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청남도와 부여군에서 후원하고 사단법인대한민국사비서화협회(회장 최훈기)가 주최한 2025년 제5회 대한민국사비서화예술대전 작품공모결과 △한문 309점 △한글 107점 △문인화 134점 등 총 550점이 접수됐고, 심사를 거쳐 입상작 356점이 선정됐다. 대상은 한문 부문에서 구봉 송익필시 차격양운을 쓴 박금련(대전 서구)씨가 영광을 차지했다. 최우수상은 문인화 부문에서 대나무를 그린 신동기(경기도 수원)씨가, 우수상에는 한문 부문에서 강호문선생시 웅진도를 쓴 정광자(충북 청주시)씨, 이순신장군시 한산도야음을 쓴 송영미(충남 당진시)씨, 문인화 부문에서는 산수화를 그린 서충원(인천부평구)씨가 각각 차지했다. 시상식은 오는 8월 30일 오후 2시에 부여군민체육관(부여중학교 내)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입상작품은 동일한 장소에서 8월 30일부터 9월 2일까지 전시된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체조협회는 지난 8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부여군체조협회 2백만 원, 강남휘트니스 1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이종국 회장은 “부여군 인재 육성 사업에 동참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자라나는 꿈나무들이 주어진 여건에 상관없이 자신들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소중한 장학금이 학생들이 꿈을 마음껏 펼치고 올바르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내포투데이) 석탑로상가번영회는 지난 8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언수 회장은 “부여군의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인재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농촌 여성의 삶의 질 향상과 전문 역량 강화를 위해 ‘농촌여성 역량강화 교육’을 6월과 7월 총 2회에 걸쳐, ‘김치의 세계화’라는 주제로 김치 특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강의는 농림축산식품부 지정 전통식품명인 제58호인 국내 최고의 김치 전문가 이하연 명인이 직접 진행했고, 해물섞박지 복원 명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평소 해물섞박지는 많은 재료가 들어가기 때문에 시연으로만 교육을 진행해 왔으나, 이번 강의에서는 처음으로 수강생들이 직접 만들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 또한, 이하연 명인은 강의에서 해물섞박지와 함께 개성보쌈 체험도 선보였으며, 전라도·서울식 포기김치와 열무김치, 오이소박이 시연을 통해 다양한 김치 문화를 소개했다. 총 20명의 수강생은 김치의 세계화와 지역 특산물 활용법을 동시에 배우며 전통식품의 문화적 가치를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명인을 초청한 의미 있는 교육으로 농촌 여성들의 기술 역량을 높일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고급 교육 과정을 계속 운영할 계획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관내 주택, 상가, 마을 등 개인·공동체가 조성한 정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2025년 부여군 우수정원 콘테스트 『부여 정원백서(庭園白書)』를 최종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콘테스트는 지난 5월 12일부터 6월 20일까지 40일간 공모를 진행했다. 총 24개소(주택형 16개소, 상가형 5개소, 공동체형 3개소)의 신청을 받아 전문 심사위원희의 서류심사와 현장심사를 통해 주택형, 상가형, 공동체형 3개 부문에서 총 6개의 정원을 선정했다. 선정 결과는 주택형 부문 2개소(△매향원(부여읍), △수리재(세도면)), 상가형 부문 3개소(△내뜰(임천면), △수북로1945 치유정원(규암면), △금반향(외산면)), 공동체형 부문 1개소(△도심정원(부여읍))이다. 이번 서류심사는 기획의 적정성, 디자인의 창의성, 지속가능성, 지역성을 중심으로 평가했으며, 현장심사는 정원의 주제, 조화와 균형, 생육 상태, 관리 정도, 대중성 및 관광가치를 종합적으로 판단했다. 특히, 올해는 단순한 조경을 넘어 지역 문화·자원과의 연계성, 공동체 기여도, 관광자원으로서의 매력과 홍보 가능성을
(내포투데이) 부여군과 (재)백제역사문화연구원은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사업의 일환인 ‘5로라 대탐험’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0일 밝혔다. ‘5로라 대탐험’과 ‘백제 夜(야) 마실가자!’ 두 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 부여군 세계유산 활용프로그램 사업은 유적 해설·체험·공연 등을 통해 세계유산의 탁월한 보편적 가치(OUV)를 전달하고자 계획한 국가유산청 공모사업이다. 그 중 ‘5로라 대탐험’은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1박 2일 세계유산 오감 체험 프로그램으로, 총 2회에 걸쳐 한국학중앙연구원, 건양대학교 유학생들이 참여해 백제역사유적지구 답사, 도자 체험, 오악사 공연 등의 다채로운 경험과 부여 백제역사유적지구의 가치를 마음껏 누린 기회였다. 한편, 또 다른 프로그램인‘백제 夜(야) 마실가자!’는 관북리 유적과 부소산성에서 진행되는 야간 백제문화 체험 프로그램으로, 전문가의 유적 해설을 곁들인 탐방과 부여군충남국악단의 국악 공연, 다도 체험 등의 색다른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백제 夜(야) 마실가자!’의 추진 일정은 ▲7월 11일 ▲7월 25일 ▲8월 8일 ▲8월 22일 총 4회
