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서부면 이장협의회가 지난 18일 새봄을 맞아 죽도 일원에서 환경정화활동을 펼치고 야외 이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에는 이장협의회 29명이 참여해 해안가 등지에 버려진 생활쓰레기를 수거하며 깨끗한 죽도 관광지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어 야외 이장회의에서는 오는 5월 10일 개최 예정인 제22회 서부면민체육대회의 성공적 운영방안 등 현안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장정훈 이장협의회장은 “새봄을 맞아 죽도를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회원 모두가 구슬땀을 흘렸다.”며 “앞으로도 주기적인 환경정화로 죽도를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장영현 서부면장은 “이장협의회의 노력에 감사드리며, 면에서도 마을 가꾸기와 환경정비에 최선을 다해 쾌적한 생활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2024 대한민국 안전 大전환’ 캠페인의 일환으로 4월 22일부터 6월 21일까지 홍성군청, 홍성군 안전관리자문단, 홍성소방서, 민간전문가 등을 포함한 민·관 합동 ‘집중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군은 관내 재난취약시설 및 위험시설 등 86개소를 대상으로 각종 시설물(전기, 가스, 소방, 승강기 등)과 옹벽, 배수로 등의 붕괴·침하발생·사면불안정 등 구조물의 안전성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집중안전점검 결과 바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조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위험요인이 발견되면 긴급 보수·보강과 사용 제한·금지 등의 긴급안전조치를 할 방침이다. 아울러 점검시설 대상을 주민이 직접 신청하여 선정된 시설물의 안전점검도 집중안전점검 기간에 추진될 예정이다. 점검 과정에서 주민들의 참여를 높이기 위해 주민평가단을 구성하여 주민들이 직접 신청한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도 병행한다. 군은 자율안전점검표를 제작하여 배포하고, 안전신문고 앱을 통한 위험신고를 독려하는 등 군민 스스로의 안전의식 제고에도 힘쓸 예정이다. 최기순 안전관리과장은 “이번 집중안전점검은 단순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노후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2024년 건설기계 저공해화 지원사업’을 시행한다. 이번 사업은 노후 건설기계의 엔진교체, 매연저감장치(DPF) 부착, 지게차 전동화 개조 등 3가지 분야에 대한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엔진교체 대상은 배출가스 규제가 낮은 Tier-1 이하 엔진(04년 이전 제작, 75㎾ 이상 130㎾ 미만은 05년, 75㎾미만은 06년 이전 제작된 건설기계 포함)을 탑재한 지게차, 굴삭기, 로더, 롤러 등이며, DPF 부착은 덤프트럭, 지게차 전동화 개조는 2톤급 Tier-1 이하 엔진을 탑재한 지게차가 해당된다. 군은 올해 엔진교체 26대, DPF 부착 1대, 지게차 전동화 개조 2대에 대해 사업비를 지원할 예정이며, 자부담 없이 전액 지원된다. 다만 보조금을 지원받은 건설기계는 2년 이상 의무 운행해야 한다. 신청 자격은 6개월 이상 홍성군에 등록된 건설기계로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등 체납이 없고, 정부지원을 통해 배출가스 저감장치를 부착하거나 저공해엔진으로 개조한 사실이 없어야 한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최근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다양한 콘셉트의 ‘원포인트 여행상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개인의 취향과 관심사에 따라 여행코스를 선택할 수 있는 원포인트 여행상품은 ▲광천시장 레트로 여행 ▲홍성 캐슬 투어 ▲62(유기농)투어 ▲홍성문학투어 ▲인생샷 투어 등 총 5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 지난 ‘2024 내나라 여행박람회’에서 첫선을 보인 이 상품은 MZ세대를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었다. 특히 광천시장의 레트로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광천시장 레트로 여행’ 코스는 박람회 기간 중 4월 일정이 모두 매진될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다. 역사와 문화 체험을 원한다면 홍주읍성과 결성읍성 등 천주교 순례길을 탐방하는 ‘캐슬 투어’를, 유기농 농촌 체험을 원한다면 ‘유기농 투어’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홍성 문인들의 발자취를 따라가는 ‘홍성문학투어’와 홍성 곳곳의 명소에서 인생샷을 남길 수 있는 ‘인생샷 투어’도 인기를 끌고있다. 홍성 원포인트 여행상품은 풍경있는여행 사이트에서 예약 가능하며, 선착순 마감된다. 