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부여엔젤봉사단은 지난 14일 군수실을 방문해 부여군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엔젤봉사단은 지난 4월 22일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바자회를 열고 발생한 바자회 수익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엔젤봉사단은 2018년부터 성금 기부, 반찬 나눔 등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 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해마다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내밀어 주셔서 감사드리며, 회원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성금을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부여군 내 저소득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답례품을 선보이는 가운데, 옥산호수 오솔길을 따라 펼쳐진 녹음 짙은 정원, ‘진달래관광농원’이 주목받고 있다. 이곳은 엄격한 민간정원 등록 기준을 통과해 충청남도 민간정원 6호로 지정된 곳으로,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의 체험형 답례품으로도 등록돼 있다 진달래관광농원은 펜션과 캠핑장, 카페, 그리고 다양한 치유 정원 프로그램을 갖추고 있다. 숙박객들은 펜션 앞마당에서 옥산호수의 탁 트인 풍경을 감상할 수 있으며, 우뚝 솟은 옥녀봉의 정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다. 한적한 자연 속에서 대도시의 소음에서 벗어나 여유로운 휴식과 재충전의 시간을 보낼 수 있다는 점이 큰 매력이다. 뒷마당의 넓고 푸른 잔디밭에서는 돗자리를 펴고 누워 한가로이 낮잠을 즐기고 싶은 생각이 절로 든다. 계절별로 변화하는 경관도 빼놓을 수 없다. 봄이면 서구해당화 나무에 만개한 꽃들이 장관을 이루고, 가을이면 옥녀봉 아래로 펼쳐진 황금빛 논밭이 감탄을 자아낸다.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더불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 석성면은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지난 13일 석성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열린 결의대회에는 각 마을 이장과 직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석성면 이장단협의회(회장 김복천)은 주민들에게 지방세 성실 납부를 독려하고, 체납세금 징수 활동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석성면은 3~5월 지방세 체납액 일제 정리 기간을 운영하며, 체납 징수반을 구성하여 체납세금 징수를 통한 안정적인 지방세수 확충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길종 석성면장은“지방세 징수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서 강화하겠으며 체납자 중 위기 가정에 대한 긴급지원 등 방안 모색을 위해 체납자 생활실태 파악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하나인 한우 증량 이벤트를 한 달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기부자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한우 등심과 채끝 부위의 중량을 각각 50g씩 늘려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한우 등심 400g은 450g으로, 한우 채끝 300g은 350g으로 증량된다. 해당 한우는 부여축산업협동조합이 판매하는 최상위 등급의 한우로, 엄격한 품질관리 심사를 거쳐 제11기 부여군 굿뜨래 공동브랜드로 등록되어 있다. 특히 한우 채끝은 지난해 부여군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 중 2,462명의 기부자가 선택해 1위를 차지하며, 믿을 수 있는 대표 답례품으로 자리매김했다. 현재 부여군에는 총 24개 업체가 66종의 답례품을 제공하고 있으며, 한우 외에도 한돈 세트, 맛밤, 한과, 식혜, 장어 등 다양한 지역 특산품이 기부자들로부터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부여군은 상반기 중 답례품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추가 업체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더욱 풍성하고 매력적인 답례품 구성을 선보일 방침이다. 부여군 관계자는 “이번 한
