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충남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11월까지 도내 직업계고 학생들의 안전하고 학습 중심적인 현장실습 운영을 위해 도교육청과 학교가 함께 현장실습 특별점검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은 학생들이 더 안전하고 실질적인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도교육청 점검단은 8개 기업을 직접 방문하여 현장실습 운영 실태를 점검했으며, 동시에 도내 모든 직업계고는 자체 점검단을 구성해 학생들이 실습 중인 모든 기업을 점검한다. 주요 점검 항목은 △현장실습생 면담과 건강 상태 확인 △산업체 관계자 면담 △기업현장교사 배치 현황 △산업안전교육 실시 여부 △복지 혜택과 생활 환경 확인 △현장실습 관련 서류 점검 등으로 학생들이 교육과정과 연계된 현장실습을 안전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세밀하게 확인한다. 특히 11월 7일(금)은 김지철 교육감이 직접 현장실습 기업을 방문해 도교육청과 학교 점검단이 확인한 안전관리 사항과 학생 실습환경을 최종 점검하고, 실습 중인 학생들을 격려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은 “모든 학생이 안전한 환경에서 현장실습을 통해 직무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도교육청과
(내포투데이) 이재명 대통령은 오늘 '다시 과학기술인을 꿈꾸는 대한민국' 국민보고회에 앞서 대전 대덕연구단지 내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AI 시대에 급증하는 전력 수요와 탄소 중립에 대응하기 위한 미래 에너지원인 핵융합 R&D 진행 상황을 청취하고 연구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재명 대통령은 세계 최초 초전도 핵융합 연구장치인 KSTAR(Korea Superconducting Tokamak Advanced Research) 시설을 둘러보며 작동 원리와 연구 성과 등을 경청했다. KSTAR가 향후 핵융합 반응을 통한 전력 생산에 최적화한 환경 조성에 기여하게 될 것이라는 설명을 들은 이재명 대통령은 “연구장치를 영구적으로 돌릴 수 있느냐”, “중수소, 삼중수소 같은 연료 투입이 24시간 가능한가” 등 깊은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재명 대통령은 10m 높이의 KSTAR 핵심장치를 가리키며 “주로 어떤 연구를 하는 것이냐”며 장치 내 플라스마 발생 원리, 핵융합을 일으키는 기제 등을 연이어 물었다. 남용운 핵융합연 KSTAR 연구본부장은 “KSTAR 건설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7일 서산 팔봉산에서 도와 서산시 공무원, 충남임우회원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산불예방 및 산림보호활동을 펼쳤다. 1973년 10월 1일 설립한 충남임우회는 도와 시군 퇴직 녹지직 공무원으로 구성된 단체로, 1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이번 산불예방 및 산지정화 등 공익봉사 활동은 충남임우회원들이 그동안 녹지직으로 공직생활을 하면서 터득한 노하우를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방안을 찾아 기여해 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고대열 도 산림자원과장은 “가을 단풍철을 맞아 산림 내 흡연·취사행위가 증가하고, 산림 인접지 생활쓰레기·논밭두렁 소각도 여전히 근절되지 않고 있다”며 “건조한 가을철은 대형산불로 번질 가능성이 높은 만큼 도민 여러분들도 산불예방 활동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미래를 향한 시정의 변화, 하늘에서 답을 찾다 기후 위기와 도시 확장, 복잡해지는 행정 환경 속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정보 수집은 행정의 최전선에 있는 지자체의 핵심 과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따라 소형 무인항공기(이하 드론)는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영상 확보, 실시간 상황 전송 등 기존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던 업무를 보완하는 핵심 기술로 떠오르고 있다. 논산시는 이러한 변화에 가장 빠르게 대응한 지자체다. 드론을 행정 전반에 도입하며 체계적인 시스템을 구축해온 결과, 논산시는 5일 열린 ‘충청남도 공무원 드론 조종 경진대회’에서 정밀 조종 분야 1위를 차지하며 그 역량을 입증했다. 논산시의 드론 행정은 기술 활용을 통해 행정의 신속성과 정확성을 높이는 혁신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사람과 기술, 드론 행정의 두 날개를 달다 논산시는 신기술의 등장에 조직 차원에서 대응하며 체계적으로 드론 역량을 다져왔다. 2019년부터 직원들의 드론 조종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며 총 21명의 실무 인력을 육성하는 한편, 2024년 신설된 ‘드론공간정보팀’을 중심으로 드론 운영, 장비 관리, 시스템 구축 등 드론
