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30일 지역 내 성적이 우수한 학생 39명에게 ‘대덕인재육성사업 장학증서’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유재욱) 주최로 진행된 이번 수여식에는 50여 명의 학생과 학부모, 후원자가 참석한 가운데 장학생 39명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이들은 3~12월 10개월간 매월 20만 원씩 총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대덕인재육성사업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저소득 학생에게 동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한 대덕구만의 특수시책으로, 지난 2012년부터 매년 대상자를 선발해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역 기업체 등의 기부금으로 운영된다. 올해는 ㈜라이온켐텍, 사회복지법인 동일, 한국앤컴퍼니(주), ㈜명일, ㈜코리아엔지니어링, ㈜신업산업에서 대전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장학금을 지정 기탁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인재육성사업은 단순히 장학금 지원의 의미를 넘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과 공동체의 가치를 담고 있어 의미가 크다”라며 “청소년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역의 인재 육성을 위해 매년 장학금을 지원해 주시는 후원처에 감사드리고, 전달한 장학금이 우리 대덕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29일 ㈜진합으로부터 성적이 우수하나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을 위한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구는 기탁받은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선정된 대상자에게 1년간 매월 50만 원씩 장학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임동만 대표는 “장학금 지원을 통해 저소득 학생이 우수한 인재로 성장해 희망찬 세상을 만들어 주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의 가치를 실현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속 후원해주신 ㈜진합 임직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전달해 주신 장학금을 가치 있게 쓰일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진합은 지난 2014년부터 구에 매년 1500만 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기부하는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한 3만 9768필지의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대덕구에 따르면 개별공시지가는 국토교통부장관이 매년 공시하는 표준지공시지가를 기준으로 구청장이 ‘개별토지의 단위 면적(㎡)당 가격’을 산정한 것이다. 개별공시지가는 구청 토지정책과 또는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인터넷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개별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나 그 밖의 이해관계인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오는 29일까지 구청 토지정책과 또는 해당 필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 된 토지는 결정 가격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해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까지 신청인에게 개별 통지 후 6월 27일 조정·공시할 예정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개별공시지가는 국세,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기초자료가 되고 재산권에 직·간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자료인 만큼 구민 여러분께서 많은 관심을 가지고 기간 내에 확인해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가 29일 지역 다문화가정과 함께 모국에 전하는 개인 국제특급우편(EMS) 발송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전가톨릭사회복지회 1층 강당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지역 다문화가정 20세대와 대전대덕우체국(우편 물류 과장 임근식)과 대덕구가족센터(센터장 이진희),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처장 손대익)가 함께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대덕구와 ‘다문화가정 국제특급우편 요금 지원 업무협약’ 대전대덕우체국은 △택배 현장 접수 및 포장 지원 △국제특급우편 요금 자체 감면(10%)을 지원했으며, 구와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는 다문화가정 각 세대에 10만 원씩 우편요금을 지원했다. 또한 대덕구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을 위해 기부받은 물품을 지원했다. 특히 구는 올해부터 명절 전후로 2회씩 진행했던 행사를 연 1회로 줄이는 대신 맞벌이 다문화가정들의 참여를 독려하고자 저녁 7시 30분까지 우편(택배) 접수를 진행, 호응도를 높여 총 70세대를 지원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고향과 가족을 그리워하는 마음을 담아 보내는 선물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다문화가족들이 행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오는 30일 대덕구 소재 개별주택 1만382호에 대한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결정∙공시한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개별주택가격은 주택가격공시 제도에 따라 주택의 건물과 부속 토지 등 일체 가격으로 통합 평가해 결정되며, 대덕구의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0.12%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또는 대덕구청 세정과 및 주택소재지 동 주민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및 기타 이해 관계인은 4월 30일부터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이의신청은 구청 세정과에 방문 또는 우편, 팩스로 신청서를 제출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의 경우 종합적 재조사와 한국부동산원의 정밀 검증 후,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처리결과를 이의신청자에게 통지할 예정이다. 가격이 조정될 경우 6월 27일 조정·공시 한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부동산 공시가격은 각종 세금 부과 기준 및 각종 복지 정책 수혜 자격 기준으로 활용되는 중요한 사
