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까지 전통시장 등을 중심으로 ‘임산물 원산지 표시’에 대한 일제 지도·단속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시 산림과가 주관한 이번 점검은 설 명절 선물용·제수용 임산물의 원산지 둔갑 등 부정 유통을 방지하고 생산자와 소비자를 보호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노점과 전통시장 상인 등을 대상으로 올바른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안내하고, 원산지 표시를 하지 않거나 사실과 다르게 원산지를 알리는 행위 등 주요 위반 사항과 그에 따른 행정처분을 설명하며 위반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아울러 산림과 전직원은 상인들과 함께라는 마음으로 전통시장 장보기 운동을 통해 전통시장 활성화에 힘을 보태고, 미소·친절·청결운동도 함께 펼쳤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23일 청소년들의 건강하고 안전한 지역사회 환경 조성을 위해 보령경찰서, 유해환경감시단 등 37명이 참여한 가운데‘겨울방학 청소년 유해환경 방지를 위한 민․관 특별합동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민․관합동 점검은 ▲청소년 신․변종 만화․보드카페 및 홀덤펍․카페 등 운영 단속 ▲음주․흡연․폭력․가출 등 위기상황 청소년 보호를 위한 순찰 ▲19세 미만 주류, 담배 등 청소년 유해약물 판매금지 준수여부와 표시 부착 여부 점검 ▲청소년 출입, 고용금지 제한업소의 해당사항 준수여부 점검 등 청소년 위해요인에 대한 안전점검을 진행했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청소년을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고 건전한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했으며, 청소년 보호의식을 확산하여 청소년이 행복한 보령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는 앞으로도 경찰서,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과 각종 유해환경으로부터 청소년을 보호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보령시 주포면, 주교면, 오천면과 천북면은 화력발전소 반경 5km 이내 지역으로 발전소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전기요금 및 주민소득사업 등 혜택을 받아왔다. 그러나 미세먼지 등의 피해 영향권에 있는 도심 및 인근 마을은 혜택을 받지 못해, 2019년 7월부터 발전소주변지역 외 12개 읍면동에 전기요금 일부 지원사업을 시행해왔다. 최근 발전 연료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전기요금 인상으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가중됨에 따라,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주택용 전기요금 지원 확대를 추진했다. 이에 보령시는 한국전력공사와 세부사항 협의 및 조례 시행규칙 개정 등을 통해 2025년 1월분 고지서부터 주택당 월 최대 지원금액을 기존 8,845원에서 1,155원 증액된 10,000원으로 인상했다. 전기요금 감면은 보령시에 주소를 둔 시민이면 별도의 신청 없이 자동으로 적용되며, 한국전력 고지서를 통해 감면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이용희 에너지과장은 “앞으로도 에너지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전기요금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내포투데이) 보령시가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지난 22일 웅천시장에 이어 23일 대천항수산시장 등 관내 전통시장 5개소를 방문해 상인들 격려에 나섰다. 주요 성수품 가격 동향을 점검하고, 소비 심리 위축 상황과 대형마트와의 경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의견을 들었다. 또한, 물가안정 대책이 제대로 실행되고 있는지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같은 날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는 중앙시장 일원에서 ‘대천애육원과 함께하는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농업기술센터와 농산물품질관리원 충남지원 보령사무소, 대천애육원 원생 약 7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대천애육원 원생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고 일일 부모가 되어 따뜻한 명절의 정을 나누었다. 또한, 보령사랑상품권으로 농수산물을 구매하며 상인들과 대화의 시간도 가졌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행사가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골목상권을 지켜나가는 상인들에게 힘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도 전통시장에서 질 좋은 제수용품을 구입하고 풍성하고 행복한 설 명절을 보내시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도시농업 활성화와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조경기능사 자격증반’교육과정에 참여할 교육생 30명을 모집한다. 조경기능사 자격증반은 국가기술자격증 취득을 위한 이론 및 실기교육 대비반으로, 오는 2월 10일부터 5월 27일까지 총 20회(매주 월, 화) 80시간에 걸쳐 운영된다. 평소 조경기능사에 관심이 있는 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2월 4일까지 보령시 농업기술센터로 방문하거나 이메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도시농업 확산을 위한 전문가 양성 및 녹색 커뮤니티 공간 확대를 위해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농업기술센터는 2021년 도시농업 전문인력 양성 기관으로 지정된 바 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정원 설계 및 시공관리 등 실습 위주의 정원실무반도 운영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보령머드뷰티치유관을 설 연휴 기간 중 기존 휴무일인 월요일과 설 당일을 제외하고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추석 연휴에는 개관 3개월 차를 맞아 시설 정비 등으로 인해 운영하지 못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들의 문의가 쇄도했던 아쉬움을 반영해, 이번 설 연휴에는 정상 운영을 결정했다. 