(내포투데이) 아산시는 ‘제1회 동물보호의 날’을 기념해 3일 시청 시민홀에서 ‘2025 아산시 동물보호의 날 콘텐츠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8월 19일부터 9월 17일까지 진행됐으며, ‘2025~2026 아산방문의 해를 맞아 아산시의 동물보호 정책과 관련된 자유 주제를 바탕으로 △숏폼 영상 △만화 △수기 등 세 개 분야에서 시민들의 다양한 작품이 출품됐다. 심사는 작품성과 아산시의 동물보호 정책 및 가치 반영 여부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최우수상 1명, 우수상 1명, 장려상 2명 등 총 4명이 선정됐다. 최우수상은 대전소방본부 동부소방서 119구급대 소속 이건우 소방교가 수기 부문 ‘작은 소방관 쿠쿠’로 수상했다. 작품은 반려견과의 일상을 통해 아산시가 추구하는 생명존중과 동물보호의 의미를 진정성 있게 표현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은숙 축산과장은 “이번 공모전은 시민이 직접 동물복지의 가치를 표현한 의미를 지닌 행사였다”며 “수상작들은 향후 홍보와 교육 분야에 다양하게 활용돼 동물보호 문화 확산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산시 동물복지지원센터는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7일 겨울철 폭설 대비를 위한 제설대책 점검과 대응 준비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날 점검은 최재성 부시장이 주재했으며, 제설장비와 제설제 확보 상황을 세밀히 살폈다. 또한, 적설에 취약한 도로를 직접 방문해 사전 대비 상태를 면밀히 점검했다. 시는 겨울철 도로 안전을 위해 제설차량 정비를 마쳤으며 393톤의 제설제를 사전에 구입하여 확보했다. 더불어, 추가적인 강설에 대비해 도비보조금 신청을 통해 추가 예산을 확보하고 필요 시 제설제를 추가 구입할 계획이다. 강설 예보 시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상황관리 근무체계를 구축했으며, 관계기관 비상연락망을 업데이트하여 신속하고 효과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내 집·내 점포 앞 눈치우기 운동’을 적극 추진하여 민·관이 함께하는 제설 문화를 조성할 예정이다. 최재성 부시장은 “겨울철 폭설과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계룡시가 총력을 다하겠다”며 “안전한 도시로서의 위상을 이어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내포투데이) 충남 서산시가 서산교육발전특구 사업 중 하나로 관내 어린이집의 지역특화 교육을 지원한다. 시는 7일 관내 어린이집 원장과 교직원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서산형 어린이집 지역특화 연계교육 지원 프로그램 설명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설명회는 서산시평생학습관 배움3실에서 진행됐으며, 서산형 어린이집 지역특화 연계교육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해당 교육은 지역의 산업과 문화, 생태자원을 활용한 체험 중심 교육으로 유아 단계부터 지역에 대한 자긍심과 이해도를 높이고자 추진된다. 시는 어린이집이 자체적으로 드론과 스마트팜, 가로림만 등 지역특화 연계교육을 진행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관내 어린이집 20여 개소를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기관에는 최대 100만 원이 지원된다. 또한, 시는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지역 교재 ‘하늘을 나는 드론택시! 백구를 찾다’를 활용한 샌드아트 공연을 지원할 계획이다. 오는 2026년 1월까지 15회 진행될 예정이며, 어린이집 방문 또는 대관 공연으로 진행된다. 이완섭 서산시장은 “
(내포투데이) 부여군의회는 7일 의정협의회실에서 의원연구단체인 '탄소중립 농산물 인증제 도입 연구회'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8월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중간보고회와 주민공청회를 거쳐 약 3개월간 진행된 연구의 성과를 종합·정리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구회는 김기일 대표의원을 비롯해 서정호·장성용·장소미·노승호 의원으로 구성되어 부여군의 대표 농산물 브랜드인 ‘굿뜨래’의 경쟁력을 환경적 가치 중심으로 확장하고, 탄소중립 기반의 프리미엄 농산물 모델 도입 타당성을 다각도로 검토해 왔다. 특히 지난달 22일 열린 주민공청회에서 군민과 농업인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연구 결과에 반영함으로써, 지역 여건에 맞는 현실적인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연구 최종 결과와 함께 ▲탄소중립 농산물 인증제의 도입 필요성, ▲추진체계 구축 방안, ▲인증기준 마련 방향 등이 발표됐으며, 참석한 의원들과 관계 공무원들은 정책 적용의 실효성과 행정적 지원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김기일 대표의원은 “이번 연구는 부여군이 탄소중립 농업의 구체적 실천 방향을 지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7일 청소년별마루센터에서 ‘돌봄과 일, 공존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초고령사회! 