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우기철 집중호우에 따른 건설현장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지난 10일 공동주택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점검은 광천읍 승원팰리체 아파트 건설현장을 대상으로 홍성군과 충청남도, 민간 전문가 등 9명의 점검반을 구성하여 현장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주요 점검 내용은 ▲우기 대비 배수로 정비 상황 ▲폭염 대비 근로자 건강보호 대책 수립 및 시행 확인 ▲안전사고 예방대책 등이었다. 점검 결과, 긴급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조치하고 미흡한 사항에 대해서는 조속한 시정조치를 주문했다. 또한 근로자 안전교육 강화 등을 당부했다. 복인한 허가건축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우기 건설현장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라며“앞으로도 정기적으로 점검을 실시하여 건설현장 안전관리를 철저히 하고,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광천읍 원촌마을 도시재생 활성화사업의 일환인 ‘원촌마을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사업’ 지원 대상 가구 42호를 최종 선정했다고 11일 밝혔다. 도시재생 집수리사업은 도시재생사업 구역 내 신축 후 20년 이상 경과한 노후주택을 대상으로 주거지 경관과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외부 보수 및 성능 개선 공사비를 최대 1,240만원(자부담 10% 포함)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원촌마을 도시재생 구역 내 총 68가구가 신청했으며, 도시재생지원센터를 중심으로 집수리점검단을 구성해 현장점검 및 진단을 거쳐 집수리 선정위원회의 심의 후 42가구를 지원 대상으로 최종 확정했다. 특히 집수리점검단은 홍성군 도시재생지원센터와 건축·시공 전문가로 구성하여 현장점검 시 집수리 개선 방향과 컨설팅을 진행하는 등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적극 지원했다. 정희채 도시재생과장은 “집수리 사업은 도시재생사업 중에도 주민이 체감하고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라며“원촌마을 집수리 개선사업을 내실있게 추진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정주 여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고독사 예방 및 안전관리를 위해 고독사 위기가구를 대상으로 충남 최초로‘안부살핌 복지소포 서비스’를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6월부터 11월까지 1,2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시행한다. ‘안부살핌 복지소포 서비스’는 지난 5월 홍성군과 홍성우체국의 업무협약으로 시작됐으며, 고독사 고위험 가구 80가구를 대상으로 우체국 집배원이 월 2회 생활용품을 직접 배달하고 안부를 확인한다. 집배원이 위기가구를 방문해 대상자의 생활 실태를 파악하고, 대상자 안부확인 및 체크리스트를 통해 위기상황이나 특이사항이 발견되면 홍성군에 신고하고 군에서는 대상자의 사례관리를 진행한다. 정모(80세) 어르신은 “거동이 불편해 집에만 있는데 방문해 주시고 생활용품도 제공해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집배원들의 주기적 안부 확인으로 고독사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지속적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대상자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은 고위험 가구 80가구를 집중적으로
(내포투데이) 홍성군의회는 지난 6월 7일에 홍성군의회 의원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제1차 정례회 대비 행정사무감사 실무심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알렸다. 홍성군의회는 지난 5월 29일부터 31일까지 2박 3일간의 의정연수 중 예결산·행정사무감사 실무 특강 후 더욱더 심도깊은 강의 내용과 사례위주의 교육을 희망하여 자발적으로 2024년 제1차 정례회에 앞서 행정사무감사 실무심화 교육을 별도로 진행한 취지를 밝혔다. 이 날 교육에는 의정연수 당시 강의한 한국자치법규연구소 최인혜 소장이 심화 강의를 하였으며, 강의내용으로는 행정사무감사 시 의원이 알아야 할 법률, 조례, 행정 등의 요점과 예·결산 심화내용, 사례위주의 내용이 다루어졌다. 이어서 강의가 끝난 후 군의원 및 의회사무국 직원들의 질의응답이 진행되어 전문성 향상과 효과적인 행정사무감사를 준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홍성군의회 의원들은 “의정연수 시 수강한 내용의 심화교육이 이루어짐에 따라 제1차 정례회 준비에 큰 도움이 되었으며, 집행부 감시와 견제라는 의회 본연의 역할 수행에 군민분들의 입장에서 책임 있는 자세와 만족할 수
