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내포투데이) 천안시가 연말까지 골목형상점가에서 천안사랑카드로 결제하면 캐시백 5%를 추가 지급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캐시백 추가 지급은 행정안전부 ‘2024년 지역사랑상품권 정책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됨에 따라 추진됐다. 현재 천안시 골목형상점가는 직산읍 삼은1번가, 백석동 한들1번가, 문성동 자유상점가, 불당동 불당1번가 총 4곳이다. 골목형상점가 중 천안사랑카드 가맹점은 250여 곳으로, 가맹점에서 결제 시 추가 캐시백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관련 정보는 천안시 블로그와 천안사랑카드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안시는 추가 캐시백 지급을 통해 대규모 점포의 공격적인 마케팅과 온라인 시장의 확장에 따라 위축된 골목상권의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천안사랑카드와 골목형상점가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정부 공모사업에 신청하여 국비를 확보했다”며, “이번 천안사랑카드 연계 사업을 통해 골목상권이 활력을 되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는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에서 천안사랑카드를 결제하면 캐시백 5%를 추가 지급한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272억 원을 투입해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대홍리 일원 23만 7,307㎡에 주제정원과 야영장, 커뮤니티센터 등 천안시 특색을 담은 정원 관광 명소를 조성한다. 대상지는 과거 군사 보호구역이었던 유휴지로, 이번 사업을 통해 다양한 정원문화 행사와 프로그램을 진행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탈바꿈시킬 방침이다. 시는 2028년 준공을 목표로 실시설계 추진, 토지 매입, 각종 인허가협의 및 정원조성계획 승인 등 정원 조성을 위한 행정절차를 순차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송재열 공원녹지사업본부장은 “천안시 지방정원 조성사업으로 도심 속 정원문화 확산과 지역 균형발전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21일 갓 임용된 신규공무원을 포함한 100여 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건강한 근무 환경 조성을 위한 폭력예방 교육을 추가 실시했다고 발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임용된 공무원들이 직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스토킹, 딥페이크등 새롭게 대두되는 폭력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예방과 대응 방안을 마련하는데 중점을 두었다. ‘성희롱, 성폭력 없는 건강한 조직문화, 나로부터!’라는 주제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다양한 직장 내 사례를 통해 예방 교육의 실효성을 강화하고, 성폭력·성희롱 예방을 위한 제도적 장치와 신고 절차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차명국 복지문화국장은 "오늘 교육이 신규 공무원들에게 직장 내 폭력을 예방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중요한 자리가 됐기를 희망한다”며 “우리시도 공직 내 성평등을 지키기 위해 앞으로도 꾸준히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천안시는 건강한 직장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폭력 예방 교육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전직원은 물론, 고위 공무원, 중간 관리자, 공무직 및 공직유관기관 등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해오고 있다. 한
(내포투데이) 천안시청소년재단 신부 청다움은 다음달 11월 9일까지(22일간) 천안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교육장에서 ‘내가 만드는 AI로봇’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1일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AI로봇을 활용한 동식물 보호’를 주제로 청소년들이 질문을 하면 AI학습이 되어 있는 AI챗봇이 환경 및 동식물 보호에 관해 답변을 하는 등의 활동들로 이루어져있다. 특히, AI기술을 통해 동식물 보호라는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면서도 AI챗봇을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능력을 향상 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한상경 대표이사는 “청소년들이 기술 혁신의 흐름을 선도하고, 미래 사회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청다움은 천안시에 문화동·청당동·신부동·성환읍·직산읍· 성정동·쌍용동 총 7개소가 있으며, 청소년에게 쉼과 여가 및 다양한 문화 체험 활동을 제공하는 청소년 자유공간이다. 프로그램은 9세~24세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며, 하루 1잔의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내포투데이)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11월 3일 태조산청소년수련관 잔디운동장에서 진행되는 2024 가족놀이터 ‘동네방네 플리마켓’ 프로그램 참여 가족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프로그램 접수는 오는 31일까지 9세부터 24세 청소년을 포함한 가족 14팀을 선착순 모집하며, 프로그램 신청은 포스터의 큐아르(QR)코드 또는 온라인폼을 통해 가능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정에서 사용하지 않는 중고물품을 가져와 플리마켓을 통해 판매를 해봄으로서 나눔의 의미를 알 수 있도록 기획됐으며, 프로그램 종료 후에는 태조산공원 주변에서 플로깅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줄두줄나눔봉사단과 연계해 복지사각지대 이웃지원 기금마련을 위한 ‘사랑나눔·행복 바자회’도 같이 진행된다. 천안시청소년재단 한상경 대표이사는 “이번 플리마켓 행사를 통해 자연순환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과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체험활동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농업기술센터는 ‘농촌융복합산업 전문가 양성 교육’을 개설하고 오는 31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해당 교육은 지역농산물을 활용한 음청류 등 가공기술 보급을 통해 전문가 양성을 목적으로 한 자격증 취득반으로 운영하며, 오는 31일까지 교육생을 20명 모집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티앤청베리에이션 전문강사와 함께하는 실습 위주의 교육으로, 11월 14일부터 12월 6일까지 매주 목・금요일에 진행되며, 총 8회차로 구성된 본 교육은 1회별 3시간씩 천안시농업기술센터 내 농가공교육실에서 운영된다. 교육의 주요 내용은 6대 다류 및 세계 3대 홍차 등의 이론교육과 각 회차마다 ▲홍차를 이용한 가공 실습(밀크티, 마살라차이 만들기), ▲지역농산물을 이용한 가공 실습Ⅰ(오이모히또, 매실모히또, 레몬청 제조) 등 지역농산물 활용 가공기술이다. 교육신청은 선착순 접수로 진행되며, 교육 공고일 기준 천안시로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교육접수는 신청서와 주소지 증빙서류를 첨부해 대면 혹은 전자우편으로 접수할 수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농업기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독립운동가 석오 이동녕 선생의 삶을 재조명하는 학술회의를 개최해 공적 재평가 필요성과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했다. 천안시는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석오 이동녕 선생 학술회의를 열고 이동녕 선생의 생애와 독립운동 추가 공적에 대해 발표했다. 학술회의는 박상돈 천안시장을 비롯해 이명화 독립기념관 연구소장 등 역사 전문가와 시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조 강연, 주제 발표, 전문가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명화 독립기념관 연구소장이 ‘이동녕의 생애와 독립운동의 의의’를 주제로 기조 강연했으며 이어 이성우 충남대학교 충청문화연구소 연구원, 박성순 단국대학교 교수와 황선익 국민대학교 교수가 참여해 이동녕 선생의 국내·만주·임시정부 시기 독립운동에 대해 발표했다. 또 이계형 국민대학교 교수와 오대록 독립기념관 연구위원, 김은지 독립기념관 자료발굴 팀장 등이 주제 토론을 통해 이동녕 선생 공적을 재평가했다. 이동녕 선생은 천안에서 태어나 대한민국 임시의정원 초대 의장, 임시정부 주석으로 활약한 독립운동가다. 정부는 1962년 선생의 공훈을 기려 건국훈장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소재·부품·장비 전문기업인 코론(주)과 18일 첨단 기술 협력을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천안시의 첨단 산업 육성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고급 기술력을 바탕으로 한 코론(주)의 혁신적인 가공 기술과 자동화 솔루션의 증설을 위한 내용이다. 코론(주)는 나노 초정밀 고속가공기, CNC 방전가공기 등 고성능 가공 설비를 개발하는 선도기업으로 이번 투자양해각서(MOU)를 통해 천안 지역의 제조업체들이 최신 설비와 가공 기술을 도입하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특히, 첨단 소재·부품·장비 산업을 중점적으로 지원함으로써 천안시가 추진하는 스마트 제조 도시 비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석필 천안시 부시장은 “앞으로도 첨단 기술 기반의 제조업 지원을 통해 국내외 시장에서 천안의 산업 경쟁력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 사립 작은도서관 성성푸른도서관이 2024 제61회 도서관대회에서 지역사회 독서문화 진흥과 평생학습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지난 16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도서관정책과 작은도서관팀(과장 박성자)은 사립작은도서관 지원 및 양성을 위해 해마다 60개소 중 건실한 운영 도서관을 선정해 보조금을 지원하고 있으며, 성성푸른작은도서관은 2019년부터 꾸준히 보조금을 지원받고 있는 우수 도서관이다. 이번 수상은 2023년 운영 성과로 지역 주민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와 다양한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독서문화 확산에 앞장서 온 결과이다. 성성푸른작은도서관은 2018년 개관 이후, 인적 자원 확충과 전담 인력 체계를 구축해 운영 활성화 및 동아리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주민의 평생학습을 지원해 왔다. 또한, 갤러리 운영, 북카페 조성, 어린이 창작활동 공간 ‘모야’ 운영 등을 통해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으며, 주민들에게 폭넓은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은도서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사립작은도서관의 이용 활성화 및 주민 생활
(내포투데이) 카네기 리더십 충남연합회(이태규 회장) 회원 일동이 18일 시장실에서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금 200만 원을 (재)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카네기 리더십 충남연합회는 데일리 카네기 최고경영자 과정을 수료한 지역 내 약 180명의 회원들이 지역사회 문화, 복지, 건강 및 사회 문제 등에 정책 발굴・제안과 더불어 직접 활동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태규 회장 외 회원 일동은 “지난 코로나 19시기 마스크 후원 이후 다시금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후원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데일리 카네기 최고경영자 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지역사회에 환원하고 지역 발전과 복지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운형 이사장은 “카네기 리더십 충남연합회 회원분들의 후원 동참에 진심으로 감사드리고 모든 회원분들의 발전과 행복을 기원 드린다”라며 “재단은 지역 복지 향상을 위하여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 부성2동 주민자치회는 18일 부성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제3회 2024 주민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는 주민자치센터 댄스장고팀의 공연을 시작으로 2023 주민총회 선정 마을의제 경과보고 및 2024 주민자치 활동 보고, 마을의제 발표 및 주민투표 결과 보고 순으로 진행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지난 7월 마을 의제 발굴을 위한 주민 설문 조사를 시작으로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8건의 마을 의제를 선정하고 9월부터 온라인과 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주민 투표 결과 ▲관내 공원 해충퇴치기 추가 설치 ▲세대별·계층별 문화공연 ▲성성호수공원 거미줄 제거 집중 관리 ▲주민자치 프로그램 다양화 등의 순으로 우선순위를 결정했고 2025년 자치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조경호 주민자치회장은 “주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으로 의제 선정이 잘 마무리됐으며, 주민들의 의견이 제안에서 그치는 것이 아니라 마을을 바꾸고 살기 좋은 부성2동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권희전 부성2동장은 “총회 준비부터 오늘까지 애써주신 주민자치 위원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모든분들의 노고가 헛되지 않도록
(내포투데이)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이 여성가족부의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 사업종합평가에서 2개 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태조산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와 학교형 방과후아카데미(광풍중학교, 천안 서여자중학교) 2개 등 총 3개의 방과후아카데미를 운영하고 있다. 이중 태조산청소년 방과후아카데미와 광풍중학교 방과후아카데미 2곳이 이번 사업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사업 운영 전반에 있어 자체 점검이 구체적이고 다양한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해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광풍중학교 방과후아카데미는 학교연계와 지역사회 참여활동 운영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기관, 학교와 함께 지역 돌봄서비스와 프로그램을 실시해 천안시 청소년들의 행복한 성장 환경을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은 24일까지 청소년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인 ‘홍대용의 무한우주로켓’의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홍대용의 무한우주로켓’프로그램은 천안의 역사적인 인물인 담헌 홍대용 선생의 생애와 업적에 대해 알아보고 물로켓을 직접 만들고 발사해 보는 시간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11~13세 청소년 20명이며 프로그램은 26일 태조산청소년수련관에서 진행된다. 홍대용의 무한우주로켓 프로그램 참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태조산청소년수련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상경 천안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에 대한 애향심과 함께 역사의식을 함양하길 바란다”며 “미래 기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스스로 창의적인 문제해결을 할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와 천안문화재단이 오는 21일부터 11월 21일까지 ‘제1회 천안 K-컬처박람회 웹툰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웹툰을 매개로 전 세계로 뻗어나가는 K-컬처에 대한 관심을 유도하고, 창의적인 문화콘텐츠 개발을 독려하기 위해 추진된다. 주제는 ‘K-컬처’ 또는 ‘자유주제’로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심사를 통해 50작품을 선정할 계획이며, 수상자에게는 대상 300만 원(1명), 금상 150만 원(1명), 은상 100만 원(2명), 동상 3명(50만 원), 특선 10명, 입선 30명, 우수지도자상 3명에게 상장과 부상이 주어진다. 입상작 발표 및 시상식은 12월 중에 열릴 예정이며, 선정된 작품은 향후 전시와 박람회 홍보자료로 활용될 계획이다. 작품접수는 천안 K-컬처박람회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참가신청서를 내려받아 출품작과 함께 지정된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웹툰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천안 K-컬처박람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세계적으로 K-컬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
(내포투데이) 해태에이치티비(주) 천안공장은 18일 천안시 취약계층을 위해 캔음료 2만 개(960만 원 상당)를 천안시복지재단에 전달했다. 이날 충남긴축디자인문화제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한강희 해태에이치티비(주) 천안공장 생산부문장, 이운형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기부된 캔음료는 디자인 구조물 ‘캔 스트럭션’ 전시행사에 사용된 후 천안지역 취약계층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한강희 생산부문장은 “해태에이치티비(주) 천안공장은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고 나눔에 지속적으로 동참해 기업의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겠다”며, “이번에 기부한 음료를 지역의 이웃을 위해 사용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운형 이사장은 “기부한 음료는 읍면동 나눔냉장고와 생활·이용시설 등 다양한 복지시설에 배분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제31회 충남 기업인 대상’ 시상식에서 관내 기업 6개사와 근로자 4명이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고 22일 밝혔다. 시상식은 충남도와 중소기업중앙회 및 (사)충남중소기업연합회의 공동 주최로 21일 충남도청 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기업인 및 관계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관내 수상 현황은 △우수기업인상 ‘㈜상진’, ‘효성오앤비㈜’ △모범노동자 표창 ‘㈜케이엠티엘에스 부장 상필용’, ‘남신제관㈜ 주임 김성원’ △유망중소기업 지정 ‘㈜대연’, ‘㈜정코스메틱’, ‘웰니스’, ‘㈜포스텔’ △중소기업중앙회장상 ‘태을산업가스 공장장 조경식’ △(사)충남중소기업연합회장상 ‘오마샤리프화장품㈜ 과장 구득현’ 등이다. 정규관 시 투자유치과장은 “수상하신 기업과 근로자분들 축하드린다. 이번 수상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서도 밤낮없이 경영에 매진한 기업인들의 땀과 노력의 결실이다”며 감사 인사했다. 이어 “기업인들의 노고로 아산시는 ‘전국 기초지자체 14년 연속 수출 1위’를 달성했다. 시는 기업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식품진흥기금 융자 사업을 통해 제조·접객·판매업소의 영업시설 개선 및 위생환경 조성 등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이번 융자사업 지원 한도액은 ▲식품제조·가공업소 및 건강기능식품제조업소 5천만 원 이내 ▲식품접객업소, 집단급식소, 건강기능식품판매업소 등은 3천만 원 이내 ▲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 1천만 원 이내 ▲화장실 개보수 2천만 원 이내(어린이기호식품판매업소 제외) 등 업종과 규모에 따라 차등 지원되며, 대출금리는 연 1%, 대출기간은 2년 거치 4년 원금균등분할상환이다. 다만, 연간 매출액이 30억 이상인 대형업소, 휴·폐업 중인 업소, 식품접객업소 중 단란주점 및 유흥주점(화장실 시설개선 예외), 행정처분을 받고 2년이 경과하지 아니했거나 행정처분이 진행 중인 업소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또한 선정업소는 융자 대출받은 날로부터 2개월 이내에 시설개선 사업에 착수해야 하며, 시설개선 기간 내에 시설개선을 하지 아니한 경우, 융자 목적 이외의 용도로 사용한 경우, 폐업·허가취소·폐쇄명령을 받은 경우, 영업자의 지위를 승계한 경우에는 조기상환 해야 한다. 한대균 위생
(내포투데이) 아산시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21일 직업교육훈련인 ‘사회복지 실무자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 국비 지원사업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총 176시간의 사회복지 행정 실무와 현장 실습 등 실무 중심의 교육을 통해 사회복지 실무자 18명을 양성했다. 수료식은 그동안 교육훈련을 통해 역량을 강화한 교육생들의 모의기관 사업 및 레크레이션 발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돼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박성룡 센터장은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복지 분야에 대한 실질적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추진됐다”며, “앞으로도 유망 취·창업 직종에 대한 교육훈련을 적극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저출생·고령화로 사회복지 인력에 대한 수요가 지속 증가하는 추세에서 이번 교육과정이 수료생 모두에게 취·창업 역량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었길 바란다”며, “지속해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와 협력해 여성의 경제활동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여성복지과에서 주최한 다문화가족과 외국인 주민 대상 ‘세계요리대회_쌈,마이웨이’가 지난 19일 아산시농업기술센터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는 다양한 문화의 요리를 통해 지역사회의 상호문화 이해를 증진하기 위하여 개최됐다. 이번 세계요리대회는 2022년 제1회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3번째를 맞았으며, 한국과 중국, 일본, 베트남, 러시아 등 다양한 나라로 구성된 8팀이 출전해 다양한 쌈 요리를 선보였다. 심사에는 아산시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을 비롯해 순천향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김소영 교수, 아산요리전문학원 조진선 원장, 전년도 우승자 이혜란씨가 참여했다. 심사위원들은 맛, 창의성, 위생, 조리법 등 구체적 기준으로 심사했으며, “대회에 참가한 팀들이 수준 높은 요리를 선보여 수상팀을 선정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심사 결과는 구절판 요리를 선보인 ‘아산쿡(asancook)’팀이 대상에 선정됐으며, 최우수상은 월남쌈을 만든 ‘고향의 맛’팀에게 돌아갔다. 우수상은 짜조를 제출한 ‘미소’팀이 차지했다. 김은경 여성복지과장은 “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독감 환자가 많이 발생하는 겨울철을 앞두고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1월부터 무료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는 대민 접촉이 많은 대중교통 운수종사자에게 예방접종을 실시해 운수 분야 공백 발생을 최소화하고 시민들이 안심하고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접종 대상은 아산시에 주소를 둔 60세 미만 및 다른 시군에 거주하는 64세 미만인 시내버스·택시 운수종사자로 11월 6일부터 13일까지 신분증 지참 후 아산시 보건소를 방문하면 접종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발이 되어 주고 있는 대중교통 운수종사자분들의 건강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한 만큼, 적극적으로 예방접종 참여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시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이 21일 저소득 독거노인 가정을 찾아 생신상을 차려드리고, 생신축하 노래와 함께 정성껏 준비한 선물꾸러미를 전달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르신과의 대화를 통해 이야기를 경청하고,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일상생활에서의 어려움, 건강 문제 등을 확인하여 복지서비스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생신을 맞으신 어르신은 “혼자 있는 시간이 많아서 외로움을 느끼기도 했는데 이렇게 따뜻하게 챙겨주셔서 정말 고맙다. 여러분 덕분에 잊지 못할 생일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규일 단장은 “오늘 이 자리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위로와 즐거움을 드릴 수 있어 매우 뜻깊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를 통해 어르신들과의 소통을 이어가고 지역 사회의 노인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독거 어르신들이 느끼는 외로움이 조금이나마 덜어졌으면 좋겠다”며 “지역 사회가 함께 손잡고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은 21일 1인 가구 증가와 고독사 위험 가구의 안전망 구축을 위해 따뜻한 한 끼를 제공하는 ‘영양 찬(饌)’ 나눔 사업을 시작했다. 이 사업은 고독사 예방을 위한 특화사업으로 거동이 불편하거나 스스로 식사를 준비하기 어려운 저소득 독거노인 및 중·장년 1인 가구 10가정을 선정하여 매월 1회 국과 반찬으로 구성된 정성 가득한 밑반찬 꾸러미를 방문 전달하고, 건강과 안부를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규일 단장은 “사회적 관계망이 단절된 요즘 정기적인 반찬 지원을 통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거르지 않고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진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경만 인주면장은 “한결같은 마음으로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인주면 행복키움추진단의 단장과 단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최근 1인 가구가 증가하면서 고독사 위험에 노출된 가구에 대한 예방 모니터링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저소득 가구를 위한 반찬 지원이 영양 보충뿐만 아니라 안부 확인을 통해 고독사 예방에도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오는 10월 18일 혁신클러스터학회 2024 추계학술대회 특별세션을 성료했다. 이번 학술 대회는 국립한밭대학교, 한국과학기술연구원,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 한국화학연구원, (재)헬스케어스파산업진흥원이 공동 주관하여 진행되었다. 진흥원은 헬스케어 및 플랫폼 활성화를 주제로 오전과 오후 특별세션을 구성했으며, 진흥원, 한양대학교(시다르타 교수), 서울대학교(정재욱 박사), ㈜라이프사이언스테크놀로지(최민준 부사장) 등 산·학·연 전문가들이 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다. 특히, 진흥원 이슈페이퍼인 ‘바이오헬스 트렌드전망’의 일환으로 수행된 “국내·외 연구 기관 및 단체를 통한 최근 과학기술 트렌드 분석” 연구가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진흥원은 현재 추진중인 5G 헬스케어 모니터링 플랫폼과 다양한 온천 사업을 기반으로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지난 20일 신창커뮤니티센터(신창행복누림터 ‘여유’)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신창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아산시 신창면 서부북로 626 일원에 신축된 신창커뮤니티센터는 부지면적 3,464㎡, 연면적 747,77㎡, 지상 2층 규모로 북카페, 다목적실, 공유주방, 작은도서관 등으로 구성됐다. 한편 시는 2019년부터 총사업비 49억 1천4백만 원을 투입해 신창커뮤니티센터, 어울림광장, 다목적광장(주차장) 등 기초생활기반확충사업과 지역주민이 스스로 지역공동체를 유지 및 발전시켜 나갈 수 있도록 지역역량강화사업 등을 추진해 왔다. 조일교 권한대행은 “신창행복누림터 ‘여유’가 신창면민의 문화, 교육, 복지 등에 있어 풍요로움과 여유를 제공하는 시설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신창커뮤니티센터 개관식은 신창마루협동조합과 신창면체육회가 준비해 온 ‘제2회 다(多)가치놀자 축제’, ‘제4회 건강걷기(걷쥬) 행사’를 함께 연계해 지역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지난 18일 순천향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학생 20명이 아산시 행복키움지원사업 견학을 위해 시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전국 우수사례로 소개되고 있는 ▲시민활동가 행복키움추진단 활동사례 ▲시민이 만들어 가는 복지정책 ‘행복키움 긴급복지’ 등 사회복지 실천 현장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배우고자 마련됐다. 이날 방문에서는 아산시 사회복지과 행복키움지원팀 이유진 팀장의 ▲시민이 주인공인 복지시대 ▲읍면동별 지역 특성을 반영한 행복키움 특성화 사업 ▲민과 관이 함께 고민하고 정책을 만들어 나가는 '행복키움 우수정책'이라는 주제로 강의가 있었으며, 미래의 사회복지사인 순천향대 학생들의 열띤 질문과 토론도 함께 진행됐다. 이기석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방문이 학생들에게 사회복지 현장의 현실을 이해하고 공감할 수 있는 귀중한 기회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아산의 우수정책을 배우는 과정에서 미래 사회복지사들의 실무 역량이 더욱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사회복지학과 학생 대표는 “책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며 “시민과 만들어 가는 복지라는 아산
(내포투데이) 아산신협이 지난 17일~18일 양일간에 걸쳐 아산시 권곡동 내 취약 아동·청소년 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아산신협 임직원이 함께 봉사에 참여한 이번 행사는 벽지, 장판 교체 작업을 실시했으며, 해당 가정의 특성을 고려해 집안 내부에 대한 특수청소를 추가로 시행해 가구의 지속적인 생활 안정을 지원했다. 한편 ‘신협 행복한집 프로젝트’는 아동·청소년 가정의 주거환경 개선을 돕는 사회공헌활동으로, 신협사회공헌재단의 후원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의 협력으로 2019년부터 시작된 전국단위 프로젝트다. 2023년까지 총 42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으며 2024년은 누적 510가구 지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신협 지역특화사업과 연계해 전주 한지 벽지와 장판을 사용했으며, 이는 친환경 소재로 습도조절, 유해 물질 저감, 곰팡이 방지, 탈취 등의 효능이 있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개선에 보다 효과적이다. 이날 이광희 이사장은 “저출산 시대에 우리 지역 아이들의 올바른 발달과 성장을 돕는 것이 우리 아산신협 임직원들의 소망”이라며, “신협이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지난 19일 보호아동가정 양육자와 자녀를 대상으로 서울 광림아트센터에서 뮤지컬을 관람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족이 모이기 쉬운 주말 시간을 이용해 13가정 25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최근 인기리에 공연 중인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관람을 통해 문화적 소양을 넓히고 가족 간 힐링과 결속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아산시는 올해 ‘아동이 미래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동과 양육자의 가족관계를 회복하고, 가족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지난 ▲5월에는 ‘우리가족 하나되요’ 글램핑 ▲8월에는 워터파크 물놀이 체험 ▲9월에는 영화·외식 문화 향유 활동과 추석맞이 가족요리 ▲10월에는 가족뮤지컬 관람을 진행했다. 이어 11월에는 외부 활동뿐만 아니라 가족의 건강한 소통을 촉진하고 정서 회복과 상처치유를 위해 가족 상담도 진행해 건강하고 화목한 가정으로 성장하기 위한 내적 안정을 도모할 예정이다. 뮤지컬 관람을 마친 한 양육자는 “온 가족이 함께 뮤지컬을 보는 경험을 처음 해 본다. 생각보다 큰 공연장에서 멋진 배우의 공연도 보고 맛있는 식사도 함께 하니 가족의 사랑과 소중함을 느낄
(내포투데이) 아산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온양온천역 광장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아산 유치를 위한 서명운동에 나섰다. 이날 서명운동에는 여성단체 회원 40여 명이 참석해 시민을 대상으로 제2중앙경찰학교의 아산 유치 필요성에 대해 알리고, 시민의 관심과 지지를 독려했다. 협의회는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아산시 범시민추진협의회’ 발족식을 시작으로 아산시민의 날, 평생학습한마당, 관내 대학교 및 민간단체 행사 등에 적극 참여하며 중앙경찰학교 유치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장복연 회장은 “제2중앙경찰학교를 아산에 유치하는 그날까지 서명운동에 더욱 매진할 계획이며, 39만 시민의 염원이 이루어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여성복지과 김은경 과장은 “9월 말부터 각종 시 행사에 시간과 장소를 불문하고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를 위해 발 벗고 나서준 회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봉사왕 김천수 씨는 지난 18일 아산시 도고면 취약계층 독거어르신 가구에 연탄 300장 및 백미를 전달했다. 김천수 씨는 어렵게 폐지를 모아 경로잔치 및 장애인과 노인들을 위한 물품 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35년째 펼치고 있으며, 이번 도고면 독거 어르신 가구에 연탄 봉사도 매년 하고 있다. 아버지의 봉사하는 모습을 보면서 아들도 함께하고자 백미를 전달했다. 이날 연탄 나눔에서는 봉사왕 김천수 씨와, 도고면 행복키움 추진단원들이 봉사활동을 진행하였으며, 대상 어르신은 “김천수 씨가 매년 연탄을 지원해 주셔서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 봉사왕 김천수 씨는 “추운 겨울에 대비해 독거어르신 가구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연탄 나눔 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찾아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봉사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고윤재 단장은 “매년 이렇게 봉사활동을 해주시는 김천수 님 같은 분이 계셔서 어려운 이웃들이 겨울을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낼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동참해 주신 행복키움추진단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온양3동 행복키움추진단이 지난 18일 LH아산모종주공아파트관리사무소와 저소득층의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협력 사업을 위해 재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LH아산모종주공관리소는 복지대상자 발굴 조사, 고독사 고위험 대상자 발굴을 위한 자료 제공 및 협력, 물품 나눔 지원 등의 사업에 적극 협력할 예정이다. LH아산모종주공관리소장 함용득은 “바쁜 자녀들이 자주 찾아오지 못하는 혼자 사는 입주민을 보면 안타깝다”며 “고독사 예방을 위해 온양3동행복키움에 적극 협력하여 주변의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오효근 온양3동장은 “입주민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의 복지에도 관심을 가져주시는 관리소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없이 곳곳에 관심의 시선이 갈 수 있도록 고독사 예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19일 예산읍 소재 매헌1체육관에서 2024년 예산군장기요양기관연합회 종사자 한마당 축제를 개최했다. 예산군 장기요양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황종헌 충남도 정무수석 등 주요 인사와 요양보호사, 사회복지사, 예산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회복지사와 요양보호사 등 우수종사자 4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기념식이 끝나고 이어진 장기자랑에서는 15여 개 팀이 노래 실력을 뽐내며 그동안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하나가 되는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 최재구 군수는 “예산군 장기요양기관 종사자의 노력과 헌신으로 관내 어르신이 행복한 노후를 보낼 수 있어 감사하다”며 “종사자 여러분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21일 삽교읍 역리 소재 ㈜유명육가공에서 듀록돼지 홍보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번 시식회는 대한민국에서 유일하게 ‘듀록’ 품종을 전문 사육하는 오가면 신원리 소재 ‘호은팜스’에서 생산한 듀록돼지의 맛을 평가하고 그 우수성을 홍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최재구 예산군수를 비롯해 강승규 예산·홍성 국회의원, 충청남도의회·예산군의회 의원, 윤경구 예산축산업협동조합장 등 지역 농·축협조합장, 충청남도·예산군 관계 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듀록돼지는 19세기 초 뉴욕에서 영국, 스페인, 프랑스 품종을 교배해 탄생한 세계 3대 고급 돈육 품종으로 몸에 좋은 불포화지방산과 오메가-3가 일반 돼지고기보다 많이 함유돼 있으며, 탁월한 마블링으로 육즙이 풍부하고 풍미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시식회는 시중에서 주로 유통되는 랜드레이스와 듀록 품종의 맛을 비교·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참석자 대다수가 듀록의 부드러운 육즙과 풍미에 대해 우수한 평가를 내렸다. 고성만 ㈜유명육가공 대표는 “세계 3대 고급 돈육 품종인 듀록을 예산군에서 생산부터 가공, 유통
