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체납세 징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나서고 있다. 이를 위해 카카오톡 전자고지 납세 안내 및 세대별로 차별화한 고지 방식 등을 추진한다. 카카오톡 전자고지 납세 안내는 납세자에게 빠르고 정확한 체납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자진납부를 유도하고 징수율을 높이고자 지난해 도입돼 추진 중이다. 납세자는 별도의 앱 설치 없이 관련 내용을 확인할 수 있으며 메시지를 통해 본인 인증 절차를 거친 후 고지 내용을 확인하고 간편하게 납부할 수 있다. 군은 세대별로 차별화한 고지 방식을 통해 체납 관리에도 나서고 있다. 종이 고지서에 익숙한 노령층을 위해 매달 10일 종이 고지서를 발송하고 카카오톡과 스마트폰에 익숙한 젊은 세대에게는 매달 마지막 주 카카오톡으로 체납세금 안내 메시지를 전송함으로써 맞춤형 안내가 가능하도록 운영 중이다. 이 외에도 금산군은 향후 정기분 지방세 및 세외수입 분야까지 전자고지 범위를 확대해 전체 지방세 징수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할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체납 발생 시 빠르게 납세자에게 알리는 것이 징수율 향상의 핵심”이라며 “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1일부터 2일까지 일정으로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 회원 금산 홍보대사 20명을 대상으로 지역 투어를 전개했다. 이번 투어는 금산인삼관, 휴온스푸디언스 유통센터 등 금산의 이모저모를 확인하고 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추진됐다. 홍보대사들은 호주, 캐나다, 중국, 뉴질랜드, 일본, 체코, 오만, 인도네시아 등에서 활동하는 세계한인무역협회 월드옥타 회원들로 구성됐으며 올해 4월 29일 위촉됐다. 이들은 금산의 지역축제, 관광자원, 지역특산물, 기업상품 등의 해외진출을 돕고 판매장에 입점할 수 있도록 돕기로 했다. 박범인 금산군수는 “금산군을 세계적으로 알리는데 금산 홍보대사분들이 큰 역할을 해줄 것”이라며 “금산의 세계화를 위한 인적네트워크를 계속해서 구축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민원 서비스 품질과 군민 만족도 향상을 위해 5월 말부터 9월까지 전 직원을 대상으로 고객만족(CS) 자가학습 시스템을 운영한다. 이 시스템은 민원 응대 기본자세, 상황별 대응 요령, 커뮤니케이션 방법 등을 온라인 교육 콘텐츠로 제공해 일상에서 친절 응대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컴퓨터와 모바일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학습이 가능하다. 군 관계자는 “친절은 공직자의 기본이며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라며 “이번 시스템을 통해 모든 직원이 친절과 전문성을 갖춘 민원 서비스를 제공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따뜻하고 신뢰받는 금산군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교통 혼잡 및 통행 불편 해결을 위해 추진하는 금산읍 도시계획도로가 순항하고 있다고 밝혔다. 추진 중인 도로공사는 △금산읍 상옥리 일원(소로3-금산142호) △금산군행복드림센터 옆(소로3-금산7) △반다비체육센터 인근(소로2-금산2) 등 3곳이다. 금산읍 상옥리 일원 도시계획도로 개설공사는 오는 8월 준공 예정이다. 좁은 골목길에 길이 54m, 폭 6m 도로를 신규 개설하는 사업으로 총사업비는 9000만 원이며 현재 공정률은 10%다. 금산군행복드림센터 옆 도시계획도로 개설은 1억5000만 원을 들여 길이 105m, 폭 6m 도로를 만들 계획이다. 현재 설계공정률을 마무리했으며 오는 12월 준공이 예정됐다. 반다비체육센터 인근 도시계획도로는 올해 하반기 착공을 목표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으며 총 10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설계공정을 마친 상태다. 군 관계자는 “주민 편의성 개선을 위해 도시계획도로 개설이 추진되고 있다”며 “정해진 기일에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리·감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박범인 금산군수는 지난 1일 금산읍 청산회관에서 열린 5월 월례회의에서 “금산의 저력과 인삼의 명성은 이미 세계적으로 잘 알려져 있다”며 “적극적인 자신감을 가지고 세계화 마인드를 가져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박 군수는 지난주 뉴욕 방문 일정을 설명하며 “기존 단위 마트 중심 마케팅에서 나아가 큰 규모의 도매 매장을 통한 홍보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인삼요리, 인삼 베이커리, 인삼 카페, 인삼 제품, 체험 코너 등을 망라한 종합 인삼하우스를 선보여야 소비자가 관심을 가진다”며 “머릿속의 구상을 실현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덧붙였다. 박 군수는 지난 19~25일 일정으로 미국을 방문해 금산인삼을 홍보했으며 미국 금산군이 리버티그룹 및 금산 지역 기업 3곳과 참여한 다자간 수출협약 체결식에 참석했다. 이 외에도 4월 꽃축제 개최에 힘을 보태준 직원들과 주민에게 감사를 표하고 가정의 달 행사 안전하게 추진하기, 외로운 이웃 돌아보기, 수해복구사업 호우기 전 마무리 등 업무의 철저한 시행을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 4월 30일 금산읍 게이트볼장에서 노인회가 주최한 지회장기 게이트볼 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는 24개팀, 250여 명의 선수와 임원들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겨루며 회원 간의 건강과 화합을 도모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회 결과 군북면팀이 우승을 차지했으며 금성면팀이 준우승을 차지했고 금산읍팀과 추부면팀은 공동 3등을 기록했다. 