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가 미 발굴된 유물 , 유적의 보물을 발굴해서 찬란한 문화유산을 국민들에게 공개한다는 목적으로 사지중심부에 1 차보물발굴대상지인 용현리 144 번지내 건축물을 제외시키고 정비사업을 실시해 김모씨에게 특혜를 주었다는 의혹이 증폭되고 있다 . 이 사업은 서산시가 2004 년부터 -2017 년까지 서산시 운산면 용현리 105 번지 일원에 보원사지 종합정비사업으로 토지매입 -90.931 ㎡(발굴조사 , 유적정비등 ). 지정면적 102.886 ㎡(72 필지 ), 사업비 (국비 , 시비 )- 15.990 백만원 (기투자액 -2.360 백만원 . 2006 년 확보액 - 30 억원으로 추진한 것이다 . 당시 사지중심내에서 거주하던 이주민들의 말에 의하면 서산시가 이주민들에게 보상협의를 하지 않으면 법으로 공탁을 걸어서 찾아갈 돈이 한푼도 없을 것이라면서 , 토지 , 건물 , 나무등을 포함해서 공시시가로 감정평가한 평당금액 약 5 만원의 보상비를 주고 반강제식으로 쫒아냈다고 토로했다 . 국가지정문화재 사적 제 316 호로 지정된 보원사지 중심부는 나대지로 보물이 도굴단에 의해 도굴될 우려가 있어 미 발굴된 귀중한 문화유산을 발굴해야 한다며 서산시는 사업에 필요성의 잣대
220만 충남도민의 이웃사랑은 이번 겨울에도 전국에서 가장 뜨거웠다. 코로나19 장기화와 난방비 급등 등으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희망 나눔 캠페인 1인 당 모금액 전국 1위에 또다시 오르며, 경제 위기와 한파로 꽁꽁 얼어붙은 몸과 마음을 훈훈하게 하고 있다. 1일 도에 따르면, 희망 2023 나눔 캠페인은 지난해 12월 1일부터 62일 간 진행했다. 캠페인 결과, 도내 모금액은 195억 800만 원(1월 27일 기준)을 기록했다. 당초 목표로 잡은 171억 원을 114% 달성했다. 이번 모금액은 특히 도민 전체(1월 1일 기준 212만 3037명)가 9189원 씩 낸 셈으로, 전국 1인 당 평균 모금액(4978원)을 2배 이상 넘어서며 1위를 차지했다. 충남의 희망 나눔 캠페인 1인 당 모금액 전국 1위는 지난 2019년부터 5년 연속 이어오고 있다. 연도별 캠페인 모금 총액 및 1인 당 모금액은 △2019년 154억 4300만 원, 7263원 △2020년 158억 700만 원, 7443원 △2021년 202억 900만 원 9528원 △2022년 182억 800만 원 8591원 등이다.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연중 모은 성금을 활용, 수급자‧저소득층에 대한
충남도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난방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행정력을 집중 투입한다. 한파저감시설 설치와 경로당 난방비 지원 등 기존 사업에 재해구호기금을 추가 투입하고, 노인가구에 대한 건강 확인도 강화한다. 조원갑 도 자치안전실장과 조대호 복지보건국장은 30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갖고, 한파 관련 난방 취약계층 보호 대책을 설명했다. 대책에 따르면, 도는 우선 7억 원을 투입해 버스 승강장 방풍시설 설치 등 한파저감시설 설치를 추진 중이다. 매달 38만 7000원 씩 5개월 간 지원 중인 경로당 난방비 지원 사업에는 109억 원을 투입 중이다. 도는 또 재해구호기금 76억 원을 추가 투입해 한파 대응 사업을 추진한다. 우선 한파쉼터 난방비 지원은 1곳 당 20만 원 씩, 총 4600여 곳에 9억 2000만 원을 투입한다.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 가구 6만 6000여 가구에는 가구 당 10만 원 씩 총 66억 6000만 원을 지원해 난방비 부담을 덜 수 있도록 한다. 도는 이에 더해 한파 취약 3만 2829개 노인 가구에 생활지원사 2034명이 가구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정부의 에너지바우처 사업
충남도는 30일 0시를 기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를 일부 시설을 제외하고 해제한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는 코로나19 확산 차단을 위한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행정명령 893일 만이자, 김태흠 충남도지사의 ‘자율화 검토’ 지시 56일 만이다. 도가 27일자로 낸 ‘코로나19 마스크 착용 방역지침 준수 행정명령 변경공고’에 따르면,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 해제 제외 시설 및 장소는 △요양병원‧장기요양기관 △정신건강증진시설 △장애인복지시설 △의료기관 △약국 △버스‧철도‧여객선‧전세버스‧택시‧항공기 등 감염 취약시설 중 입소형 시설, 대중교통수단 실내 등이다. 도는 이들 시설 및 장소에서 마스크 착용을 하지 않을 경우 마스크 착용을 지도하고, 불 이행 시 과태료를 부과할 방침이다. 또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경우 △코로나19 의심 증상이 있는 사람과 접촉하는 경우 △코로나19 고위험군 및 고위험군 접촉자 △최근 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경우 △환기가 어려운 3밀(밀폐‧밀집‧밀접) 실내 환경에 있는 경우 △다수가 밀집한 상황에서 비말 생성 행위가 많은 경우 등은 마스크 착용 적극 권고 대상으로 정했다. 