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내포투데이) 김영돈 기자= 홍성군은 노후 건축물이 밀집되어 있고, 주거밀도가 높은 오관구역에 대하여 정비기반시설과 공동이용시설 확충을 위한 주거환경개선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은 올해까지 160억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도로개설, 주차장, 공원 등 조성을 완료했으며, 앞으로 LH와 공동으로 오관리 533-14번지 일원의 토지(14,999㎡)를 매입해 245세대 규모로 공동주택(아파트)건설사업을 추진할 예정으로, 현재 보상계획 수립을 위한 지역 현황 및 지장물 조사용역을 수행하고 있다. LH관계자에 따르면 2023년 3월까지 지장물 조사를 완료하고 보상계획수립과 감정평가 등을 거쳐 2023년 하반기부터 편입토지에 대한 보상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2025년까지 공동주택 건설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오관구역 주거환경개선사업은 홍성읍 지역주민의 오랜 숙원사업으로 2008년부터 시작하여 그 동안 수 차례의 정비계획 및 사업시행계획변경을 거쳐 추진되었으며, 공동주택이 건설될 경우 지역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한 군의 의지가 반영된 사업으로 평가될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오관구역에 공동주택이 신축되면 내포신도시개발과 군 청사 이전 등으로 침체된 원도심
홍성군은 홍성읍 고암리, 대교리 일원 홍성터미널 주변의 상습 침수지역에 대하여 환경부의 하수도 정비 중점관리지역에 최종 선정돼 국비 165억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사업내용은 홍성읍 고암리, 대교리 일원 0.45㎢의 면적을 대상으로 하수관로 개량 3.31km, 빗물펌프장 1개소, 빗물받이 387개소 설치 등 국비 165억 원을 지원받아 지방비 109억원을 포함, 총사업비 274억을 투자하여 2023년까지 설계를 완료하고 2026년 최종 준공하는 사업이다. 홍성터미널 주변은 최근 급격한 기후변화에 따른 국지성 호우시 홍성천의 범람에 따른 하천수위 증가와 상호작용하여 시가지 빗물의 배제가 불가능하여 잦은 침수가 발생하고 있으며, 근본적인 재해예방을 위해 국비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에 군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국비 165억원을 확보할 수 있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홍성군 하수도정비 중점관리지역 지정은 홍성터미널과 홍성역 주변의 침수예방사업으로 군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는 물론 사업을 통해 홍성의 주요 관문의 이미지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을 기대하며,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해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밝혔다. 한편, 환경부는 2013년부터 하수도
홍성군은 2023년 본예산안에 역대 최대 규모인 7,815억원(기금 포함 9,269억원)을 편성해 군 의회에 제출했다고 밝혔다. 이는 2022년도 본예산(7,353억원) 보다 462억원(6.3%) 증가한 수치로, 국가의 긴축재정 등 어려운 재정 여건 속에서도 3년 연속 전국 지방재정분석 우수기관으로 선정된(2022년 행정안전부 지방재정분석 평가 계획성 우수 선정, 인센티브 5천만원) 노하우와 운용의 묘를 살린 결과이다. 내년도 예산안은 민선 8기의 실질적 첫해로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장동력 육성, 일자리 창출 및 사회안전망 구축 등 정부 정책과 연계한 재정투자를 위해 세입 재원을 최대한 활용하고 지출 구조조정을 통해 전략적으로 재원을 배분했다. 군은 지역균형발전 및 활력있는 지역경제를 위해 홍성역세권 도시개발(204억), 역세권 주차장 조성(16억), 북서부순환 도시계획도로 개설(64억), 꿈을찾는 새봄둥지 남문동마을 조성(10억), 동문동 도시재생(7억), 광천읍 농촌중심지 활성화(5억),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15억), 오관8리 공영주차장 조성(15억) 내포신도시 내 주차장 조성(7억), 지역사랑상품권 발행(33억원) 등을 편성했다. 이어 다시 찾고 싶
이용록 군수가 지역 현안 해결 및 국비 확보를 위한 마지막 총력전에 돌입했다. 이 군수는 지난 16일 국회를 방문, 이용호 예결소위 및 문체위 간사를 비롯해 홍문표 국회의원, 장동혁 예결소위, 국민의힘 정진석 비대위원장, 성일종 정책위의장, 오웅 국회사무처 관리국장, 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 이명수 외통위 의원 등을 차례로 만나 홍성 현안사업에 대한 전폭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특히 주호영 원내대표와 성일종 정책위의장에게 ▲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조성 ▲충남혁신도시 개발예정지구 先 지정 등 서해안권 거점도시로 성장하는데 필요한 핵심 현안의 당 차원 지원을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충남 의병기념관 건립 ▲홍주읍성 복원·정비 ▲서부내륙고속도로 동홍성IC 설치 등 지역 기반 확대를 위하여 국비가 증액될 수 있도록 협조를 구했다. 또한 장동혁 예결소위 위원과 홍문표 의원에게 ▲홍주천년 양반마을 조성 ▲홍성천 원도심지구 지역맞춤형 통합하천 ▲남당항 서해안 관광도로 조성 등 원도심 공동화 방지와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개발사업의 국비 반영을 건의했다. 이번 방문은 민선 8기 역점사업에 대한 성장동력 확보를 위해 이 군수가 직접 국회 및 중앙부처를 찾아가 해결한