(내포투데이) 예산군이 자동차 의무보험 가입을 적극 홍보하고 나섰다. 군에 따르면, 자동차 의무보험은 모두의 안전을 지키고 대형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다. 자동차 의무보험의 경우 자동차 이전 시 이전 등록일 이전까지는 양도자가, 이전 등록일부터는 양수자가 가입해야 한다. 자동차를 폐차하는 경우 의무보험은 폐차장 입고 후 차량이 운행되지 않더라도 폐차장 입고일이 아닌 실제 차량이 폐차되는 ‘등록 원부 상 말소 등록일’까지 가입돼 있어야 한다. 의무보험 미가입 시 이륜차의 경우 최고 30만원, 자동차의 경우 90만원, 사업용 및 건설기계의 경우 23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되며, 번호판이 영치될 수 있다. 또한 무보험 차량 운행 시 적발되면 1년 이하 징역 또는 1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 수 있다. 군은 관내 주요 게시대에 현수막을 게시하고 전단지(팸플릿)를 읍면 및 자동차 관련 업체에 배부해 군민들이 관련 정보를 인지할 수 있도록 홍보에 노력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성실납세자가 우대받는 사회 분위기 조성과 납세 의식 고취를 통한 자주 재원 확충을 위해 지난 21일 지방세 성실납세자 100명을 추첨했다고 밝혔다. 추첨 대상은 2024년도 6월 정기분 자동차세(연납 포함) 및 7, 9월 정기분 재산세를 기한 내 납부하고 체납이 없는 납세자이며, 당첨자는 표준 지방세 전산프로그램을 통해 무작위 추출 방식으로 선정했다. 군은 당첨자에게 이달 중 5만원 상당의 예산사랑상품권을 우편 발송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도 납세의무를 성실히 이행해 주신 군민께 감사드린다”며 “세금을 성실히 납부한 성실납세자에 대해 우대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납기 내 납부를 통한 징수비용 절감과 안정적인 세수 확보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예산군과 한국전통주연구소가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연계해 함께 주최·주관한 ‘제14회 대한민국 명주대상’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명주대상에는 전국의 많은 가양주 전문가가 청주, 탁주, 소주 등 세 부문에 200여점을 출품했으며, 치열한 예선을 거쳐 총 75점의 명주들이 본선에 진출해 대회를 치뤘다. 특히 명주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와 국가유산청, 충청남도, aT 등이 후원하는 전국단위 대회로서 부문별 심사 및 시상을 각각 진행했으며, 주신제, 소줏고리(증류) 시연, 심사 등의 과정을 방문객들이 접할 수 있도록 꾸며 축제장을 찾는 많은 관광객들에게 전국대회의 위상과 함께 신선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명주대상은 개막식을 주신제로 거행하는 예법에 따라 우리 술 문화의 전통을 계승하는 대회임을 알리는 것을 시작으로 술 관련 전문심사위원 5명의 심도 있는 심사를 거쳐 3개 부문 및 특별상 25개 주품과 총 상금 2070만원을 시상했다. 시상은 청주(약주), 탁주, 소주 각 부문별로 나눠 진행했으며, 금상은 △금지락 △모정 △윤슬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국가유산청장상 및 시상금 200만원을
(내포투데이) 예산군을 대표하는 축제인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가 현장 관람객 44만여명이 다녀간 가운데 지난 20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는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라는 주제로 지난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개최됐다. 이번 축제는 ‘제29회 도민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공식행사인 개막식과 ‘맛슐랭 삼국 콘서트’, ‘장터로 나온 클래식’, ‘쿠카·바비·슈와 함께하는 마법의 성’, ‘삼국 키즈존’, ‘삼국의 맛을 찾아라’, ‘국수의 신’, ‘국밥로드-완뚝챌린지’ 등 다양한 볼거리와 풍성한 먹거리로 방문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첫날 개최된 개막식은 ‘생동감-오방색’이라는 미디어 주제공연을 시작으로 내빈뿐 아니라 청소년과 함께하는 국화 점등 퍼포먼스를 선봬 눈길을 끌었으며, 20일 폐막공연에서는 한 편의 뮤지컬 같은 품격 있는 무대를 선보이면서 내년 삼국축제를 기약해 깊은 감동을 선사했다. 아울러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1만9500여점의 ‘국화전시’ 뿐 아니라 특히 올해는 예산국수를 활용한 먹거리 존인 ‘국수의 신’
(내포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예산군협의회(회장 임응빈)는 지난 17일 예산상설시장에서 열리고 있는 예산장터 삼국축제와 연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통일공감 홍보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날 행사에는 임응빈 협의회장을 비롯한 자문위원 30여명이 참석하여 홍보 활동을 펼쳤으며, 평화통일 메시지 쓰기 캠페인 활동을 통해 1000여명의 참여자들이 평화와 통일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태극기 손수건 홍보 물품을 배부하는 등 통일 공감대를 형성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이 평화통일 메시지 쓰기 참여자들에게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으로’ 문구가 새겨진 태극기 손수건을 스카프로 묶는 퍼포먼스를 펼쳐 뜨거운 호응을 얻었으며, 축제장을 태극기 손수건으로 물들이는 장관을 연출하기도 했다. 임응빈 협의회장은 “앞으로도 통일 공감대 형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과 캠페인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외국식료품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먹거리 유통·판매를 위해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 관내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지난 8월 관내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에 대한 실태조사 결과 총 7개소로 영업장 면적이 300㎡ 미만이면서 외국식품을 주로 판매하는 소규모 업소다. 해당 업소는 식품위생법상 영업신고 대상이 아닌 자유업으로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만큼 분기별 집중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수입식품 무신고 및 한글표시사항 무표시 제품 취급·판매 여부 △소비(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진열·판매 여부 등이다. 아울러 군은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성 확보를 위해 점검 시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에 무표시 수입식품 판매 금지 등 교육 및 홍보도 병행했다. 군 관계자는 “외국 식료품에 대한 군민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전한 수입식품이 유통·판매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관내 외국식료품 전문판매업소에 대한 지속적인 지도·점검을 실시하고 신규 업소는 지속적으로 확인해 관리할 방침”이라며 “외국 식료품을 구매할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17일과 18일, 공공급식지원센터 및 삼국축제장 일원에서 공공급식 수요처를 대상으로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 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로컬푸드 산지투어는 공공급식 수요처 2개소를 대상으로 지역농산물의 생산 과정과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의 중요성을 학습하고 사과 수확 체험 및 공공급식지원센터 견학, 삼국축제장 관람 등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공공급식 로컬푸드 산지투어 사업’은 충남도 공모사업으로 군은 올해 처음 선정된 바 있다. 군 관계자는 “산지투어를 통해 공공급식 수요처와의 교류를 통한 지역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과 공공급식처 확대를 도모하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출하 농가의 소득이 증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현재 관내 학교, 예산군장애인복지관 등 기관에 공공급식 공급을 확대했으며, 군 생산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추가적인 공공 급식 확대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18일 2025년도 예산군 식품진흥기금 운용계획 안건을 심의하기 위해 ‘2024년 식품진흥기금 심의위원회‘를 개최했다. 군 식품진흥기금은 군민의 식품위생 및 영양수준의 향상을 위한 사업 수행에 필요한 재원 충당을 위해 2002년에 설치된 기금이며, 위생업소의 음식문화개선 추진과 좋은식단 실천을 위한 재원으로 활용되고 있다. 군은 2025년 추진 사업으로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및 식품위생업소 식품 안전 컨설팅 사업 등을 수립하고 총 사업비 900만원의 운용계획을 제출했다. 이날 심의위원회는 음식문화개선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식품위생업소 식품안전 컨설팅 사업을 긍정적으로 평가했으며, 영업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사업이 추진돼야 한다고 의견을 모았다. 군 관계자는 “예산군 위생업소들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는 조언을 해 주시는 위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2025년 음식문화 개선을 위한 선진지 벤치마킹 및 식품위생업소 식품안전 컨설팅 사업을 중점 추진해 안전한 식품위생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예산군가족센터가 21일부터 예산주교고령자복지주택 1층으로 확충이전해 개소한다. 새롭게 이전한 가족센터는 공동육아나눔터와 언어발달실, 교류소통공간, 요리실습실과 제1·2교육장, 공용공간 편의시설(로비) 등이 조성된다. 가족센터는 가족관계, 가족돌봄, 가족생활, 지역공동체 크게 4가지 영역의 총 30여개의 사업을 추진 중이며, 이번 이전 및 확장으로 통합적 가족지원서비스 기능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하게 된다. 개소식은 11월 17일 10시 30분 제11회 다문화 어울림 한마당 행사와 함께 추진될 예정이며, 가족센터 내부를 체험할 수 있는 ‘다(多)가족오락관’의 프로그램 및 부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편 가족센터 운영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예산군가족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다양한 주민숙원 해결을 위해 올해 총 152억4000만원을 투입해 지역개발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사업으로 살펴보면 △주민생활편익사업 41억1500만원 △생활민원사업 12억원 △주민숙원사업 47억6500만원 △정주환경개선사업 33억9000만원 △비법정교량유지관리 5억원 △마을회관확충 12억원 △구 마을회관 철거 및 마을광장조성사업 7000만원 등이며, 이 중에서 주민생활편익사업 41억 1500만원은 12개 읍면에 재배정해 읍면에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지역개발사업은 주민생활과 밀접한 사업으로 주민들의 오랜 숙원을 해결하기 위한 사업이며, 지역간 균형개발을 위한 기반 조성 및 정주 여건 개선 등 주민의 편익 증진을 위해 추진하는 비법정 공공시설 정비사업이다. 올해 추진하는 주요사업은 △예산읍역전재래시장 환경정비 및 기반조성 △예산읍 수철리 수해복구 △삽교읍 상하리 주차장 조성 △대술면 세천정비 △대술면 시산리, 장복리, 신양면 황계리, 신암면 용궁2리 등 마을회관 신축 △신양·광시지구 마을안길 정비 △대흥면 손지대률지구 교량 확장 △덕산지구 마을안길 정비 △고덕·봉산지구 소규모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17일 예산상설시장 일원에서 ‘예산장터로 식도락 여행을 떠나자!’를 주제로 ‘제8회 예산장터 삼국축제’의 화려한 막을 올렸다. 특히 이번 개막식은 제29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에 이어 개최돼 최재구 군수를 비롯해 김태흠 충남지사와 도내 시장, 군수 등 다수의 충남도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치러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축제 주제인 ‘식도락’의 식(食)은 전국의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로의 도약을, 도(道)는 자연에 대한 도리 즉, 친환경 축제를 의미하며, 락(樂)은 흥과 즐거움이 있는 축제를 만들겠다는 포부가 담겼다. 특히 올해는 국밥과 국수를 활용한 프로그램인 국밥로드(길)와 국수의 신을 운영해 콘텐츠를 강화했으며, 어린이 직업 체험 및 에어바운스(튜브에 공기를 주입한 놀이시설) 등 삼국 키즈존(어린이 공간)을 운영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해 눈길을 끌고 있다. 또한 요일별 다른 장르의 세대별 맞춤형 공연을 선보여 모든 연령대를 만족하기 위한 축제를 기획했으며, ‘제14회 명주대상’을 연계 개최해 축제에 풍성함을 더했다. 아울러 1만9500여점의 국
(내포투데이) 육군 제32보병사단은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대전·충남·세종 지역에서 2024년 호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호국훈련은 합동참모본부가 주관하고 육군·해군·공군이 같이 실시하는 대한민국 국군의 합동 야전 훈련 연습이다. 이번 훈련은 고도화되는 북한의 핵·미사일 능력과 의도, 최근 전쟁 교훈 등 변화하는 위협과 안보 상황을 반영하여 합동참모부 주관하에 군과 민관경·소방의 적 도발과 중요시설 테러에 대한 위기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다. 육군 제32보병사단 관계자는 “호국훈련기간 동안 실제 병력 및 장비가 이동할 수 있으니 다소 불편하시더라도 주민 여러분의 양해와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군사·국가 중요시설의 위치를 물어보거나 거동이 수상한 인물을 발견하면 즉시 가까운 군부대나 경찰서 또는 국번 없이 1338번으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산군은 이번 훈련을 위해 전시종합상황실 장소 제공, CCTV관제센터 영상 공유 등 필요한 시설 및 자원을 지원하고 상황을 공유하여 비상사태 대응 체계 구축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이 터미널녹지대 야관경관 설치를 통해 도심 속 휴식공간을 조성해 눈길을 끈다. 군은 교통 및 주거·상업 중심지 속 도시민의 휴식 공간이자 이용객의 왕래가 빈번한 터미널녹지대를 정비하고 본격적으로 이용객을 맞고 있다. 군을 상징하는 황새조형물 주변 명소는 시각적 즐거움을 주는 별과 달 조명이 기분전환과 함께 동심을 느끼게 하며, 은은한 조명 아래 흘러나오는 잔잔한 음악방송은 군민 여가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터미널 사거리에서 육교에 이르는 녹지대 양쪽 약 480m에 대한 야간경관 개선사업을 통해, 앞서 완료된 ‘터미널육교 경관조명’ 사업과 연계해 조화로운 경관을 이루게 했다. 최재구 군수는 “통행량이 많은 터미널 육교와 녹지대에 쾌적하고 아름다운 보행 환경을 조성해 군민과 방문객이 편안하게 휴식할 수 있는 문화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을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은 이번 사업과 함께 노후 보행 매트를 교체하고 조경 식재 및 가지치기 등을 시행해 쾌적한 녹지환경을 조성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경관을 지속 개
(내포투데이) (재)당진시청소년재단 당진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2박 3일간 제주도에서 입소 청소년들의 문화적 감수성 함양과 정서적 안정을 위한 문화프로그램‘성장 UP 자립 GO’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진행한 복권기금 돌봄강화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입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체험 및 특별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했다. 2박 3일 동안 테마파크, 박물관, 활동형 체험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바닷가에서 플로깅을 진행하며 청소년들이 스스로 사회에 공헌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건강한 자아를 형성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성장 UP 자립 GO’는 장소 선정부터 체험 장소까지 청소년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진행되어 만족도가 높았으며, 청소년과 종사자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서로에 대해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제주도 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체험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친구들, 선생님과 이야기를 나누며 더 가까워진 마음이 들어 다음에도 이런 기회가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충남도에서 추진하는 ‘청년 스마트팜 창농 지원 인증’에서 논산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23명이 인증을 획득하며, 스마트 농업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있다. 특히, 수도작 중심의 전통 농업과 원예작물 불모지였던 당진이 논산에 이어 2위를 차지한 것은 괄목할 만한 성과로 당진시농업기술센터의 꾸준한 청년 농업인 육성과 스마트농업 기술 보급 노력이 뒷받침한 결과다.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 청년 농업인 육성의 선도적 역할 당진시는 충남형 스마트팜 사관학교를 충남에서 가장 먼저 설립해 청년 농업인 육성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사관학교는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들에게 실전적인 스마트팜 운영 경험을 제공하고, 스마트농업의 이론과 기술을 체계적으로 교육하는 프로그램이다. 청년들은 스마트팜 온실을 활용한 실습으로 데이터 기반 농업 관리, 자동화 기술 적용, 온실 환경 제어 등의 전문 기술을 습득하며, 농업 경영에 필요한 경영 능력을 키우게 된다.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실전 경험을 통한 안정적 창업 지원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은 202
(내포투데이) 당진시 석문면에 있는 한성농원 한성현 대표는 농사 경력 40년으로 8,600㎡의 면적에 사과를 재배하며, 매년 우수한 품질의 사과를 생산하기로 유명한 농가이다. 농장이 있는 석문면은 해풍의 영향, 주야간 큰 일교차, 좋은 토질 등으로 과즙이 많고 육질이 단단한 맛 좋은 사과를 생산하기에 알맞다. 한성현 대표는 전국 최초로 포트 묘목을 활용해 990㎡의 다축 과원을 조성, 올해 사과 수확을 앞두고 있다. 이 기술은 사과 포트 묘목인 상태로 약 2년간 최소면적에서 재배 관리해 농약 살포, 가지 유인, 병해충 관리 등이 가능해 농가 노동력 절감에 크게 기여한다. 3년 차에 본 밭에 다축 수형으로 유인해 정식, 해당연도에 바로 수확할 수 있다. 과원을 갱신(재조성)하면 본격적인 수확까지 소득 공백이 발생하나, 이 기술을 도입하면 노동력 절감, 품질 향상은 물론 해당연도 수확이 가능해 농가 소득 보전에 큰 도움이 된다. 한편, 사과 다축 수형은 사과 재배 선진국인 이탈리아 등에서 개발한 새로운 수형이며, 세장방추형 등 기존 수형과는 달리 하나의 대목에 원줄기를 2개 이상 유인해 재배하는 방법으로 수확량 2
(내포투데이) (재)당진장학회는 21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제90차 이사회를 개최했다. 이사회에서는 지난 5월(제89차 이사회)에서 선임한 제7대 오성환 이사장을 포함한 임원 10명이 참석해 이사장 취임 축하 인사를 나누고 함께 중요한 안건을 논의했다. 2025년 세입세출 예산(안), 장학회의 운영 및 인사 규정 개정(안), 임원 해임 및 선임의 건을 심의·의결했다. 장학회 운영 및 인사 규정 개정(안)에는 △장학생 종류의 신설 △장학생 선발 심의위원회와 인사위원회 구성 운영 변경 △직장 내 괴롭힘 예방 신설 등이 있었다. 또한 임원 임기 만료와 인사이동에 따라 이호현(당진교육지원청 행정과장), 이상돈(한국동서발전(주)당진발전본부 경영지원처장), 김민호(당진상공회의소 사무국장) 이사와 최철순(법무법인 태율 변호사) 감사가 새롭게 선임됐다. 당진의 지역인재 양성을 위한 2025년도 장학사업은 전년도 보다 58명이 늘어난 454명을 선발해 총 5억 1,0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며, 70명의 기숙사생을 선발해 1억 6,000만 원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학교 밖 청소년 선발 인원을 늘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21일 당진2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합덕읍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면천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신평서정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당진1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당진2동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이 참여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에서 당진시 내 도시재생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들은 향후 도시재생 행사, 축제 등 주민주도형 사업 홍보 및 봉사활동, 지역 상생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인적·물적 자원 교류 등에 대한 상호 협력을 약속했다. 당진시 내 도시재생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들은 도시재생사업으로 창립해 국토교통부의 설립 인가를 받아 시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낙후된 도심의 경제·사회·물리적 환경을 개선하고 지역 커뮤니티를 활성화하고 더 활기찬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병환 건설도시국장은 “이번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간 업무협약 체결로 향후 활발한 교류가 이루어져, 당진시 지역 활성화에 큰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가 당진천 범람에 대비한 침수 방지 사업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2023년 8월 당진천 주변의 4개 공동주택 단지에 침수 방지 시설(물막이판) 지원사업을 완료해 지난 7월 푸르지오 2차 아파트 관리사무소는 신속하게 물막이판을 설치, 지하 주차장 침수를 막은 바 있다. 탑동초등학교와 같은 학교시설은 교육지원청에서 개별 인허가를 하고 있어 침수 방지를 위한 설계가 반영되지 않아 피해가 컸다. 최원진 건축과장은 “학교시설은 교육지원청에서 개별 인허가를 하고 있는데, 당진시에서 인허가를 하는 것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많았다”라며, “시는 지난 폭우를 계기로 학교시설에 대해 물막이판 설치와 건물 신축 시 당진시의 사전협의를 요청했으며,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한편, 당진시에서는 침수 방지를 위해 2025년 신규시책으로 당진천 주변 침수 방재 설계지침을 마련하고, 건축관계자 역량 강화 교육, 건축 허가 시 침수 방지 설계지침 등을 적용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대규모 인명 피해를 초래한 경기도 모 전지공장 화재 이후 화재 예방 및 안전에 대한 범국민적 요구가 높아진 가운데, 당진시가 고용노동부, 충청남도와 함께 관내 리튬 일차전지 제조업체인 ㈜비츠로셀을 방문하여 화재 안전관리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합동 점검에는 김문수 고용노동부 장관, 전형식 충남도 정무부지사, 오성환 당진시장, 장승국 ㈜비츠로셀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하여 ㈜비츠로셀 당진공장 현장을 점검하고 간담의 시간을 가졌다. ㈜비츠로셀은 과거 2015년, 2017년 두 번의 대형 화재로 공장이 전소되는 피해 이후 당진으로 본사를 이전하면서 ▲건물 간 안전거리 확보, ▲ 24시간 통합감시 체계 구축 등을 통해 화재 발생을 예방하고 피해를 억제하는 것에 심혈을 기울였다. 또한, ‘인명 피해를 막는 것이 안전관리의 영(0)순위’라는 신조 아래 ▲ 작업장 단층 구조화, ▲ 피난 유도선·비상조명 등 피난 지원시설 설치, ▲ 우선 대피 작업장 설정 등을 통해 만일의 화재로부터 인명 피해를 막기 위한 철저한 대비책을 확립하여 운영 중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 점검을 마친 뒤“화재 등과 같
(내포투데이) (재)당진문화재단은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교육을 통해 당진 관내 청소년들의 창의력과 상상력을 향상하고, 미래사회에 필요한 인재를 양성하고자 KAIST 문화기술대학원과의 협업하여 [2024 당진 예술영재 아카데미]를 진행하였다. 본 프로그램은 관내 4~6학년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09/21 ~ 10/19 5주간 매주 토요일에 진행되었으며, ‘1차시-디자인으로 탐구하는 지진과 내진구조’,‘2차시-예술이 되는 온도 변화, 시온스티커 디자인’,‘3차시-카이스트 본원 현장체험학습’,‘4차시-소리와 악기’,‘5차시-롤러코스터를 활용한 창의적 레저스포츠 기구 제작’에 대하여 강의를 진행하였다. 1차시는 지진의 발생 원리를 이해하고, 스파게티 면을 이용하여 지진에 견딜 수 있는 구조물을 예술적으로 디자인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차시는 정보에 대해 이해하며 수학 및 과학적 원리로 비밀 암호를 제작하는 법을 배우고 에나멜 선과 시온 스티커를 이용하여 디자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3차시는 대전 카이스트 본원 캠퍼스에 방문하여 이원재 교수의 ‘문화기술의 세계’강의와 남주한 교수의 ‘AI 피아노’에 대한 강의를 듣고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19일 당진시청 7층 접견실에서 ㈜다온아이앤씨(대표 양찬열)와 인사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는 드론산업과 지역의 상생발전을 목적으로 인사 교류 전반에 관한 내용이 담겼다. 시는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공공부문에 국한된 기존 인사교류의 경계를 허물고 민간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더욱더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겠다는 방침이다. 우선 지난 8월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삽교호 바다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하는 ‘당진 삽교호 드론라이트쇼’를 발전적으로 함께 이끌고, 향후 당진시를 드론 산업의 메카로 발전시키기 위해 인사 교류 제도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 오성환 당진시장은“급변하는 현장 경험을 공직사회에 적용해 시민들이 만족할 만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배움의 나루터, 미래를 여는 당진’이라는 주제로 지난 19일 당진시청 잔디광장 일원에서 ‘제15회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올해로 15회를 맞은 당진시 평생학습 한마당은 관내 평생학습 관련 기관 및 단체 50여 개와 시민 2,500여 명이 참여했다. 드론과 파티시에 체험, 페이스페인팅 등 각종 체험·전시·홍보 부스 46개를 운영했고, 평생학습을 1년간 열심히 배운 단체 11개 팀이 난타, 댄스, 합창 등의 발표를 진행해 성과를 널리 공유했다. 텀블러 무료 커피차, 플라스틱 병뚜껑 머리핀 만들기 부스를 운영하는 등 시민들과 환경 의식도 함께 키웠다. 시 관계자는“평생학습을 전 연령대의 시민들과 함께 즐기게 되어 매우 기쁘고, 앞으로도 평생학습을 알리도록 계속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당진시4-H본부는 지난 14일부터 19일까지 5박 6일간 필리핀 칼라판시 4-H클럽 관계자들을 초청해 교류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2월 양측이 체결한 상호 협력 업무협약(MOU)에 따른 것으로, 당진시와 칼라판시 간 농업 기술 및 청년 농업인 교류 강화를 위해 진행됐다. 초청 관계자는 농업서비스국 수석 농업 전문가, 미마로파 농업교육원의 지역개발 담당관, 칼라판시 교육부 교장, 그리고 칼라판시 4-H클럽 회장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당진시 기관과 농업 시설 등을 방문하며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혁신적인 농업 사례와 우리 시에 대한 이해를 넓혔다. 15일에는 오성환 당진시장과의 면담이 이뤄졌으며, 16일에는 서영훈 당진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한상화, 심의수, 김명회)과 면담을 통해 양 도시 간 농업 협력 방안과 청년 농업인 지원 정책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청년 창업농 임대형 스마트팜 견학 등을 통해 당진시의 최신 농업 기술을 체험했으며, 충남4-H본부, 4-H 회원 농가, 학교4-H를 방문하여 당진시 4-H 운영 현장과 교육 프로그램을 경험했다. 그 밖에도
(내포투데이) 당진시는 20일 삽교호 바다공원 야외공연장에서‘제2회 환경박람회’가 시민들의 큰 관심과 참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당진남부사회복지관이 주최하고, 당진시장애인복지관, 지역 환경단체, 청소년 동아리 등 다양한 단체들이 참여했다. 이번 박람회는 환경문제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제고하고,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함께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관련 단체 100여 명과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행사는 오후 1시부터 통기타 연주와 어울림 노래 공연 등 문화 공연으로 박람회를 시작했으며, 지역 내 환경단체들의 업사이클링과 생태환경을 체험하는 부스가 운영됐다. 또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활동을 제공했다. 특히, 시민들은 플라스틱 병뚜껑을 활용한 악세사리 만들기, 천연 재료를 사용한 수세미 만들기 등 친환경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시민들에게 환경오염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 폐플라스틱 병으로 만든 대형 터널 조형물을 설치해 많은 시민이 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며 환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웠다. 시 관계자는 "환경문제는 우리
(내포투데이) 순성면 체육회에서는 17일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 출전해 입상한 순성면 출신의 유도 유망주 이주연 선수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장학금 전달식은 순성면 행정복지센터 면장실에서 진행됐으며 순성면장, 체육회장, 체육회 이사들 그리고 전국체육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이주연 선수가 참석했다. 이번에 장학금을 받게 된 이주연 선수는 순성초등학교를 졸업하고, 충남체고에서 유도선수로 활약하고 있다. 특히, 지난 경남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여자 18세이하부 개인전 57kg이하급에서 전 경기 한판승으로 금메달을 손에 넣었다. 순성면 체육회는 체육에 뛰어난 재능과 열정을 보여준 지역의 유망주에게 재정적 지원을 하기 위해 장학금 제도를 운용하며, 매년 순성초등학교, 북창초등학교와 순성중학교에 장학금을 지원해 오고 있다. 오동주 회장은 “힘든 훈련을 이겨내고 메달을 획득한 이주연 선수에게 감사를 표한다”라고 했으며, 장창순 순성면장은 “이번 결과는 최선을 다해 지도해주신 코치, 감독님들과 함께 이룬 성과로 투혼을 발휘해 준 선수에게 감사하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내포투데이) 당진항 지정 20주년을 맞아 당진항의 미래 발전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2024년 당진항 정책세미나’가 당진시 설악 컨벤션 비취 홀에서 18일 개최됐다. 매년 개최하고 있는 정책세미나는 항만 관련 국가기본계획 반영 등을 위한 논거를 마련하고, 정례적인 민관학 토론의 장을 열어 당진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는 당진시에서 주최하고 (사)한국항만경제학회에서 주관했으며, 오성환 당진시장과 서영훈 당진시 의장을 비롯한 평택지방해양수산청, 충남도청, 평택해양경찰서, 한국동서발전(주) 등 관계 기관과 항만 관련 단체 및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정책세미나는 (사)한국항만경제학회 김현덕 회장을 좌장으로 주제발표-지정토론-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국립목포해양대학교 김화영 교수의 ‘석문신항 잡화부두 조성 가능성 검토’ 주제발표와 물류시스템연구소 박상국 대표의 ‘당진항 물동량 분석을 통한 발전방안 분석’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사)한국항만경제학회 13명의 교수진을 비롯한 윤병상 충남도청 해운항만과 항만계획팀장, 기호연 당진시 항만수산과 항만정책팀장, 이병성(당진해양발전협의회) 씨가 토론자로 나서 △당진항의 미래 개발전