마스크 착용 의무 시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최근 한파가 지속되면서 난방 등 전기 사용이 늘어남에 따라 겨울철 버섯재배사 화재에 각별한 주의를 부탁했다. 소방청 국가화재정보센터 통계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버섯재배사 화재는 전국적으로 2020년 29건, 2021년 26건, 2022년 31건으로 집계됐다. 도내에서는 2020년 7건, 2021년 8건, 2022년 5건으로 최근 3년간 총 20건의 버섯재배사 화재가 발생한 바 있으며, 이 중 6건이 겨울철에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버섯재배사의 겨울철 화재는 춥고 건조한 겨울철 버섯 생육에 알맞은 온·습도 관리를 위해 난방기, 환풍기 사용량이 늘면서 과열 및 누전이 발생해 일어나는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특히 버섯재배사는 대부분 단열을 위해 조립식 샌드위치 판넬로 지어져 화재 발생 시 스티로폼에 불이 붙게 되면 철판이 물을 막아 스티로폼의 불씨 진압이 어려운 만큼 철저한 화재 예방이 중요하다. 김용균 도 농업기술원 버섯팀장은 “겨울철 버섯재배사의 온·습도 관리를 위한 전열 기구 사용 시 물기나 먼지로 인해 누전이 발생할 우려가 있다”라며 “과열로 누전이 발생하지 않도록 수시로 점검해 화재 예방에 신경을 써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충남도는 노후 소득 지원, 사회활동 참여를 통한 활기찬 노년 생활 지원을 위해 노인 일자리 사업 규모를 확대한다고 29일 밝혔다. 올해 노인 일자리 사업 예산은 지난해 대비 120억 원 증가한 1609억 원이며, 일자리 수는 4만 2497개로 지난해보다 3163개 늘렸다. 일자리 유형은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 공익 증진을 위한 봉사활동 성격의 공익활동형 3만 4808개 △지역사회 돌봄 및 공공시설 안전 등 사회적 도움이 필요한 영역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회서비스형 4618개 △소규모 매장 운영 및 전문 사업단 공동 운영으로 일자리를 창출하는 시장형 2248개 △업무능력이 있는 노인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취업알선형 823개로 나눴다. 특히 저소득층 소득 보전 성격이 강한 공익활동형 노인 일자리를 지난해보다 2400개 이상 확대 보급해 차상위계층 등 경제적으로 열악한 노인이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 참여 기회를 늘렸다. 아울러 도는 올해 상반기 중 노인 일자리 사업을 보다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충청남도 노인 일자리 통합지원센터’를 설립해 일자리 수행기관과의 관계망 형성, 구직 희망 노인의 일자리 연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 통합지원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7일 도내 노숙인 쉼터, 경로당을 찾아 최근 한파로 인한 피해가 없는지 살피고 종사자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천안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추진한 이번 현장 방문은 시설 점검, 간담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김 지사는 천안 소재 천안희망쉼터와 영성동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한파 피해 여부 등 현황을 듣고 시설을 점검했다. 또 종사자 간담회를 통해 현장 일선에서 시설 이용자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종사자들을 격려했으며, 시설 운영상의 어려움과 건의 사항 등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선제 사업을 추진하고 겨울철 취약계층의 생활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27일 도내 한파 취약시설 등을 점검하며 재해구호기금을 투입해 도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난방비 지원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은 최근 한파로 난방 사용이 급증하면서 난방비 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커짐에 따라 도내 취약계층의 부담 완화를 위해 결정했다. 투입하는 예산은 총 76억 원으로 재해구호기금을 재원으로 활용한다. 구체적으로 경로당·마을회관 등 한파 쉼터 4600여 개소에 20만 원씩, 취약계층 6만 6600여 가구에 10만 원씩을 지원한다. 이번 난방비 지원은 기존에 지원 중인 경로당 난방비 지원과 취약계층 에너지바우처 지원과는 별도로 추진한다. 김 지사는 “난방비 증가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의 경제적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릴 계획”이라며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건강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세밀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김 지사는 이날 천안 소재 노숙인 시설과 노인 시설 등 현장을 방문해 한파 대비 시설을 점검하고 종사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
