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세종시사회서비스원은 13일 보람종합복지센터 내 강의실에서‘2024년 제1차 자문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문위원은 사회서비스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을 보유한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사회서비스 현안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고 사업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자문회의 주요 의견으로는 세종시 종합재가센터를 정부의 방향과 맞물려 고민해야 한다는 필요성과 통합 재가서비스 제공을 위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시행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특히 저출산 극복을 위해 남성과 여성 등 성별 구분 없이 모두 다 해결해야 하는 초점에 맞춰야 하는 등 다양한 관점에서 자문이 이어졌다. 김명희 위원장은 “자문위원회는 사회서비스 분야의 발전을 위해 정책 제안 및 개선을 위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으며 다양한 사회서비스 프로그램의 개선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앞으로도 사회서비스 분야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테크노파크는 5월 13일 원장-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2024년도 핵심업무 성과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날 성과협약은 기관의 경영혁신전략을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경영기반을 확충하고 새로워진 경영환경 변화에 따라 재정립된 경영혁신전략을 토대로 핵심업무를 선정하여 책임있는 이행과 경영성과 창출을 위하여 실시하였다. 핵심업무는 총 78개의 경영혁신과제 중 혁신성, 도전성, 난이도 등을 고려하여 35개 과제를 선정하였다. 세종테크노파크는 핵심업무를 중심으로 △세종시 5+1 미래전략산업 및 기업육성 △신규사업 발굴 및 중소기업 기술혁신성장 기반 마련 △기업성장단계별 지원체계 구축 및 고객맞춤 기업지원 시스템 강화 △혁신적 조직운영과 전문성강화를 중점 추진할 계획이다. 양현봉 원장은“세종특별자치시 미래전략산업의 선봉장으로서 성과협약을 기반으로 기관 경영목표를 달성하여 기술기반 중소기업 육성지원 및 기관 혁신성장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13일 법무부를 방문, 신해용 교정본부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전교도소의 신속한 이전 추진을 위한 예비타당성 조사 면제 등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내포투데이) 중앙부처 청년보좌역과 2030 자문단이 세종 지역 청년과 직접 소통하고 청년정책 현황과 미래 청년정책 운영 방향에 대해 머리를 맞대는 자리가 마련됐다. 세종특별자치시는 행정안전부와 함께 13일 시청에서 지역 청년의 목소리를 국가 청년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세종시-중앙부처 청년보좌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행정안전부·국토부·중소벤처기업부·농림축산식품부 청년보좌역, 행정안전부 2030자문단, 세종지역 청년활동가 등이 참석했다. 최민호 시장은 본격적인 간담회에 앞서 인터뷰에서 세종시의 저출산 대책, 지역 대학의 가치와 활용방안, 문화·예술 향유 정책 등 세종시 주요 청년정책 등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이날 간담회에는 청년보좌역, 2030자문단 등 청년이 대거 참여해 국정운영 참여에 대한 의견도 교환했다. 인터뷰에 이어 진행된 간담회에서는 ‘지역청년으로서의 삶’을 주제로 한 양태모 제4기 세종청년정책네트워크 회장의 발제와 지역 청년들의 청년정책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이날 토론에서는 지역청년의 폭넓은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봉명지구 도시재생사업으로 육성된 봉명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최종 설립 인가를 받은 후 설립등기 및 사업자 등록절차를 완료했다고 13일 밝혔다. 봉명마을조합은 도시재생 지역을 주민 주도로 유지·관리하며 지역 내 자원을 공유하고 공익적 사업을 통한 서비스 제공 등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사회적 경제조직이다. 봉명마을조합은 ‘마을을 잇고 사람을 잇는’이라는 표어를 내세우며 주민 역량 강화교육과 총회 설립 절차를 진행해 온 결과 지난달 3일 국토교통부의 최종 설립인가를 받아 천안시 제1호 마을조합이 됐다. 심영섭 봉명마을조합 이사장은 “천안시 제1호 마을조합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 우리 마을이 지속적으로 발전 가능하도록 노력해 천안시 1등 마을조합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문수 도시재생과장은 “봉명마을관리협동조합이 자주적이고 지속 가능한 성공모델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주민과 소통하고 협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김태흠 충남도지사가 최근 중앙아시아 순방에서 거둔 성과에 대한 후속조치 추진에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주문했다. 