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광명시는 지난 22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주관으로 좋은이웃들봉사단 총평가회를 개최했다.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에서 운영하는 좋은이웃들봉사단은 총 88명의 봉사단원이 다섯 개 권역(광명1권역, 광명2권역, 철산권역, 하안권역, 소하학온권역)으로 나뉘어 활동하고 있다. 올 한해 902건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지원했고, 취약계층 857가구를 방문하여 생필품을 전달하는 등 소외된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적극 펼쳤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항상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힘써주시는 좋은이웃들봉사단과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이상재 회장님께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안전망을 구축할 수 있도록 좋은이웃들봉사단이 내년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시에서도 적극적으로 지원하며 응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상재 광명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좋은이웃들봉사단이 벌써 12년이 됐다. 긴 시간 광명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저희도 최선을 다해 행복한 광명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는 좋은이웃들봉사단 활동 성과 보
(내포투데이) 광명시가 2023년 지역균형발전 및 지역활성화 유공(생활환경 개선) 옥외광고물 업무에서 행정안전부 기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표창은 전국 243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공모하여 불법광고물 정비, 올바른 광고문화 기반 조성, 불법 광고물 예방·정비 협업 및 홍보, 수거한 현수막 등 재활용 등의 항목을 옥외광고 분야 지식과 경험이 풍부한 공무원과 민간위원 등이 평가한 결과이다. 광명시는 시청로 일원 간판개선 사업, 길거리 불법 현수막 근절, 옥외광고산업 일자리 연계, 민·관 합동 안전 점검, 폐현수막 재활용 등 옥외광고 문화 정착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됐다. 시는 작년부터 1년 10개월 동안 시청로 일원 단독주택지역에 간판개선 사업을 추진하여, 노후 간판을 걷어내고 디자인과 조화를 이루는 간판을 설치함으로써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시민의 안전을 확보했다. 또한, 길거리 불법 현수막 근절을 위한 행정용 현수막 총량제와 실명제를 통하여 불필요한 현수막의 사용량을 줄이고 불법 현수막을 예방하는 효과를 거뒀다. 아울러 옥외광고물 관리시스템 구축 및 옥외광고물 전수조
(내포투데이) 2023년 용인특례시를 빛낸 최고의 뉴스로 시민들은 ‘이동‧남사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과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을 꼽았다. 시민들은 ‘이동읍에 1만 6000가구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소식을 2위 뉴스로 뽑았다.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12월 13일부터 18일까지 6일간 시민, 공직자, 출입 기자를 대상으로 시의 10대 뉴스를 선정하는 온라인 설문조사를 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5일 밝혔다. 설문조사에는 총 1만 2140명이 참여했으며, 참여자들은 시가 사전에 가려낸 26개 뉴스 중 순위와 관계없이 5개 뉴스를 선택했다. 그중 가장 많이 꼽힌 순으로 10대 뉴스를 선정했다. 조사 참여자들은 ‘용인특례시, 첨단 시스템반도체 국가산업단지 및 반도체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선정’에 가장 많은 3679표를 던졌다. ‘이동읍 1만 6000가구 반도체 특화 신도시 조성’ 뉴스는 3483표를 받아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재난관리 우수 지자체 2년 연속 대통령 표창 쾌거’와 ‘서울 3호선 연장 공동사업을 위한 5자 협약’이 각각 2989표와 2841표를 받아
(내포투데이) “산타 할아버지~우리 왔어요~” 용인특례시 드림스타트 합창단 16명의 아이들이 입을 모아 산타 할아버지를 불렀다. 아이들의 간절한 부름에 붉은 옷의 흰 수염을 한 산타 할아버지가 용인특례시 캐릭터 ‘조아용’의 손을 잡고 등장하자 아이들은 환호성으로 환영했다. 산타 할아버지 복장의 주인공은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었다. 22일 처인구 삼가동의 한 주택단지에서는 산타 할아버지와 드림스타트 합창단 아이들이 만나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LED봉과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옷을 입고 등장한 드림스타트 합창단은 산타 할아버지로 분장한 이상일 시장과 함께 ‘크리스마스 캐롤’을 불렀다. 산타와 합창단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선율에 주택 공동현관문에서는 두 명의 아이가 마중을 나왔다. 이들은 지역 내 ‘한부모 가정’ 아이들이었다. 이 시장과 드림스타트 합창단의 특별한 선물에 아이들의 표정에서 보였던 어색함은 눈 녹듯 사라졌다. 아이들은 저마다 산타 할아버지로 분장한 이 시장에게 크리스마스 소원을 이야기했다. 아이들의 요청에 이 시장은 아이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
(내포투데이) 용인특례시는 올 한해 생애주기별 재난‧안전 교육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도 강화하는 등 시민 안전을 지키기 위해 다양한 예방책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 생애주기별 VR 안전교육, 생존수영 등 교육 활발 올해 시가 추진한 다양한 안전교육 가운데 가장 눈에 띄는 것은 VR(가상현실) 기기를 활용해 생애주기별 교육을 진행한 것이다. 재난 상황을 직접 겪지 않고도 실감나게 훈련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호응이 컸다. 시는 지역 내 22개 초등학교로 찾아가 학생 6000여명을 대상으로 VR기기를 활용한 재난안전교육을 진행했다. 교사와 학생들은 “화재나 테러 등으로부터 안전하게 대피하는 연습을 한 덕분에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갖게 됐다”며 교육에 큰 만족감을 나타냈다. 교육에서는 횡단보도를 건널 때의 교통안전 수칙이나 여름철 물놀이를 할 때 일어날 수 있는 안전사고 예방법, 언어폭력 등 학교폭력 관련 범죄 예방, 올바른 손씻기 등 감염병 예방법 등을 알려줬다. 시는 지난 9월 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시민페스타 등 다양한 행사 현장에서도 VR을 활용한 안전체험