(내포투데이) 부여군은 2025년 집중안전점검 기간을 맞아 지난 13일 부여공공하수처리시설을 대상으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에는 박정현 부여군수가 직접 참석해 시설 운영 실태와 안전관리 현황을 꼼꼼히 살폈으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박 군수는 현장 중심의 안전행정을 실천하며, 과학기술장비를 활용해 점검의 전문성과 내실을 높였다. 이날 점검에는 부여군 안전관리자문단 건축사, 부여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등 관계기관이 함께 참여해 민관 합동 점검이 이뤄졌다. 점검을 마친 뒤 박 군수는 “지적사항에 대해서는 신속히 보완대책을 마련하고 즉시 조치하라”라고 지시하며,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에는 결코 타협이 있을 수 없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집중안전점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범정부 차원의 안전 점검 제도로, 주요 시설물에 대해 민관이 함께 점검을 실시한다. 부여군은 이번 집중안전점검 기간인 4월 14일부터 6월 13일까지 동안 총 101개소에 대한 점검을 추진한다. 이 중에는 주민점검신청제를 통해 접수된 10개소와 행정안전부 지
(내포투데이) 부여군이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5년 농촌협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375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해, 농촌지역의 정주기반 개선과 생활 서비스 확충에 박차를 가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선정으로 동남부 재생활성화지역(부여읍, 규암면, 충화면, 양화면, 임천면, 장암면, 세도면, 초촌면, 석성면)에 375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세부 사업계획은 농림축산식품부와의 협의를 거쳐 확정된다. 사업은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개년간 연차적으로 추진된다. ‘농촌협약’은 농촌지역의 정주 여건 개선과 경제적 활력 제고를 목표로, 지자체가 수립한 ‘농촌공간계획’에 따라 국비와 지방비를 매칭해 관련 사업을 통합·체계적으로 추진하는 방식이다. 부여군은 지난해부터 전문가 자문, 주민공청회, 전담 조직 구성, 전략사업 발굴 등 철저한 준비 과정을 거쳐 이번 공모에 도전했다. 지난 4월에는 충청남도와 농식품부의 종합평가를 통해 최종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부여군은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활성화사업 전국 5개 시군 중 시범지구로도 선정된 바 있다. 이
(내포투데이)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인의 복지 증진을 위해 세도면행정복지센터와 업무협약(MOU)을 12일에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과 관의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장애인의 복지 서비스 접근성을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했다.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주민의 복지증진을 위한 상호 정보교류 ▲주민 조직 활성화를 위한 상호 협력 ▲서비스 대상 장애인 발굴을 위한 노력 ▲장애인복지 발전 및 인식개선을 위한 홍보 및 참여 등 주요 골자로 양 기관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손기영 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복지관과 행정복지센터가 긴밀히 협력하여 더 많은 장애인이 실질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김주숙 면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장애인을 함께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복지관과 함께 세도면에서도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앞으로 부여군장애인종합복지관은 지역사회와 협력을 강화하고, 지역 내 장애인을 대상으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과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나갈 계획이다.