현종훈 신산업전략과장은 “보령머드뷰티치유관이 반년 만에 보령시의 뷰티 관광 명소로 자리매김했다”며“이번 설에는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정상 운영하니 많은 방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보령머드뷰티치유관은 지난해 7월 개관 이후 한달만에 천여 명이 방문했으며 12월까지 6개월간 총 2,318명이 방문해 6,400만원의 매출을 달성하는 등 놀라운 속도로 성장하며 서해안권 대표 웰니스 관광지로 급부상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시는 지난 21일 발달재활 및 언어발달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심의회를 열어 서비스를 시행할 제공기관 5개소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심의를 통해 선정된 발달재활 서비스 기관은 라파아동청소년발달센터,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 아이맘아동청소년발달센터, 공감연구소, 수언어교육센터이며, 언어발달 서비스 기관으로는 공감연구소와 충남서부장애인종합복지관이 선정됐다. 서비스 제공기간은 2025년 2월 1일부터 2028년 1월 31일까지 3년간이다. 각 기관은 언어 재활, 청력 재활, 심리 재활, 음악 재활 등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을 통해 아동의 전인적 발달을 지원하게 된다. 발달 재활 및 언어발달 서비스는 높은 재활 서비스 비용으로 인한 장애아동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 주기 위해 시행 중인 사업이다. 지원대상은 만 18세 미만의 시각, 청각, 언어, 지적, 자폐성, 뇌 병변 장애가 있는 아동과 장애가 예견된 아동이다. 손경자 경로장애인과장은 "발달 재활 및 언어발달 서비스 제공기관 선정을 통해 관내 장애아동의 자립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며 "앞으로도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다양한
(내포투데이) 보령시가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2025년 초등학교 입학 아동을 위한 맞춤형 지원에 나선다.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드림스타트 아동 중 초등학교 1학년 입학생 14명을 대상으로 부모 교육과 함께 운동화를 지원한다. 드림스타트는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운동화 지원은 아동들이 새로운 학교생활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물품을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입학을 돕고자 마련됐다. 또한, 입학 아동의 부모들은 자녀의 입학 준비와 가정 양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받게 된다. 이를 통해 부모들은 자녀 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더 나은 양육 환경을 조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박은성 가족지원과장은 "입학을 앞둔 아동들이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지원을 확대해 가겠다”라고 전했다. 드림스타트는 이번 운동화 지원 외에도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보령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실질적인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청렴한 보령시를 만들기 위해 1월 10일부터 설 명절까지 ‘시장‧부시장과 함께하는 청렴주의보 캠페인’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 시장은 읍면동을 순회하며 농업인 대상 청렴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 공무원들은 청렴 표어 피켓을 들고 시민들과 직접 소통하는 현장 홍보활동을 펼쳤다. 시는 올해 청렴 체감도를 집중적으로 향상시키기 위해 ▲기관장과 인·허가 관계자 청렴 간담회 ▲기관장이 찾아가는 부패행위 신고센터 운영 ▲기관장이 전달하는 청렴메시지 송출 ▲찾아가는 건축 무료상담실 운영 등 다양한 청렴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보령시는 투명하고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고, 시민과 함께하는 청렴문화를 정착시켜 나갈 방침이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시 공직자는 일체의 금품이나 향응을 제공받지 않을 것”을 선언하며 “공직사회 내부 기강 확립에 만전을 기하고, 공무원의 금품수수 등 부패행위 발생시 언제든지 시 누리집으로 신고할 수 있다”고 안내했다. 한편, 지난 13일에는 장진원 부시장이 보령시새마을부녀회 주관 ‘사랑의 떡살 나누기’ 행사에서 보조사업자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설을 맞아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시청 본관 1층 로비에서‘2025 설맞이 만세보령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최근 물가상승과 소비위축으로 판로에 어려움을 겪는 농어가의 소득증대를 돕고, 소비자에게는 설 명절에 제수용품과 선물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행사다. 이날 행사에는 21개 농어가(업체)가 참여해 청정보령에서 생산된 배, 포도, 딸기, 오이 등 신선 농산물을 비롯해 한과, 조미김, 건어물, 전통주, 농수산가공품 등 80여 품목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 소장은“이번 직거래장터를 통해 지역 농어가의 판로를 지원하고 소비자들께 양질의 농수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고자 한다”며“앞으로도 생산자와 소비자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판촉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우체국쇼핑몰 ‘보령시 브랜드관’에서도 지역 농특산물을 특별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 31일까지 쌀, 버섯, 건어물, 전통주, 키조개관자 등 32개 제품에 15% 할인쿠폰을 제공해 판매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