(내포투데이) 경기도 광주시와 충청남도 부여군이 자매결연 이후 활발한 교류를 이어가며 상호 우호를 다지고 있다. 두 도시는 지난 2024년 10월 22일 자매결연을 체결한 이후 실질적인 협력 관계를 이어오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광주시는 오는 7월 8일부터 9일,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부여 롯데리조트에서 6급 직원 대상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자매도시 부여군청 직원 500여 명을 대상으로 커피차를 지원했다. 커피차에서는 아이스 아메리카노 등 무더위를 날려줄 다양한 음료가 제공됐으며, 이번 행사는 광주시를 알리는 홍보의 장으로도 활용됐다. 커피차에는 ‘자매도시 광주시가 응원합니다’ 등의 문구가 함께 부착되어, 군민들에게 광주시의 정체성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계기가 됐다. 이에 대한 감사의 뜻으로 부여군은 광주시에 부여 멜론 20박스를 전달하며 상호 간 따뜻한 정을 나눴다. 양 도시는 앞으로도 행정, 문화, 관광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질적 협력과 지속 가능한 교류를 이어갈 방침이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은 부여군 소상공인연합회, 부여군 상인연합회와 함께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상권 질서 회복을 위한 “부여군 지역상권 이용 활성화 캠페인”을 지난 6월 24일부터 부여 원도심에서 진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부여군 지역상권 이용 활성화 캠페인’은 관내 소상공인이 운영하는 점포를 이용함으로써 내수경제의 선순환을 도모하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캠페인으로 부여군의회, 부여군소상공인연합회, 부여군상인연합회와 기타 소상공인 단체 및 지자체 관계자 50여 명이 참여하고 있다. 홍보는 “부여군 상권이 살아야 부여군이 살고, 경제도 활성화 된다!”라는 문구가 적힌 어깨띠와 피켓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했다. 특히 관심 있는 지역민들에게 전단지를 배포하며 캠페인에 대한 설명을 덧붙이기도 했다. 상인 관계자는 “경기침체, 신종홍보관 등 다양한 경제 위축 상황에서 재단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내수경제가 조금이라도 회복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관내 업체 이용과 착한 소비 촉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진행하여 부여군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7일 부여군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2025 농산물우수관리(GAP)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농산물 안전관리 수준을 높이고, GAP 인증 확대를 통해 부여 수박·멜론·포도·왕대추 등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교육은 부여군 규암농협 유통센터 공선회 회원들과 GAP 인증을 희망하거나, GAP 기준에 따라 농산물을 생산·관리하고자 하는 농업인, 그리고 인증 갱신을 앞둔 재배 농가 등 140명을 대상으로 실시됐고, 조인준 생명농업팀장이 ‘GAP 기준 및 인증제도’를 설명하며, 농업인들의 이해를 도왔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여군 농산물의 안전성과 품질을 높이는 것은 물론, 소비자의 신뢰 제고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GAP 인증 확대와 지속적인 농업인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GAP 인증은 농산물의 생산·수확·포장·유통 등 전 과정에서 위해요소를 관리함으로써 안전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농업인의 품질 관리 능력을 높이고 농산물 유통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내포투데이) 은산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성복·김영배)는 지난 1일 '따뜻한 나눔 행복나르미'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돈우명가(대표 김수영)와 꼭지네식당(대표 김혁) 2개 업체를 방문하여 '우리동네 수호천사'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우리동네 수호천사' 현판 전달식은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 확산과 민관협력 활성화를 목적으로 시행되는 사업으로, 현금 외에도 현물 및 재능기부를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 개인이나 업체에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에 현판을 받은 두 업체는 올해 4월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정성을 담은 따뜻한 음식을 지속적으로 제공하는 등 적극적인 지역사회 나눔실천을 해온 것으로 알려져 왔다. 이성복·김영배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나눔 실천에 적극 참여해 주신 두 업체 대표님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사회 내 나눔문화를 확산시키고 주민 복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