홍성군은 지난 10일 외국인 근로자 실태조사 결과보고 및 토론회를 개최하며 차별없는 홍성군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올해 7월부터 9월까지 약 2개월간 충청남도여성가족연구원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설문지를 통한 기초조사와 심도있는 결과 도출을 위한 개인 면담이 함께 진행됐다. 조사대상은 홍성군에 거주하거나 홍성군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로 기초 설문조사의 유효표본 수는 180명, 개인 면담의 표본 수는 15명이다. 홍성군에 거주하는 등록외국인의 수는 2,330명으로 충남도 내 군지역 중 가장 많았으며, 연령은 30대 52.2%, 20대 25.6%, 40대 14.4% 순으로 집계됐다. 국적은 캄보디아가 31.1%로 가장 많았고, 거주지는 홍성읍 53.5%, 광천읍 13.9% 구항면 10.6%로 과반수가 홍성읍에서 거주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이 종사하는 분야는 제조업이 47.8%로 가장 많았고 농축산업 17.8%, 서비스업 11.7%, 건설업 9.4% 순으로 나타났다. 한국 거주의향과 홍성군 거주의향에 대해서는 각각 97.8%, 91.1%로 긍정적인 답변이었으며 현재 직장에서 3년이상 근속한 인원도 46.7%로 높게 나타났다. 생
홍성군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홍성군연합회(회장 고영섭)는 지난 4일부터 3일간 농협하나로마트 수원점에서 열린‘제31회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에서 홍성마늘을 출품해 으뜸농산물 대상(채소류)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31번째를 맞이한 전국으뜸농산물한마당은 소비자에게 국내 농산물을 홍보하고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직거래 활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해마다 개최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전국 17개 시·도 농업인들은 △곡류 △과일류 △채소류 △화훼류 △특작류 △특별품 등 6개 부문에 각 지역의 우수 농산물을 출품, 전국 농산물 중 으뜸농산물로 선정되기 위해 선의의 경쟁을 치렀다. 홍성군을 대표해 홍성마늘을 출품한 김형남(59) 부회장이 부문별(채소류) 대회 최고상인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다. 한편 고영섭 한농연홍성군연합회장은“홍성군 마늘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으며, 국산 신품종으로 농업인이 재배하기 쉽고, 기능성 성분 함량이 높은 홍성마늘을 소비자들이 많이 찾아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김영돈 기자
홍성군이 민선 8기의 새로운 도약과 가시적 성과 창출을 위해 2022년 군정 업무 추진상황과 마무리 계획을 점검하고, 2023년에 부서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의 아이디어 발굴을 위한 보고회가 개최됐다. 지난 27일 이용록 홍성군수와 부군수, 국장, 각 부서장 및 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보고회에서는, 정부와 민선 8기의 실질적 첫해인 2023년을 맞이하여 가시적 성과 창출이라는 목표 달성을 위해 국·도정 과제에 적극적인 대응은 물론, 주요 현안 사업의 완성을 향해 한뜻을 모으기로 결정했다. 이날 보고회는 각 부서별 2022년 성과를 확인하며 부족한 점을 되돌아보고, 2023년 변화하는 행정환경과 재정 1조원 시대를 맞이하여 군민과의 약속인 100건의 공약사항의 실현 방향 및 홍성군의 미래를 책임질 주요 현안 사업의 문제해결을 위한 아이디어를 논의했다. 민선 8기 시작과 함께 치열하게 추진해온 내포뉴그린국가산업단지 유치,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통한 경제 활성화, 홍주읍성 복원 및 양반마을 조성으로 역사문화자원 개발을 통한 원도심 활성화, 수도권 공공기관 및 기업 이전과 종합병원 유치 등을 통한 충남혁신도시 완성은 홍성군의 청사진을 제시했으며,천수