(내포투데이) (사)대덕구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023년 발대한 11개 아파트봉사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아파트봉사단원들에게 자원봉사 조끼를 전달하고, 2024년 아파트봉사단 ‘사부작사부작(四部作) 프로젝트’를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 대덕구 아파트봉사단 활동의 중심인 ‘사부작사부작 프로젝트’는 △인사 운동(주민 간 인사하기), △봉사 운동(함께하는 플로킹) △감사 운동(이웃 간 손편지 쓰기), △천사 운동(안전 및 심폐소생술 교육) 등 주변의 이웃을 돌아보고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봉사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박재용 대덕구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사부작사부작(인사·봉사·감사·천사) 프로젝트는 힘들이지 않고 꾸준히 할 수 있는 네 가지 자원봉사활동”이라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이웃 간 거리를 좁히고 함께 살아가는 지역을 만드는 데 힘을 보태겠다”라고 말했다.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 위해 참여한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인구 감소 시대에 대단위 주거단지인 아파트가 봉사활동으로 끈끈하게 연결된다면 인구감소로 발생하는 문제에 대응할 수 있을 것”이라며 “대덕구에서 발생하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지역사회보장계획은 지역 주민의 복리증진을 목적으로 4년 단위로 수립해 추진하는 중기 법정 계획이다. 대덕구는 ‘일상의 삶이 따뜻해지는 대덕구’를 목표로 9대 추진전략, 46개 세부 사업을 바탕으로 5기(2023~2026년) 지역사회보장 계획의 2024년도 연차별 시행계획을 수립, 시행 중이다. 이날 교육은 2024년 연차별 시행계획 목표 달성 제고 및 체계적인 이행점검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 실무협의체 위원, 사업담당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송지현 대전광역시사회서비스원 정책연구부 선임연구원이 강사로 나서 지역사회보장계획의 전반적인 체계와 모니터링의 필요성, 점검 방법 등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이성규 대덕구 부구청장은 “이번 지역사회보장계획 모니터링 교육을 통해 대덕구 지역사회보장계획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졌길 바란다”라며 “체계적인 이행 사항 점검 및 환류를 바탕으로 구민의 사회보장 수준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성공적인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의 숙원사업인 ‘대전 연축 도시개발사업’이 마침내 본궤도에 올랐다. 대덕구에 따르면 ‘대전 연축 도시개발사업’의 실시계획 인가가 떨어지면서 부지조성 공사 등 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대전 연축 도시개발사업은 연축동 249번지 일원 24만 930㎡ 규모의 부지에 공공청사(대덕구 신청사), 유통, 주택 1359호 등 조성 및 기반 시설 설치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2009년 타당성 검토 용역을 시작으로 개발제한구역 해제, 사업시행자 지정 및 최근 건설경기 악화 등 굵직한 난제가 산적했으나, 이를 풀어내고 실시계획 인가를 통해 약 15년 만에 사업 본격 추진의 결실을 맺게 됐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연축지구 도시개발사업으로 남북으로 단절됐던 오정·송촌 생활권과 신탄진 생활권 연결은 물론, 대덕구 신청사 이전을 통해 지역 균형 발전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회덕IC 건설, 동북부연결도로 건설, 혁신도시 등 병행 추진되는 사업이 많은 만큼 중심을 잡고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사업 완료까지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사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놓인 지역 위기가구 대상자의 문제 해결을 위해 ‘제1차 통합사례관리 솔루션(solution)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박미은 한남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과장을 비롯해, 김성자 법동종합사회복지관장, 김윤희 아동가족상담센터참사랑 센터장, 남지애 대덕구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 이준 대전한일병원 정신과 과장 등 솔루션위원과 솔루션 의뢰 담당자 등 9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논의한 대상 가구는 △정신건강 문제로 인한 저장 강박 가구 △만성화된 알코올 및 우울 문제로 인한 자기학대 가구 등 2개 가구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대덕구 희망복지지원단으로 의뢰돼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됐다. 전문가들은 대상자의 복합적인 문제 해소를 위해 해결 방안을 제공하고, 향후 개입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앞으로도 민·관 협업체계를 바탕으로 복합적인 어려움에 처한 대상자의 욕구를 해소하고,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겠다”라며 “우리 대덕구민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대덕구는 대덕구의 다양한 콘텐츠를 발굴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기 위한 ‘5기 대덕구 청소년 기자단’을 선발, 위촉했다고 밝혔다. 대덕구에 따르면 중·고등학생 17명으로 구성된 ‘5기 대덕구 청소년 기자단’은 청소년의 시각으로 취재를 통해 기사를 작성할 뿐만 아니라, 요즘 청소년들이 관심 있는 영상(미디어) 기자 활동을 병행한다. 구는 이를 위해 청소년 기자들에게 영상 제작 편집과 콘텐츠 발굴에 필요한 역량 강화 교육과 현장 탐방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현직 기자와 팀별 멘토-멘티 활동을 통해 언론 기자 직업에 대해 알아보고, 기사를 작성하는 방법을 배우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대덕구 청소년 기자단은 오는 12월 31일까지 활동할 예정이며, 봉사활동 시간 부여와 활동 인증서가 발급된다. 활동 우수 청소년 기자에게는 구청장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최충규 대덕구청장은 “대덕구 청소년 기자단으로서 다양한 이슈와 청소년 여러분의 목소리를 아낌없이 전달해 주기를 바란다”라며 “취재 활동을 통해 미래의 목표를 탐색하는 것은 물론,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