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포투데이) 홍성군이 27일 농업기술센터 회의실에서 노사민정협의회 3차 실무위원회를 개최하며 올 한해 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노사민정 실무위원회는 노동자 권익보호를 위한 현안사항을 토의하고 일터혁신, 행복한 일자리 공동체 실현을 주도하는 사회적 대화기구다. 이날 실무위원회에는 대전지방고용노동청 보령지청, 한국폴리텍 대학 홍성캠퍼스, 홍성공업고등학교, 지역자활센터, 여성새로일하기센터 등 지역에서 내로라하는 10여 명의 노사민정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난 8일 있었던 노사민정협의회 의결사항과 보고사항을 공유하며 내년도 노사민정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고, 산업안전 제로화 실현을 위한 지역 특화형 안전시책 도입 등의 필요성을 공감하고 지역 노동현안을 진단했다. 올 한해 노사민정협의회 실무위원회는 산업안전 캠페인, 업종별 원포인트 산업 안전교육 등을 도입해 제조업 등 위험 업종 사업주 및 근로자들에게 안전의식을 뿌리내리는 데 일조했다. 그 결실로 산업재해 사망사고 건수를 2년 전 대비 4분의 1 수준까지 줄이는 데 성공했으며, 향후 충남도, 노동청, 산업안전보건공단 등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지난 1일부터 시작한‘희망 2024 나눔캠페인’ 성금 모금 사업이 목표액 대비 106%를 달성했다고 28일 밝혔다. 희망 2024 나눔캠페인은 ‘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세상을 가치있게’이라는 슬로건 아래 2023년 12월 1일부터 2024년 1월 31일까지 2개월간 진행되며, 27일 기준 모금액은 5억 4천 3백만원으로 목표액인 5억 1천 1백만원을 초과하여 달성했다. 캠페인 시작 이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린이집 원아부터 관내 기업과 단체, 개인이 ‘희망 2024 나눔캠페인’에 함께 참여해 어려운 경제 상황 속에서도 이웃사랑을 실천하며 따뜻한 손길로 희망의 불씨를 지피고 있다. 군에 따르면 ▲홍원침례교회(목사 이문용) 300만원 ▲농업회사법인하늘식품주식회사(대표 이성행) 500만원 ▲아름다운사람들의모임(대표 김란경) 240만원 ▲내포연합의원(이상윤) 200만원 ▲원영건업(대표 노석순) 5,000만원 ▲이영우한의원 300만원 ▲농산개발㈜(김정환) 200만원 ▲자연조경(대표 이포영) 200만원 ▲다해조경(대표 이규한) 200만원 ▲미래엔서해에너지(대표 박영수) 1,000만원 ▲홍성군4
(내포투데이) 홍성가족어울림센터가 1년간의 운영을 마무리하면서 지난 12월 12일부터 25일까지 하반기 이용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조사는 홍성가족어울림센터의 이용자 특성, 센터의 인지도와 관련된 질문들을 포함하여 이를 통해 센터가 지역사회에서 어떻게 인식되고 있는지에 대한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추진됐다. 조사 결과, 센터의 ▲청결도(94.8%) ▲내부시설(93.5%) ▲편의시설(92.2%) ▲직원태도(92.9%)에 대해 ‘매우 만족’과 ‘만족’으로 응답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이에 반해 ▲주차공간에 대해서는 상반기 조사 결과와 마찬가지로 비교적 낮은 만족도(53.1%)를 보였다. 이는 센터 주변에 공영주차장이 부족하고, 센터 내부 주차장이 협소한 점과 동시에 센터 이용자 수가 증가함에 따른 영향으로 보여진다. 센터의 인지도는 대부분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용자들의 응답에 따르면 센터에 대한 인식은 ▲주변의 정보 제공, 친구나 가족, 지인의 추천(59.6%) ▲블로그, 카페 등 외부매체(16.1%) ▲홍성군청 홈페이지(15.7%)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6.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단의 신속한 조성을 위해 LH, 충청남도 등 연계기관과 함께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타당성 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LH 대전충남본부에서 개최된 ‘내포신도시 미래신산업 국가산업단지 기본계획 수립 및 사업타당성조사 용역 착수보고회’는 LH, 충청남도 등 관계기관과 용역사가 참석하여 내포 국가산단의 추진현황과 향후 방향을 논의하고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정립하는 등 2024년 신속 예타 대응하여 순조로운 국가산단의 출발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박경원 기업지원과장은 국가산단 조성 계획을 설명하며, 아산 현대자동차를 비롯한 대기업과 연계하여 홍성군이 미래자동차 부품 생산의 전초기지가 되어 2차전지, AI, 드론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내포도시첨단산단에 입주한 한국교통안전공단의 '자동차부품인증센터', 충남대학교의 '스마트모빌리티 연구센터'등과 연계하여 탄소중립과 지속 가능한 발전을 선도하는 대한민국의 미래신산업 단지로 조성하겠다는 청사진을 밝혔다. 또한 “내포 국가산단은 이용록 홍성군수의 제1호 공약으로 군민들의 관심과 성원이 지대하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2023년 홍성군민과 함께 만들어 낸 ‘민선8기 원년 10대 성과’를 발표했다. 