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대한민국 파크골프 메카를 꿈꾸는 청양군이 그 비전을 현실로 만들기 위해 한 걸음씩 착실히 나아가고 있다. 2026년 개장을 목표로 현재 설계 중인 충남도립파크골프장은 청양군 남양면 구룡리 옛 구봉광산 일원 23만 3,619㎡의 부지에 108홀 규모의 파크골프장과 교육센터 등이 조성된다. 연간 40만 명이 파크골프를 즐기기 위해 찾을 것으로 예상되며, 교육센터에는 연간 1만 8000여 명이 지도자·심판 자격 검정, 지도자 보수교육 및 심판 연수를 받기 위해 방문하게 된다. 이를 통해 연간 300억 원 이상의 직·간접적 경제효과가 유발돼 지역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함께 군은 도립파크골프장 이용객의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도립파크골프장 활력타운’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에는 총 250억 원(국비 30억 원, 도비 85억 원, 군비 135억 원)이 투입되며, 3만 1,047㎡ 부지에 ▲로컬푸드마켓 ▲청년 창업공간(식당 및 숙박시설) ▲사계절 패밀리파크골프 체험장 ▲시니어 국민체육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서천군은 지난 3월 2일부터 28일까지 실시한 제6회 ‘생각대로 톡(Talk)’ 혁신 아이디어 공모 결과, 총 126건의 제안 중 실현 가능성과 효율성, 경제성 등을 고려해 우수 제안 26건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는 ‘국민체감형 생활밀착 정책 아이디어’를 주제로 군민의 생활 편의 향상과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제안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접수된 아이디어는 군 제안실무위원회의 1차 심사와 제안심사위원회의 최종 심사를 거쳐 장려상 3건, 노력상 10건, 격려상 13건이 확정됐다. 장려상 수상작으로는 △‘깜빡 체납하지 않게’ 서비스 도입 △종량제봉투 픽토그램 개선 △기간제 근로자 온라인 교육 시스템 구축 등 3건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았다. 유재영 부군수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해주신 군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생활 속 불편을 해소하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발굴과 실행으로 주민 중심의 혁신 행정을 적극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부여엔젤봉사단은 지난 14일 군수실을 방문해 부여군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엔젤봉사단은 지난 4월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회를 열고 발생한 바자회 수익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엔젤봉사단은 2018년부터 성금 기부, 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해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부여군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보령시가 지역을 대표할 관광기념품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보령시 관광기념품 공모전’을 개최하고, 대중의 선호도를 반영한 기념품 선정을 위한 온라인 투표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투표는 오는 19일까지 네이버 폼을 통해 진행되며, 참여자는 출품된 작품 중 마음에 드는 5개의 기념품에 투표할 수 있다. 보령시는 투표 참가자 중 무작위로 20명을 추첨해 5천 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을 제공할 예정이다. 최종 선정은 이번 온라인 투표와 현장투표, 심사위원 점수를 합산해 이루어지며,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 5점 총 11점의 작품이 보령시 대표 관광기념품으로 선정된다. 선정 결과는 5월 말 보령시 누리집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장은옥 관광과장은 “보령시를 대표하는 매력적인 관광기념품을 발굴할 수 있도록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보령시는 고령운전자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교통 환경 조성을 위해 고령자 운전면허 자진 반납 지원금을 2배로 상향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관련 조례를 개정하고 소요 사업비를 확보해 본격 시행에 들어갔다. 개정된 지원 내용에 따르면, 70세에서 74세까지의 고령자가 운전면허를 자진 반납할 경우 74세 도달 시까지 매년 1회 30만 원을 지급한다. 75세 이상은 반납 연도에 한해 20만 원 상당의 보령사랑상품권을 지급받게 된다. 시 관계자는 “현재 75세 이상 어르신은 운전면허증 반납 시 충남형 교통카드로 시내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지만, 75세 미만 어르신은 이 혜택을 받을 수 없어실질적인 교통비 보조를 위해 지원금을 2배로 늘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번 조치로 고령운전자들에게 실질적인 교통비 지원을 통해 운전면허증 자진 반납률을 높이고,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과 교통사고 감소라는 일석이조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원금은 올해 1월 1일 신청자부터 소급 적용되며, 보령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70세 이상 고령운전자는 주소지 관할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올해 1월부터 홍성군 관광지 곳곳을 누비며 호응을 얻었던 ‘신바람 관광택시’운영이 예산 조기 소진으로 인해 잠정 중단된다고 밝혔다. 2023년부터 운영을 시작한 ‘신바람 관광택시’는 남당항 대하 축제, 죽도 등 홍성의 다양한 명소를 편리하게 연결하며 많은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아왔으며, 특히 지역에 대한 이해가 깊은 전문 택시기사들이 함께하며 관광 만족도를 높여왔다. 