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아산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가 ‘앙상블 여운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 클래식 공연을 24일 선보인다. 이번 콘서트는 ‘앙상블 여운’과의 업무 협약을 통해 추진된 첫 번째 공연으로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와 다양한 공연을 통한 예술가들의 일자리 제공을 위해 마련됐다. 유원기 배방어울림문화센터장은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주민들이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이번 공연이 주민들의 삶에 아름다운 여운을 남기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앙상블 여운과 함께하는 11시 콘서트’는 5월 24일 오전 11시 배방어울림문화센터 공연동에서 진행되며 아산 시민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1일 아산시청 시민홀에서 ‘문화 차이에서 다양성으로’란 주제로 네팔 출신 방송인이자 다문화 이해 교육 전문가인 ‘수잔 샤키아’ 강사를 초청해 특별 강연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아산시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 사회의 확산에 따라 공직자들의 상호문화 이해 역량을 높이고, 차별 없이 함께 어우러져 살아가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수잔 샤키아 강사는 자신의 한국 생활 경험을 진솔하게 공유하며, 문화적 차이와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편견을 어떻게 극복할 수 있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냈다. 아울러, 다문화 사회에서의 소통과 공감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문화적 고정관념을 깨고 서로에게 따뜻하게 다가갈 수 있는 실제적인 방법들을 제시하며 참석자들의 깊은 공감을 이끌었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다문화 사회에서 서로 존중하고 이해하는 마음은 그 무엇보다 필수적이다”라며, “이번 강연을 통해 우리 공직자들이 '차이가 차별이 되지 않도록' 모두가 행복하게 살아가는 따뜻한 도시를 만드는데 기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는 다문화 사회의 사회통합을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민생경제 살리기에 총력을 기울이는 가운데 행정안전부의 2025년 1분기 재정 신속 집행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경기 부양을 위해 2009년부터 일부 예산 항목(37개 통계목)을 대상으로 재정 집행 목표를 설정하고 추진하고 있다. 아산시는 실질적인 민간경제 회복을 위해 정부 방침보다 공격적으로 목표를 설정, 2025년 전체 예산 1조 8,016억 원 중 1조 원 이상을 상반기 내 집행하겠다는 방침을 세우고 속도감 있게 추진해 온 점을 인정받은 것이다. 이를 위해 취약계층 지원, 일자리 창출, 도로·하천 등 SOC 사업에 공적자금을 집중 투자하며 지역경제 반등을 위한 마중물을 마련했다. 또한 아산페이 발행 규모를 2,000억 원에서 5,000억 원으로 확대하고, 소상공인 특례보증도 156억 원에서 500억 원으로 늘리는 등 민간 소비와 투자 촉진에도 나서고 있다. 시는 소상공인, 기업, 대학, 금융기관이 함께하는 ‘비상민생경제특별위원회’를 출범시켜 민관이 공동 대응하는 체계도 마련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지역의 무너진 민생경제를
(내포투데이) 아산시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지난 1일 인적안전망 특화사업 ‘행복나눔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 음봉면 행복키움추진단은 장대비가 쏟아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주거환경이 열악하여 위생 관리가 필요한 저소득 가구의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 환경 조성을 위하여 구슬땀을 흘렸다. 이의천 단장은 “위생적이지 못한 환경에서 지냈을 대상가구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힘써주신 단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이번 주거환경개선사업이 대상자에게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정성 면장은 “행복키움추진단의 적극적인 활동 덕분에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닿을 수 있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 영인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일 아산시 영인면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2025년 제4차 월례회의를 열고 최근 활동 보고 및 향후 운영 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새마을지도자 및 부녀회장 35명이 참석했으며, 지난 4월 26일~27일 진행된 ‘영인산 철쭉제’ 먹거리장터 운영에 참여한 회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또한 해당 행사 수익금 100만 원을 영인면 취약계층을 위해 행복키움추진단에 후원금으로 기탁하며 지역사회 공헌 활동도 이어갔다. 허응수 영인면새마을지도자 회장은 “궃은 날씨에도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한 새마을회의 역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은경 영인면장은 “지역을 위해 꾸준히 힘써주시는 새마을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행정과 민간이 협력해 따듯하고 살기좋은 영인면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오세현 아산시장은 1일 시청 시민홀에서 열린 ‘5월 직원 월례모임’에서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반드시 이루겠다”고 결의를 다졌다. 