김태기 문화관광과장은 “원포인트 여행상품을 통해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공중화장실 이용객의 안전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안심 공중화장실’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난해 10개소를 시작으로 단계적 비상벨 설치에 나섰던 군은 ‘충남형 안전한 우리동네 만들기 공모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관내 주요 공중화장실 78개소에 스마트 비상벨을 신규 설치하여 화장실 안전 인프라를 대폭 보강했다. 터치 방식으로 작동되는 비상벨은 신체 어느 부위로든 신고가 가능하며 비상벨이 작동되면 경보음이 울리고 경찰서 상황실과 양뱡향 연결이 가능하다. 비상상황 시 365일 24시간 원격 모니터링 및 지원이 가능하며, 정전 시에도 최대 10시간 비상 구동이 가능한 배터리가 탑재되어 있어 긴급 상황에도 신속 대응이 가능하다. 군은 연차별 로드맵에 따라 관내 비상벨 설치 확대, 불법촬영 수시점검, 안전거울 설치 등 화장실 범죄 사전 예방활동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유철식 환경과장은 “주민 누구나 안심하고 화장실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 조성하겠다.”라며 “적극적인 시설 투자와 제도 개선으로 ‘안심 공중화장실’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보건복지부에서 공모한 ‘3단계 상병수당 시범사업’의 군단위 전국 최초 수행지역으로 선정되어 오는 7월부터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상병수당은 업무상 재해가 아닌 일반 질병과 부상 발생으로 경제활동이 어려운 경우에도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소득을 보전하는 제도로, 질병과 부상으로 경제활동에 어려움을 겪는 홍성 근로자들에게 희소식이 될 전망이다. 현재 10개 지역에서 시범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홍성군을 비롯한 4개 신규 선정지(홍성, 원주, 전주, 충주)를 포함하여 오는 7월부터 총 14개 지자체로 확대 시행될 방침이다. 이번 시범사업의 신청 대상은 가구 기준 중위소득 120% 이하(소득 하위 50%) 취업자(자영업자 포함)이며, 재택·외래·입원 등 요양방법과 상관없이 업무 외 질병·부상으로 일을 하지 못한다고 판정된 기간 동안 일 47,560원의 급여를 받을 수 있다. 대기기간은 7일이며, 보장기간은 최대 150일, 최대 713만원까지 소득 보전금 지원이 가능하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이번 상병수당 사업을 통해 아픈 근로자들이 안심하고 치료에 전념할 수 있기를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2025년도 국·도비 확보 사업을 89건에 3,684억원으로 목표를 설정하고 강승규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해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17일 오후 2시 군청 대강당에서 열린 2025년 정부예산 확보방안 및 현안사업에 대한 간담회는 이용록 홍성군수,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 이선균 군의장, 군의원 및 간부공무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중점확보 사업인 89건, 국·도비 3,684억원(총사업비 3조 4,722억원)에 대한 정책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주요 현안으로는 반려동물 윈웰페어 밸리 조성, 청년 창업형 스마트농업단지 조성, KT 홍성지사 이전, 홍주읍성 복원·정비, 저탄소 육상 김양식 스마트팩토리 구축, K-락(樂) 디지털 스페이스 조성,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IC 설치, 용봉산 포레스트 어드벤처 목조건축 실연, 한국산업인력공단 충남서부지사 설립 등을 설명했으며,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강승규 국회의원 당선인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홍성군의 정책과 비전을 공유한 만큼,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마을만들기 사업에 헌신해온 우수마을에 자부심의 상징인 현판을 수여했다. 홍성군마을만들기협의회는 지난 16일 갈산면 신활력문화센터에서 열린 ‘공동체 대화마당’에서 회원마을 30개소에 마을만들기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에 선정된 30개 마을은 지난 10년간 마을만들기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일궈낸 마을로, 현판 수여를 통해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오덕환 홍성군 마을만들기협의회장은 마을 대표자들에게 직접 현판을 전달하며 격려와 축하 인사를 건내고, 마을만들기 중심에는 언제나 주민이 있었음을 강조했다. 