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전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는 지난 11일 가수원동 해오름교회에서 지역 어르신 150여 명을 모시고 삼계탕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해 대전광역시 사회서비스원 공모사업비를 지원받아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복지만두레 회원, 가수원동 주민 등 40여 명의 봉사자들은 삼계탕 및 과일 등을 손수 준비해 지역 어르신 150명께 대접하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원필 회장은 “서구 22개 동 복지만두레 회원의 뜻을 모아 우리 어르신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오늘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대표적인 자원봉사 단체로서 나눔과 섬김을 실천하겠다”라고 말했다. 서철모 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이해 어르신들에게 감사의 자리를 마련한 서구 복지만두레 운영협의회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발전을 위한 어르신들의 헌신이 헛되지 않도록 민선 8기 구정을 누수 없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에는 22개 동에 복지만두레가 구성돼 37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으며, 2003년부터 ‘나눔과 섬김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13일 국공립 어린이집(동부다온 어린이집)을 추가로 개원했다. 국공립 어린이집(동부다온 어린이집)은 당진센트레빌르네블루 1차 아파트 내 관리동에 있으며, 정원 55명에 9개 반이다. 2023년 공개모집을 통해 신규 위탁체를 선정했고, 리모델링을 거쳐 지난 3월 4일부터 어린이집을 운영하고 있다. 당진 소재 국공립 어린이집은 전체 어린이집의 17.7%P(21개소)로 전국 평균 22.7%P에는 못 미치지만, 충남 평균 16.8%P보다는 웃도는 수치로 당진시는 지속해서 국공립 어린이집을 확대할 예정이다. 당진시장 오성환은 “당진시민들이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저출산 시대에 적극 대응해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 5개 공공도서관은 영유아 및 어린이들이 책과 자연스럽게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고자 관내 36개월 부터 초등학교 1·2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북스타트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36개월~취학 전 자녀를 둔 가정을 대상으로는 북스타트 책놀이 프로그램을, 초등학생 1, 2학년을 대상으로는 북스타트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업에 사용한 도서를 선물한다. 프로그램은 이달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도서관별로 1회씩 운영되며, 책놀이는 보호자 동반 10팀, 독서지도는 초등학생 15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북스타트 프로그램이 아동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독서 습관 형성을 돕는 귀중한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신청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각 관 도서관 홈페이지 행사 및 강좌 신청란에서 할 수 있으며, 관별 프로그램 진행 날짜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확인하거나 갈마·가수원·둔산·월평도서관·어린이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지난 10일 변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여성친화도시 서포터즈와 유관기관인 서부경찰서, 관계 공무원 등 10여 명과 함께 현장을 방문했다. 변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사업은 구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과 시 여성아동 안심지역 조성 사업으로 추진됐으며, 서구는 노후 주택 및 다가구 밀집 지역, 어둡고 좁은 골목길 등 범죄 취약 요소를 개선하기 위해 지난 2월부터 3월까지 변동오거리 부터 변동네거리 일원에 여성 안심 무인택배함을 비롯한 여성안심시설물을 설치했다. 서철모 청장은 “이번 사업으로 조성된 밝고 안전한 골목길로 주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마을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지역주민이 체감하고 만족할 수 있는 여성친화 행복마을을 지속해서 조성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서구는 2015년부터 도마2동을 시작으로 총 9개의 여성친화 행복마을을 조성해 왔으며 현재 둔산3동 여성친화 행복마을 조성 사업을 추진 중이다.
