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에서 화재 피해 가구의 일상 회복을 돕기 위해 민관이 힘을 모았다. 시에 따르면, 지난 9일 대산읍에는 화재 피해 가구가 임시 거처로 활용할 ‘나눔하우스’가 설치됐다. 피해 가구는 지난 4일 화목보일러에서 발생한 화재로 주택 일부가 소실돼 임시 거처가 필요한 상황이었다. 나눔하우스는 HD현대중공업의 ‘1% 나눔재단 사업’ 중 하나로,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해 제공하는 임시 주택이다. 6평 규모로 방과 주방을 겸한 생활공간과 화장실을 갖췄다. 나눔하우스 설치 전 8일 관내 기업인 대호산업㈜(대표 김기옥)에서 바닥 다지기를 위한 골재 1톤을 지원했다. 이어, 금화중기(대표 송기만)는 굴삭기를 지원해 다지기 작업에 힘을 보탰다. 대산읍 적십자봉사회(회장 장순복)는 피해 가구에 구호물품 세트를 전달했고, 대산읍 자원봉사협의회(회장 김기진)는 쌀 등 식료품을 지원했다. 시는 피해 가구가 안정된 생활로 복귀할 수 있도록 서산시자원봉사센터와 협업한 집 청소, 충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한 재난 지원금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금산읍 소재 청산아트홀에서 주간재활프로그램 참여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하는 정신장애인 인식개선 작품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과 오해를 해소하고 지역주민들에게 정신건강의 중요성과 회복의 가능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센터 주간재활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는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다양한 미술 작품과 공예 작품 등을 선보이며 정신장애인의 재활과 사회참여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될 예정이다. 전시되는 작품들은 회원들이 프로그램에 꾸준히 참여하며 창작한 결과물로 각자의 개성과 삶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작품 활동을 통해 회원들은 자기표현의 기회를 얻고 성취감과 자신감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정서적 안정과 사회적 기능 회복에도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작품전시회는 정신질환을 가진 이웃들의 회복 과정과 가능성을 함께 공감하는 의미 있는 자리”라며 “지역주민들의 따뜻한 관심과 응원을 통해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이 줄어들고 서로를 이해하고 배려
(내포투데이) 금산다락원은 오는 11월까지 평생학습 활동가와 함께하는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운영한다. 현재 교육은 금산다락원 평생학습관 학습자와 금산군 치매안심센터 이용자를 대상으로 추진 중이며 읍면 평생학습센터 및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해 경로당, 마을회관 등 주민 생활공간까지 확대할 예정이다. 특히, 실제 보이스피싱 피해 사례와 대응 방법을 안내하며 주민들의 예방 역량 강화와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를 통해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교육을 강화하고 마을 내 피해자가 단 한 명도 발생하지 않도록 촘촘한 주민 안전망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학습자가 다시 교육자가 돼 지역사회에 배움을 환원하는 평생학습 선순환 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평생학습 활동가는 올해 16명을 양성됐으며 이들이 직접 주민을 찾아가 배움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금산군시니어클럽과 연계해 시니어 금융강사로 활동 중인 학습자들이 활동가로 참여해 지역 선배의 오랜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더욱 의미 있는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찾아가는 보이스피싱 예방교육을
(내포투데이) “읍·면장님들 호우주의보 발령에 밤잠 못 주무시고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 회의는 지역에서 가장 우선되어야 할 사항에 대해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충청남도 부지사 시절부터 격의 없는 소통을 이어온 박정주 홍성군수가 9일 오후 4시 30분 군청 대강당에서 첫 읍·면장 회의를 기존의 보고 형식에서 과감히 탈피해 상호 토론 방식으로 진행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사업 방향을 도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배미자 구항면장에게 온누리아파트 위쪽 오봉산이 소나무재선충병으로 인한 벌목으로 산사태 발생이 우려된다며 수해 취약 대상자에 대한 대피 조력자 매칭 등 다양한 예방조치를 하고 있다고 보고받은 박 군수의 첫 마디는 산림녹지과와 안전관리과의 현재 추진 상황이었다. 박 군수는 재선충병으로 벌목이 이뤄진 후 후속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경위를 묻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은 무엇과도 바꿀 수 없다면서 안전관리과와 산림녹지과 협업을 통한 방안에 대한 토론을 진행한 후 주민의 생명을 담보로 행정에서 절차를 논하는 자체가 문제임을 지적하고 예비비 사용을 지시했다. 특히 2023년 4월 충남도 내 최대 산불로
(내포투데이) 청양군의회는 9일 수해 현장을 방문해 피해 현황을 살피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현장에는 윤일묵 의장을 비롯한 청양군의회 의원 전원이 방문해 주요 피해 현장을 차례로 둘러보며 피해 규모와 복구 진행 상황을 살폈다. 또한 피해 주민들과 직접 대화를 나누며 생활 불편과 건의사항을 경청하고 신속한 복구와 피해 지원 방안 마련에 필요한 의견을 수렴했다. 의원들은 단순한 현장 확인에 그치지 않고 피해 원인과 추가 피해 우려 지역을 꼼꼼히 살피며 군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실질적인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집행부와 긴밀히 협력해 응급복구와 피해 지원이 신속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의회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 윤일묵 의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계신 군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제10대 청양군의회는 '군민의 목소리를 담아, 미래를 여는 청양군의회'라는 슬로건처럼 언제나 현장을 먼저 찾고, 군민의 작은 목소리까지 귀 기울이며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재난은 예방과 신속한 대응이
