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충남도에서 평가하는 기회발전특구 후보지로 선정되어 산업통상자원부 신청을 위한 1차 관문을 통과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충남 11개 시군이 신청했으며, 부여군은 은산2산업단지와 부여일반산업단지에 새만금 국가산업단지의 이차전지 배후 거점 지역 조성을 목적으로 후보지로 선정됐다. 충남도는 이번에 후보지로 선정된 5개 시·군(보령·서산·논산·부여·예산)을 중심으로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위한 계획을 수립한 후 8월까지 산업통상자원부에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신청된 특구지역은 지방시대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다. 기회발전특구의 주요 인센티브로는 특구로 기업 이전시 양도차익 소득·법인세를 특구 내 취득 부동산 처분시까지 과세이연하고, 업종변경제한 및 상속인의 대표이사 종사의무를 폐지, 지방투자촉진 보조금을 기존보다 5% 추가로 지원되는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군 관계자는“부여일반산업단지에 국내외 이차전지 앵커기업 추가 발굴과 연관기업 집적화로 부여군의 미래 먹거리 신성장동력산업 육성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제3회 경로효친 큰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잔치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충청남도의회 의장, 충청남도의회 의원, 부여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복지관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회식 후 어버이날 축하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공연이 이루어졌다. 국악단은 22명으로 구성되어 무용, 경기민요, 남도민요, 풍물 등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잔치에 참석한 복지관 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뒤이어 댄스공연, 벨리댄스, 디스코 장구 등 외부 공연단들의 재능기부로 성대한 공연이 펼쳐졌고 잔치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 또한 참석회원 전원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회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체중계와 얼라이브 멀티비타민 영양제를 답례품으로 증정했다. 정정순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참석해 주신 내빈분들과 복지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잔치를 통해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공경이 넘치고 행복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3일 ‘2024 공무원 공모제안 발표회’를 개최해 우수제안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군정발전을 위한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 시책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부여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여 격년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한달 여 간 ‘예산 절감 및 예산 효율화 정책’, ‘생활인구 10만 인구 유입 정책’, ‘주민밀착형 정책 발굴’ 등 3가지를 주제로 총 91건이 접수됐다. 이후 1차 예비심사로 실무부서의 검토의견을 수렴했으며, 2차심사로 행정복지농업환경시설 등 8명으로 구성된 실무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3차 심사 대상 15팀을 선정했다. 특히 3차심사인 제안심사위원회에는 정책수요자인 군민들의 의견을 심사에 반영하기 위해 제안심사위원회 민간위원 8명이 참여하여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제안심사위원회에서는 발표심사 심의를 거쳐 최종 10팀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제안은 ▲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민간보조사업자 컨설팅서비스 도입 ▲ 부여엄마아빠택시 ▲ 부여군 시내버스
(내포투데이) 부여군 세도면 귀덕2리 표희윤(만 67세) 농가는 지난 3일에 청송리 963-5 등 4필지 약 11,000㎡에 벼 건답직파를 실시했다. 벼 건답직파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이앙 작업 없이 논에 바로 볍씨를 뿌리는 농법으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답직파의 경우 300평 기준 1.3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기계이앙 방식에 비해 0.23시간이 소요되어 약 67% 노동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복토작업 등이 필요 없어 300평 기준 관행 이앙 농법 경영비가 약 14만 원이 드는 반면, 건답직파의 경영비는 약 7만 원으로 50% 가까이 낮다. 이와 같이 많은 이점이 있어 최근 쌀값 하락과 농자재값 인상 등으로 농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벼농사 생력화와 저탄소 농업실천을 확대하는 선진 농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도면의 대표적인 선도 농가인 표희윤 씨는 수십 년간 다양한 선도 농업기술을 시험 및 농가에 보급해 왔으며, 또한 지난 2023년부터는 벼 건답직파를 실시하여 주변 농가에 직파재배 농법을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표희윤 농가주는 “건답직파를 통해 예년 대비 농가소득이 크게 오르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7일 군청 서동브리핑실에서 박수현 국회의원 당선인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현안 사업을 공유하고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정책간담회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군정 주요 현안 사업 8건과 더불어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사업 18건에 대한 협력관계를 강화하고 사업별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등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군은 지역발전과 주민 편의 증진를 위한 주요 현안 사업으로 ▲ 공공기관 유치 기회 균등을 위한 혁신도시특별법 개정과 지역특화 공공기관 유치 ▲ 충청산업문화철도(보령선) 건설을 위한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 반영 ▲ 백마강 국가정원 진입도로 및 진흥센터 구축을 위한 예산 지원 ▲ 농산부산물 자원화시설 설치를 위한 농림사업 신설 ▲ 충화지구 다목적농촌용수 개발사업 기본조사 지구 선정 ▲ 국도29호선(부여 부터 청양(1공구)) 4차로 확장 ▲ 국도29호선(임천 부터 장암) 4차로 신설 ▲ 서부내륙고속도로 남부여 IC·휴게소 설치 등을 건의했다. 또한 경기 불황과 정부의 건전재정 기조 유지에 따라 국비 확보를 위한 지자체
