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 김태금 의원(가 선거구·국민의힘)이 대표 발의한 '예산군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지원 조례안'이 26일 제311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태금 의원은 일제강점기 동안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한 독립운동가들이 공로를 인정받지 못한 채 잊히고 있는 현실이 안타까워 이번 조례안을 발의하게 됐다고 말했다. 조례안의 주요 내용은 △미서훈 독립운동가 발굴 및 지원 △조사연구의 지원 △관계 기관 협조 요청 등을 규정하고 있다. 김태금 의원은 “본 조례안의 제정은 단순히 과거를 되돌아보는 것이 아니고, 우리 예산군의 독립운동사를 재조명하고, 잊힌 영웅들의 희생을 기억하며, 미래 세대에게 자긍심을 심어주는 중요한 발걸음이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가 제311회 임시회에서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에 대한 심사를 마치고 최종 의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은 2025년 본예산 대비 272억 8,662만원이 증가한 9,014억 5,827만원으로 확정됐다. 이번 임시회 기간 군의회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상임위원회 소관 조례안 11건, 공유재산관리계획안 1건, 벼 재배면적 조정제 철회 촉구 건의안 등 총 15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장순관 의장은 “이번 임시회 회기동안 주요 안건 심사와 조례안 처리를 위해 열과 성을 다해주신 의원님들께 감사 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고금리, 고물가, 경기침체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군민들을 위해 예산이 효과적으로 집행 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제311회 임시회는 3월 예정이던 추경안 심사를 앞당겨 회기를 진행하여, 신속하고 효율적인 예산 집행이 예상되며 민생안정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는 24일 제311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 개회를 시작으로, 예산군이 제출한 2025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 조례안 등 15개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이번 제311회 임시회는 3월 11일에 개회될 예정이었으나, 길어지는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경영정상화 자금을 신속하게 지원하기 위한 “예산군 유통업 상생협력과 소상공인 지원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해 심의·의결을 조속히 마무리 하기 위해 회기 일정을 앞당겼다고 밝혔다. 군이 제출한 제1회 추경안의 총 규모는 기정예산 8,741억 7,164만원 보다 272억 8,663만원이 증가한 9,014억 5,827만원이다. 군의회는 24일부터 예산안에 대한 각 부서별 의견을 청취한 뒤 25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거쳐 26일 제2차 본회의에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을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장순관 의장은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심사함에 있어 불요불급한 사안이 있는지 꼼꼼하게 살펴주기 바란다”고 당부하며, “군민의 복지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는 1월 17일 청렴도 향상과 반부패 노력을 위해 의원과 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오징어게임' 패러디 청렴 영상을 제작하는 등 이색적인 청렴 캠페인을 진행해 주목받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친숙한 대중문화 콘텐츠를 활용하여 청렴의 중요성을 군민들에게 자연스럽게 전달하고, 신뢰받는 의회를 향한 노력과 의지를 강조하는 취지로 기획됐다. 영상 속에서는 오징어게임의 O, X 버튼을 부패와 청렴이라는 선택의 갈림길로 표현하여 의원들과 직원들이 청렴을 선택하는 모습을 생동감 있게 담아냈다. 또한 이번 콘텐츠 제작을 통해, "청렴한 의정활동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는 메시지를 군민들에게 전달하고자 했으며, 동시에 군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청렴 의회를 향해 노력하겠음을 강조했다. 이길원 부의장은 "군민에게 신뢰받고 청렴한 의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과정에서 이렇게 군민들에게 더욱 친근하고 효과적으로 청렴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신뢰를 바탕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의정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예산군의회는 앞으로도 반
(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 심완예 의원(국민의힘·비례대표)은 17일 열린 제31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민선 8기 주요 사업들이 차질 없이 완료될 수 있도록 행정과 의회가 협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심 의원은 “민선 8기의 세 번째 해를 맞아 임기 후반기에 접어든 만큼, 새로운 사업의 발굴보다는 현재 추진 중인 사업의 성공적 마무리에 더욱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예산상설시장 오픈스페이스 재개장,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대통령상 수상, 서부내륙고속도로 및 서해선 복선전철 개통, 합계출산율 충남도내 1위 달성 등 주요 성과를 언급하며, 이러한 성과에 안주하지 말고 진행 중인 사업들의 차질 없는 추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예당호 권역 관광 인프라 완성, 추사서예 창의마을 조성 완료, 문화예술 인프라 구축 등 문화와 관광 산업 도약을 위한 핵심 사업들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고 밝혔다. 아울러, 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우량기업 유치와 일자리 창출, 산업단지 정주여건 개선 및 성장 촉진, 중소기업 및 근로자 지원 강화 등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
