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5월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을 맞아 오는 31일까지 관련 세금을 편리하게 신고할 수 있는 도움창구를 운영한다. 도움창구는 동구청 지하 1층 지가상황실에 마련돼 모두채움 대상자(과세표준, 납부세액, 납부방법 등을 모두 채운 신고서를 받은 대상자)에 대해 1:1로 홈택스와 위택스 전자신고를 지원한다. 그 외 납세자들은 도움창구에 별도로 마련된 자기작성 창구에서 신고하거나 홈택스, 위택스 연계접속을 통해 한 번에(원스톱) 전자신고를 하면 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종합소득세 및 개인지방소득세 신고 기간인 5월 한 달간 신고 도움창구를 운영해 납세자의 불편을 최소화하는 적극 행정을 펼치겠다”며 “신고가 마감일에 집중될 수 있으므로 사전에 신고·납부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이달 31일까지 종합소득세와 개인지방소득세를 세무서와 해당 지자체에 신고해야 하며, 각각 홈택스(국세)와 위택스(지방세)를 이용해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1일 동구청 접견실에서 규제개혁위원회 위촉직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규제 개혁을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동구 규제개혁위원회는 위촉직 위원 7명, 당연직 위원 4명 등 총 11명으로 교수, 중소기업 대표, 전직 공무원을 포함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임기는 2년간이다. 주요 담당 역할로는 규제의 신설·강화에 대한 사항, 규제의 등록·공표에 관한 사항 등을 심의하며, 대청호 규제 완화와 같은 구의 주요 사안에도 자문 및 지원에 나설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구민과 지역경제의 발목을 잡는 불합리한 규제를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발굴하여 구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지난 4월 규제혁신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규제개혁신문고, 찾아가는 지방규제신고센터를 운영하는 등 기업과 구민의 불편을 야기하는 규제를 발굴하는 데 힘쓰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지역 내 자연‧역사‧문화‧먹거리 등 관광자원을 소재로 한 공정관광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비를 지원하는 ‘2024년 공정관광 프로그램 발굴 및 지원 사업’ 공모를 진행한다고 1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공고일(4월 24일) 현재 대전시에 소재를 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마을공동체 ▲여행사 등이면서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 중 1개를 소지한 단체이다. 단, 법인이 아닌 단체로서 대표자‧관리인이 없는 단체와 친목단체 그리고 동일 사업으로 행정기관에서 지원을 받고있는 경우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이달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진행되며, 2개 단체를 선정해 단체별로 1,200만 원씩 총 2,4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신청서와 필요 서류를 구비해 동구청 관광문화체육과로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선정결과는 5월 중 선정단체 개별 통보와 동구 홈페이지 게시를 통해 이뤄질 예정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번 공모사업을 통해 동구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한다.”며, “공정관광에 관심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30일 동구청 지하 1층 후생관에서 자체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청사 내 전열기 사용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가정해 전 직원의 긴급대피 능력과 동구청 자위소방대의 화재진압 및 인명구조 능력을 점검하고, 화재 발생 시 화재 대응능력을 강화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등 실제 상황 발생 시 대응할 수 있는 교육도 함께 진행돼 직원들의 기본적인 안전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청사는 청사, 의회, 보건소, 도서관, 어린이집 등 복합 건물로 적절한 초기대응이 이뤄지지 않는다면, 화재 시 대규모 인명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직원 모두가 화재 시 각자의 초기대응 업무를 숙지해 신속한 대응을 할 수 있도록 훈련에 적극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올해 1월 1일 기준으로 조사·산정 및 검증과 열람·의견청취절차를 마친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고 30일 밝혔다. 결정된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는 부동산공시가격 알리미 또는 동구청 세정과(개별주택가격)‧토지정보과(개별공시지가), 해당 주택‧토지 소재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확인할 수 있다. 공시된 주택가격과 공시지가에 이의가 있는 주택 소유자, 토지 소유자, 이해관계인은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구는 이의신청이 접수된 주택과 토지에 대해서는 토지특성 등에 대한 재조사 후 한국부동산원(개별주택가격)‧감정평가사(개별공시지가)의 검증과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 심의를 거쳐 6월 27일 조정· 공시할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매년 1월 1일을 기준으로 공시된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는 조세 부과 기준, 건강보험료 산정 등에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평가가 매우 중요하다”며 “구민들께서도 개별주택가격과 개별공시지가에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동구의 평균 개별공시지가는 전년 대비 0.64% 상승했으며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30일 신흥어린이집에서 어린이집 재원 원아를 대상으로 과학새싹교실 ‘로봇은 내 친구’를 개최했다. ‘과학새싹교실’은 과학을 처음 접하는 새싹(영유아)들이 과학꿈나무로 성장할 수 있도록 놀이·체험형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최근 동구 초등학생 학부모 사이에 인기가 높은 ‘토요과학교실’의 참여대상을 미취학 아동까지 확장한 프로그램이다. 