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천안청수도서관은 오는 9~ 12월 원어민과 함께하는 영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먼저 매주 수·금·토요일에는 영어자료실 안내데스크에서 ‘잉글리시 존’을 운영한다. 잉글리시 존에서는 시민 누구나 상주하고 있는 원어민과 자유롭게 대화를 나눌 수 있다. 매주 화·금요일에는 호서대학교 원어민 교수진들의 재능기부 프로그램 ‘잉글리시 프렌즈’를 운영, 도서 대출 및 반납 시에 자유롭게 영어로 교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영어자료실 키즈룸에서 어린이들에게 영어 동화책을 읽어주는 ‘잉글리시 스토리텔링’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도서관 관계자는 “원어민과 자연스럽게 소통할 기회를 제공해 시민들의 영어 학습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 두정평생학습관은 하반기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학습자를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주민들의 삶 가까이에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고자 광덕면, 북면, 입장면 등 총 3곳에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하반기 운영 프로그램은 광덕면 ▲스마트폰 영상 제작 ▲훌라댄스▲가죽공예, 북면 ▲신명나는 고고장구 ▲생활영어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 입장면 ▲POP 예쁜 손글씨 ▲자세교정 모델 워킹, 숟가락 난타 등이다. 하반기 프로그램 접수 일정 다음 달 3일까지이며, 교육 일정은 다음 달 8일부터 11월 28일까지이다. 프로그램 접수는 천안시 통합예약시스템및 해당 지역의 평생학습센터에서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 평생학습포털 누리집공지사항 확인 또는 두정평생학습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홍승종 교육청소년과장은 “각 지역의 읍면동 평생학습센터를 통해 지역 공동체 연대감이 높아지고 지역민들의 삶의 질과 행복도가 높아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지하주차장 화재 안전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전기차 보급 확대와 지하주차장 대형화·심층화로 인해 화재 발생 시 고온·장시간 연소 및 연기 확산으로 대규모 인명피해가 우려됨에 따라, 지하주차장 화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분야별 종합대책을 마련했다. 현재 법령상 지하주차장에 환기설비 설치가 의무화되어 있으나, 이는 평상시 매연·유해가스 관리를 위한 장치일 뿐으로 화재 시 신속한 배연과 피난 확보에 큰 도움이 되지 않는 실정이다. 이에 시는 앞으로 사업계획승인 조건에 지하 주차장 화재 안전대책을 포함하고, 사용검사 시 이행 여부를 철저히 확인할 계획이다. 사업계획승인 조건은 250℃에서도 60분 이상 작동 가능한 내열 성능을 확보한 환기시설을 설치해야 하고, 화재 시 연기 배출 통로로 활용할 천창·썬큰 설치를 확대해야 한다. 신속한 대피를 위해 지상층 또는 공개공지로 연결되는 직통계단과 출입구를 확충해 소방관의 화재 진압 경로 확보해야 한다. 또 전기차 충전 구역에 열화상 카메라 설치 및 방재실 연계 화재경보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광덕면·북면·성남면·병천면·입장면 등 5개 면 지역 하나로마트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포함했다고 26일 밝혔다. 시는 행정안전부의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하나로마트) 확대 기준’에 따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면 지역 주민의 이용 편의를 위해 면 지역 내 유사 업종 가맹점과의 접근성, 판매 품목, 70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 추가된 사용처는 ▲천안농협하나로마트 광덕점·행정점 ▲동천안농협 하나로마트북면점·성남점 ▲아우내농협하나로마트 ▲입장농협하나로마트 등 6개소이다. 시는 이번 사용처 확대로 하나로마트가 없는 수신면, 동면 시민들까지 이용 혜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신용·체크카드, 천안사랑카드로 지급된 소비쿠폰은 22일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면 지역 하나로마트에서 사용 기한은 11월 30일까지이다. 이미영 일자리경제과장은 “이번 사용처 확대로 그동안 사용처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을 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불편을 덜어 드릴 수 있어 다행”이라며 “앞으로도 주민 편의와 지역경제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8월 21일 꽃게 금어기가 해제됨에 따라 어업인들이 본격적으로 꽃게잡이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금어기 해제 첫날인 21일 보령수협 위판장에는 8.2톤, 대천서부수협 위판장에는 20톤의 꽃게가 위판됐으며, 22일에는 보령수협에서 10톤이 추가로 위판됐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보령수협 1톤, 대천서부수협 2톤에 비해 크게 증가한 수치다. 작년에는 고수온으로 꽃게 어장이 분산되며 어획량이 저조했으나, 올해는 서해 저층 냉수 세력이 연안으로 확장되면서 꽃게 어장이 밀집해 어획량이 회복된 것으로 분석된다. 한편 시는 평소 어획량 증대를 위해 6월과 7월 중 삽시도 해상에 꽃게 종자 방류 사업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왔다. 현재 위판장에서는 kg당 6천원에서 8천원 선에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으며, 어업인들은 가을 꽃게잡이에 큰 기대를 걸고 있다. 또한 꽃게뿐만 아니라 갈치와 오징어 등 다른 어종도 보령 앞바다에서 활발히 조업되고 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25일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위한 ‘보령해상풍력 집적화단지 민관협의회’ 제2차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는 정부위원과 민간위원, 공익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진원 부시장 주재로 진행됐다. 이번 회의에서는 보령해상풍력 및 녹도해상풍력 사업을 포함한 보령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추진 현황을 공유하고, 지정신청을 위한 주요 안건을 협의했다. 지난 1차 회의에서 위촉된 민관협의회 위원들과 민간위원장 및 부위원장이 공익위원 후보자를 검토해 4명의 공익위원을 추가 선정했다. 해양수산부 및 산업통상자원부와의 협의를 거쳐 민관협의회 구성을 최종 완료한 후, 본격적으로 집적화단지 지정 신청부터 지역 및 수산업 상생방안, 사업화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민관협의회 위원들은 기후 위기 대응과 지역산업 전환을 위한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에 대해서는 공감하면서도 앞으로 추진되는 세부 사업 내용 및 지역상생방안에 관해 지속적이고 심도 있는 협의를 추진하기로 했다. 보령시는 1.3GW급 해상풍력 집적화단지 지정을 통해 추가 REC(신재생에너지 공급인증서)를 확보하여 지역