지난 17일, 홍성군이 충남도서관 문화교육동 대강당에서 진행된 ‘2022 나눔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이웃돕기 성금 모금, 복지대상자 발굴 및 지원 등의 노력을 인정받아 연중모금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충청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적극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사회 복지 증진과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한 공으로 결성면 방정복(前결성면 체육회장, 現한국전력공사 재직)씨는 개인 부문 도지사 표창 유공자로 선정됐다. 충남도서관 대강당에서 진행된 이 날 포상식에는 사회복지전담 공무원과 사회복지기관 종사자, 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자원봉사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 빛냈고, 포상식과 오찬을 진행했다. 이용록 홍성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 여러 악조건에도 실천해 주신 따뜻한 나눔이 꼭 필요한 곳에 투명하고 공정하게 쓰여 생활이 어려운 군민들이 따뜻한 나눔의 정을 느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영돈 기자
홍성군 홍성읍 ‘남산마을(남장1리)’이 지난해 ‘옥암3리’에 이어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어 지난 6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산림청에서 주관하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농촌지역 산불 발생을 최소화하기 위해 마을 서약을 통해 마을 주민이 자발적으로 불법소각 근절에 참여하도록 유도하여 소각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심어주고 산림자원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기 위해 추진하는 캠페인이다. 남산마을 정문희 이장은 “농산폐기물·생활쓰레기 소각 금지, 산불 예방을 위한 서명운동 참여 등 마을 주민의 적극적인 협조로 산불(소각) 신고·발생 0건의 성과를 낼 수 있었다며 마을 주민들의 노력을 인정받아 고맙고 기쁘다”라고 말했다. 한편, 남산마을은 20년 ‘여성친화 안전·안심 대학가 조성사업’으로 충청남도 범죄예방 디자인(CPTED) 공모사업 평가에서 1순위로 선정된 바 있으며, 올해에는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로 선정되었다. 한광윤 홍성읍장은 “마을의 발전을 위한 남산마을 주민들의 노고에 감사하다.”고 전하며, 앞으로도 더 많은 마을과 주민들이 참여하여 산불 없는 홍성읍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김영돈 기자
홍성군은 지난 7일,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이자 민선 8기 핵심 사업인 ‘내포신도시 뉴그린 국가산업단지’와 ‘홍성제2일반산업단지’의 원활한 조성을 위해 업무협약 및 투자협약(MOU)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홍성군은 충남테크노파크,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내포신도시 뉴그린 국가산업단지’ 조성 후 재생에너지 기업, 신기술 창업벤처기업, 4차 산업 특화 기업 등 산단 계획에 맞는 업체들의 입주를 지원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가시적성과가 나온 ‘홍성제2일반산업단지’는 현재 국토교통부 심의를 통과하고 충남도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으며,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 설립된 특수목적법인 ㈜홍성산단과 사업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서로 긴밀히 협조하겠다는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그리고 홍북읍 인근 72만평 규모로 계획된 ‘내포 뉴그린 국가산업단지’는 오는 10월 중 국토교통부에 국가산업단지 조성 제안서를 제출해 12월 대상지 선정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며, 이에 홍성군에서는 국가산업단지로 선정될 수 있도록 모든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홍성제2일반산업단지 조성을 위해서 1,16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
홍성군은 공공건축 사업의 전문성과 디자인 품격 향상을 위해 공공건축 및 공간환경사업의 기획, 설계에 대한 자문 등에 참여할 제2기 공공건축가를 10월 4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공건축가는 건축·도시·경관 분야이며 심사를 거쳐 10월 중 위촉할 예정이다. 선발예정 인원은 5명 내외로 선발된 공공건축가는 2024년 10월까지 2년간 활동하게 된다. 자격요건은 건축사, 건축·도시·조경 관련 기술사 또는 학교나 공인된 연구기관에서 부교수 이상으로 재직하였거나 재직 중이라면 지원할 수 있고, 설계 공모 당선자 및 유사 경험이 있는 자를 우대한다. 지원 방법은 홍성군 홈페이지에서 지원서를 내려받아 방문, 이메일 등으로 접수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홍성군청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개모집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공공건축가의 참여로 공공건축물의 공공성 확보 및 지역 특색에 맞는 고품질 공공건축물을 건축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새로운 홍성의 미래를 위해 많은 건축 민간전문가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영돈 기자