(내포투데이) 당진3동에서는 17일 당진3동 원당교차로에서 등굣길 학생 및 학부모와 통행 운전자를 대상으로 교통안전 캠페인을 진행했다. 교통안전 캠페인은 올해 상반기부터 현재까지 당진3동 일원에서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추진해 오고 있다. 교통안전 캠페인에는 당진3동, 당진3동 통장협의회, 당진경찰서 등에서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교통안전 의식을 확산하기 위해 등굣길 학생 및 학부모와 운전자 등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했다. 한편 이병구 당진3동장은 “교통안전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교통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학생과 학부모, 운전자가 올바른 교통안전 의식을 확립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 공보담당관은 직원, 지역 언론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언론인과 함께하는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15일 시청 공보담당관실에서 진행된 캠페인은 공직자와 언론인들에게 청렴 마인드를 함양해 시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청렴 구호를 제창하고 청렴 결의문 낭독 등을 통해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짐했다. 김덕제 공보담당관은 “부패없는 청렴한 서산시를 조성하기 위해 언론인들과 함께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산시 원스톱허가과는 건축물 안전 및 기능을 향상시키고, 동절기 대비 부실공사를 미연에 방지하고자 건축관련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하여 10월 21일부터 현장 지도 및 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금년 온난화의 영향으로 기록적인 폭염과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로 인하여 사업장 착공이 지연되거나 피해 복구에 따른 시간적 ․ 경제적 손실 발생으로 인해 부실 공사 등이 우려되는 상황으로 건축관련 대규모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에 대하여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자체 점검반을 편성해 개발행위(농지, 산지) 허가면적 4천㎡ 또는 구조물 높이 5m 이상 대규모 사업장을 대상으로 하고, 허가조건 이행이 미흡하거나 시방서 등 안전관리 규정 미준수 사업장에 대해 개선하도록 사업주 권고 등 조치를 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는 “이번 동절기 대비 안전점검을 통해 개발행위허가 사업장의 지속적인 점검 및 행정지도로 부실공사를 사전에 방지하고 사업장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 서산 천수만이 2025년 국제 생태관광의 중심지로서 도약한다. 충남 서산시는 10월 18일 기준 12만 마리에 달하는 겨울 철새들이 도래한 서산 천수만의 생태학적 가치를 알리기 위해 2025 아시아 조류박람회의 준비에 한창이다. 시는 2025년 10월 31일부터 11월 3일까지 서산 천수만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14회 아시아 조류박람회’의 공식 로고를 선정했으며, 홍보와 대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선정된 공식 로고는 전체적으로 육지와 바다, 하늘을 색으로 형상화해 ‘해뜨는 서산’을 표현했으며, 중앙의 문양은 서산버드랜드 철새전시관의 문양을 표현했다. 또한, 서산 천수만의 대표적인 철새인 독수리(cinereous vulture), 흑두루미(hooded crane), 황새(oriental stork)를 넣어 세계적인 철새도래지임을 나타냈다. 박람회 준비를 위해 시는 지난 9월 26일 아시아 조류박람회 공동대표를 초청해 준비 상황을 공유하고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시는 2025년 아시아 조류박람회에서 철새 현황 관리를 주제로 한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동부전통시장 상인회 회의실에서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국민권익위원회와 함께 추진되는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생활 고충이나 불편이 있어도 인터넷 사용이나 방문이 어려운 주민들에게 현장에서 고충을 상담하는 서비스다. 시는 이날 △행정 △농림 △환경 △주택 △건축 △교통 △도로 △노동 등 19개 분야에 대한 고충 민원을 직접 상담을 통해 접수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각 분야의 전문 조사관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등 협업 기관 상담관이 시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이날 서비스는 고충 민원뿐만 아니라 일상생활에 필요한 법률 상담을 위한 변호사도 배치돼 무료 법률 자문도 병행될 방침이다. 시는 현장에서 해결할 수 있는 고충 민원은 상담을 통해 당사자 간 원만한 합의·해결을 유도할 예정이다. 추가로 조사가 필요한 경우 민원으로 접수해 관련 기관과 협의를 통해 처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평소 생활 불편 사항이나 애로사항으로 고충을 겪고 있는 시민들의 고민을 해결할 수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관내 축산인과 시민이 함께하는 ‘제4회 서산한우와 함께하는 육산한마당’이 음암면에 소재한 축산종합센터에서 26일 오전 10시에 개최된다고 밝혔다. 22일 시에 따르면 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서산의 특산물인 서산한우를 방문객들에게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판매 행사가 진행된다. 먼저, 오전 10시에는 야외특설행사장에서 개회식이 진행되며, 식전 공연으로 음암풍물단과 호야호야장구팀이 신명난 연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또한, ‘서산한우 구이터’가 운영돼 서산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현장에서 맛볼 수 있다. 참여 행사로 서사한우퀴즈, 장화 던지기, 제기차기 등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됐으며, 버블마술쇼와 경품추첨 등도 진행된다. 특히, 강레오 셰프가 ‘서산한우 쿠킹스케치’를 진행해 서산한우를 맛있게 조리할 방법을, 방문객을 대상으로 안내할 예정이다. 최기중 서산태안축산업협동조합장은 “축산인들과 시민이 한데 어우러지는 행사로 시작한 육산한마당을 통해 고품질의 서산한우를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내포투데이) 서산시는 건축 인허가 민원서류 신청 건에 대해 접수부터 완료까지 처리단계를 실시간 문자로 안내하는‘민원처리 진행상황 문자알림서비스’를 시행하여 민원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민원처리 진행상황 알림서비스’는 인터넷(세움터)으로 건축인허가 민원접수 시 민원인에게 접수부터 완료까지 처리기간연장, 보완보정, 처리완료 등 각각의 진행상황을 문자로 알려 민원인에게 자동으로 통보해 주는 민원서비스이다. 시는 건축 인허가 관련 민원 특성상 대행업체에서 민원서류를 접수하고 있어 진행상황을 즉시 알지 못해 민원인이 대행업체에 일일이 물어봐야 하는 번거로움을 해소하고, 민원처리 과정에 대한 신뢰도 향상을 위해 ‘민원처리 진행상황 알림서비스’를 대행업체에도 안내하여 민원서류 접수 시 민원인의 연락처를 정확하게 입력해 줄 것을 협조 요청할 계획이다. 김동식 원스톱허가과장은 “인허가 진행 과정을 신속하게 실시간 안내로 알려줌으로써 민원인에게 민원처리 과정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투명행정 구현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인지면 주민자치회(회장 한용옥)에서는 인지면 내 산사태위험지역, 소화전, 상습 침수지역, 상습 결빙지역 등을 표시한 지도를 제작하여 10.17.부터 배포를 시작했다. 이번 마을안전지도는 주민자치회의 보조금 예산으로 추진한 사업으로서, 지역 주민들과 주민자치 위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위험 요소와 안전 시설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했다. 특히 산사태 위험지역, 상습 침수구간, 상습 결빙구간을 표기하여 지역 주민들이 자신의 주거 환경을 더 잘 이해하고, 응급 상황 시 신속히 대처하는 데 도움을 주는 자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용옥 인지면 주민자치회장은 “안전지도는 주민들이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중요한 도구”라며 “앞으로 주민자치회에서는 다채로운 안전 교육과 캠페인을 통해 인지면의 안전 문화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정윤 인지면장은 “이러한 주민자치회의 사업이 지역 주민의 안전 의식을 높이고,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인지면에서도 더욱 안전한 공동체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제작된 마을안전지도는 면 내 마을회관
(내포투데이) 서산문화복지센터 청소년수련관은 지난 19일 센터 특성화활동수련실에서 청소년 70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산시청소년동아리연합회(B.o.S)가 기획한 ‘가을 시네마 즐겨 BoSu(보슈)’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사전 설문조사에서 가장 높은 투표를 받은 영화 ‘너의 이름은’이 상영됐으며, 영화 상영 전 ▲네트워킹 파티 ▲바닥 낙서 ▲문화 체험 포토존 등이 진행되어 청소년들에게 더욱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를 기획한 성○서 청소년은 “보슈 콘셉트 축제가 벌써 3년째 운영되어서 뜻깊고 앞으로도 우리가 기획하는 축제가 계속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서산시청소년동아리연합회 ‘B.o.S’(Brilliant youth of Seosan)는 청소년활동진흥법 제60조(청소년문화활동의 진흥) 및 제64조(청소년동아리활동의 활성화)에 의거하여 운영되고 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2024년도 충청남도 지적민원처리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적극행정 분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경진대회는 지방자치단체의 특수 시책 발굴을 통해 지적민원에 대한 업무처리 방식을 개선하고 지적행정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대회의 수상 분야는 △협업 △적극행정 △특수시책 등 세 가지로 구성됐으며, 시는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 운영’으로 적극행정 분야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찾아가는 현장민원 상담제는 토지개발사업과 지적확정측량 등에 대한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의견을 적극 검토, 반영하는 등 기업의 원활한 사업추진을 적극 지원한다. 시는 상담제의 일환으로 민관합동 현장대응단을 구성해 수요자 맞춤형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해 특색있고 차별화된 업무를 추진했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시민 불편이 해소될 수 있도록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적극행정을 펼치겠다”라며 “앞으로도 5S5품 행정을 구현해 시민 맞춤형 토지행정서비스 제공에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시민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한 2025년 주만참여예산사업 8개를 선정했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1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를 개최해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주민참여예산 사업 공모와 주민참여예산학교 운영을 통해 접수한 사업들을 심의했다. 시에 따르면, 총 191개의 주민참여예산 사업이 접수됐으며, 관련 부서를 통해 기획성·실현 가능성 등이 검토됐다. 또한, 시민의 온라인 투표를 거쳤으며, 이날 심의 결과 총 8개의 사업이 최종 확정됐다. 선정된 사업은 △재활용 불가 폐기물 수거의 날 운영 △청소년 자격증 박람회 △국화황토공원 맨발걷기 황톳길 조성 등이다. 시는 선정된 사업에 대한 소요 예산의 적정성 등을 고려해 시의회의 의결을 거쳐 예산안을 확정하고, 그 결과를 서산시 누리집에 공개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시민의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의 효율적이고 투명한 운영을 위해 폭넓고 다양한 방안을 마련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위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교육을 1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올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10월의 하늘’ 공모에 선정돼 26일 오후 2시 권위 있는 과학자의 재능기부 특강이 진행된다고 밝혔다. 18일 시에 따르면, 10월의 하늘은 매년 1회 전국 50개 도서관을 선정하고 각 분야의 권위 있는 과학자들의 재능기부로 과학을 주제로 한 특강을 제공한다. 시에서는 시립도서관과 대산도서관이 선정됐으며, 해당 사업은 매년 10월 마지막 주 토요일 14시에 전국 공공도서관에서 동시 진행된다. 이번 강연의 주제는 ‘오늘의 과학자가 미래의 과학자에게 답하다’로 안주현·김향배 서울대학교 박사, 윤춘석 고려대학교 박사, 이수미 배재대학교 교수가 특강을 진행할 예정이다. 시립도서관에서는 안주현, 김향배 박사가 각각 ‘어떤 생물을 연구할까요’와 ‘스마트폰에 숨어있는 과학’을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대산도서관에서는 윤춘석 박사, 이수미 교수가 각각 빛으로 보는 양자컴퓨터, 게임을 살아있게 만드는 마법-신기한 물리의 세계를 내용으로 강연을 진행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서산시립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 또는 서산시립도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단이 11일부터 17일까지 경상남도 일원에서 열린 제105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충청남도 대표로 맹활약했다. 시에 따르면, 시 직장운동경기부는 서산시청 사격팀과 카누팀이 출전했으며 시청 사격팀은 메달 6개를, 카누팀은 메달 2개를 획득해 충청남도의 3년 연속 종합 5위 달성에 기여했다. 특히, 시청 사격팀은 12일부터 14일까지 경상남도 창원시의 창원국제사격장에서 열린 경기에서 금메달 2개, 은메달 4개를 획득하며 충청남도 사격 종목 종합 1위 달성에 이바지했다. 12일 10m 공기소총 단체전에서 박성현, 강준기 선수는 국군체육부대 이준호, 공성빈 선수와 호흡을 맞춰 금메달을 획득하고, 10m 공기소총 개인전에서 강준기 선수는 은메달을 추가했다. 또한, 같은 날 치러진 10m 공기권총 개인전에서 소승섭 선수가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같은 종목 단체전에서 소승섭, 최보람, 방재현 선수가 은메달을 추가했다. 13일에는 10m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유현영, 오정은, 김예슬, 김희선 선수가 은메달을 획득해 메달 사냥을 이어갔으며, 50m 소총복사 개인전에서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제19회 임산부의 날’을 맞아 임신과 출산, 모자보건사업 추진 유공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인구보건복지협회가 주관하는 ‘임산부의 날 기념행사’는 임신·출산 친화적 환경 조성에 기여한 개인 또는 단체에 유공 포상을 수여한다. 시는 △산후조리비용 지원 조례 제정 및 확대 △지역사회와 연계한 출산 축하 꾸러미 제공 △임산부 산후우울 조기 감지 시스템 구축 등을 추진했다. 특히, 충청남도 최초 임신 축하금 신설 등 아이를 낳고 살기좋은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다양한 시책을 시행해 왔다. 또한, 서산시는 충청남도 내에서 2022년 합계출산율 1위를 달성해 저출산 극복에 적극 기여했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강구하고 시행해 임신과 출산, 양육에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이완섭 서산시장이 18일 서산 가야산 자연휴양림 조성사업 착공식 현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산시 가야산을 생애주기별 산림복지공간으로 조성한다”라고 밝혔다. 이 시장은 이날 총사업비 301억 원을 투입해 운산면 신창리 일원에 조성될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의 청사진을 제시했다. (가칭)가야산 산림복지단지는 이날 착공한 가야산 자연휴양림을 비롯해 수목원, 치유의 숲 등 시민과 방문객에게 산림복지를 제공하기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특히, 한 공간에 태교 숲, 유아 숲, 청소년 숲, 휴양 숲, 치유 숲, 추모 숲 등 생애주기별로 특색을 갖춘 산림 공간을 제공한다. 시는 이날 운산면 신창리 일원에서 복지단지 조성의 첫 시작 단계인 가야산 자연휴양림의 착공식을 개최했으며, 이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가장 먼저 조성되는 가야산 자연휴양림 1차 사업은 2026년까지 통합관리센터, 산림휴양관, 숲속의 집, 숲속카페와 회의실 등 휴양시설을 갖춘다. 또한, 기반시설이 마련되면 2차 조성사업으로 숲속야영장과 유아숲체험원, 산림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는 관내 우수 농식품의 해외 시장 개척을 위해 29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 판촉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현지 한인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시의 우수한 농식품을 알리고, 수출 확대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시는 24일부터 29일까지 호주의 퀸즐랜드 하나로마트 매장 5개 지점에서, 18일부터 27일까지 뉴질랜드 오클랜드의 ASW 매장 5개 지점에서 판촉전을 개최할 방침이다. 판촉전은 서산시의 대표 농식품인 쌀, 김, 젓갈, 한과, 인삼 등 20여 개 품목이 소개될 예정이며, 현지 소비자의 입맛에 맞는 다양한 상품의 시식과 할인 판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판촉전을 비롯해 북미, 유럽, 동남아 등 다양한 해외 시장을 개척하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갑식 서산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판촉전을 통해 서산시의 우수한 농식품을 호주와 뉴질랜드에 알리고, 현지 소비자들의 반응을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해외 마케팅을 통해 서산 농식품의 세계화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내포투데이) 태안군의 유휴 간척지가 지역 농업인들을 위한 조사료 생산단지로 새롭게 탈바꿈했다. 군은 올해 원북면·이원면 소재 이원간척지 내 10ha 면적을 조사료 생산단지로 조성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 이중 6ha 면적에서 조사료인 총체벼를 재배·수확하는 데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사료 생상단지 조성 사업은 최근 조사료 생산기반 악화로 농가지출이 늘고 저품질 조사료가 급여되는 등 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데 따른 것으로, 현재 관내 축산농가 중 사료작물 생산농가는 전체의 15%로 자급률이 40%에 불과하며 그마저도 대부분 볏짚에 의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군은 양질의 조사료 생산을 위해 이원간척지 내 휴경농지 중 일부를 조사료 생산단지로 조성하는 시범 사업을 추진키로 하고 올해 초부터 조사료생산 경영체와 이원간척지 임차농업인(법인)과의 협의를 거쳐 본격적인 단지 조성에 나서왔다. 사업 추진 결과 일부 필지에서는 군 평균 생산량을 상회하는 등 하계 논작물인 총체벼 재배의 높은 사업 가능성을 확인했으며, 나머지 4ha 면적에서 재배한 청보리와 피 등 동계 밭작물의 경우 간척지 특성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내수경기 진작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예산의 신속한 집행에 힘쓴다. 군은 지난 21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군수와 부서장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사업 집행현황 보고회’를 갖고 집행률 제고를 위한 점검 및 논의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올해 신속집행 추진과정에서 나타난 문제점을 보완하고 원활한 추진방안을 강구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 태안군의 5억 원 이상 대형투자 사업 중 부진 집행 사업은 9월 현재 62건으로 총 1544억 원 규모다. 군은 ‘만리포니아 해양레저센터 조성 사업’과 ‘해양치유센터 건립’ 등 대형 투자사업은 물론 ‘어촌뉴딜300 사업’, ‘어촌활력증진 사업’, ‘지방관리 방조제 개·보수 사업’ 등 국비 확보 사업에 대해서도 신속한 추진을 통해 조속히 마무리할 계획이다. 아울러, 대규모 예산이 투입되는 사업일수록 진행 상황을 더욱 적극적으로 살피고 긴급입찰제도와 소액 수의계약과 같은 신속집행 제도를 적극 활용키로 하는 등 지방재정의 조속한 집행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보고회를 주재한
(내포투데이) 충남지역 사회복지의 질 향상을 위한 ‘충남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모임 정기회의’가 지난 21일 태안군청 중회의실에서 개최됐다. 이번 회의에는 태안군을 비롯한 각 시·군 사회복지협의회장 및 사무국장 등 총 28명이 참석했으며, 정낙규 회장(예산군협의회장)의 주관 아래 각 시·군별 사업 논의 및 토의가 진행됐다. 충남 시·군 사회복지협의회 모임 정기회의는 매월 각 시·군 청사에서 간담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시·군별 사업 및 당면사항에 대해 논의하고 발전방안을 마련하는 등 도내 사회복지의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내포투데이) 태안군 고남패총박물관(고남면 고남리 611)의 규모 및 콘텐츠 확대를 위한 증·개축 사업이 마침내 내년 첫삽을 뜬다. 군은 내년 3월부터 고남패총박물관의 규모 및 콘텐츠 확대를 위한 증·개축 공사에 나서기로 하고 원활한 준비 및 사업 추진을 위해 올해 11월 1일부터 2026년 3월까지 휴관에 돌입할 예정이라며 군민들의 양해를 당부했다. 고남패총박물관은 빗살무늬토기와 패총 등 신석기·청동기시대의 유물과 시대에 따른 변화를 확인할 수 있는 공간으로, 군은 전시관이 두 곳으로 분리돼 원활한 관람이 어렵고 교육·체험 공간이 부족한데다 국도 77호선 개통으로 관람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2018년부터 박물관의 증축을 논의해왔다. 이후 지난 2022년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증축을 최종 승인받아 추진에 가속도가 붙었으며, 올해 건축설계 용역의 실시설계를 거치는 등 차질 없는 준비에 나선 바 있다. 군은 증·개축 사업을 통해 현재 1·2 전시관으로 분리된 공간을 하나로 통합하고 지상1층·지하1층, 연면적 약 2300㎡ 규모의 철골철근콘크리트 건축물을 증축한다. 총 사업비는 88억 원 가량이다. &n
(내포투데이) 태안군민을 위한 흥겨운 평생학습 대축제 ‘2024 태안군 평생학습 우리들 큰잔치’가 군민 1천여 명의 참여 속에 지난 18일 태안군민체육관에서 화려하게 개최됐다. 이날 행사는 가세로 군수 등 군 관계자를 비롯해 태안군여성회관, 태안군가족센터, 노인복지관, 자원봉사센터, 태안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와 각 읍·면 주민자치센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치러졌다. 태안지역 평생학습의 발전을 기원하고 참여자들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축제는 ‘다이어트 밸리댄스’와 색소폰 연주, 예술놀이단 ‘상상구름판’의 축하공연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으며, 개회식에서는 가세로 군수의 표창 수여 및 격려사와 내빈 축사 등이 진행됐다. 이어진 ‘공연마당’에서는 성인 학력인정 교육과정에 참여한 교육생들의 소감 발표가 진행돼 따뜻한 감동을 전했으며, 이어 시 낭송과 민요, 차밍댄스, 우쿨렐레, 하모니카, 고고장구 등 평생학습 교육생들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마음껏 뽐내 관객들의 환호를 받았다. 또한, ‘체험마당’에서는 태안마을평생학습연구회와 아이원, 태안군장애인복지관, 충남 디지털 배움터,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돼 사업비 27억 원을 확보하는 쾌거를 거뒀다. 군은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지원 사업 공모’에 태안군이 최종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사업비는 국비 13억 8400만 원 및 도비 6억 9200만 원 포함 총 27억 6800만 원이며, 군은 내년 초 기본·실시설계를 시작으로 사업에 돌입해 장비 설치 및 개·보수에 나설 예정이다. 태안군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태안읍 송암리에 위치한 유통지원 시설로, 군은 지역 전략품목인 마늘·양파·달래·냉이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설 확충의 필요성이 크다고 보고 지난 7월 공모 신청서를 제출했다. 4~6월 기본구상 및 연구용역을 진행하고 8월 가세로 군수가 농식품부를 방문해 사업 추진의 필요성을 알리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으며, 사업의 효과성과 운영계획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공모 선정의 결실을 거두게 됐다. 이에 따라, 군은 내년 태안군농산물유통관리센터 내에 깐마늘·다진마늘 자동화 설비를 설치하고 저온저장고 개·보수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현재 수작업 생산과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5년 연속 도내 ‘노인일자리 사업’ 최다 참여인원을 기록하며 지역 취약계층의 일자리 확충에 앞장서고 있다. 군은 노년층을 위한 일자리 마련이 시급하다고 보고 2025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추진에 힘쓴 결과 충청남도에서 가장 많은 예산을 확보, 총 5467명의 노인에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이는 올해 5117명보다 350명 늘어난 수치로, 노인일자리 예산은 올해 200억 6988만 2천 원 대비 18억여 원 늘어난 219억 1185만 원(국비 50%, 도비 15%, 군비 35%)이다. 서비스 유형별로 살펴보면 △공익형 4177명 △사회서비스형 670명 △시장형 309명 △취업알선형 311명이며, 올해 대비 공익형(230명 증가)과 사회서비스형(89명 증가), 시장형(31명 증가) 사업량이 확대됐다. 군은 내달부터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자 모집에 돌입한 후 자격확인 등 절차를 거쳐 최종 참여자를 선정·통보한 뒤 내년 1월부터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설 예정이다. 특히, 내년도 노인일자리 사업 시행 시 공익형과 사회서비스형의 업무 강도 및 내용을
(내포투데이) 충청남도 환황해권 지역의 상생협력을 위한 ‘환황해권행정협의회’ 정기회의가 태안에서 개최됐다. 태안군은 지난 16일 군청 중회의실에서 가세로 태안군수를 비롯해 김동일 보령시장, 이완섭 서산시장, 오성환 당진시장, 조광희 홍성부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충청남도 환황해권행정협의회 2024년도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환황해권 6개 지자체의 공동 발전을 도모하고 주요 안건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하기 위한 것으로, 서해안을 공유하고 있는 6개 시·군은 공동 관심사업 협의 및 추진을 통해 광역행정의 효율성을 확보하고자 매년 정기적으로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천수만 내 수협 위판장 설치 건의(홍성)’ 등 주요 논의사항 3건에 대한 협의와 더불어 각 지자체별 축제 및 행사 등 홍보·협조사항 9건에 대한 안내가 진행됐으며, 특히 태안군의 경우 ‘영해기점 격렬비열도 국가매입 공동 건의’ 안건을 상정해 큰 관심을 끌기도 했다. 해당 안건은 대한민국 영해기점이자 ‘국가관리연안항’ 및 ‘특정도서’로 지정된 격렬비열도의 종합·체계적인 관리를 위한 것으로, 이날 가세로 군수는
(내포투데이) 치매 친화적 도시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태안군이 안면읍 소재 ‘안면 파출소’와 ‘노인복지 안면센터’를 치매극복 선도단체로 신규 지정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치매안심센터는 지난 16일 안면읍 안면 파출소와 노인복지 안면센터에서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안면읍 치매안심거점센터 치매극복선도기관 지정 현판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고 안면읍·고남면 지역 치매 환자 및 가족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신규 지정된 안면 파출소와 노인복지 안면센터는 구성원 전원이 치매파트너 교육을 이수하고 단체의 인프라 및 재능을 활용해 치매극복 활동에 기여해왔으며, 앞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을 배려하는 치매 파트너로 활동하고 치매 관련 캠페인과 봉사활동 등에도 적극 동참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급격한 고령화로 치매에 대한 이해의 필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치매극복 선도단체 지정·운영에 나서왔으며, 2020년 백화노인복지관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관내 9개 기관·단체를 지정하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nbs
(내포투데이) 태안군가족센터가 관내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하반기 컴퓨터 활용 기초교육을 진행한다. 태안군에 따르면, 센터는 결혼이민자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10월부터 12월까지 총 16회에 걸쳐 센터 내 창의융합실에서 교육생 9명을 대상으로 ‘ITQ(정보기술자격) 한글 자격증 취득 컴퓨터교실’을 운영키로 하고 지난 16일 첫 수업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결혼이민자들의 컴퓨터 이용 능력을 높여 사회인으로서의 주체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취업 등에 적극 활용할 수 있도록 △한글편집기 사용법 △문서 구성 방법 △표 및 차트 작성법 △그림 및 도형 삽입 방법 등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된다. 군은 컴퓨터 관련 전문강사를 초청, 결혼이민자들이 실생활에서 컴퓨터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꼭 필요한 내용을 중점적으로 교육하고 반복 학습을 통한 세심한 지도에 나설 예정이다. 센터 관계자는 “결혼이민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컴퓨터 활용능력을 객관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ITQ 자격증 취득 교육을 진행하게 됐다”며 “이들이 태안군민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노
(내포투데이) 경기도 남양주시 소재 비닐 전문 제조업체인 ‘솔그린 화학’ 장효재 대표가 고향인 태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을 기탁하며 지역 사랑의 마음을 전했다. 군에 따르면, 태안군 소원면 출신인 장효재 대표는 지난 16일 군청 군수실에서 가세로 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탁식을 갖고 태안군에 고향사랑기부금 연간 한도액인 500만 원을 전달했다. 장 대표는 “어릴 적 추억이 남아있는 고향 태안의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에 작은 정성을 담았다”며 “태안군이 군민과 함께 더욱 발전하는 지자체가 되길 진심으로 바라고 앞으로도 고향사랑의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민선8기 태안군이 도시교통 인프라 조성과 주차공간 확충 등 교통분야 군민 편의 제공을 위한 적극행정에 총력을 기울인다. 군은 16일 군청 브리핑실에서 도시교통과 정례브리핑을 갖고, 도시계획도로 개설과 공영주차장 확충 등 주민들의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각종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쾌적한 정주여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우선, 군은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 개선을 위해 올해 군비 13억 9천만 원을 들여 총 5개소의 도시계획시설을 정비, 도로 총 364m와 보도 154.5m를 추가 개설하며 주거밀집지역의 교통흐름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이중 △소로2-73호(한주아파트 옆) 도로 개설(57m) △소로1-77호(주공사거리~왕국회관) 보도 개설(154.5m) △소로2-71호(반석에이스 6차) 도로 개설(61m) △소로2-69호(삼성빌라 3차) 도로 개설(70m) 등 4개 사업이 완료됐으며, 중로1-8호(평천3아파트 구간) 도로 개설(176m) 사업은 연말까지 마무리될 예정이다.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도 함께 추진된다. 주차장 확충은 군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 사업으로 올해 △삭선5리
(내포투데이) 전국에서 가장 많은 민박업소를 보유하고 있는 태안군이 안전하고 깨끗한 관광지 이미지 제고를 위해 관내 농어촌민박 사업자 908명 전원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군은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기간 중 세 차례에 걸쳐 군청 대강당 및 안면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4년도 농어촌민박 사업자 대상 서비스·안전교육’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관광객들과 직접 대면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어촌민박업소의 서비스 관리 필요성에 따른 것으로, 군은 분야별 전문강사를 초청해 소방안전, 식품위생, 서비스, 관광사업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교육을 펼쳤다. 구체적으로는 △소방시설물 안전관리 △소화기 사용법 △응급처치 방법 △식중독 예방 △객실 청소 및 주변정리 △예약서비스 △분쟁 해결기준 안내 등에 대한 강의가 진행됐으며, 특히 ‘반려동물 친화관광도시’ 태안군의 이미지 제고를 위한 종사자 역량강화 교육이 함께 실시돼 관심을 끌기도 했다. 1차(7일 군청 대강당 357명), 2차(10일 안면읍 행정복지센터 397명), 3차(14일 군청 대강당 154명) 등 총 908명이 3시간의 교육을
(내포투데이) 태안군이 지난 14일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원북지역 기관·단체장, 마을 주민 등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북면 마산2리 마을회관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북면 마산리 559-2에 위치한 마산2리 마을회관은 대지면적 800㎡에 건축면적 132.72㎡(40평) 지상 1층 규모의 철근콘크리트 구조로 지어졌으며, 군은 총 사업비 3억 원을 들여 지난 1월 공사에 돌입해 최근 마무리했다. 이번 마을회관 건립은 마산2리가 지난해 7월 마을회관 정비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군은 기존 마을회관이 준공된 지 20년이 넘어 균열 및 누수 등으로 주민들의 이용에 불편이 따른다고 보고 구(舊) 회관 인근에 새로운 건물을 신축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마을회관이 들어섬에 따라 마산2리 마을주민 55세대 109명이 혜택을 볼 것으로 기대되며, 군은 앞으로도 마을 주민들의 불편 해소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인다는 방침이다. 준공식에 참석한 가세로 군수는 “마을회관 준공에 힘써주신 지역 주민 및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새로운 마을회관이 마을 공동체의 보금자리가