홍성군 최초 부군수를 역임한 민선8기 이용록 군수가 검증된 행정력과 젊은 패기로 도전적인 행정을 추진하며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었다. 기대보다 우려가 컸던 글로벌바베큐축제를 통해 관광객 42만명 유치라는 성공신화를 썼고 모두가 불가능하다 말했던 국가산업단지를 유치해 냈다. 특히, 역대 충남 최대규모로 지난 4월에 발생한 서부면 대형산불의 경우 53세대 91명의 이재민이 발생했지만 전직원 비상소집과 가가호호 신속한 주민대피 유도 등 초동대응을 시작으로 3일간 화마와 싸웠고 그 결과 인명피해 zero를 만들어 냈다. 또한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기후위기와 4차산업혁명, 스마트농업과 역사문화도시 등의 키워드로 핵심산업을 추진하여 지역의 지속가능한 발전동력을 확보했다. 친환경농업의 메카 홍동면을 품고 있으며, 전국최대 축산규모를 자랑하는 홍성군의 미래를 위해 과감히 지역산업 생태계 대전환을 추진하고 고부가가치 신산업 육성에 매진했다. 그 결과 2023 글로벌바베큐축제를 통해 홍성군 축산물의 우수
(내포투데이) 홍성군 궁리항 어촌뉴딜300 사업이 준공됨에 따라 궁리항-죽도항-어사항-남당항을 잇는 해안관광벨트가 조성되어 민선8기 핵심사업인 해양관광산업 추진에 한층 속도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군에 따르면 26일 서부면 궁리 어울림센터에서 이용록 군수와 이선균 군의회의장, 홍문표 국회의원, 이종화 도의원, 군의원, 한국농어촌공사 홍성지사장, 마을주민, 어촌계, 선주협회, 기타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궁리항 어촌뉴딜300 준공식을 개최했다. 궁리항 어촌뉴딜300은 어촌마을의 인프라 확충을 통해 지역의 소득·일자리 창출 및 균형발전 실현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 145억원을 투입해 어항시설 정비 및 안전시설 정비, 소형어선 선착장 정비, 어장 작업차량 진입로 개설, 궁리 어울림센터 건립, 주차장 설치, 놀궁리해상파크 조성, 경관개선 등을 진행했다. 군은 이를 통해 주민역량 강화 및 어촌 공동체 활성화를 시작으로 궁리항 명소화가 이뤄져 지역소득 창출로 이어져 활력 넘치는 어촌마을이 조성되며 지속 가능한 어촌생태계가 실현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용록 군수는 “해양관광산업의 저변 확대를
(내포투데이) 홍성군의회 장재석 부의장은 22일 환경부 환경피해구제과를 방문하여 석면으로 고통받는 피해주민들의 실질적인 구제와 지원을 위해 석면피해구제법 개정을 촉구하고, 충청남도 내 석면피해기록관 건립 등을 건의했다. 이날 건의를 위한 환경부 방문 자리에는 홍성군의회를 비롯하여 홍성군청 환경과장, 환경부 환경피해구제과장, 순천향대 석면환경보건센터 사무국장, 환경산업기술원 석면피해구제실장과 수석 연구원 등 5개 기관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석면 피해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과 현재 운영되고 있는 지원사업과 지원제도의 효과 등에 대해 의견을 공유하고, 앞으로의 개선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환경피해구제과장과의 면담에서 장재석 부의장은 “석면피해자는 계속 증가 중으로 2045년에는 발생 최고시점으로 전망되며, 몇차례 개정이 있었으나 제정된 지 10년이 지난 석면피해구제법으로는 피해자들에게 현실적인 구제와 지원이 어려운 실정이다”라고 설명하며, 석면피해구제법 개정을 통해 ▲교통비·간병비 지원, ▲피해자 요양생활 수당 지급기간 연장, ▲석면환경보건센터 지정기준 완화 등 제도적인 개선을 통한 석면피해
(내포투데이) 크리스마스를 맞아 홍성군의 봉사하는 자영업자 ‘산타 봉자’들이 지난 23일 관내 취약계층 아동 100여 명에게 크리스마스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이날 행사는 사회적 외식 협동조합인 에이치 테이블 협동조합에서 주관했으며, 총 45명의 자영업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외식업자를 비롯해 다양한 자영업자들이 직접 산타가 되어 준비한 음식과 식료품, 생필품 등을 선물꾸러미로 포장 전달하며 그 의미를 더했다. 군에 따르면 이번 나눔 행사는 사회적 가치실현을 위한 지원사업으로 지역의 취약계층 아동들에게 꿈과 희망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자영업자와 지역 간의 상생발전 롤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김완섭 경제정책과장은 “크리스마스를 맞아 취약 아동들에게 따뜻한 추억과 사랑을 전달하기 위해 뜻깊은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군은 지역주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사업을 추진함은 물론 자영업자를 위한 상생 협력형 시책을 지속 발굴해 든든한 동반자와 후원자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이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에서 전년도 우수기관에 이어 올해에는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2023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점검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16개 시․도 재해예방사업장 1,296개 지구를 대상으로 2023년 재해예방사업장 예산집행 현황 및 사업장 안전관리 등 사업 추진 현황에 대한 평가를 실시하여 선정했다. 