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18일 도 공직자들에게 새로운 시선으로 다양한 곳을 살피는 태도와 자세를 가져 줄 것을 주문했다. 박 당선인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이날 통하는 위원회 회의실에서 도 산업경제실·투자통상정책관·균형발전국·AI데이터정책관·건설교통국·건축도시국·문화체육관광국으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 자리에서 박 당선인은 모두말을 통해 “선거 때 캐치프레이즈로 사용해온 ‘새로운 시선, 담대한 설계’에 담긴 뜻을 이해해 줄 것”을 당부했다. 열심히 일하고, 능력을 갖고 성실하게 노력하는 것이 공직자의 기본이겠지만 “빠뜨린 것은 없는지, 새로운 시선으로 다양한 곳을 살피는 태도와 자세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것이 박 당선인의 뜻이다. 박 당선인은 자신 역시 “시선이 한 곳으로 고정된 것은 아닌지, 유연하고 다양하게 바라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실국별 보고 및 토론 시간에는 “인공지능(AI) 대전환은 △산업과 사람 △대기업과 중소기업 △첨단산업과 전통산업 등 3대 균형을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18일 도-시군 영상회의를 통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소비촉진 관련 시·군 부서장 회의를 개최하고, 신청 마감을 앞두고 막바지 점검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6월 18일 0시 기준 도내 누적 신청률은 96.89%로, 대상자 158만 5,674명 가운데 153만 6,334명이 신청을 완료했다. 시·군이 직접 현장을 찾아 접수를 지원한 '찾아가는 신청' 실적은 누적 3만 4,106건에 달했으며, 이 가운데 3만 2,121건의 지급이 이뤄졌다. 15개 시·군 중에는 부여군이 98.85%로 가장 높은 신청률을 보였고, 서천군(97.38%), 청양군(97.13%), 보령시(97.09%)가 뒤를 이었다. 이날 회의는 도 경제정책과장 주재로 15개 시·군 고유가 피해지원금 총괄담당부서장 등이 참석했으며, 지원금 추진 상황 공유와 함께 시·군별 지급·소비촉진 우수사례를 발표하고 토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우수사례로 천안시는 미신청자 817명에 대한 전수조사를 통해 미신청 사유를 파악하고, 요양병원·노인시설 등 35개소를 방문해 255명에게 지원금을 지급했다. 당진시는 노인대학과 연계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18일 국토교통부 주관 ‘AI 특화 시범도시’ 공모 사업에 천안·아산 공동 사업이 최종 선정돼 충청권 대표 케이-인공지능(K-AI) 도시 조성의 첫발을 뗐다고 밝혔다. AI 특화 시범도시는 인공지능 대전환(AX) 시대에 대응해 도시 전반에 인공지능을 적용하고 교통·안전·환경·에너지·행정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도시문제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해결하는 미래형 도시모델 구축 사업이다. 이 사업은 정부의 미래 모빌리티와 케이-인공지능(K-AI) 시티 실현, AI 3대 강국 도약을 뒷받침하기 위한 선도 사업으로, 공공이 인공지능 기반을 구축하고 민간이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실증을 수행하는 방식으로 추진된다. 이번에 선정된 천안·아산 AI 특화 시범도시는 천안·아산 역세권을 중심으로 조성한다. 천안·아산 역세권은 고속철도(KTX)와 수서고속철도(SRT), 수도권 전철, 고속도로 등 광역 교통망이 집적된 충청권 핵심 관문으로, 반도체·디스플레이·자동차 등 첨단산업 기반과 대학·연구기관, 스타트업 생태계가 결합해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실증, 확산이 동시에 가능한 최적지로 평가받고 있다. &
(내포투데이) 충남도가 내수면과 연안해역에서 발생한 사망 사고 원인을 정밀 분석해 마련한 재발방지 대책을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도는 18일 도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행정안전부 주관 수상안전점검 영상회의에 이어 신일호 안전기획관 주재로 도·시군 담당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후속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후속 회의는 지난 12일 예산군에서 발생한 내수면 낚시터 음주사고와 13일 보령시 해루질 고립사고에 대한 정밀분석 결과를 시군과 공유하기 위해 마련했다. 예산군 낚시터 음주사고는 예당호 낚시터 좌대에서 과도한 음주 상태의 이용객이 발을 헛디뎌 물 속으로 추락·익사했다. 해당 시설은 현행 내수면 낚시터업의 법적 시설기준은 충족했으나, 추락을 막아줄 보호장치가 미흡했던 점이 인명피해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이와 함께 낚시터 관계자가 이용객의 과도한 주류 반입이나 음주 행위를 현장에서 강제로 제재하기 어려운 구조적 한계도 드러났다. 이에 도는 시설 기준 개정 전이라도 위험 요인을 선제 차단하기 위해 낚시터 사고 분석 결과와 대책 방안을 시군에 긴급 전파했다. 아울러