(내포투데이) ㈜서민건설의 장병희 대표는 지난 12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2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서민건설은 지난해부터 장학금을 꾸준히 기탁하며 지역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장병희, 정선희 부부는“부여군의 발전과 지역인재 육성을 위하여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라며 “지역의 인재들이 바르게 성장하고 부여군의 주역으로 자랄 수 있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우리 부여의 장학사업에 지속하여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지역의 인재를 발굴하고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내포투데이) 서동건설합자회사의 김미선 대표는 지난 12일 부여군청을 방문하여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재)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기탁했다. 서동건설합자회사는 지난 2023년에 이은 두 번째 기탁으로 누적 장학금이 5백만 원에 달한다. 김미선 대표는“평소 지역에서의 수익을 부여군의 미래 인재 육성에 환원하고 싶었다”라며 “우리 지역의 인재들이 경제적 여건 때문에 꿈을 포기하지 말고 꿈을 향해 나아갔으면 좋겠다”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어려운 경제 상황에도 불구하고 지역 학생들을 위한 따뜻한 마음으로 장학금을 기탁 해 주신 데 감사드린다.”라며 “기탁된 장학금은 지역인재의 성장과 자립을 지원하고, 부여군 교육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내포투데이)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가 주관한 ‘리마인드 웨딩’ 행사가 지난 8일 부여군 남면 삼용1리 백살공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 균형발전사업 2단계 1기 마을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리마인드 웨딩의 주인공은 올해로 결혼 53주년을 맞은 이승렬·유옥하 부부다. 1972년 4월 26일 홍산면 문화사진관에서 결혼식을 올린 두 사람은 팔순을 맞아 가족과 이웃, 마을 주민들의 축하 속에 다시 한 번 사랑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행사에서는 이 부부의 리마인드 웨딩뿐 아니라, 마을에서 칠순을 맞은 박병학 어르신과 팔순을 맞은 김미수 어르신을 위한 축하잔치도 함께 열렸다. 마을 주민들은 직접 준비한 떡과 음식, 선물을 나누며 어르신들의 건강과 장수를 기원했다. 어르신들은 “이렇게 많은 사람들과 함께 축하를 받으니 젊어지는 기분”이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마을 주민들이 주도적으로 준비해 더욱
(내포투데이) (재)부여군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부여군 농촌마을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관내 마을만들기 표준 프로세스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재단은 매년 창안마당을 이수한 10개 이상의 마을을 발굴하고, 이 중 우수마을 4곳을 선정해 마을 고유의 유·무형 자원을 활용한 마을비전체계도를 수립하는 농촌현장포럼을 지원해왔다. 이를 통해 마을의 특성과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 공동체 활성화의 기반을 다지고 있다. 이 같은 역량단계별 지원체계에 따라, 재단은 지난 9일 재단 교육장에서 ‘2025년도 마을만들기 신규 공모사업’ 대상지 선정을 위한 평가위원회를 개최했다. 평가위원회에서는 희망마을 선행사업 3개소(내산면 금지1리, 옥산면 중양리, 초촌면 초평1리)와 부여형 마을만들기사업 1개소(규암면 라복2리)를 대상으로 서면 및 발표 평가를 진행했다. 평가는 △마을비전체계도와의 연계성, △주민 참여도, △사업추진 의지, △기대효과 등을 중심으로 이뤄졌으며, 공정성과 전문성 확보를 위해 내부 전문가 2인과 외부 전문가 1인이 평가위원으로 참여했다. 해당