홍성군은 예산 신속집행, 안전관리대책, 재난관리 업무시스템 활용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으며,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도 높은 점수를 받기 위해 최선을 다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산불과 태풍․집중호우 피해복구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음에도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 등 성과가 반영된 결실이다.”라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재해예방사업 추진을 통해 재난으로부터 군민의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내포투데이) 이용록 홍성군수가 2023년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홍성군에 따르면 이용록 군수는 충남도청 재직시절인 2009년부터 15년까지 6년간 감사관으로 활동하며 몸에 베인 청렴함을 바탕으로 민선8기 홍성군수 취임과 함께 홍성군 부패방지를 위한 대대적인 점검과 분석을 통해 다양한 부패방지 대책을 추진한 공로로 수상했다. 이 군수는 2023년 시무식과 연계하여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청렴실천 및 적극행정 결의, 청렴 서약식을 시작으로 부패취약분야 분석과 개선을 위한 반부패·청렴 회의체를 구성하고 부패취약시기에 회의체를 소집하여 반부패 청렴 회의, 교육, 결의·다짐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공을 높게 평가받았다. 이용록 군수는 “청렴도 TOP 부패 ZERO라는 비전 아래 종합청렴도 1등급 도약을 위해 부패유발 요인을 차단하는 부패방지제도 운영, 소통·공감하는 조직문화 확산을 위한 청렴시책 추진, 기관장·간부공무원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실천이라는 주제로 다방면으로 반부패 청렴시책을 추진하고 있다.”라며 “군민의 신뢰를 받는 홍성군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반부패 청렴 대상은 한국반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2024년도 정부예산 국회 심사기간 동안 국비 87억원을 추가 확보해 신성장산업 확보와 원도심 활성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군은 신기술융합 콘텐츠산업인 K-락 디지털스페이스 조성사업 용역비 2억원을 확보해 신기술 콘텐츠 기술개발 및 인력양성, 기업지원, 창업육성 등 문화 디지털혁신 산업을 육성할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이로 인해 시설 내 미디어 아트관, 디지털 역사관, 신기술 융합 콘텐츠 체험관 등을 설치해 지역의 역사문화관광 자원을 디지털콘텐츠로 제작하여 시간과 장소에 제약없이 즐기고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문화 향유공간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어 정부안에 반영되지 못했던 홍주읍성 북서측 성곽 복원정비사업(총사업비 82억원, 국비 1월 내시)의 국비를 확보해 북동측 성곽과 동시에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되어 홍주읍성 복원이 가속화 될 전망이며, 홍주읍성 복원정비는 2026년 군청사 이전 후 원도심 공동화 방지를 위한 핵심사업으로 이번 국비 확보로 사업 추진에 탄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이외에도 충남혁신도시 과학영재학교 설립 5억원, 서해안 관광도로
(내포투데이) 홍성군은 관내 기업인과 근로자들이 노사 한마음 가족의 밤 행사를 통해 화합과 결속을 다지며 지역경제 쌍끌이를 위한 도원결의를 맺었다고 밝혔다. 홍성군기업인협의회 주관과 홍성군 후원으로 지난 22일 오후 6시 30분 리첸시아에서 개최된 ‘2023 노·사한마음다짐대회’는 이용록 홍성군수와 이선균 군의회의장을 비롯해 각급기관단체장과 근로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노사 간 교류를 통해 소통과 화합의 장으로 열렸다. 군과 기업인 협의회에 따르면 이번 노사한마음다짐대회는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소통과 화합을 통해 서로를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함으로써 노사 간 공동발전은 물론 지역발전과 지역경제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개최됐다. 이날 행사 제1부 개회식에서는 의식행사와 함께 지역발전과 노·사발전에 공이 많은 모범근로자와 모범기업에 대한 표창패를 전달하고 지역사회발전에 앞장서 나갈 것을 다짐했다. 개회식 후에는 노사가 한자리에 모여 한마음 노래자랑, 축하공연, 근로자 장기자랑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화합행사를 갖고 행운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도 전달해 즐거움을 선사했다.