김 지사는 13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한 제59차 실국원장회의를 통해 지난 2∼7일 카자흐스탄과 우즈베키스탄 순방을 거론하며 “도내 기업의 중앙아시아 진출을 위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해 170건, 500만 달러 투자 상담, 65만 달러 MOU를 체결하고, 고려인 기업 대표들과 협력 관계를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또 “우즈베키스탄 대표 산업지역인 페르가나주와 우호교류협정을 체결했고, 국무총리 및 관계 장관들과도 만나 더 많은 유학생이 충남에 올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며 “순방 결과가 조기에 성과로 이어지도록 유학생 일자리 지원 등 후속조치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 탄소중립과 관련해서는 차별화를 통해 전국에서 가장 앞서 나아갈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라고 강조했다. 김 지사는 “지난달 22일 보령신항 배후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 해상풍력 지원 항만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한화와 체결했고, 같은 달 30일에는 ‘그린 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특구’로 지정돼 세계 최초 암모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국방대학교에서‘대한민국의 헌츠빌, 논산’이라는 주제로 백성현 논산시장이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에는 국방대학교 교수 및 교직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논산시가 국방군수산업의 도시로서 가진 잠재력과 미래 성장 동력, 비전에 대한 내용으로 진행됐다. 백 시장은 “안녕하세요, 육군병장입니다”라며, 국방 친화도시인 논산의 정체성과 신뢰감을 주는 논산시 농산물 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의 탄생 배경을 이야기하며 군과 논산의 각별한 인연을 강조했다. 그러면서, 편리한 교통과 육군훈련소, 국방대학교, 육군항공학교를 품은 풍부한 국방자원, 자연조건 등 논산이 가진 강점을 이어 설명하며, 이 강점들을 최대로 살릴 수 있는 산업에 대해 고심한 과정을 이야기했다. 그러던 중 세계적 국방군수산업 도시‘헌츠빌’의 사례를 발견하고 논산을‘대한민국의 헌츠빌’로서 양질의 일자리가 넘쳐나고, 활기가 넘치는 국방군수도시로 만들겠다는 목표를 설정하게 된 경위를 이어갔다. 발로 뛴 설득에 화답한 KDind, 풍산, 하이게인 안테나 등 유수의 국방군수기업과 공기관인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
(내포투데이) 한국유교문화진흥원은 지난 5월 11일, 충남교육청에서 주최하는 ‘제2회 충남 인성‧행복놀이 한마당’에 참여하여 인성체험 부스를 운영했다. 행사에는 충남도민뿐만 아니라 전국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등 6,500여 명이 참여했다. 한유진은 부스 운영을 통해 K-유교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전통과 현대를 아우르는 인성교육을 새로운 시각으로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한유진은 현재 진행중인 '당신은 어떻게 보여지길 원하는가? How do you Like to be SEEN?'와 연계한 ‘선비의 서(書)’를 주제로 도전·창조·용기·소통으로 바라본 충청 선비들의 글귀를 되새기는 한글캘리그라피 체험을 운영했다. 본 부스 체험 참여자들은 충청 선비의 정신과 자긍심을 되새기고 캘리그라피 체험 과정에서 인격을 수양할 수 있는 성찰의 시간을 가졌다. 또한 한유진 및 대표 교육프로그램을 도민에게 소개할 수 있는 다채로운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큰 관심을 받았다. 체험에 참여한 학생은 “글귀를 따라 쓰는 것이 처음에 어려웠지만, 옛 선비처럼 붓으로 정신을 수양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었다.”며 “
(내포투데이) 대전자치경찰위원회는 13일 오전 위원회 회의실에서 박희용 위원장을 비롯한 자치경찰위원회 위원들과 사무국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박희용 위원장은 “제2기 위원회는 두 명의 여성위원을 포함해 사회 여러 분야를 대표하는 위원이 참여하셨다”라면서“더 안전한 대전을 위해 제2기 위원님들께서 함께 노력해 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13일 주재한 주간업무회의에서 민선 8기 전반기 사업 추진 경과를 점검하고 향후 시정 방향성을 제시하는 세부 지침을 내렸다. 이 시장은 먼저“지역업체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환경조성이 필요하다”며 “신기술 지역기업의 경우 제품을 대전시가 우선 구매해야 구매실적이 되고, 그 구매실적을 바탕으로 기업들이 수출을 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질 수 있다”면서‘지역기업 성장론’을 주문했다. 그러면서 도시철도 2호선 건립과 관련해서도 경쟁력 있는 지역 업체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사업 발주를 300억 미만으로 분리 발주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라고 강조했다. 또‘도시철도 2호선 정거장 역 설계’에 대해‘체계적 환승시스템 구축’을 지시했다. 이 시장은 “각 역마다 택시가 한 3대 정도는 항상 대기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지하철에서 바로 택시를 갈아탈 수 있도록 하라”며 “그리고 자전거와 PM(개인형 이동장치) 등의 정거장이 잘 마련돼 신속하게 이동할 수 있도록 환승 시스템을 체계적으로 결합해 설계하라”고 말했다. ‘공공기관 지방이전’도 언급한 이 시장은 “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13일 ‘2024년 상반기 정책자문단 전체회의’를 열고 민선8기 주요 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지난해 10월 출범한 제12기 천안시 정책자문단은 교수, 기업인, 연구원 등 각계각층의 전문가 49인으로 구성됐으며, 기획경제, 행정안전, 복지문화, 농업환경, 건설교통 등 5개 분과로 나눠 주요 정책에 대한 자문 및 제도 개선 등의 역할을 하게 된다. 정책자문단 위원들은 회의를 통해 민선 8기 주요 시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정책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발전 전략 등을 논의했다. 