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지난 18일 홍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년 상반기 숨은자원모으기’ 행사를 통해 총 705톤의 폐기물을 수거하는 큰 성과를 거뒀다. 이번 행사는 농촌지역에 방치된 영농폐기물과 재활용 자원을 수거하여 환경오염 및 불법소각을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군을 비롯해 11개 읍·면 새마을지도자, 새마을부녀회, 한국환경공단 등이 적극 동참했다. 이날 참여자들은 ▲폐비닐, 농약병 등 영농폐기물 464톤 ▲폐건전지 1톤 ▲헌옷, 폐지, 고철, 우유팩, 플라스틱, 유리병 240톤 등 총 705톤의 숨은자원을 수거했다. 특히 수거된 영농폐기물과 재활용품에 대한 개인 및 단체별 수집량에 따라 연말 보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며, 이는 마을 운영기금 등으로 활용되고 우수한 성과를 보인 읍·면에는 연말에 시상식과 함께 포상금이 지급될 계획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깨끗한 홍성 만들기에 한걸음 더 다가갈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과 지원으로 환경보호와 청정 홍성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도로 이용객의 안전과 편의를 높이기 위해 5월 24일까지 군도 및 농어촌도로 229개 노선, 총 597.6km에 대한 봄철 대대적인 도로정비에 나선다. 군은 겨울철 제설작업과 동결·융해로 인해 훼손되거나 오염된 도로시설물을 전면 점검하고, 파손된 부분을 보수하는 등 각종 위험요인을 제거함으로써 교통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아울러 측구, 집수맨홀, 배수로 등 도로 배수시설에 쌓인 토사와 쓰레기를 제거하고, 도로변 불법 점용물도 일제히 정비해 원활한 배수를 돕는다. 이와 함께 노면 청소작업을 강화해 비산먼지 발생을 최소화하는 한편, 도로 주변 환경도 꼼꼼히 점검하며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군민과 방문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이동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특히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호우와 집중호우 발생 빈도가 높아짐에 따라 우기 시 도로 순찰을 강화하고, 도로 침수나 사면 붕괴, 시설물 파손 등에 신속히 대응하여 안전사고를 예방할 방침이다. 건설교통과 이순광 과장은 “최근 기후변화 등으로 여름철 강한비가 예상됨에 따라 도로시설물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리는 ‘책 읽는 서울광장’행사에 참가해 홍성의 농특산물과 관광자원을 적극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를 위한 적극적인 마케팅을 전개했다. 서울시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0일까지 매주 목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서울광장 일원에서 ‘서울 야외 도서관’을 운영하는 대규모 도서축제다. 홍성군은 행사 개막 주간인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부대행사인 ‘동행마켓’과 ‘여행도서관’에 참여해 홍성의 농특산물, 문화, 관광지 등 지역의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며 적극적인 홍보전을 펼쳤다. 동행마켓에는 8개 홍성 로컬 농가(크로바양계, 크로바목장, 해달음 광천김, 모닝베리농원, 화고가농원, 홍주발효식품, 하누리영이, 내포떡집 등)가 참여해 관광객들에게 홍성의 맛을 소개했다. 여행도서관에서는 홍성의 역사와 문화,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고, 김좌진 장군의 청사리 대첩 입체퍼즐 만들기, 홍성 관광지 색연필 그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해 현장 호응을 이끌어냈다. 김태기 홍성군 문화관광과장은 “2025~2026년 충남 방문의 해를 앞두고 이번 행
(내포투데이) 이용록 홍성군수의 공격적인 해외 세일즈 행정이 결실을 맺으며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으로 농특산물이 수출길에 오를것으로 전망하며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성이 세계속에 K푸드 본고장으로 우뚝설 것으로 기대된다. 군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20일 홍콩상공회의소에서 열린 홍성군과 홍콩한인상공회와의 MOU체결 후 김준회 월드옥타 홍콩지회장을 비롯한 임원 3명(김준회 퓨어리코리 대표, 이경희 ㈜엘라이아홀딩스홍콩 대표, 주성준 Sole Air 대표)이 19일 홍성군을 방문하여 이용록 홍성군수와 수출관련 업무를 협의했다. 이날 업무 협의 후, 동양테크윈, 하누리영이, 부엉이오솔길, 홍성유기농, 광천김, 헤테로를 잇따라 방문해 지역농특산물의 현황을 살펴보며 수출방안을 모색했다. 김준회 회장은 “지난해 12월 이용록 군수가 갖고온 홍성에서만 생산되는 골드베리를 맛보게 되어 영광이었다.”며“앞으로 홍성에서 생산되는 유기농산물들이 수출길에 올라 홍콩에 작은 홍성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경희 부회장은 “홍콩은 마켓이 작지만 거점으로 전세계를 뻗어나갈 수 있는 매력적인 도시이다. 홍성에
(내포투데이)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8일 결성면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4년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어버이날 맞이 경로잔치, 실버카지원사업, 사랑의 장바구니 나눔사업 등 세부 추진 계획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관내 취약계층인 독거노인 등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인 만큼 대상자 선정과 효율적인 사업 추진 방법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하며 위원들이 직접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활발한 이웃사랑 나눔 활동을 펼쳤다. 