노인 일자리 사업 활성화’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초고령화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계룡시에서 처음으로 개최됐다. 전문가와 관련 단체, 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노인일자리 확대 방안과 사회활동 지원사업의 활성화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이번 포럼에서는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김미곤 원장이 특강을 통해 초고령화 사회에서 노인 일자리의 필요성과 발전 방향에 대해 강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김 원장은 노인들이 단순히 경제적 도움을 받는 수준을 넘어 삶의 의미와 보람, 자긍심을 느끼며 사회의 중요한 구성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돌봄과 일, 공존의 길을 묻다!’라는 주제에 맞춘 다양한 주제 발표와 성공 사례 소개가 이루어졌으며, 참석자들 간 활발한 의견 교환과 토론도 진행됐다. 이를 통해 노년층의 삶의 질을 실질적으로 향상시킬 수 있는 지원 방안과 장기적인 정책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내포투데이) 계룡시는 지난 7일 계룡시민체육관에서 성대한 분위기 속에 제30회 농업인의 날(11월 11일)을 기념하며 제19회 계룡시 농업인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촌지도자 계룡시연합회 등 관내 5개 농업인 단체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이응우 시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 농업인, 시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 해 동안 수고한 농업인들을 격려하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또한, 지역 농업 발전에 공헌한 농촌지도자회 서인식 회원 등 우수 농업인 5명에게 계룡시장 표창, 생활개선회 김효숙 회원 등 3명에게는 계룡시의회 의장 표창이 수여돼 그동안의 노력을 인정받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이효택 농촌지도자 계룡시 연합회장은 “이번 행사가 농업인의 긍지와 자부심을 고취하고, 농업농촌의 소중함을 알리는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응우 시장은 “올 여름 극한 폭염 속에서도 묵묵히 영농에 종사해 주신 농업인들의 노고에 깊은 감사와 격려를 드린다”며 “지역농업의 발전과 농업인 복지 향상을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천안도시공사는 7일 2025 탄소중립 녹색경영 정부포상에서 산업통상부장관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산업통상부와 기후에너지환경부는 녹색경영 실천을 통해 탄소중립 달성에 기여한 우수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탄소중립 녹색경영 정부포상을 시상하고 있다. 공사는 ▲온실가스 감축 ▲탄소중립 체계 및 녹색문화 확산 ▲기후변화 대응체계 확립을 핵심 전략으로 삼는 친환경 녹색 경영 체계를 정착시키고, 이를 기반으로 한 다양한 사업들을 추진해왔다. 특히 올해는 조화사용 근절을 위해 추모공원에서 발생하는 플라스틱 조화를 재활용한 친환경 캠페인을 추진하고, 커피박을 활용한 업사이클링 활동으로 제로웨이스트 실현에 앞장서는 등 실천형 녹색경영을 이어온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공사는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하는 친환경 경영 실천을 강화하고, 일상 속 탄소중립 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신광호 천안도시공사장은 “이번 수상은 전 직원이 함께 만들어 낸 친환경 경영의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공기업으로서 녹색경영을 강화하고