(내포투데이) 부여군 싱그러운 5월 한 달간 4회에 걸쳐 생생 국가유산 사업 ‘헤리티지 위에 쌓아가는 헤리티지’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헤리티지 위에 쌓아가는 헤리티지’는 조선시대 선비들이 자연을 어떻게 바라보고 예술로 승화시켰는지 엿볼 수 있는 교육 체험 프로그램으로, 규암면에 위치한 수북정과 부여 동매 일원에서 진행된다. 그 중 ‘헤리티지 위에 쌓아가는 헤리티지’의 대표 프로그램인 ‘부여에 온 조선의 선비들을 만나는 헤리티지 마을여행’에서는 수북정과 부여 동매에 얽힌 인물과 역사를 알아보고, 규암 마을을 걸으며 다양한 게임과 체험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5월 14일 ▲5월 17일 ▲5월 24일 ▲5월 31일 네 차례에 걸쳐 운영하며, 참가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백제에서놀자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외국인을 대상으로 수북정을 알리는 ‘수북정과 규암나루 워킹온 헤리티지’, 지역 초등학생들에게 국가유산의 가치와 소중함을 전달하는 ‘규암초등학교 학생들과 만드는 수북정 안내책자’, 국가유산과 밤의 분위기가 어우러지는 버스킹 프로그램
(내포투데이) 가정의 달을 맞아 부여군과 국립부여박물관이 마련한 ‘온가족을 위한 건강한 대화 방법’ 명사 특강이 지난 10일 국립부여박물관 사비마루 공연장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현장에는 사전 신청 및 현장 예매를 통해 400여 명의 부여군민이 참여하여 강연을 경청했다. 이날 강연을 진행한 박재연 리플러스 인간연구소 소장은‘연결의 대화’를 주제로, 가족 간의 감정적 거리를 좁히고, 비난하지 않으며 공감하는 대화 방법에 대해 설명하며 많은 청중의 공감을 자아냈다. 현장에서는 부모-자녀, 부부, 세대 간 소통을 주제로 한 질의응답도 활발히 이뤄졌다. 참여자들은 “말은 자주 했지만, 진심은 놓치고 있었던 것 같다”,“가족과 대화를 다시 시도해보고 싶어졌다”라는 반응을 보이며 따뜻한 분위기 속에 특강이 마무리됐다. 부여군 관계자는 “건강한 대화는 가정의 신뢰를 쌓고, 사회를 더 건강하게 만드는 출발점”이라며 “앞으로도 소통이 살아있는 가족 중심의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부여군 내산면은 지난 9일 지티의병기념공원에서 ‘제2회 홍주의병 지티봉기 기념식’을 경건히 거행했다. 이번 행사는 홍주의병의 항일정신을 기리고, 지티봉기의 역사적 의미를 군민과 함께 되새기기 위해 마련됐다. 비 내리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부여군 출신 홍주의병 후손 민병철, 엄승재, 엄성용 씨와 박정현 부여군수, 박순화 부여군의회 부의장, 박수현 국회의원, 홍승우 지티의병기념공원 위원장 등 관내 주요 인사와 군민 100여 명이 참석해 의미를 더했다. 기념식은 △헌화 △홍주의병 지티봉기 발원 의의 소개 △기념공원 조성 경과보고 △기념사 및 축사 △의병의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홍승우 지티의병공원위원회 위원장은 “구국의 일념으로 산화한 의병들의 넋을 기리는 이 자리가, 비가 오는 오늘처럼 마음이 더욱 숙연해지는 시간”이라며, “지티봉기의 역사적 현장에 세워진 이 기념공원이 순국선열의 정신을 후세에 전하고, 나라를 위한 희생이 무엇인지를 배우는 교육의 터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기념사에서 “지티봉기는 단순한 지역의 항일투쟁이 아니
(내포투데이) 부여군이 우수 외국인 인재와 숙련기능 인력, 그리고 재외 동포 유치를 위해 2026년 9월 30일까지 지역특화형 비자사업 추천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외국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해 생활인구 확대, 지역 내 경제활동 촉진, 인구 유입을 유도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이 사업은 법무부의 지역특화형 비자 제도를 활용하여 지난해부터 지속해서 운영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지역특화형 우수 인재(F-2-R) 40명, 지역특화형 숙련기능인력(E-7-4R) 및 지역특화형 재외동포(F-4-R)는 별도의 배정 인원 없이 모집한다. 지역특화형 우수 인재(F-2-R)은 전문 학사 이상의 학위를 보유하거나 전년도 국민총소득(GNI) 70% 이상의 소득을 가진 외국인이 신청할 수 있으며, 지역특화 숙련기능인력(E-7-4R)은 최근 10년간 2년 이상 거주한 외국인 대상, 평균소득과 한국어 능력 등을 포함한 총점 300점 만점에 200점 이상이면 신청 가능하다. 그리고 지역특화형 외국국적동포(F-4-R)는 부여군에 2년 이상 거주한 외국국적동포나 가족과 함께 이주하려는