양희성 대한노인회 금산군지회장은 “이번 대회가 회원들이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다지는 즐거운 시간을 제공했을 것”이라며 “앞으로 회원 간 결속이 강화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지난 29일부터 30일까지 금산읍 청산회관 여성창의문화센터에서 관내 공무원과 공무직 근로자 등 25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근로기준법 교육을 진행했다. 2일간 진행된 이번 교육은 공무원과 근로자 간 적용법률의 차이로 인해 발생하는 갈등을 해소하고 공무원의 근로자 채용 및 임금관리에 있어 정확한 매뉴얼을 숙지하고자 마련됐다. 강의는 금산군 자문노무사로 활동하고 있는 임성진 송원노무법인 대표 노무사와 같은 소속 성민아 노무사가 각각 근로자와 공무원 교육을 나눠 진행했다. 임성진 노무사는 지난 2017년부터 금산군과 공공연대노동조합과의 단체교섭 및 임금교섭에 실무교섭 대표위원으로 참석하고 있다. 특히, 군의 노사갈등 상황과 개선사항 등에 대해 자세하게 파악하고 있는 만큼 심도 있고 알기 쉬운 내용으로 교육의 이해도를 높였다. 또한, 업무를 하면서 경험한 문제점이나 궁금증에 대해 질의응답 시간도 가지면서 교육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냈다. 군 관계자는 “공직 생활을 하는 데 있어 근로자와 관련된 법을 실무자나 근로자 본인이 명확히 이해하고 숙지해야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올해 지역 내 유·초·중·고교 학생들에게 질 좋은 식재료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보다 5500만 원이 증액된 10억3000만 원을 무상급식 식품비로 지원한다. 이번 지원 확대는 지난 22일부터 30일까지 진행된 제328회 금산군의회 임시회를 거쳐 추경 예산을 확보해 추진된다. 수혜 학생 규모는 42개교 3828명이며 급식단가는 유치원 3200원, 초교 4568원, 중학교 4965원, 고교 4655원으로 지난해 대비 평균 417원이 늘어났다. 군은 이번 무상급식 식품비 증액을 통해 식재료의 품질을 높여 학생들이 건강하고 안전한 급식을 먹을 수 있도록 하고 물가 상승에 따른 급식 운영 부담을 줄여 학교 현장의 안정적인 급식 제공을 뒷받침함으로써 무상급식 정책의 실효성을 높이겠다는 복안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추경 반영은 단순한 재정 보충이 아니라 성장기 학생들의 건강한 심신 발달과 차별 없는 먹거리 복지 실현을 위한 선제 대응”이라며 “아이들이 믿고 먹을 수 있는 급식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금산문화관광축제재단은 4월 30일 금산인삼관 1층 회의실에서 제29회 이사회를 열고 금산 삼계탕축제 시기변경 검토 및 제43회 금산세계인삼축제 기본계획 등 2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했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금산 삼계탕축제는 개최 시기를 당초 개최일을 5월 30일에서 7월 18일 변경하고 20일까지 3일간 진행하기로 했다. 삼계탕을 주제로 전국에서 최초로 추진 중인 금산삼계탕 축제는 여름철 대표 보양 음식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금산 삼계탕축제는 초복을 겨냥한 축제 개최로 복달임 음식으로의 전국적 관심과 금산 삼계탕 판매효과를 공고히 하는 동시에 인삼․약초 판매를 통한 지역경제활성화와 축제 비수기인 여름철 축제 개최를 통해 하계 관광객 유입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세계축제로서 글로벌 입지를 다져가고 있는 금산세계인삼축제는 올해 9월 19일부터 28일까지 10일간 금산인삼엑스포광장 및 인삼약초거리 일원에서 개최된다. 제43회를 맞이하는 이번 축제의 주제는 ‘애들아, 사랑한다’로 올해는 우리가족 행복을 지켜주는 최고의 선물로 금산인삼을 강조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절임식품의 미국 수출 기반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2025년 3월 말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을 획득했으며 금산군 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센터에서 농가의 참여로 초도 물량 생산도 마쳤다. 수출 물량은 4700개며 선적은 5월 중순경 진행될 예정이다.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은 국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바탕으로 위생적이고 안전한 생산 시스템을 갖추고 안정적인 원료 수급 체계를 확보해 까다로운 식품 시설과 제조공정 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농산물가공센터는 시설을 갖추지 못한 농가를 위해 가공실, 세척실, 입고전실, 포장실, 제품창고, 위생전실 등에 가공장비 45종 51대, 포장장비 24종 24대, 위생설비 56종 76대 규모 시설을 갖춰 운영되고 있다. 센터는 지역 특화 작목인 인삼과 깻잎을 원료로 하는 절임식품을 미국에 본격적으로 수출할 계획이며 일본과 동남아 등 다른 해외시장으로의 수출 확대도 추진할 방침이다. 센터 관계자는 “절임식품 미국 수출은 금산 지역 농업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도
