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보령시는 14일 충남도청에서 충청남도, JB(주)와 웅천읍 도시가스 공급 특별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동일 보령시장을 비롯해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영석 JB(주) 대표이사 등 협약 대상 대표들과 이태영 웅천읍 이장협의회장 및 주민 4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으로 오랜 기간 웅천읍 지역주민의 숙원이었던 도시가스 공급이 가능하게 됐으며, 보령시는 완성형 청정에너지 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여건을 마련했다. 협약에 따라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간 총 220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35.4km 규모의 배관을 신설하고, 1600여 세대에게 도시가스를 공급하게 된다. 민선8기 시정 핵심과제인 도시가스 공급 확대를 이행하고자 그간 경제성 부족 등의 문제로 추진에 난항을 겪은 웅천읍 도시가스 공급을 위해 수차례 업무협의를 진행했고 협약체결이라는 결과물을 얻게 됐다. 협약을 통해 시는 JB(주)와 손을 맞잡고 예산 확보와 행정 지원을 이행하고, 특별재원 마련 및 지역주민의 안전한 에너지 사용을 위해 함께 노력할 계획이다. 이어 시
(내포투데이) 대전시의 대덕특구 고밀도 개발이 탄력을 받게 됐다. 14일 연구개발특구 내 토지 건폐율·용적률 상향 등을 주요 내용으로 하는 「연구개발특구의 육성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연구개발특구법 시행령)이 공포됨에 따라 글로벌 혁신 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면서다. 1970년대 전원형 연구단지로 조성된 대덕특구 Ⅰ지구(대덕연구단지)는 27.8㎢(840만 평) 규모지만, 이중 약 84%(710만 평 녹지지역)는 토지활용도가 낮은(저밀도 개발로 제한) 지역이다. 이로 인해 그동안 연구원 분원 설립 한계, 혁신 창출을 위한 교류·융합 거점공간 부족, 사업 확장을 희망하는 기업들의 이탈, 신산업 지원을 위한 공간 확보 난항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생했다. 이에 대전시는 민선 8기 출범과 동시에 연구 중심의 대덕특구를 연구와 산업이 연계된 고밀도 ‘도심형 과학클러스터’로 전환하여 미래 전략기술·신산업을 집중육성 하고자 그동안 지역 정치권·국토부·과기부 등 다방면으로 연구개발특구법령 개정을 지속 건의해 왔다. 과기정통부 또한 대전시와 뜻을 함께하여 특구 내 기반시설 확충 및 정부
(내포투데이)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4일 서부경찰서 도마지구대에서 동장, 지구대장, 자율방범대장 및 자생단체 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는 민․관․경 치안 거버넌스의 구축을 통한 사회안전망 강화를 목표로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 특성에 맞는 치안 수요를 발굴하고 관계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문제해결 방안을 도출하는 사업이다. 이날 설명회는 박희용 위원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2024년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에 대한 세부 설명, 지난해 지역경찰관서에서 자체 추진한 우수사례 발표, 현장 애로사항 청취 및 의견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자치경찰위원회는 올해 사업 시행 3년 차를 맞아, 더 폭넓은 참여로 치안 수요를 발굴하는 한편, 행정, 교육, 소방, 복지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협업 강화를 통해 치안 문제 해결력을 배가한다는 계획이다. 박희용 자치경찰위원장은 “시민참여형 공동치안 네트워크 사업을 통해 사회적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시민의 평온한 일상을 보장할 수 있는 안전 사회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14일 동구청 중회의실에서 `24년 실적 정부합동평가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고현덕 부구청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4월 말 추진실적 점검과 함께 문제점 등을 논의하고 향후 실적 향상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시간을 가졌다. 고현덕 부구청장과 정량지표 담당 부서장들은 80개의 평가지표를 전반적으로 평가하고 목표 달성을 위한 실적 제고 방안을 논의했다. 구는 실적제고를 위해 매달 실적 점검을 추진하고 부진지표에 대해서는 수시로 대책 마련 방안을 논의하는 등을 통해 정부합동평가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지난해 미달성 지표의 사유를 분석하고 개선방안 이행, 신규지표의 철저한 매뉴얼 숙지 등을 통해 실적 달성에 주력할 예정이다. 고현덕 동구 부구청장은 “정부합동평가는 우리 구의 행정 역량을 대외적으로 평가받는 제도”라며 “전 부서가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실적 제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14일 동구청 후생관에서 공습 대비 구 청사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공습 상황을 대비한 대피행동요령을 습득하고, 국민행동요령 숙달로 안보의식 고취 및 자기보호 능력을 함양하는 등 민방위 훈련 내실화를 위한 사전점검으로 실시됐다. 또한, 방독면 착용법 교육 등 실제 공습 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교육도 함께 진행돼 전시 상황에서 실제 대응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실전과 같은 반복훈련을 통해서만 위기 상황 대응능력을 키울 수 있다”며 “비상 상황 대응을 위한 실전훈련을 통해 철저한 안보태세 구축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신한은행 땡겨요사업단 및 대전충남본부,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와 함께 신한은행 상생배달앱 ‘땡겨요’를 활용한 전통시장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배달앱 사용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과도한 중개수수료로 인한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중앙시장을 비롯한 전통시장의 온라인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추진됐다. 