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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 5분 발언 “탄소중립을 위한 생태교통 활성화”제언

 

(내포투데이) 배성민 시의원 “생태교통, 선택이 아닌 필수”

 

천안시의회 배성민 의원(더불어민주당)은 22일 제265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탄소 중립을 위한 생태교통 활성화’라는 주제로 5분 발언을 했다.

 

배성민 의원은 “현대인들에게 있어 교통은 일상에서 가장 중요한 수단 중 하나”라고 설명하며, “하지만, 자동차와 같이 화석연료를 사용하는 교통수단은 지구 온실가스 배출량 중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하는 요인이기도 하다”고 말했다. 배의원은 이에 대한 방안으로 걷기, 자전거, 기타 무동력 교통수단 및 대중교통, 전기차 등의 지속 가능한 방식의 친환경적 교통수단인 생태교통 수단을 제시했다.

 

이어 “경기도 수원시는 생태교통 수원 2013을 시작으로, 다양한 친환경 교통수단과 자유로운 보행환경을 조성하고, 한 달간 차 없는 거리 운영하는 등 생태교통을 경험하게 함으로써 교통 체계 변화의 전환점을 만들었다” 며, 천안시도 “선도적으로 자동차 중심의 교통 체계에서 사람 중심의 교통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배성민 의원은 '자동차에서 대중교통으로의 주요 통행수단 전환', '보행자 중심의 도로 공간 개편 및 수립', '자전거 및 PM 인프라 구축 및 안전교육', '유기적·통합적 관점의 총괄부서의 필요'를 방안으로 제시하고, “생태교통,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발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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