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성군 은하면은 지난 7일 ‘제10회 은하봉 들돌축제’가 대천마을(위원장 김지세)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축제는 마을에서 전해져 내려온 전통 민속놀이인 들돌들기’를 테마로 하여, 주민들이 함께 화합하고 즐길 수 있는 마을주도형 축제로 진행됐다. 행사에서는 ‘들돌장사대회’, ‘들돌이야기 마당극 – 대천아, 들돌 들어라’, ‘들돌퍼레이드’, ‘떡메치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축제가 더욱 풍성해졌다. 특히, 색소폰과 장구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이어지면서 주민들이 함께 어울리고 소통하는 장이 마련됐다. 김지세 축제 위원장은 “이번 들돌축제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힘써주신 모든 마을 주민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마을 공동체 정신을 잇는 전통 축제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10회를 맞이한 ‘은하봉 들돌축제’는 주민들이 한데 모여 끈끈한 유대감을 나누고,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는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내포투데이) 충남도 내 여성농업인 위상 강화 및 지속가능한 농업·농촌 구현을 다짐하는 ‘제42주년 충청남도생활개선회 한마음대회’가 서산종합운동장에서 9일 열렸다. 한국생활개선충청남도연합회가 주최·주관하고, 도와 서산시가 후원한 이번 행사는 ‘함께 이룬 생활개선회 함께 여는 미래농업’을 주제로 개최됐다. 김태흠 지사와 생활개선회원, 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행사는 표창 수여, 사랑의 쌀 전달식, 농작업 안전 실천 결의 다짐, 학습동아리 과제 경진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농업·농촌 발전에 이바지한 우수 여성농업인 45명에게 도지사 표창 등이 수여됐으며, 도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사랑의 쌀 전달식을 통해 600㎏의 쌀을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하는 나눔 행사도 펼쳤다. 또 이날 참석자들은 농업 현장에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작업 안전 관리 실천을 다짐했으며, 여성농업인 간 교류하고 화합·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농업·농촌의 변화는 여성의 의지와 역량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농업인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지난 7일 유관순체육관 일원에서 ‘제15회 천안시 평생학습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배우는 즐거움, 더 큰 행복을 꿈꾸는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는 50여 개 평생학습 기관·단체·동아리와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했다. 특히 올해는 ‘장애인 평생학습 통합부스’를 특화부스로 지정해 누구나 함께 참여할 수 있는 소통의 장을 마련했으며 ‘인공지능(AI)으로 배우는 신나는 미래기술’ 특강, ‘챗GPT 배틀퀴즈’등 참여형 교육 프로그램도 운영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다양한 사회 변화를 반영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나이, 장애에 구애받지 않는 모든 시민이 누리는 평생 학습 도시 천안을 만드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제3회 천안 태조산 젊은 연극제’가 7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지난 8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연극제에는 전국 각지에서 모인 대학 연극팀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작품과 실험적인 무대를 선보이며 관객들에게 신선한 감동을 안겼다. 본선에 진출한 5개 팀은 ▲서울예술대학교 ‘리스토마니아’ ▲대진대학교 ‘12인의 성난 사람들’ ▲청주대학교 ‘태어나 이토록 바랬던 적’ ▲인하대학교 ‘몽중(夢中)’ ▲중앙대학교 ‘ㅁ안의 몬스터’이며, 이들은 각기 독창적인 연출과 깊이 있는 스토리로 선보여 관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 폐막 기념으로 천안 출신 독립운동가 이동녕 선생의 삶을 그린 창작 뮤지컬 ‘바람을 따라’가 공연돼 독립운동가의 헌신과 희생을 감동적으로 그려냈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이번 연극제는 젊은 연극인들의 창의적이고 열정적인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무대였다”며, “앞으로도 천안시는 지역 예술인의 창작활동에 관심울 갖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6일 청양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청양” 슬로건 아래 2024년 청양군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올해 29번째를 맞이하는 양성평등주간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성별에 따른 차별 없는 평등사회 실현 촉진을 위해 양성평등기본법 시행령으로 지정한 주간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돈곤 군수, 김기준 의장을 비롯해 여성단체, 군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 양성평등 문화확산 유공자에 대한 표창장 수여, 양성평등 결의문 낭독, ‘생활 속 평등 이야기’의 주제로 양성평등 강연이 진행됐다. 청양군여성단체협의회 손미옥 회장은 “양성평등에 대한 군민들의 공감대를 확산하고 누구나 차별과 편견 없이 평등한, 더 좋은 청양을 만드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돈곤 군수는 “여성이든 남성이든 똑같이 존중받을 때 모두가 행복할 수 있다”면서 “청양군민 모두가 존중받는, 행복하고 따뜻한 동행을 우리들의 손으로 이루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트밸리 아산 제1회 배방읍 한마당 문화예술축제’가 지난 7일 배방읍 갈매체육공원에서 박경귀 아산시장과 배방읍 주민들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문화예술축제는 다양한 연령층으로 구성된 배방읍 주민들에게 여러 가지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날 행사는 지역 어린이들의 합기도 시범 공연부터 ▲치어리딩 ▲오고무 ▲문화공감 어울소리와 정진범 밴드 ’MOLE’의 밴드 공연을 비롯해 ▲테너 강요셉 ▲팝소프라노 윤나리 ▲소프라노 정선은 등 다양한 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매료시켰으며, 대형 에어바운스, 플리마켓(벼룩시장), 푸드트럭 등도 함께 운영해 행사에 풍성함을 더했다. 