충청남도경찰청(청장 김갑식) 마약범죄수사대는, 지난해 10월부터 수사에 착수해 시가100억 원에 달하는 필로폰(3kg)과 야바 등 다량의 마약을 국내에 밀반입하여 유통시킨 마약유통조직 총책 태국인 A씨(33세,남)와 조직원 등 40명을 검거하고, 이중 9명을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구속했다. 이들은라오스에서 필로폰 등 다량의 마약류를 콜라겐 등 건강식품으로 위장하여 국제특급우편(EMS)을 통해 국내에 밀반입 한 것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검거과정에서 필로폰 1.3kg, 야바 192정, 대마 21.71g, 엑스터시 2.44g, 마약대금으로 추정되는 현금 300만원도 압수했으며, 이번에 압수한 필로폰은 약4만3천명이 동시에 투약할 수 있는 양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총책 A씨(33세,남) 등 조직원들은 태국인 지역 커뮤니티(페이스북, LINE)에 판매 라인을 구축한 후 충남 서남부권을중심으로 전북, 경북 등 지역을 넘나들며 자국민들과 대면한 후 현금을 받고 마약류를 유통시킨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은 최근 국제택배를 통한 마약류 밀반입이 급증하고 있고, 외국인 밀집지역을 중심으로 지역 커뮤니티를 통해 자국민들 끼리 불법 마약류를 빈번하게 거래하는 등 유통이
충남노인보호전문기관(관장 정미선)은 지난 21일 충남도청 문예회관 세미나실에서 충남나비새김 참여단과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인인권과 존중케어에 대한 전문교육을 실시하였다. 충남나비새김참여단은 노인복지시설 종사자로 시설입소(이용)노인의 인권보호와 존중케어 실천을 위해 자발적으로 구성된 조직이며 지난 6월 30명이 위촉되어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이번 교육에는 ‘노인장기요양서비스와 인권’(백석대학교 서동민교수)과 ‘사람중심 휴머니튜드케어의 실천’(숭실사이버대학교 조문기교수)에 대한 강의로 교육참여자들이 노인에 대한 인권실천과 존중케어에 대해 좀 더 고민해보고 이해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이후 충남나비새김참여단은 도내 관련단체와의 합동캠페인과 존중케어에 대한 실천사례를 공유하여 충남의 노인복지시설의 노인인권 의식이 상향평준화 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 충남도 노인복지과 이승헌팀장은 “ 충남의 노인복지시설 내 학대예방과 존중케어를 위해 관심과 애정으로 함께 할 것이며, 자발적으로 구성된 조직(충남 나비새김 참여단)의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김영돈 기자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도내 모든 학교의 ‘교사 내 공기질과 먹는 물 관련 위해요소’를 적기에 일괄 점검해 위생적이고 안전한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교사 내 공기질 점검’은 도내 763교, 16,003실을 대상으로 ▲미세먼지‧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라돈 등 실내 공기질 분야 13개 항목 ▲조도, 소음, 온도 등 실내 환경 분야 4개 항목에 대한 점검을 연 2회 실시한다. ‘먹는 물 점검’은 도내 학교 지하수, 상수도, 정수기기 총 6,630건을 대상으로 ▲지하수 정밀검사 및 간이검사 52개 항목 ▲상수도 관련 검사 13개 항목(저수조경유 6항목, 급수관 7항목) ▲정수기기 수질검사 2개 항목 등에 대한 점검을 분기별로 실시한다. 검사 부적합 판정 시 즉시 교육가족의 음용을 중지하고, 부적합 항목에 대하여 개선 조치 후 재검사를 실시한다. 검사 용역계약 체결 등 행정사항은 각 시·군 교육지원청에서 일괄 관리해 학교 업무 최적화와 예산 절감을 이뤄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교육청 담당자의 검사 수시 참관을 통하여 점검의 신뢰성을 높이고, 점검 시 발견된 미흡사항을 즉시 개선해나갈 계획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대부분의 시간을 교실에서 보내고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1월 25일(수) 오전 10시 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리는 제1차 과장 간담회에 참석한다.
