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26일 충남도청 문예회관에서 RE100 달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와 박정현 부여군수 등 15개 시장·군수, 충남도의회 의장, 발전사, 도시가스사 등 48개 기관․단체․기업 등이 참여했다. 부여군을 비롯한 15개 시군과 충청남도는 △신재생에너지 인허가 및 사업모델 발굴 등 행정지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정책지원 △신재생에너지 인허가 등 행정지원 및 주차장 등 유휴부지 제공 등에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부여군은 신재생에너지 관련 기업 650억 원 규모의 투자 유치로 RE100 달성에 큰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라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보급 확대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와 탄소중립을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RE100은 ‘재생에너지(Renewable Electricity) 100%'의 약자로, 기업이 사용하는 전력량의 100%를 2050년까지 태양광, 풍력 등 재생에너지 전력으로 충당하겠다는 목표의 국제 캠페인이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주민참여형 자원순환사업인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를 시행한다.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란 투명페트병, 캔, 폐건전지, 종이팩 등 재활용품을 가져오면 품목별 단가에 따라 굿뜨래페이나 현물(종량제봉투)로 보상해 주는 사업이다. ‘재활용품 수거 유가보상제’는 2022년 8월부터 충남 최초로 부여군에서 시행됐다. 지난 한 해 동안 투명페트병과 혼합페트병 2,320kg, 알루미늄‧철 캔 2,320kg, 폐건전지 191kg, 종이팩 1,624kg 등을 수거했으며, 그에 대한 보상으로 재활용품을 가져온 주민들께 굿뜨래페이 3,597,890원과 종량제봉투를 지급했다. 올해는 고품질 재생 원료가 가능한 자원에 대해 집중 수거하고자 대상 품목 및 보상기준을 조정했다. 수거 품목은 ▲투명페트병(kg당 800원), ▲캔류(kg당 500원), ▲폐건전지(kg당 800원), ▲종이팩(kg당 800원) 등 총 4종이다. 재활용품 수거 보상은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16개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부여군 관계자는 “재활
(내포투데이)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 25일 부여공영주차타워 커뮤니티센터에서 2025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협의회 위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부여 역사 특강 ▲우수위원 표창 ▲2024년 사업 및 회계 결산보고 ▲2025년 사업계획 및 예산안 심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위원 시상에서는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여러 위원이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장세영, 김혜경, 최해숙 위원은 부여군수 표창을 받았으며, 박영희, 양승주, 이부상 위원은 부여군의회 의장 표창을 수상했다. 또한 이재택 사무국장과 박주희 주무관은 국회의원상을 받는 영예를 안았다. 부여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난해 ▲초등학교 어린이와 함께한 탄소중립 교육 ▲친환경 스마트팜 견학 ▲폐자전거 수거 등 6개 분과의 특성을 살린 다양한 사업을 시행했다. 류운하 회장은 “각 기관 단체와 협력하여 미래 세대에게 쾌적하고 아름다운 부여를 만들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내포투데이) 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는 유망한 여성 기업인을 양성하기 위하여 성공적인 창업·경영 지원을 위한 신규 입주기업 2개 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부여군에 주소를 둔, 미취업 여성 예비창업자 또는 창업 후 3년 이내의 여성기업이다. 모집 기한은 3월 7일까지로, 방문(부여군 여성창업지원센터 1층) 또는 이메일로 신청할 수 있다. 향후 1차 서류심사와 2차 면접(발표) 심사가 진행될 예정으로. 최종 합격자 발표는 3월 27일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입주기간은 1년 단위로 연장평가를 통해 기준 충족시 최대 3년까지 입주 가능하다. 입주하게 되면 사무공간은 물론 기업맞춤형 창업심화교육(멘토링) 제공, 코워킹 스페이스를 활용한 다양한 정보 공유, 세미나실, 공용조리실 등 우선 사용, 입주기업 홍보 등의 혜택이 제공된다. 한편, 현재 여성창업지원센터에는 행사 케이터링 업체인 부여제철소와 행정사·공인중개사 희우 등 2개 업체가 입주해 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소상공인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 부여군에서 사업장을 운영 중인 소상공인으로, 2024년 연 매출 1억 400만 원 미만인 업체에 한한다. 지원금은 업체당 50만 원이며 지역화폐인 굿뜨래페이로 지급한다. 단, 사행성 업종, 유흥업, 태양광·화력·수력 발전업, 전기판매업, 무등록사업자, 휴·폐업 사업자, 법무·회계·세무·병원·약국 등 고부가가치 업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 기간은 2월 28일부터 4월 18일까지이며,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온라인 신청은 소상공인24 누리집 에서 사업주 본인 명의로 회원가입 후, 별도의 서류 제출 없이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 방문 신청은 사업장 소재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신청서와 함께 공고일 이후 발급된 사업자등록증명,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증명 등을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경영정상화 자금 지원사업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부여군 관계자는 “장기화된