(내포투데이) 장곡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지역 아동들을 위한 ‘하계 아동 행복나들이’ 사업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장곡면 지역아동센터 아통 29명은 지난 7일 예산군 덕산면 스플라스 리솜 워터파크를 찾아 신나는 물놀이 체험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역연계 모금 배분사업비로 추진하는 사업으로, 지역 내 아동시설인 장곡신나는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견학의 기회를 제공해 성장기 감수성 발달을 돕기 위해 연 2회 진행된다. 이날 아동들은 워터파크에서 평소 경험하기 어려운 각종 수영장과 물놀이기구를 마음껏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가졌다. 윤준희 민간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아동들이 여름을 즐겁게 보낼 수 있게 되어 기쁘다.”라며“협의체 차원에서 아동들의 놀 권리를 지속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박은주 장곡면장은 “이번 견학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정서발달과 행복감에 도움이 됐길 바란다.”라며“아동들이 성장기에 신체적, 정신적 감수성을 발달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은하면체육회는 지난 8일 은하초등학교 운동장에‘제14회 은하면민 체육대회 및 화합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출향인 등 내외빈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 간 소통과 화합을 위한 체육 경기와 면민 노래자랑이 진행됐다. 이어진 체육행사에서는 화합계주, 줄다리기, 제기차기, 한궁 4개 종목에서 열띤 시합을 벌였고, 면민 노래자랑과 면민 화합 대잔치를 통해 면민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화합의 장을 벌였다. 또한 경품 추첨행사로 흥겨운 축제 분위기를 한층 더했다. 김상두 체육회장은 “면민 화합을 위해 최선을 다해 이번 체육대회를 준비했다.”라며“면민 모두가 근심없이 웃고 즐기는 하루가 되셨길 바란다.”고 말했다. 조종수 은하면장은 “이번 행사는 많은 면민이 참여해 주셔서 그 어느 때보다도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면민 체육대회에 성원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와 혜전대학교 HiVE 센터가 연계하여 진행한 ‘어르신 말벗 서포터즈’가 지난 7일 홍동면 세천마을을 특별한 온기로 가득 채웠다. 올해로 2년째 진행되는 어르신 말벗 서포터즈는 혜전대 HiVE 센터의 지역사회 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로 학생들이 지역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 말벗을 해드리고 건강·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이날 세천마을을 찾은 혜전대 간호학과, 치위생과 학생들은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경청하고, 건강 상태를 확인하며 우울증 검사, 구강 관리 방법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 세천마을의 한 어르신은 “학생들이 찾아와 준 것만으로도 큰 기쁨을 느꼈다.”라며“앞으로도 이런 만남이 자주 있었으면 좋겠다.”라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농촌 마을에 복지서비스가 확대되고 세대 간 소통과 이해의 시간이 됐을 것”이라며“앞으로도 다양한 기관·단체와 협력하여 이러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홍성군 마을만들기지원센터는 향후 농촌 마을에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
(내포투데이) 홍성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8일 홍북읍 홍예공원 일원에서 반려견과 함께하는 ‘2024 펫-플로깅’ 캠페인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혜전대학교 반려동물과, 홍성 금일동물보호센터, 충남도서관, 홍성YMCA 등 다양한 기관·단체가 준비한 반려견과 함께 친환경 활동에 동참하는 새로운 방식의 봉사활동으로 100여 명의 반려인과 비반려인이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참가자들은 반려견과 함께 1.4km 구간을 산책하며 쓰레기를 수거하는 온라인 스템프 투어를 진행했다. 또한 반려견과 함께하는 ▲반려견 비누 만들기 ▲반려견 행동교정 ▲유기동물 인식개선 홍보 ▲반려견 사진 촬영 등 다양한 체험부스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아울러 ▲다회용기 사용 캠페인 ▲양말목 공예 ▲폐현수막 소품 만들기 ▲제로웨이스트 설거지바 만들기 등 탄소중립 실천 체험도 함께 이뤄졌다. 방은희 센터장은 “이번 행사는 반려인, 비반려인 모두의 동물복지 실현과 환경보전을 위한 다짐과 작은 실천들이 어우러진 자리였다.”