(내포투데이) 충남연구원 공공디자인연구센터(센터장 박혜은)는 18일 충남인재개발원 소강당에서 ‘2026 충남 공공디자인 아카데미 성과공유회’를 열고, 주민과 공무원이 함께 발굴한 지역 맞춤형 공공디자인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공유했다. 충남도와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성과공유회는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공주시 웅진동, 논산시 부적면, 금산군 상리를 대상으로 운영된 충남 공공디자인 아카데미의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주민 주도형 공공디자인의 가능성과 확산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에 이번 아카데미는 기존의 전문가 중심 설계 방식에서 벗어나 실제 생활공간을 가장 잘 아는 주민들의 경험과 아이디어를 정책과 사업으로 연결하는 데 중점을 뒀다. 이 과정에서 공주시 웅진동은 관광자원과 역사문화 자산을 활용한 보행환경 개선과 안내체계 구축 방안을, 논산시 부적면은 생활권 중심의 공동체 공간 개선과 경관 정비 방안을 도출했다. 금산군 상리는 주민 생활동선과 안전, 마을 정체성을 반영한 생활환경 개선 아이디어 등을 제안했다. 충청남도 문석준 건축도시국장은 “이번에 제안된 각 지역별 맞춤형 공공디자인 모델이
(내포투데이) 박수현 충남도지사 당선인이 18일 새로운 시선으로 충남의 균형 성장 정책을 설계하고 중점 추진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박 당선인 도지사직 인수위원회인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에 따르면, 박 당선인은 이날 금산다락원 생명의 집 소공연장에서 논산·계룡·금산 권역 타운홀 미팅을 가졌다. 노인·보훈·이통장·청년·여성·소상공인·농어업인 등 논산·계룡·금산 지역 각계각층 도민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 이날 타운홀 미팅은 당선인 인사와 민선9기 정책 방향 보고, 도민과의 대화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박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자신이 도지사에 출마한 여러 이유 중 하나로 ‘소외감’을 꺼내들었다. 박 당선인은 “원적은 논산이고 고향은 공주, 지역구는 공주·부여·청양이었는데, 공주·부여·청양의 시각으로 논산·계룡·금산·보령·서천·홍성·예산·태안 등을 쳐다보며 소외감을 많이 느꼈다”며 “충남 서남부의 소외된 서러움을 몸으로 가지고 있는 도지사가 아니고서는 충남의 균형 성장을 결단하기 어렵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충남 전체 인구의 64%가 서북부 4개 도시에 집중돼
(내포투데이) 충남도가 지역 발전의 마중물 역할을 하는 고향사랑기부제의 활성화를 위해 민간플랫폼 도입 등 기부 저변 확대에 나섰다. 도는 1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제 전문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를 운영하는 공감만세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 체결 및 답례품 공급업체 대상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위기브는 행정안전부의 디지털 서비스 개방 정책에 따라 2024년 12월부터 서비스를 시작한 고향사랑기부제 전문 민간 플랫폼이다. 도는 이번 계약을 통해 기존 고향사랑e음과 함께 위기브를 활용해 기부 접근성을 높이고 모금 채녈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교육은 공감만세가 답례품 공급업체 43곳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와 답례품 운영 전략, 위기브 시스템 활용 방법 등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와 함께 업체별 맞춤형 상담을 통해 답례품 경쟁력 강화 방안도 논의했다. 도는 위기브 입점을 기념해 7월 1일부터 8월 15일까지 삼겹살, 소고기, 와인, 맥주 등 다양한 답례품을 최대 100% 증량해 제공하는 ‘여름맞이 캠핑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도에 기
(내포투데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부터 19일까지 공주 한옥마을에서 충남도 4-H연합회 여성회원의 리더십 향상과 조직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도 4-H연합회 임원과 시군 여성회원 등 60여 명이 참여하는 이번 교육은 여성농업인 리더 육성과 회원 간 소통·협력 강화를 목표로 마련했다. 주요 교육 내용은 △여성 리더십 교육 △농산물 가공 우수사례 체험 및 6차산업 사업장 견학 △여성농업인 우수사례 공유 △소통·협력 강화 교육 △스마트팜 이해 및 실습 △성과공유회 등이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여성회원들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높이고 시군 간 협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4-H는 지(Head)·덕(Heart)·노(Hands)·체(Health)의 이념을 바탕으로 청년농업인의 성장과 지역사회 발전을 선도하는 농업인 학습단체이다.
