만 신축공사는 중단없이 현재까지 진행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또한 전문건축사들은 이 개인
예산경찰서(서장 김동락)는 지난 1월 19일, 2023 계묘년 설 명절을 앞두고 관내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온정을 나누었다. 이날 행사는 예산경찰서 전 직원이 참여하여 모은 성금으로 구입한 화장지, 바디로션 등 생필품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김동락 서장은“모두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치고 힘든 시기일수록 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나누어, 마음만은 넉넉한 설 명절이 되는 것이 중요하다. 예산 주민은 곧 우리의 소중한 가족임을 명심하고, 사회적 약자 보호·지원에 전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예산군은 ‘2022년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 성과평가’에서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는다고 15일 밝혔다.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은 2015년부터 재난예방·안전의식 고취를 위해 중앙부처·지자체·국민이 함께 참여하는 사회적 안전운동 성격으로 매년 추진되는 사업이다. 평가지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의지 △안전점검의 실효성 △안전점검 확산 실적 △안전점검 환류 적절성 △안전점검 결과공개·이력관리 노력도 등이다. 관리평가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비롯해 충청남도로부터 재해예방사업 최우수, 겨울철 자연재난(대설·한파) 대비실태 추진 최우수, 자연재해지역안전도시 최우수, 비상대비특히 이번 장관 표창으로 군은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군 관계자는 “이번 안전대전환 집중안전점검을 통해 앞으로도 군민들과 함께 안전점검, 안전문화 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안전한 예산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예산군은 올해 전국 군부 최초 국제안전도시 공인 인증을 획득하였으며 재난훈련(을지연습)유공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예산군, 부동산중개업소 손해배상책임 보장한도 상향 공인중개사법 시행령 개정안 시행 따라 예산군은 올해 1월 1일부로 공인중개사법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손해배상책임 보장금액이 1억 이상에서 2억 이상으로 한도가 상향됐다고 밝혔다. 개정된 손해배상책임 보장한도는 법인이 아닌 개업공인중개사는 2억원 이상, 법인인 개업공인중개사는 4억원 이상이며, 단, 분사무소를 두는 경우 분사무소마다 2억원 이상을 추가 설정해야 한다. 또한 공제 또는 보증보험을 가입하거나 공탁한 개업공인중개사는 개정된 규정에 적합하도록 보증보험 또는 공제 계약을 변경하거나 추가로 공탁하는 등 조치를 취해야 한다. 아울러 변경된 공제 또는 보증보험을 해당 업소에 게시하지 않을 경우 공인중개사법 제37조(과태료의 기준)에 따라 과태료가 부과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손해배상책임 보장금액 상향이 전세 사기 및 부동산 거래의 피해를 막아 투명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상향된 손해배상책임 보장금액에 따라 규정을 위반하는 일이 없도록 안내, 홍보 등을 통해 공제 및 보증보험에 가입할 수 있도록 관내 공인중개사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예산군은 설 연휴기간 전후 환경오염 사고예방을 위해 1월 11일부터 27일까지 환경오염행위 특별감시활동을 펼친다. 이번 감시활동은 연휴기간 사업장 및 단속기관의 휴무로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한 환경오염물질 배출사업장의 불법배출 및 취약 시기를 악용한 환경오염을 사전 방지하기 위해 3단계로 구분해 추진한다. 1단계는 1월 20일까지 환경관련 취약업소, 하천 중심 순찰활동 강화 및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가 진행되며, 2단계는 설 연휴 기간인 1월 21일부터 24일까지 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특별감시상황실’을 설치하고 유관기관과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한다. 3단계는 설 연휴가 끝나는 1월 25일부터 27일까지 연휴 기간 가동 중단 등으로 환경오염 물질 처리시설에 문제가 발생한 사업장을 대상으로 기술지원 등에 나설 계획이다. 군은 특별감시 기간 고의‧상습적으로 폐수 및 가축분뇨를 무단 방류하는 등 위법행위를 한 업소에 대해 관련법령에 의한 고발 및 행정처분 등 강력한 대응에 나설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특별감시활동을 통해 군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예산군이 과수 농가의 생산시설 현대화와 경쟁력 제고를 위해 실시하는 과수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 시공업체를 오는 20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FTA 기금으로 추진하는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의 내실화를 위해 추진되며, 군은 공고를 통해 사업체를 선정하고 제도권 내에서 관리할 계획이다. 특히 우수한 시공업체들이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홍보를 강화할 방침이며, 최종 선정은 과수산업 발전협의회를 통해 승인할 방침이다. 그동안 군은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 사업으로 예산사과의 품종갱신사업과 키 낮은 사과원 조성, 재해 방지 시설 등을 집중 지원해 과수산업에 변화를 가져왔다. 과수 고품질시설 현대화사업 희망 참여업체 신청 공고는 예산군청과 예산능금농협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군청 과수특작팀 및 능금농협에서 하면 된다.
