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충남도가 실시한 ‘2024년 지방세정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관표창과 포상금 5,000만 원을 지원받는다고 2일 밝혔다. 충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방세정 전반에 대한 평가로 자주재원 확충과 세무공무원의 사기진작을 위해 매년 지방세정 종합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주요 평가항목은 지방세 징수, 체납액 정리, 법인세무조사, 세외수입 징수, 부실과세 방지, 지방세정 운영 등 총 6개 분야이다. 천안시는 세입기여도, 고액체납자 징수, 시책 추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우수한 성적을 기록했다. 오병창 세정과장은 “이번 성과는 천안시민의 높은 납세의식과 지방세 징수를 위한 세무공무원이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신뢰받는 세무 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 제안자를 대상으로 ‘천안시 주민참여예산 제안자 예산학교’를 실시했다. 시는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예산정책 제안을 위해 매년 주민참여예산학교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예산에 공모한 사업 제안자를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이해에 대한 강의와 사업제안서 작성과 보완에 대한 실습을 진행했다. 시는 예산학교에서 보완된 제안서를 부서검토를 거쳐 주민참여예산 분과회의와 인터넷 투표, 8월 주민참여예산 총회를 통해 최종사업을 선정하고 2024년 본예산안에 제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 참여로 발굴한 제안이 사업화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며 “천안시 주민참여예산제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10월말 수확기까지 매월 2회 ‘영농현장 지도의 날’을 운영해 현장으로 찾아가는 영농상담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영농현장지도의 날은 매월 첫째, 셋째 주 수요일에 농업기술센터 전 직원이 영농현장을 방문, 기술지도 및 시기별 농작업 지도 등 지도가 필요한 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업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작물의 재배관리 요령 등을 상담한다. 농업기술센터는 농작물 재배지의 지속적인 예찰과 지도를 통해 병해충을 예방하고 발생 시에는 빠른 진단을 통한 적기 방제로 농가 피해 최소화 및 소득향상을 중점에 두고 있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소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이 시작된 4월부터 농업인들이 불편함 없도록, 지속적으로 영농현장지도의 날을 운영하고 있다”며 “농가들이 상담을 잘 활용하여 영농 애로사항을 해결할 것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천안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 홍보 및 판매, 유통 채널 다양화를 위해 농가형 가공상품 백화점 소비자 판매 기획전에 참여하고 있다고 1일 밝혔다. 농가형 가공상품 백화점 판매 기획전은 5월 2일까지 신세계백화점 천안아산점 A관 1층에서 개최되며, 그동안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한 농산물 가공창업 기술교육을 수료한 농가 중 기획전 참여 희망하는 3농가를 모집해 참여했다. 참여하는 3개 농가의 가공상품은 배즙과 배도라지즙(그린랜드), 개구리참외 스틱젤리(그린터치), 딸기잼(딸기포레스트)이다. 한편,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판매 기획전을 통한 농산물 가공상품을 적극 홍보하고 알리기에 나섰다. 천안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천안시 우수한 농특산물 가공상품을 소비자에게 홍보하고 지역 농특산물 및 농특산물 가공상품 판매 촉진을 통해 농가의 소득을 제고하는데 노력하겠다”며 “향후 농가형 가공상품은 온오프라인 다양한 판로로 구매할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2024년 정보화교육 중급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2024년 정보화교육은 농업인 및 예비귀농인의 정보화 역량 차이를 고려해 초급·중급·고급 3과정으로 운영하며, 중급과정은 농가홍보 및 농특산물 판매경로 다각화 교육으로 농가소득 제고 기여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 정보화교육 중급과정은 천안시 농업인 또는 예비귀농인 중 컴퓨터 문서작성 가능한 자를 교육생으로 모집한다. 5월 20일부터 6월 19일까지 10회차로 구성된 중급과정 교육내용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SNS를 통한 농가 홍보방법 및 스마트스토어,카카오톡 스토어를 활용한 농특산물 판매방법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참여 신청기간은 5월 1일부터 5월 14일 18:00까지며, 누리집에서 신청 및 대면 접수할 수 있고,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내 공지사항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 도서관본부는 2024년 충청남도 인증서점 천안시 도서 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천안사랑카드로 지역인증서점에서 도서를 구입하는 경우 결제액의 10%를 추가 캐시백으로 받을 수 있는 사업으로 지역 서점 활성화를 위해 시행된다. 도서 구매 캐시백 지원 사업의 대상은 충청남도가 인증한 지역 서점으로 현재 천안시 인증 서점은 21곳이다. 해당 서점에 방문해 천안사랑카드로 결제하면 되고 지류 상품권 결제는 불가하다. 