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천안도시공사는 ‘아이 키우기 좋은 천안’을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확대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공사는 올해 직원들의 돌봄 부담을 경감하기 위해 ‘가족행복휴가(2일)’ 제도를 도입했다. 7세 이하 자녀를 둔 직원이라면 누구나 사용할 수 있으며, 자녀 돌봄과 가족 행사 등으로 근로자에게 발생하는 부담을 완화하고, 일과 가정 양립 여건을 개선하는데 기여하고 있다. 이와 함께 임신과 출산을 한 직원을 대상으로 육아용품과 신광호 도시공사장의 격려 메시지가 담긴 육아 교양 도서를 제공해 따뜻한 조직문화 조성에 힘을 보탰다. 공사는 앞으로도 육아휴직 활성화, 임신·출산 지원 강화 등 가족친화경영을 통해 직원이 안심하고 근무할 수 있는 직장환경을 지속적으로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직원의 출산은 시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중요한 가치”라며 “공사는 가족친화제도를 체계적으로 확대해 아이 키우기 좋은 천안 조성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이 추진 중인 ‘디지털 융합 K-ESG 혁신 표준화 포럼’이 지역 중심의 신재생에너지 ICT 기술표준 개발을 통해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포럼에는 천안시를 중심으로 신재생에너지 기업과 산학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산업·서비스 활성화 표준을 개발하고, 기업의 제품·서비스 적용 사례를 발굴해 글로벌 ICT 표준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포럼은 올해 10월 기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단체표준 4건 채택·2건 개발, 포럼표준 7건 개발, 정책제안 3건 등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했다. 주요 TTA 단체표준 개발 성과는 에너지 절감 효과를 위한 보존 전압 감소 결과 측정 및 방법 등 2건이며, 포럼 표준 성과는 인공지능(AI) 기반 태양광 발전 모니터링 등 총 7건이다. 이와 함께 포럼은 ▲국내 모빌리티 관련 중소기업의 디지털 탄소중립 경영 실천전략 ▲신재생에너지 활용 중소기업의 에너지 효율화 관리방안 지원 ▲에너지산업 맞춤형 전문인력 양성 교육지원 등 3건의 정책 제안을 통해 표준기반 에너지 전환정책의 방향성을 제시했다. 포럼은 앞
(내포투데이) (재)천안과학산업진흥원은 한국정보통신기술협회(TTA) 주관으로 추진 중인 ‘2025년 디지털 융합 K-ESG 혁신 표준화 포럼’ 사업의 성과공유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기업의 ESG 경영 확산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된 ICT 기반의 K-ESG 표준화 활동과 정책 개발 성과를 공유하고, 내년도 신규 정책 제안 및 표준화 추진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컨퍼런스에는 표준·정책분과위원, 외부연사 등 15명이 참석해 기업 맞춤형 ESG 대응 전략 개발을 위한 표준·정책 연계 모델을 강화했다. 진흥원 관계자는 “ICT 기반 ESG 표준화는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을 뒷받침하는 핵심 인프라가 될 것”이라며 “내년에도 TTA와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표준과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기업의 ESG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161억 원을 지급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자격요건이 검증된 1만 1,901 농가·농업인(면적 7,485㏊)에게 공익직불금을 지급한다. 기본형 공익직불사업은 농업 활동을 통해 환경 보전과 식품 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농지 및 농업인의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성실히 이행하는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급한다. 소농직불금 대상자 3,460명에게 총 44억 원을, 면적직불금 대상자 8,441명에게 총 117억을 각각 지급한다.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은 “직불금이 농업 현장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농업이 존중받고 농촌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농업기술센터가 9일 ‘제18회 천안시농업대학 졸업식’을 열고 46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이날 센터 대강당에서 열린 졸업식에는 졸업생과 가족, 농업인 등 80여 명이 참석해 빛나는 졸업을 축하했다. 올해 천안시농업대학은 포도수출과 청년창업농 2개 과정을 운영했으며, 46명의 졸업생이 전문농업경영인 육성을 위한 교육을 수료했다. 센터는 내년에도 포도 수출 확대와 경쟁력 강화를 위해 포도 수출 학과를 개설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전문 농업인을 육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천안시농업대학은 지난 2008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33개 과정 1,093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9일 불당동 일원에서 공동주택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캠페인은 겨울철 난방기구 사용 증가와 건조한 기후로 공동주택 화재 발생 위험이 커짐에 따라 화재예방 의식을 높이고 예방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시 공무원들은 공동주택 단지를 순회하며 세대별 화재 안전수칙과 화재 발생 시 피난행동 요령 등의 내용이 담긴 홍보물을 배부했다. 