우선 대한민국의 엄중하고 헌법적 가치와 원칙을 지키는 독립적 기관으로서의 헌법 기관의 권위를 자유 민주주의 국민께 증명해야 하는 실로 진실한 헌법 기관이 존재 하고 있는가 말이다. 통탄하고 개탄해야 할 지경이 현실로 나타나며 통분하고 원통해야할 일들이 코앞에서 벌어지고 있는 무법 천지를 국민들이 보고만 있어야 하겠는가 ? 지난해 12월 14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안에 대한 국회 투표를 실시한 결과, 재적의원 300명중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찬성 204표, 중 반대 85표 기권 3표, 무효 8표로 가결되는 참혹한 결과가 나왔다. 그러므로 탄핵안에는 국민주권 주위와 권력 분립의 원칙등 헌법과 법률을 위반한 비상 계엄이 탄핵 사유로 적시 되는 정치꾼들의 반국가적 행태로 볼 수밖에 없다. 그러나 국가적 비상 상태는 1국의 최고 통수권자 (대통령)는 고도의 최고 통치 수단으로 고유 권한이라고 헌법에도 명시돼 있는데 이를 정치꾼들이 내란 수괴라며 내몰고 있는 가운데 이를 뒷 밭침이라도 하둣 수사권 공소권도 없는 공수처가 2천,3천 명의 경찰을 동원하여 경호 벽을 멋대로 허물고 윤대통령을 강제로 체포하듯 구금소에 가두고 당해 소속도 아닌 서부 지법 C 판사로 부터 구속영장
2025-02-11 김영돈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인간은 말로서 살아남았고, 문명을 이룬 유일한 생명체가 되었다. 유발 하라리는 《싸피엔스》에서 여러 유원인들 중 우리조상들은 돌연변이를 통해 단순한 신호로서의 소통이 아니라 허구를 말하는 능력, 즉 미래를 약속하고 상상을 표현 할 수 있는 언어를 가지게 되었고 한다. 이로 인해 일상의 한계를 뛰어넘는 대규모 인원 간에 일사분란 한 소통이 가능해졌고, 하나의 신념체계를 형성함으로서 국가와 같은 거대한 집단을 이루게 되었다는 것이다. 말이란, 생각하는 자도 자신이요! 내 뱉는 자도 자신이요! 처음 듣는 자도 자신이다. 이처럼 말은 입 밖으로 나가기 전에 자신의 마음과 몸에 가장먼저 기록된다. 더 나아가서 인간의 뇌는 모든 인식을 언어의 방식으로 저장한다는 것이다. 이것을 업(業)이란 한다. 어느 분이 사정이 생겨 유난히 귀가 큰 견종(犬種)인 ‘코카 스파니엘’을 잠시 맡긴 적이 있다. 함께 사는 구순의 할머니께서 ‘귀 너풀이’라 이름을 지었다. 보살님은 ‘귀가 유난히 커서 너풀대는 개’라고 마음에 저장한 것이다. 따라서 말은 상대와의 소통이라는 표면적 기능보다 자신을 통제하고 살펴야 한다는 수행의 측면이 우선됨을 알 수 있다. 불
2024-03-11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우리사회는 언젠가부터 명절에 대한 이중적 감정을 가지게 되었다. 그 하나는 연휴로서 자유로운 시간이 주어진다는 본능적 즐거움이요, 또 다른 하나는 사람의 도리를 실천해야 한다는 이성이 만들어 내는 부담이다. 인간은 본능과 이성 사이에 갈등하는 존재로서 동물과 차별된다. 본능을 따르는 보편적 사례와 이성의 특수성에 대해 살펴보자. 많은 사람들이 살을 빼겠다며 철석같은 다짐을 한다. 하지만 음식 맛이 당기는 순간 이성은 본능에 여지없이 무너진다. 이것은 누구나 겪는 본능의 보편적 현상으로서 도덕적 문제를 삼지 않는다. 반면 이성이 만든 특수성에서 보면 우리나라는 유교문화권에서도 동방예의지국으로 칭송받았다. 조상제례 등은 의무였으며 지금도 자식의 유무가 복지의 심사기준이 된다. 이러한 사회에서는 조상제례와 부모님을 모시지 않는 행위는 사회적 낙인이 되었다. 현재는 많이 달라졌지만 사회적 압박은 여전하다. 다른 사회역시 그들의 나름의 규범을 통해 공동체를 유지해 나간다. 인간이란 이성을 가진 존재를 말한다. 하지만 이성은 여전히 다섯 배나 강한 본능의 지배를 받는다. 앞서 말한 살빼기 실패역시 이를 원인으로 한다. 여기에 현재 인류사
2024-02-12 관리자 기자청송사주지 범상스님 시인 수필가 긍정적 생각과 행동을 강조하는 요즘 일체유심조(一切唯心造)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 정도로 이해하는 것 같다. 여기에 대해서 다음과 같이 묻는다. “그렇다면, 맛있는 음식을 배불리 먹었다고 생각한다면 배가 고프지 않는가?” 이런 일을 일어나지 않는다. 마음이 중요하긴 하지만 마음먹은 대로 되는 일은 거의 없다. 특히 의지적 인과를 형성하는 인간사회는 더욱 그렇다. 자동차가 1ℓ의 기름으로 10Km를 주행한다고 할 때 2ℓ를 가지면 20Km를 간다. 이 같은 물리적 인과는 예측이 분명하지만, 발 앞에 있는 개구리가 어느 방향으로 뛸지는 도무지 알 수 없다. 개구리의 의지가 작용하기 때문이다. 의지와 의지가 부딪치는 인간관계 역시 앞서 말한 배고픔처럼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는다. 따라서 일체유심조를 “모든 게 마음먹기에 달렸다”로 이해하는 것은 “하면 된다”와 같은 말초적 선동의 구호쯤으로 사용하는 것에 불과하다. 이렇게 허술한 비상식적 논리가 팔만장경의 핵심요지라면 참으로 큰 일이 아닐 수 없다. 도대체 일체(一切)란 무엇이란 말인가. 일체를 말하기 전에 먼저 세상과 세계를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세상이란 본래의 모습이라
