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공주시는 2025년 하반기 귀농·귀촌인 역량 강화 교육 대상자 50명을 9월 11일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주시 신규 귀농·귀촌인과 귀농을 준비하는 도시민 등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시민으로, 귀촌 과정과 귀농 과정 각각 25명이다. 신청은 농림축산식품부 귀농·귀촌 통합 누리집 ‘그린대로’를 통해 할 수 있다. 교육은 10월 20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진행되며, 귀촌 과정과 귀농 과정으로 나누어 각각 3일씩 운영할 예정이다. 먼저 ‘귀촌 과정’은 주민 갈등 관리, 농가주택 및 농지 구입 절차, 텃밭 채소 재배 방법, 지역 문화 체험(도예, 한과 만들기) 등으로 구성했다. ‘귀농 과정’은 6차 산업 이해, 세무·회계 기초, 작물별 병해충 예방법, 인공지능을 활용한 홍보 방법 등 다양한 이론 교육과 함께 밤, 오이 재배 농가 견학을 병행해 지역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 귀농·귀촌인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귀농·귀촌 희망자들이 공주에 성공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9월 10일부터 11일까지 홍성에서 열린 ‘제18회 한국쌀전업농 충청남도 회원대회’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한국쌀전업농 공주시연합회(회장 이계주)는 이번 대회에서 공주지역 농·특산품 전시, 볏집 활용 경연대회, ‘충남 쌀전업농의 밤’, 사랑의 쌀 전달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특히 박천수(유구읍), 조항권(사곡면) 회원이 우수회원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최원철 시장은 홍성군 홍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장을 직접 찾아 공주시 쌀전업농 회원 80여 명을 만나 격려하며 “공주시 쌀 산업의 경쟁력은 농업인의 헌신과 땀에서 비롯된다”며 “앞으로도 쌀 전업농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업 환경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최근 신월초등학교 인근에서 ‘2025년 하반기 아동학대 예방 합동 캠페인’을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시지부는 시민의 아동학대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열고 있으며, 이번 행사에는 공주시, 공주경찰서, 충남동부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도 함께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는 동시에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 아동을 조기에 발견할 수 있도록 아동학대 신고의 중요성을 알리는 홍보 활동도 병행했다. 박진숙 한국아동학대예방협회 공주시지부장은 “아동학대는 개인이나 가정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전체가 함께 책임져야 할 과제”라며 “시민 모두가 아동을 보호하는 든든한 울타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은숙 여성가족과장은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지역사회의 연대와 실천 의지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다양한 예방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행복한 공주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2025년 화랑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화랑훈련은 민·관·군·경·소방이 합동으로 참여해 전시와 평시를 아우르는 후방지역 통합방위작전 절차를 숙달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특히 다중이용시설 테러 대응, 드론 위협 차단을 위한 방호체계 점검, 대규모 피해 발생 시 복구 훈련 등 다양한 상황을 가정해 진행되며, 올해는 핵·대량살상무기(WMD) 사후관리를 위한 기관 간 협력체계 점검이 주요 내용이다. 화랑훈련은 전국 17개 특별자치시·광역시·도를 6개 권역으로 구분해 권역별 격년제로 시행된다. 공주시는 훈련 기간 동안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며, 비상사태 발생 시 상황 전파와 조치 능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시민의 안전은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반드시 지켜야 할 책무”라며 “이번 훈련을 통해 임무수행 능력을 강화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지역 방위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훈련 기간 중 실제 병력과 장비 이동으로 다소 불편이 있을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넓은 이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0일 ‘탄천면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 준공식을 열고, 새롭게 조성된 ‘금빛탄천 행복발전소’의 출발을 알렸다. 농촌 중심지에 교육·문화·복지 기능을 통합해 주민 생활편의와 공동체 활동을 지원하는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은 농촌 지역의 서비스 기능을 강화하고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활력 증진을 목표로 추진됐다. 금빛탄천 행복발전소는 이러한 기초생활거점 조성사업의 핵심 성과물로,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배우고 어울리며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는 생활문화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게 된다. 시는 총사업비 49억 4천만 원을 투입해 연면적 647.8㎡, 지상 2층 규모의 금빛탄천 행복발전소를 신축했다. 또 간판 정비사업 36곳을 완료했으며, 진입로 확장공사도 병행해 접근성을 높였다. 행복발전소 내부는 다목적 강당, 주민 교육실, 헬스장, 다목적실(당구장), 카페 등으로 구성돼 주민들의 학습·문화 활동과 공동체 교류를 위한 복합 기능을 수행한다. 이와 함께 주민 역량 강화 프로그램, 창업·경영 컨설팅, 생활·문화 교육, 홍보·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돼 지역 공동체