(내포투데이) 몽골 국회의원 바야스갈란 자담바 의원이 22일 보령시와 몽골 간 경제·문화·관광 및 장애인 체육 분야의 교류 확대와 우호 협력 강화를 위해 보령시를 방문했다. 바야스갈란 자담바 의원은 보령시청에서 환영간담회를 갖고, 시정 현황과 주요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이어 양 도시의 문화·청소년 교류 확대, 장애인 스포츠 협력, 관광 활성화 등 실질적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바야스갈란 자담바 의원은 몽골 예술문화대학교 연기학 학사 출신으로, 몽골 대통령 자문관과 NGO ‘Dreams Never Die’ 대표를 역임했으며, 2024년부터 몽골 국회의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보령시는 이번 만남을 계기로 몽골과의 문화·청소년 교류를 활성화하고, 양 도시 간 우호 협력 관계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이번 방문을 계기로 보령시와 몽골 간 교류가 더욱 견고해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양 도시가 실질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공주시 중학동은 지난 25일 공주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을 중심으로 6개 기관이 왕도심 마을축제인 ‘제1회 버스킹 마을 축제’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민이 주체가 되어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세대와 이웃이 어울리는 공동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축제는 오는 9월 13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제민천 역사문화광장(구 읍사무소) 일원에서 개최된다. 특히 공주시 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공주시니어종합복지관, 공주시청소년문화센터, 공주시가족센터, 공주시자원봉사센터, 중학동 행정복지센터 등 6개 기관·단체가 협약을 맺고 공동 주관하는 첫 번째 축제로, 지역 공동체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한다. 오후 4시부터 시작되는 무료 체험부스에서는 ▲온가정 체험부스(달고나, 에코백 꾸미기, 팬이 만들기, 키링 만들기 등) ▲온세대 체험부스(캘리그라피, 매듭공예, 가족공예) ▲마을스케치 그림과 천아트 작품 전시 ▲봉사·후원자 포토존 ▲응급 용품 체험 등이 운영된다. 이어 오후 5시부터 7시까지는 버스킹 공연이 이어진다. ‘마을 동아리의 흥겨운 무대’에서는 팬플룻, 오카리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면 지역 내 농협하나로마트를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처로 한시적으로 확대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오는 9월부터 11월까지 적용되며, 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성을 높이고 실질적인 소비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그동안 면 지역 주민들은 유사 업종이 있더라도 접근성이 떨어지거나 사용처가 제한적이어서 소비쿠폰 사용에 불편을 겪어왔다. 이에 따라 공주시는 신선식품 등 생활 소비가 이루어지는 농협하나로마트를 사용처로 추가 지정할 수 있다는 행정안전부 지침에 근거해 후속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 시는 관내 9개 면 지역을 대상으로 실태 조사를 실시한 뒤 행정안전부의 승인과 통보에 따라 농협하나로마트 11개소를 소비쿠폰 사용처로 한시 지정했다. 다만, 유구읍과 동 지역에 위치한 하나로마트는 이번 확대 대상에서 제외됐다. 김명구 경제과장은 “이번 사용처 확대는 민생 회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치로, 특히 면 지역 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높이고 소비 촉진을 이끄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께서 기간 내 적극적으로 소비쿠폰을 활용해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5일 아트센터 고마에서 2025년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문화관광해설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지역 관광자원에 대한 역사적 이해를 심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정재윤 국립공주대학교 사학과 교수의 강연 ‘공주시 세계문화유산의 역사와 가치’와 박선의 충남성평등교육전문강사단 단장의 ‘성인지 감수성 교육’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정재윤 교수는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기초 연구에 직접 참여한 경험이 있어, 공주시 문화유산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해설사들에게 생생하게 전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공주시는 ‘공산성’, ‘공주무령왕릉과 왕릉원’, ‘마곡사’를 비롯해 주요 관광지 7곳에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해 운영하고 있다. 해설은 새해 첫날과 명절 당일, 해설사 교육일을 제외하고 공휴일 관계없이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되며, 동절기에는 오후 4시까지 진행된다. 매시 정시 해설과 더불어 공주시 누리집이나 전화를 통한 예약 해설 서비스도 제공한다. 