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당진교육지원청은 6월 12일, 당진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학생을 대상으로 신성대학교 대외협력팀과 함께‘2025 당진 특수교육대상학생 진로·직업 체험학습’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대학 생활을 꿈꾸는 진로·직업 체험!’을 주제로 관내 고등학교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지역 대학체험을 제공하여 학교 밖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하고 실제적인 경험을 통해 진로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학생들은 신성대학교 제과제빵 실습실에서 쪽파 휘낭시에를 만들어보고 신성대학교 외식조리계열 제과제빵과 교수와 학부생과 함께 대학 생활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보는 시간도 가졌다. 담당교사는 “지역 대학 체험을 통해 대학 생활의 궁금증을 해결하고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이 막연하게만 생각하던 대학 생활과 학생들의 진로에 대해 더 깊이 고민할 수 있는 시간이 됐다.”라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송하종 교육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참석한 모든 학생들이 진로에 대한 관심을 가지고 나아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기회를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이형일 기획재정부 장관 직무대행 1차관은 6월 16일 오전 9시 정부세종청사에서 기획재정부 각 실·국장과 총괄과장 등 주요 간부가 참석하는 '확대간부회의'를 개최했다. 이 직무대행은 심리위축에 따른 내수회복 지연, 글로벌 통상전쟁 및 중동지역 긴장 고조 등 엄중한 대내외 경제상황 속에서 기획재정부 직원들이 새로운 각오와 자세로 업무에 임해주길 당부했다. 특히, 경기 진작 및 민생 회복을 위한 새정부 추경안 및 물가, 부동산 등 실국별 주요 업무 현안을 점검했고, 중동 지역의 군사적 긴장 상황 확대에 대비하여 실물경제, 금융시장 동향 주시 및 철저한 상황관리를 지시했다. 마지막으로 이 직무대행은 지금의 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기재부의 전문성과 추진력이 절실히 필요하며 새정부 경제정책 방향을 착실하게 준비하는 등 경제 컨트롤타워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해나가야 함을 거듭 강조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시설관리공단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6월 13일부터 주 1회, 20회기에 걸쳐 13세 이상 20세 미만의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치유 프로그램 ‘온 마음 힐링스팟’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진흥원 주관 ‘2025 문화로 치유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온문화예술연구소와 협력하여 진행된다. 해당 프로그램은 예술을 매개로 개인의 심리·정서적 상처를 치유하고 사회성 회복을 돕는 프로그램으로, 전문 예술치료사와 함께 미술, 음악, 창극 등 대상자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예술 치유 활동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부정적 정서를 치유하고, 자존감을 회복하며, 사회적 관계 증진을 목표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또는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시설관리공단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사진·영상동아리 ‘겸사겸사’가 부여군이 주최한 ‘탄소중립 실천 숏폼 영상 공모전’에서 학생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해당 동아리는 기후위기를 인식한 부여군 학교 밖 청소년들이 일상 속에서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모습을 숏폼 영상으로 담아냈으며,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라는 메시지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여 위 상을 수상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청소년들이 기획부터 촬영, 편집까지 전 과정에 주도적으로 참여해 이룬 성과라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환경과 지역사회에 관심을 갖고 자신들의 목소리를 표현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학교밖청소년 관련 사업에 대해 궁금한 사항은 부여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 출전한 논산시선수단이 종합 순위 6위를 달성하며 전년대비 7계단 뛰어오른 성적표를 받았다. 논산시체육회는 지난 6월 12일부터 15일까지 천안시에서 개최된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에서 종합점수 33,000점을 획득하며 종합순위 6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이로써 논산시선수단은‘건강체육도시 논산’으로서 자존심을 세웠다. 전년 대비 84명이 증가한 29종목 704명의 선수단을 구성하여 대회 전부터 성적 향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으며, 대회 기간 골프(종합1위), 축구‧유도(종합2위), 복싱‧테니스‧역도(종합3위)에서 두각을 나타내 종합 순위를 향상시켰다. 유재중 논산시체육회 회장은 “논산시 체육인들이 절치부심의 마음으로 도민체전 성적 향상을 위해 노력한 결과”라며 종목단체 임원과 선수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또한 “논산에서 개최되는 2027년 충청남도민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우수한 성적을 목표로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도민체전에서 선수단이 보여준 투혼과 열정이 값진 성과로 이어져 매우 기쁘고 감격스럽다”며 “각자의