라며“이번 행사를 계기로 올바른 반려동물 문화 조성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자원봉사 참여 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내포투데이)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항 愛 발견’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5일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쳐 취약계층 가구의 안전한 생활을 돕는 데 나섰다. 이번 사업 대상자는 고령의 치매·뇌졸중 노인 가구로, 마루에서 보행보조기로 운동 중 균형을 잃고 여러 차례 마루 밑으로 떨어지는 안전사고가 발생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협의체에서는 마루에 안전 난간을 설치하고 방문에도 완만한 경사로를 설치하여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대상자 어르신의 자녀는 “밖을 나갈 수 없어 집 안에서만 활동하는데, 이렇게 마루에 난간을 설치하니 떨어질 염려 없이 안전하게 운동을 하실 수 있게 되어 너무나도 마음이 놓인다.”라고 말했다. 이문숙 민간위원장은 “이번 지원을 통해 어르신이 조금이나마 안전하게 생활하실 수 있으면 좋겠다.”라며“앞으로도 내 주변의 이웃들을 잘 살피며 촘촘한 민·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항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생계 및 의료비 지원, 식료품 꾸러미 전달, LED 초인등 지원, 밑반찬 지원 등 대상 가구에 적합한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고 있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지난 6월 1일 환경의 날(6월 5일)을 기념해 개최한 ‘환경의 날 기념 그림그리기 대회’의 당선작을 7일 발표했다. ‘탄소중립 실천’을 주제로 한 그림그리기 대회에는 유치부 72명, 초등부 146명이 참가해 총 218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참가자들은 주제에 맞는 다양한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그림으로 표현하고, 탄소중립 실천선언(▲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음식은 먹을 만큼만 준비하기 ▲지역농산물 이용 ▲냉난방을 위한 전력감소 ▲생활속 아나바다 실천 ▲가까운 거리는 걷기) 동참과 각종 체험행사를 함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제출된 작품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2명, 우수상 4명, 장려상 6명을 선발했으며, 선정 결과는 홍성군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오는 7월 12일부터 7월 14일까지 홍주문화회관에서 당선작 전시회를 개최하여 대회 참여자를 격려하고, 탄소중립 실천의 중요성에 대해 다시 한번 일깨우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주민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수요를 반영한 예산편성을 위해 6월 10일부터 7월 10일까지 11개 읍면을 순회하며‘주민참여예산학교’를 운영한다. 군은 군민의 주민참여예산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내실 있는 정책 제안과 주민 역량 강화를 위해 ‘주민참여예산학교’를 통한 교육을 시행한다. 교육 일정은 ▲6월 10일 홍동면 ▲6월 11일 구항면 ▲6월 21일 갈산면, 금마면 ▲7월 2일 광천읍 ▲7월 3일 장곡면 ▲7월 4일 홍성읍 ▲7월 5일 홍북읍 ▲7월 8일 은하면 ▲7월 9일 서부면 ▲7월 10일 결성면 순으로 진행되며, 홍성군민이면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전문강사를 초빙하여 ▲주민참여예산제의 이해 ▲주민참여예산 우수사업 소개 ▲주민참여예산 공모사업제안서 작성 방법 등을 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교육하고, 특히 현재 진행 중인 주민참여예산 제안사업 공모와 관련하여 진행촉진자와 함께 제안서 작성 의제 발굴 및 작성 방법에 대한 교육을 중점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 김윤태 기획감사담당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주민들이 예산편성 과정에 좀 더 수월하게 참여할 수 있게 되길 바란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2024년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확보했다고 7일 밝혔다.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 선도사업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에너지 절약 및 주변환경과 조화되는 친환경적인 그린 공중화장실을 조성하고, 다중이용시설 중 이용자 불안이 높은 노후화된 공중화장실을 개선하여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구축하기 위해 2019년부터 시행되어 오고 있는 사업이다. 