하지만 올해 상반기 운영 예산이 예정보다 빠르게 소진되면서 일시중단을 결정하게 됐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하반기 추가 예산이 확보되면 신바람 관광택시 운영을 재개할 계획이다. 이용요금은 기존과 동일하게 4시간에 4만원, 6시간에 6만원이고, 차량 1대당 탑승 인원은 최대 4인까지 가능하며, 또한 반려동물 동반 탑승도 가능하다. 김태기 홍성군 문화관광과장은 “신바람 관광택시는 지역 관광의 새로운 모델로 자리잡았다”라며, “하반기에도 다시 운영될 수 있도록 예산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충청남도 홍성군이 ‘2025 충남 홍성군 방문의 해’를 맞아, 일본 오사카에서 열리는 ‘2025 오사카 엑스포 한국관광 페스타(5월 13일 ~ 16일)’에 참가해 해외 관광객 유치에 총력을 다한다. 이번 엑스포에서는 오는 10월 30일부터 11월 2일까지 홍주읍성 일원에서 개최하는 ‘홍성글로벌바베큐페스티벌’과 함께, 전국 최대 규모(6,600㎡)의 물놀이형 수경시설인 ‘홍성남당항음악분수공원’, 서해안의 아름다운 일몰을 감상할 수 있는 65m 높이 초대형 전망대인‘홍성스카이타워’를 중심으로 집중 홍보하고 있다. 홍성군은 이번 오사카 엑스포 관광홍보관 운영으로 일본 관광객의 동향 및 트랜드 분석을 통해 일본 관광객 맞춤 여행상품을 개발하고 일본 현지 여행사 상담과 인센티브 지원 등 일본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또한, 현장에서는 방문객들의 흥미를 유도하기 위해 홍성 관련 퀴즈쇼, 지역 특산품 증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관람객들은 재미있는 이벤트를 통해 홍성의 맛과 멋을 오감으로 체험하고, 지역 특산물도 직접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홍성군
(내포투데이) 충남 홍성군 고암이응노생가기념관이 오는 28일, 예술 체험과 문화 향유가 결합된 ‘문화가 있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은 오는 23일까지 사전 신청을 통해 총 15명의 참여자를 모집하며, 참가자들은 오전 10시부터 정오까지 두 시간 동안 이응노의 예술세계를 깊이 들여다보고, 서예의 기초를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갖는다. 프로그램은 이응노의 주요 작품 감상과 함께 서예의 기본 획부터 시작하는 실습으로 구성돼, 현대 예술과 전통 서예의 조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참여자들은 작품 속 예술적 감성을 체득하고, 서예를 통해 고암의 예술 정신을 간접적으로 느껴보는 특별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고암 이응노 선생의 예술세계를 보다 가까이에서 체험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가 예술을 일상에서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근로 능력이 있는 수급자가 자활 참여하여 취·창업 등 장기적인 자립을 유지하고 일정기간 이상 근속을 유도하기 위하여 자활성공 지원금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에 따르면 자활 근로사업에 참여한 저소득층이 민간시장에 취·창업하여 생계급여를 탈수급하게되면, 6개월 후 50만원, 1년이 경과하면 100만원을 지원하여 총 150만원을 지원받게 된다. 홍성군은 자활 성공률이 저조하여 실효성 있는 자립 유도책이 필요한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한 자활 성공지원금을 지급하고 일반시장으로 진출을 용이하게 하기 위한 교육 훈련 또한 지원하여 자립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자활 성공지원금의 신청은 해당 읍·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온라인은 복지로 사이트에서 신청 가능하다. 박성래 홍성군 복지정책과장은 “자활사업 참여 주민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서 그 방향성을 찾기 위한 노력과 지속가능한 경제적 자립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예산군은 지난 14일 무한천 체육공원 주차장에서 예산경찰서와 함께 ‘2025년 상반기 어린이 통학버스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예산군 가족지원과 아동친화보육팀과 예산경찰서 생활안전교육과·교통관리계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관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운행 중인 어린이 통학버스 27대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주요 점검 항목은 △어린이 통학버스 신고 여부 △어린이 보호표지 부착 및 요건 충족 여부 △대표자와 차량 소유자 일치 여부 △운영자·운전자·동승자 안전교육 이수 여부 △차량 구조 및 장치(표시등, 운행기록장치, 승강구, 안전띠 등) 정상 작동 여부 등 총 16개 항목이다. 이번 점검은 어린이 통학버스에 대한 실효성 있는 상시 점검체계를 마련하고, 사전에 위험 요인을 제거하기 위한 예방적 조치로 실시됐으며, 점검 결과 미흡 사항이 발견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지도를 통해 개선 및 보완을 유도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합동 안전점검을 통해 통학버스의 취약점을 사전에 점검하고 개선해 아동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적극 제거하겠다”며 “안전한 통학환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