예산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온라인 한국우편사업진흥원과 협업해 우체국쇼핑몰 내 지역브랜드관을 개설해 이달 17일까지 지역농특산물 특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 판매품목은 사과(주스)·쌀·김치·한과·장류 등이며, 소비자는 기존 판매가에서 15%에서 최대 40%의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군은 설맞이 행사 이후 5월 가정의 달 및 제철농산물 생산 시기에 맞춰 할인행사를 추가 진행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온라인 판로 확대를 통해 지역 우수농특산물을 홍보하고 경쟁력을 강화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산군은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사기진작과 군민의 보훈의식 고취를 위해 다양하고 따뜻한 보훈 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군은 민선8기 공약사항인 보훈가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자 지난해 ‘예산군 국가보훈대상자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해 올해 1월 1일부터 매월 지급하는 보훈가족 수당을 이달부터 각각 5만원씩 인상한다. 이에 따라 참전명예수당은 20만원에서 25만원으로, 참전유공자배우자복지수당은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보훈명예수당은 10만원에서 15만원으로 각각 인상 지급된다. 또한 참전유공자 생일축하금 10만원과 국가유공자 사망 시 위로금 20만원을 지원하고 저소득 보훈가족을 대상으로 집수리 및 밑반찬 지원사업으로 생활안정과 복지향상을 도모한다. 또한 보훈단체 운영비 지원과 현충시설 정비, 전적지 순례비용 지원 등을 통해 전우의 발자취를 돌아보며, 승고한 희생을 기리고 국가 유공자의 명예 및 자긍심을 고취시켜 애국정신 함양에 기여할 방침이다. 최재구 예산군수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지원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며 “앞으로도 민선8기 군수 공약사업으로 적극 추진하여 국가유공자 및 유족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안정적인 삶을
(예산=내포투데이) 김영돈 기자 = 예산군은 70세 이상(1953. 12. 31. 이전 출생자) 노인을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대상포진은 몸속에 비활성화 상태로 잠복한 수두 바이러스가 면역기능이 떨어질 때 활성화돼 신경절을 따라 통증, 발진, 신경괴사 등을 유발하는 질병으로 50세 이상에서 발생 위험도가 증가한다. 이번 무료 접종 지원은 평생 1회 예방접종을 하면 발병률이 줄고 발병 후 통증 완화에도 큰 효과가 있음에도 국가예방접종에 포함되지 않고 일부 기초생활수급자만 지원함에 따라 군에서 전액 군비로 지원하게 된 것이다. 군은 질병에 따른 고통경감과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대상포진 예방접종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70세 이상 우선 시행 후 2024년부터 65세 이상으로 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예산군인 70세 이상이며, 2022년 12월말 행안부 주민등록 인구 통계 상 1만8580명으로 기접종자는 제외된다. 대상포진 예방접종은 가까운 지정 병·의원을 이용해 접종할 수 있으며, 병·의원이 없는 7개면(대술면, 신양면, 대흥면, 응봉면, 봉산면, 신암면, 오가면) 주민은 관할 보건지소에서 접종을 받을 수
(예산=내포투데이) 김영돈 기자 = 예산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공공자원 개방·공유서비스 실적평가’에서 충남도 내 군 단위 지자체 중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행안부는 행정·공공기관이 보유한 시설·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유휴시간에 국민에게 개방해 자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포털(공유누리)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유누리 서비스 관리체계 구축, 서비스 홍보, 서비스 품질 향상, 우수시책 추진 등 4개 분야를 평가해 우수기관을 선정했으며, 그 결과 전국 243개 지역 중 25개 지역이 최우수 등급을 받았고, 충남도내 군부 중 예산군이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달성했다. 군은 지난해 1128개의 농기계임대물품, 체육시설, 주차장 등 신규 공공자원을 발굴했으며, 올해는 주민자치센터 등 각종 교육 및 강좌 프로그램, 공구대여 물품, 전기차 충전소 등 272개 중점자원을 집중 발굴해 군민에게 편의를 제공했다. 또한 인기가 높은 군청 1층 로비 전시관 이용 현황과 신활력창작소의 활발한 운영, 응봉면내 공구대여소 운영 등이 시책 사례로 공공자원 활용 가치를 높인 점이 인정을 받아 좋은 성적을 거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