장이진 농업정책과장은 “마을만들기의 성과 이면에는 협의회와 주민들의 자발적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라며“앞으로도 주민 중심의 마을만들기 사업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마을만들기협의회는 2013년 설립된 비영리단체로 농촌마을과 농가발전을 위해 상호 정보교류와 협력사업을 펼치고 있으며,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홍성군 마을만들기 사업의 내실화에 기여해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소외계층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2024년 이동복지관’운영을 본격 시작했다. 지난 16일 광천읍 충남드론항공고 체육관에서 열린 첫 행사에는 30여 개 기관·단체와 120여 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큰 나눔의 장을 펼쳤다. 이날 이동복지관에서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의료상담 ▲청력검사 ▲틀니점검 ▲칼갈이 ▲장수사진 촬영 등 다양한 무료 복지서비스가 제공됐다. 특히 올해 신규 도입된 홍성교육지원청 교육복지사업 안내와 위기학생 발굴, 친구사랑 사진 찍기 등 신규 프로그램을 통해 군민들의 다양한 복지 욕구를 충족시켰다. 아울러 ‘이동군수실’을 함께 운영하여 현장에서 군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애로사항을 해결하는 시간도 가졌다. 방은희 홍성군자원봉사센터장은 “지역 단체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자원봉사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시회적 문제를 해결하고,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현기 복지정책과장은 “이동복지관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지역군민과 기관·단체장의 관심과 참여가 중요하다.”라며“향후 다양한 연령대의 군민들이
[제호오는 5월 4일과 5일 홍주읍성 일원에서 역사위인의 발자취와 동심 가득한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어우러지는 큰잔치가 펼쳐진다. 2024 홍성역사인물축제가 한성준 선생 탄생 150주년, 이응노 화백 탄생 120주년을 기념해 다채로운 행사로 가족나들이객을 맞이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에서는 한국 신무용의 선구자‘한성준 선생’과 한국 현대미술사의 거장 ‘고암 이응노 화백’의 삶과 업적을 조명하는 다양한 체험, 공연, 전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한성준 선생을 주제로 한 체험으로는 ▲소리북 우리장단 체험 ▲줄타기 체험 ▲학춤 체험 ▲승무 체험 등이 준비되어 있으며, 이응노 화백을 주제로 한 ▲문자추상 펄러비즈 ▲작품 탁본 체험 ▲이응노 콜라주 체험 등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아울러 한성준 마당극 ‘춤 한판 놀아보세’와 ‘한성준 학춤’공연과 ‘이응노 작품 세계’, ‘역사인물 6인 로드’등의 전시회가 열려 두 위인의 삶과 예술 세계를 생생히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 이와 함께 이번 축제에서는 어린이날 기념행사도 동시에 진행된다. 5일 오전 11시 축제 개막식을 시작으로 반려견 훈련 시범 공연, 버스킹, 홍
(내포투데이) 구항면이 봄철 산불예방과 더불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도 힘쓰며 안전하고 촘촘한 마을 만들기에 나섰다. 구항면은 15일 산불예방 캠페인과 명예사회복지공무원 역량강화교육을 함께 진행했다. 산불예방 캠페인에는 마을 이장단과 면 직원들이 대거 참여해 산불 고위험 지역 예찰과 마을방송을 실시하고 산불예방수칙과 신고요령 등을 적극 홍보하며 산불 발생 제로화에 대한 결의를 다졌다. 이와 함께 명예사회복지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홍성군에서 자체제작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 활동수첩 활용법을 알리고, 위기가구 신고채널 ‘홍성희망톡’ 가입홍보 협조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전반적인 역할수행 등에 대해 안내하는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했다. 구항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자발적 참여로 위촉된 무보수·명예직으로 지역안전을 위한 인적자원 네트워크로서 2026년 2월까지 활동하며 위기가구 발굴에 힘쓸 예정이다. 이기태 구항면장은 “산불예방은 물론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겠다.”라며“아름다운 산림과 지역주민 모두가 행복한 구항면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내포투데이) 결성면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혁신적인 농촌재생 사업이 첫 삽을 떴다. 