협약을 바탕으로 민간 배달앱 대비 저렴한 중개수수료(2%), 지역 소상공인의 입점 수수료와 광고료 무료 지원, 전통시장 전용탭 운영 마케팅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박황순 중앙시장활성화구역상인회 회장은 “땡겨요앱 활용을 통한 전통시장 온라인 장보기 서비스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의 비용절감과 매출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이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부담을 해소하는 등 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구민 부담은 줄이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수 있는 시책들을 적극 발굴하고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 서북구보건소는 14일 (사)대한숙박업중앙회 직할천안시지회와 자살 위험 환경개선을 위한‘생명사랑 숙박업소’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내 자살률을 감소시키고자 고위험군의 조기 개입 및 안전망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생명사랑 숙박업소’란 숙박업소 종사자를 대상으로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한 후 생명지킴이 역할을 부여해 자살 고위험 징후를 보이는 숙박업소 투숙객을 사전에 발굴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투숙객의 생명을 지키는 자살예방사업 중 하나이다. 지정된 숙박업소에 ‘생명사랑 숙박업소’ 현판, 24시간 자살예방상담전화 스티커 부착,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홍보물 배치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현기 천안시서북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의 관심으로 생명 안전망을 구축해 사각지대에 있는 대상들이 자살의 위기에서 벗어나 심리적 안정을 되찾도록 생명사랑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으로 도움이 필요할 경우 자살예방 상담전화(109) 또는 천안시 서북구 정신건강복지센터, 동남구 자살예방센터를 통해 상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14일 아동정책 참여권 보장을 위해 ‘2기 아동권리보장단’을 위촉했다. 시는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로서, 아동친화도시 5대 평가영역 중 하나인 아동권리 독립적기구를 다방면으로 구성해 운영 중이다. 이날 위촉된 아동권리보장단은 31명으로 구성됐으며 앞으로 2년 동안 아동권리가 온전히 실현될 수 있도록 아동권리보호 캠페인, 아동권리침해사례 모니터링 등의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보장단 위촉에 이어 아동권리전문가인 김원경 강사의 아동권리교육과 함께 ‘지역사회 내 나의 역할 고민’을 주제로 토론을 진행해 아동권리보장단 역할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전문가그룹으로 변호사와 아동권리전문가 등 3명을 아동권리 옴부즈퍼슨으로 재위촉했으며, 어린이집 영유아의 대변인 역할을 할 ‘어린이집 교사 아동권리 대변인’을 어린이집별로 1명씩 지정한 바 있다. 김석필 부시장은 “아동의 권리보장은 아동의 관점에서 사회를 바라보는 것에서부터 출발한다”며 “이번에 위촉된 아동권리보장단이 지역사회 아동권리가 잘 지켜지고 있는지 세심히 살펴봐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14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여름철 풍수해 재난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해 대전경찰청, 소방본부, 자치구 및 협업부서가 참여하는 토론식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훈련은 재해 취약 시간대인 새벽에 시간당 100mm 이상의 극한 강우가 내려 산사태와 하천이 범람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으며, 재해취약지역 주민 사전대피, 주택 침수, 이재민 구호 대책 및 지하차도 침수에 따른 교통 대책 등 협업 기능별 조치 사항을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시는 유관기관, 자치구, 시 협업부서별 유기적인 역할수행과 협조를 강조하며 실제상황 발생 시 상호 실효성 있게 가동될 수 있는 협력체계 구축을 당부했다. 임묵 대전시 시민안전실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매뉴얼을 정비하고 협업부서별 역할을 명확히 해서 자연재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사랑의 집 나눔회에서는 지난 11일 오전 10시에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 한도현 이사장, 이경구 센터장, 서산시청 자치행정과 이기영 과장, 부석면 행정복지센터 서동걸 면장 및 부석면 리장단협의회장 등 면내 각 사회단체장을 비롯한 주민과 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집 짓기 18호의 착공식을 가졌다. 이번 사랑의 집 짓기 대상은 주택의 노후로 인하여 거주조차 어려웠던 부석면 지산리 최모씨(65세) 댁에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주기 위해 관계 기관과 기업체·봉사단체에서 힘을 모아 추진하게 됐다. 특히, 이번 사랑의 집 짓기에는 HD현대오일뱅크, HD현대중공업 1%나눔재단에서 사업비를 지원해주고 (사)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사랑의 집 나눔회에서 함께 추진하고 부석면에서 협조하여 주택 신축 공사 첫 삽을 뜨게 됐다. 또한, 서산시자원봉사센터에서는 집을 짓는 기간동안 수혜자가 거주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이동식 주택 ‘나눔하우스’를 지원했다. 서동걸 부석면장은 “여러 기관·기업·봉사단체의 지원과 주민들의 협조 덕분에 걱정과 근심이 많으셨던 가족의 입가에 오늘은 미소가 가득하다”며 “주택 신축이