군은 올해 4월 초 공모사업을 신청하여 5월 말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되어 특별교부세 2,500만원을 확보하여 군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탄소중립 친환경 화장실을 구축할 계획이다. 국민안심 그린 공중화장실에는 범죄예방을 위해 안심거울, 양방향 비상벨, 안심조명 등을 설치하고, LED 전등, 태양광 지붕창, 절수장치 등 탄소중립 에너지 절약시설이 갖춰질 예정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군민 여러분이 그린 안심 공중화장실에서 편안함과 안전함을 느낄 수 있길 바란다.”라며“앞으로도 안전하고 쾌적한 공중화장실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nb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제69회 현충일을 맞아 6월 6일 충령사에서 ‘현충일 추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념식에는 유공자 및 보훈가족(유족), 기관단체장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 영령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는 시간을 가졌다. 추념식은 식전 공연 홍성군민합창단의 가곡을 시작으로 오전 10시 전국적으로 울리는 사이렌 소리와 조총 발포에 맞춰 1분간 묵념, 헌화·분향, 홍성군수의 추념사, 유족회장의 추도사, 헌시 낭독과 현충일 노래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용록 홍성군수의 추념사와 전몰군경유족회 홍성군지회 권희준 회장의 추도사를 통해 국가 유공자의 희생을 위로하고, 월남참전 유공자의 손자녀인 홍주고등학교 김한비, 최현식 학생이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헌시 낭송으로 더욱 뜻깊은 의미가 있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와 보훈 가족의 예우를 강화하여 보훈 가족이 존경받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단오절(음력 5월 5일)을 맞이하여 결성면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기원하는 ‘제6회 결성읍성 단오축제 및 신목대제’가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2일간 결성읍성 일원에서 개최된다. 단오축제는 선조들이 즐겼던 단오풍습과 다양한 전통문화를 체험하는 뜻깊은 행사로, 결성현감 부임 행차, 창포물에 머리감기, 윷놀이, 그네뛰기, 씨름, 전래놀이 등 다채로운 민속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동문지(진의루) 공사 완료로 결성면 문화재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신목대제는 기관단체장과 결성면민, 동래정씨 문중 등 12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결성면장(유영길)이 초헌관으로 제향을 지낸다. 결성읍성 형장청 후청에 있는 신목(회화나무)은 조선시대(세종7년) 결성현 정구령 현감이 심었다고 전해지며 마을의 안녕과 풍년을 지켜주는 영험한 신목이라 여겨 수호신으로 숭상하여 1996년부터 결성면 문화재보호회 주관으로 매년 단오날 민속축제 행사로 이어져 내려오고 있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결성읍성 단오축제와 신목대제는 결성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 숨 쉬고 있음을 보여주는 의미있는 행사다.”라며“많은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지난 5월 한 달간 국산 목재 이용 문화확산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군은 탄소중립 및 내수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 현수막을 설치하고 국산 목재 이용 시 탄소 저장효과의 우수성과 필요성 등을 적극 홍보했다. 실제로 목재 제품 이용은 주변의 탄소를 흡수하고 오랫동안 저장할 수 있어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는 효과적이고 지속적인 방법이다. 홍성군은 국산 목재 이용 활성화를 위해 목재 펠릿보일러 보급을 지원하는 등 목재 문화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다양한 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군에서 발주하는 공사에는 국산 목재가 우선 활용될 수 있도록 설계에 반영하고, 관내 산림사업 추진 시에는 원목생산업체가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를 수집하여 탄소중립을 실천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서종일 산림녹지과장은 “일상에서 국산 목재를 이용하는 문화가 자리잡을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홍보하고 지원하겠다.”라며“탄소중립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