(내포투데이) 금산군농업기술센터 스마트농업 실용교육 프리미엄 단호박 과정 교육생들은 4월 30일 충남 당진시 3모작 경작 시스템 현장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 이번 견학은 만인산농협 거점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가 기획하고 금산군농업기술센터와 협력했으며 교육·생산·유통을 연결해 지역 농업인의 역량 강화하고자 민·관이 힘을 모아 교육에 나선 우수 사례다. 교육생들은 단호박, 오이, 쪽파 3모작 시스템을 확인했다. 이 시스템으로 한 해 세 번 수확이 가능하며 단일작 대비 농가소득을 증가시킬뿐 아니라 특정 작목의 가격 폭락위험을 줄이는 장점이 있다. 또한, 다양한 시기에 다양한 품목을 출하할 수 있어 농업경영 효율성을 증진하고 경영 위험을 분산시킬 수 있는 전략적 모델이다. 금산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교육생들이 실제 농업 현장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체감하고 자신만의 농업 경쟁력을 키워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허창덕 금산부군수는 4월 28일부터 30일까지 2025년 집중안전점검에 참여해 생활폐기물 소각시설 및 생활자원회수센터, 반다비체육센터·행복드림센터 공사현장을 찾았다. 이점 점검을 통해 시설 현황 및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금산군은 4월 22일부터 6월 13일까지 일정으로 집중안전점검을 시행하고 있으며 민관합동으로 공장시설, 공사현장, 요양시설 등 관내 안전취약시설 75곳에 대한 점검을 추진하고 있다. 허창덕 부군수는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 점검대상시설의 철저한 점검을 통해 위험 요소를 조기에 제거해 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해야 한다”며 “장마철 대비 철저한 시설물 관리를 통해 안전한 금산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 임직원들은 어린이날을 앞두고 지역 내 취약계층 아동들을 응원하고자 4월 한 달간 총 11가구 아동들에게 후원물품을 전달하며 건강한 성장과 행복한 일상을 응원하고 지역사회와의 따듯한 동행을 실천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내 드림스타트(Dream Start) 아동들의 건강한 성장을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됐다. 후원 물품은 생필품, 간식, 즉석음식 제품 등으로 구성돼 아동들의 일상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했다. 이번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지역 협력의 일환으로 아이들의 내일을 응원하고 건강하고 밝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진심 어린 격려와 관심을 담아 진행됐다.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은 이번 후원 활동 외에도 재능기부를 비롯해 ‘따뜻한 겨울나기’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실천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매년 지역사회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관심을 가져주는 ㈜한국타이어앤테크놀로지 금산공장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이번 후원은 아동들에게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사회의 따듯한 관심과 사랑을 느낄 수 있는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애경산업(주)이 기부한 1억5000만 원 상당 후원 물품을 4월 29일 관내 희망나눔곳간에 배분했다. 이번에 배분된 물품은 세제, 샴푸, 치약, 바디워시 등 생활필수품으로 구성됐으며 각 읍·면의 희망나눔곳간을 통해 취약계층에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날 금산청년회의소(회장 허진영), 청년농업인소득작물연구회(회장 김민호) 회원들이 동참해 읍·면별 물품 적재를 도우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힘을 보탰다. 애경산업(주)은 지난 2022년부터 지금까지 총 14억5000만 원 상당 생필품을 후원하며 지역 복지안전망을 든든히 지켜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 군과 희망나눔곳간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금까지 5억 원 상당 물품을 전달했다. 군 관계자는 “꾸준한 나눔을 실천해 주고 계신 애경산업(주)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이 지역 복지안전망을 더욱 튼튼하게 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금산군 희망나눔곳간은 관내 기업, 기관, 단체, 개인 등이 기부한 물품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는 복지나
(내포투데이) 금산군은 2025년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을 4월 30일 공시하고 열람한 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을 오는 5월 29일까지 받는다.… 이번에 공시된 개별주택가격은 주택의 위치, 구조, 이용 상황, 주변 환경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산정된 것으로 한국부동산원의 검증과 소유자 등 이해 관계인의 의견을 수렴하고 금산군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올해 개별주택가격은 지난해 대비 평균 1.1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상승분 0.1%와 비교해 소폭 증가한 수치다. 열람을 원하는 주민은 공시일 이후 금산군청 재무과 또는 각 읍·면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하거나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주택 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공시된 가격에 대해 이의가 있는 경우 관련 서류를 첨부해 인터넷(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방문 및 우편으로 이의신청서를 제출할 수 있다. 제출된 이의신청 개별주택은 한국부동산원의 재검증과 군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오는 6월 26일에 조정·공시되며 그 결과는 신청인에게 개별 통보된다. &n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