2024-01-30 관리자 기자올 한 해도 쫓기듯 흘러갔습니다. 무엇보다도 코로나 19로 인하여 국내는 물론 온 세계가 정신을 차리지 못할 정도로 어지러운 한 해였습니다. 코로나 19는 정치, 경제, 사회 등 모든 분야를 엉망으로 만들어 버렸습니다. 지금도 엉킨 타래를 풀지 못하고 쩔쩔매고 있지 않습니까? 어디서부터 무엇을 어떻게 풀어야 할지 헤매는 현실이 안타깝기만 합니다. ‘아무리 급해도 바늘허리 매어 못쓴다.’는 격언을 우린 잘 알고 있습니다. 급할수록 서두르지 말고 침착하게 정신을 가다듬고 깊이 생각하는 생활 자세가 필요한 때입니다. 특히 우리나라 사람들은 빠른 것을 너무 좋아합니다. 오죽하면 ‘빨리빨리’가 코리아의 대명사가 되었겠습니까? 물론 경쟁에서는 짧은 시간에 누가 얼마나 더 정확한 판단을 내리고 실행하느냐가 성공의 조건이 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살다 보면 오랫동안 곰곰이 생각하면서 결정해야 할 때도 있습니다. 빠름은 좋은 점도 많지만, 자칫 일을 그르칠 수 있는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성공한 분들에겐 공통점이 있는데, 이들에겐 깊이 그리고 오래 생각한다는 것이 공통점이라고 합니다.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천재 물리학자 ‘아인슈타인’은 그의 고유의 물리 이론
2021-11-29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려야 기사입력: 2017/04/26 [11:38]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예산교육, 자유학기제 취지 살리는 체험교육에 관심 갖기를 우리나라 교육을 미국에서 오바마 전 대통령이 자주 칭찬한 바 있다. 실제로 그 칭찬을 들으면서 나 자신의 얼굴이 뜨거웠다. 사교육비가 엄청나고 더욱이 경제 불황속에 학부형의 과외비 부담이 가중되고 현실에서 액면 그대로 수용하기에는 부담스러웠다. 그러나 그렇다고 우리는 실망할 필요는 없다. 국민이 똑똑하고 더욱이 교육 당국보다도 학부형들의 수준이 공교육자들을 능가하고 있으니 말이다. 그렇다고 학교나 교육청에서 넋 놓고 관망만 하고 있다면 이는 직무유기이다. 최근 예산지역에 반가운 뉴스가 있다. 관내 대술면에 토종씨앗박물관이 개관을 했다.(본보 3월30일자 참조) 이는 학생들한테 체험교육의 마당이 하나 더 탄생했다. 기존의 고건축발물관, 그리고 한국문인인장박물관이 있다. 이 사립박물관에서는 무료로 학생체험교실을 지난 3월 1일부터 오는 10월 말일까지 체험교육을 실시하게 되었다. 주5일제 수업으로 학생들한테 창의교육, 체험 교육기회를 제공한다고 한다. 우리 교육가족들은 말은 '예산경제가
2021-02-20 김영돈 기자<사설>관광산업 콘텐츠로 공공유휴시설 활용돼야 기사입력: 2017/04/26 [11:39]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지금 우리사회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언어가 있다. 학령인구절벽, 지도자 신뢰에 대한 절벽. 빈부갈등의 절벽, 정경언의 유착의 절벽이다. '절벽'이라는 언어 개념은 더 이상 문제 앞에 희망이 없다는 극단적인 표현 수단이다. 그러나 세상의 비젼으로 통하는 길은 언제나 있는 법이다. 미리 기죽고 절망할 필요는 없다. 지금까지 우리는 역사 이래로 고난과 시련을 극복하면서 오늘의 산업화를 이룩해 왔다. 이제 바야흐로 생존을 위한 예산 홍성의 출구를 마련하는 길은 있다. 이 혹독한 4차 산업의 전망과 대응에 우리의 관심과 집중이다. 세상은 오늘도 대기업 부실경영과 정경유착으로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여기에다 사드배치에 대한 찬반논란, 조선업과 해운업의 불황으로 인한 경제적 여파가 심각하다는 표현이 도를 넘었다. 이러한 불안요소를 극복하는 길은 우리가 살아갈 토양 위에 확산되는 불안의식을 떨쳐버리는 지혜와 용기가 필요하다. 그 첫째가 공공시설로 사용되던 건물의 활용방안의 방법의 강구이다. 일명, 예산군청의 별관으로 불리우는 KT&G부지
2021-02-20 관리자 기자<칼럼>젊은이들이여! 인간 명품이 됩시다 기사입력: 2016/11/30 [13:30] 최종편집: ⓒ 내포투데이 이 세상에는 여러 분야에서 여러 종류의 수많은 제품이 생산되고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제품들이 품질이 뛰어나서 소비자들을 만족하게 해 준다고는 말할 수 없다. 그중에서 아주 일부만이 소비자들에게 사랑과 인기를 차지할 수 있고, 아주 높은 가격에 불티나듯 팔려나간다. 이런 것들을 우리는 소위 명품이라고 부른다. 그렇다면 명품이란 무엇인가? 명품을 사전적 의미로는 뛰어나거나 이름난 물건, 또는 그런 작품이라고 한다. 구체적으로 살펴본다면 명품이란 품질이 매우 우수하고 독특하며, 질감이나 색상, 디자인 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실용적이고 품격 있는 물건을 일컫는 말이다. 그러므로 모든 면에서 우수성을 나타내는 명품은 여러 사람이 소유하고자 하는 욕심이 생기게 마련이다. 또한, 유명한 명품을 소유하는 데는 많은 경쟁을 거쳐야 하고, 비싼 값을 치러야 한다. 모든 사람들이 원하기 때문에 인기도 대단하다. 그렇다면, 인간명품이란 과연 어떤 사람을 말하며, 어떻게 하면 인간명품이 될 수 있을까? 첫째, 인격을 갖추어야 한다. 인간답다는 것은 예의를 알
2021-02-20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