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성군은 25일 군청 대강당에서‘제1회 주민참여예산위원회 본회의’를 개최하며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 선정을 위한 첫발을 뗐다.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해 재정 운영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기 위한 대표적인 주민참여예산기구로, 올해 공개모집을 통해 35명의‘제7기 홍성군 주민참여예산위원회’위원을 신규 위촉했다. 올해 처음 개최된 본회의에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임원 선출 ▲주민참여예산기구 구성(분과위원회·민관협의회·모니터링단) ▲주민참여예산 모니터링사업 선정 등 주요 안건이 다뤄졌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주민참여예산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이 날로 증대되는 만큼 공정하고 투명한 심의 역할을 기대하며 적극적인 활동을 부탁드린다.”며 “군 또한 지역사회의 다양한 관심과 요구를 반영하여 주민이 필요한 곳에 예산이 적재적소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6월 3일부터 7월 12일까지 진행한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에는 역대 최다 건수인 122건이 접수되며 주민참여예산제도에 대한 군민들의 높은 관심과 참여 의지를 보여줬다. 접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24일 관내 소 사육농가를 대상으로 럼피스킨병 방역관리 실태 합동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농림축산검역본부, 충청남도, 홍성군이 합동으로 1개반 5명(검역본부 2명, 충남도 1명, 군 2명)으로 점검반을 구성해 2개 소 사육농가를 방문하여 진행됐다. 점검 내용은 군에서는 백신접종 및 농가관리, 방제·소독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농가의 예방접종 방역관리, 소독설비·방역시설 설치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점검 결과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즉시 개선 및 보완을 요구하고, 규정 위반 농장에 대해서는 확인서 또는 이행계획서를 받아 필요시 행정처분 등 후속 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점검은 럼피스킨병 예방에 대한 농가의 경각심을 높이고, 방역관리의 중요성을 재인식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앞으로도 럼피스킨병 예방을 위해 농가의 자발적인 방역 의식을 고취시키고, 지역 내 가축 질병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사)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24일 복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 340여 가정을 대상으로 복날맞이 음식키트 제작 및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기 위해 기획된 ‘냉(冷)하고 쿨(Cool)하게’ 행사에는 홍성역 관계자,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 홍성군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 재능전문봉사단 우리동네 홍반장, 홍성제일감리교회 등 5개 기관 및 단체가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복날맞이 음식키트는 홍성군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추천한 185개 가정을 비롯해 홍성군자원봉사센터 거점캠프 활동가와 한국새생명복지재단 파란천사가 연계한 대상 가구에 전달됐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자원봉사를 통해 우리 지역사회의 많은 이웃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홍성군 자원봉사센터는 앞으로도 다양한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통해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겠다.”고 전했다. 한편,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읍·면 단위로 자원봉사 거점 캠프를 운영하며 생활 밀착형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청소년수련관이 여름방학을 맞아 청소년들을 위한 특별한 하계수련활동을 실시했다. 사이언스 캠프‘퐁당퐁당 경기’라는 이름으로 진행된 이번 활동은 7월 23일부터 25일까지 2박 3일간 경기도 일대에서 진행됐다. 프로그램에는 홍성군 내 중·고등학생 27명이 참가하여 4차 산업혁명 관련 시설 견학과 체험을 통해 이공계 분야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미래 연구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구체적인 일정은 1일 차에는 광명동굴과 국립과천과학관을 관람하고, 2~3일차에는 현대모터스튜디오, 에버랜드, 네이처스케이프 등을 체험하며 과학기술의 현재와 미래를 직접 보고 느꼈다. 체험 비용은 전액 무료로 지원됐다. 홍성군청소년수련관 관계자는 “여성가족부 제7차 청소년 기본 정책에 따라 2022년부터 매년 사이언스 캠프를 추진하고 있다.”라며“미래 세대의 주역인 청소년들이 여름방학을 활용하여 건강한 몸과 건전한 마음을 돌보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높이며 비전을 구체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결성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관내 저소득 53가구에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하며 온기를 나눴다. 사랑의 꾸러미 나눔사업은 밑반찬, 죽, 두유, 김 등 식생활에 필요한 10개의 식품으로 구성된 꾸러미를 위원들이 매달 직접 각 가정을 방문해 전달하며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안부도 확인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전달해 준 꾸러미도 매우 고맙지만 직접 찾아와 함께 담소를 나누고 따뜻하게 안부를 물어주니 마음이 더 뭉클하다.”