(내포투데이) 공공요양 돌봄서비스 제공을 위한 민선8기 충남 태안군의 노력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태안군은 지난 14일 태안읍 평천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태안어르신돌봄센터 개원식’을 갖고 센터 운영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프랑스 솜 댄스 페스티벌과 조선왕릉문화제 등에서 수준 높은 창작한국무용을 선보여 화제를 모은 ‘무사이댄스컴퍼니’의 공연이 펼쳐져 큰 호응을 얻었으며, 이어 경과 및 운영계획 보고와 감사패 수여, 기념사 및 축사, 테이프 커팅식 등이 진행됐다. 태안어르신돌봄센터는 태안군보건의료원 인근인 태안읍 평천리 684번지 일원 4000㎡ 부지에 연면적 1726.48㎡ 지하1층·지상2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 사업비 96억 2500만 원을 투입해 2022년 12월 첫삽을 떴으며 일반요양실, 물리치료실, 프로그램실, 식당 및 조리실, 치매전담요양실, 치매전담형 주간보호센터 등을 갖췄다. 태안군은 최근 전국적인 고령화 추세 속에서 공공요양 돌봄 시설이 필요하다고 보고 민선8기 들어 태안어르신돌봄센터 건립을 준비해왔으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더 맛있고 더 특별하고 더 글로벌’한 축제로의 대대적 변신을 예고하며 2024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지난해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을 통해 군정 역사상 47만 명이라는 기록적인 방문객 수를 달성한 홍성군은 이번 축제에서 지난해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강점을 더욱 부각하여 전국을 선도하는 문화관광도시로의 도약과 함께 성공스토리를 만들겠다는 방침이다. 올해 축제는 바비큐 시설을 대폭 확대하여 7종 62대의 시설을 통해 더욱 다양하고 풍성한 바비큐를 제공한다. 특히 풍차, 닭, 터널, 그릴, 소시지 바비큐와 함께 가마솥 통닭, 베이크드빈스 등 특색 있는 메뉴들이 방문객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또한, 지난해 큰 호응을 얻었던 인기 유튜버와 웨버 바비큐 존도 이번 축제에 참여하여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방문객의 안전과 편의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다양한 개선책을 마련했다. 축제장 곳곳에 4개의 안전관리탑을 설치하고 각 바비큐 시설마다 K급 소화기를 비치하여 안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결제 시스템을
(내포투데이) 홍주문화관광재단의 2024년도 지역문화예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에제르앙상블이 오는 25일 홍성군청 맞은편 홍주 역사공원에서 ‘제2회 퇴근길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25일 오후 6시 10분부터 7시 10분까지 1시간 동안 진행되며, 프랑스 말메종 국립 음악원을 만장일치로 졸업한 백자현 솔리스트와 에제르 앙상블의 협연으로 지역주민과 직장인들에게 감동과 위로의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은 프랑스 샹송, 성악곡, 관현악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되며, 바쁜 일상 속에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소소한 행복과 여유를 제공하고자 한다. 김수지 에제르 앙상블 대표는 “이번 공연은 바쁜 지역주민과 직장인에게 여유와 감동을 선사하고, 음악을 통한 위로와 행복의 시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음악회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무료로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내포투데이) 갈산면은 열악한 주거환경으로 정리 정돈이 필요한 독거 어르신 가구에 봉사단체인 홍성나눔봉사회(회장 김미경)를 연계하여 19일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의 대상자는 사고로 양쪽 눈을 다쳐 실명 판정을 받은 후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으로, 몇 년간 기본적인 집안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쓰레기 적체, 이불과 식기류의 심각한 오염 등 생활환경이 매우 열악한 상태였다. 갈산면은 이러한 상황을 개선하기 위해 홍성나눔봉사회의 ‘발 달린 빗자루’ 사업과 연계하여 대대적인 환경 정비에 나섰다. 10여 명의 봉사회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실내외에 쌓인 쓰레기를 정리하고 집안 구석구석을 깨끗이 청소하는 등 종합적인 주거환경 개선 작업을 실시했다. 해당 가구 어르신은 “몸이 불편해 집을 치우기 어려웠는데, 이렇게 깨끗해진 집을 보니 정말 감사하다”며 깊은 고마움을 표했다. 오완근 갈산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주말 귀한 시간을 내어 봉사활동에 참여해 주신 나눔봉사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갈산면에서는 해당 가구에 대해 향후 도배, 장판과 안과 수술비 지원 등 민간 자원을 연계하여 추가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내포신도시를 대한민국 신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을 내디뎠다. 홍성군은 지난 10월 17일 충청남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 충남개발공사와 함께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조성을 위한 기본협약을 서면으로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국가산업단지의 성공적 조성을 위해 지자체와 사업시행자 간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협약에 따라 홍성군은 입주기업 유치, 민원 해소, 기반시설 조성 등 핵심 업무추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또한 오는 12월 예비타당성조사(예타) 신청을 시작으로 2026년까지 국가산업단지 계획을 완료하고, 2030년 준공할 계획이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국가산업단지는 홍성군의 백년대계를 책임질 핵심 성장 동력이 되고, 홍성군이 첨단 산업과 미래 신산업이 융합된 혁신 도시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국가산단의 조속한 착공을 위해 행·재정적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는 2차전지, AI, 수소산업, 산업장비(반도체, 디스플레이), 미래자동차 부품 등 4차 산
(내포투데이) 전국 제일의 축산군 홍성군이 축산물품질평가원의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 한돈분야에서 전국 최초, 최다 인증 농가를 배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지난 10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한돈분야 전국 44개 선정 농가 중 홍성군에서 30%에 달하는 13개 농가가 저탄소 축산물 인증을 획득했다. 이는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추진 중인 ‘축산분야 2030 온실가스 감축 및 녹색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시행된 ‘저탄소 축산물 인증제’를 통해 축산농가의 탄소 감축 활동을 지원하고 탄소중립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가치에 부응하기 위해 생산과정에서 저탄소 축산기술을 적용해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인 농가를 선정한다. 홍성군의 13개 인증 농가는 모두 분뇨처리 방식 개선을 통한 탄소저감 기술을 인정받았다. 이는 악취 저감을 위한 선도적 기술을 보유한 농가임을 의미하며, 축산 악취 제거와 지역 상생을 실천하고 환경친화적 축산업 정착을 위한 홍성군 한돈농가의 노력이 빛을 발한 결과로 풀이된다. 홍성군은 탄소중립을 기반으로 한 지속가능한 축산을 위해 저탄소 축산물 인증과 연계한 지역 축산물 브랜드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한국수자원공사(K-water) 충남지역협력단과 손잡고 수돗물 품질 개선에 나선다. 군은 연말까지 20년 이상 경과한 관내 공동주택(아파트, 빌라, 연립주택) 약 330세대를 대상으로 무료 옥내배관 세척 사업을 추진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돗물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깨끗한 물 공급을 위해 전문가들이 가정 내 수도 배관을 내시경으로 정밀 진단하고 오염물질을 제거하는 과정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 없이 무료로 시행된다. 홍성군은 2021년 3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시범사업을 통해 1,682세대에 세척 서비스를 제공한 바 있으며, 당시 서비스를 받은 대다수 주민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이며 지속적인 시행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군에서는 '홍성군 옥내급수설비 세척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올해 2,0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해 사업 규모를 확대했다. 옥내배관 세척 서비스를 희망하는 주민들은 K-water 충남지역협력단에 전화로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통해 수돗물에 대한 군민들의 불신을 해소하고 고품질의 수돗물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오는 25일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2024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연례 범정부 대응훈련으로, 홍성군을 중심으로 유관기관, 민간단체 등이 유기적으로 협력하여 재난 대응능력을 강화하기 위한 모의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은 홍성읍에 위치한 홍성군평생학습관에서 실시되며, 전기차 충전 중 발생한 화재가 확산되어 시설 내 보관 중인 유해화학물질이 유출되는 등 복합적인 재난 상황을 가정하여 종합적인 재난대응훈련을 실시할 예정이다. 홍성군은 훈련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9월 26일과 10월 11일 두 차례에 걸쳐 준비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재난대응 협업부서를 비롯해 홍성소방서, 홍성경찰서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가 참석하여 신종복합재난 발생 시 상호 협력 방안과 재난대응 체계를 논의하고, 민간전문가와 함께 훈련목표, 핵심 추진사항, 세부일정 등 훈련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진행했다. 권영란 안전관리과장은 “안전한국훈련은 재난 발생 시 수행해야 할 제반 사항을 사전에 계획하고 점검하여 재난대응능력을 높이는 중요한 과정”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지역 특산물의 세계화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군은 지난 19일 ‘2024년 광천토굴새우젓·조미김 축제’와 연계하여 대규모 수출상담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에는 12개국에서 온 세계한인무역협회(OKTA) 회원들을 포함한 해외 바이어들이 대거 참가해 눈길을 끌었다. 호주, 미국, 폴란드, 중국, 대만, 에콰도르, 말레이시아, 멕시코, 인도, 영국,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들이 홍성군의 우수한 특산물에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상담회는 12개 참여 기업과 해외 바이어 간 1:1 맞춤형 매칭 방식을 통해 총 87건에 달하는 상담이 이루어졌으며, 상담 규모는 507만 달러에 달했다. 그 결과, 14건 259만 달러 규모의 MOU 체결과 8건 26만 달러 규모의 실제 계약이 성사되어 홍성군 특산물의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 특히 이번 상담회에는 OKTA 회원들과 관내 수출 기업 간 매칭을 통해 결연을 맺어 지속적인 1:1 멘토링 관계를 구축하여 단발성 상담에 그치지 않고 장기적인 수출 관계를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이번
(내포투데이) 홍성군의 한국K-POP고 학생들이 10월 17일부터 20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홍성군과 국제 자매도시인 일본 아이치현 오부시를 방문해 문화 교류 활동을 펼쳤다. 이번 방문은 작년 11월 이용록 홍성군수의 오부시 방문 당시 오부시장과의 교류 합의에 따른 것으로, 양 도시 간 우호 증진의 의미를 담고 있다. 광천 한국K-POP고등학교 학생 12명과 인솔교사 3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은 오부시에 머물며 오부시청, 역사민속자료관, 방재학습센터 등 주요 기관을 방문하여 도시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는 시간을 갖고, 일본 전통복장인 유카타를 착용하고 다도를 체험하는 등 일본 문화를 직접 경험하는 기회를 가졌다. 또한, 오부시 한국어 교실 학생의 가정에서 홈스테이를 실시하며 일본인의 일상생활을 가까이에서 체험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특히 19일에는 오부시 문화스포츠교류과의 주관으로 오부 미도리공원에서 열린 ‘오부 K-POP 댄스 페스티벌’에 참가해 뉴진스, 아이브, 아이즈원 등 한국의 대표 아이돌 그룹의 곡으로 총 7곡의 댄스 공연을 선보였다. 한국K-POP고팀의 공연 외에도 오부시를 거점으로 활동하는 지역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지난 20일 홍성역, 광천역을 잇는 열차와 자전거를 연계한 독특한 관광 프로그램을 선보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자전거 투어에는 수도권에서 온 약 200여 명의 자전거 애호가들이 참여해 홍성의 매력을 만끽했다. 참가자들은 홍성역을 출발점으로 하여 홍주의사총, 홍성전통시장, 남당항을 거쳐 광천역에 이르는 약 53km의 코스를 달리며 홍성의 역사, 문화, 자연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 레포츠 관광을 즐겼다. 홍성은 100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홍성역과 광천전통시장 인근의 광천역을 중심으로 열차 관광에 최적화된 지역으로 손꼽힌다. 이에 자전거 투어를 결합함으로써 홍주읍성의 역사적 풍경, 전통시장의 활기, 서해안 해변길의 시원한 전망, 그리고 유기농 농촌의 목가적인 풍경 등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또한 군은 투어 방문객들을 위해 지역사랑상품권을 기념품으로 제공해 18일부터 20일까지 진행되는 ‘광천토굴새우젓·광천조미김 대축제’까지 함께 즐기고 갈 수 있도록 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이번 기차 연계 자전거 투어가 수도권 자전거 애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이동노동자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18일 24시간 무인으로 운영되는 이동노동자 전용 쉼터 ‘쉬슈’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홍성군의회의장, 군의원, 충남노동권익센터장, 충남이동노동자종합지원센터장을 비롯한 5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빛냈다. 참석자들은 한목소리로 쉼터 개소를 축하하며, 이동노동자들의 권익 증진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 ‘쉬슈’는 고용노동부가 올해 초 선정한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기존 노동법의 보호를 충분히 받지 못하는 이동노동자들의 권익을 증진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군 관계자는 “배달·택배·대리기사, 요양·생활보호사, 학습지교사 등 직업 특성상 고정된 사무실 없이 이동이 잦은 노동자들을 위해 안정적인 휴식 공간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쉬슈’는 이용자들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냉·난방 시설은 물론 PC, 혈압측정기, 안마의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을 구비하고 있어 이동노동자들이 잠시나마 휴식을 취하고 재충전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능할 전망이다. 24시간 무인 운영 체로 운영되는 만큼 출입인증기와 CCTV를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일과 가정의 양립이 가능한 직장문화 조성을 위해 지난 10월 12일과 19일 이틀에 걸쳐 직원들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한 가족친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아빠·엄마와 함께하는 토기 체험’이라는 주제로 ‘갈산토기’에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옹기 작업 견학과 직접 토기를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가족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재확인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는 총 45팀, 90명의 직원과 그 자녀들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드러냈다. 특히 첫날인 12일에는 조광희 홍성부군수가 직접 참여하여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조광희 부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직원들이 잠시나마 업무에서 벗어나 가족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직장과 가정이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홍성군은 2023년부터 직장 내 가족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양육 친화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가족친화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 중이며, 이러한 노력은 직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 평생학습동아리 ‘소리모음 동화마을’이 오는 21일부터 25일까지 5일간 홍성군 신도시평생학습관 1층 로비에서 "제 1회 동화 속 주인공 展"을 개최한다. 2023년에 결성된 소리모음 동화마을은 ‘모든 시민이 동화를 사랑하고 배우며 나눔으로 함께 하는 행복한 삶’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활동해 왔다. 이들은 창작동화, 전래동화, 이솝우화 등 다양한 동화 속 주인공들을 직접 제작한 교구를 활용하여 동화구연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해 오고 있다. 동아리는 내포지역 영·유아 및 다문화 가족을 위한 세대공감 찾아가는 동화마을 프로젝트 운영하여 18개 유치원·어린이집 25학급 304명을 대상으로 동화구연 실시하고, 다문화 가족을 위한 전래동화를 구연하며 중도입국청소년과 다문화가족에게 우리말과 우리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또한 내포주민을 위한 동극 ‘커다란 순무’ 공연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이러한 노력으로 2024년 홍성군 우수 평생학습동아리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었으며, 활동 영역을 더욱 확장하여 홍성 관내 11개 유치원 37학급 원아들에게 동화구연을 지원하고 홍성행복교육지구 ‘
(내포투데이)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7일부터 19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제주도에서 ‘우수자원봉사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1365자원봉사포털 내 누적 봉사시간 300시간 이상을 기록한 우수 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총 15개 봉사단체 소속 회원과 개인 봉사자 등 40여 명이 참가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워크숍은 단순한 휴식을 넘어 봉사자들의 역량을 한층 강화하는 알찬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첫날, 참가자들은 제주시새활용센터를 방문해 자원순환의 중요성과 재활용 실천 방법을 이해하고 폐어망을 활용한 고래꼬리 키링 만들기 체험을 했다. 둘째 날에는 제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제주의 봉사자들로부터 거상 김만덕의 나눔 정신을 직접 전해 들으며, 봉사활동의 다양한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했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새로운 봉사 트렌드를 파악하고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기회를 가졌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워크숍이 오랜 시간 지역사회를 위해 헌신해 온 봉사자들에게 스트레스 해소와 인정의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참가자 김종철 씨는 “타지역
(내포투데이) 홍성군드림스타트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드림스타트 지원 대상 가족 38명과 함께 1박 2일 동안 ‘가족 힐링캠프'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 속에서 놓치기 쉬운 가족 간 소통과 유대를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참가 가족들은 태안군 안면도의 다양한 명소를 방문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프로그램은 아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카트체험장 방문을 시작으로 쥬라기 박물관 탐방,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수 있는 천리포수목원 산책 등 다채롭게 구성됐다. 특히 글램핑장에서의 1박은 가족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했다. 캠프에 참가한 한 가족은 “평소 아이와 함께 글램핑을 가고 싶었지만 여건이 되지 않아 아쉬웠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가족과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정말 기쁘다”며 만족감을 표현했다. 박성래 가정행복과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들이 부모와 함께 힐링하며 좋은 추억을 만드는 시간이 되었길 바란다”라며“홍성군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아이들의 행복한 성장을 위해 더 많은 프로그램을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홍성군 드림스타트는 만 12세 이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전동킥보드 등 개인형 이동장치(PM, Personal Mobility)의 교통사고 발생 예방 및 도로변 무단 방치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 해소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22일 오후 2시에 시청 상황실에서 보령시 의회, 보령교육지원청, 보령경찰서 등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인형 이동장치 교통안전대책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현재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관련 법령 제정이 국회에서 미루어지고 있는 가운데 보령시의 경우 관내에 전동킥보드와 전기자전거 등 모두 213대가 운영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특히, 개인형 이동장치는 차량과 달리 외부 충격으로부터 탑승자의 신체를 보호해 줄 별도의 안전장치가 없어 사고 발생 시 중상 위험이 높아 안전수칙을 지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시 관계자에 따르면 실제로 지난 8월에는 교차로에서 전동킥보드가 차량과 충돌하여 운전자와 동승자의 치아가 손상되는 등 큰 부상을 입었고 차량 수리비도 수 천만원에 달하는 사고도 있었다고 밝혔다. 또한 보도와 차도에 무분별로 적치되어 있어 보행자 통행 불편은 물론 교통사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신규 및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 정착을 위한 ‘2024년 하반기 OK보령 귀농·귀촌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교육과정은 귀농‧귀촌인 및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시민들이 새로운 농업생활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농업 기초 및 소양 △귀농지원정책 △귀농설계 방법 △농촌주민 갈등관리 등의 다양한 교육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모집 인원은 25명이며, 대상은 귀농‧귀촌인(5년 이내)과 귀농‧귀촌 희망자, 재촌 비농업인이다. 선발기준은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국가유공자 및 유가족, 45세 이하의 신청자, 5년 이내 관내 귀농·귀촌인에게 우선순위가 부여되며, 그 밖에 일반 지원자는 선착순 선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오는 11월 4일부터 11월 15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주 5회 강의로 구성된다. 강의는 농업기술센터 및 농업현장에서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진행되며, 교육과정 실습비용은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전국 각지 40명의 순례객이 참석하는 1박 2일 종교문화 성지 걷기‘치유힐링 순례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치유힐링 순례프로그램은 '보령의 길에서 나를 만나다'를 테마로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여행을 통해 참여자들에게 치유와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1일차는 갈매못성지 순례코스(충청수영성-갈매못성지, 약 6.3km) 도보 걷기를 시작으로 성주사지를 방문하고, 이어 무창포 신비의 바닷길 축제 야간횃불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2일차는 서짓골성지 순례코스(완장포구-서짓골성지, 약 9km) 도보 걷기를 진행 후 대천항에서 자유시간을 가졌다. 서울에서 온 참가자는“자연 속에서 사색하며 걷는 시간이 마음을 힐링하는 소중한 경험이었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이날 행사에 함께한 장은옥 관광과장은“치유힐링 순례프로그램을 통해 보령시 순례코스를 알리고, 참여자들이 치유의 시간을 보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7년 천주교 세계 청년대회를 대비해 성지순례길을 정비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명천다함께돌봄센터(2호점)의 위·수탁 계약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는 김동일 시장을 비롯한 수탁기관 대표 및 관계 공무원 등 총 6명이 참석했다. 이번 위·수탁 계약의 수탁기관은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의 대표 박세영 대표가 참여하였다. 위탁 기간은 2024년 10월 17일부터 2029년 9월 30일까지로 5년간 진행되며, 명천다함께돌봄센터(2호점)의 시설 유지·관리, 종사자 관리 및 운영 전반을 맡게 된다. 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돌봄센터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하고, 지역 주민들에게 양질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동일 시장은“명천다함께돌봄센터 2호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문성을 갖춘 사단법인 보령선한이웃과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내 돌봄 인프라 확충과 함께, 아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17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시청 민원동 2층 회의실에서 '2024년 주민자치 아카데미'공무원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아카데미는 읍·면·동 주민자치 및 주민참여예산 담당자 35명을 대상으로,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지원 역할과 민관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전문 교육기관‘마중물’의 이은숙 대표를 초빙해 주민자치의 이해와 자치분권의 개념을 심화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 △자치분권과 주민자치의 이해 △자치제도의 변화와 발전과제△주민자치 활동과 정책 우수사례로 찾아보는 시사점△국가와 지역사회의 완충망으로써의 주민자치 역할 등이 있다. 이날 교육은 주민자치의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 방안과 지역사회의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 새마을공동체과 최영열 과장은“이번 주민자치 아카데미를 통해 주민자치의 중요성과 민관 협력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치분권과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17일 시장실에서 저소득층을 위한 ‘이웃사랑 물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한국중부발전(주) 김민수 재무개선처장, 진상현 차장 등 관계자 2명이 참석했다. 한국중부발전(주)의 후원으로 총 1,100만 원 상당의 농촌사랑 상품권이 전달됐으며, 후원 물품은 지역 내 저소득층 55가구에 각 20만 원씩 지급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 “이번 후원이 저소득 가정에 큰 힘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따뜻한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후원이 저소득층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해 나눔 문화를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보령의 가을 여행 홍보 및 관광객 유치 증대를 위해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원사업‘미션 오브 보령’을 시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미션 오브 보령은 보령시 외 거주 2~5인 소규모 개별관광객이 보령을 여행하고 SNS 인증 등 지원 조건을 충족했을 때 최대 모바일 상품권 7만 원의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관광지 방문, SNS 인증 등을 필수 이행하고 관내 소비금액 규모에 따라 모바일 상품권 2만 원, 3만 원, 5만 원 7만 원 등의 인센티브를 선착순으로 지원한다. 개별관광객이 지원받기 위해서는 여행 3일 전까지 여행계획 사전 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또한 여행 후 관광지를 SNS에 홍보하고 개별관광객 인센티브 지급 신청서를 등기우편(주소:보령시 성주산로 77 관광과) 또는 방문 제출해야 한다. 장은옥 관광과장은“가을에는 다양한 축제가 열리고 있어 ‘미션 오브 보령’을 통해 관광객이 보령시 가을축제와 관광지를 풍성하게 즐길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10월 19일부터 21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2에서 ‘제7회 보령의 사계 전국 사진공모전’ 시상식 및 입상작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사)한국사진작가협회 보령지부가 주관하며, 전국에서 모인 사진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보령의 아름다운 사계절을 담은 사진들을 감상할 기회를 제공한다. 시상식은 개막일인 19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약 50여 명의 관계자 및 시민이 참석한 가운데 입상작 70여 점이 공개될 예정이다. 입상작 전시회는 보령의 사계절을 주제로 다양한 풍경과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작품들로 구성되며, 관람객들에게 보령의 숨겨진 매력을 재발견할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종문 문화교육과장은“이번 전시회를 통해 사진을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보령의 풍경을 널리 알리고,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보령시 남포면 제석2리 미친서각마을에서 제10회 미친서각예술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미친서각예술제 운영위원회(위원장 정지완)가 주관하고 보령시, 미친서각마을영농조합법인, (사)한국서각진흥협회, 남포서각회가 후원하며,‘정성으로 감동을 새기다’라는 주제로 전통 서각문화를 알리고, 마을 브랜드 가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미친서각예술제는 서각 관련 민속자료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서각문화를 널리 알릴 예정이다. 특히, 지역민이 직접 참여하는 1인 1작품 만들기 프로그램은 사전 신청자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서각 체험을 통한 참여형 축제의 의미를 더할 예정이다. 남포서각회 서각작품 전시회, 서각 관련 민속자료 전시 및 탁본 인출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관람객들에게 전통 서각 제작의 아름다움과 깊이를 전달할 계획이다. 한편, 미친서각마을은 2013년부터 주민자치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서각교실을 운영해왔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의 서각 강사 양성과 여가 선용의 기회를 제공하였으며, 2014년과 2016년 두 차례 전국주민자치박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보령문화의전당 기획전시실 2에서 제32회 대천연서회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서예 예술의 전통을 계승하고 발전시키기 위해 대천연서회가 주관하며, 개막식은 16일 오후 2시에 개최될 예정이다. 대천연서회전은 보령시에서 매년 열리는 대표적인 서예 행사로, 올해로 32회를 맞이한다. 이번 전시에는 대천연서회 회원 70여 명이 참여하며, 이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60여 점의 작품이 전시될 예정이다. 서체와 기법이 다양한 서예 작품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회원의 개성과 예술적 감각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아울러 서예라는 전통 예술을 통해 현대사회에서 잊혀져 가는 우리의 문화적 유산을 재조명하고, 지역 문화 예술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우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기선 부시장은“대천연서회전은 지역 서예인들의 오랜 노력과 열정이 담긴 작품을 한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이며, 이를 통해 보령시민들이 서예의 아름다움을 체험하고 전통 예술에 대한 이해를 넓힐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보령무궁화수목원 일원에서‘2024 숲속야행-무궁화골 돗가비’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숲속야행-무궁화골 돗가비는 작년에 이어 2회째를 맞이하며, 보령무궁화수목원을 배경으로 보령만의 독창적인 문화와 관광 자원을 한밤의 미디어아트로 표현하여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밤을 선사한다. 운영 프로그램으로는 아트나이트워크, 버블쇼, 마술, 서커스 등이 준비되어 있다. 특히 아트나이트워크 프로그램은 보령무궁화수목원의 산책로를 따라 걸으며 다채로운 조명과 음향, 영상을 감상하는 미디어아트 예술 콘텐츠로 오감을 자극하는 신비한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올해는 버블쇼 외에 흥미를 유발할 마술과 서커스도 마련되어 있으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방문객들을 아름다운 동심의 세계로 초대한다. 이번 행사는 오후 6시 30분부터 밤 10시까지 진행되며, 입장료는 무료다. 시는 성주면 소재 주차장 6개소(363면)를 예비 주차장으로 마련하고, 각 주차장에 셔틀버스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김동일 시장은“이번 행사를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10월 가을을 맞아 ‘농촌의 가을, 만끽해보령’행사를 오는 19일 문화의전당 야외공연장(대흥로 63)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4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농촌의 가을, 만끽해보령’은 보령시농어촌체험연구회가 준비한 농촌자원 활용 체험으로 △호두껍질 키링 △허브화분 △캐릭터 석고방향제 만들기 등의 단순 체험과 △바나나 막걸리 △요거트볼 △포도파르페 만들기 등 음식체험으로 약 19가지의 체험이 구성되어 있다. 이번 행사는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 부스와 에어바운스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부대시설을 운영한다. 