로봇에 대한 이해와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유발하기 위해 준비된 이날 교육에는 신흥어린이집을 비롯한 관내 6개 어린이집 원아들이 참여한 가운데, 인공지능(AI) 로봇친구 만나기, 유아용 코딩, LED인형 만들기 등 종전 어린이집에서 접하기 어려운 4차 산업혁명 과학 분야 체험이 60분간 이어졌다. 과학새싹교실 이후 박 청장은 어린이집 관계자들 및 학부모들과 현장 간담회를 갖고, 달라진 보육 정책 사항과 현장에서의 애로사항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과학 분야는 우리나라의 미래를 이끌어갈 중요한 먹거리로, 위대한 과학자 양성을 위해서는 어릴 때부터 과학을 쉽고 친근하게 또 재미있게 접하는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며 “동구의 어린이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29일 다가오는 여름철 자연재난에 대비해 세천동 세천공원 급경사지와 홍도지하차도 배수펌프장 시설 등 취약지역 사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날 현장 점검 대상지는 작년 집중 호우 등으로 인해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던 지역으로, 구는 올해 또한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돼 사전 점검활동으로 피해 예방을 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관련 부서 직원들과 직접 현장을 찾아, 급경사지 비탈면 배수․안내판 설치 등 시설과 침하․균열 상태 등을 점검하고, 지하차도 기계․전기설비와 배관 누수 점검, 배수로 및 집수정 슬러지 퇴적 상태 등을 면밀히 살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안타깝게도 지난해 집중 호우로 우리 관내 지역도 대규모 피해가 발생해, 주민들이 많은 걱정을 했었다”며 “주민 안전과 관련된 사항은 그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올해는 지속적인 취약지역 사전점검을 통해 피해를 예방하고 주민 안전을 꼼꼼히 챙기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금산군 남일면에 위치한 건강식품 업체인 대한홍삼㈜에서 지역 내 경로당과 소외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홍삼 110세트(1600만 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29일 밝혔다. 김현구 대한홍삼㈜ 대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과 따뜻한 마음을 나누고자 환절기에 원기회복은 물론 면역력 증진에 도움이 되는 홍삼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함께 하는 기업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현구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홍삼은 지역 경로당과 취약계층 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현구 대한홍삼㈜ 대표는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은 물론 우석대학교 제약공학과 산업체 교수로도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지난 27일,28일 이틀간 동구 청소년자연수련원에서 참가자들의 열띤 경쟁 속 ‘드론 가족축구대회’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대전시 5개 구 중에서 최초로 개최된 ‘드론 가족축구대회’는 미래형 레저스포츠 저변확대를 위한 동구의 야심찬 과학교육 프로그램 중 하나로, 완벽하게 보호된 드론 공을 이용해 공중에 매달려 있는 골대(원)에 스트라이커 드론 공을 넣어 고득점을 취득한 팀이 이기게 되는 미래형 스포츠이다. 이번 대회는 동구 가족 단위 16개 팀 48명이 참가해 조별 예선리그전과 본선 8강 토너먼트로 진행됐으며, 참여 가족들은 승패를 떠나 선의의 경쟁 속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아울러, 드론항공촬영, 가상현실(VR)드론체험, 드론전시, 사진공간 등 다양한 체험과 볼거리를 제공해 참가선수와 가족들에게 두 배의 즐거움을 선사했다. 구는 지난해 ‘가족과 함께하는 드론체험 프로그램’ 운영에 이어 올해 진행한 ‘드론 가족축구대회’를 통해 과학선도 도시로서의 동구 이미지 향상과 청소년의 건전한 어울림 문화 조성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에서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상속 부동산에 대한 취득세의 가산세 발생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자 신고대상자에게 안내문을 발송하며 자진신고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지방세법에 따르면 부동산 소유자 사망 시, 상속인은 사망일이 속하는 달의 말일부터 6개월 이내에 부동산 소재지를 관할하는 시․군․구에 취득세를 신고하도록 규정돼 있다. 하지만, 납세자들이 이러한 내용을 알지 못하거나 상속인 간의 협의가 이뤄지지 않는다는 이유로 신고 납부기한을 넘겨 가산세가 부과되는 경우가 자주 발생하고 있다. 이에, 구는 매월 상속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사망자를 파악해 신고 납부기한 등에 대한 개별 안내문을 상속인에게 발송하며, 가산세 발생을 사전에 방지한다는 방침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상속부동산의 취득세 미신고납부로 인한 가산세가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홍보를 해 구민이 체감하는 진심세정을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상속세 관련 기타 자세한 사항은 동구청 세정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오는 5월 1일부터 코로나19 위기단계가 '경계'에서 '관심'으로 하향한다고 26일 밝혔다. 