결성면은 15일 결성동헌 일원에 자리한 ‘읍성쉼터’를 공식 개소하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결성사회적협동조합원과 지역주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읍성쉼터’는 지역민들이 주체가 되어 설립한 결성사회적협동조합이 중심이 되어 농촌 유휴시설을 마을카페로 리모델링한 복합문화공간이다. 주민들은 읍성쉼터에서 지역의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전통 먹거리도 판매할 계획이다. 아울러 커뮤니티 활성화를 위한 소통의 장으로도 활용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주민공동체화합과 청년인구 유입, 일자리창출, 문화와 예술이 생동하는 새로운 농촌 패러다임을 실현하여 소멸위기 극복과 함께 살맛나는 농촌으로 변모를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 이진우 결성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은 “역사와 문화가 살아있는 읍성쉼터에서 이용객들에게 쉼과 재미를 동시에 선사할 것”이라며 “전통과 현대가 공존하는 새로운 농촌 공간 모델을 만들어 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영길 결성면장은 “읍성쉼터가
(내포투데이) 홍성군 농업기술센터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의 쌀 소득 증대를 위해 철저한 볍씨소독 현장 기술지원에 발벗고 나섰다. 군은 정부의 주요 보급종 품종이 미소독에서 소독종자로 변경됨에 따라 농가의 혼란을 방지하기 위해 종자소독체계를 정비하고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할 방침이다. 그동안 벼 보급종은 농약 오남용 예방 차원에서 2021년부터 미소독 상태로 공급됐으나, 지난해 잦은 강우로 활력이 저하되면서 올해는 키다리병 등 병원균 확산을 막기 위해 삼광, 친들, 참드림 등 주요 품종에 한해 전량 소독된 종자가 공급되고 있다. 종자소독은 키다리병, 이삭누룩병, 선충 등 다양한 병해충을 예방할 수 있어 쌀 품질과 수량 향상을 위해 필수적이다. 특히 병에 걸린 모종을 이앙할 경우 본답후기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어 파종 전 철저한 소독 작업이 중요하다. 일반적인 종자소독 방법은 60℃ 온탕소독과 전용 약제를 활용한 약제소독 등이 있다. 미소독 종자의 경우 이 두 가지 방법을 병행하면 키다리병 방제율을 90% 이상 높일 수 있다. 반면 이미 소독된 보급종은 별도의 온탕소독과 전용 약제
(내포투데이) 충남도의회 홍성현 의원(천안1·국민의힘)은 15일 열린 제35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긴급현안질문을 통해 ‘학교보건실 약품구매현황 자료 요구’에 대한 전교조 충남지부 보도자료 배포와 관련한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대응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홍 의원은 “학교보건실에서 의약품을 어떻게 구매하는지 정보를 얻기 위해 지방자치법 제48조에 따라 충남교육청에 해당 자료를 제출하도록 요구했고, 실무부서 팀장과의 미팅 후 4월 15일까지 해당 자료를 작성해 제출할 것을 요구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전교조 충남지부는 논평을 통해 “자료제출 기한은 4월 3일까지이며, 자료를 요구한 특정 의원이나 자료요구 목적에 관한 내용이 전혀 없다”고 최근 도의회에서 전송한 공문을 문제 삼았다. 또한 “도의원들의 무분별한 자료요구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다. 그동안 학교는 국회의원이나 도의원들의 방대하고 중복적인 요구자료를 제출하기 위해 학교의 기본 목적인 교육활동을 침범당하는 경우가 많았다”는 내용도 포함되어 있다. 이에 대해 홍 의원은 “'지방자치법'상 서류제출 요구는 서류제출일 3일 전까지 요구할 수 있도록 규
(내포투데이) 홍성군농업기술센터가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수원 메가쇼 2024 시즌1’에 참가해 지역 농가형 가공업체들의 우수한 가공식품을 선보였다. 이번 행사에는 군내 6개 업체 ▲더덕골(장류) ▲부엉이네오솔길(차류, 복합조미소스류) ▲산들푸드영농조합법인(소스, 육수, 밀키트) ▲㈜대산영농조합법인(액상차) ▲다농농장(장류) ▲이히브루(수제맥주) 가 참가해 특색있는 홍성군만의 농식품을 선보였으며,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여 행사장을 뜨겁게 달궜다. 구둘연 더덕골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맛과 영양이 훌륭한 홍성 먹거리를 전국에 알릴 수 있었고, 새로운 고객층도 확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홍성군의 많은 업체들이 이러한 기회를 활용하여 홍성 가공상품의 우수성을 알리길 바란다.”고 말했다. ‘수원 메가쇼’는 250개사가 참여하여 400개 부스를 운영하는 대형 식품박람회로, 약 5만명의 관람객과 1만명의 바이어들이 찾았다. 홍성군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행사 참가를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상품을 적극 홍보·판매하고, 해외 수출과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