아울러 보령시생활개선회에서 추진하는 자살예방 공감확산 캠페인 등을 통해 보령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건강한 도시, 행복한 보령’을 만들고자 한다. 오제은 농업기술센터소장은“우리 시 농촌자원을 활용한 체험행사를 통해 농업·농촌의 가치가 확산되고, 가족과의 재밌는 추억을 만들어 가시면 좋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11월 20일까지 개화예술공원 내 모산조형미술관에서 김병규 조각전 ‘도시물결: City Waves’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도시-인간’을 주제로 한 이번 전시는 코로나 팬데믹을 계기로 알게 된 도시 공간과 사회적 변화를 배경으로 한다. 복잡하고 분주한 도시로 활기차고 자유로운 공간으로 인지되는 긍정적인 사고 전환의 현상을 이야기한다. 도시를 채우는 인파, 수많은 자동차, 그리고 유행과 같은 문화의 흐름을 물결 혹은 파도로 형상화한 신작 10점(그 중 대형 작품 5점)을 선보인다. 작가는 도시를 걷는 사람들의 형태를 실루엣으로 단순화하고, 스테인리스 스틸과 차가운 돌을 사용해 도시의 물결을 표현했다. 자신감 있게 활보하는 옆모습의 인물들을 좌우로 배열하고, 재료의 비침 효과를 이용해 하나의 인물에서 시작해 군중으로 변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작품에 비치는 관람객은 작품 속 인물이 되어 비로소 작품이 완성된다. 임호영 관장은“도시와 인간을 주제로 변화하는 도시의 초상을 표현한 이번 작품들을 10월에 조각의 숲, 모산조형미술관에서 만나보시길 바란다”라고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지난 11일 신한은행과 보령사랑상품권 사용 활성화를 위한 상생형 배달앱‘땡겨요’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높은 중개수수료와 생활 물가 상승으로 소비가 위축되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에게 매출 확대와 경영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땡겨요’는 타 배달앱 대비 저렴한 수수료(2%)만 내면 입점수수료, 월 이용료, 광고비 등 별도의 수수료 없이 이용할 수 있다. 시에서는 모바일 보령사랑상품권의 결제수단 도입 및 상생형 배달앱 활성화를 위한 행정적 지원을 통해 협력할 예정이다. 보령사랑상품권을 결제수단으로 이용 가능한 ‘땡겨요’는 사업추진을 위한 시스템 구축에 소요되는 시간을 고려하여 내년 1월부터 사용 가능하다. 김동일 시장은 “나날이 물가가 상승하여 모두가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어 이를 함께 극복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땡겨요’앱을 통해 보령사랑상품권 결제가 가능해짐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 소비자에게 다양한 편의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오는 17일부터 각 읍·면·동행정복지센터에서 75세 이상(2024년 기준 1948.12.31. 이전 출생자) 어르신 운전자를 대상으로‘고령운전자 표지’를 배부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최근 급격한 고령화로 어르신 운전자가 증가함에 따라 교통사고 발생 또한 증가하고 있어, 교통사고 사전 예방 및 운전 중 서로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해 도입됐다. 고령운전자 표지는 고령자가 운전하는 차량이라는 사실을 알리는 스티커로 앞면은‘어르신 운전중’이란 문구가 반사지에 인쇄되어 있으며, 뒷면은 고무자석 형태로 제작되어 차량 후면에 쉽게 부착할 수 있다. 시는 알림 표지 부착 시 다른 차량 운전자들이 어르신이 운전하는 차량을 후면에서 쉽게 인지할 수 있어 관련 교통사고를 9%까지 예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타 고령운전자 표지 관련 자세한 사항은 주민등록 소재지 읍·면·동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김동일 시장은 “인구 고령화로 인해 전국적으로 고령 운전자 교통사고가 증가 추세”라며“시민의 귀중한 생명을 보호하고 서로 배려하는 선진 교통문화 정착을 위한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오는 25일부터 26일까지 장항읍 송림동화 일원에서 ‘머물러유, 서천 빛의 숲’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자연과 함께 동화’되는 의미를 담은 송림동화(松林同化)의 개관식과 함께 화려한 빛으로 물드는 송림 숲을 감상하는 프로그램으로 꾸며진다. 수천개의 촛불 속에서 펼쳐지는 송림숲 캔들라이트 콘서트부터 숲속 야외영화관, 어린이 자동차 극장, 소나무 ASMR 체험, 쓰담쓰담 캠페인 등 가을밤 낭만가득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 환상정원 빛 조형물, 미디어 파사드 쇼, 반딧불이 조명 등 빛과 어우러진 자연 속에서 마음의 평온을 찾을 수 있는 야간 힐링 전시도 진행된다. 김익열 관광진흥과장은 “신선한 가을밤, 가족, 연인, 친구 등과 함께 빛으로 물든 송림숲을 만끽하며 색다른 송림의 모습을 감상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머물러유, 서천 빛의 숲’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계획공모형 지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특성과 수요에 맞는 관광개발을 통해 침체된 관광지 및 유휴공간을 개선해 지속가능한 지역관광 발전을 목표로 한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7일 아동 통합사례관리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2024년 드림스타트 1차 슈퍼비전’ 회의를 실시했다. 이날 열린사이버대학교 김정익 교수, 그린맘 심리발달연구소 김설화 소장, 따뜻한 상담소 강순미 소장을 초빙해 복합적인 문제를 가진 ADHD 증상 아동의 고난도 사례 등을 중점으로 다뤘다. 또 한부모, 다문화, 장애가정 아동 등에 효과적인 사례관리 방안은 물론 양육자와 가구에 대한 정서적 지지, 심리상담 검사, 학습지원 등에 대한 다양한 자문을 구하고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 방안을 논의했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사례관리 실무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사례관리 방향성을 확립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9일 1박 2일간 관내 글램핑장에서 청소년 가족 26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청소년 가족캠프 ‘심(心)쉼한 글램핑’을 진행했다. 이번 캠프는 마음의 쉼을 주제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 글램핑장에서 온전히 가족에게 집중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가족간 친밀도를 높이고 소통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하는 지역 투어 미션 활동과 보물찾기 등을 통해 지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이해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한 참여자는 “우리 지역의 멋진 곳에서 가족과 함께 다양한 장소를 다니며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좋았다”고 전했다. 한미희 센터장은 “앞으로 다양한 가족활동 프로그램과 함께 청소년 상담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니 청소년들은 언제든지 센터에 방문해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역경제 발전과 고용 촉진에 기여한 일자리 우수기업을 발굴·지원하기 위해 ‘2024년 서천군 일자리창출 우수기업 인증제’참여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 인증제는 일자리 창출 및 지역민을 채용해 고용안정에 기여하고, 경쟁력과 성장가능성을 갖춘 우수기업을 선정해 각종 행·재정적 혜택을 제공하는 제도이다. 신청 대상은 2년 이상 군에 본사나 공장을 두고 정상 가동 중인 5인 이상 300인 미만 중소기업으로 고용 증가율 5% 이상이고 고용 증가인원 3~5명 이상인 기업이 해당된다. 선정 기준은 경영 건정성, 일자리 창출, 고용환경 및 안정성 3가지 분야이며 가점 항목인 취약계층 채용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오는 12월 중 선정할 예정이다. 선정된 기업은 △우수기업 인증 현판 수여 △근로환경 개선 비용 5백만원 지급 △지방세 세무조사 3년간 유예 등의 인센티브를 받게 된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8일 김기웅 군수, 한산이씨대종회 종중,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목은학당수련관과 이개충의관의 개관식을 갖고 본격 운영한다. 문화체육관광부 ‘충청유교문화권 광역관광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문헌사색원 조성사업 1단계인 수련관과 충의관은 가정 이곡 선생과 목은 이색 선생 등을 배향하고 유교문화의 교육, 체험 및 전시 등을 위한 공간이다. 수련관은 최대 80명 수용이 가능한 강당, 20명 규모 교육실 2실, 휴게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충의관은 단종 복위운동을 주도했던 사육신 중 한 명인 백옥헌 이개 선생의 생애와 업적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관과 사무실 등이 배치되어 있다. 김기웅 군수는 “현재 수련관 옆에 조성 중인 전통 한옥숙박동 건물이 내년 상반기에 완공되면 문헌서원 일대는 명실상부 충남 서부권역의 대표적인 유교문화 관광거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12일 1박 2일의 일정으로 이하복 고택에서 국내에 거주 중인 외국인 학생을 대상이하복 고택 투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날 외국인 학생들은 이하복 고택을 둘러보며 한국 고유의 주택의 멋스러움과 매력을 느끼며 전통 의ㆍ식ㆍ주 등 서천의 문화자원을 체험했다. 또 한옥에서 숙박하며 전통 요리와 이엉을 이어 팝업북을 만들기도 했으며 특히 동강중학교 학생들의 도슨트를 통해 서천의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이하복 고택은 휴관일인 월요일을 제외한 평일 및 주말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관람할 수 있고 방문 예약은 네이버에서 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재단법인 청암문화재단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이 지난 17일 충남도민의 날을 맞아 충남도청 다목적광장에서 고향사랑 기부제 합동 홍보 활동을 펼쳤다. 충남도가 주관하고 8개 시․군이 참여한 이날 행사는 군 지정기부 1호 사업인 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적극 알리고 특히 현장 기부자를 대상으로 추가 답례품을 증정하기도 했다. 군 관계자는 “도민의 날을 맞아 찾아온 많은 방문객들이 우리 군의 답례품에 많은 관심과 흥미를 보였다”며 “서천을 이해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지역에 대한 기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열심히 발품을 팔겠다”고 전했다. 서천군은 지난 6월 지정기부 1호 사업인‘서천특화시장 재건축 사업’을 선정하여 기부금 마련에 박차를 가하고 있으며, 충남도와 고향사랑기부제 합동 홍보, 답례품 이벤트 등 활발한 교류를 추진 중이다
(내포투데이) 기산솔바람공동체후원회는 학생들의 다양한 교육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산초등학교와 동강중학교에 문화체험활동비 300만원을 지원했다. 후원회의 도움을 받아 동강중학교 학생들은 지난 6일부터 4박 6일간 태국방콕을 방문해 태국의 역사, 문화 등을 배우고 글로벌 시민으로서의 역량을 강화하는 문화체험학습을 진행했다. 또 기산초등학교 학생들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서울시로 문화체험학습을 실시힐 예정이다. 이선옥 회장은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니 기분이 좋았고 앞으로도 우리 지역 학생들이 넓은 세상을 경험하고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기산솔바람후원회는 지난 3월 기산초와 동강중 신입생 34명에게 각각 10만 원의 입학 축하금을 전달했으며 매달 반찬 봉사, 명절 위문품 전달, 해충 방제 사업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내포투데이) 천오백년 역사가 살아 숨쉬는 서천 대표 특산품 한산소곡주의 곳간이 열리는 한산소곡주 축제가 오는 26일부터 이틀간 한산전통시장 일원에서 화려하게 열린다. 올해로 7회째 맞이하는 한산소곡주 축제는 한산면에 소재한 70여개의 생산업체들이 참가하는 대규모 전통주 행사로 백제 명주 한산소곡주의 역사적 전통과 맛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며 지역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옛 한산현에 속했던 한산, 화양, 기산, 마산면 새마을부녀회가 음식부스를 운영하며 특히 해물파전, 녹두전 등을 각각 5천원에 판매하는 등 주요 메뉴가 만원을 넘지 않아 방문객들의 부담을 줄였다. 또한 MZ세대의 시각으로 한산소곡주를 재해석한 ‘2024 한산파티 with 소곡주’를 비롯해 귀신탐험, 칵테일 만들기, 키즈 에어바운스, 마술쇼 등 아이와 어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30여 개의 다채로운 체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김기웅 군수는 “전통산업 활성화를 통해 우리 지역 성장동력을 끌어올리는데 소곡주축제가 지대한 역할을 해 왔다” 며 “한산소곡주가 전국 최고의 명주로서 위상을 더 공고히 하고 전국적 경쟁력을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오는 21일부터 내달 22일까지 ‘제3기 서천군 청년네트워크’위원을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18세 이상 45세 이하 청년(1979년 이후 출생자)으로 주민등록상 군에 주소를 둔 청년 또는 군 소재 직장에 다니거나 청년단체 등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년 등이다. 신청 방법은 군 청년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다운로드한 신청서를 작성 후 이메일 제출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군 인구정책과 청년정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황인신 인구정책과장은 “청년이 주체적으로 정책을 발굴하고 청년 간 소통의 기회가 제공되는 만큼 청년이 잘사는 서천을 만들 수 있도록 많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오는 26일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청소년 어울림마당 ‘청소년 동아리 축제’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서천교육지원청,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청소년문화센터, 서천군진로교사협의회 등 5개 기관이 주관하며 특히 지난 4월부터 청소년들과 함께 축제를 기획하고 준비해왔다. 1부 각 동아리 부스 체험과 2부 동아리 공연으로 나눠 진행된다. 신현일 관장은 “평상시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는 청소년 동아리 들간의 활동 상황을 공유하고 다함께 즐길 수 있는 청소년 교류의 장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동아리 참여는 포스터 QR코드 및 청소년수련관 카카오 채널을 통해 가능하고 당일 현장에 접수할 수 있으며 문의는 청소년수련관으로 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오는 19일 문예의전당에서 서천시니어클럽, (사)대한노인회서천군지회, 서천군노인복지관 등이 참여하는‘2024 서천군 노인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어르신들의 활기찬 노후를 위한 맞춤형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행사 당일 노인 일자리 사업설명을 위한 홍보와 일자리 체험부스 등과 함께 2025년 일자리 참여희망자를 위한 사전등록, 시니어 커피차 및 행복밥차가 운영된다. 특히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어르신 60여명이 직접 부스를 운영하며 일자리 참여 희망자들에게 사업을 홍보하고 활동사항 등을 안내할 예정이다. 한편 군은 내년도 노인일자리 본 신청 및 접수를 오는 12월 중에 진행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문헌서원에서 열린 ‘2024 문헌서원 달빛에 노닐다’행사가 주민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국악과 놀이로 진행한 문화나눔사랑방, △미디어문화센터 텐트영화제, △문헌서원 휘호대회, △지역 음악가 초청 달빛음악회, △어린이들을 위한 버블쇼·서커스 공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선보였다. 또 대형 달 포토존, 훈장·유생 마스코트, 인절미 체험, 뻥튀기·솜사탕 등 체험과 스탬프투어 등이 큰 인기를 얻었다. 특히 목은 선생의 차시(茶詩)와 함께 한 들차회에서는 40여명의 참여자가 차밭을 배경으로 차를 즐기기도 했다. 특히 올해는 사육신 이개 선생을 기리는 이개충의관을 비롯한 문헌사색원이 새롭게 건립돼 보다 많은 볼거리가 제공됐다. 문헌서원 운영사업단 이창복 단장은 “이번 행사에 많은 방문객이 찾아주셨다”며 “문헌서원이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는 문화와 휴식의 공간이 되도록 다양한 문화유산 활용 프로그램을 개발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서천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지난 14일 관내 10개 기업의 재직자들을 대상으로 생성형 AI 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재직자들이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업무 능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하기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다양한 데이터 분석 및 예측 모델링을 통해 기업의 의사결정 과정에 대해 도움을 주는 생성형 AI의 기본 개념부터 실무 적용 방법 등의 교육이 이뤄졌다. 김재현 센터장은 “재직자들이 이번 역량강화 교육을 통해서 업무의 효율성이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사후관리 사업을 통해 재직자들의 업무 능력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장애인부모회 서천지회는 지난 12일 서천국민체육센터에서 장애인, 가족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장애인 가족 명랑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신체활동을 통해 장애인 당사자와 가족들의 일상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만들고자 마련됐다. 이날 발달장애인과 가족들은 신체활동에 맞게 고안된 △풍선 옮기기 △콘 점프 및 달리기 △줄다리기 △판 뒤집기 △컬링 등 다양한 체육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유금선 지회장은 “모처럼 모든 가족들이 모여 즐거운 추억을 만들고 서로 소통할 수 있었던 시간이 됐다”며 “더 많은 장애인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수미 복지증진과장은 “발달장애인이 지속적으로 신체활동을 즐기고, 건강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화답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21일 정산 4개면 지역주민들의 복지·체육·문화 복합 공간인 ‘정산 다목적복지관’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김돈곤 청양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지역주민,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산 풍물단과 팝페라 두 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경과보고, 기념사, 시삽식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다목적복지관은 2026년 3월 완공을 목표로 사업비 287억원(국비 21억원, 도비 53억원, 군비 213억원)이 소요되며 연면적 6,096.86㎡에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조성될 계획이다. ▲1층 영·유아체험실, 국민체육관, 다함께돌봄센터, 장애인사랑방, 생활문화센터, 체력단련장 등 ▲2층 동아리실, 댄스실, 노래방, 다목적홀, 자민자율공간, 문화학습실, 체력단련장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정산 다목적복지관은 지난 2020년에 생활 SOC복합화 사업 대상으로 선정되었다. 이후 2023년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올해 1월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완료하고 올 8월부터 공종별로 공사를 발주했다. 앞으로, 정산 다목
(내포투데이) 청양군청소년재단은 지난 21일 청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윤여권 부군수, 김기준 군의장, 배종남 청양교육지원청 교육과장, 지역의 청소년과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및 군 관계자 등 3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양군 청소년정책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6월에 개최됐던 착수보고회를 바탕으로 지역 청소년 실태조사 결과와 대학생 및 학부모, 청소년 유관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된 인터뷰 결과를 분석하고, 이를 토대로 과제를 도출하고 방향을 제시했다. 재단과 용역사는 청양교육지원청과 관내 학교의 협조를 통해 관내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했으며 설문조사에는 초등학생 228명, 중‧고등학생 417명이 응답했다. 학생들의 학업과 지역, 삶에 대한 만족도는 대체적으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대학생 인터뷰를 통해 필요한 청소년정책으로 여가 활동 공간 마련 및 지역 인프라 개선, 청소년 심리적 지원 등이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마지막으로 학부모와 청소년 기관 종사자 그룹은 인터뷰를 통해 다문화 정서적 지원 및 심리 상담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18일 스마트팜 로컬크리에이터 교육생 33명과 함께 전남 화순에 위치한 ‘드림팜 팩토리’를 방문했다. 드림팜 팩토리는 약 6,000평에서 스마트팜 기술을 활용하여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귀농인 농장으로 유리 온실의 실질적인 활용 방법과 운영 방식을 눈으로 직접 볼 수 있어 현장의 체계를 확인 할 수 있는 곳이다. 스마트팜 로컬크리에이터 교육 관계자는 “첫 번째 견학에서는 스마트팜의 성공적인 정착을 확인하고 이번 견학에서는 실질적인 스마트팜 적용 방안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며 “이번 벤치마킹도 성공적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올해 로컬크리에이터 교육은 ‘23년 8월 선정된 행정안전부 고향올래(GO鄕 ALL來) 공모사업으로 진행된 스마트팜 교육 프로그램에 일환이며, 참가한 교육생은 스마트팜 로컬크리에이터(활동가)로 향후 스마트팜 전문인력 및 지도자로 육성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간 청양문화예술회관에서 전국의 다재다능한 청소년들이 모인 가운데 제20회 전국청소년 기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는 피아노, 현악, 관악 등 3개 부문에 전국 청소년 190여 명이 참가해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그 결과 총 70명이 수상했다. 전국 청소년 기악경연대회는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 충청남도교육청, 청양군이 후원하는 대회로 전국의 청소년 음악 꿈나무들에게 실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훌륭한 연주자가 되기 위한 밑거름이 되고 있다. 본 대회를 주최한 (사)한국음악협회 충청남도지회 한상복 지회장은 “청소년들이 이번 대회에 참가해 선의의 경쟁을 통해 본인의 기량을 늘리고 안목을 넓히는 시간으로 기억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미래에 훌륭한 인재들로 성장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청양군 관계자는 “이틀간 재능 있는 젊은 청소년들의 연주로 귀가 즐거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대회와 행사를 보조해 젊은 인재의 발굴과 육성에 이바지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22일 가을 행락철을 맞아 군을 방문하는 방문객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The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안심식당 지정의 필수사항으로는 △반찬 덜어 먹는 집게 및 젓가락 따로 제공 △국자 및 접시 따로 제공 △개인 반찬 접시 사용 △위생적 수저 관리 △조리종사자 마스크 착용(조리용 마스크 가능) 등이 있으며 선택사항으로는 △화장실 손 세정제 및 영업자와 이용자용 손소독제 비치 △위생등급제 지정 및 신청 업소 등이 있다. 안심식당으로 지정되기를 희망하는 업소는 청양군 행복민원과 위생팀에 문의하고 신청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안심식당 추가지정을 통해 식품 안전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질 것을 기대하며 지정된 업소들을 지속적으로 관리해 선진화된 외식문화의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양갈대후리는소리보존회에서 지난 17일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 금강변에서 갈대후리는소리시연회을 열었다. 이번 시연회는 청양군 지역 문화 예술 단체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관내 지역 문화 예술 단체 육성 및 문화 예술 활성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되는 행사들 중 하나이다. 갈대후리는소리보존회는 전국에서 유일하게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에서만 전승되고 있는 갈대를 추수할 때 부르는 노동요 ‘갈대후리는 소리’와 그 역사·문화적 가치를 계승·보존하기 위해 만들어진 단체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갈대 후리기 및 갈대 베기 등 실제 청양군 청남면 인양리 주민들이 갈대를 추수하기 위해 했던 여러 활동들이 시연되었다. 활동 중 역사·문화적 가치가 가장 높은 ‘갈대 후리는 소리’는 제방 축조(1950년) 이전 금강 뻘밭에 자라난 갈대를 긴 낫으로 벨 때 함께 부르던 노래다. 베어낸 갈대는 지붕 이엉, 움집 둘레, 농사용 발, 생활용 발을 만드는 재료나 땔감으로 다양하게 사용했다. 이번 행사는 농번기임에도 불구하고 청남면 주민들과 우리 전통문화를 사랑하는 군민들이 참여함으로써 갈대후리는소리의 역사·문화적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18일 스마트청양 운동의 일환으로 관내 주요 기관 11개소를 방문하여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문에는 행정지원과 행정팀장 등 2명이 올해 제작한 홍보물품(포스터, 장바구니 등)을 배부하며, 스마트청양 운동의 취지를 알리고 적극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방문한 기관은 ▲청양경찰서, ▲청양교육지원청, ▲청양소방서, ▲NH농협청양군지부, ▲청양축협, ▲청양군산림조합, ▲청양문화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여청양지사 청양출장소, ▲농어촌공사 청양지사, ▲청양우체국, ▲충남도립대학교 총 11개소다. 군은 이번 홍보 활동을 스마트청양 운동 활성화와 지역 내 구매를 통한 지역 경제의 선순환 구조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했다. 또한 관내 주요 기관 직원들의 청양군 주소 두기를 권장하며 지역 사회와의 밀접한 연계를 강조했다. 군 관계자는 “스마트청양 운동을 통해 지역 내 기관과 주민들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오는 24일 청양 전통시장 상인회관 2층에서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4년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를 운영한다. ‘맞춤형 달리는 국민신문고’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 기관 관계자들이 상담반을 구성해 직접 민원 현장을 찾아 주민의 고충을 청취하고 해소 방안을 모색하는 국민 권익구제 서비스다. 이번 상담에는 청양군과 국민권익위원회, 소상공인진흥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 법률전문가 등 관계자가 참석해 △소상공인 경영지원 △전통시장 활성화 방안 △소상공인 정책자금 대출 △신용회복 채무조정 등을 중점 상담한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누구나 당일 방문해 상담받을 수 있다. 이번 상담 중 바로 해결 가능하거나 단순 궁금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해소하고, 추가 조사가 필요한 사안은 국민권익위원회에서 고충 민원으로 접수해 심층 조사와 기관 협의 등을 거쳐 처리하게 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이번 달리는 국민신문고가 고충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들의 고민과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청양군민이면 누구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으니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면암 최익현 선생 추계 추모 제향이 지난 18일 청양군 목면에 소재한 모덕사 사당에서 봉행됐다. 이날 제향은 모덕회주관으로 모덕회 회원, 최진홍 유족 대표, 지역 주민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향은 초헌관 윤여권 청양부군수, 아헌관 윤완수 정산향교 전교, 종헌관 복상교 유림이 차례로 제를 올리며 선생의 넋을 기렸다. 면암 선생에 대한 추모 제향은 매년 4월 13일 영당에서, 음력 9월 16일 모덕사(사당)에서 두 차례 봉행된다. 모덕사는 면암 선생의 위패와 영정을 봉안하고 있으며 1914년 유림들이 선생을 추모하기 위해 건립했다. 고종황제의 밀지 가운데 “나라 일이 어지러운데 경의 높은 덕을 사모하노라”의 문구 중 모(慕)자와 덕(德)자를 취해 ‘모덕사’라 했으며, 1984년 충청남도 문화유산 자료로 지정됐다. 모덕사뿐만 아니라 최익현 초상, 압송도, 면암 고택 등도 충청남도 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지난 8월 면암 최익현 선생 관복 일괄이 국가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됐다. 면암 최익현은 일본의 침략에 맞서 항일의병운동을 이끈 의병장으로 1906년 태인에서 의병 활동을
(내포투데이) 청양군이 남양면 구룡리 547-57번지 일원에 2025년 생활체육시설 확충(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국비 30억원을 확보했다. 군에 따르면 충남 도립파크골프장 부대시설 단지 내에 총 80억원(국비 30, 군비 50)의 사업비로 부지면적 약 3,000㎡ 내 지상 2층 연면적 1,800㎡의 규모로 시니어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할 예정이다. 국민체육센터에는 다목적경기장, 스크린 파크골프장 등을 조성하여 군민들의 건강증진과 파크골프의 저변확대 및 충남 도립파크골프장 각종 대회 등 청양군을 방문하는 이용객들의 편의성 증대와 여가 활동에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본 사업이 충남 도립파크골프장 부대시설 단지 개발에 신호탄이 되어 파크골프장의 성공적 운영을 뒷받침하는 한편 생활체육 활성화에 한축을 담당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많은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사)대한노인회 청양군지회가 지난 17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어르신 190여 명을 대상으로 충남 당진시 소재의 삽교호 함상공원와 당진 월드아트서커스 관람 문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문화활동은 공익형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어르신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평소 문화활동의 기회가 적은 노인에게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어르신들께서는 해군과 해병의 역사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삽교호 함상공원을 관람하고, 링체조부터 공중곡예, 화려한 기계체조 등 다양한 공연으로 구성된 당진 월드아트서커스 관람을 즐기며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 문화활동에 참여한 한 어르신께서는 “평소에 볼 수 없는 서커스 관람 등 좋은 볼거리를 많이 볼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전석호 지회장은 “오늘 진행한 문화활동이 노인일자리 사업 참여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활력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인일자리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정산면이 농번기 농가의 부족한 일손을 덜어드리기 위해 지난 18일 백곡2리에서 공직자 일손돕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일손돕기는 정산면사무소와 청양군청 기획감사실, 행복민원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했으며, 76세 고령의 농가에 조금이나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구슬땀을 흘리며 최선을 다해 일했다. 이번 일손돕기로 도움을 받은 임모 농가주는 “고령화로 인해 점점 더 농촌에서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시기에 시간을 내어 준 직원들 덕분에 농사일을 잘 마무리 할 수 있게 됐다”며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송한백 정산면장은 “금번 일손 돕기를 통해 뜻깊은 일에 참여하게 되어 기쁘다”며 “행정서비스 제공뿐 아니라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나누는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가을철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17일 칠갑산도립공원에서 지역 주민과 탐방객을 대상으로 '안전산행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청양군 안전총괄과 직원 20여명이 음주 산행, 흡연, 비공식 탐방로 진입 등의 불법 산행 행위를 방지하고, 책임 있는 산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 가을철은 일교차가 커지고 낙엽과 이슬로 인해 낙상사고 위험이 증가하는 시기다. 또한, 심장질환이나 고혈압,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들이 산행 중 혈관 수축으로 인해 위험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안전한 산행을 위한 주요 수칙으로는 ▶아침 일찍 산행을 시작해 해지기 전 하산 ▶개인 체력에 맞춰 2인 이상 함께 등산 ▶등산로 외 출입 금지 ▶산행 전 가벼운 스트레칭 ▶비상식량, 구급약품, 여벌 옷 등의 필수 준비물 챙기기 등이 있다. 산행 정보는 생활안전지도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군 관계자는 "가을철 산악사고가 자주 발생하는 만큼, 등산객들이 안전수칙을 준수하며 자신의 체력에 맞게 무리하지 않는 산행을 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바르게살기운동청양군협의회는 지난 16일부터 이틀간 강원도 강릉에서 회원연수를 개최하고 강릉아레나에서 열리는 전국회원대회에 참석했다. 읍면 회원을 비롯한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40여 명은 회원들간의 화합과 조직 활성화를 위한 교육 연수 및 선진지 견학의 시간을 가졌다. 김인태 회장은 “바르게살기운동 회원들이 이번 연수를 통해 진실·질서·화합의 3대 이념 아래, 선진시민의식을 고취하고, 평등한 사회와 개인의 자유가 존중되는 사회구현을 위한 역할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바르게살기운동의 기본 이념인 진실·질서·화합을 바탕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항상 열심히 함께해준 회원들 노고에 큰 박수를 보내며, 원칙이 지켜지는 기본에 충실한 사회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바르게살기운동 청양군협의회에서는 반찬 나눔 봉사, 환경 정화 활동, 고추장 담가주기를 비롯한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지역공동체 확산에 힘쓰고 있다.