도서 구매 시마다 결제액의 10%를 실시간 캐시백으로 지원하고 지원 금액은 월 최대 1만원이며 예산 소진 시 사업이 종료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올해로 3년째 운영되는 도서구매 캐시백 지원사업을 통해 천안시민들의 독서 습관 활성화와 지역 서점의 경영난 해소에 큰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서점 활성화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천안시 인증 서점 목록과 사업에 대한 기타 자세한 내용은 천안사랑카드 앱(App)을 참고하거나 도서관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제20회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가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국립중앙청소년수련원에서 열린다. 천안시는 여성가족부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 청소년 축제인 ‘대한민국 청소년 박람회’를 공동 주최한다고 1일 밝혔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천안시청소년재단이 주관하는 이번 박람회는 ‘청소년이 만드는 세상, 더 큰 대한민국!’을 주제로 전국 청소년 관련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참여형·체험형 박람회로 열린다.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창의력 경진대회와 진로 탐색, 창의적 체험 활동, 유명 명사 특강 개최 등 청소년의 역량 향상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정부관계자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석해 인공지능(AI), 드론, 가상현실(VR) 체험 프로그램과 학교폭력 학교폭력과 중독, 도박, 마약 등을 예방하기 위한 교육을 진행한다. 이와함께 천안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인 유관순 열사와 석오 이동녕 선생의 일대기를 담은 천안시 특화프로그램을 추진해 올바른 역사의식을 심어줄 계획이다. 시는 대한민국청소년 박람회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참여단체 부스와 자원봉사자,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국민권익위원회 등과 함께 오는 10일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기관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상담반이 민원 현장을 직접 찾아가 주민과 소상공인 등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이다.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국민신문고에는 천안시 시민고충처리위원회를 비롯해 국민권익위원회 전문 조사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신용회복위원회 등 협업기관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다. 상담은 모든 행정 분야를 대상으로 진행하나 고물가, 고금리 등 어려운 경제 여건을 반영해 소상공인 경영지원, 신용 및 채무 진단, 서민금융 지원제도 등을 중점적으로 상담할 계획이다. 시민 누구나 상담받을 수 있으며, 상담 중 바로 해결이 가능하거나 단순 문의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 등이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하게 된다. 달리는 국민신문고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감사담당관 조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30일 대형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고 유관기관과의 협업체계 구축을 위해 ‘2024년 재난대비 안전충남훈련’을 실시했다. 시는 이날 한국철도공사 대전충남본부, 천안서북소방서, 천안서북경찰서, 철도사법경찰대 등 5개 기관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천안기관차승무사업소에서 지진에 의한 고속열차탈선사고 발생 상황을 가정한 합동훈련을 했다. 훈련은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초기상황 대응, 천안역 초기대응팀 대응활동, 긴급구조통제단 및 보건소 현장응급의료소 운영, 통합지원본부 운영, 한국철도공사 현장사고수습본부 운영 등 유관기관 협력체계 구축을 중점으로 진행했다. 김석필 부시장은 “이번 훈련은 재난현장에서의 신속한 유관기관과의 공조체계를 점검하고 복구지원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재난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5월 29일까지 개별주택 3만 1,091호 가구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 및 이의신청을 접수받는다고 30일 밝혔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주택가격은 1월 1일 기준으로 전년 대비 동남구 1.2%, 서북구 0.2%, 평균 0.7% 상승했다. 개별주택가격 공시는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 건강보험료 등 각종 부담금 및 조세 부과의 기준으로 활용된다. 주택가격 열람은 시청 세정과 및 구청 세무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한국부동산원 스마트폰앱 또는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에서 가능하다. 주택가격에 이의가 있는 주택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은 열람기간 중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열람 장소에 제출할 수 있으며,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누리집 또는 우편이나 팩스로도 가능하다. 이의신청이 제출된 주택에 대해서는 재조사와 검증을 거쳐 처리결과를 통지할 예정이며, 가격이 조정될 경우 6월 27일 조정·공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