(내포투데이) 서산시 원스톱허가과 직원 20여 명은 14일, 봄철 영농기를 맞아 부석면 봉락리 마늘 재배농가를 방문해 마늘종 제거 일손 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인력 수급에 어려움이 겪고 있는 농가에 조금이라도 보탬을 주고자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날 일손을 지원받은 농민은 “마늘종 제거 작업을 함께 땀을 흘리며 도와줘 큰 힘이 됐다”며 “바쁜 업무 중에도 일손돕기에 참여해 주신 직원들에게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농가에 힘이 될 수 있도록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원스톱허가과는 공직자 자원봉사의 활성화로 청렴한 서산 이미지를 고취하기 위해 취약가구 집수리 자원봉사, 환경정화활동 등 특색 있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산시가 관리・지원하고 한서대학교가 위탁 운영하고 있는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한서대학교에서 5월 4일과 11일 이틀에 걸쳐 27팀이 참여한 가운데 고사리손 요리교실을 개최하여 학부모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학부모와 자녀가 함께 ‘카네이션 바람떡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가족과 함께 요리활동를 함으로써 가족 간 서로 소통하며 화합하는 즐거운 시간을 가질 수 있었으며, 학부모에게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사업 소개 및 역할 등을 설명하는 시간을 통해 센터 사업 목적에 대해 알 수 있도록 했다. 요리 교실에 참여한 학부모는 “떡을 잘 먹지 않았는데 자신이 만든 음식에 대해서는 거부감이 없이 잘 먹는 거 같아 너무 감사한 시간이었다” 라고 말했다. 서산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원혜진 센터장은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이 되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어린이들의 건강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산문화복지센터 어린이도서관이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2024년 도서관 문화예술 동아리 활동 지원사업’에 선정, 관내 최초 어린이 미디어 창작동아리 ‘북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어린이 미디어 창작동아리 ‘북온’은 전년도 ‘2023년 공공도서관 실감형 창작 공간 조성 사업’ 선정으로 조성된 관내 유일의 어린이 청소년 전용 미디어 창작 공간 [STUDION]에서 전문 강사와 미디어 교육을 시작으로 주도적인 창작 콘텐츠 제작 및 편집, 유튜브 라이브 방송 기획, 청소년 영상 동아리와 연계 활동 등 5월부터 11월까지 총 15회에 걸쳐 활동할 예정이다. 아울러 이번 공모사업은 매년 실적평가를 통해 최대 3년간 동아리 활동 및 운영·홍보를 지원한다. 이창석 센터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관내 최초 어린이 미디어 창작동아리의 독창적이고 도전하는 활동을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어린이·청소년의 문화 예술성 증진과 독서 문화 콘텐츠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4일 아이다 이스마일로바(Aida Ismailova) 주한 키르기즈공화국(키르기스스탄) 대사를 만나 환담을 갖고 지방정부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세종시의 성공적인 신도시 건설 사례를 키르기즈공화국에 전하고 지방정부 간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날 자리에는 ‘세종 글로벌리더’로 선발된 키르기즈 정부 디지털개발부 공무원들이 참석해 세종시 주요 정책을 국제적으로 홍보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세종 글로벌리더’는 해외공공부문 우수 인적자원 유치를 위해 한국개발연구원(KDI)국제정책대학원 국제학생학위과정 유학생 중 공무원·공공기관 종사자 출신을 세종시 장학생으로 선발해 연수비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면담 이후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는 시청 1층 홍보관, 4층 책문화센터를 방문해 세종시 도시 발전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민호 시장은 “한국 경제학을 전공하고 한국어가 능통한 주한 키르기즈공화국 대사의 세종시 첫 방문은 의미가 크다”며 “양국과 지방정부 간 한글문화 부문에서 긴밀한 협력이 기
(내포투데이) 충남도가 해양수산 분야 연계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해양수산 신사업 발굴 등을 위해 지역대와 머리를 맞댔다. 도 해양수산국 장진원 국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14일 한서대 태안캠퍼스를 방문, 김연명 항공부총장과 함정현 대학원장 등을 만났다. 이 자리에서 장 국장 등은 한서대 태안비행장 시설을 살펴보고, 충남형 미래 해양모빌리티 사업 방향을 공유했다. 해양모빌리티는 세계 시장이 연평균 12% 씩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산업으로, 도는 충남의 미래 먹거리로 해양모빌리티 관련 사업을 발굴해 나아갈 계획이다. 장 국장 등은 또 한서대 해양스포츠교육원에서 도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해양안전교육을 참관하고, 해양 안전과 해양스포츠 활성화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어 한서대 해양바이오 산학협력기업인 ‘바다오이’가 가동 중인 스마트 양식시설 현장을 둘러보고, 안주영 대표로부터 어업 경영비 절감과 양식어종 다양화 방안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장 국장은 “어촌 인구소멸에 직면한 상황에서 이번 협력 방안 모색은 충남 해양수산 분야 새 길을 모색하는 기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