(내포투데이) 당진시의회는 7일 당진시청 2층 중회의실에서 ‘당진시 다문화가족 지원정책 개선 및 통합지원체계 마련을 위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이번 토론회는 증가하는 다문화가족의 상황을 점검하고, 지역 중심의 맞춤형 지원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는 최연숙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했으며, ‘당진시 다문화가족의 지원 정책 개선 및 통합지원체계 마련’에 대한 주제로 한서대 사회복지학과 안권순 교수가 '지역중심 통합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제언'을, 지속가능한지역살림연구소 임정규 소장이 '이주여성 인권을 중심으로'에 대해 발제했다. 안권순 교수는 당진시 내 외국인과 다문화가구의 증가에 대응해 언어·교육·복지 등 전 분야에 대한 통합지원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제4차 다문화가족정책 기본계획에 따른 단계별 맞춤 지원과 사회적 수용성 강화의 필요성을 제시했다. 임정규 소장은 이주여성의 인권 보호와 사회참여 확대를 위해 제도적 기반을 강화해야 한다며, 복지 중심의 단기 지원을 넘어 교육·문화·일자리·법률 지원을 통합한 종합적 지역사회 지원체계로의 전환을 강조했다. &nb
(내포투데이)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7일 기술원 내 퇴비사에서 농업부산물을 활용해 바이오차를 직접 제조할 수 있는 차세대 연구설비 현장시연회를 개최했다. 시연회는 농업기술원 연구진과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바이오차 생산설비 소개 △왕겨 바이오차 생산 시연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구축한 연속식 차세대 바이오차 제조 연구시설(MCT·Material Carbonization Tunnel 방식)은 ‘2045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로, ㈜셀디(SERDI)와 민관 공동협업으로 완성했다. 이 시설은 시간당 200kg 이상의 농업부산물 처리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연속식·간접탄화·공랭식 구조로 효율성과 친환경성을 동시에 확보했다. 예열 시 전력소모량은 60kW/h 이하로 유지돼 에너지 효율이 높고, 부산물 처리 과정에서 발생하는 유해가스와 열을 제연시설을 통해 정화 및 재활용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도 농업기술원은 이번 연구설비를 활용해 △가축분뇨·하수슬러지 등 다양한 바이오매스의 자원화 연구 △폐열·폐가스 재활용 기술 개발 △고품질 바이오차 생산
(내포투데이) 충남도는 7일 도청 소회의실에서 ‘지속가능발전 2045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중간보고회는 전형식 도 정무부지사와 지속가능발전위원회 및 협의회 위원, 연구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진행상황 보고 △질의응답 및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충남의 지속가능한 미래전략과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천과제 마련을 위해 지난 7월 실시한 도민 설문조사와 8월 도민 공론장에서 제시된 핵심 키워드 및 전문가 의견 등을 반영한 중간 연구결과를 꼼꼼하게 살폈다. 도는 이번 연구용역을 통해 유엔(UN)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와 국가 지속가능발전목표(K-SDGs)에 부합하면서 충남의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충남형 지속가능발전 모델을 마련할 계획이다. 최종안은 이날 중간보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적극 검토 및 반영해 연말쯤 발표할 예정이다. 전형식 정무부지사는 “기후위기, 지역 간 격차, 인구감소 등 복합적인 사회변화 속에서 지속가능발전은 선택이 아닌 생존전략이 되어가고 있다”며 “이러한 측면에서 지속가능발전은 미래세대
(내포투데이) 충남소방본부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생명 존중, 국민 안전 최우선’을 주제로 소방가족을 격려하고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한 ‘제63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김태흠 지사와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 고광철 도의회 건설소방위원장, 소방공무원, 의용소방대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식전 공연, 주제영상 상영, 소방동요 공연, 명예소방관 위촉, 유공자 포상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소방본부는 이날 이봉주 전 마라톤선수와 박장순 NH농협은행 충남본부장을 소방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명예소방관으로 위촉했다. 아울러 소방의 날을 맞아 정부 훈장과 대통령·국무총리·행정안전부 장관·도지사 표창 등 유공자 15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선 올해 충남 소방동요 경연대회의 유치부 1위팀 천안서북 대한유치원 원생 25명이 ‘하늘친구 바다친구’, ‘불도깨비’, ‘아 대한민국’ 등 동요를 합창해 행사장 분위기를 밝혔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는 “일년내내 밤낮을 가리지 않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소방공무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