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태조산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의 자립역량 개발과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태조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는 학습지원, 급식 등 생활지원, 특별프로그램, 동아리 자치활동, 귀가차량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방과후아카데미 모집 대상은 천안에 거주하거나 학교에 재학 중인 중학교 1~3학년 청소년이며, 신청은 포스터의 큐알(QR)코드로 하면 된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체험활동과 진로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수련관은 오는 25일부터 ‘유스권자(청소년 유권자)’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유스권자는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으로, 만 18세부터 투표권이 주어진 공직선거법 개정에 맞춰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민주주의 이해, 선거 역사, 미디어 리터러시, 투표체험, 민주시민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민주주의와 시민 교육을 제공하며, 올바른 사회참여를 돕는 것을 목표로 한다. 모집 대상은 만 13 부터 15세 청소년 15명으로,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에서 신청 가능하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소년수련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다양한 참여활동을 통해 미래 유권자인 청소년들이 민주시민으로서 당당히 주권을 행사할 수 있는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지난 20일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 제22차 정기총회에서 어르신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충청남도교육청학생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정기총회에서 노인회 회원 800여 명을 대상으로 어르신 교통사고를 예방하고 안전한 보행을 위해 교통안전 수칙을 교육했다. 이날 교육은 천안동남경찰서의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교차로와 횡단보도에서의 안전한 보행 방법과 교통사고 발생 시 대처 방법, 버스 탑승 시 주의사항 등으로 안내했다. 또 어르신의 교통안전 의식을 높이고 사고 예방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을 공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유홍준 (사)대한노인회 천안시지회장은 “어르신들의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며,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노력을 계속해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허윤갑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르신들이 안전한 보행 습관을 익히고 교통사고를 예방할 수 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국토교통부의 ‘2025년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서비스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5,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20일 밝혔다. 이 사업은 자율주행 대중교통 수단 보급으로 이동 편의와 자율주행 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추진되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내에서의 신기술과 서비스 실증, 자율주행 시스템 구축 등을 지원한다. 천안시는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인 KTX 천안아산역부터 제3일반산업단지까지 5.9㎞ 구간에 ‘고정노선형 자율주행차’를 도입해 지역 간 접근성을 강화하고 이동 편의를 제공한다. 지난해 국토부로부터 지정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관련법에 따라 자율주행차 운행을 위한 연구와 서비스를 실증할 수 있는 구간으로, 안전기준 일부 면제, 유상 여객·화물운송 특례 등이 부여된다. 시는 이 구간에서 고정노선형 자율주행차를 운행해 자율주행 특화 서비스를 실증한다. 시는 상반기 내에 자율주행 노면표시, 안내판 설치 등 인프라와 시스템을 구축하고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평일 하루 6회 15인승 규모의 자율주행차를 운행할 계획이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지난 19일 시청 부시장실에서 각원사 일대 관광종합개발사업 추진단 4차 회의를 개최했다. 시는 2008년 관광지 해제 이후 침체된 각원사 일대의 활성화를 위해 관광종합개발계획 수립 용역을 통해 6개 선도사업을 선정하고 추진단을 구성하고 사업을 추진해왔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해 6월 준공된 태조산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을 제외한 5개 선도사업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관광 인프라 확충과 예산확보 방안 등을 논의했다. 추진 중인 선도사업은 ▲연화지 테라스 쉼터 조성 ▲진입관문 시인성 강화 ▲각원사길 가로경관 정비 ▲유량-안서 구도로 명소화 ▲피크닉 오픈스페이스 조성 등이다. 천안시는 지속적인 추진단 운영을 통하여 각원사 일대의 관광 인프라를 점진적으로 확충하고 주변 관광자원, 대학가 등과 연계해 관광 활성화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각원사 일대가 천안의 대표적인 여가·관광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을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문화재단은 오는 3월 9일까지 ‘찾아가는 미술관’에 참여할 기관을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천안문화재단은 시민들이 지역예술인의 작품을 가까이서 감상할 수 있도록 관내 기관과 문화예술기관에 전시하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전시작품은 천안문화재단 자체 소장품 등 140여 종으로, 기관의 특성에 맞게 작품을 대여할 계획이다. 작품은 3개월간 무상으로 대여 가능하며, 작품운송·설치 및 보험가입 등도 지원한다. 다만 개인이나 상업적 목적의 경우 신청이 불가능하다. 신청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에서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공문 또는 전자우편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천안문화재단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시각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안시 청수도서관은 올해도 할머니의 이야기 사랑방 ‘책 읽어주세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22일부터 매주 금·토요일에 어린이자료실 내 이야기방에서 운영된다. 금요일 프로그램은 어린이집 견학으로 진행되며,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사전접수하면 된다. 토요일 프로그램에는 유아부터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참여 가능하며, 현장 접수해야 한다. 자세한 사항은 청수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청수도서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할머니가 들려주는 이야기를 들으며 지역사회에 새로운 이웃을 만들고, 책과 친해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 직산도서관은 ‘어서와, 직산도서관은 처음이지?’ 행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지난해 12월 개관한 직산도서관은 천안시의 9번째 공공도서관으로, 시민들이 도서관을 알차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이벤트를 마련했다. 직산도서관에 방문해 시설을 직접 체험한 뒤 스탬프를 5개 이상 모아 제출하거나 사진을 찍어 SNS에 게시하면 분기별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 직산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신규 개관한 직산도서관이 시민들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고, 많은 시민의 발길을 사로잡는 복합문화기관으로 자리 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중앙도서관은 오는 3월부터 5~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동화에 가상현실(VR) 기술을 접목해 어린이들이 동화 속 주인공이 되어보는 놀이형 독서 체험으로, 매월 다양한 동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지난해 단체를 대상으로 운영한 체험형 동화구연 프로그램이 큰 인기를 얻어 올해부터는 개인도 참여할 수 있도록 운영 범위를 확대하기로 했다. 프로그램은 ▲3월, 아기돼지 삼형제 ▲4월, 토끼의 재판 ▲5월, 개와 고양이 ▲6월, 요술 항아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천안시 도서관 누리집에서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중앙도서관 사서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천안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체험형 동화구연을 통해 어린이들이 상상력과 창의력을 기르고, 동화책에 대한 흥미를 키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지역의 대표 농산물인 ‘하늘그린오이’가 본격적으로 출하됐다. 20일 천안시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1991년 천안시 병천면 농가 3곳에서 하우스재배로 생산된 하늘그린오이는 지난해 생산량 3만 2,200여 톤, 판매액 685억 원을 기록하며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하늘그린오이는 수분이 많고, 육질이 단단해 아삭아삭 씹히는 맛이 뛰어나다. 또 오이 특유의 향이 강해 봄철 입맛을 돋게 해 소비자들에게 인기가 많다. 2월에 출하되고 있는 오이는 지중난방, 온풍기 등 난방시설을 활용헤 가온재배한 것으로, 지난해보다 8일 빠르게 출하됐다. 무가온 재배한 오이는 오는 3월 하순 출하될 예정이다. 현재 가락동도매시장에서 특등급 다다기오이(100개) 1박스는 8만 원 부터 9만 1,000원으로, 지난해보다 7,000원 정도 낮게 거래되고 있다. 일조량이 부족했던 지난해와 달리 올해 평년 수준의 일조량으로 출하량이 회복되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현장진단 서비스를 강화하고, 대농민 서비스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