이풍원 민간위원장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이웃이 함께 소통하며 살기 좋은 결성면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유영길 공공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살피며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취약계층을 위해 애쓰시는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다양한 맞춤형 복지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부면 이장협의회가 지난 18일 새봄을 맞아 죽도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야외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이장협의회 29명이 참여해 해안가 등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죽도 관광지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어 야외 이장회의에서는 오는 5월 10일 개최 예정인 제22회 서부면민체육대회의 성공적 운영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정훈 이장협의회장은 “새봄을 맞아 죽도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화로 죽도를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영현 서부면장은 “이장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마을 가꾸기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2024 대한민국 안전 大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홍성군청, 홍성군 안전관리자문단, 홍성소방서,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관내 재난취약시설 및 위험시설 등 86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시설물(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등)과 옹벽, 배수로 등의 붕괴·침하발생·사면불안정 등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집중안전점검 결과 바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긴급 보수·보강과 사용 제한·금지 등의 긴급안전조치를 할 방침이다. 아울러 점검시설 대상을 주민이 직접 신청하여 선정된 시설물의 안전점검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추진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민평가단을 구성하여 주민들이 직접 신청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한다. 군은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위험신고를 독려하는 등 군민 스스로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단순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건설기계 저공해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교체,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게차 전동화 개조 등 3가지 분야에 대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엔진교체 대상은 배출가스 규제가 낮은 Tier-1 이하 엔진(04년 이전 제작, 75㎾ 이상 130㎾ 미만은 05년, 75㎾미만은 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포함)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 로더, 롤러 등이며, DPF 부착은 덤프트럭, 지게차 전동화 개조는 2톤급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가 해당된다. 군은 올해 엔진교체 26대, DPF 부착 1대, 지게차 전동화 개조 2대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된다. 다만 보조금을 지원받은 건설기계는 2년 이상 의무 운행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6개월 이상 홍성군에 등록된 건설기계로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고,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최근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콘셉트의 ‘원포인트 여행상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여행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원포인트 여행상품은 ▲광천시장 레트로 여행 ▲홍성 캐슬 투어 ▲62(유기농)투어 ▲홍성문학투어 ▲인생샷 투어 등 총 5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인 이 상품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광천시장의 레트로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광천시장 레트로 여행’ 코스는 박람회 기간 중 4월 일정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역사와 문화 체험을 원한다면 홍주읍성과 결성읍성 등 천주교 순례길을 탐방하는 ‘캐슬 투어’를, 유기농 농촌 체험을 원한다면 ‘유기농 투어’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홍성 문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홍성문학투어’와 홍성 곳곳의 명소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인생샷 투어’도 인기를 끌고있다. 홍성 원포인트 여행상품은 풍경있는여행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원포인트 여행상품을 통해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개소를 시작으로 단계적 비상벨 설치에 나섰던 군은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 78개소에 스마트 비상벨을 신규 설치하여 화장실 안전 인프라를 대폭 보강했다. 터치 방식으로 작동되는 비상벨은 신체 어느 부위로든 신고가 가능하며 비상벨이 작동되면 경보음이 울리고 경찰서 상황실과 양뱡향 연결이 가능하다. 비상상황 시 365일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및 지원이 가능하며, 정전 시에도 최대 10시간 비상 구동이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긴급 상황에도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군은 연차별 로드맵에 따라 관내 비상벨 설치 확대, 불법촬영 수시점검, 안전거울 설치 등 화장실 범죄 사전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시설 투자와 제도 개선으로 ‘안심 공중화장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