(내포투데이) 청양군은 지난 17일 ‘제29회 충남 도민의 날’ 행사에 참가해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에 적극 나섰다. 군은 지난 8월 고향사랑기부금법 시행령 개정으로 향우회 등 출향 인사를 대상으로 한 행사 홍보가 가능해지면서 이번 행사에 참여해 출향인 대상 고향사랑기부제 홍보를 진행했다. 이날 청양군 홍보부스에서는 대표 답례품 전시와 더불어 현장에서 청양군에 10만원 이상 기부에 참여한 자에게 홍보 물품 증정 이벤트를 진행해 출향인의 눈길을 끌었다. 기부에 참여한 출향인 한 분은 “세액공제와 답례품 혜택뿐 아니라 현장 기부 이벤트를 통해 홍보 물품까지 추가로 받게 되어 기쁘다.”며, “많은 출향인들이 고향에 기부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청양군 고향사랑기부제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리며, 허용된 모금 방법을 준수하여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가 올해 하반기 충청남도가 실시한 학교급식 지역식재료 공급 확대를 위한 역량강화 프로그램에서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 역량 강화 프로그램은 ▲학교급식 지역산 식재료 사용 실적 ▲친환경 농산물 사용 실적 ▲농가 출하회 구성 노력 등을 종합 평가하여 우수 시군을 선정하고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공주시는 지역 농축산물 가격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식품비 지원사업을 건의하여 도내 유일하게 도비를 지원받았으며 시 자체인증제도를 운영하여 출하회원을 정비한 것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인센티브로 받게 되는 3천만 원을 학교급식 농산물 출하 농가 역량 강화와 소량 주문, 고령농가 대상 농산물 순회 수집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내년에는 고광철, 박미옥 충청남도의원의 지역 밀착형 사업으로 지역산 식품비 지원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안영희 농식품유통과장은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에게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식재료 안전성 검사, 출하농가 교육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도 학교와 지역사회가 상생하는 학교급식 공급체계를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는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 공주목 관아터(구 공주의료원)에서 제3회 공주 충청감영 역사문화제를 개최한다. 올해 세 번째를 맞는 문화제는 현재 진행 중인 공주목 관아 복원 사업 현장에서 ‘충청감사 납시오’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역사문화제에서는 ▲충청감영 보물찾기 ▲충청감영 향시(과거)시연 ▲역사토크콘서트 ▲충청감영풍류마당 등 감영의 기능과 의미를 현대적으로 풀어낸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특히 26일에는 관찰사가 공주로 부임하던 대대적 행렬을 재현하는 ‘충청감영 부임행차’가 공주사대부고 앞에서 행사장인 공주목 관아터로 이어질 예정으로 주말 공주시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체험과 함께 축하공연으로 크로스오버 퓨전밴드 ‘두번째달’이 전통 공연을 펼치고 27일에는 충청감영과 감사와 관련한 사건과 이야기들을 주제로한 역사 토크콘서트(역사스토리텔러 심용환)도 진행돼 역사를 보다 즐겁게 배우는 기회도 제공한다. 이 밖에도 축제 기간 한국영상대학교 학생들과 협업하여 진행하는 충청감사 재판체험, 공주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공주 왕도심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공주 대표 큐레이션 로컬브랜드인 ‘고마바우’가 지난 주말 서울 연희동에서 열린 ‘2024 연희걷다’ 행사에서 첫선을 보였다고 21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탄생한 ‘고마바우’는 공주시의 스토리가 담긴 로컬 제품을 발굴해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이다. 시는 브랜드 출시에 맞춰 서울 연희동에서 열린 ‘2024 연희걷다’ 행사에 참여해 공주의 로컬브랜드 기업들이 보유한 다양한 특산품과 문화적 역량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 특히, 행사장의 웰마켓에 참여해 소비자들이 고마바우의 다양한 제품을 소개하고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무료 사진 촬영과 돌림판 이벤트, 제품 증정이벤트 등을 다채롭게 마련해 호응을 얻었다. 시는 이번 행사에 이어 서울 잠실 롯데백화점에서 10월 22일부터 11월 10일까지 3주간 팜업스토어를 운영해 대형 유통사에 입점하기 어려운 소규모 업체들에게 새로운 판로를 제공하는 기회를 마련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소비자 경험형 판매 마케팅을 위해 브랜드 전용온라인플랫폼도 운영할 예정이다. 최원철 시장은 “공주만의 로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9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공주전국어린이국악경연대회 추진위원회와 함께 ‘제5회 공주 전국어린이국악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국악 꿈나무 발굴과 전통문화예술 저변 확대를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전국 초등학교 15팀이 참여해 판소리와 민요, 기악 풍물 4개 부문에서 치열한 경합을 펼쳤다. 국악 명인들의 엄정한 심사를 거친 가운데 영예의 대상인 충남도지사상에는 흥보가 기악을 선보인 나주 빛누리초등학교 5학년 이승아 학생이 차지했다. 금상에는 ▲민요 부문 청주 중앙초등학교 6학년 조하윤 ▲풍물 부문 양구 한전초등학교 6학년 최유리 ▲기악 부문 나주 빛누리초등학교 5학년 이준혁 ▲풍물 부문 춘천 신동초등학교 6학년 심현성 학생이 수상했다. 이밖에 은상 5명, 동상 5명, 지도교사상 등 참석자 전원이 수상의 기쁨을 맛봤다. 대상을 받은 이승아 학생은 “이런 큰상을 받게 돼서 너무 기분 좋다”며 “앞으로도 더욱 실력을 갈고닦아 국악 발전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최원철 시장은 “이번 대회가 국악 꿈나무들이 더욱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9일 공주 선화당에서 시민 전통혼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공주시 새마을회(회장 이진형)가 주관한 이날 전통혼례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이진형 공주시 새마을회장을 비롯한 내빈, 하객 등 200여명의 축하 속에서 진행됐다. 이번에 전통혼례식을 올린 부부는 그동안 경제적 어려움 등 여러 사정으로 결혼식을 생략한 채 혼인신고를 하고 부부가 됐으나 이번에 새마을회의 도움으로 전통혼례식을 갖고 새출발을 다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새로운 출발을 하는 부부에 진심으로 축하를 드린다. 지금 이순간을 영원히 기억하고 서로에 대한 사랑과 믿음을 항상 간직하여 행복한 가정을 이루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진형 회장은 “새마을회가 주관한 시민 전통혼례식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이웃을 살피고 우리 전통문화를 계승하는 뜻깊은 행사이다.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에 더욱 관심을 가져 따뜻한 정을 나누는 아름다운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 웅진동은 지난 19일 백제체육관에서 2024 웅진동민 화합 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그리고 웅진동 기관단체와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했다. 웅진동체육회(회장 전영훈)가 주최한 이번 체육대회는 식전 행사인 풍물 공연으로 참가자들의 흥을 한껏 끌어올렸으며 이어 바구니 공넣기, 큰공 굴리기, 대형 윷놀이, 제기차기, 투호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됐다. 전영훈 회장은 “이번 화합체육대회에 많이 참석해 주시고 서로 양보하고 배려하며 안전사고 없이 행사를 마무리하게 되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지역 체육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공주시 금학동새마을부녀회(회장 이경숙)는 지난 18일 회원들과 함께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을 추진했다. 이번 봉사에는 금학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10여명이 참여해 돼지고기 두루치기, 배추겉절이 등을 준비하여 관내 33가구에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이경숙 부녀회장은 “농번기로 바쁜 10월에도 이웃들을 위해 시간 내어 봉사에 참여해 주신 부녀회원들에게 감사하다. 우리가 만든 음식으로 이웃들이 든든하게 드실 생각을 하니 마음이 뿌듯하다”라고 전했다. 이재겸 금학동장은 “바쁜 시기에도 항상 적극 참여해 주신 금학동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깊은 감사 드리며,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공주의 로컬브랜드 기업들이 보유한 다양한 특산품과 문화적 역량을 소개하는 공주시 대표 큐레이션 로컬브랜드 ‘고마바우(Gomabau)’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고마바우’는 공주시의 별칭인 ‘고마’와 현대적 디자인 철학인 ‘바우하우스(Bauhaus)’의 ‘BAU’를 결합한 이름으로, 공주시의 스토리가 담긴 로컬제품들을 발굴하여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브랜드이다. 이는 지역의 진정성과 현대적 감각을 담아 소비자에게 차별화된 공주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제품의 시인성 및 명시성을 높여 공주시 대표 상품군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시범 프로젝트이다. 지난 7월 공모전을 통해 선정된 공주시 대표상품 3개 제품군과 20개 제품은 은유적 혹은 명시적으로 공주시의 특색이 담길 수 있도록 제품 리뉴얼과 제품 서비스 고도화를 거쳐 10월 18일부터 본격적인 판매와 홍보에 들어갔다. 주요 참여 업체를 살펴보면 ▲공주산성시장협동조합 ▲정돈가 ▲농업회사법인 사곡양조원 ▲유구광신정육점 ▲유구전통시장상인회협동조합 ▲에스이에프글로벌(the asak) ▲북촌35제빵소 ▲옳하우스 ▲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7일 공주환경성건강센터 대강당에서 마을활동가 및 마을교사, 마을교육공동체 실무협의회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하반기 공동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이병성 다이얼팩토리 대표의 ‘테마형 커뮤니티 디자인으로 함께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 만들기’라는 주제로 특강이 마련됐으며 이어 참석자 간 발전적 방안을 놓고 자유로운 의견도 나눴다. 또한 아이를 돌보는 마을활동가의 힐링을 도모하기 위해 호접란 이끼볼을 만드는 체험도 진행해 호응을 얻었다. 이번 연수 참여자들은 지난 3월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공주행복교육지구사업 내 마을학교(11개 단체) 및 마을축제(2개 단체)의 마을활동가와 마을교육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실무협의회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마을교육공동체 주요 인적자원들이다. 안명 평생교육과장은 “마을활동가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꿈을 키울 수 있도록 사명감을 가지고 돌봐주는 감사한 분들이다. 공주시도 아이들이 나래를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관내 조손·한부모가정을 위한 문화, 여가 프로그램 일환으로 ‘목공가구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8월 말부터 매주 목요일 공주대 옥룡캠퍼스 유아교육관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공주시가족센터 주관으로 원목을 다듬어 협탁을 만드는 체험의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고등학생 부모는 “자녀와 함께 무언가를 하고 이야기를 하는 시간이 점점 줄어드는데 일주일에 한 번씩 함께 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무척 행복한 시간이었다”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한편, ‘2024년 세대공감 희망나누기’는 조손·저소득 한부모가정 아동의 정서 안정 도모 및 조·부모와 손·자녀 세대 간 발생하는 문화적 갈등해소를 위하여 케이크 만들기, 가족캠프, 원예활동 등 다양한 힐링캠프·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는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며 11월에는 힐링 프로그램 ‘한강유람선 투어’를 진행한다. 이와 함게 지역내 조손·한부모가정이 서로 간의 정서적 지지기반이 될 수 있도록 참여 가족 간 네트워크 형성지원을 위한 자조모임도 제공하고 있다. 참
(내포투데이) 오명숙 공주시 의당면자원봉사거점센터 상담가가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을 수상했다. 공주시에 따르면, 오명숙 상담가는 지난 17일 열린 제29회 충청남도민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발전과 도민의 자긍심을 높인 인물에게 수여하는 충남 최고 영예의 상인 ‘자랑스러운 충남인상’을 수상했다. 오 상담가는 지역사회 봉사활동과 취약계층 지원 등에 앞장서며 따뜻한 지역 공동체 구현에 헌신적으로 기여해온 점을 인정받았다. 이와 함께 이국현 전국이통장협의회 공주시지회장은 모범도민 표창을 받았다. 이 지회장은 2010년부터 우성면 귀산1리장을 맡아 일선 행정의 보조자로서 적극 활동해 왔다. 특히 전국이통장연합회장 공주시지회장, 충남도지부 부회장을 역임하며 도내 15개 시군 이통장의 역량을 결집해 도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도정을 빛낸 모범도민에게 수여하는 ‘모범도민 표창’을 수상했다. 최원철 시장은 “따뜻한 마음과 열정으로 타인에게 모범을 보여주며 지역 사회 발전에 봉사하고 공주시의 명예를 드높인 수상자분들께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살기 좋은 공주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6일 월송동 658번지에서 ‘월송동 공영주차장 개장식’을 갖고 일반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날 개장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공주시의원, 지역 내 각급 기관단체장, 주민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공주기적의도서관 맞은편에 조성된 월송동 공영주차장은 총사업비 4억 860만원이 투입돼 4542㎡ 부지에 야외주차장 155면으로 조성됐다. 특히 해당 주차장의 123면에 해당하는 부지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 소유로, 시는 이번 공영주차장 조성을 위해 지난 3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무상 임대 협의를 통해 매입비용을 절감했다. 시는 월송 공동주택단지 인근의 경우 평소 갓길 주정차로 인해 민원이 잦았고 지난 1월 최원철 시장의 읍면동 ‘시민과의 대화’ 방문 시에도 이를 해결해 달라는 건의가 있었던 만큼 이번 주차장 조성으로 주민들의 주차 편의가 크게 증진될 것으로 기대했다. 최원철 시장은 “월송동 공영주차장은 지역민과 상가 이용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교통흐름을 원활하게 해 주민 편익 증진은 물론 지역 상권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 준공까지 기다려주시고 불편
(내포투데이) ㈜오송이 지역인재 육성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공주시에 기탁했다. (재)공주시한마음장학회에 따르면, ㈜오송은 지난 16일 지역인재 육성과 생활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금 300만원을 최원철 시장에게 전달했다. 평소 기업 이윤의 사회 환원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는 김인희 대표는 “지역 인재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도 지역사회 공헌에 뜻을 두고 활동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원철 시장은 “어려운 시기이지만 지역 학생들을 위하여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 지역 학생들에게 꿈과 희망이 될 수 있도록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밝혔다. ㈜오송은 충남 천안에 소재한 방역약품 제조 기업으로 2007년 설립 이래 방역 약품을 끊임없이 연구 개발하여 2013년 의료용 살충제와 살균제 전 품목 Q마크 인증 획득을 하여 제품에 대한 품질과 친환경 제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2019년 충남 천안 SB 플라자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하여 벤처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16일 산성시장 문화공원에서 제4회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합동위령대재를 거행했다. 공주시와 공주시보훈단체협의회가 주최하고 (사)불교문화진흥원이 주관한 이날 추모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해 시도의원, 이순희 충남동부보훈지청장, 전재원 공주시 보훈단체협의회장, 보훈단체 및 보훈가족, 기관단체장, 일반시민 등 5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희생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기리고자 4회째 이어져 오고 있으며 삼귀의례, 반야심경봉독, 추모사, 헌향헌화, 호국영령을 위한 천수바라 및 살풀이, 진혼곡으로 마무리됐다. 최원철 시장은 추념사를 통해 “우리가 누리는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에는 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이 있었다. 시는 국가보훈대상자들에게 항상 감사한 마음을 가지고 있으며 고귀한 헌신을 영원히 기억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국가보훈대상자 명예선양과 예우를 위해 보훈공원을 정비하고 무공수훈자 공적비를 건립 중으로 이달 중 제막식을 가질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공주시가 지난 15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열린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에 참가해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과 김태흠 충남도지사,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오세훈 서울시장 그리고 충청남도 15개 시군 단체장 등이 참석했다. 충남도와 충남문화관광재단이 주최·주관한 이번 행사는 도내 풍부한 관광자원을 전국에 알리고 내년부터 2026년까지 이어질 충남 방문의 해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주시는 자체 홍보 부스를 마련해 지역 대표 문화·관광·역사 자원과 정책 등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시는 충청권에서 유일하게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돼 오는 2027년까지 4년간 총 38억원을 투입해 차별화된 야간관광 브랜드 구축에 힘쓰고 있는 만큼 이를 담은 프로그램과 공주시 관광지도 등을 배부하며 공주만의 맛과 멋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또한, 시군별 특색을 담은 소형 공연을 선보이는 자리에서는 공주시 관광협희외 회원 등 30명이 ‘백제 춤’을 선보여 행사의 열기를 더하며 주목을 받았다. 이와 함께 시는 알밤
(내포투데이) 울긋불긋 물든 가을의 정취를 느끼고 백제 역사와 문화 속을 걸어 보는 ‘2024년 워킹페스타 in 부여’가 오는 26일 토요일에 개최된다.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걷기 행사는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이하는 백제권 대표 관광 상품이다. 특히, 올해는 백마강 국가정원 지정을 기원하고자 백마강 중심으로 코스를 운영한다. 백마강 테마파크에서 출발하여 가을철 형형색색 꽃들로 아름답게 물든 구드래 둔치, 유네스코 세계유산 관북리 유적으로 이어지는 약 4.5킬로미터(km)를 걸어보며 가을철 백마강과 부여군 관광지의 진수를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이날 도장 찍기 여행(스탬프 투어), 보물찾기 등 걷기 중 참여 이벤트를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또한, 백제 의복, 바람개비 만들기 등 체험 행사와 불타는 트로트 박민수를 비롯한 유명 가수들의 무대 공연 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참가자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제21회 백제고도국화축제와 함께 부여의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걷기 행사에 많은 분이 참여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오는 26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정림사지 일원에서 “2024 부여, 공동체로 하나되다”라는 주제로 ‘2024 부여군 공동체한마당’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의 마을만들기, 도시재생, 사회적경제 3개 지원센터가 하나로 뭉쳐 함께 준비했다. 센터별로 공연, 체험, 판매를 특화하여 다채로운 행사 공간을 조성할 예정이다. 이날 지역공동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 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공동체 화합의 장이 펼쳐진다. 또한,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공연과 체험을 통해 지역의 문화와 전통을 경험하게 한다.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를 위해 부여군 사회적경제기업과 공동체를 홍보하는 판매 부스도 운영한다. 다양한 경품 이벤트도 마련하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줄 예정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고 주민 사이의 유대감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이끌어낼 것”이라며 “많은 주민 여러분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규암면 일원에서 진행된 근대역사문화축제와 123사비공예페스타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과거의 규암을 배경으로 펼쳐진 근대역사문화축제는 금강 옛 뱃길 따라 수운과 경제의 중심지로서 번성했던 규암면에 남아 있는 근대문화유산을 관광 자원화하여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 거리를 선사했다. 당시 대표 교통수단인 인력거 체험, 자전거를 활용한 솜사탕 만들기, 마을해설 및 임무 3종 투어, 다양한 무대 공연으로 내외국인, 남녀노소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행사로 호평받았다. 현재의 규암에서는 ‘공동·공감·공생’을 주제로 123사비공예페스타가 열렸다. 공예를 매개로 지역사회와 교류하고 세대 간 소통을 촉진하는 프로그램을 비롯해 반려동물과도 함께 즐기는 시간이 됐다. 공예마을 공방과 청년공예가, 한국전통문화대학교 재학생과 졸업생,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공예가들이 함께 어우러진 △공존공예상점, 공방과 청년공예가의 작업실에서 펼쳐진 특별한 △하루작업실, 지역주민과 함께 강변에서 진행된 △공존마켓, 마을 어르신을 따라 규암의 이야기를 들어보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10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롯데리조트 부여에서 상하수도 분야의 기술 역량 강화를 위한 ‘2024년 충남 상하수도 워크숍’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충청남도와 부여군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했으며, 도내 15개 시군 상하수도 관계 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워크숍에서는 스트레스 관리와 소통 능력 향상을 위한 소양 교육에 이어 스마트 관망 관리 기술, 하수도 실무 교육 등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부여군 공공하수처리장 견학을 통해 최신 하수도 관리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며 시설 운영에 대한 깊이 있는 정보를 공유할 수 있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환영사에서 “충남 상하수도 분야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자리가 부여군에서 마련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라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습득한 기술과 정보가 향후 각 시군의 상하수도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부여군지회(회장 김영란)가 관내 저소득 아동 가구 지원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450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충남어린이집연합회 부여군지회 소속 18개소 어린이집에 근무하는 167명 보육 교직원의 작은 정성이 모여 마련됐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김영란 회장은 “날씨가 추워지는 시기가 되면 저소득가정은 난방비 등 경제적 어려움이 가중되는데, 우리 소중한 아이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에서 성금을 기탁했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부여군 저소득 아동 가구 20여 개소에 전달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시설관리공단은 부여군 인구감소와 지역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신혼부부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 바우처 지원 사업’을 시행한다. 사업내용은 2024년에 혼인신고를 완료한 신혼부부로 주민등록상 부여군민에게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 1박 이용권을 지원한다. 부부 중 한 명만 부여군민이어도 이용할 수 있다. 신청 및 이용은 공단을 통해 이용예정일을 사전에 협의한 후 혼인신고일 기준으로 1년 이내 이용할 수 있다. 굿뜨래웰빙마을 글램핑장 이용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시설관리공단 굿뜨래웰빙마을로 문의하면 된다. 공단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은 인구감소 대응을 위한 첫걸음으로, 신혼부부가 존중받고 지원받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마련했다.”라며 “지속가능한 인구정책과 저출산 대응 정책의 초석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공단은 지난 19일 바우처 지원 사업의 첫 번째 예약자에게 소정의 선물과 결혼, 육아 관련 도서를 증정하는 등의 이벤트를 마련하여 결혼을 축하했다.
(내포투데이) 본격적인 가을을 맞아 ‘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오는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부여 궁남지에서 10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국화 향기를 품은 서동과 선화의 사랑 이야기'를 주제로, 사랑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국화 작품들이 전시될 예정이다. 올해는 특히 신규 작품들이 많이 제작됐으며, 30,000제곱미터(㎡) 면적에 4만여 점의 아름다운 국화꽃이 전시된다. 이와 더불어, 주제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함께 운영되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이다. ▲나들이요가(주말) ▲국화 다도 체험(주말) ▲국화차 시음 ▲소규모 거리공연 무대 ▲국화 해설사 프로그램(주말) ▲무료 사진 인화 ▲각종 이벤트 ▲체험부스 ▲농산물 판촉 행사 등 남녀노소 모두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이벤트가 준비되어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방문해주신 모든 분이 이번 축제를 통해서 지친 심신을 치유하고,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고 가셨으면 좋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같은 시기 양송이·표고 버섯 축제(10.25.~10.28.), 방방곡
(내포투데이) ‘2024년 양송이·표고버섯 축제’가 부여군 서동공원 서문주차장에서 가을 국화향 가득 신선한 버섯과 함께 10월 25일부터 10월 28일까지 4일간 개최된다. 부여군은 전국 최대생산량을 자랑하는 양송이, 표고버섯 주산지로 특히 올해 축제는 부여군이 양송이재배를 시작한 1964년 이후 60주년을 맞는 특별한 해이다. 지난해 성공적으로 개최한 첫 축제를 시작으로 2회를 맞이하는 양송이·표고버섯 축제는 4일간 가족과 함께 즐기고,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번 축제는 10월 25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양송이재배 60주년 행사, 대한민국 버섯 품목 기획전시, 버섯을 이용한 요리 전시 등을 준비했다. 또한 신선한 버섯을 맛보고, 사 갈 수 있는 농산물 직거래 판매장과 버섯을 이용한 가공품 판매 및 시식 코너 등이 운영된다. 체험행사도 마련되어 버섯재배 기술을 가상으로 체험할 수 있는 가상현실(VR)과 애플리케이션 등 교육 체험, 양송이재배 바로 요리 세트(밀키트) 체험, 나무 컵 받침대 만들기, 버섯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 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 &
(내포투데이) 공주·부여·청양 생활권협의회는 지난 18일 부여군 규암면 일대에서 ‘청춘, 빛나는 잡화점 in 부여’를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부여, 공주, 청양에 거주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행사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공예마을 골목 투어’ ▲‘지역을 팝니다, 충남상회’ ▲‘이런 느낌, 아나 몰러’ ▲‘소도시에 산다는 것’ ▲‘우리 밥 한 끼 해요.’로 구성했다. 프로그램 중 하나인 ▲‘소도시에 산다는 것’에서는 지역 활성화 및 로컬 최근 동향을 제공하고, 부여‧공주‧청양 지역 청년활동가의 사례를 공유했다. 기조 발제는 전충훈 마르텔로 대표, 시‧군 사례발표는 활발하게 지역 활동을 하는 조혜선(부여), 이병성(공주), 소철원(청양) 대표가 맡았다. 이와 함께, ▲‘우리 밥 한 끼 해요’는 부여의 식자재를 활용한 다채로운 요리 시연을 통해 부여만의 음식을 선보였다. 요리를 즐기며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소통하는 청년교류의 시간이 됐다. 행사에 참석한 홍은아 부여부군수는 ”3개 시군에서는 청년을 위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지난 18일 세도면 간대리에서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의 일환으로 건립된 세도면 어울림센터 준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정현 부여군수를 비롯해 군 관계자, 지역 인사와 주민들 100여 명이 참석하여 준공식을 축하했다. 준공식은 사업 경과보고를 시작으로 감사패 수여, 축사, 테이프 커팅식, 기념 촬영, 시설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세도면 농촌중심지 활성화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으로, 2018년 최종 선정되어 총 57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다. 주요 사업 내용에는 △세도면 어울림센터 건립, △세도 중앙길 조성, △부흥로 경관 정비 등이다. 이번에 준공된 세도면 어울림센터는 △회의실, △찜질방, △휴게실 등 여러 공간이 마련되어 있어 주민 간 교류 활성화와 쾌적한 정주환경 조성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군수는 축사를 통해 “이번 세도면 어울림센터는 단순한 시설을 넘어서, 세도면 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생활 편의를 누릴 수 있는 중요한 지역 자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한빛전력기술단(대표 김성겸)은 지난 18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100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하였다. 2020년 첫 기탁을 시작으로 5년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서 김성겸 대표는 “올해도 부여군의 인재 육성 사업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라며 “지역 청소년들이 걱정 없이 학업에 매진하여 지역을 위해 역량을 발휘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이 코레일관광개발과 함께 선선해진 가을 날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부여 여행지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17, 18일 양일간 문화체육관광부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자단 초청 홍보 여행을 진행해 부여군 구석구석을 몸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함께한 기자단은 부여군 세계유산의 적극적인 홍보를 목적으로 국립부여박물관, 부여왕릉원, 정림사지 등을 방문했다. 특히, 수륙양용버스, 열기구, 황포돛배 등 부여군만의 특색있는 즐길 거리까지 직접 체험해 생생한 소감을 구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기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와 2024 워킹페스타 in 부여 행사도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궁남지 일원에서, 2024 워킹페스타 in 부여가 10월 26일 13시 백마강 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이 코레일관광개발(대표이사 김시섭)과 함께 선선해진 가을 날씨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부여 여행지 알리기에 나섰다. 군은 지난 17, 18일 양일간 문화체육관광부 출입기자단을 대상으로 기자단 초청 홍보 여행을 진행해 부여군 구석구석을 몸소 소개하는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 함께한 기자단은 부여군 세계유산의 적극적인 홍보를 목적으로 국립부여박물관, 부여왕릉원, 정림사지 등을 방문했다. 특히, 수륙양용버스, 열기구, 황포돛배 등 부여군만의 특색있는 즐길 거리까지 직접 체험해 생생한 소감을 구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기자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와 2024 워킹페스타 in 부여 행사도 많은 홍보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제21회 백제고도 부여국화축제가 10월 25일부터 11월 3일까지 궁남지 일원에서, 2024 워킹페스타 in 부여가 10월 26일 13시 백마강 테마파크에서 개최된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이 반려견 개체수 관리를 통한 유기견 발생 사전 방지를 위해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을 오는 25일까지 추가로 접수한다고 밝혔다. 실외사육견 중성화 수술비 지원 사업은 반려 목적으로 사육하는 5개월령 이상의 실외사육견(마당개)을 대상으로, 마리당 암컷 40만 원, 수컷 30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한다. 다만, 미등록 반려견은 동물등록(내장형) 후 지원이 가능하다. 수급자, 차상위계층, 65세 이상 노인 등이 소유주면 우선 지원되며, 수술비 지원을 희망하는 사람은 읍·면 행정복지센터 농산업지원팀으로 신청하면 된다. 부여군 관계자는 "중성화 수술비 지원을 통해 유기견 발생을 사전 차단하고자 한다.”라며 ”떠돌이 개 발생 방지로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데 주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 부여읍 새마을부녀회(회장 고미영)는 지난 17일 부여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부여읍 새마을부녀회 회원 50여 명과 함께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로 관내 홀몸 어르신,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정과 어려운 이웃 등 400여 가구에 따듯한 마음과 함께 고추장을 전달했다. 고미영 부여읍 새마을부녀회장은 “매년 진행하는 사랑의 고추장 담그기 행사를 통해 많은 이웃이 따듯한 정을 느낄 수 있기를 바라며, 항상 적극적으로 참여해주시는 부여읍 새마을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이광구 부여읍장은 “매년 사랑의 고추장 나눔 행사를 위해 애쓰시는 새마을부녀회 회원분들의 봉사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사회가 나눔의 문화를 배우고 더욱 화합하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부여군 부여읍 새마을부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해서 이어갈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2일 국회를 찾아 김상훈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여당 의원들을 만나 시정 현안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날 최민호 시장의 국회 방문은 내년도 예산안에 시정 관련 주요 현안 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최민호 시장은 국회 심의 과정에서 시 주요 현안 사업의 추가 반영과 정부안에 반영된 세종시 관련 예산이 감액 없이 의결될 수 있도록 관심을 당부했다. 무엇보다 2025년도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대통령제2집무실과 국회세종의사당 사업비가 정부 원안대로 통과될 수 있도록 여당 차원의 전폭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이어 최 시장은 한글과 한국어, 한국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거점시설인 한글문화단지를 세종시에 건설할 수 있도록 타당성 조사를 위한 용역 예산의 반영을 건의했다. 또 2031년까지 세종지방법원과 검찰청 건립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내년도 적정규모의 예산 반영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행정 비효율 해소와 국가균형발전 촉진,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국회의사당이 세종시로
(내포투데이)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난 21일, 세종시 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금남면 원봉리 일원 인삼재배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를 전개했다고 밝혔다. 농촌 인구감소와 고령화로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공사 임직원과 세종시 자원봉사센터 봉사자 15명은 금남면 인삼재배농장의 인삼수확 사전 준비 작업으로 비닐멀칭 해체작업에 나섰다. 세종도시교통공사 도순구 사장은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에게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민들과의 상생을 위해 다양한 지원 활동과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세종도시교통공사는 지역 농촌 인력난 해소와 도-농 상생을 위해 2019년부터 지역농촌과 일사일촌 자매결연을 맺어 일손을 보태는 등 매년 지역 농촌일손돕기에 앞장서 왔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 감염병관리지원단이 내달 1일 오전 10시 새롬종합복지센터 지하 1층 대강당에서 ‘2024년 하반기 감염병 전문가 토크 콘서트’를 연다. 토크 콘서트는 배희순 세종시 감염병 관리지원단 부단장의 지원단 소개에 이어 권지원 세종아름드리나무어린이병원장이 ‘영유아 예방접종의 필요성’을 주제로 본격적인 강연이 시작된다. 또 소혜진 세종충남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가 ‘예방접종 오해와 진실’을 주제로 평소 시민들이 가졌던 궁금증을 해소할 예정이다. 특강 후에는 김성민 교수를 포함한 감염병 전문가 3인이 참여하는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큐앤에이(Q·A)’ 세션을 진행한다. 이번 토크 콘서트는 무료로 진행되며 세종시에 거주하는 학부모와 일반 시민 7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참가자에게는 소정의 상품과 경품 추첨 이벤트 참여 기회가 제공된다. 김성민 교수는 “소아청소년 감염병 예방, 예방접종과 관련해서 부모들의 다양한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학부모와 시민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오는 29일까지 각계각층의 전문가와 시민들을 직접 만나 세종 국제정원도시박람회에 대한 의견을 듣는다. 이는 지난 17일 최민호 시장이 단식호소를 마치고 업무에 복귀하는 기자간담회에서 각계 인사들과의 의견 수렴을 통해 박람회에 대한 방향 설정을 세우겠다고 밝힌 데 따라 추진된다. 최민호 시장은 21일 그 첫 번째 일정으로 정책특보와 화훼·조경수 농가 관계자들과의 간담회를 열고 정원도시박람회 개최와 관련해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최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박람회 개최 중지 ▲개최 시점 조정 ▲시민 기부·협찬을 활용 추진 등 다양한 관점을 제시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교환했다. 정책특보 간담회에서는 그간 국비 확보 노력 및 대외적 신뢰도 저하 등 여러 부작용을 고려해 박람회를 추진하되, 개최 시점을 연기하는 방안이 주로 논의됐다. 구체적인 연기 시점은 국비를 반납해야 하는 사태를 피하기 위해 2026년 하반기 정도가 좋을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다. 특히, 성공적인 박람회를 위해서는 시민 인식을 높여야 한다는 의견이 많았으며, 기부·협