천안시는 또 공동주택 화재 취약지역의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주요 공동주택 밀집지역에 화재예방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다각적인 홍보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시는 앞으로 공동주택 단지 방문 캠페인, 입주민 및 관리자 대상 교육 등 다양한 방식으로 화재예방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경열 도시주택국장은 “공동주택 화재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예방 행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시에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과 예방 정책을 이어가 공동주택 안전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는 9일 시청 로비에서 ‘2025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열었다. 이날 열린 보고회에서는 시가 상명대학교 커뮤니케이션디자인전공 학생들과 추진한 지역개발 공공디자인 연구 성과가 전시됐다. 시는 상명대 학생들과 시민이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공공디자인 개선을 목표로 12개의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연구용역은 축제 정체성을 강화한 디자인 구성, 도시 경관과 조화를 이루는 옥외광고물 개선 방향, 시민 인식과 행정 서비스 이미지 향상을 위한 브랜딩 개발 등 도시 이미지와 시정 홍보 연계에 초점을 뒀다. 전시관람형으로 열린 보고회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김종희 상명대학교 총장을 비롯한 교수,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해 연구 결과물을 둘러봤다. 이번 연구 성과 전시는 오는 12일까지 시청 로비에서 진행된다. 김석필 권한대행은 “학생들의 창의적인 제안이 시정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대학이 함께 성장하는 협력 모델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도시공사는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2025년 청년 체험형 인턴’을 운영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공사는 지난 9월 공개모집을 통해 총 8명의 청년 인턴을 선발했다. 이중 1기 인턴 4명은 10월 29일부터 11월 28일까지 근무를 마쳤으며, 2기 인턴 4명은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특히 이번 인턴 프로그램은 공기업 업무 환경과 조직문화를 이해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의 직무 체험을 제공한다. 1기 인턴은 전공과 관심 분야를 살려 미용 봉사활동, 천안역지하도상가 홍보콘텐츠 제작, ‘인턴의 하루’ 브이로그 촬영 등 다양한 실무 활동에 참여했다. 2기 인턴도 홍보와 행정, 현장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실무 체험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청년 인턴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역량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 탄소중립지원센터는 내년 1월 6~ 29일 천안SB플라자에서 ‘생활분야 탄소중립 전문가 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이끌 탄소중립 컨설턴트와 강사를 양성해 지역의 탄소중립 교육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성인 50명을 대상으로 탄소중립 이론 교육과 분야별 실습 과정, 강의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료자에게는 천안지역 내 유·초·중·고 대상 탄소중립 교육에서 강사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고, ‘천안 탄소중립 네트워크’ 활동도 지원받을 수 있다. 교육 신청은 오는 22일까지이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자세한 내용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성택 센터장은 “지역의 탄소중립 실천 문화 확산을 위해 전문성과 실천력을 갖춘 시민 주도형 인재 양성이 필수”라며 “이번 교육을 통해 탄소중립 교육의 현장을 이끌 시민 전문가들이 많이 배출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홍대용과학관은 오는 13일 ‘2025 쌍둥이자리유성우 관측행사’를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쌍둥이자리유성우는 소행성 3,200파에톤(phaethon)이 태양을 공전하며 흩뿌린 작은 파편들과 지구의 대기가 충돌해 별똥별이 많이 보이는 현상으로, 매년 12월 14일께 평소보다 많은 별똥별을 관측할 수 있다. 과학관은 13일 오후 8시부터 11시까지 야외 달빛마당에서 관측행사를 열고 별똥별을 관측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천체관측 유튜버 ‘미드나잇’과 함께 진행하는 쌍둥이자리유성우 온라인 생중계, 천체망원경을 이용한 ‘토성, 목성 고배율 천체관측’ 등을 운영한다. 행사는 무료로 진행되며, 별도의 사전 예약없이 행사 시간에 맞춰 과학관에 방문하거나 유튜브 채널에 접속하면 된다. 과학관은 장기간 하늘을 바라보고 있어야 하는 별똥별 관측의 특성상 돗자리와 의자 등의 준비를 당부했다. 기상상황에 따라 행사는 취소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과학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내포투데이) 천안시체육회는 지난 8일 구성동 베리컨벤션에서 ‘2025 제77회 충청남도민체육대회 천안시선수단 해단식 및 2025 천안시체육인의 밤’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태흠 충남도지사,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한남교 시체육회장 등이 참석해 도민체전 선수단과 체육인의 노고를 격려했다. ‘뜨거운 함성이 천안에, 모두의 시선이 충남에’ 슬로건으로 21년 만에 천안에서 열린 도민체전에서 천안시선수단은 4년 연속 종합우승을 달성, 30개 종목 중 21개 종목 1위 등의 성과를 기록했다. 