(내포투데이) 금산군추부깻잎연합회(회장 양인호)가 주최·주관한 제14회 추부깻잎 장터한마당 행사가 지난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추부초 일원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뜨거운 열기 속에 진행됐다. 첫날인 길놀이와 통기타 공연 등 문화 행사와 개막식이 진행됐으며 인기 트로트 가수 6팀의 초청 공연이 열려 많은 이들의 이목을 끌었다. 다음날 본 행사에서는 깻잎 떡매치기, 깻잎 수건케이크 만들기, 깻잎 냉파스타 만들기 등 체험 부스가 운영돼 방문객들이 직접 참여하며 깻잎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었다. 아울러 수제 깻잎김치, 손수 담근 약고추장·된장 등 지역 농산물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장터 부스도 마련돼 인기를 끌었다. 특히, 깻잎따기 체험행사는 직접 깻잎을 심고 수확하는 전 과정을 체험할 수 있어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참가자들은 금산 깻잎의 생산과정을 몸소 경험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해 금산군 깻잎 산업은 연 매출 700억 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16일 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군정 수행에 우선할 것은 안전”이라며 “수해 및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각별히 신경써야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조치가 필요할 시 그때그때 대책을 강구해달라”고 언급했다. 이어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에 대한 틀을 확실히 잡아야 한다”고 강조하고 “제5회 금산삼계탕축제에서 더 좋은 삼계탕을 제공할 수 있도록 신경 써달라”고 언급했다. 또한, “상반기 완료사업은 점검하고 하반기 계획사업은 사전 점검 및 준비를 철저히 해달라”고 지시했다. 이 외에도 인구 5만 명 회복을 위한 노력 등을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국비 확보를 위한 중앙정부·국회 협력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2일 군청 집무실에서 황명선 국회의원과 간담을 갖고 대통령 공약사항 등 주요 사업의 국비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박 군수는 지역현안사업을 설명하고 (가칭)중부 동서고속도로 신설, RE100 산업단지 조성, 2030 국제인삼산업박람회 개최, 아인리권역 자연치유정원 조성 등 국책사업 이행을 비롯해 중앙정부와 국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군은 16일 허창덕 금산부군수를 비롯한 실무진이 국회를 방문해 사업구체화 및 중앙부처 예산반영을 위한 면담을 진행하는 등 지속적인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국비 확보는 지역 발전의 핵심”이라며 “중앙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군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겠다”고 말했다. 황명선 의원은 “금산군의 사업 필요성과 중요성에 공감한다”며 “관련 부처와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사)해병대 공주전우회는 지난 15일 금강 미르섬 일원에서 제22 · 23대 회장 이 · 취임식을 개최하고 금강 수중 자연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행사에는 최원철 시장을 비롯한 내빈 및 회원 등 총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금강 수중 자연정화 활동 추진 후 시정발전 유공자 표창 수여와 회장 이취임식이 진행됐다. 공주전우회는 지난 1987년 창립하여 100여명의 회원으로 지역행사시 교통정리 및 방범 순찰 등 사회봉사를 수행해 왔으며, 특히 세계유산도시 공주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에게 깨끗하고 정돈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매년 주요 관광지와 금강변 등에서 자연정화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이날도 이 · 취임식에 앞서 공주전우회 회원 100여명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약 2시간에 걸쳐 고무보트와 스쿠버 인력을 활용해 수중에 있는 각종 쓰레기를 수거했다. 신임 배의봉 해병대 공주전우회장은 “해병대 전우회장이라는 막중한 소임을 맡게 돼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해병대 공주전우회가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들의 안전을 위하여 봉사하는 한편, 지속적인 환경보호 활동을 실시해 미래 세대들에게 더 나은 환
(내포투데이) 공주시는 지난 13일 공주시농업기술센터 내 자연학습치유정원에서 2025년 시민정원사 양성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생 24명 중 교육 시간 80%를 이수한 17명이 수료증을 받았다. 이번 교육은 4월 29일부터 6월 13일까지 총 12회 48시간에 걸쳐 ‘시민참여형 정원조성’에 초점을 맞추어 자연학습치유정원에서 교육생이 직접 정원설계부터 수종 선택, 식재, 공간 연출까지 전과정에 참여해 정원을 조성했다. 정원은 3개 조로 나뉘어 조성지에 맞게 각자의 이야기를 담아 조성됐다. 1조 ‘타샤의 정원’은 돌담길 아래 기타모양의 정원을 바라보며 꽃의 향기와 함께 기타의 선율을 느낄 수 있게, 2조 ‘고마꽃마을’은 공주시 16개 읍면동 마을을 8개 권역으로 나누어 각 지역의 특색에 맞게 표현했다. 3조 ‘쉬어보라’는 보라색 꽃들로 마음을 진정시키고 향기로 일상의 긴장을 풀어주는 쉼이 있는 정원이라는 의미를 담아 조성해 눈길을 모았다. 수료식을 마친 교육생들은 자연학습치유정원 내 정원 유지관리뿐만 아니라 미르섬 꽃묘식재행사 등 다양한 정원문화 봉사활동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