(내포투데이)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지난 22일 오후 시청 에이스홀에서 신규 통리장 158명을 대상으로 ‘르네상스와 용인’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 앞으로 3년 간 시와 시민들의 가교역할을 할 신규 통리장들의 용인에 대한 이해도를 늪이고 그들의 리더십과 소통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에 초대받아 1시간 가량 강의를 한 것이다. 민선 8기 슬로건 ‘함께 만드는 미래, 용인 르네상스’를 직접 지은 이 시장은 중세 유럽의 르네상스 이야기로 강의를 시작했다. 이 시장은 “중세 서양의 르네상스는 신(神) 중심의 세계관을 인간 중심으로 바꾸고 과거 고정관념을 탈피해 새로운 문화를 창조했다"면서 “용인도 과거의 난개발 이미지에서 벗어나 ‘글로벌 반도체 중심도시’로 도약하는 기틀을 갖췄고, 교통ㆍ교육ㆍ문화ㆍ체육 등의 분야에서도 발전의 길을 걷고 있으니 르네상스로 불러도 손색이 없다고 본다”고 말했다. 이 시장은 “르네상스가 꽃을 피운 15세기 이탈리아 피렌체에서는 명문가였던 메디치 가문에서 돈을 벌어 화가와 건축가, 조각가, 철학가 등 다양한 전문가를 후원하고 그들의 교류를 지원해 융합을 통한 새로운 창
(내포투데이) 양주시와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이 양주시에 새로운 특수학교 설립에 합의했다. 22일 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열린 양주시 교육 협의회에서 시는 특수학교 대상 지역에 도시계획 시설 결정을 완료하고 교육지원청은 특수학교설립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근 시의 인구 증가로 특수교육대상자는 늘어나고 있으나, 현재 관내 유일하게 존재하는 양주도담학교가 포화 상태로 입학을 위해서는 입학 유예를 하는 등 장애학생과 학부모들이 어려움을 겪어 왔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특수학교가 설립되어 장애 학생들에게 전문화된 교육 기회를 얻게 하고,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최적의 교육 환경을 제공하며 학부모들도 안심하고 학교에 보낼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고양특례시는 행정안전부 주관 평가에서 올해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지난 11월 2일 고양차량기지(KTX 행신역)에서 지진으로 인한 탈선과 화재로 다수의 사상자가 발생한 재난 사고를 가정해 행정안전부 안전한국훈련 기본계획에 따라 재난 대응 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고양시, 한국철도공사, 고양소방서 등 26개 기관에서 430여명의 인원과 고속열차, 헬기 등 90여대의 장비가 동원되어 승객 대피, 사상자 구호, 시설 복구 작업을 훈련했다. 고양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고양특례시장을 중심으로 재난안전대책본부과 재난 현장의 현장통합지원본부를 실시간 연계하여 지휘 기관과 관계 기관의 협업 체계를 종합적으로 점검했다. 특히 고양특례시장은 재난안전대책본부장으로서 재난현장을 직접 관리하고 지원하며 직접 훈련을 주도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2023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통해 재난 대응 전문성 배양은 물론 안전관리체계를 강화했다.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재난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고양특례시 관내 공공기관, 병원 대학 등의 50여개 기관 단체로 구성된 ‘고양회’가 22일 연말을 맞아 소외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희망 2024 나눔 캠페인 성금 3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이동환 고양시장과 오영석 농협 고양시지부장, 노진선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 본부장이 참석했다. 고양회 회원들의 회비를 모아 마련된 성금은 경기 사회복지 공동모금회를 통해 저소득 청년 및 청소년의 꿈을 지원하는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전달식에 참여한 이동환 고양시장은 “지속적으로 어려운 분들을 위해 힘써 주시는 고양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고양특례시는 12월 22일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에서 대학생 멘토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고양시 대학생 멘토단 ‘고양유니브’의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슈퍼 멘토’로 초청됐다. 이 시장은 “청소년 여러분이 멘토링을 계기로 자신의 재능과 적성을 발견하고 고양특례시의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라고 격려했다. 또한 이 시장은 “고양유니브로 활동한 경험이 대학생 멘토 여러분에게도 많은 교훈과 울림을 주는 시간이 됐기 바란다. 청소년의 꿈과 미래를 위해 헌신해 준 대학생 멘토단 여러분의 앞날을 누구보다 응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고양형 진로체업 사업인 ‘고양유니브’는 고양시 거주 관내 고등학교 출신 대학생 20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올해 고양유니브는 관내 68개 중․고등학교에 총 90회, 29,519명의 청소년에게 찾아가는 대학생 학과 멘토링을 제공했다. 고양시청소년진로센터 관계자는 “고양유니브는 대학생 멘토와 후배 중학생·고등학생 모두에게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는 기회를 준다. 고양특례시가 자랑하는 자기주도적·선순환적 진로 체험 사업”이라며 “내년도 고양유니브 활동에 많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