(내포투데이) (재)충남콘텐츠진흥원은 6월 17일부터 6월 19일까지 일본 도쿄 빅사이트에서 열리는 일본 최대 규모의 B2B 전시회 '2026 도쿄 XR·메타버스 페어(XR·Metaverse Fair Tokyo Summer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충청남도 내 메타버스 및 콘텐츠 유망기업인 ▲널싱엑스알(Care Xpert 요양보호사 교육 솔루션), ▲헬로웍스(XR K-POP 및 숏폼 드라마 콘텐츠 제작 서비스) 2개사와 함께 참가하며, 글로벌 파트너십 구축과 수출 판로 개척을 적극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대전정보문화산업진흥원, 충북과학기술혁신원과 협력해 ‘충청권 공동관’을 운영함으로써 기업들의 대규모 전시 및 비즈니스 네트워킹 확대를 지원한다. 한편 도쿄 XR·메타버스 페어는 제조·의료·물류·엔터테인먼트 등 다수의 산업 분야에서 메타버스 기술의 활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전시회로, 지난해 행사에는 전 세계 7개국 900여 개 부스가 참여한 바 있어 기대를 모은다. 손병선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해외 전시회 참가를 통해 도내 메타버스 기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력과
(내포투데이) (재)충남테크노파크는 '9차 충남 그린암모니아 활용 수소발전 규제자유특구' 실증사업의 일환으로, 1차년도 선행 실증설비인 ‘1.5kW급 암모니아 직공급 발전용 고체산화물연료전지(NH3 DAFC)’의 암모니아 운전을 성공적으로 개시하고 실증 세레머니를 16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운전은 향후 추진될 대용량 45kW급 암모니아 직공급 발전용 연료전지 실증에 앞서, 암모니아 연료를 활용한 발전 시스템의 성능과 안전성을 미리 검증하는 중요한 선행 단계다. 충남TP는 이번 실증을 통해 시스템 운전 데이터를 확보하고 핵심 부품의 성능을 평가해, 2차년도에 진행될 국내 최초 45kW급 실증사업의 기술적 기반을 완벽하게 다질 계획이다. 암모니아는 수소를 효율적으로 저장하고 운송할 수 있는 대표적인 ‘수소 캐리어(Hydrogen Carrier)’이자, 운전 과정에서 탄소 배출이 전혀 없는 친환경 에너지원이다. 특히 이번에 실증하는 ‘암모니아 직공급 연료전지’ 기술은 별도의 수소 공급 인프라 없이 암모니아를 직접 연료로 사용할 수 있어 경제성이 매우 높다. 미래 에너지 시장의 판도를 바
(내포투데이) 이재관 ‘통(通)하는 충남 준비위원회’ 위원장은 18일 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현재 충청남도 재정 상황이 매우 엄중하고 위급하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은 통하는 위원회가 민선 9기 도정 중점 추진 과제에 대한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도의 재정 현황에 대한 면밀한 점검을 통해 전반적으로 심각한 문제가 있음을 확인하고, 이를 도민에 보고할 필요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마련했다. 이 위원장은 우선 “지난 선거 과정에서 도의 지방채무는 약 2조 1608억 원으로 수도권 제외 도 단위 광역지자체 중 1위, 2022∼2025년 연평균 채무 증가율은 22.57%로 전국 17개 광역지자체 중 1위임을 지적한 바 있다”며 “통하는 위원회에서 도 재정 상황을 분석한 결과 2026년 본예산 기준 채무 잔액은 2조 3594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2000억 원 가까이 늘어났다”고 지적했다. 이 위원장은 또 올해 “도 세입과 세출을 합쳐 1조 304억 원 이상의 예산 부족이 발생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이는 단순한 재정 운영상의 어려움을 넘어, 도정 전반의 안정성과 지속 가능성을 심각하게 위협
(내포투데이) 충남도립대학교 총장배 테니스·배드민턴 대회가 참가자 만족도 98.6%를 기록하며 충청권 대표 교원 생활체육 행사로 자리매김했다. 참가자의 99.5%는 내년에도 다시 참여하겠다고 답했으며, 대회 이후 대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도 99.5%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도립대학교는 최근 개최한 ‘제15회 총장배 테니스대회’와 ‘제4회 총장배 배드민턴대회’ 참가자 213명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집계됐다고 밝혔다. 조사 결과 전체 응답자의 87.8%가 ‘매우 만족’, 10.8%가 ‘만족’이라고 답해 전체 만족도는 98.6%를 기록했다. 특히 불만족 응답은 단 한 건도 없는 것으로 나타나 참가자들이 경기 운영과 시설, 행사 전반에 대해 높은 만족도를 보인 것으로 분석됐다. 내년 대회 재참여 의향도 높게 나타났다. 응답자의 99.5%가 다시 참여할 의향이 있다고 답했으며, 이 가운데 87.3%는 ‘매우 그렇다’고 응답해 대회가 충청권 교원들의 대표적인 교류·화합 행사로 자리잡고 있음을 보여줬다. 대회를 통한 대학 이미지 제고 효과도