(내포투데이) 공주시 금학동 주민자치회는 오는 13일 금학생태공원 내 분수대 야외무대에서 ‘2025 금학생태공원 가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음악회는 퓨전국악그룹 ‘제민내’, 테너 전상용, 소프라노 양명지, 전자첼로 이나영 등의 출연진이 출연해 관객들에게 풍성하고 수준 높은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금학동의 대표 명소인 금학생태공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제공함으로써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기획됐다. 최근국 금학동 주민자치회장은 “공주 10경의 하나인 금학생태공원에서 다시 한번 음악회를 열게 되어 감회가 새롭다”며, “이번 음악회를 통해 금학생태공원이 주민들께 더욱 사랑받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게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금학생태공원 활성화와 음악회 개최를 위해 힘써 주신 주민자치회 위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이번 음악회가 주민 여러분께 즐거움을 선사하고 일상에 지친 심신을 자연 속에서 치유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9일 국가재난안전교육원 교육생 20명을 대상으로 열린 무령왕릉 문화체험 행사에서 ‘온누리 공주’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번 행사는 공주시가 보유한 세계유산 ‘무령왕릉과 왕릉원’을 직접 체험하도록 해 교육생들에게 공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웅진동은 행사에 참여한 교육생들에게 민선8기 공주시가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를 적극 홍보하며 공주의 매력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온누리공주 시민제도’는 공주시민을 포함해 전 국민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시 공주시에서 다양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다. 송의석 동장은 “이번 홍보 활동이 국가재난안전교육원 교육생들에게 공주를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계층과 연계해 공주의 문화와 관광 자원을 널리 알리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9일 능소야에서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참전유공자와 가족을 초청해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는 뜻깊은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명학장학회(이사장 최석원)가 주관하고, 마곡사, MG백제새마을금고, ㈜덕운, 애터미㈜, 공주경찰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CJ제이팜스, 서울우유 세종특수대리점, 농협 공주시지부, 부자떡집, 제일유통 등 11개 후원 단체가 함께 참여했다. 행사에서는 후원 단체들의 협력으로 마련된 생필품과 위문품을 전달했으며, 이어 참석자 모두가 함께 오찬을 나누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오찬은 참전유공자의 헌신을 기리고 위로하는 한편, 지역사회가 감사의 마음을 함께 나누는 자리로 큰 호응을 얻었다. 최석원 이사장은 “참전유공자와 가족의 희생에 조금이나마 보답하고자 여러 후원 단체와 함께 마음을 모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참전유공자와 가족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그분들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아트센터 고마 옥상정원을 활용한 치유농업 체험 프로그램을 9월 한 달 동안 매주 토요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한옥마을과 연계해 방문객들에게 정서적 안정을 제공하고 농촌의 가치를 체험으로 전달하며, 동시에 옥상정원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 주말 진행된 첫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의 큰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운영 기간은 9월 매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이며, 장소는 아트센터 고마 옥상정원이다. 대상은 공주한옥마을 이용객으로 회차당 16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현장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체험 내용은 ▲압화(누름꽃) 이름표 만들기 ▲허브를 활용한 오감 체험 ▲허브 디퓨저 만들기 등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소규모 운영 원칙을 적용했다. 임재철 농촌진흥과장은 “옥상정원이라는 도심 속 녹색 공간에서 치유농업을 접목해 휴식과 교육, 체험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 공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는 대표 체험 프로그램으로 자리 잡을 수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6월 성황리에 마무리된 ‘제1차 왕도심 상점가에서 놀장’ 행사의 뜨거운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2차 행사는 9월 13일 공주시 봉산길 24에 위치한 ‘147놀이터’에서 열리며, 왕도심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로 버스킹 공연, 전통놀이 체험, 소규모 장터(벼룩시장) 등이 함께 진행돼 풍성한 즐길 거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 행사는 ‘시장활성화구역 경영혁신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왕도심 상점가에 활기를 불어넣고 상인들의 매출 증대는 물론 외부 관광객 유입을 통한 상점가의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재방문을 유도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는 단발성 행사를 넘어 지속 가능한 지역 상권 활성화 모델을 정착시켜 지역경제의 선순환 구조를 마련하고 상점가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데 집중하고 있다. 최원철 시장은 “제1차 행사가 시민과 상인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만큼, 이번 제2차 행사도 더욱 알차고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준비했다”고 밝혔다. 이어 “왕도심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