(내포투데이) 대전 유성구가 지난 12일 유성구족구협회(회장 박진홍)로부터 유성구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후원금 200만원을 유성구행복누리재단에 기탁받았다고 전했다. 후원금은 족구협회 회원들이 대회 상금을 모아 마련했으며,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박진홍 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내포투데이) 대전 서구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2024 민선8기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우수(SA) 등급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으로 공약 이행 완료, 2023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가지 항목에 대해 이뤄졌다. 서구는 이 중 공약 이행률에서 52.2%를 기록했으며, 재정확보율은 50.2%를 달성하는 등 전국 평균(이행률 34.26%, 재정확보율 24.97%) 대비 탁월한 성과를 보였다. 이러한 성과는 구민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과 헌신이 만들어 낸 결과로, 서구는 앞으로도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강조했다. 서철모 청장은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전 직원이 합심해 이룬 것이라 더욱 뜻깊다”라며 “공약은 구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만큼, 앞으로도 차질 없는 이행을 위해 추진 상황을 지속해서 점검하고 부진한 과제에 대한 해결 방안을 모색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한편, 서구는 주민 소통을 통한 공약 이행을 위해 공약이행평가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약 평가에 구민 참여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13일 소방·경찰 등 유관기관과 함께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 안전관리실무위원회’를 열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한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독립기념관에서 열리는 ‘2024 천안 K-컬처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 주재로 천안동남경찰서, 천안동남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유관기관과 박람회 안전관리계획을 검토하고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하기로 했다. 특히, 개막식과 폐막식, 주무대 행사 때에 많은 인파가 일시에 밀집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관람객 동선 파악과 안전대책 등을 중점적으로 검토했다. 시는 행시기간 동안 밀집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난해 행정안전부가 구축한 ‘현장인파관리시스템’을 활용할 계획이다. 김석필 부시장은 “이번 박람회는 신한류 문화를 정립하는 뜻깊은 행사로, 민족의 성지 독립기념관에서 펼쳐지는 만큼 올해도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박상돈 천안시장이 최근 윤석열 대통령이 저출산·고령화에 대응하는 부처인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을 발표한 것과 관련해 13일 “천안시도 정부의 정책 기조에 발맞춰 인구정책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박 시장은 이날 오전 간부회의에서 “윤 대통령의 저출생대응기획부 신설 발표에 환영한다”며 “천안시도 저출산·고령화, 인구감소 등에 적극적으로 대처하고자 각 부서에 흩어져있던 인구관련 정책의 컨트롤타워 역할 강화를 위해 정책기획과로 인구정책팀을 이관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천안시는 저출산·고령화 등을 극복하기 위해 여성가족과, 아동보육과, 청년담당관, 일자리경제과, 공동주택과, 보건소 등 여러 부서에서 관련 정책을 펼쳐왔었다. 시는 오는 7월 시행을 앞둔 상반기 조직개편안에 인구정책 컨트롤타워 역할을 강화하고자 시정의 종합 기획 조정 역할을 하는 정책기획과에 인구정책팀을 이관할 계획이다. ‘천안시 인구정책 종합계획’을 기반으로 단기, 중장기 단계별 인구 정책 방향을 설정하고 분야별 핵심·역점사업을 제시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인구정책팀은 인구정책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인구정책에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창업팀 그리닝(대표 김기현)이 해외 유통망을 개척하는 등 선전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리닝은 금산군농촌신활력플러스 청년 끌어드림 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창업캠프 및 끝장 마라톤 대회에 참가해 3000만 원의 창업 지원비를 지원받아 금산의 자원을 활용한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있다. 특히, 금산군에서 졸업한 청년들이 모여 새로운 종류의 홍삼을 연구하고 만들어 지역사회에 청년들이 함께할 수 있는 가치 실현을 목표로 인삼을 활용해 건강기능식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달 충남도 예산군 스플라스에서 개최된 제25차 세계대표자회의 및 수출상담회에서 인삼을 활용한 뷰티 제품 판매 및 해외 유통망 개척을 위해 SJ인터네셔널컴퍼니와 업무협약도 맺었다. 