박경귀 시장은 “앞으로도 아트밸리 아산 재즈 페스티벌 with 자라섬,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은행나무길 페스티벌 등 좋은 행사들이 많이 남았다”며, “배방읍 주민을 비롯해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만들기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7일 드림스타트 사업의 일환으로 취약계층 가족들과 함께 서산중앙고등학교 체육관에서 ‘2024년 드림스타트 가족 운동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서산시가 주관해 지난해 100여 명이 참석한 첫 운동회의 호응에 힘입어 두 번째로 개최되는 이번 운동회는 드림스타트 가족 160여 명이 참석했다. 운동회에서는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고 아동의 성장과 건강을 증진하기 위한 큰 공 굴리기, 플로어 하키를 포함한 6종의 체험부스 등 다양한 활동 프로그램 진행됐다. 이날 참여한 가족들은 색판 뒤집기, 줄다리기, 경품추첨 등 다양한 종목에 함께 도전하고 협력해 목표를 달성하는 경험으로 가족 간 대화와 협력의 중요성을 체감했다. 이번 가족 운동회는 국제로타리3620지구 서산로타리클럽이 치킨과 롤케잌, 음료수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서산후원회가 과자 세트를, 서산시청공무원노동조합이 스팸 선물세트를 참여한 가족들에게 선물했다. 또한, 늘벗집밥뷔페식당, DS동서측량설계, 드림디포서산점, 플러스메디칼, 비베이글, 상아이크린,서산시청우리두리봉사단 등은 각각 20만 원 상당의 경품을 후원했다
(내포투데이) 박경귀 아산시장은 6일 신정호공원 야외음악당 무대에서 지역 중·고등학교 학생들과 독서 집담회 ‘도시락’을 진행했다. ‘도시락’이라는 명칭은 ‘도서를 즐겨 읽는 시민들과의 락(樂, 즐거울 락) 집담회’라는 뜻으로, 오는 8일까지 열리는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신정호 야외도서관 소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야외도서관 ‘소풍’은 독서와 자연이 어우러진 시민 친화적 독서프로그램으로, 이날부터 3일간 신정호수공원 일원에서 다양한 체험행사와 독서 관련 이벤트가 진행된다. 집담회에는 충남 삼성고등학교, 온양고등학교, 온양여자중학교 고전읽기 동아리 회원과 고전 토론대회 수상자 등 관내 학생 30여 명이 참석했다. 박경귀 시장과 학생들은 ‘우리가 왜 독서하는가?’를 주제로 고전에 대한 인식과 독서의 진정한 의미에 대해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또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아산시에 바라는 도서정책으로 ▲공공도서관 확대 ▲전자책 구독 서비스 예산 지원 ▲청소년 서가 별도 구성 ▲헌책 나눔행사 개최 ▲고전 풀이용 해설 홍보지 제공 ▲청소년 추천도서 목록 확대 등을 제안했다. 한편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지난 6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4년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아산’이란 주제로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되새기고, 존중과 기회를 보장하는 사회를 만드는데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기념식에는 박경귀 아산시장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복기왕 국회위원, 장복연 여성단체협의회장 등 내외빈과 시민 5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지역사회 양성평등 실현에 기여한 유공자 22명에 대해 표창을 수여했다. 장복연 회장은 기념사에서 “이번 양성평등주간을 통해 성별과 관계없이 누구나 동등한 기회를 가질 수 있는 사회가 되길 바라며, 아산시 여성단체도 양성평등 아산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경귀 시장은 “양성평등주간은 우리가 해야 할 과제를 인식하고 서로 양보와 배려, 존중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이다”라며 “아산시는 양성평등을 위한 사회적 분위기 조성을 위해 남성과 여성이 함께 돌보는 문화를 장려하고 아이를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앞으로 아산이 선도적으로 양성평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6일 양성평등 유공자, 기관단체,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산시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7회 여성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양성평등주간은 양성평등기본법에 따라 양성평등 실현을 촉진하고 국민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매년 9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지정됐다. 서산시가 주최하고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사회’를 주제로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결의문 낭독, 축하공연 등이 진행됐다. 또한, 서산시 보건소, 서산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연계해 건강관리 캠페인과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직업훈련 프로그램 홍보도 부대행사로 병행됐다. 박정미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여성과 남성이 서로 존중받는 사회, 가족 모두가 행복한 사회, 함께하는 평등 사회가 되도록 서산시여성단체협의회가 원동력이 되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양성평등 문화확산 공로로 수상하신 수상자 여러분께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양성평등 시책을 발굴하고 시행할 수 있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