(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국민의힘·라선거구)은 17일 제31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적극적인 에너지 복지로 따뜻한 예산군을 기대하며”를 주제로 5분 자유발언을 했다. 김 의원은 예산군 내 86가구가 여전히 연탄보일러를 사용하고 있는 현실을 언급하며, 이러한 난방 방식이 주민들에게 건강상의 위험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연탄 사용 중 발생할 수 있는 일산화탄소 중독 문제와 환경적 부작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이에 연탄보일러 대비 안전하고 효율적인 기름보일러 혹은 가스보일러로 교체하기 위한 방안으로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용을 제안하며, 기부금을 통해 에너지 취약계층의 에너지 복지를 실현하고, 기부자들에게는 세액 공제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사회 온정의 선순환 또한 기대된다고 밝혔다. 또한 연탄보일러 교체와 함께 에너지 바우처 사업의 확대를 통해 에너지 취약 계층에게 지속적인 연료비 지원을 제공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예산군민이 따뜻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군의 책임있는 대응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에너지 취약 계층을 위한 연탄보일러 교체와 에너지 바우처 사업의 확대는 군민의
(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 김영진 의원(국민의힘·라 선거구) 대표발의한 '예산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17일 제310회 임시회 제6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김 의원은 국민권익위원회 지방의회 자치법규 개선 권고에 따라 상시 출장 공무원에 대한 월액여비 지급 대상 기준을 구체적으로 마련하여 내실있는 의회 운영에 이바지하고자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발의했다. 월액여비란 월 출장일수가 15일 이상인 공무원을 대상으로 예산의 범위 내에서 상시출장여비를 일괄 지급할 수 있는 규정으로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예산군의회의 행정업무의 효율성과 유연성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일부개정조례안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무 여행 시 운임과 숙박비 지급 준용 기준 변경, △상시출장 공무원의 월액여비 지급 규정 등 기타 조례 정비사항을 담고 있다. 김 의원은 “이번 일부개정조례안을 통해 예산군의회의 행정 효율을 한 층 끌어올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선진 의정 실현을 위한 정책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가 17일 제310회 임시회 6차 본회의를 끝으로 2025년 첫 번째 회기를 마무리했다. 지난 10일부터 16일까지 이어진 ‘2025년도 주요업무 추진계획 보고’에서는 예산군 23개 부서로부터 군정의 정책 방향과 올해 추진 예정인 사업을 보고 받고 군민의 복지증진과 효과적인 군정 추진을 위한 대안을 제시하는 시간을 가졌다. 17일 열린 제6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군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예산군 자연재해위험지구 안에서의 행위제한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예산군 2025년도 제1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예산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길원 부의장은 “내실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의원님들과 성실한 자료와 답변 준비로 의정활동에 협조해 주신 관계 공무원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설 연휴,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제311회 임시회는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일반안건 심사 등을 위해 3월 11일에 개회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 이정순 의원(비례대표·더불어민주당)이 13일 예산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의회 정기총회’에서 대한적십자사 충남도지사 지사회장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표창은 이 의원이 지역사회 복지 향상과 봉사활동에 대한 헌신적인 노력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여된 것이다. 특히, 이 의원은 적십자 봉사시간 500시간 달성과 함께, 평소 취약계층 지원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정책 제안으로 지역사회의 신뢰와 귀감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수상 후 이 의원은 “이번 표창은 저 개인의 노력이 아닌,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며 만들어 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행복을 위해 봉사와 의정활동을 멈추지 않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이날 정기총회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지구협회의 주관으로 개최되었으며, 활동영상 시청, 표창 수여, 특별회원증 전달 등 다양한 순서로 진행됐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의회는 10일부터 17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제310회 임시회를 열고 새해 본격적인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이번 임시회는 2025년 첫 회기로 10일 기획실을 시작으로, 16일 관광사업시설소까지 23개 부서의 2025년 주요 업무 추진계획 보고를 청취하고, 17일 조례안을 의결하며 폐회할 예정이다. 조례안은 의원발의 조례안 ‘예산군의회 지방공무원 여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과 예산군수가 제출한 ‘예산군 침수 방지시설 설치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3건으로 각 상임위에서 면밀한 검토 후 심의 할 예정이다. 새해 첫 5분 자유발언에 나선 이정순의원은 ‘배달종사자 안전을 위한 지원 방안 제안’을 주제로 발언하며 배달종사자 안전을 위한 지원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장순관 의장은 “군정 발전을 위한 원동력이 될 주요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살펴보고, 아낌없는 조언과 발전적인 대안을 제시하는 효율적인 의정활동을 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며, “올 한 해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최우선으로, 군정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