(내포투데이)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은 지난 3일 ‘제3회 경로효친 큰잔치’를 진행했다. 이날 잔치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한 충청남도의회 의장, 충청남도의회 의원, 부여군의회 의원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으며 복지관 회원 60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개회식 후 어버이날 축하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부여군충남국악단’의 공연이 이루어졌다. 국악단은 22명으로 구성되어 무용, 경기민요, 남도민요, 풍물 등의 다양한 공연을 선보였으며, 잔치에 참석한 복지관 회원들의 박수갈채를 받았다. 뒤이어 댄스공연, 벨리댄스, 디스코 장구 등 외부 공연단들의 재능기부로 성대한 공연이 펼쳐졌고 잔치 마지막에는 행운권 추첨이 이어졌다. 또한 참석회원 전원 점심 식사를 무료로 제공하고 회원들의 건강관리를 위한 체중계와 얼라이브 멀티비타민 영양제를 답례품으로 증정했다. 정정순 부여군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참석해 주신 내빈분들과 복지관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이번 잔치를 통해 어버이에 대한 존경과 공경이 넘치고 행복한 복지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3일 ‘2024 공무원 공모제안 발표회’를 개최해 우수제안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군은 군정발전을 위한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군 시책에 반영함으로써 행정서비스 혁신을 도모하기 위해 부여군 공무원을 대상으로 하여 격년으로 공모를 실시하고 있다. 올해는 지난 2월 한달 여 간 ‘예산 절감 및 예산 효율화 정책’, ‘생활인구 10만 인구 유입 정책’, ‘주민밀착형 정책 발굴’ 등 3가지를 주제로 총 91건이 접수됐다. 이후 1차 예비심사로 실무부서의 검토의견을 수렴했으며, 2차심사로 행정복지・농업・환경・시설 등 8명으로 구성된 실무심사위원회의 심의를 통해 3차 심사 대상 15팀을 선정했다. 특히 3차심사인 제안심사위원회에는 정책수요자인 군민들의 의견을 심사에 반영하기 위해 제안심사위원회 민간위원 8명이 참여하여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했다. 제안심사위원회에서는 발표심사 심의를 거쳐 최종 10팀을 선정했으며, 선정된 제안은 ▲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사업의 효율적 관리를 위한 민간보조사업자 컨설팅서비스 도입 ▲ 부여엄마아빠택시 ▲ 부여군 시내버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4일 제102회 어린이날을 맞이해 개최한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8일 밝혔다. 연휴 첫날인 4일 토요일 부여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부여와 인근 지역 어린이 1,200명, 방문 인원 2,500명이 참여하여 행사를 즐겼다. 즐거운, 안전한, 맛있는, 친환경적인, 건강한, 행복한 미래 등을 컨셉으로 준비한 36개 체험 부스는 어린이들로 가득했다. 모든 체험은 무료로 진행됐으며 체험을 마친 어린이들은 부여군학부모회협의회(회장 신성란)와 전교조부여지회(회장 임석주)에서 준비한 선물을 받았다. 이 선물은 부여에서 생산된 먹거리로 가득해 더욱 의미가 깊었다. 이번 축제를 즐긴 한 어린이는 “맛있는 간식도 먹고, 선물도 많이 받아서 좋았다”라며 소감을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예년과는 달리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다회용 가방, 개인 컵 등을 지참하여 행사를 찾은 어린이와 보호자들이 많아 눈길을 끌었다. 2024 사비골 어린이날 큰잔치 행사를 주관한 사비아이들 대표 김대열 위원장은 어린이들에게 “아름답고 안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7일 부여군 유스호스텔에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제44회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희망 부여 어울림축제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4월 20일로 지정된 장애인의 날을 기념해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부여군지회가 주관하고, 충남지체장애인협회 부여군지회, 충남시각장애인연합회 부여군지회, 충남농아인협회 부여군지회 주최로 열렸다. 장애인, 장애인 가족, 장애인 단체·시설 관계자, 군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인 인권 헌장을 낭독하고 모범장애인 및 장애인복지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와 장기자랑 및 축하공연, 경품추첨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이날 황은석, 이영희, 김영미, 임신택, 안영주, 박주영 등 6명은 부여군수상을 수상했다. 부여군의회 의장상에는 송기예, 강정우, 김태한 등 3명, 충청남도의회 의장상에는 이해산, 오현숙, 김진숙, 김찬수, 이가매 등 5명, 부여 교육장상은 윤은서, 황다윤, 이명성 등 3명, 충남지체장애인협회장 감사패는 염동진, 이재연 등 2명이 수상했고 후원인 오두석은 감사패를 받았다. 김태권 충남지체장
(내포투데이) 부여군 세도면 귀덕2리 표희윤(만 67세) 농가는 지난 3일에 청송리 963-5 등 4필지 약 11,000㎡에 벼 건답직파를 실시했다. 벼 건답직파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이앙 작업 없이 논에 바로 볍씨를 뿌리는 농법으로, 연구 결과에 따르면 건답직파의 경우 300평 기준 1.3시간이 소요되는 기존 기계이앙 방식에 비해 0.23시간이 소요되어 약 67% 노동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또한 복토작업 등이 필요 없어 300평 기준 관행 이앙 농법 경영비가 약 14만 원이 드는 반면, 건답직파의 경영비는 약 7만 원으로 50% 가까이 낮다. 이와 같이 많은 이점이 있어 최근 쌀값 하락과 농자재값 인상 등으로 농가 부담이 커지는 상황에서 벼농사 생력화와 저탄소 농업실천을 확대하는 선진 농법으로 평가받고 있다. 세도면의 대표적인 선도 농가인 표희윤 씨는 수십 년간 다양한 선도 농업기술을 시험 및 농가에 보급해 왔으며, 또한 지난 2023년부터는 벼 건답직파를 실시하여 주변 농가에 직파재배 농법을 적극적으로 전파하고 있다. 표희윤 농가주는 “건답직파를 통해 예년 대비 농가소득이 크게 오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