최병조 경제문화국장은 “최근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제71회 백제문화제 시민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민참여단은 오는 10월 열리는 제71회 백제문화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지난 7월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됐다. 지역 학생, 자영업자, 외국인 등 백제문화제에 관심 있는 다양한 계층의 시민 27명이 참여한다. 참여단은 ▲글로벌 홍보‧마케팅단 ▲축제 평가단 두 개 분과로 나뉘어 활동할 예정으로, 이들은 공주 인근 학교 방문, 누리소통망(SNS) 홍보, 축제 프로그램 모니터링 등 다양한 역할을 맡게 된다. 발대식에서는 위촉장 수여와 함께 시민참여단의 역할과 활동 방향을 안내했으며, 시는 오는 9월부터 시민참여단의 축제 관련 지식과 역량, 전문성 강화를 위해 ‘축제 아카데미’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최원철 시장은 “백제문화제는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라며, “시민참여단이 앞장서 다양한 아이디어를 제안하고 열정적으로 활동해 준다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기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제71회 백제문화제는 ‘세계유산 백제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오는 9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 동안 ‘2025 공주 국가유산 야행’을 연다고 밝혔다.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는 공주 국가유산 야행은 옛 공주읍사무소, 공주제일교회, 공주중동성당, 포정사문루(布政司門樓) 등 국가유산과 다양한 역사문화 자원이 모여 있는 공주 왕도심 일원에서 저녁 6시부터 밤 11시까지 화려하게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100년 전 공주 근대사를 담다’를 주제로 열리며, ‘1926년 공주시가지도(公州市街圖)’와 근대 신문, 엽서 등을 기반으로 1920년대 공주의 이야기를 생생히 살려낸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람객에게 100년 전 공주의 모습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공주문화원, 청소년문화센터, 중학동마을관리사회적협동조합, 환경교육센터, 청소년 공연단체, 대학교 동아리, 시니어클럽 등 지역 주민이 함께 참여하며, 관광객과 교류할 수 있는 콘텐츠로 구성된 8야(夜) 46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옛 공주읍사무소 낭만연회, 공주중동성당 근대 인생사진관, 공주하숙마을 공주다화회(茶話會), 근대 공주 청소년 미래유산 해설사, 소소한 마을 해설사 프로그램
(내포투데이) 국제구호단체 한국JTS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예산군 이재민들을 위해 구호물품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한국JTS는 국제 기아, 질병, 문맹 퇴치를 목적으로 설립된 비정부기구(NGO)로, 국내외 재난 대응 및 빈곤 아동 지원 등 다양한 인도적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지원은 지난 7월 17일 발생한 집중호우로 대피 생활을 이어가던 이재민들이 각 가정으로 복귀함에 따라 추진됐으며, 한국JTS는 이재민의 생활에 꼭 필요한 간장, 된장, 고추장, 식용유 등 9종으로 구성된 양념세트를 준비하고 구호품 포장 작업을 위해 84여명의 자원봉사자가 군을 직접 방문했다. 구호물품을 전달받은 한 이재민은 “침수 피해로 기본적인 생필품과 양념들이 모두 떠내려가 집으로 돌아와도 막막했는데, 꼭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으니 한결 마음이 든든하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법륜스님(한국JTS 이사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재난 상황이 반복돼 국민 누구나 언제든 피해 당사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며 “이번 호우로 큰 트라우마를 겪은 이재민들과 복구를 위해 애쓰는 군청 직원들을 응원
(내포투데이) 예산군새마을부녀회는 최근 폭우 피해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26일 밝혔다. 군 새마을회장단과 읍면 부녀회장, 협의회장 등 30여명은 정성껏 마련한 열무김치, 고추간장조림, 무장아찌 무침, 시래기 볶음, 깻잎 볶음 등을 준비해 관내 172가구 이재민들에게 전달하며, 따뜻한 온정을 나누고 나눔과 배려가 살아있는 공동체 문화를 실천했다. 유금순 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로 힘들어하는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부녀회가 앞장서서 온기 나눔을 이어가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려움을 극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최재구 군수는 “지역사회의 다양한 단체들이 힘을 모아 이재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어 큰 힘이 되고 있다”며 “군에서도 피해 복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반찬나눔은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예산군협의회, 바르게살기운동 예산군협의회와의 협력 속에 진행돼 연대와 협동의 의미를 더했으며, 이재민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계기가 됐다.
(내포투데이) 대한민국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는 예당저수지 일원에서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정비 활동에는 지회 회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예당저수지 주변의 쓰레기와 폐기물을 수거하고 산책로 주변을 정돈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신보선 지회장은 “예당저수지는 군민과 관광객들이 즐겨 찾는 대표적인 명소인 만큼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특수임무유공자회 예산군지회는 보훈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과 홍보 및 환경정화와 각종 자원봉사 등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