(내포투데이) 충남 계룡시는 고유가와 내수경기 위축 등으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금융 부담을 덜기 위해 오는 13일부터 30억 원 규모의 '소상공인 한시 경영안정자금'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민선9기 공약인 '소상공인 5대 패키지 지원사업'의 하나로, 경영안정과 금융지원 확대를 위한 핵심 사업이다. 시는 기존 특례보증 지원과 함께 충남 시·군 가운데 유일하게 2년 연속 자체 재원을 활용한 한시 경영안정자금을 추가 지원해 지역 맞춤형 금융지원 체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시는 지난해 특례보증 등 협약자금이 조기 소진되자 한시 경영안정자금을 긴급 지원해 소상공인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도 경기침체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소상공인들이 필요한 시기에 안정적으로 자금을 활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금융지원에 나섰다.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해 충남신용보증재단, 농협은행 계룡시지부와 서면 업무협약도 10일 체결했다. 계룡시는 이자보전금을 지원하고, 충남신용보증재단은 보증지원과 업무를 수행하며, 농협은행 계룡시지부는 대출을 실행한다. 지원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민선9기 출범을 맞아 국방·교육·산림 등 주요 공공기관을 차례로 방문하며 지역 핵심 현안을 공유하고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관별 주요 현안과 다양한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을 구현하는 한편, 국방도시 계룡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응우 시장은 지난 6일 논산계룡산림조합,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세무서 등을 차례로 방문해 기관별 현안을 공유하고 상생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논산계룡교육지원청에서는 미래 인재 양성과 지역 맞춤형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비롯해, 시가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계룡교육지원청 신설을 통한 교육자치 기반 마련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공감대를 나눴다. 계룡시는 충남에서 유일하게 두 개 시를 관할하는 교육행정 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만큼, 지역 특성에 맞는 교육행정 실현과 교육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교육지원청 신설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또한 10일 오전에는 충청시설단과 공군기상단을 찾아 군 시설 운영과 기상 지원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9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2026년 여름방학 대학생 학습지원단’ 발대식과 사전 교육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여름방학 학습지원단은 156명이 지원해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가운데 106명이 최종 선발됐다. 특히 올해는 글로벌 교육 기회를 확대하고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한국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사업 도입 이후 최초로 관내 대학 유학생을 선발해 눈길을 끌었다. 선발된 106명의 대학생 멘토들은 7월부터 8월까지 두 달간 관내 초·중·고등학생 446명을 대상으로 교과목 지도와 진로 멘토링을 진행한다. 교육은 관내 학교, 작은도서관, 아동돌봄센터 등 총 27개 장소에서 촘촘하게 이루어지며, 참여 대학생에게는 시간당 2만 원의 활동비와 읍면 지역 교통비가 지급된다. 최원철 시장은 “학업과 취업 준비로 바쁜 시기임에도 지역 아이들을 위해 소중한 시간을 내어 준 대학생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여러분의 작은 관심과 꾸준한 지도가 누군가에게는 배움의 자신감을 키우고 인생의 방향을 정하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라고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관내 벼 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를 도모하고 안정적인 쌀 생산을 지원하기 위해 벼물바구미와 먹노린재 발생 상황에 대한 현장 지도를 진행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현장 지도는 최근 발생할 수 있는 주요 해충을 사전에 예찰하고, 적기방제를 판단하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벼물바구미는 유충이 벼 뿌리를 가해해 생육 부진을 유발하며, 먹노린재는 논둑이나 주변 잡초, 산림 인접지 등에서 월동한 뒤 벼 포장으로 이동해 줄기와 잎집 부위를 흡즙하며 7월 상순부터 30여 개의 알을 산란하여, 알에서 부화한 유충과 성충이 9월까지 벼를 가해한다. 부여군농업기술센터는 최근 기온 상승과 잦은 강우 등으로 해충 발생 여건이 조성될 수 있는 만큼 농가에서 논을 수시로 살펴 벼잎 피해 흔적, 줄기 흡즙 피해, 포기 고사 증상 등을 확인할 것을 당부했다. 특히 먹노린재는 초기 밀도가 낮을 때 방제 효과가 높아 발생 초기에 등록 약제를 활용해 적기에 방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군은 앞으로도 벼 생육 단계와 기상 여건에 맞춰 병해충 예찰을 강화하고, 주요 병해충 발생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해 현장
(내포투데이) 부여군과 백제문화재단은 제72회 백제문화제 개최 장소 변경과 관련하여 지난 9일 제2차 부여군백제문화선양위원회를 개최하고, 부여읍 시가지 중심 개최를 위한 기본계획 변경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 5월 보고된 기본계획 이후, 개최 장소를 기존 백제문화단지 중심에서 부여읍 시가지 일원으로 조정하는 과정에서 선양위원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주민 및 소상공인 의견조사 결과를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백제문화재단이 지난 6월 23일부터 28일까지 6일간 부여읍 주민, 소상공인, 백제문화제 민속공연 참여단체 등을 대상으로 진행한 무기명 모바일 설문조사에는 주민 557명, 소상공인 276명이 참여했다. 조사 결과, 소상공인은 도심 개최에 높은 기대감을 보였으나, 일반 주민은 교통 혼잡과 주거 불편 등을 우려하며 신중한 태도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의 경우 ‘올해 즉시 이전’에 69.9%, ‘내년 유예 이전’에 13.8%가 응답해 전체 83.7%가 도심 개최 추진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특히 상인의 61.2%는 도심 개최 시 매출 증가 등 경영환경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으로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