이날 오 시장은 “지난 4월 3일, 아산의 미래를 위한 간절한 염원이 담긴 시민들의 선택으로 시장에 취임한 지 한 달이 지났다”고 운을 뗐다. 그는 이어 “‘민생 회복’과 ‘시정 정상화’라는 약속의 무게를 늘 가슴에 새기며, ‘다시 뛰는 아산, 더 행복한 시민’이라는 시정 구호 아래 현장 중심의 소통 행정과 투명한 시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반드시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아산시 공직자 여러분도 이런 시정 철학을 함께 나누며, 아산의 미래를 함께 열어주시길 바랍니다”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오 시장은 또 지난 4월 25~27일 개최된 ‘제64회 아산 성웅 이순신 축제’의 성과를 소개했다. 그는 “약 41만 명의 시민과 관광객의 참여 속에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면서 “올해 온양온천역 광장을 주무대로 삼아 ‘도심형 축제’의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불어넣었다”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시민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아산시교향악단과 30일 음봉어울샘도서관에서 독서문화 활성화와 지역문화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 주민들에게 책과 음악이 어우러진 복합문화서비스를 제공하고, 양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도서관 운영시간 내 문화예술 공연 추진 및 공간 제공 ▲문화 활성화를 위한 공모사업 공동 기획·운영 ▲기관 운영 활성화를 위한 상호협력 ▲지역 교육·문화 활동에 대한 공동 참여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아산시교향악단은 협약식 기념 클래식 공연을 시작으로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에 ‘비타민 클래식’ 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영이 아산시립도서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서관이 단순한 책 읽는 공간을 넘어 시민 누구나 문화와 예술을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신고할 수 있는 신고 창구를 운영한다. 2024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는 6월 2일까지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확정신고하고 납부해야 한다. 모두채움신고서(F·G·Q·R·V 유형)를 받은 납세자에 대해서는 본인 신분증을 지참하여 아산시청 본관 1층 세무민원실 내 신고 창구에 방문 시 신고를 지원한다. 그 밖의 납세자는 PC(홈택스, 위택스)와 모바일(손택스, 스마트 위택스)을 이용하여 편리하게 전자신고를 할 수 있으며, 전자신고가 어려운 경우 세무 대리인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신고·납부 세목인 개인지방소득세와 종합소득세를 기한 내 신고하지 않으면 가산세 등의 불이익이 따르므로 기한 내에 꼭 신고 및 납부하기를 당부드리며, 납부할 개인지방소득세액이 100만 원을 초과하는 경우 2개월 이내 분납이 가능하니 해당 제도를 이용하면 납부 부담이 완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과 공동주택가격을 4월 30일 결정·공시하고, 5월 29일까지 이의신청기간을 운영한다. 가격 열람은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가능하며, 시청 세정과 및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여도 열람할 수 있다. 열람한 주택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주택 소유자나 기타 이해관계인이 이의신청서를 작성하여 기한 내 제출하면 된다. 개별주택가격의 서면 이의신청은 시청 세정과로 방문·우편·팩스로 접수하거나 주택소재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접수할 수 있으며, 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은 한국부동산원 천안지사에 서면 접수하면 된다. 또한, 온라인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도 개별(공동)주택가격에 대한 이의신청 제출이 가능하다. 이의신청서가 제출된 주택은 가격 산정의 적정성, 인근 주택과의 가격 균형 여부 등을 재검토한 후 관련 절차에 따라 6월 26일에 최종 가격을 결정해 공시한다. 시 관계자는 “개별(공동)주택가격은 주택시장의 가격정보를 제공하고, 국세와 지방세 등의 과세 기준으로 활용된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법인의 경영 상황에 맞춰 조사 시기를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지방세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를 올해로 3년째 운영한다.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는 법인이 연중 원하는 시기를 자율적으로 선택해 세무조사를 받을 수 있도록 한 제도로, 법인세 신고 기간이나 여름휴가 등 바쁜 일정을 피하거나, 기업 일정에 맞춰 조사 시기를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올해에는 정기 세무조사 대상 70개 법인 중 50개 법인이 해당 제도를 통해 희망 시기를 직접 선택해 신청서를 제출했다. 일부 기업 관계자들은 “회사 일정에 맞춰 조사 시기를 조정할 수 있어 부담이 줄었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제도에 대해 긍정적인 평가를 전했다. 