이 업무협약을 통해 △대만 현지 팝업 제공 △그리닝 신제품 5000달러 계약 △대만 프리미엄 시장 공략 협력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금산군 청년창업팀에는 그리닝과 함께 폴인팜, 별똥별 카페 등이 참여하고 있으며 최대 3000만 원의 창업지원급을 통해 사업 활동을 추진하며 금산군의 청년 관계인구 네트워크를 형성해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13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담당자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용역사업의 성과를 크게 좌우할 수 있다”며 “내실 있게 용역을 추진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용역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유명하거나 성공한 사례를 검토하는 게 필요하다”며 “사전에 필요한 자료를 파악하고 충분한 논의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앞으로 군정 수행에 관해 “직접 눈으로 살피는 현장행정 비중을 높일 계획”이라며 “각 부서에서는 이와 관련된 현안업무를 철저히 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외에도 박 군수는 보곡산골 산벚꽃축제, 홍도화축제 개최 및 산불 예방 비상근무에 나서준 직원들을 치하하고 올해 폭우피해 예방, 인삼약초산업 진흥 세미나 개최, 헬스투어리즘 추진 등 업무에도 철저를 기해달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오는 17일까지 2024년 지역사회서비스투자사업(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이용자를 추가로 모집한다. 지역사회서비투자사업은 지역별로 다양한 특성과 수요에 부합하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에, 군은 현재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 ▲아동청소년글로벌인재양성서비스 ▲아동청소년심리지원서비스 ▲아동청소년정서발달서비스 ▲정신건강토탈케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군이 추가 모집하는 시각장애인안마서비스는 노인성 질환자의 건강을 증진하고 시각장애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효과가 있다.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이 있는 60세 이상인 자 ▲연령 제한 없이 지체 및 뇌병변 등록장애인과 상이등급을 받은 국가유공자 중 근골격계, 신경계, 순환계 질환이 있는 자 가운데 기준중위소득 140% 이하 또는 기초연금 수급자를 대상으로 총 8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희망자는 신분증 및 필수 제출 서류를 지참해 주소지 관할 읍면행정복지센터로 방문해서 신청하면 된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전신안마, 마사지, 지압, 발마사지 등의 서비스를 월 4회(주 1회, 회당 60분) 이용할 수 있으며
(내포투데이)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1일 ‘심리검사로 알아보는 자녀와 나 그리고 유형별 진로 및 학습 방법’ 부모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자녀와의 관계에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추진됐다. 에니어그램 검사를 사전 실시해 에니어그램 유형별 맞춤 자녀 대인관계 증진 및 진로·학습기법 코칭 교육을 진행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대인관계 교육과 더불어 앞으로도 학습코칭, 자녀이해, 진로탐색, 이음부모 등 부모가 관심을 가질만한 다양한 주제의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한다. 김미영 교육청소년과장은 “부모교육을 통해 자녀와의 관계가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유경환 센터장은 “1388전화상담을 통해 가장 많이 고민하는 주제를 선정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교육이 행복한 가정을 조성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금산향교는 지난 11일 대성전에서 춘계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가 초헌관, 양희섭 구암사 남원양씨 종중회장이 아헌관, 김한중 전 성균관 유도회장이 종헌관으로 참여했으며 유림 관계자 및 주민 100여 명이 현장을 찾았다. 금산향교는 조선 초기 건립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으며 임진왜란에 소실된 건물을 조선 숙종 10년(1684년) 현재 위치에 다시 지었다가 지난 1997년 충청남도 기념물 제121호로 지정됐다. 제사가 치러진 대성전은 정면 3칸, 측면 3칸 규모로 공자 등 5성의 위패가 모셔져 있다. 석전대제는 제85호 국가중요무형문화재로 성균관 대성전에서 공자를 비롯한 선성과 선현들에게 제사를 지내는 의식으로 모든 유교적 제사 의식의 모범이며 가장 규모가 큰 제사다. 군 관계자는 “금산향교에서 진행된 석전대제는 오랜 기간 이어져 온 전통문화”라며 “우리의 역사를 이어갈 수 있도록 행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소년자유공간 ‘직산 청다움’이 지난 11일 청소년의 달을 맞아 ‘직산으로 모여봐요, 청소년의 달!’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교사지원단이 기획한 작은 음악회에 가야금, 치어리딩, 방송 댄스, 태조산오케스트라 바이올린, 마술쇼로 구성됐다. 직산 청다움 청소년운영위원회는 ‘모루인형 만들기’, ‘페이스페인팅’을 진행했으며 환경봉사동아리 ‘바다유리키링 만들기’, 카페봉사동아리 ‘이벤트 음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됐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직산의 청소년들에게 끼를 펼치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청소년자유공간 직산 청다움은 다양한 문화 체험과 휴식을 지원하고 있으며, 자세한 프로그램 문의는 직산 청다움으로 하면된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를 대표하는 특화작목인 ‘하늘그린 멜론’이 지난 6일 첫 수확해 본격 판매를 시작했다고 13일 밝혔다. 천안시 수신면의 천안멜론농촌지도자회 이필영(73)씨는 시설하우스에서 지난 2월 초순경에 아주심기를해 가온 재배한 멜론을 무가온 보통재배보다 약 20여일 빠르게 출하를 시작헀다. 멜론 재배경력이 20년차인 베테랑 농업인 이필영(73)씨는 시설하우스 53개동(3.4ha)에서 심는 시기를 4차례로 나눠 5월 초부터 7월 말까지 멜론을 수확, 전량 직거래로 판매될 만큼 단골손님을 확보하고 있으며, ‘휴대용 비파괴 당도계’를 활용해 당도가 16브릭스(Brix) 이상만 선별 수확해 고품질 멜론만 출하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하늘그린 천안멜론’ 상표로 유통되는 수신멜론은 40여 년의 축적된 재배 기술로 뛰어난 맛과 향을 자랑하고 홈런스타라는 무네트품종으로 과육이 부드럽고 당도가 높고 향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며 5월 말부터 6월 말까지 한 달간 본격적인 출하가 이뤄질 예정이며, 올해 재배규모는 110농가, 57ha에서 1,550여톤 생산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천안시농업기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