최근 잇달아 희소식을 알려오고 있는 홍성군 야구계에 막내들이 또 하나의 낭보를 알렸다. 군에 따르면 홍성군리틀야구단(감독 여준홍)이 78개팀 1천여명이 참가한 2022년 계룡시장기 전국 리틀야구대회(9. 15. ~ 9. 23.)에 참가해 최종 3위의 역대 최고 성적을 달성했다. 홍성 군내 14세 이하 학생들 16명으로 구성된 홍성군리틀야구단은 올해 개최된 U-12 전국유소년야구대회 8강, MLB컵 전국리틀야구대회 8강 등 꾸준히 경쟁력 있는 성적을 이어 오다가, 이번 대회에서 3위에 입상하면서 한층 높아진 홍성군 야구의 저력을 대외적으로 과시했다. 2015년 창단한 홍성군리틀야구단은 창단 당시 소속 선수였던 원상훈 선수(K-POP고 3)가 지난 15일 개최된 KBO드래프트에서 LG트윈스에 지명되는 경사를 맞은데 이어, 이번 대회에 좋은 성적을 거두면서 새로운 리틀야구 명문으로 도약하는 계기를 맞고 있다. 여준홍 감독은 “창단 7년만에 우리 클럽 출신으로 첫 프로야구 선수를 배출한 직후에 전국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되어 기쁘다”며, “야구를 좋아하는 학생들이 운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후원해 준 홍성군과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영돈
이용록 홍성군수는 민선 8기 비전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을 이끌어갈 관내 주요 사업장을 둘러보고 현장 소통을 강화하며 적극적인 행정 추진에 나섰다. 이번 현장 방문은 민선 8기 주요 사업장에 대한 현황 파악과 문제점 진단으로 안정적 사업 추진을 도모하고, 현장에서 발생 가능한 사고위험 요소를 사전 예방하여 안전 수칙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이 군수는 이번 방문은 단순 보고의 일방적 형식을 탈피하고 참석자들이 사업에 대해 가감 없이 의견을 개진하고 논의하는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또한 현장 근로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며 홍성군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할 것에 의견을 모았다. 이용록 군수는 “외연적 확장보다는 군민이 체감하는 작은 부분에서의 실질적인 사업을 계획하고 불필요한 사업에 대해서는 개선책을 찾고 대안을 마련하는 등 ‘행복한 홍성’ 건설에 노력해 달라.”라고 말하며 최근 폭염, 장마가 교차 되는 기후 변화 속 각별한 안전 관리를 당부했다. 김영돈 기자
홍성군은 지난 1일 군청 대강당에서 이용록 군수와 간부 공무원 등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홍성군 청렴오계명’ 선언식을 개최했다 민선 8기 ‘홍성군 청렴오계명’은 △모든 민원은 친절·공정·투명하게 처리하겠습니다. △인사 청탁, 금품·향응 수수 등 부정 청탁은 하지도 받지도 않겠습니다. △상호 존중하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상생하고 협력하는 직장문화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성희롱, 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공무원으로서 품위를 훼손시키는 행위는 하지 않겠습니다. △외부의 부당한 간섭과 사적이해 관계를 배제하여 공정한 업무수행을 하겠습니다. 까지 5가지로 선정됐다. 이날 선언식은 민선 8기 새로운 첫발을 내딛는 시작과 발맞춰 이용록 군수가 직접 ‘홍성군 청렴오계명’을 힘차게 외치며, 전 직원과 함께 청렴 실천 의지와 청렴한 조직문화 확산을 대·내외 표명하는 계기가 됐다. 또한 ‘따뜻한 동행 행복한 홍성’ 군정 비전 실현의 바탕이 될 ‘청렴서약서’에 서명함으로써 전직원이 존중과 배려를 통한 공정한 직무수행에 확고한 의지를 다짐했다. 한편, 이용록 홍성군수는“군민이 편안함을 느끼고 행복함을 체감할 수 있는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선 청렴이 바탕이 되어야 한다며,
홍성군은 최근 잇단 사룟값 상승에 따라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축산농가의 경영 부담완화를 위해 특별사료 구매자금 272억5천만 원을 추가 융자 지원한다고 밝혔다. 군은 상반기 사료 구매자금 23억1천만 원을 배정했으며, 이번 하반기 추가지원으로 총 295억4천만 원을 축산농가에 지원하게 된다. 이는 작년 54억 원 대비 6배 늘어난 금액으로, 사룟값 폭등 장기화에 따라 경영 위기에 몰린 축산농가를 구제하기 위한 지원책이다. 이번 특별사료 구매자금 지원은 이차보전 방식으로 부담금리는 기존 사료 자금 금리인 1.8%보다 낮은 1.0%로 지원되며, 상환조건도 기존 2년 일시 상환에서 3년 거치 2년 분할 상환으로 변경됨에 따라 농가의 이자 부담이 경감된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축산농가의 경영난 해소를 위해 종자·곤포사일리지·기계장비·조사비원료구매비 등 6개 사업 총 23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고품질 사료작물 생산 및 이용 확대를 위해 TMR 사료배합기, 퇴액비 살포 비용 등을 지원하고 있다. 신인환 축산과장은“특별사료 구매자금 지원을 통해 사룟값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종자 구입비 및 사일리지 제조비 등 사