아산시는 제도 시행 3년 차를 맞아 법인들의 높은 참여율과 만족도를 확인했으며, 앞으로도 기업 친화적인 세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세무조사 시기 선택제 운영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함영민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기업의 부담은 최소화하면서, 투명하고 공정한 세무조사를 통해 공정한 과세와 건전한 납세 문화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어린이 주간(5월1일~5월7일)을 맞이하여 5월5일 신정호정원에서 개최되는 ‘아산 드림하이 페스티벌’에서 ‘아동학대 예방 홍보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과 인식개선으로 아동학대의 선제적 예방과 지역사회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캠페인은 충남중부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행복한 부모, 함께 자라는 아이”를 주제로 진행되며, 주요 내용은 ▲부모 교육 및 긍정 양육 실천 다짐 서명 ▲내 얼굴에 페이스 페인팅(FACE PAINTING) ▲가족과 함께하는 포토존(SAY CHEESE!) 등이다. 김민숙 아동보육과장은 “5월 가정의 달 및 어린이날을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아동이 행복한 가정 긍정 양육 실천 문화 확산으로 아동 행복 아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아산시가 2025-2026년 아산 방문의 해를 맞이해 아산시 시티투어 버스 운행을 본격적으로 시작했다. ‘아산시 시티투어’는 가이드가 동승해 아산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 추억을 제공하고, 관광지 할인 혜택과도 연계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운영된다. 올해에는 탑승객들에게 1인 1회, 본인에 한하여 탑승 가능한 네임텍으로 된 특별한 탑승권을 배부하며, 도심에서 멀리 떨어진 외암민속마을과 맹씨행단도 편리하게 갈 수 있도록 외곽 순환형 코스도 신설했다. 순환형 코스는 매주 ▲화, 수 1일 6회 ▲목 1일 2회로 운행하고 있으며, 탑승권을 한 번만 구매하면 원하는 관광지에서 관람하고 탑승하며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테마형 코스는 ▲목요일 인생네컷 코스 ▲토요일 역사기행 코스 ▲일요일 예술맛집 코스로 운영되며, 원하는 테마를 선택할 수 있다. 시는 시티투어 운영을 통해 아산을 찾은 관광객들에게 아산의 매력을 더욱 널리 알리고, 아름다운 자연과 뜻깊은 역사, 오감만족을 즐길 수 있는 체험 등의 관광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내포투데이) 오세현 아산시장이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앞두고, 지난 30일 송암사, 봉곡사, 봉수사 등 관내 주요 사찰을 방문하여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하고,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방문은 아산시가 주지스님, 신도들과 소통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와 종교계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마련했다. 오 시장은 이날 시정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주고 받으며, 종교계가 소외된 이웃과 사회적 약자들을 보호하는데에 노력해 주신데에 깊은 감사를 표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속적인 역할을 부탁했다. 아울러, “부처님 오신 날을 봉축드리며, 앞으로도 종교계와의 대화를 통해 지역사회의 다양한 목소리를 시정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오세현 아산시장은 ▲5월 1일에는 윤정사, 오봉사, 보광사를 ▲2일에는 인취사, 대윤사, 세심사, 보문사를 차례로 방문할 예정이며 ▲3일에는 온양온천역에서 열리는 부처님 오신 날 기념 연등축제에 참석할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오세현 아산시장이 29일 평생학습관 아트홀에서 열린 ‘2025년 노인지도자 양성 교육’에 참석해 어르신들의 역량 강화와 활기찬 노후생활을 위한 노력에 응원의 뜻을 전했다. 아울러, 오 시장은 인사말씀에서 “어르신들이 사회의 능동적인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노인 일자리를 확대하고, 경로당 활성화를 통해 활기찬 노후생활이 보장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르신들의 열정에 힘을 보탰다. 또한, 양성 교육을 준비하신 사)대한노인회 아산시지회 오치석 회장님과 관계자분들께도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교육은 전체 554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4월 29일부터 5월 20일까지 4회에 걸쳐 추진하는 교육 일정 중 첫 번째 일정으로 6개 읍면 노인회 분회 임원과 경로당 회장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교육은 ▲노인학대예방 교육 ▲아산시 보건소의 치매예방 교육 ▲아산경찰서의 교통안전교육 ▲경로당 운영 및 관리와 화계 교육 순으로 이뤄졌다. 오치석 지회장은 “점점 노인인구가 늘어가면서 경로당과 노인지도자들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노인지도자들의
(내포투데이) 아산시 여성커뮤니티센터 ‘나온(ON)’은 로얄맘, 늘쿠킹스튜디오, 퀸즈공간아카데미, 스튜디오펫플 등 4개 기관과 지난 28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여성커뮤니티센터와 협약 기관들은 ▲예비부모교육 프로그램의 성공적 운영을 위한 협력 ▲경력단절 여성의 직업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연계 ▲기관별 전문성을 살린 실습 프로그램 제공 등에 함께 힘쓸 계획이다. 유옥순 센터장은 “예비부모교육을 통해 자녀 양육과 가사 노동에 대한 부모 역할의 양성평등 인식을 확산시키고, 경력단절 여성의 사회참여 확대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정자 여성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여성의 생애주기에 맞춘 실무 중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여, 아산시 여성들이 지역사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