라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취약계층을 위해 꾸준히 도움 주시는 협의체 위원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도움의 손길이 닿지 않는 소외된 이웃에게 꾸러미와 함께 희망과 행복을 전하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이풍원 민간위원장은 “더운 날씨로 힘드신 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북읍과 충남혁신도시 지방자치단체조합이 23일 홍북읍 행정복지센터에서 상호 업무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충남혁신도시의 성공적인 완성과 주민편익 증진을 위해 양 기관이 힘을 모으기로 한 데 큰 의의가 있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주민자치활동 운영 및 지원, 공원·녹지 관리, 환경 관리, 도시 광고물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여 지역주민의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도시 발전의 기반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복호규 홍북읍장은 “이번 협약은 충남혁신도시의 발전과 홍북읍민의 복리증진이라는 공동의 목표를 위한 중요한 첫걸음”이라며“앞으로 양 기관이 상호 협력하고 상생하는 유기적인 관계로 발전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동면의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이 지역 복지 안전망 강화를 위해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지난 23일 홍동면 이장협의회 정기회의에서 진행된 이번 재결의식에는 33명의 이장협의회장단과 농협 조합장 등 10여 명의 지역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현재 72명으로 구성된 홍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이장협의회장단과 새마을부녀회를 중심으로 활동하며 자살시도 가구 지원, 침수피해 가구 긴급복구 등 지역사회의 다양한 위기상황에 적극 대응하며, 취약계층 발굴과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재결의식을 통해 홍동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들은 지역사회 복지 안전망 강화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 주정구 홍동면 이장협의회장은 “이장협의회장단의 능동적인 참여를 장려하고, 위기가구 발견 시 즉시 신고하여 공적서비스와 민간자원에 연계할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일상 속에서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지원 연계를 위해 힘쓰고 있다.
(내포투데이) 이용록 홍성군수가 23일 기획재정부를 방문해 내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펼쳤다. 이번 방문은 홍성군의 주요 현안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요청하기 위한 것으로, 민선 8기 핵심 추진 사업들의 예산 반영을 위해 이 군수가 직접 나섰다. 이 군수는 김동일 예산실장을 비롯해 유병서 예산총괄심의관, 오상우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문상호 문화예산과장, 김경국 예산정책과장 등 기재부 예산실 주요 인사들을 만나 홍성군의 핵심 사업들을 소개하고 그 시급성과 필요성을 강조했다. 주요 건의 사업으로는 ▲홍성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홍주읍성 복원·정비 ▲육상 김양식 테스트베드 조성 ▲홍성군 자연장지 조성 등이 포함됐다. 이번에 건의한 사업들은 홍성군의 미래 신성장 산업 기반 확보와 역사문화 관광자원 인프라 조성, 지역발전 성장기반 구축을 위한 민선8기 핵심 사업으로, 이 군수는 내년도에 반드시 필요한 사업임을 강조하며 정부의 전폭적인 예산반영을 요청했다. 이 군수는 민선 8기 출범 이후 어려운 국가재정 여건 속에서도 ‘발로 뛰는 세일즈 행정’을 실천하며 중앙부처, 대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부여군 농가를 위해 23일 침수된 농업기계 긴급 복구 지원에 나섰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월 7일부터 10일까지 이어진 폭우로 피해를 입은 부여군 농가의 신속한 영농 재개를 돕기 위해 마련됐으며, 충청남도 농업기술원과 도내 9개 시·군 농업기술센터가 합동으로 추진해 각 기관의 농업기계 교육 및 안전 전문가들이 대거 투입됐다. 현장에서는 침수와 매몰로 작동이 불가능해진 경운기, 분무기, 관리기, 예취기 등 소형 농기계 등 소형 농기계를 대상으로 침수된 부품 교체, 오일 교환, 전기 배선 정비 등 전반적인 수리 작업을 실시했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농업기계 수리 지원이 수해를 입은 농가들의 빠른 일상 회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농업인들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고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9일과 23일 실시한 수목 및 온실 식물 정지·전정 교육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이후 ‘식집사’ 열풍과 함께 실내 식물 관리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고, 고품질 과일 생산을 위한 정밀한 정지·전정 기술 습득 요구가 높아짐에 따라 기획됐다. 그 결과, 모집인원의 2배에 달하는 신청자가 몰리며 큰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교육은 이론과 실습을 균형 있게 배치해 참가자들의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으며, 교육생들은 100% 출석률을 보이며 열정적인 학습 의지를 보였다. 센터 내 온실에서 진행된 실습 교육에서는 태안 천리포수목원의 최창호 교수의 직접 지도와 피드백을 통해 실질적인 기술 향상의 기회를 가졌다. 이승복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들의 니즈를 적극 반영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제공할 계획”이라며“농업인들의 기술 역량 강화와 농업 경쟁력 제고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