(내포투데이) 충남청년센터는 청년 주도의 정책 홍보 문화 확산과 도내 청년정책 참여 활성화를 위해 운영 중인 '2026 충남청년정책 홍보왕 공모전'의 5월 우수 참여자 2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26 충남청년정책 홍보왕 공모전'은 충남청년네트워크 위원 및 도내 15개 시·군 청년네트워크 위원을 대상으로 운영되는 참여형 홍보 프로그램으로, 청년들이 직접 충남 청년정책을 홍보하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SNS를 통해 공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공모전은 2026년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며, 매월 ‘이달의 홍보왕’ 2명을 선정하고 있다. 또한 연말에는 월별 홍보왕 참여자를 대상으로 왕중왕전을 운영해 우수 홍보 사례를 공유하고 청년 주도 정책 홍보 활동을 확산해 나갈 계획이다. 참여자들은 카드뉴스, 릴스, 블로그 후기, 숏폼 영상 등 다양한 형태의 콘텐츠를 통해 청년 일자리, 주거, 참여활동, 창업지원 등 충남 청년정책을 소개하고 있으며, 청년 눈높이에 맞춘 공감형 콘텐츠 제작으로 또래 청년들의 관심을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이번 5월 활동에서는 실생활과 밀접한 청년정책을 쉽고 친근하게 전
(내포투데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18일 장마철을 앞두고 농업기계 안전사고와 고장 예방을 위한 관리·점검 요령을 안내했다. 장마철에는 부식과 전기계통 고장 위험이 크고, 농업기계가 침수될 경우 수리비 증가와 영농작업 지연으로 이어질 수 있어 사전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우선 보관은 배수가 잘되는 높은 지형의 창고에 보관하고, 흙과 이물질을 제거한 후 건조시킨 뒤 주요 부위에 윤활유를 도포해 부식을 방지해야 한다. 클러치와 벨트는 장력을 풀어 보관하고, 연료 용기는 밀폐 상태를 유지해야 한다. 침수 시에는 절대 시동을 걸지 말고, 깨끗한 물로 오물을 제거한 뒤 충분히 건조시킨 후 엔진오일과 연료를 교환해야 한다. 이후 전기배선과 배터리 상태를 점검하고, 엔진 내부에 흙탕물이 유입된 경우에는 전문 수리기관의 정비를 받아야 한다. 전기장치 점검은 누전차단기 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손상된 전선과 전기설비는 즉시 교체해야 한다. 천둥·번개 시에는 금속성 시설 주변 접근을 자제하고 농작업을 중단해야 한다. 도 농업기술원 관계자는 “농업기계를 안전한 장소에
(내포투데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토양 속 잔류농약을 분해하는 미생물 균주를 선발해 특허등록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도 농업기술원 농업환경연구과가 4년 연구 끝에 선발한 균주는 제초제 성분 ‘펜디메탈린’을 효과적으로 분해하는 ‘트리코더마 코닌지옵시스 HDF021’이다. 이 균주는 토양 혼화 처리 시 잔류 펜디메탈린을 21일간 83.2% 분해하며, 자연분해 대비 43% 향상된 효과를 보였다. 작물 잔재물이나 비닐 피복으로 햇빛이 차단된 환경에서도 78% 분해가 가능하다. 펜디메탈린은 반감기가 170일 이상으로 잔류 기간이 길고, 광분해가 느려 토양오염 우려가 크다. 국내에서는 밭작물의 1년생 잡초 방제에 주로 사용되며, 45개 작물에 41종 제품이 등록돼 있다. 기존 농약 물리화학적 제거법은 2차 환경오염 우려와 높은 처리비용이 단점이었으나, 이번 생물학적 처리법은 지속적인 분해 효과와 비용 절감을 동시에 기대할 수 있다. 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PLS) 준수, 친환경 농업환경 조성 등에도 활용이 가능하다. 김병련 작물보호팀장은 “다양한 농약
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
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
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
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
<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
<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
<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
<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