그동안 확진자가 크게 줄고 단기간 유행 급증할 수 있는 변이가 확인되지 않은 상황을 고려한 중앙사고수습본부의 결정에 따른 조치다. 이에, 병원급 의료기관, 입소형 감염취약시설 내 마스크 착용과 요양병원 등 감염취약시설 입소자 선제 검사는 의무에서 권고로 바뀐다. 또한, 확진자 격리 권고 기준은 현행 5일에서 '코로나19 증상 호전 후 24시간'으로 완화된다. 의료지원체계는 계절독감과 동일한 수준의 일반 의료체계 편입을 목표로 하되 과도기적 단계인 만큼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검사비·치료비 부담을 최소화하는 방향으로 전환한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코로나19 대응 관리에 힘써 준 의료진들의 노고에 아낌없는 박수와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방역 상황을 안정적으로 이끌 수 있도록 예방·관리 활동에 동참해 준 구민께도 감사드린다”며 “비록 마스크 착용이나 선제검사 의무는 해제됐지만 앞으로도 손씻기 등 개인방역수칙을 잘 준수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코로나19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알리고 도심 속 아름다운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자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무궁화동산 조성은 지난해 9월 산림청 공모사업인 2024년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이뤄졌으며, 대상지는 동구 낭월동 907번지 일원이다. 구는 5월까지 다양한 품종의 무궁화 300여 주를 식재하고 무궁화에 대한 정보가 담긴 안내판과 의자 등 편의시설을 설치해 무궁화와 함께하는 쉼터로 이용될 수 있도록 조성할 계획이다. 무궁화동산에 식재 예정인 품종은 중심부에 단심(붉은색 무늬)이 없는 순백색의 배달계와 단심이 있는 단심계를 꽃잎 색깔에 따라 구분한 백단심계, 적단심계, 청단심계, 매우 연한 분홍색 꽃잎에 진분홍 무늬가 있는 아사달계 등이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동구의 주요 관문인 산내 지역에 무궁화와 함께하는 쉼터를 만들어 새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 나라꽃인 무궁화에 대한 관심도를 제고하겠다”며 “무궁화에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고 주민들이 무궁화에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무궁화동산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과 관광자원을 담은 영상 및 축제 · 여행코스 기획 등 전 국민을 대상으로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뽑는 ‘2024 대전 동구 관광콘텐츠 아이디어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3회를 맞은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아이디어가 현실이 되는 동구!’로, 구는 자유로운 형식의 참신한 동구 홍보 영상과 기발하고 새로운 축제 기획안 및 동구 축제(대전 동구동락 축제, 인쇄UP아트 페스티벌)의 활성화 방안에 관한 아이디어를 발굴할 계획이다. 접수기간은 6월 10일부터 6월 13일까지로 영상부문의 경우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1분 이내 짧은 세로 영상(숏폼) 및 3분 이내의 가로 영상을 개인 유튜브 계정에 올리고 참가 신청서 등 서류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기획서 부문은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해 공모 주제를 다룬 30장 이내의 제안서 및 기획서를 참가 신청서 등 서류와 함께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되며, 두 부문 모두 복수 출품이 가능하나 중복 수상은 불가능하다. 구는 올해 시상 규모를 13점에서 23점(총시상금 800만 원)으로 확대했으며, 접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 23일 용전초등학교 앞에서 아이들의 안전한 등교를 위해 대전 동부 녹색어머니회, 대전동부경찰서 등 여러 기관․단체와 함께 교통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희조 동구청장과 동구의회 구의원들이 참여했으며, 안전한 교통환경 만들기, 교통신호 준수하기, 스쿨존 내 안전속도 지키기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고 아이들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 협조를 구했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아이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며 “구민들께서도 통학길 교통안전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 동구는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구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소통하는 감사방’을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소통하는 감사방’은 복무·회계·사회복지 등 업무 분야별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유사·반복되는 감사 지적사례 교육 및 적극행정 지원제도 안내를 통해 부적정한 업무처리를 사전 예방하고 적극행정 추진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분야별 소규모 인원을 대상으로 업무 추진 중 발생한 불편사항 청취 및 개선 방안 논의 등 공감대 형성과 함께 분야별 맞춤형으로 실시돼 격식 없는 소통의 자리로 진행될 예정이다. 분야별 교육내용은 ▲총무분야(연가·병가·특별휴가 사용) ▲회계분야(예산 집행 기준과 절차, 계약 시 유의 사항 등) ▲복지분야(장애인, 아동,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지원 관련 점검 사항) ▲그 외 적극 행정면책, 사전컨설팅감사 제도 등 주요 감사사례와 적극행정 지원제도 등이 포함됐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공무원에게 ‘감사’라고 하면 딱딱하고 어려울 수 있는 부분인데 소통하는 감사방 운영을 통해 이러한 부분을 해소하고, 직원들의 업무능력 향상은 물론 적극행정 확산으로 공직사
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