충남도 내에서 지난해 총 2157건의 화재가 발생해 86명의 인명피해와 408억여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도 소방본부가 발표한 ‘2022 화재 발생 통계 분석’ 자료에 따르면 2157건 중 주거시설이 526건(24.4%)으로 가장 많았으며, 산업시설 418건(19.4%), 차량 286건(13.3%), 기타(야외, 도로) 258건(12%), 임야 137건(6.4%)으로 집계됐다. 화재 원인은 부주의가 937건(43.4%)으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고, 전기 557건(25.8%), 기계 307건(14.2%) 순이었다. 인명피해는 사망 16명, 부상 70명으로 조사됐으며, 전체 86명 중 절반인 43명(사망 10명, 부상 33명)이 주거시설에서 발생했다. 유형별로는 전체 사망자 중 5명(31.3%), 부상자 중 29명(41.4%)은 부주의에 의한 화재였다. 연령별로는 68.8%(11명)가 60세 이상 고령자였고, 주거시설의 경우 사망자 10명 중 70%(7명)가 60세 이상이었다. 아울러, 전년 대비 임야화재가 57건(71.3%)이나 대폭 증가했는데, 겨울-초여름 가뭄과 국지적 강풍 등 기후변화와 실화 등 부주의가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충남도가 보령 삽시도를 청년이 머물고, 문화가 숨 쉬는 섬으로 조성한다. 도는 보령·서산·태안·당진 4개 시군 9개 어촌지역이 해양수산부의 ‘2023년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24일 밝혔다. 이 사업은 어촌의 경제·생활환경 개선 및 신규 인구 유입 유도 등 어촌의 활력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해수부는 2027년까지 5년간 전국 어촌지역 300곳에 3조 원을 지원한다. 올해 첫 사업 대상지는 전국 65개 어촌지역이 선정됐으며, 도는 11곳을 신청해 9곳(81%)이 선정되는 성과를 거뒀다. 도내 9개 어촌지역은 △유형1 보령 삽시도항 △유형2 보령 송학항, 서산 왕산항·중왕항, 태안 천리포항, 태안 의점포항 △유형3 보령 죽도항, 서산 웅도항, 당진 마섬항, 태안 연포항이다. 사업은 어촌의 규모와 특성에 따라 맞춤형으로 지원하기 위해 △유형1 어촌 경제플랫폼 조성 300억 원 △유형2 어촌 생활플랫폼 조성 100억 원 △유형3 어촌 안전인프라 개선 50억 원 3가지 유형으로 추진한다. 이 중 유형1에 선정된 보령 삽시도항 일원에는 △청년주거단지 59억 △모빌리티 도로정비 50억 △삽시도수산 콤플렉스 47억 △숲속공연장·캠핑장 39억 △해양레저체험장
충남도는 오는 24일까지 설 연휴 기간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방역·의료대책을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방역과 일상생활의 조화를 추구하면서 고위험군 집중 관리와 밀집 예측 시설에 대한 방역 강화, 진단-검사-치료 전 분야 신속 대응 체계 유지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초점을 맞췄다. 도와 도 보건환경연구원, 시군이 함께 감염병 대응 비상 방역 근무조를 꾸려 총 4조 77명이 24시간 비상 방역 근무체계를 운영하며, 집단 감염 등 특이상황 발생 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보건소-도-질병관리청 간 직통 전화(핫라인)도 구축했다. 시설 내 감염병 발생 시 신속 대응을 위한 조치로는 ‘요양시설 기동전담반’을 상시 운영한다. 연휴 기간 선별진료소는 26곳을 운영하며, 운영 여부 및 운영시간 등은 응급의료정보시스템 누리집과 시군 누리집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스톱 진료기관 및 코로나19 담당 약국도 4일간 각각 246개, 201개소 이상 운영하며, 소아·분만·외래 투석 의료기관도 지정 운영한다. 또 행정안내센터 15곳과 의료상담센터 4곳을 24시간 운영해 연휴 기간 이용할 수 있는 의료기관, 격리 기간 및 해제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아울러 설 연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