이에 체육회는 이날 올 한 해 지역 체육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표창과 감사패를 수여하고 한 해의 성과를 공유했다. 한남교 천안시체육회장은 “올 한 해 천안 체육을 위해 힘써주신 선수단과 지도자, 종목단체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경기력 향상과 생활체육 활성화를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종목단체 운영 지원과 안전한 체육 환경 조성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내년에 새로운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을 제공한다. 시는 지난 8일 시청 제2소회의실에서 고향사랑기부금 답례품 선정위원회를 열고 내년도 답례품으로 28개 업체 74개 품목을 선정했다. 답례품은 홍삼 제품과 김치, 편백나무로 만든 베이비 화분 등이며, 신규 품목으로 지역의 특성을 살린 ‘배 생강청’과 ‘뚜쥬루 상품권’이 선정됐다. 시는 뚜쥬루 상품권의 경우 천안에서 사용할 수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하고 품질 좋은 답례품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기부자의 만족도를 높이고, 지역에서 생산되는 우수한 상품을 널리 알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시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한 기부식품 지원을 본격화한다. 천안시는 8일 동남구 풍세로 708 일원에서 ‘따숨 푸드뱅크’ 개소식을 열었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석필 천안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이운형 천안시복지재단 이사장을 비롯한 후원자, 시설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했다. 따숨 푸드뱅크는 지역사회의 따뜻한 숨결이 모아 만들어진 나눔 플랫폼으로, 개인과 기업의 기부물품을 비롯해 지역에서 발생하는 여유식품, 생활용품 등을 수집해 취약계층에게 배분하는 역할을 한다. 천안시복지재단이 운영하며, 총 207㎡ 규모로 사무실, 교육실, 저온·보관창고 등 기부식품의 효율적인 수거·보관·배분을 위한 필수 시설로 조성됐다. 특히 냉동·냉장 물류를 안정적으로 보관할 수 있는 전용 시설과 냉동탑차를 갖춰 신속하고 안전한 식품 지원이 가능해졌다. 천안하늘샘교회는 앞으로 3년간 푸드뱅크 사업장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천안시는 푸드뱅크 개소를 위해 지난 8월 조례 및 정관을 개정하고 천안시 복지재단, 천안하늘샘교회와 3자 업무협약 체결 등을 추진했다. 시
(내포투데이)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지난 12월 5일부터 6일까지 이틀간 강원도 홍천군 소노펠리체 비발디파크에서 ‘2025년 천안시 학교급식 농가 조직화 교육 및 관계자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천안시 학교급식의 안정적인 운영과 지역 농산물의 공급 확대를 위한 체계적 기반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으며, 천안시 관내 영양(교)사, 학교급식 참여 농업인, 지역농협 관계자, 천안시청 및 천안시교육지원청 관계자 등 약 15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학교급식 품질관리 및 위생안전 교육 ▲천안시 푸드인증제 이해 교육 ▲학교급식 소비 트렌드 변화와 대응 전략 ▲기획생산 및 작부체계 교육 등 다양한 주제의 프로그램을 함께하며, 학교급식 공급과 소비 간의 상호 이해를 높이고 지역 농산물 활용 확대 방안에 대해 활발한 토론을 펼쳤다. 천안시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은 천안시로부터 학교급식 운영을 위탁받아 11년째 수행 중이며, 228농가와 함께하는 기획생산 체계를 기반으로 학교급식뿐 아니라 공공급식 시장 전반에 지역 농축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며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역 푸드플랜 실
(내포투데이) (재)천안시청소년재단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6일 채움별합창단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채움별합창단은 음악 활동을 통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정서안정과 자기표현 강화, 사회성 향상 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개별 특성과 속도에 맞춰 맞춤형 지도를 제공해오고 있다. 이날 천안시청소년복합커뮤니티센터에서 열린 해단식은 소감 나누기, 수료증 전달식, 기념 촬영 등이 이어졌으며, 해단식 후에는 암벽클라이밍장에 방문해 문화체험 활동을 진행했다. 채움별합창단원들은 “친구들과 함께 연습하며 웃었던 순간이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합창단 활동을 통해 많은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천안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개인·전화 상담과 심리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9~ 24세 이하 청소년은 전화 또는 방문을 통해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
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
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
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
<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
<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
<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
<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