(내포투데이) 제주특별자치도가 제주 농산물 유통의 현재를 진단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구조 혁신과 디지털 전환 방안 모색에 나섰다. 제주도는 21일 오후 제주도청 탐라홀에서 ‘제주농산물 유통개선 토론회’를 개최했다. 오영훈 제주도지사를 비롯해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지역농업네트워크협동조합연합회 등 농산물 유통·물류 분야의 외부 전문가, 지역 농·감협 조합장, 제주농산물수급관리연합회, 도·행정시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토론회는 제주도 감귤유통과 제주농산물 유통혁신 전담팀(TF)의 ‘제주농산물 유통개선 방향과 정책 과제’ 주제발표를 시작으로, 도지사 모두발언, 종합토론 순으로 이어졌다. 유통혁신 전담팀은 제주 농산물 유통 구조가 직면한 문제점으로 △농가 고령화로 인한 지속가능성 위협 △디지털·스마트화 대응 부족 △온라인 유통 확대 등을 지적하고, 해결책으로는 △농가 구조 재편 △스마트 APC(산지 유통 시설) 도입 △디지털화된 유통 정보 시스템 구축 △온라인 도매시장 강화 등을 제안했다. 전담팀은 “제주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는 도매 거점 강화, 물류센터 확충, 농가 조직화,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가족과 간부 공무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무관 임용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새롭게 임용되는 사무관은 모두 19명으로, 이날 임용식에는 18명이 참석했다. 임용식은 임용장 수여, 꽃다발 증정, 대화의 시간, 기념사진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가족들이 사무관 임용자에게 시 배지를 직접 달아주는 시간을 마련해 공직자와 참여 가족의 자부심을 높이고 사무관들의 공직 생활 첫 출발에 의미를 더했다. 전 참석자들이 함께한 대화의 시간에는 새롭게 임용된 사무관들이 앞으로의 각오를 밝히고 가족들에게 감사의 마음도 전했다. 앞서 신규 임용된 19명의 사무관은 지난달 9일부터 10월 18일까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에서 6주간의 5급 승진 리더 교육과정을 수료했다. 최민호 시장은 “5급 사무관은 관리자로서의 책임감과 혜안, 실무수행을 위한 역량과 노력이 모두 필요한 만큼 어렵고 빛나는 자리”라며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자세로 마음껏 꿈을 펼치며 세종시 발전을 주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시 미래가치를 선도하는 지역혁신성장 거점기관 (재)세종테크노파크는 10월 18일 한국인정기구로부터 KOLAS 공인인증시험기관의 인정범위 확대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KOLAS 공인인증시험기관 인정범위 확대는 세종특별자치시에 위치하는 미래모빌리티 전후방 기업을 지원하는 기관으로서 최초이며, 기존의 미래모빌리티 분야 환경 및 신뢰성 분야의 국제 ISO, IEC 표준 7개 시험에서 진동시험을 포함하여 국내 표준 7개 관련 시험범위 확대를 인정받아 총 14개의 국내외 표준에 따른 국제공인시험 성적서 발행이 가능해진다. 그동안 세종시 소재 기업들은 미래모빌리티 신뢰성시험 중 (재)세종테크노파크에서 운용중인 복합진동시험기 관련 KOLAS 시험의 공인시험기관 부재로 인하여 개발부품에 대한 공인인증성적서를 발급받기 위해 타 지역기관을 이용해야만 했다. 하지만, 이번 KOLAS 공인인증시험 인정범위 확대를 통해 기업들은 관내에서 공인인증시험성적서를 발급받을 수 있게 됐고, 제품 개발에 대한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게 됐다. 또한 (재)세종테크노파크는 산업통상자원부 자율주행자동차 시험주
(내포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21일 시청 집현실에서 화훼·조경수 농가와 정원도시 실현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며 허심탄회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민호 시장을 비롯해 관내 20여 곳 화훼·조경수 농가와 주요 관련 부서의 시 관계 공무원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는 그동안 화훼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한 농가를 위로하고 앞으로 ‘정원 속의 도시 세종’ 실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각 농가의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하며 세종시가 정원 도시로 거듭나기 위한 지역 농가의 역할을 강조했다. 시는 앞으로도 농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세종시의 정원 도시 비전을 구체화하는 노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최민호 시장은 “세종시는 정원 도시 비전을 실현해 나가고 있고 이를 위해 화훼·조경수 농가들의 지속적인 협력이 필요하다”며 “관내 농가들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세종시를 품격 있는 정원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의 공동구 사업장이 ‘공간안전인증’(Safety-Zone Certification)을 2021년 공동구 중 최초로 획득한데 이어, 연속 획득했다고 밝혔다. ‘공간안전인증’은 한국안전인증원이 주관하고 소방청이 감독하는 기업 자율안전 평가제도이다. 인증기간은 3년이며, 인증을 획득한 사업장은 화재안전조사 제외, 종합정밀점검 면제, 대한민국 안전대상 가산점 부여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세종공동구는 지난 6월부터 4개월간 ▲안전경영 ▲건축방재 ▲소방안전 ▲위험물안전 ▲설비안전(기계·전기·가스) ▲설비성능시험 ▲신기술 및 설비개선 7개 분야에 대한 서류, 현장 정밀평가를 통해 확인된 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선하여 8일 한국안전인증원으로부터 인증서를 받았다. 조소연 이사장은 “공간안전인증 연속 획득은 공단의 안전에 관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의 성과”라며, “앞으로도 더 안전한 세종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은 오는 10월 25일부터 '캠핑장 이용자 준수사항 위반자 제재에 관한 지침'(이하 ‘지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침은 건전한 캠핑문화 정착과 다수의 선량한 이용객 보호를 위해 마련되었으며, 세종합강캠핑장과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을 이용하는 모든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다. 공단은 이용자 준수사항 위반자에 대한 실질적 제재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법률자문을 거쳐 지침의 적법성을 확인했으며, 이용객과 이해관계자를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협의체 간담회를 실시해 의견을 수렴했다. 설문 결과, 지침 제정의 필요성, 위반 행위 유형 및 제재 수준의 적정성에 대해 응답자의 92%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지침의 주요 내용은 시설 훼손, 부정 감면신청, 양도·양수 행위 등 공익을 저해하는 행위에 대한 제재 기준을 마련하는 것으로, 위반 행위의 유형, 횟수, 정도에 따라 주의·경고, 퇴장, 예약제한 등 단계별 조치가 취해진다. 예를 들어, 부정당한 감면신청이나 예약 양도·양수 행위는 1차 적발에는 6개월, 2차 적발될 경우 1년간의 예약제한을 받게 된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장애인체육회가 오는 25일부터 30일까지 6일간 경상남도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 출전한다. 제44회 전국장애인체육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선수 6,100여 명, 임원·관계자 3,600명 총 9,700여 명이 참여하며 세종시에서는 선수·지도자 114명, 임원·보호자 61명 등 총 175명이 참가한다. 세종시 선수단은 오는 25일부터 사이클, 펜싱 종목을 시작으로 게이트볼, 당구, 배드민턴 등 총 14개 종목에 참가해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발휘할 예정이다. 이번 대회 목표 메달은 금 25개, 은 5개, 동 5개 등 모두 30개다. 최민호 시장(세종시장애인체육회장)은 “이번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 열심히 훈련해 온 선수들이 최상의 실력을 발휘해 세종시의 위상을 드높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시민을 대표해 여러분의 열정과 도전을 응원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지난 10월 17일 관내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스마트폰 및 미디어 중독 예방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과도한 인터넷 및 스마트폰 이용으로 스마트폰 과의존 실태조사 결과, 3~5세 과의존 고위험군 비율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이에 대한 예방교육 확대가 시급한 상황으로 이에 대해 적극 대응하고자 전문강사를 초청하여 인터넷ㆍ 스마트폰 과의존의 이해, 실태, 예방, 탈출법 등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과다 사용함에 따른 사용과정에서 생기는 유해환경과 위험요소를 알고 지도방법을 익혀 스마트한 영유아 지도들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하게 되었다. 해당 교육은 세종특별자치시 스마트쉼센터의 스마트폰ㆍ미디어 예방프로그램을 담당하는 문기숙 강사가 강의를 맡아 영유아 발달과 스마트폰ㆍ인터넷 과의존 위험성 및 스마트한 영유아 지도 방법들 등의 내용으로 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교육 참여자들의 ‘미디어 이용 자가 진단’을 실시하는 등 보육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정보가 제공되었다. 세종특별자치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영유아의 인터넷ㆍ스마트폰 과의존 문제에 대한 보육교직
(내포투데이) 최민호 세종특별자치시장이 17일 시청 여민실에서 직원 소통행사를 열고 정치적 논리에 휘둘리지 말고 오직 시민만을 바라보며 일하는 공직자의 본분을 강조했다. 이날은 지난 6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정원도시박람회와 빛 축제 추경예산 통과를 위한 단식호소 이후 최민호 시장의 첫 출근일이다. 이날 최민호 시장은 앞으로 의회와의 관계가 순탄하지 못할 수도 있으며 이런 흐름에 휘둘리지 말고 공직자가 소신껏 시민만을 바라보며 일해줄 것을 주문했다. 최민호 시장은 “내가 바라지 않은 것이지만 그럼에도 의회와의 관계가 순탄하지 못할 수도 있다. 그렇지만 여러분은 소신을 갖고 법과 원칙에 따라 흔들림 없이 일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어 “공직자가 정치에 휘둘리면 소신껏 일을 할 수 없다. 올곧은 소신과 철학을 갖고 당당하게 공직자로서 본분을 지키고 의무를 다해 달라”고 거듭 당부했다. 그러면서 공무원 개개인이 담당하는 업무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성실한 자세로 일하면서 전문가적 식견을 키워 시장에게 조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최 시장은 “우리가 정도를 걷고 정의와 원칙에
(내포투데이)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서부내륙권 관광진흥사업의 일환으로 ‘작가와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전’을 오는 19일 13시 이응다리에서 개최한다. ‘작가와 함께하는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전’은 버려진 자원들로 예술작품을 만들어 보며 업사이클링(새활용)의 가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행사로, 탄소중립과 자원순환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행사는 재단과 세종환경교육센터가 협력하여 진행하며, 방문객이 예술작가와 함께 업사이클링 협동작품을 제작하고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전시와 체험을 즐길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 △플라스틱 조각으로 포토 모자이크 만들기 △폐장난감 조각으로 이응탑 만들기 △헌 옷, 폐현수막을 직조해 금강 표현하기 △버려지는 그림책을 활용한 건물모형 만들기 △폐해녀복을 활용해 남방큰돌고래 만들기 등을 작가와 시민이 함께 협동작품을 제작한다. 완성된 작품은 10월 20일 이후 남세종종합청소년센터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또한, 협동작품 제작 외에도 △미술작품 제작 △안경렌즈 키링 만들기 △애착인형 만들기 △버려지는 가구를 활용한 전시 △새활용 극장 등 다양한 프로그램
(내포투데이) 세종특별자치시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인촌)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 사업으로 개최한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을 통해 전국의 다양한 한글문화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한글문화특별기획전은 ‘세계를 잇는 한글문화도시, 세종’을 슬로건으로, 10월 한 달간 세종시 국립박물관단지의 통합운영센터, 간선급행버스체계(BRT) 작은미술관, 박연문화관 등 세 곳에서 진행된다. 특히 국립박물관단지 통합운영센터에서는 서울시 종로구와 청주시 등 타 도시·기관과 협력해 기획한 한글문화 체험을 운영 중이다. 서울시 종로구는 세종대왕 동상이 있는 광화문 광장의 상설 체험관에서 ‘세종대왕 배지 만들기’ 체험을 운영하고 있는데, 세종에서도 이 프로그램을 선보여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금속활자 직지의 고장인 충청북도 청주시는 청주 고인쇄박물관의 ‘나의 하루, 그림일기’ 체험을 선보였다. ‘나의 하루, 그림일기’는 어린이들이 한글 자모음 도장을 활용해 나만의 그림일기를 써보는 체험으로 아이들은 물론 학부모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다. 이 밖에도 한글문화특별기획전
(내포투데이) 백성현 논산시장이 지역 경제 활성화의 마중물이자 지역 소멸위기 극복의 해결책이 될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조성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동분서주 하고 있다. 22일 행정안전부를 방문해 한순기 지방재정경제실장을 만난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가 불러올 경제적 가치와 파급력에 대해 강하게 피력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과거 지지부진했던 국방국가산업단지 조성 사업이 민선 8기 이후 급물살을 타며 속도를 내고 있다. 수없이 중앙을 찾아가 사업의 필요성과 시급성을 알리려 노력한 결과 1년 4개월이라는 시간을 앞당겨 인허가 절차를 완료했다”며 “최근에는 국방미래기술연구센터가 이전을 결정함에 따라 산하기관 및 기업 이전이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기에 74만 평 정도 일반 국방산업단지 조성이 논의 중이다. 그렇게 되면 논산은 100만 평 규모의 국방산업단지를 보유한 명실상부 대한민국 국방군수산업을 선도하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논산국방국가산업단지는 지역의 경제 활성화와 인구 소멸위기를 극복하는 차원을 넘어 대한민국 국가방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내포투데이) 백성현 논산시장은 22일 ㈜엠케이파트너, 가야곡면체육회와 기탁식을 가졌다. ㈜엠케이파트너는 대전광역시 소재의 의료기기 소모품 및 전기화재 방재 제품 제조․유통 전문기업으로, 2천만원 상당의 넥쿨러 2,800개를 기탁했다. 가야곡면체육회에서는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5백만원의 성금을 기탁하며, 면내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써달라는 마음을 전했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주)엠케이파트너와 가야곡면체육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주신 넥쿨러와 성금은 논산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는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연말이 다가오면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과 물품 후원 문의가 이어지며 따뜻한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있다. 후원을 원하는 개인․기관․단체는 논산시 주민생활지원과 복지자원관리팀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10월 강경젓갈축제를 맞아 진행되었던‘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 야간개장’이 시민, 관광객 3천여 명이 함께하는 등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야간개장은 가족 단위로 찾아오는 방문객들에게 1950년대 그 시절 랑-만의 시대로 돌아갈 수 있는 경험을 선사했으며, 19일 부터 20일 양일간 다채로운 공연으로 방문객들의 행복한 표정과 웃음이 끊이지 않았다. 야간개장에 방문한 한 관람객은 “스튜디오 내 어울리는 조명, 그리고 그때 그시절 느낄 수 있었던 향수를 자극한 시간이었다” 감사 인사를 전했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경젓갈축제기간 논산의 대표 관광지인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 야간개장을 통해 논산시 야간관광 활성화를 위한 발판마련을 했다”며 “다시 방문하고 싶은 관광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2025년 새로운 콘텐츠로 1950스튜디오 거리공연, 야간개장으로 찾아뵙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시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대축제가 오는 26일 논산 열린도서관 일원에서 열린다. '논산시 평생학습축제'는 '제2회 장애인 평생학습축제'와 함께 진행되며, 시민들에게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전달하는‘문화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오늘도, 배움’을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오후 1시 30분 시민 오케스트라와 키즈 K-POP 방송댄스팀의 식전 공연에 이어 개막식에서는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등이 진행된다. 하이라이트는 평생학습 발표회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문화공연이다. 15개 평생학습 기관단체와 마을배움터에서 준비한 다양한 악기연주, 댄스, 무용 등과 더불어, 장애인 평생학습자들이 참여하는 오카리나 공연도 준비되어 있어, 학습자들이 직접 기획하고 발표한 자기주도적 학습 성과를 엿볼 수 있다. 이 외에도 방문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먹거리 체험과 다양한 재료를 활용한 만들기 체험 등 다채로운 부스가 마련되어 있다. 특히, 장애공감 체험부스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소통하며 장애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의미 있는 경험을 제공할 예
(내포투데이) 강경젓갈축제 개막 2일 차 갑작스레 쏟아진 빗줄기로 강경젓갈축제장 일원에 물이 들어참에 따라 논산시가 인력 및 펌프 장비 등을 투입해 배수 작업을 실시했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녹색어머니회, 자원봉사센터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나서 관광객들이 걷는 길 주변 등의 물을 퍼내고, 삽으로 진흙을 퍼내 배수로를 만들기 위해 동분서주하는 모습이 보여 지역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지역주민들의 한 마음 한 뜻을 느낄 수 있었다. 모두의 노력에도 많은 비와 강한 바람이 계속되어 18일 예정되어있던 공연과 프로그램은 취소가 됐지만, 논산시는 주말 동안 많은 관광객이 찾을 것을 대비해 계속해서 현장 재정비 작업 및 안전 점검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갑작스러운 비로 행사가 취소되어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분들과 시민 여러분들에게 죄송한 마음이다”라며 “오늘의 아쉬움만큼 주말 이전까지 현장을 최대한 정비하고, 다시 한번 운영 및 안전 상황 등을 정비하여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고 축제를 즐기고 가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일에는 송가인, 우디,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농업용 유용 미생물 직무발명으로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해마다 증가하는 농업용 미생물 수요에 따라 관내 친환경 농업의 정착과 우수균주 안정공급을 위해 토착미생물을 발굴, 특허출원 등록했다. 지난 2023년 농촌진흥청 농업기술진흥원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정부 연구비를 확보, 친환경업체인 ㈜우림바이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공동연구 개발에 돌입했다. 이번에 특허등록한' 'Bacillus Velezensis NS-nema07’는 토양선충 방제용 미생물로 각종 농작물의 생육을 저해하는 선충에 대한 뛰어난 살선충 효과를 지니고 있을 뿐만 아니라 농약잔류 문제도 없어 토양에 정착하면 쉽게 증식해 지속적인 방제효과를 나타내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시는 특허등록을 통해 효과가 검증된 우수한 균주가 농가에 공급될 경우 관내 시설재배지에 유용하게 활용되어 농산물 생산성이 약 10% 증가하고, 1,500농가 총 4억원의 비용경감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농업기술센터 미생물배양실 내 생산라인을 구축하여 빠르면 12월부터 농가에 보급할
(내포투데이)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논산시협의회(회장 이정호)는 ‘2024년 강경젓갈축제’에서 정부가 추진 중인 대북정책인 '8·15 통일 독트린'과 탈북민에 대한 관심 제고 및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민주평통 의장인 대통령이 제4회 국무회의에서 천명한 헌법이 부여한 ‘자유, 인권, 번영’의 가치를 호소하기 위해 논산시 관내 정착하여 생활하고 있는 탈북민들이 민주평통 자문위원들과 함께 외부에서 처음으로 목소리를 내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축제 기간 동안 현장에서는 ▲탈북민 인권 개선을 위한 홍보 캠페인 ▲통일 기원 리본 달기 ▲‘8·15 통일 독트린'’홍보 마스크 및 손 풍선 배부, ▲북한 사진 전시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정호 회장은 “이번 행사는 탈북민들이 진정한 '우리 이웃'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 사회가 더 세심한 배려와 관심을 가져주길 바라는 마음에서 준비했다”며, “탈북민 또한 정부의 대북정책에 적극 호응하고 일선에서 강력히 지지해 주기를 바란다”는 소회를 밝혔다. 한편, 민주평통은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인 '담대한 구상'을 멘토-멘티 멘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농업인 전문역량 강화를 위해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진행한 종자기능사 자격취득 교육과정에서 최종 합격자 7명을 배출했다고 밝혔다. 종자기능사 자격증은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기 위해 우수한 작물 품종의 개발 및 보급이 요구됨에 따라 전문적인 지식과 일정한 자격을 갖춘 자가 종자의 채종과 생산업무를 수행하도록 국가가 제정한 자격증으로 농업인 및 관련분야 종사자들이 매우 선호하는 자격증이다. 이번 교육은 필기 9회차, 실기 3회차 총 12회차 과정으로 △종자의 형성과 발달 △종자 육종과 유전 △품종 육종의 방법 및 과정 △품종의 유지 및 증식 △작물의 개념과 현황 △작물의 재배환경, 수확 및 저장 등의 필기교육 과정과 △종자검사 및 파종, 접목(접붙이기) 실습 △종자, 묘목 및 병해충 감별 등의 작업형 실기 필답교육 과정으로 진행됐다. 처음 31명의 교육생 중 11명의 필기시험 합격자와 최종 7명이 합격의 영예를 얻게 되었으며, 자격시험에 미응시하거나 아깝게 합격하지 못한 교육생들은 2025년 시험에 재도전할 예정이다. 한편, 논산시농업기술센터는 2017년부터 13종(유기농업기능사,
(내포투데이) 논산시는 지난 16일 연무 구자곡초등학교 강당에서 전교생 및 교직원 등 96명을 대상으로 어린이 예절교육을 실시했다. 올해 세 번째로 실시하는 이번 교육은 논산시가 아동의 예절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는 공연형태로 제작되어 학교로 직접 찾아가는 형식으로 진행됐다. 매직쇼, 퀴즈쇼, 예절강화 선언문 낭독 등 약 40분간의 공연 프로그램으로 구성 됐으며, 특히 아동들이 다함께 O/X 퀴즈를 통해 식사 예절과 인사법 등을 알아가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예절교육에 참관한 학교운영위원장은 “아이들에게 다양한 공연으로 예절교육을 해주셔서 감사드리고,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교육을 확대하여 논산시 모든 아동들이 예절교육을 받을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청소년 사이에서 급속도로 확산되고 있는 불법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기 위해 백성현 논산시장이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용하 건양대학교 총장의 지목을 받아 참여하게 된 백성현 논산시장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이 증가하면서 또래의 돈을 갈취하거나 개인정보를 요구하는 유형의 학교폭력으로 번지고 있다”며 청소년 사이버 도박의 심각성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청소년이 건전한 환경에서 올바르게 성장할 수 있도록 청소년 보호와 청소년범죄예방교육 활동에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는 최근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불법 온라인 게임 등 도박에 노출되는 청소년들이 많아지면서 도박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지난 3월 서울경찰청에서 처음 시작했다. 도박문제 전문상담이 필요한 경우 전화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논산시가 재활치료와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한 장애인재활센터 리모델링을 완료했다. 시는 보건소 내 위치한 재활센터 면적을 120.75㎡(36.53평)에서 140.63㎡(42.54평)로 확대하여 약 6평 정도의 공간을 추가 확보했다. 이를 통해 공간을 보다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됐으며, 기존 5종 11대의 장비에 보행 보조 훈련 시스템(슬링)과 근력운동기구(공압 운동 시스템) 등 2종을 추가해 총 7종 17대를 설치, 이용자들이 다양한 장비를 활용하여 재활에 전념할 수 있게 됐다. 재활센터를 이용한 사람들은 “넓어지고 쾌적해서 운동할 맛이 난다”, “원하는 부위를 집중적으로 운동할 수 있어서 좋다”는 소감을 전했다. 시 관계자는 “새롭게 탄생한 공간에서 보다 전문적으로 재활치료를 받고, 건강을 되찾는 모습을 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계속해서 이용하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시설을 개선하고, 추가적으로 장비를 확보하여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논산시장애인재활센터는 보건소 지하1층에 위치하고 있으며, 뇌병변·지체장애 등을 가진
(내포투데이) 강경젓갈축제장과 시민가족공원이 국화향 가득한 가을을 맞이했다. 논산시가 오는 10월 17일부터 11월 13일까지 ‘시민과 함께하는 국화전시’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논산시를 대표하는 농산물인 딸기모형과 다양한 동물모형, 대형 조형탑, 글자벽, 터널모형 등 국화작품작 60여 점과 화단국 1천여점을 만나볼 수 있다. 1차로 강경젓갈축제기간(10.17~10.20.) 동안 행사장 내에서 국화전시를 만나볼 수 있으며, 23일부터 11월 13일까지는 시민가족공원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논산시농산물공동브랜드인 ‘육군병장’캐릭터를 전시하여 방문객들에게 포토존을 제공하는 동시에 홍보 효과를 거둔다는 계획이다. 논산시 관계자는“가족·친구·연인과 함께 국화전시를 보면서 가을 국화 향기도 흠뻑 느끼고, 아름다운 추억도 만들길 바란다” 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논산문화관광재단이 주최하는 2024년 강경젓갈축제가 단순한 먹거리 축제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지역 환경 보호와 건강한 라이프 스타일을 장려하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바로 축제 기간 동안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해 주는 친환경 교통 프로그램이다. - '자전거 무료 대여: 축제와 자연을 함께 즐기다' 올해 2024년 강경젓갈축제에서는 교통 혼잡을 줄이고 방문객들이 강경의 아름다운 자연을 즐기며 건강도 챙길 수 있는 방안으로 공공자전거 운영을 기획했다. 자전거 대여소는 강경역에 설치될 예정으로, 누구나 축제기간 동안 무료로 자전거를 대여할 수 있다. 축제장을 중심으로 강경포구와 강변길을 따라 구성된 자전거 전용 코스를 통해 방문객들이 지역을 천천히 돌아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남녀노소 모두 쉽게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된다. - '교통 혼잡 해소와 환경 보호에 앞장서다' 이번 자전거 대여는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방문객들이 자가용 이용을 줄이고 친환경 이동수단을 선택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내포투데이) (재)논산문화관광재단은 강경젓갈축제를 맞아 선샤인랜드 1950스튜디오에서 19일~ 20일 양일간 ‘1950모던타임즈’를 주제로 야간개장을 개최한다. ‘1950MODERN TIMES’는 1950년대의 과거여행 현대 도시문명의 시작, 전쟁의 비극적 현실에 대응하는 서울의 거리 속 다양한 사람들과의 롤플레잉이다. 오후 4시, 6시, 7시 30분에는 1950스튜디오 내 국도극장 앞에서 펼쳐지는 레트로 마술쇼, 길거리 서커스, 노래 등 다채로운 공연으로 가족이 즐길 수 있는 추억을 선사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강경젓갈축제 기간동안의 주말동안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논산의 대표관광지인 선샤인랜드에서 개최되는 야간개장에 시민 및 관광객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재)논산문화관광재단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박범신 작가의 시(詩)를 담은 이후란 시그림展'“누구나 가슴 속엔 시인이 살고 있네”'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소금문학관 지역예술인 전시공간 지원사업’에 선정된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지속가능한 활동 지원을 지역주민들에게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제7회차 이후란 작가의 시화 전시는 박범신 작가의 시의 내용 및 느낌을 담아 추상의 이미지로 작품화 한 것으로 오는 18일부터 11월 2일까지 강경산 소금문학과 지하 1층 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지진호 논산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다방면의 지원과 전시기획을 통해 지역 예술가의 저변 확대와 지역의 시각예술분야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시기간 중 누구나 무료로 관람가능하며(오전9시~오후 6시), 자세한 내용은 논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 강경산 소금문학관 인스타그램과 전화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은 응원데이의 일환으로 제79주년 경찰의 날을 맞아 계룡지구대를 격려 방문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의 계룡지구대 격려방문은 치안 최일선에서 시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고 있는 현장 경찰관의 노고를 격려하고 계룡시민을 대표해 경찰에 감사 인사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경찰의 날을 기념해 제작한 레터링 케이크와 격려품 그리고 지난 19일 열린 소통마켓 행사에서 시민들이 직접 작성한 마음을 담은 감사엽서를 시민소통위원과 함께 전달했다. 곽대준 계룡지구대장은 “바쁜 일정 가운데도 지구대를 격려 방문해주신 계룡시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킬 수 있도록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저를 비롯한 계룡시민이 안전에 대한 염려 없이 일상을 영위할 수 있는건 경찰 여러분들의 헌신과 노력이 있기에 가능한 일”이라며,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 조성을 위해 경찰을 비롯한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산림청에서 주관한 ‘2024년도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에 참여해 1건의 산불도 발생하지 않은 마을에 대한 산불예방 우수마을 현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인 논, 밭두렁, 농업부산물 및 농산폐기물 등의 관행적 무단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산림청에서 시행하고 있는 시책사업이다. 계룡시는 두마면 입암리 이장이 우수마을 이장으로, 엄사면 광석1리와 엄사 2리가 우수마을로 선정됐다. 우수마을 이장에는 산림청장 표창과 상금 30만원이, 우수마을에는 우수마을 현판이 수여된다. 우수이장 표창으로 수상한 입암리 하태명 이장은 “산불 예방을 위해 마을 수시 순찰, 마을방송 실시, 경로당에 산불 예방 홍보물 비치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불 예방을 위한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응우 시장은 “산불 없는 안전한 마을 조성을 위해 노력하신 이장님과 마을 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계룡산, 향적산 등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아름다운 산림자원을 소중하게 보존할 수 있도록 산불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8일 시청 상황실에서 민선8기 3년차 공약 이행 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공약추진상황 보고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그동안의 공약 이행 추진상황 점검, 추진 중인 사업의 조속한 마무리와 장기 추진 사업에 대한 대책 및 향후 계획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민선8기 공약사업은 ▴행복한 동행 ▴친환경 복지 ▴문화관광 ▴軍문화발전 ▴명품교육 ▴지역경제 ▴소통행정의 7개 분야 60개 사업 중 31개 사업의 이행이 완료됐으며, 27건은 정상추진, 1건은 일부추진, 1건은 보류로 분류돼 24년 10월 기준 공약 이행완료율은 51.7%, 사업추진율은 81.6%로 나타났다. 공약완료사업으로는 ▴계룡시 ‘병영체험학교’ 설립 ▴군사 스트리트 조성 ▴시정발전 소통위원회 운영 ▴계룡시 ‘청년커뮤니티센터’ 운영 ▴명품 교육도시 육성 등이 있으며, 현재 추진 중인 사업으로는 ▴파크·그라운드 골프장 및 게이트볼장 확장 ▴신도안 역사탐방 둘레길 조성 ▴ 계룡역 환승센터 조성 및 역세권 개발 ▴명품 숲길 및 생태숲 조성 ▴반려동물 놀이터 조성 등이 있다. 이응우 시장은 “민선8기 반환점을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19일 관내 두마면에 위치한 수복골 농장에서 시민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가족과 함께하는 힐링 팜파티’ 행사를 열었다고 전했다. 팜파티 참여자는 가족과 함께 텃밭채소를 수확하고 콩죽과 호박범벅 등 토속음식을 먹으면서 콩주머니를 활용한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와 문화공연을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행사는 계룡시와 계룡시도시·치유농업연구회가 상호협력하여 개최한 팜파티로 회원들이 직접 재배한 작물로 음식을 만들어 먹는 등 민·관이 합심하여 개최한 행사라는 점에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힐링 팜파티에 참여한 한 시민은 “자연에서 텃밭채소를 수확하고 음식을 나누니 마음이 즐겁고 편안하다”며 “농촌에서 가족들이 추억을 공유할 수 있는 보다 다양한 행사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참석 소감을 밝혔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시와 농촌이 직접 소통하며 농업의 다양한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행복을 증진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도농상생 프로그램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이 지난 17일 서울특별시경찰청에서 주관하는 ‘청소년 도박 근절 프로젝트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올해 3월부터 서울특별시경찰청이 청소년 불법 사이버도박 근절과 확산방지를 위해 추진하고 있는 캠페인으로, 지목받은 사람이 챌린지 참여를 개인 또는 기관 SNS에 인증한 후 3명의 주자를 지목하는 릴레이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김용하 건양대 총장의 지목으로 챌린지에 참여한 이응우 시장은 “청소년 불법 사이버 도박은 빠져나오기 어렵고, 도박 자금을 마련하고자 학교 폭력·갈취로 이어질 수 있어 큰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도박을 비롯한 각종 청소년 중독 예방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깨끗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두마면 및 금암동 일원 노후 상수관로 25㎞ 구간에 대한 노후 상수관로 세척사업을 오는 21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노후 상수관로 세척 사업은 노후 상수관 내부에 고압의 공기와 함께 강력한 수압의 물을 동시에 공급해 관로 벽면에 부착된 이물질 및 물때를 제거하는 작업으로, 시는 이번 상수관로 세척사업을 통해 붉은 수돗물 발생 예방 및 보다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공사 기간 중 단수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공사구간 25㎞를 총 19개의 구간으로 나누어 단계별로 세척을 해나갈 예정이다. 특히, 관로 세척 시 내부 CCTV 촬영으로 관로 상태 점검 및 수압 테스트를 실시하고 관로 누수가 발생할 경우에는 즉각적인 복구공사를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한다는 방침이다. 시는 금년 상반기 엄사·신도안지역에 이어 이번에 금암·두마 지역 상수관로 세척사업을 완료하면 시 전역에 공급되는 상수관로를 세척하게 된다. 시는 상수관로 세척 외에도 노후 상수관로 교체 역시 추진 중에 있으며 상수관로 교체에 막대한 사업비가 필요한 만