(내포투데이) 부여군 구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저소득층 가정을 위한 반찬 배달 사업을 매월 1회 시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후원금을 모금하고 식자재를 구매해 직접 요리한 후, 마을 이장과 새마을 회원을 통해 대상 가정에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통해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층 가구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이웃 간의 정을 더욱 두텁게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기환 구룡면장은 “지역주민들이 함께 힘을 모아 이웃을 돕는 모습에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복지 사업을 통해 모두가 살기 좋은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반찬 배달 사업은 지역사회의 협력과 연대의 상징으로, 구룡면이 더욱 따뜻한 공동체로 나가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해당 사업을 위해 구룡면 기관장 모임(후원금 1백만 원)과 이장단(후원금 1백만 원), 대한노인회 구룡면 분회(후원금 115만 원) 그리고 주민 이송열 씨(후원금 1백만 원)가 밑반찬 배달 사업에 후원금을 보태 도움을 주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24일 부여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정현 군수의 주재로 ‘학교폭력 대책마련 간담회’를 개최했다. 부여군은 이번 간담회에 앞서 지난 14일 학교폭력대책 지역협의회를 개최하여 피해 학생을 보호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를 해 왔다. 교육청, 도 의회 등에 학교폭력 피해자 지속 보호 촉구문을 발송한 데 이어 조례에 군민 모두 책임을 갖고 학교폭력 예방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군민의 책무” 조항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학교폭력 피해자의 학습권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보장하고 추가 피해를 방지하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부여군학부모협의회, 부여군학교운영위원장협의회와 함께 피해자가 안심하고 학교생활을 이어 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중점적으로 다뤘다. 박정현 군수는 “안전하게 학업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행정의 기본”이라며, “우리 군이 앞장서서 지역사회가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부여군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학교폭력 예방대책 체계를 구축하고, 모니터링과 관리를 통해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에 힘
(내포투데이)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이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 제39차 정기총회에서 ‘2025년 모범 청소년시설’로 선정되어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장상을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에서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지난 20일 시립마포청소년센터에서 열렸다. 표창은 전국 청소년수련시설 중 청소년의 건전한 성장 및 청소년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기관에 수여됐다.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은 우수한 운영 성과와 청소년 활동 지원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차별화된 프로그램 개발, 안전한 시설 운영, 지역사회와의 협력 강화 등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양질의 교육과 체험 기회를 제공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부여군청소년수련원은 스카이라인, 챌린지 하이코스 등 모험 활동의 안전한 진행 및 다양한 맞춤형 청소년 인증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청소년들의 성장과 발전을 적극 지원해왔다. 부여군청소년수련원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의 밝은 미래를 위해 함께 노력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욱 창의적이고 의미 있는 청소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3월 4일까지 123사비 창작센터·레지던스에 입주할 역량 있는 창작자를 공개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창작역량을 갖춘 도자, 금속, 섬유 목공 등 공예 분야, 순수예술 분야에서 2년이 이상의 활동 경력을 갖춘 창작자 또는 관련 학과 졸업자이다. 입주 기간은 2025년 3월부터 2026년 3월까지이며, 매년 말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최장 3년간 입주가 가능하다. 선정된 입주작가는 개인 스튜디오(작업실), 숙소, 공용 창작공간과 기자재 등 시설 제공은 물론 기획전시, 전문교육ㆍ컨설팅, 네트워킹, 홍보 등 다양한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지원받을 수 있다. 한편, 올해로 3년째를 맞은 123사비 1기 입주작가들은 “다양한 분야의 창작자들과 교류하며, 고즈넉한 마을에서 여유를 즐기고, 작품에 많은 영감을 얻을 수 있어 123사비 창작센터·레지던스 입주 생활에 만족했다”라고 말했다. 지원신청은 3월 4일 18시까지이며 지원 자격, 신청 및 접수, 선정 절차 등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백제역사문화 체험교육 기관인 백제기와문화관에서 2월 26일부터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도자공예 분야 정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장애인의 자기 계발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되었으며, 사비부여군발달장애인주간활동센터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도자공예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발달장애인을 대상으로 2월 26일 개강하여 12월까지 월 2회 총 20여 회 진행된다. 지역의 젊은 도자공예 작가가 참여하여, 생활도자기 제작을 중심으로 도자기의 제작과정을 두루 체험해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부여군 관계자는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 프로그램이 다양하지 않은 상황에서 이번 정규 체험 프로그램은 소외계층인 장애인의 평생교육의 장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라고 말했다. 백제기와문화관은 누리집에서 유료 체험 예약 후 체험할 수 있으며, 백제팔문양 탁본 등 무료 체험과 관람은 예약 없이 할 수 있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