(내포투데이) 홍성군의회 이정희 의원은 21일 홍성군의회 소회의실에서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와 처우 개선 방안 마련을 위하여 관련기관 관계자 및 이동노동자와 간담회를 개최했다. 차량, 오토바이 등 이동 수단을 주로 활용하여 자기 노동력을 제공하는대리기사, 택배기사, 퀵서비스업계 직업군을 흔히“이동노동자”라고 칭한다. 이들의 노동방식은 일정한 공간에서 업무를 수행하는 일반적인 “체류형”노동과 달리 노동력의 수요에 의해 스스로 업무공간을 정할 수 없고, 수수료 방식의 임금 지급이 되는“호출형”노동이다. 그렇기에 이동노동자들은 기온 및 기상 상황에 따라 휴식의 안전성과 변이성이 매우 높다고 할 수 있다. 이번 간담회는 이동노동자 쉼터 설치 및 처우개선 방안 마련을 위해 홍성군청 경제정책과, 충청남도 일자리노동정책과, 충청남도노동권익센터, DH 플랫폼협동조합, 올리브 재가 노인종합지원센터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이동노동자 이용자 중심의 쉼터 설치와 추진 현황 공유, 휴식권 보장을 위한 건의와 애로사항 청취, 권익 향상을 위해 필요한 편의시설 및 서비스 지원 등을 논의했다. 이정희 의원은 “이동노동자 쉼터는 노동자의 건강권 보호와 최소한의 인권을 보장하는 것이고, 앞으로도
홍성군은 관내 352개 마을회관에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를 제작해 설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읍·면에 제공해 마을 기초 행정에 활용하던 지적도 부본을 전산화 이후 제공하지 않으면서 이장 및 지역 주민들이 불편을 호소함에 따라 주민 불편 해소를 위해 올해 마을별 맞춤형 종합지도 제작을 추진했다. 맞춤형 종합지도는 행정리별 경계, 연속지적도, 지명, 도로명 등 마을 주요시설 정보를 최신 항공사진과 중첩해 제작했다. 마을의 토지 현황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맞춤형 종합지도를 통해 직불금 신청 등 토지 관련 정보를 쉽게 확인·이용하고 마을 개발계획 수립과 현안 사업 설명 등 다방면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홍성군은 지난 12일 충청남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43회 충청남도 4-H 대상 시상식에서 우수기관 상, 4-H 대상 지·덕·노·체 분야 지(智) 상, 4-H활동 유공 지도자 표창, 4-H연합회 우수활동 청년, 특별공로상 등 6개 분야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거두었다. 충청남도 4-H 우수기관 상은 시·군 4-H회 발전을 위해 노력한 농업기술센터에 수여하는 상으로 홍성군은 학생, 청년 4-H회원 180여 명이 참여한 서울문화 탐방, 홍성사랑 국화축제와 연계한 4-H 경진대회 등 주요 행사 추진을 통해 4-H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4-H 지(智)상은 창의적인 사고를 통해 문제해결과 4-H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한 회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올해는 보건복지부 주관 국민연금 개혁 관련 의견수렴회 등에서 청년농업인 대표로 참석하여 의견을 전달한 홍성군 4-H연합회 임성환 회장이 지상을 수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