(내포투데이) 계룡시 금암동은 금암동 수변공원에 민선8기 공약사업 중 하나인 ‘빛과 꽃의 정원도시 조성’과 연계한 ‘금암동 금바위 공원’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전했다. 수변공원은 많은 시민이 찾고 있는 도시근린공원으로 공원에 수국과 배롱나무를 심고 금암동의 특색있는 로고라이트 등 빛 조형물을 설치해 시민에게 야간 볼거리 제공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수변공원 다리 밑에 조명을 추가 설치하여 야간에 어두웠던 거리를 밝게 비춰주어 시민들에게 안전한 산책길을 제공할 전망이다. 금암동 관계자는 “금바위 정원 조성사업을 통해 수변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꽃과 야간 조명 등 볼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도심 공원에 들러 힐링과 일상 속 여유를 느끼를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청결하고 친절한 공중위생업소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21일부터 5일간 관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을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평가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업종별로 2년마다 실시하며, 지난해는 이·미용업 122개소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했고, 올해는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소 40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이번 평가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평가반을 편성하여 실시되며, 일반현황, 법적 준수사항, 권장사항의 3개 영역에 업종별 세부 항목을 평가하여 점수를 부여한다. 평가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 최우수업소(녹색등급) ▴80점이상 90점미만 우수업소(황색등급) ▴80점미만 일반업소(백색등급)로 분류하며, 상위 10% 이내의 최우수업소는 베스트 업소로 선정하여 인센티브 및 베스트 업소 표지판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공중위생서비스평가는 시민들이 청결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공중위생업소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이 있다”며, “보다 쾌적하고 깨끗한 이용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오는 18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2024년 세번째 계룡시 명사초청 시민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은 이금희 아나운서를 초청해 ‘한마디 말로 우리는’이라는 주제로 대화와 소통의 방법, 모든 인간관계의 시작과 끝이 되는 ‘말’에 대한 고민과 해법을 제시한다. 이금희 강사는 KBS 공채 16기 아나운서 출신으로 ‘아침마당’, ‘사랑하기 좋은 날 이금희입니다’ 등 수많은 방송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국민 아나운서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이번 강연은 계룡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사전 신청 없이 오후 5시 30분부터 선착순으로 입장이 진행된다. 시 관계자는 “이금희 아나운서 강연을 통해 일상에서 건네는 말 한마디를 정답고 포근하게 다듬어 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 여러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 어린이·사회복지급식관리센터는 지난 14일영양의 날을 맞아 ‘계룡이네–Good morning 식탁’ 이라는 주제로 식습관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엄사면 원형광장에서 시민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열린 이번 캠페인은 당이 많이 함유된 식품 과잉 섭취 시 발생하는 문제점 및 저당 식습관의 필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저당 식습관의 중요성을 인식 및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14일 시장 집무실에서 신규임용 공직자 4명에게 임용장을 수여하고, 시 공직에 첫 발을 디딘 것을 환영하는 의미를 담아 ‘웰컴키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웰컴키트’는 공직생활을 시작하는 신규자에게 필요한 물품인 행정수첩, 달력, 도장, 충전기, 텀블러 등으로 구성되었으며, 신규 공직자의 순조로운 공직사회 적응을 돕기 위해 올해 처음 제작·배부했다. 한 신규 공직자는 “임용장과 웰컴키트를 받으니 계룡시 공무원이 됐다는 실감이 난다”며, “초심을 잃지 않고 주어진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임용 소감을 전했다. 이응우 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의 첫 발걸음을 진심으로 응원한다”며, “공직자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 수 있도록 조직문화 혁신 및 시 차원의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31일까지 농업기술센터에서 시민 32명을 대상으로 ‘전통다과’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통다과 교육은 우리 전통음식 제조법을 보존함은 물론 이를 현대적인 조리법으로 재해석해 보다 많은 시민에게 우리 전통음식의 맛과 소중함을 전하기 위한 교육으로 ▴과일 쌀강정과 오란다 ▴개성주악과 꽃약과 ▴흑임자 롤케이크와 보석양갱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고 있다. 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건강한 식문화를 경험하고 계승하기 위한 전통음식 교육 과정을 지속적으로 발굴·운영하여 전통음식의 가치를 일깨울 계획”이라며, “우리 전통다과를 통해 현대인들에게 친숙하고 건강한 우리 식문화를 알리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이응우 계룡시장이 관내 경로당과 농가를 방문해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벼베기에 참여하는 등 적극적인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시에 따르면 이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 활성화 및 이를 통한 위민행정 실현을 위해 11일 관내 동아아파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 애로사항 및 시정 관련 제안사항을 청취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시장은 어르신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격의 없고 부드러운 분위기 속에서 어르신들과 대화를 이어갔으며, 지역 현안부터 생활민원 및 시 발전을 위한 제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분야에 대한 대화를 나눴다. 어르신과의 간담회 후에는 엄사면 도곡리에 위치한 농가를 방문해 가을 수확철 농촌 일손돕기에 나섰다. 이 시장은 직접 낫질을 하며 벼베기에 동참했고 콤바인 작업 등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벼 수확에 구슬땀을 흘렸다. 일손 보태기 후에는 최근 농가가 겪고 있는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농업인의 어려움에 대해 공감하고 대안 마련을 위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응우 시장은 “행정의 효용은 시민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파악하고 필요한 조치를 함으로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1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0여 명의 공직자가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적극행정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적극행정에 대한 공직자의 이해를 높이고 소극행정을 예방하는 등 행정 전반에 걸친 업무혁신을 통해 시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로는 최근 ‘충주맨’으로 이름을 알린 충주시 김선태 주무관을 초청해 ‘충주시 유튜브 이야기’라는 주제로 충주시 유튜브 채널 개설부터 구독자 76만의 채널을 일구기까지 김선태 주무관의 적극적인 노력과 도전에 대해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 주무관은 “공급자 중심의 보여주고 싶은 콘텐츠가 아니라 수요자가 보고 싶어하는 콘텐츠로 만든 게 성공 요인”이라며 “이러한 선례가 지자체의 홍보 트렌드를 바꾼 것처럼 개인도 조직을 바꿀 수 있다”며 적극행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응우 시장은 “시민 권익 증진을 위해서는 투명하고 공정한 행정은 물론 틀을 깨는 사고로 시민 권익을 보호하는 적극행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적극적이고 창의적인 발상을 통해 충주시 홍보에 앞장서고 있는 김선태 강사님의 강의를 통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열린 2024계룡軍문화축제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노력이 축제 성공개최에 크게 기여했다고 전했다. 5일간 총 390여 명으로 구성된 축제 자원봉사자들은 지난 9월 27일 개최된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통해 행사의 성공개최를 향한 힘찬 결의를 다짐했다. 행사기간 중에는 종합안내소, 물품대여소, 행사장 순찰, 셔틀버스 이용 안내, 통역, 행사장 사진 촬영 등 곳곳에서 활약하며 축제 관람객에게 따뜻한 환대와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했다. 특히 궂은 날씨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밝은 미소를 잃지 않고 관람객들에게 친절하게 응대하며 열정적 봉사활동을 펼쳐 관람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했다. 이응우 시장은 “자원봉사자의 헌신적인 노력 덕분에 2024계룡軍문화축제가 더욱 풍성하고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었다"며 “자원봉사자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K-軍문화의 중심, 힘찬 국방수도 계룡!’을 주제로 한 ‘2024계룡軍문화축제’는 관람객 114만 명이 찾아오는 흥행 속에서 지난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21일 군청 상황실에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결과보고회를 개최했다. 지난 10월 3일부터 13일까지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방문객 115만6000여 명, 국제인삼교역전 수출상담액 약 1500만 달러, 지역경제 파급효과 추정액 1366억 원 등 성과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특히, 어린이층 선호 프로그램을 전면에 배치해 가족친화적 축제로 이미지를 구축하고 인삼을 활용한 음식판매 부스를 확장한 부분이 잘된 점으로 꼽혔다. 또한, 청소년 문화난장 등 젊은 층 유입 프로그램을 확충하고 인삼산업 단체장 및 차 없는 거리 관계자 사전회의로 축제 초반 안정화에 기여했다. 글로벌 축제를 위한 해외 홍보 및 외국인 유입 프로그램 발굴도 눈에 띄었다. 이를 통해 전체 방문객의 약 1%에 해당하는 1만여 명의 외국인이 축제장을 찾았다. 개선할 점으로는 주차공간 확보, 셔틀버스 편의시설 확충, 노점상 사전 조치 및 근절 등이 앞으로 축제가 풀어야 할 과제로 검토됐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이미 글로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18일 금산다락원 대회의실에서 2024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박범인 금산군수 주재로 평생교육 관련 기관‧단체 관계자로 구성된 위원 12명이 참여한 가운데 올해 금산군의 평생교육 주요 업무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내년 사업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 주요 논의 사항은 강사 공개채용 및 신설 프로그램 등 운영 사항 및 읍‧면평생학습센터 추가 구축 등에 관한 내용이다. 또, 신규 위촉직 위원 3명에 대한 위촉장이 수여됐으며 이들은 2년 임기로 군의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군은 평생교육 관계 기관 간 협력과 조정 및 평생교육 진흥을 위한 자문을 받기 위해 지난 2020년부터 협의회를 운영하고 있다. 박범인 군수는 “이번 평생교육협의회에서 제시된 소중한 의견을 금산군 평생학습 사업을 진행하는 데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계속해서 금산군이 세계적 평생학습도시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제18회 금산군 기업인대회가 지난 17일 금산다락원 대공연장에서 박범인 금산군수, 김기윤 금산군의회 의장, 신상오 금산군기업인협회장, 김호택 대전상공회의소 부회장 등을 비롯해 관내 기업인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금산군 기업인대회는 지역 경제발전과 사회공헌에 기여한 우수 중소기업인의 사기 진작과 교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개최되고 있다. 이날 기업 및 근로자의 노고와 성과를 축하하기 위해 7명의 기업인이 금산군수 표창을 받았고 외국인 근로자 5명을 포함한 근로자 총 27명이 금산군기업인협회장 표창을 받았다. 기업인 수상자는 △종합대상 – 고태운 대표(금산흑삼) △기술대상 – 김종국 대표(금성산업) △경영대상 – 이범규 대표(한국농기계), 정철 대표(주안푸드) △수출대상 이풍만‧민경례 대표(유성화연테크) △징수대상 – 임승호 대표(화성기계) 등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우리 지역도 기업 3개 중 1개는 제조업을 영위하고 있을 만큼 제조업은 관내에서 중요한 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기업 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관리자 책무를 확인하기 위해 지난 17일 금산읍 청산회관 창의문화센터에서 5급 이상 고위직 공직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폭력예방교육을 전개했다. 이번 교육은 민수진 한국범죄학연구소 선임연구위원이 맡아 성희롱‧성폭력‧가정폭력‧성매매 등 4대 폭력 예방에 관한 내용을 전달했다.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지난 2021년부터 해당 교육은 의무화됐으며 공직자의 올바른 성 인식과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부서장의 역할을 강조하고자 교육이 추진됐다. 이 외에도 군은 매년 고위직 대상 4대 폭력 대면교육과 함께 전 직원을 대상으로 온라인 등 교육도 함께 시행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4대 폭력을 예방하기 위해 고위직 공무원이 앞장서 솔선수범할 필요가 있다”며 “성평등한 조직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오오남)는 지난 17일 수확의 계절을 맞아 추부면행정복지센터에서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밑반찬 나눔 봉사에 나섰다. 이번 나눔에 협의체 위원 12명이 참여해 육개장, 돼지불고기, 멸치볶음 등을 준비하고 관내 취약계층 60가구를 방문, 안부 확인과 함께 음식을 전달했다. 오오남 위원장은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어려운 이웃들이 잘 드시고 아침, 저녁 일교차가 큰 날씨에도 건강하기를 바란다”며 “바쁜 와중에도 밑반찬 나눔 봉사에 참여해 음식을 준비해 주신 위원님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철환 추부면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과 정성을 담아 음식을 만들고 전달해 준 추부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부대 작전환경을 이해하고 안보 공감대 및 대군 신뢰도 향상을 위한 금산군청 군(軍)장비전시회가 지난 16일 군청 앞 주차장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육군 제32사단 예하 505보병여단 1대대에서 추진했으며 장갑차, 저격총, 소총을 비롯해 전투식량, 통신장비, 감시장비 등을 전시했다. 또, 서바이벌총기 사격 체험도 함께 진행해 주민들의 관심도를 높였다. 같은 날 금산군은 군청 상황실에서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신규위원 위촉 및 유공자 표창, 예비군 부대 개편 작전지역 조정 보고 등을 진행했다. 금산군통합방위협의회는 통합방위 대비책, 통합방위 작전 및 훈련 지원, 국가방위요소의 효율적 육성‧운용 및 지원 등을 위해 금산군수를 의장으로 민‧관‧군‧경‧소방 등 관계자가 참여해 운영되고 있다. 회의를 마친 참석자들은 군장비전시회 현장을 찾아 군장비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빈틈없는 안보 태세를 위해 참석해 주신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지역 방호를 위해 긴밀한 협조체계를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한일엘앤씨(주) 조성회 대표는 지난 16일 금산군청을 방문해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정착을 응원하며 기부금 500만 원을 쾌척했다. 이 업체는 금산군 추부면에 소재하고 있으며 건설 현장과 레미콘사 등에 골재를 공급하는 기업이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건전한 기부문화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시행된 제도로 기부자는 세액공제 혜택과 기부금의 30%에 한하는 답례품을 제공받을 수 있다. 현재 금산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은 명품수삼세트, 홍삼 및 흑삼가공제품류, 전통주, 채소류, 과일류, 장류, 금산사랑상품권, 금산산림문화타운 이용권 및 체험권 등 총 85개 종류의 제품이 등록됐으며 고향사랑e음시스템에서 확인하면 된다. 기부는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 및 전국 농협은행에서 할 수 있다. 조성회 대표는 “금산군 발전을 위해 고향사랑기부에 나서기로 결심했다”며 “지역을 돕는 고향사랑기부에 앞으로 많은 분이 동참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청 재무과는 지난 16일 과사무실에서 젋은세대와 기성세대 간 소통을 증진하고 화목한 직장문화를 만들기 위해 ‘존중’이라는 이름의 약속 에티켓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전에 실시된 직원 대상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서로에게 바라는 에티켓을 공유하고 실천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직원들은 ‘오늘 우리가 에티켓을 지키면, 내일 행복한 일터가 됩니다’ 구호를 외치며 에티켓 실천을 다짐했다. 또, 설문 결과를 바탕으로 제작된 현수막과 탁상용 게시물을 사무실 곳곳에 배치해 계속해서 상기할 수 있도록 했다. 설문에서 젊은세대가 기성세대에 바라는 에티켓은 △휴가 신청은 자유롭게 △개인 시간 존중 등이 꼽혔고 기성세대가 젊은세대에 바라는 에티켓은 △업무에 대한 책임감 △규정 준수 등이 꼽혔다. 강희천 재무과장은 “이번 에티켓 선포식을 통해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을 가져 소통이 활발해질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함께 만들어가는 행복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조직 만족도가 향상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경쟁력 확보를 위해 노후시설 개선 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옥외간판 제작, 내부 인테리어 시설‧집기류 교체 등 점포환경 개선 및 무인결제 키오스크‧서빙로봇 도입 등 시스템 개선을 위해 총사업비의 80%(업체당 최대 300만 원)를 지원한다. 1인이 다수 사업장을 운영하는 경우에는 1개 사업장만 지원하며 대기업 운영 프랜차이즈 가맹점, 무점포 사업자, 소상공인정책자금 지원 제외 업종 등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군은 신청업체 32개소를 선정하고 오는 11월 말까지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인 소상공인은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광업‧제조업‧건설업‧운수업은 10명 미만, 그 밖의 업종은 5명 미만으로 구성된 사업자다. 사업수행 시 관련 변경 사항은 담당자와 협의 후 추진해야 하며 사업주가 사업비 전액을 외주업체에 선 지출하고 사업을 진행한 후 완료보고서 등 서류 검토 및 점포 시설개선 등 수행 상태를 검토하고 지원금을 지급한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을 통해 대상 업체들의 경쟁력이 강화될 수 있을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전세 사기 피해 예방 및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전세보증금 반환보증료 지원사업 안내에 나섰다. 이 사업은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주거안정을 돕기 위해 추진하고 있으며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하면 납부한 보증료를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해 준다. 지원 대상은 관내 거주하는 무주택 임차인으로 올해 3월 기존 청년에서 일반 주민까지 범위를 넓혔다. 신청 기준은 보증 효력이 유효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한국주택금융공사(HF), 서울보증(SGI) 등 전세보증금 반환보증에 가입한 거주 주택의 임차보증금이 3억 원 이하이며 소득기준은 청년 5000만 원, 청년 외 6000만 원, 신혼부부 7500만 원 이하여야 한다. 단,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에 따른 등록임대사업자의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임차인, 법인 임차인(회사지원 숙소 등), 보증료 지원 혜택을 받은 적이 있는 임차인, 외국인과 재외국민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사업 신청은 정부24 홈페이지 또는 금산군청 도시건축과 방문을 통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금산군청 도시건축과 주택팀에 문의하면 된다. &n
(내포투데이) 11일간 금산세계인삼엑스포광장에서 열린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지난 13일 성공적으로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총 115만여 명이 방문했으며 이 중 1만여 명의 외국인이 현장을 찾아 글로벌 축제의 기반을 다졌다. 그리고 축제의 이목을 끄는 프로그램으로 매일 오전 11시경 10개 읍면 주민이 각자의 날을 정해 축제장에서 금산수삼센타까지 왕복 약 1.2km 구간을 마칭밴드와 농악대의 인도로 함께 다녀오는 행사를 꼽을 수 있다. 금산에서는 이 행사를 길놀이라고 부른다. 금산 사람들은 지난 1981년 인삼재배 시 인삼포를 완성하고 인삼의 새싹이 돋아 오를 때 인삼을 재배할 수 있도록 도와준 산신령에게 감사드리고 인삼 농사가 풍성하게 되기를 기원하는 삼장제를 축제로 발전시켜 제1회 금산인삼제를 시작했다. 이 당시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우체국사거리에서 축제장까지 펼쳐지는 길놀이라 할 수 있었다. 관내 학생들에서부터 어르신까지 모여 축제를 알리고 모든 군민을 축제장까지 이끈 중요한 행사다. 이러한 전통은 지금까지 이어져 매일 1개 읍면에서 길놀이를 맡아 진
(내포투데이) 뚝딱이핸드메이드공방밴드(대표 박희재)는 지난 13일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장에서 금산군 남이면의 저소득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가구, 노인여가복지시설인 경로당에 전달해 달라며 백미 500kg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은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를 맞아 실시한 금산인삼공예전시 참여 작가들의 후원으로 추진됐다. 이 단체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와 취미생활을 즐기는 회원 3100명으로 구성돼 있다. 올해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간 열린 전시회에서는 전국에서 온 30여 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금산인삼공예를 테마로 한 다양한 작품 1000여 점을 전시했다. 박희재 대표는 “금산세계인삼축제 관광객들의 관심과 성원으로 금산인삼공예전시가 6회째를 맞았다”며 “이번 기탁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과 경로당을 이용하는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면 관계자는 “따뜻한 마음이 담긴 쌀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며 “선행을 베풀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회답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2024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9389억 원 규모로 편성하고 지난 11일 금산군의회에 제출했다. 이번 추경예산은 어려운 재정 여건 속 강력한 세출 구조조정과 전략적 재원 배분으로 기정예산 8946억 원 대비 443억 원(5%)이 증가한 9389억 원 규모며 일반회계 436억 원, 특별회계 7억 원을 증액했다. 특히, 지난 7월 발생한 집중호우로 인한 수해복구와 재난 안전 대응에 나서고 수해 대비 및 긴급현안 해소 등에 집중해 예산을 편성했다. 주요 추경 반영 사업은 △수해복구 사업비 154억 원 △재난지원금 73억 원 △재해‧재난 목적 예비비 25억 원 △수해백서 발간 용역비 1억 원 △서남부 연결순환도로 개설 사업 18억 원 등이다. 이번 예산안은 오는 21일부터 열리는 제323회 금산군의회에서 의결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제2회 추가경정예산은 수해를 입은 주만의 민생 안정과 수해 복구를 위해 꼭 필요한 예산을 반영하는 데 중점을 뒀다”며 “예산이 확정되면 신속히 사업을 추진해 군민 불편을 해소하고 경제회복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14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40년이 넘는 기간 대한민국 인삼축제를 선도해 온 금산군은 많은 노하우와 저력을 갖고 있다”며 “앞으로의 축제 개최도 자신감 있게 임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오랫동안 축제에 함께 하신 자원봉사자 등 많은 분이 운영에 대한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고 계시다”며 “군에서는 축제를 이끌어갈 목표와 틀을 확립하는 데 집중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 “계속되는 혁신을 이끌어 오고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이름을 세계축제로 바꾸고 글로벌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금산세계인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피나클 어워드 세계대회에서 금상 2개, 은상 1개, 동상 1개를 수상하는 성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어 “발전하는 축제를 계속 선보일 수 있도록 고민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했다. 박 군수는 “축제 운영 및 손님 유치, 홍보 등에 많은 분들께서 힘을 모아 주셨다”며 “축제 성공개최를 위해 11일간 고생한 직원들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11
(내포투데이) 지난 13일 진행된 제42회 금산세계인삼축제 폐막식에서 이왕근·김호영 씨가 제33회 금산군 군민대상을 수상했다. 군민대상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큰 군민에게 수여하는 가장 영예로운 상으로 이날 수상자인 교육‧문화 및 체육진흥 부문 이왕근 씨, 특별공로 부문 김호영 씨가 금산군의 명예를 드높이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았다. 이 상은 지난 1991년 제1회를 시작으로 지난 2023년 32회까지 총 78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왕근 씨는 남이면 보석사 은행나무 보존 등 향토민속‧문화유산의 보존을 위하여 앞장섰으며 남이보석작은도서관 건립‧운영으로 지역 문화교육 향상에 힘써왔다. 김호영 씨는 금산군 지방소멸 위기 극복을 도모할 금산양수발전소 사업자 선정에 기여하고 금산 수해피해복구 봉사활동 및 취약계층 생필품 지원 등 꾸준한 후원으로 금산군 지역사회에 사랑과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역을 위해 힘써오신 두 분의 군민대상 수상을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금산군이 발전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지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22일 중리취수장에서 이장우 대전시장과 인근 주민, 업무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중리취수장~월평정수장 제2도수관로 부설공사』준공식을 개최했다. 제2도수관로는, 대청댐의 물이 모이는 중리취수장에서, 대전시 수돗물 공급의 70%가량을 차지하는 월평정수장까지 상수도 원수를 공급하는 관로이다. 그동안 기존 도수관로(1992년 준공)는 대전시민은 물론, 세종과 계룡의 일부 시민까지 총 135만 명에게 매일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는 기능을 해왔다. 그러나 노후화로 재난 및 돌발 사고 발생 시 파손 등 원활한 수돗물 공급에 차질을 빚을 우려가 있어 시는 안정적인 용수공급 복선화 체계 구축을 위해 이번 제2도수관로를 부설했다. 중리취수장부터 월평정수장까지 총연장 11.4km 구간에 갑천과 계족로, 아리랑로를 따라 관경 1,900mm의 강관을 부설한 이번 사업은 2019년부터 2024년 9월까지 5년이 넘는 공사 기간이 소요됐으며 총사업비 848억 원이 투입됐다. 현재 서울시를 비롯한 여러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수관로 복선화 사업을 추진 중으로, 대전시는 일찍이 안정적인 용수공급의 필요성을 절
(내포투데이)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22일 남호주 무역투자부 장관 등을 만나 우주 산업 및 국방, 바이오·헬스, 나노·반도체 등 대전시 전략산업에 대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0시축제, 와인페스티벌 등 대전의 주요 문화행사에 참여를 제안하고 다양한 분야의 교류 협력 강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 이후에는 우주 전문기업 ㈜컨텍에 방문하여 위성운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우주관제센터의 남호주 진출방안 등을 논의하고 협력을 이어가기로 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22일 시청 대강당에서 지역 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공인중개사 연수교육 연계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개최했다. 공인중개사 연수교육은 '공인중개사법'에 따라 2년마다 실시하는 법정의무교육으로 올해는 2022년 교육을 이수한 공인중개사가 대상이다. 대전시는 이날 지역 부동산 전세사기 심각성을 고려해 공인중개사 연수교육과 부동산 전세사기 피해예방 교육을 병행했다. 강사로 나선 서용원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전시회장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조병문 교수는 ▲전세사기 피해예방을 위한 공인중개사로서의 역할 및 직업윤리 ▲전세사기 피해유형과 사례 및 계약 시 반드시 확인해야 하는 사항 ▲개정된 부동산 관련 법령 설명 등 투명하고 안전한 부동산 거래질서 확립을 위한 실무 위주의 맞춤형 교육을 했다. 또한, 교육에 앞서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 업무 유공자로 선정된 시민과 공무원 7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도 진행됐다. 이장우 대전시장은“대전시는 그동안 전세피해지원센터를 설치 운영하고, 지원 조례를 제정해 실질적 주거지원책을 마련하는 등 전세사기 피해 지원 및 예방을 위
(내포투데이) 재단법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22일 대전시청에서 ‘㈜삼진정밀’로부터 3천만 원의 장학기금을 기탁받았다. 기탁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삼진정밀 정호영 대표가 참석했다. ㈜삼진정밀은 상하수도 밸브 업계의 선두 주자로, 국내 시장은 물론 해외 시장에서도 밸브업계의 대표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또 ‘나눔명문기업’으로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정호영 대표는 “지역 인재 육성에 보탬이 되고,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열심히 학업을 수행하는 학생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어려운 경기 여건에도 뜻깊은 장학기금을 내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린다”라면서 “대전이 세계 일류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역 인재 육성에 소중하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와 대전 서구가 ‘K-뷰티의 메카 대전’ 조성을 위해 두 손을 맞잡았다. 대전시는 22일 시청에서 대전 서구와 뷰티산업 및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전뷰티산업진흥원 설립·운영 사업을 적극 추진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은 이장우 대전시장, 서철모 서구청장, 대전시 공공건축가 및 뷰티산업자문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체결, 뷰티산업진흥원 설계용역 및 뷰티산업진흥원 운영과 뷰티산업 육성 중장기 발전 기본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 등으로 진행됐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대전뷰티산업진흥원 건립 및 뷰티산업 활성화에 박차를 가한다. 대전뷰티산업진흥원은 서구 도마동에 들어설 예정으로 뷰티산업 전문인력 교육·양성, 취·창업지원 및 뷰티 행사 개최 등 이·미용 분야 사업 육성을 지원하는 거점으로서 기능하게 된다. 더불어, 도마2동 도시재생뉴딜사업과 연계하여 뷰티산업진흥원 공간에 지역 주민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하고 주민 공동체 활성화 및 역량강화 사업과 지역공헌사업 등 도시재생 활성화 사업도 추진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건립 등에 필요한
(내포투데이) 대전시의 오랜 숙원사업인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이 행정안전부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시는 지난해 10월 실시설계 완료 후 2단계 심사 조건부로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한 이후 기본 및 실시설계, 설계 경제성 검토 및 건설기술심의 등의 행정절차를 완료했고, 18일 중앙투자심사를 최종 통과하게 됐다. 유성복합터미널은 대전도시철도 1호선 구암역 인근에, 총사업비 456억 원, 대지면적 15,000㎡, 연면적 3,700㎡ 규모로 조성될 예정이며, 현재 임시 운영 중인 유성시외버스 정류소는 리모델링 후 계속 활용할 계획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현재 연내 공사발주를 위한 모든 행정절차가 순조롭게 진행 중이다. 11월 공사발주를 시작으로 2025년 말 준공을 목표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2010년부터 추진된 유성복합터미널 건립사업은 그동안 민간사업자 공모가 4차례 무산되어, 2020년 11월 주거복합건축물의 분양을 통해 재정투입 없는 공영개발 방식을 모색했으나, 실현되지 못했다. 이후 지난해 2월 이장우 대전시장은 시
(내포투데이) 대전시가 광역자치단체 도시브랜드 평판 4개월 연속 전국 1위, 전국 85개 도시 중 브랜드평판 2개월 연속 1위 등 연일 도시 위상을 높여가고 있는 가운데 지역 유망기업들의 희소식도 거침없이 이어지고 있다. 대전시는 22일 OLED 소재를 주축으로 촉매소재, 전자 및 에너지 소재, 헬스케어 소재 등을 다루는 주요 첨단소재 기업인 (주)한켐이 코스닥에 상장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한국거래소에 상장된 대전 기업은 총 61개로 늘어났다. 대전 소재 기업이 증권시장에 상장한 것은 민선 8기 들어 총 13개로 올해 들어서만 7개의 기업이 상장에 성공했다. 이달 25일에는 이방성전도필름(ACF) 제품 국산화를 도모하는 기업인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코넥스에서 코스닥 시장으로 이전 상장을 벼르고 있다. 지역 상장기업 61개는 6대 광역시 가운데 인천(94개), 부산(82개)에 이어 세 번째로 높은 수준이며 지역 시가총액 기준으로는 57조 원으로 6대 광역시 중 인천에 이어 두 번째이다. 또한, ㈜에이치엔에스하이텍이 이전 상장하게 되는 경우 코스닥 기업이 48개로, 대전 전체
(내포투데이) 대전청년내일재단과 대전과학기술대학교는 21일 과학기술대에서‘지역청년의 자립역량 강화와 지역사회 정착 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는 ▲지역청년 지원을 위한 사업운영 및 기관 발전에 대한 상호 정보 교환 ▲청년지원정책 및 청년 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위한 인적 자원 교류 ▲지역청년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등에 대한 내용이 담겼다.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대전청년내일재단은 대학과 협력하여 청년 역량 강화 및 진로설계 지원을 위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고, 청년들의 정주여건 개선 및 자립청년 지원 대책을 통해 지역 청년들의 자립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권형례 대전청년내일재단 대표이사는 “지역대학과의 지속적인 소통과 업무 협의를 통해 우리 지역 청년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제도와 방향에 대해 고민하고 있다”라면서 “청년이 필요로 하는 제도 및 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지역 청년들이 떠나는 도시가 아닌, 정착하는 도시 대전이 될 수 있도록 지속해서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청년내일재단은 다양한 청년들과 소통하기 위해 지역대학 축제부스에 참여하거나 간담회
(내포투데이) 대전시와 대덕구는 21일 대덕구 읍내동 백송아파트에서‘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을 비롯해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효서 대덕구의회 의원, 아파트 입주민 등이 참석했다. 지난해 여름철 집중호우로 아파트 인근 산지에 산사태 우려가 높아짐에 따라 시는 대덕구에 재난관리기금 20억 원을 지원했고, 대덕구는 ‘산사태 취약지역 사방사업’을 긴급 발주했다. 옹벽 상단의 산지 토사를 제거하고 시설물을 보강한 후, 다양한 조경과 수목으로 사계절 내내 쾌적한 조경경관으로 탈바꿈하여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조성했다. 이번 사방사업은 대전시와 대덕구, 지역주민이 서로 협력하여 재난을 사전에 예견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한 대표적인 사례라 할 수 있다. 앞서 이장우 대전시장은 백송아파트 옹벽이 위험하다는 보고를 받고 즉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당시 아파트 옹벽이 너무 위험하여 우선 응급조치와 호우시 주민 사전대피를 하고, 옹벽에 대한 안전한 복구를 추진토록 지시한 바 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준공식에서“재
(내포투데이) 대전시와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는 21일 유성 계룡스파텔 태극홀에서 상이군경회 회원 등 200여 명을 초청해 위안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과 대전지방보훈청장,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장, 대전보훈병원장, 대전보훈요양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공연, 기념식 및 오찬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으로 진행됐다. 대한민국상이군경회 대전시지부는 지부 활동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한 호국보훈기념사업회에 존경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전달했다. 김진환 상이군경회 대전시 지부장은 “자유롭고 풍요로운 오늘의 대한민국을 있게 한 호국영웅들의 헌신과 희생에 깊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들의 권익 신장과 복진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유득원 대전시 행정부시장은 축사를 통해 “상이군경회는 전쟁 등의 위기에서 대한민국을 지켜낸 호국의 상징”이라며“보훈 가족들이 고귀한 희생과 노고에 걸맞은 예우와 존경을 받을 수 있도록 다양한 보훈사업을 추진하고 호국보훈파크 조성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 18일부터 20일까지 유성구 갑천(엑스포대교~둔산대교)에서 ‘꿈돌이・꿈순이 자율주행 무인보트(이하 무인보트)’야간 수상 공연을 선보였다. ‘갑천 자율주행 기반 수상관광 아이템 개발 실증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야간공연은 점등된 꿈돌이·꿈순이 캐릭터 조형물을 실은 무인보트가 음악에 맞춰 정해진 지점들을 자율주행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이언스 페스티벌의 연계행사 ‘문보트’와 동시 공연을 통해 갑천의 야경을 더욱 돋보이게 만들었다. 노기수 대전시 문화예술관광국장은 “무인보트 야간 수상공연은 관광분야의 도전이자 혁신의 발판”이라며 “앞으로도 관광객들을 위해 첨단기술에 기반한 새로운 관광 아이템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전시는 올해 자율주행 기반 수상 관광 아이템 개발뿐만 아니라 수질모니터링 실증도 추진하고 있다. 대청호에서 실증할 예정인 자율주행 무인 수질모니터링은 인력․경비 절약은 물론, 수질 관리의 효율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내포투데이) 대전시는‘금연구역 지정 등 흡연피해 방지 조례’일부 개정에 따라 조례에서 지정한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부과하는 과태료를 2025년 1월 1일부터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 적용한다. 금연구역은 크게 음식점, 관공서 등 법정 금연구역과 지자체 조례 지정 금연구역(실외구역)으로 나뉜다. 법정 금연구역에서 흡연 시 과태료 부과액은 10만 원으로 전국 동일하나, 지자체 조례에 따른 금연구역 과태료는 10만 원 이하의 금액으로 지자체별로 다르다. 최근 보건복지부와 국민권익위원회에서는 법정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과태료와의 형평성을 위해 조례 지정 금연구역 흡연 과태료를 최소 5만 원 이상 수준으로 상향할 것을 권고해 왔다. 이에, 금연구역 흡연행위 과태료는 전국 243개 지자체 중 181개 지자체(74%)가 5만 원 이상 부과 중이며, 그보다 낮은 과태료를 부과하는 지자체도 5만 원 이상으로 개정하는 추세이다. 지자체 조례로 지정한 금연구역은 학교절대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반경 50m 이내 지역), 버스 승강장, 도시철도 출입구부터 10m, 도시공원 등 간접흡연 피해 방
(내포투데이) 이장우 대전시장은 19일 2024 사이언스페스티벌이 열리고 있는 엑스포 시민광장행사장을 방문해 참가자들을 격려하고 안전 행사를 당부했다. 이 시장은 “쌀쌀한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시민과 행사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면서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인 만큼 끝날 때까지 긴장을 늦추지 말고 행사장 관리 및 프로그램 운영에 만전을 기해달라”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장호종 대전시 경제과학부시장은 19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제10회 박찬호배 전국 리틀야구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선수들을 응원했다. 장호종 부시장은“우리 국민에게 꿈과 희망의 소식을 전했던 박찬호 선수처럼 이번 대회를 통해 야구 꿈나무들이 꿈을 키우고 발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 대회는 10월19일부터 10월28일까지 10일간 개최되며, 리틀야구연맹 전국대회 8강 이상의 80개 팀 2,000여 명이 참가한다.
(내포투데이) 한밭도서관은 11월 5일 오후 2시부터 한밭도서관 다목적홀에서 대전지역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를 대상으로 ‘2024년 제19회 하반기 작은도서관 세미나’를 개최한다. 작은도서관 세미나는 작은도서관 운영자의 역량강화 및 운영에 관한 정보교류를 위해 2006년부터 진행되어 오고 있다. 이번 세미나 주제는 ‘더불어 행복한 작은도서관’으로 1강에서는 김은정 다올책사람방작은도서관 부관장이 ‘더불어 행복 만드는 작은도서관’을 주제로 강연한다. 2강에서는 박현진 한국강사교육진흥원 선임연구원이 ‘작은도서관 홍보를 위한 챗GPT와 생성형AI 활용법’을 강연한다. 작은도서관 운영자와 자원활동가는 무료로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 신청은 10월 21부터 이메일로 하면 된다. 참가신청서와 메일주소 등 자세한 내용은 한밭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고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한밭도서관 자료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