천안시는 정책자문단의 풍부한 실무경험과 전문지식을 보다 효과적으로 시정에 반영하기 위해, 올해부터 전체회의를 연 1회에서 상·하반기 연 2회로 확대할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정책자문단의 전문성이 공직자의 행정역량과 어우러져 시정에 녹아들면, 시민들이 보다 만족할 수 있는 혁신적인 행정서비스를 기대할 수 있다”며, “시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변함없는 관심과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논산시가 2024년 고향사랑기부금 1억 원 달성을 작년보다 4개월 앞당겨 이뤄내면서 주목을 받고 있다. 논산시의 고향사랑기부금 누적 모금액은 1억 200만 원(5월 9일 기준), 기부자 수는 893명에 이른다. 주목할 만한 점은 10만 원 이하의 소액기부자가 881명으로 전체의 98%를 차지한다는 사실이다. 소액이지만 많은 이들의 정성이 모여 1억 원의 큰 성과를 만들어냈다. 논산시가 전국적인 관심사로 부상하면서 전국 곳곳에서 뜨거운 애정과 지대한 관심을 받고 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사랑과 열정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기부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덧붙여, "모금된 소중한 기금이 논산 발전을 위해 쓰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시는 작년 기부금 일부를 청소년 문화·첨단기술 체험공간 조성에 투자해 미래 인재 양성에 힘쓸 계획이다. 작년부터 현재까지 모금된 총액만 7억 5천여만 원에 이르는 만큼, 앞으로 지역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앞으로도 고향사랑 멤버십 제도 도입, 새로운 농·특산품 답례품 선발 등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가 13일 유성중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캠프’를 개최했다. 학교로 찾아가는 힐링캠프는 대전광역시교육청 행복이음교육지구와 유성구 나래이음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학생들에게 색다른 문화예술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심리·정서 치유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학업 스트레스와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에 지친 학생들이 몸과 마음을 회복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만들기 체험, 강연, K-POP 댄스 클래스, 명상&요가, 버스킹 공연 등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젝트를 운영했다. 정용래 유성구청장은 “힐링캠프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다양한 체험과 휴식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자아를 발견하는 기회가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의 미래교육을 위해 마을-지자체-학교 협력 기반의 마을혁신을 이루어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7일에는 대전노은중학교 1학년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힐링캠프가 운영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봄철 황사와 꽃가루 등으로 세차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세차장의 폐수 무단방류 등 불법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단속은 충청남도 및 논산시 특사경팀, 환경과가 합동단속반을 편성하여 13일부터 31일까지 3주간 진행되며, 단속 대상은 세차장 폐수배출시설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설치신고 여부, 신고사항과의 일치 여부 ▲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폐수처리시설 운영일지 작성 여부 ▲환경기술인 임명 및 교육 수료 여부 ▲배출허용기준(pH, TOC, SS, ABS, n-H(광), T-N, T-P) 준수 여부 등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고의적 불법행위는 관계 법령에 따라 엄중히 사법처리 등을 하겠다”며 “관내 세차장 폐수배출시설에 대한 집중 단속을 통해 공공수역 수질오염 예방과 생활 환경 개선에 철저를 기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3일과 10일 양일에 걸쳐 관내 영양교사‧영양사 60여 명과, 학교급식 지역 우수식재료 공급업체를 방문해 로컬푸드 식생활 체험을 실시하고 소통의 장을 가졌다. 이들은 우선 지역 농가에서 직접 수매한 국산 참깨·들깨로만 만들어진 기름을 생산하는 업체를 방문하여 깨를 볶고 착유하는 과정을 체험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안전하고 투명한 공정을 통해 만들어진 참기름과 더해진 보리밥 식생활 체험을 통해 아이들에게 제공되는 봄철 건강급식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다. 이날 참석한 한 영양교사는 “우리 아이들이 학교급식을 통해 매일 먹는 참기름·들기름의 생산 현장을 직접 보니 안심이 됐다”라며,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시는 업체에 감사드리며, 이번 소통의 장은 급식 관계자 간 협력 구축을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소통의 장을 통해 생산자인 업체와 소비자인 학교 간 상호 이해와 신뢰를 높이면서 생산과 소비가 서로 상생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며,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 식재료 공급 확대로 우리 아이들에게 건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